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허재 부인은 밥 안먹어도 배부르겠어요..

... 조회수 : 22,004
작성일 : 2021-05-14 21:02:02
남편도 은퇴할 나이에 예능으로 잘나가서 돈 잘 벌고, 두 아들은 인물도 어쩜 저리 좋고 실력도 대단하고... 집안도 화목해 보이네요.. 정말 현명한 부인인가봐요. 허재가 결혼을 잘한거겠죠
IP : 58.234.xxx.222
5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1.5.14 9:05 PM (103.51.xxx.83) - 삭제된댓글

    두 아들.. 제가 잘몰랐는데... 이번에 보니 잘생겼네요...놀랬어요..

  • 2. ...
    '21.5.14 9:07 PM (121.165.xxx.164)

    다갖췄네요 남편 아들 부

  • 3. ...
    '21.5.14 9:08 PM (58.234.xxx.222)

    아들들도 다정해 보여요.. 무뚝뚝한 아들이 아니고...

  • 4. ..
    '21.5.14 9:09 PM (218.39.xxx.153)

    허재가 감독할때도 선수들에게 자율권을 많이 줬나봐요 아마 아이들도 그런 방식으로 키웠을거 같아요 아이들은 약간 방목해야 밝게 크는거 같아요

  • 5. 예전
    '21.5.14 9:17 PM (49.174.xxx.101)

    영상자료들만 봐도 맘고생 오지게 했어요
    82에서 검색만해도 꽤 나와요
    근데 와이프 성격이 둥글둥글 착한지 잘 참고 넘겨서 그런지 허재가 이젠 맞춰사는듯 합니다 다 젊으날 인내의 고통같아요
    용산고에서 유명했어요

  • 6. 농구
    '21.5.14 9:18 PM (211.212.xxx.148)

    허재가 정말 결혼잘한거죠
    연예계에서 자식 잘된 사람중에 허재가 제일 일겁니다
    두아들 다 농구를 아빠만큼 잘하기는 쉽지않죠
    부인도 아들 뒷바라지 열심히 했다고 방송에서 말하더라구요
    부인도 이쁘고 키도 크고,,,

  • 7. ㅇㅇ
    '21.5.14 9:19 PM (39.114.xxx.60)

    허재도 참 이미지 관리 잘 되있네요.
    예전에 음주운전 걸린 적도 있고 추문 좀 있던 걸로 아는데

  • 8. ..
    '21.5.14 9:20 PM (218.50.xxx.118)

    둘째 라스나온거 보니 아주 재간둥이에요

  • 9. ㅇㅇ
    '21.5.14 9:21 PM (39.114.xxx.60)

    찾아보니까 음주운전 적발이 무려 3회네요.
    요즘 같았음 바로 매장될 일인데 허허

  • 10. ...
    '21.5.14 9:22 P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

    솔직히 술때문에는 많이 힘들었을것 같아요 ... 그래도 자식은 진짜 잘키운것 같아요 .. 아들둘 실력도 있지만 성격들도 좋아보이더라구요 ..

  • 11. ...
    '21.5.14 9:24 PM (222.236.xxx.104)

    솔직히 술때문에는 많이 힘들었을것 같아요 ... 그래도 자식은 진짜 잘키운것 같아요 .. 아들둘 실력도 있지만 성격들도 좋아보이더라구요 ..따지고 보면 허재가 장가를잘간거죠 .. 보니까 가족들 복은 엄청 많은 사람 같아요 .. 아버지도 아들 서포트 엄청 해주신것 같던데 ... 부모님. 부인. 아이들까지..ㅋㅋ 가족복은 제대로 받은 사람 같아요

  • 12. 아마
    '21.5.14 9:33 PM (210.178.xxx.44)

    스토리를 좀 아는 사람 입장에서...
    할말은 많지만 뭐...

  • 13. 윗님아
    '21.5.14 9:42 PM (112.154.xxx.39)

    님처럼 이야기하는 사람치고 제대로 아는 사람 별로 없더이다 진짜 알면 사실 말해봐요
    나는 뭣 좀 아는듯 그러나 말은 안해 ..
    나도 당신 좀 아는데 ..음 여기까지
    이렇게 이야기 하면 기분어때요?

  • 14. 왜이리
    '21.5.14 9:43 PM (175.223.xxx.28)

    자주 허재 찬양글이 올라오죠?
    무슨 프로그램 또 맡나요?

  • 15. ㅇㅇ
    '21.5.14 9:47 PM (39.114.xxx.60)

    비하인드 스토리 굳이 말 안해도
    음주운전 세번 적발에서 벌써 그른 인간 아닌가요.
    뭘 더 알아야 되는지

    그리고 사생활 까발렸다고 고소당할 수도 있는거죠.
    우리나라엔 사실적시 명예훼손죄 라는게 있잖아요.

    이런 사람이 칭송받는건 솔직히 아니꼽네요.
    이러니 음주운전이 근절되지 않죠.

  • 16.
    '21.5.14 9:52 PM (14.138.xxx.75) - 삭제된댓글

    농구 하던 언니가
    허재 와이프... 엄마들이 질색했다고 하네요. 굉장히 강하고
    휘두르려고 하는

  • 17. 농구
    '21.5.14 10:00 PM (112.154.xxx.39)

    허재 쉴드 칠 맘은 없는데 아들들 농구시킬때 다른 농구선수 엄마들이 엄청 진상짓한건 많이 들었어요
    허재 아들 부인에게도 저정도인데 다른집 아이들에겐 엄청나겠구나 싶었네요
    허재가 못나서니 부인이 총대매고 나섰다는 이야기도 있었고 그렇게 엄마가 강하게 나서서 아들들 지금 프로서 뛰는거라고도 했구요

    김ㅈ연아 엄마도 피겨쪽 맘들에겐 유명했었죠

  • 18. ..
    '21.5.14 10:05 P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

    저도 112님 말씀처럼 그렇게 들었어요 ..전에 기사 본적 있는데 ... 오히려 허재아이들이라서 더 힘들긴 했겠다는 생각은 했네요 ... 그리고 그정도의 엄마였으니까 애들이 그정도 지금 하는거겠죠 ..마음 여린 엄마였으니까 더려워서 운동 안시키고 만다 했을것 같아요 ..

  • 19. ..
    '21.5.14 10:06 P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

    저도 112님 말씀처럼 그렇게 들었어요 ..전에 기사 본적 있는데 ... 오히려 허재아이들이라서 더 힘들긴 했겠다는 생각은 했네요 ... 그리고 그정도의 엄마였으니까 애들이 그정도 지금 하는거겠죠 ..마음 여린 엄마였으면 더려워서 운동 안시키고 만다 했을것 같아요 .

  • 20. ..
    '21.5.14 10:08 PM (222.236.xxx.104)

    저도 112님 말씀처럼 그렇게 들었어요 ..전에 기사 본적 있는데 ... 오히려 허재아이들이라서 더 힘들긴 했겠다는 생각은 했네요 ... 그리고 그정도의 엄마였으니까 애들이 그정도 지금 하는거겠죠 ..마음 여린 엄마였으면 더려워서 운동 안시키고 만다 했을것 같아요 . 자식 운동선수 둘다 성공시키는건 솔직히 결코 쉬운건 아닌것 같아요 .. 아무리 허재 유전물러받았다고 해도 ..

  • 21. 88
    '21.5.14 10:08 PM (211.211.xxx.9)

    30년은 죽을만큼 고생하며 뒷바라지한 결과죠.
    운동선수 하나 뒷바라지하는것도 힘든데 3명이나리...거의 신의경지에 이르렀다고 보면 됩니다.
    정말 대단한 아내이자 엄마예요.

  • 22. ㅇㅇ
    '21.5.14 10:09 PM (123.254.xxx.48)

    그 허웅인가?
    실제로 인기 많게 생겼더라구요
    놀러와에 나온거 보니

  • 23. 허재 와이프
    '21.5.14 10:39 PM (36.39.xxx.101)

    허재 와입 이미수씨 부산여대 나오고 그 당시 부산여대는 학벌이 좋은편아님 이미수씨 친정이 마이 부자지요

  • 24. ...
    '21.5.14 10:40 PM (58.239.xxx.3)

    허재 아들들 다른 엄마들이 불만이 많았지만 뒤에서 수근거리고..좀 그런건 있었죠
    와이프 성격 보통아닌것도 맞는데 운동하는 아들둔 엄마들 서포트 다들 보통 아니게 해요
    위에 언급한 얘기들 다 어느정도 맞아요
    허재가 워낙 유명하니 본인은 앞에 나서기 뭣하고 와이프가 나섰죠
    뭐 어쨌든 아들들 다 잘됐고 허재도 나이들고 예능나오고 좀 유해진거보여요

  • 25. 허재 와이프분
    '21.5.15 12:59 AM (221.144.xxx.43) - 삭제된댓글

    이대 나오셨어요
    그때도 연예인처럼 하고 학교다녀서 유명했는데

  • 26. 허재 와이프
    '21.5.15 7:53 AM (99.247.xxx.14)

    부산 여대 미술과 졸업했어요
    저 친구랑 동기
    좀 유명했죠...

  • 27. 22
    '21.5.15 7:54 AM (99.247.xxx.14)

    그때 부산여대는 부산에서 하위권

  • 28. ...
    '21.5.15 10:01 AM (223.38.xxx.71)

    허재가 결혼한다고 지금 와이프랑 티비 처음 나왔을때 좀 놀랬어요.
    그간 화려한 허재의경력(?)에 비해 너무 평범하게 생긴 아가씨랑 나와서요. 엄청부잣집딸인가 했었지요. 그때 부산을 떠나본 적 없다고 했었으니 이대는 아닐거예요.

  • 29. ㅋㅋ
    '21.5.15 10:23 AM (223.38.xxx.145) - 삭제된댓글

    부산여대든 이대든 ㅋㅋ 학벌 좋다고 애 잘 키우는 것도 아니고 다른댓글은 그런가보다 하는데 대학얘기에서 빵터지고 갑니다 ㅎㅎㅎ

  • 30. ㅇㅇㅇ
    '21.5.15 10:25 AM (110.70.xxx.59) - 삭제된댓글

    https://www.google.co.kr/amp/s/mnews.joins.com/amparticle/22012266

    기사보니 학교 농구부 텃세에 이지메가 장난 아니었네요

    부산이 지방이라고 살짝 내려다보는
    사람들 있나본데 부산 부자들은 전국 규모죠
    그들이 웃어요
    서울 소시민이 내려다보면 ㅎㅎ

    외모도 멋지네요 와이프도

    한 분야에서 두각 나타낸 인물이면
    보통이 아닌 겁니다
    알지도 못할텐데
    몇몇은 입으로 죄를 많이 잣네요

  • 31. ㅇㅇㅇ
    '21.5.15 10:27 AM (110.70.xxx.59) - 삭제된댓글

    http://www.google.co.kr/amp/s/mnews.joins.com/amparticle/22012266

    기사보니 학교 농구부 텃세에 이지메가 장난 아니었네요

    부산이 지방이라고 살짝 내려다보는
    사람들 있나본데 부산 부자들은 전국 규모죠
    그들이 웃어요
    서울 소시민이 내려다보면 ㅎㅎ

    외모도 더 동도면 세련된 거 아닌가요? 와이프
    일반인인데

    한 분야에서 두각 나타낸 인물이면
    보통이 아닌 겁니다
    알지도 못할텐데
    몇몇은 입으로 죄를 많이 짓네요

  • 32. ㅇㅇㅇ
    '21.5.15 10:29 AM (110.70.xxx.59) - 삭제된댓글

    http://www.google.co.kr/amp/s/mnews.joins.com/amparticle/22012266

    기사보니 학교 농구부 텃세에 이지메가 장난 아니었네요

    부산이 지방이라고 살짝 내려다보는
    사람들 있나본데 부산 부자들은 전국 규모죠
    그들이 웃어요
    서울 소시민이 내려다보면 ㅎㅎ

    외모도 저 정도면 세련된 거 아닌가요?
    일반인인데

    한 분야에서 두각 나타낸 인물이면
    보통이 아닌 겁니다
    알지도 못할텐데
    몇몇은 입으로 죄를 많이 짓네요

    남의 학교 이야기에 빵터질 건 또 뭔지

  • 33. 한심
    '21.5.15 10:33 AM (107.170.xxx.183)

    허재 부인이 82하나? 왜자꾸 음주운전3회 허재찬양글 계속 올라오는지 부인도 완전 드세보이고 요즘같았으면 매장당할일인데 자중못하고 예능 나오는거 보기싫어서 안보고 있는데 허재찬양글 그만좀 올려요

  • 34. 107
    '21.5.15 10:41 AM (110.70.xxx.59) - 삭제된댓글

    가족도 탈탈 털어봤으면 좋겠군요

    과연 티끌하나 안나올지 궁금합니다

    찬양은 무슨

    그러려나 하고 지나가면 될 걸 ㅉㅉㅉ

  • 35. 107
    '21.5.15 10:42 AM (110.70.xxx.59) - 삭제된댓글

    107 가족도 탈탈 털어봤으면 좋겠군요

    과연 티끌하나 안나올지 궁금합니다

    찬양은 무슨

    그러려나 하고 지나가면 될 걸 ㅉㅉㅉ

  • 36. 107
    '21.5.15 10:43 AM (110.70.xxx.59) - 삭제된댓글

    107 가족도 탈탈 털어봤으면 좋겠군요

    과연 티끌하나 안나올지 궁금합니다

    찬양은 무슨

    그러려니 하고 지나가면 될 걸 ㅉㅉㅉ

    이지메 엄마인가

  • 37. 허재가
    '21.5.15 10:53 AM (73.52.xxx.228) - 삭제된댓글

    아들들을 농구선수로 키울려고 아주 노력했을거 같은데 실제론 농구계 자기 입지때문에 말이 나오고 주변사람들이 곤란할까봐 뒤로 빠져있고 부인이 전적으로아들들 뒷바라지를 다했다고 하네요.허재가 음주운전 포함 안 좋은 이야기가 많았는데 적어도 아들들이 농구선수가 되는 과정에선 뒷말 나오는 부분은 없나봐요.

  • 38. 허재가
    '21.5.15 10:53 AM (73.52.xxx.228)

    아들들을 농구선수로 키울려고 아주 노력했을거 같은데 실제론 농구계 자기 입지때문에 이런저런 말이 나오고 주변사람들도 곤란할까봐 뒤로 빠져있고 부인이 전적으로 아들들 뒷바라지를 다했다고 하네요.허재가 음주운전 포함 안 좋은 이야기가 많았는데 적어도 자식들이 프로선수가 되는 과정에선 잘 처신했나봐요.

  • 39. ㅇㅇ
    '21.5.15 11:19 AM (39.7.xxx.243) - 삭제된댓글

    음주운전이 잘 한건 아니지만
    8-90년대가 지금이랑 음주운전에 댜한 시각이 다르단건 감안해야해요
    전에 전원일기 재방을 보는데 서울서 온 손님이 술 먹고 자차 운전해서 서울 가는 장면도 나오더군요.
    방송에도 그런게 나오던 시절이니...

    그리고 위엣분들도 썼지만 허재 아들들이라서 텃새 더 심하게 당한게 있어요.
    지난주 방송 나와서 하는 얘기 들으니 부인이 아들들 농구 뒷바라지 하느라고 용산중 앞에 원룸인지 얻어놓고 거기서 살았나보더라고요.
    그 전에 허재 젊은 시절엔 시아버지랑 허재 경기 관람 다니고 허재 아버지가 당시 뱀 같은거 먹이느라 며느리랑 같이 다니고 그랬나봐요.

    암튼 허재 아버지부터 자식 뒷바라지 열성이었고
    허재 부인도 부잣집 막내딸로 알고 있는데 그 집안 분위기도 자식들에게 열성이었을거 같고..
    인간적으론 어떤지 몰라도 가족 위해선 대단한 사람인거 같아요.
    아들 둘이 그래도 인성적으로도 괜찮아 보이는거 보면 허재 부부도 나쁘다고 할 수 없죠
    허재가 농구계에선 호인이잖아요. 꼰대기 전혀 없고,
    감독 시절에도 좀 프리한 감독이었대요.
    경기 져서 선수들 기죽어 있으면 오히려 놀다 오라고 풀어주고,

    술값은 너무 써서 돈으로는 부인이 속 썪긴 했을거 같아요
    후배들이 술 사달라고 하면 집에 전화해서 후배 보낼테니 술값좀 보내라고 한대요. 현주엽이 받으러 갔더니 큰돈을 턱 주더라고...

    암튼 음주운전 빼고는 부부가 자기 분야에서 열심히 살고 주변인들에게 베풀고 그러고 산거는 대단하다 생각해요.
    한 분야에서 대통령 소리 들으며 최고로 살다가 아들 둘이 이제 1-2위 하고 있고
    자기는 방송판에서 평소 성격대로 허허실실 하면서 방송하는데 인기 얻고
    늙어서 재미있게 돈 버니 사는 맛 날거 같아요

  • 40. ㅇㅇ
    '21.5.15 11:23 AM (39.7.xxx.243)

    음주운전이 잘 한건 아니지만
    8-90년대가 지금이랑 음주운전에 댜한 시각이 다르단건 감안해야해요
    전에 전원일기 재방을 보는데 서울서 온 손님이 술 먹고 자차 운전해서 서울 가는 장면도 나오더군요.
    방송에도 그런게 나오던 시절이니...

    그리고 위엣분들도 썼지만 허재 아들들이라서 텃새 더 심하게 당한게 있어요.
    그거때문에 목소리 내고 그랬다고 들었어요
    지난주 방송 나와서 하는 얘기 들으니 부인이 아들들 농구 뒷바라지 하느라고 용산중 앞에 원룸인지 얻어놓고 거기서 살았나보더라고요.
    그 전에 허재 젊은 시절엔 시아버지랑 허재 경기 관람 다니고 허재 아버지가 당시 뱀 같은 보양식 먹이느라 전국 각지 좋은거 구하러 며느리랑 같이 다니고 그랬나봐요.

    암튼 허재 아버지부터 자식 뒷바라지 열성이었고
    허재 부인도 부잣집 막내딸로 알고 있는데 그 집안 분위기도 자식들에게 열성이었을거 같고..
    그런 분위기를 봐서 그 부인도 남편 자식 위해 그렇게 사는데 자연스러웠는지도...
    인간적으론 어떤지 몰라도 가족 위해선 대단한 사람인거 같아요.
    아들 둘이 그래도 인성적으로도 괜찮아 보이는거 보면 허재 부부도 나쁘다고 할 수 없죠
    허재가 농구계에선 호인이잖아요. 꼰대기 전혀 없고,
    감독 시절에도 좀 프리한 감독이었대요
    경기 져서 선수들 기죽어 있으면 오히려 놀다 오라고 풀어주고,

    술값은 너무 써서 돈으로는 부인이 속 썪긴 했을거 같아요
    후배들이 술 사달라고 하면 집에 전화해서 후배 보낼테니 술값좀 보내라고 한대요. 현주엽이 돈 받으러 갔더니 부인이 큰돈을 턱 내주더라고...

    암튼 음주운전 빼고는 부부가 자기 분야에서 열심히 살고 주변인들에게 베풀고 그러고 산거는 대단하다 생각해요.
    한 분야에서 대통령 소리 들으며 최고로 살다가 아들 둘이 아빠 이어 1-2위 하고 있고
    자기는 방송판에서 평소 성격대로 허허실실 하면서 방송하는데 인기 얻고
    늙어서 재미있게 돈 버니 사는 맛 날거 같아요

  • 41. 허재
    '21.5.15 11:24 AM (125.134.xxx.134)

    아버지가 여자연예인은 절대로 안된다고 여자연예인이랑 과거에 썸 타던거 아버지가 결사반대해서 깽판쳤다는 이야기는 어디서 들은적이 있는데 ㅎㅎ
    여배우같음 못살았을꺼예요.

    허재가 지금은 살짝 부드럽지만 지고는 못살죠
    급하고 동작빠른거는 덤이고 욱 하는 것도 있고요
    돈 많이 벌면 누구나 다 남편한테 져주고 시댁에 잘하고 할수있나요
    노력하고 자신을 다스리고 참아야 가능한 일인데
    시아버지가 그렇게 며느리한테 고마워한다고
    아들이 오죽했음.

  • 42. ...
    '21.5.15 2:34 PM (222.236.xxx.104)

    허재 아버지 말듣고 여자연예인이랑 안엮인건 다행아닌가요 .. 여배우였으면 못살았을것 같아요..ㅋㅋ 진짜 허재 운동선수시절에 저는 허재 싫어했거든요 ... 저런남자랑 사는 그부인 대단하다...ㅋㅋ 근데 그집 애들 보니까 .. 허재가 그렇게 가정에서는 나쁜아버지 스타일은 아니었나보다 싶어요 ... 전에 뭉쏜에서 아들둘이랑 농구이야기 하는데 완전친구같은 부자지간이더라구요 .애들 인성도 그만하면 괜찮은것 같구요 ..

  • 43. ...
    '21.5.15 3:15 PM (175.223.xxx.52) - 삭제된댓글

    나이 들어서 여기저기서 불러준다는 건
    그만큼 주변에 베풀고 덕을 쌓은 겁니다

    전 그렇게 못 해요
    대단함

  • 44. ㅇㅇ
    '21.5.15 3:21 PM (182.211.xxx.221)

    음주운전 한거보면 남편때문에 맘고생 많았을듯

  • 45. 첫째
    '21.5.15 3:37 PM (39.7.xxx.179)

    아들이 자꾸보니 인물이
    아마 인기많을듯 여자연예인과 스캔들 났지않나요?

  • 46.
    '21.5.15 4:06 PM (180.66.xxx.18) - 삭제된댓글

    허재 예능에 왜나오는지
    모르겠어요.
    인물이나 목소리가 호감형도 아니고
    유머감각도 모르겠고 서징훈처럼 센스가 뛰어난 것도 아니고
    나오면 편안하지가 않아서 잘 안봐요.
    장점이 뭔지??

  • 47. ㅇㅇ
    '21.5.15 4:06 PM (223.62.xxx.88)

    허재부인은 보살아닌가요?허재같은 남편만나서 맞춰주고사느라
    멘탈이 너덜너덜할걸요. 잊을만하면 문제일으키고 승질은 지랄같고 에휴. 이혼안하고 참고 견디더니 복받았구나
    전 이렇게 생각했었는데..그 긴긴세월동안 부인이 넘 안됐었어요

  • 48. ...
    '21.5.15 4:56 PM (175.223.xxx.209) - 삭제된댓글

    잘나기로 치자면 저 집안보다 잘난 집안 82에도 쎄고 쎘을 거예요.
    더 좋은 학벌에 더 좋은 직업에 더 경제력 좋은 집이야 많고 많죠.
    그런데 저 형제 보면 참 맘이 몽글몽글 따뜻해져요.
    저렇게 형제가 사이 좋은 경우 흔하지 않잖아요.
    말로는 동생한테 질 수 없다, 형은 이겨야 한다.. 아웅다웅해요.
    하지만 진지하게 인터뷰 할땐 동생은 어릴때부터 엘리트코스 밟았는데 자긴 벤치멤버였다고 콤플렉스 없이 인정하는 형, 말로는 형 부상은 헝 사정이고 내 일 아니라고 딱 선 그으면서 병원셔틀, 라면셔틀 심지어 형 방 불끄기 셔틀까지 하는 동생..
    게다가 엄마에게도 참 잘하더라구요.
    비시즌이면 엄마랑 미술관이며 영화관이며 같이 다니는 아들 흔하지 않잖아요.
    그 온기가 전 참 좋아요.

  • 49. ...
    '21.5.15 4:57 PM (175.223.xxx.209)

    잘나기로 치자면 저 집안보다 잘난 집안 82에도 쎄고 쎘을 거예요.
    더 좋은 학벌에 더 좋은 직업에 더 경제력 좋은 집이야 많고 많죠.
    그런데 저 형제 보면 참 맘이 몽글몽글 따뜻해져요.
    저렇게 형제가 사이 좋은 경우 흔하지 않잖아요.
    말로는 동생한테 질 수 없다, 형은 이겨야 한다.. 아웅다웅해요.
    하지만 진지하게 인터뷰 할땐 동생은 어릴때부터 엘리트코스 밟았는데 자긴 벤치멤버였다고 콤플렉스 없이 인정하는 형, 말로는 형 부상은 헝 사정이고 내 일 아니라고 딱 선 그으면서 병원셔틀, 라면셔틀 심지어 형 방 불끄기 셔틀까지 하는 동생..
    게다가 엄마에게도 참 잘하더라구요.
    비시즌이면 엄마랑 미술관이며 영화관이며 같이 다니는 아들.. 그 온기가 전 참 좋아요.

  • 50. basket
    '21.5.15 5:19 PM (175.223.xxx.209) - 삭제된댓글

    저 아내분 집안사위들이 다 의사라서
    허재가 약간(?) 덜 환영받는 분위기였다 들었음. 결혼당시.

    뭐, 딴 것은 모르겠고
    예전에 올라온 사진을 보니
    고급 식당에서 아들 둘과 엄마는 최고급 샴페인을 마시는데
    허재앞에만 쌩뚱맞게 익숙한 초록색 병의 소주가 놓여있어서 재미있더라구요.

  • 51. 허재가
    '21.5.15 5:22 PM (175.199.xxx.45)

    허재가 결혼 잘 한거에요 친정 조카들 각 분야에 수재들이에요 사법시험 수석한 조카, 의사 조카 등등 친정 조카들 애들 다 잘키웠어요 공부 시켜도 잘 시켰을꺼고 친정이 어마어마 해요

  • 52.
    '21.5.15 5:44 PM (218.51.xxx.9)

    와이프가 대단하네요 허재 보통아닐것같고 애둘 운동시키는거 쉽지않았을텐데 와이프 희생이 컸을것같아요

  • 53. 에휴
    '21.5.15 7:25 PM (112.169.xxx.215)

    친정이 부자는 무슨
    홀어머니였고 그냥 평범했어요
    부산재벌딸로 어느날 변신했더군요
    허재 총각때 스캔들장난아니고
    둘이 스토리를아는입장에서는

  • 54. ㅇㅇ
    '21.5.15 7:44 PM (39.7.xxx.211)

    결혼하고 잊을만하면 사고친게 뭔가요?
    결혼하고 사고 친거 없는걸로 알아요.
    그 집 내막까진 몰라도 선수로서 알려진 사고는 없는걸로 아는데요?

    그리고 성질 나쁘다 하는 것도, 농구팬이라면 알텐데.. 허재가 다른 선수들에게 시비걸고 폭행한건 하나도 없어요.
    허재가 넘사벽이니 상대팀에서 아예 허재는 심한 반칙으로 막는 작전 쓰고, 대놓고 코트에서 폭행하고,,

    서장훈도 그랬죠
    선수시절 왜 그렇게 인상 쓰고 짜증냈냐니까, 자기만 거칠게 집중 마크하면서 경기 방해하니 웃을 수가 없더라고요..

    그래도 허재는 자기 때린 선수 코치로 기용하고, 뒤끝 없이 행동했어요.

  • 55. 맞아요
    '21.5.15 8:22 PM (58.224.xxx.153)

    8-90년대가 지금이랑 음주운전에 댜한 시각이 다르단건 감안해야해요

    222222
    요즘엔 연예인이 개고기 좋아한다고 말 했다가는 매장당하죠

  • 56. ...
    '21.5.15 8:38 PM (183.97.xxx.250)

    8-90년대가 지금이랑 음주운전에 댜한 시각이 다르단건 감안해야해요
    333333

    글구,

    허재 부인 친정이 부자든 아니든 학벌이 어떻든 뭔 상관.

    팩트는
    두 형제가 인물도 좋고 성격도 좋아 뵈는데다
    나란히 자기 분야에서 잘 나가고 있고,
    두 형제 사이 좋아보이고,
    그 두 형제와 아버지 사이가 또한 친구같이 좋아 보이고,
    형제 뒷바라지한 부인을 허재가 존중하는 게 보이고..

    이거 아닌가요?

    그 두 형제들 모습보면 쌩판 남인 나도 흐뭇하더만 엄마야 더하겠죠.
    그리고 아빠랑 친구같이 투닥대는 거.. 보기 좋아요.

    허재가 본인이 양육에 별로 기여한 건 없는 것 같은데,
    그 부분 인정하면서 부인 대단하다 존중해주는 모습 좋더라구요.

    아들뿐 아니라 후배 선수들이나 팀 선수들한테 꼰대끼 없는 거 보고 놀랐어요.
    아들들과 친한 건 허재의 이런 성격도 한 몫했겠죠.

  • 57. ...
    '21.5.15 8:39 PM (183.97.xxx.250)

    본인들 집안에 아빠랑 아들들 저런 집안이 몇이나 있는지? ㅋ

  • 58. ㅇㅇ
    '21.5.15 8:54 PM (124.49.xxx.217) - 삭제된댓글

    성질은 불같아도
    꼰대끼 전혀 없고 후배들 제자들 품어주고
    못해도 기다려 주고 그러던데요
    내가 낸데!! 이런 것도 없고요

  • 59. ㅎㅎ
    '21.5.15 11:53 PM (175.223.xxx.52) - 삭제된댓글

    친정이 부자는 무슨
    홀어머니였고 그냥 평범했어요
    부산재벌딸로 어느날 변신했더군요
    허재 총각때 스캔들장난아니고
    둘이 스토리를아는입장에서는


    그런데 의사 사위 2명에
    아들 고대 보내나요
    사위 허재에

    얼마나 대단한 지 몰라도 인성 바닥

    실명 까고 말하던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8606 요즘 정치계의 시작점에 라마다 르네상스가 등장하던데 1 13:25:54 25
1588605 무슨 과일 드시나요 3 ㆍㆍ 13:22:50 96
1588604 제남편은 흠잡을게 없어요 5 ㅡㅡㅡ 13:21:49 231
1588603 (급질)화장실에서 갑자기 물소리가 나서 가보니 1 그게 13:19:13 328
1588602 로봇청소기 최강자 1 .. 13:17:51 193
1588601 5학년딸 초경 시작했는데요 1 .. 13:17:36 150
1588600 헤어스타일에 볼륨 띄우는거 넘 싫은데 제가 그러고 다녀요 ㅠㅠ 1 ..... 13:17:13 205
1588599 이화영 측 '조사실 몰카' 의혹…알고 보니 "견학코스에.. 10 .. 13:14:54 433
1588598 있는 롤렉스 팔면 산값보다 비쌀까요? 우유빵 13:14:31 112
1588597 시키는대로 할게요 10 부끄럽다 13:04:55 719
1588596 혹시 뇌에서 소리들리는 증상 아시는분 .. 13:03:07 201
1588595 갱년기 열감, 약이 있을까요? 어쩐다 13:00:18 116
1588594 시래기 나물 냉동 3 궁금 12:57:51 211
1588593 가난한 절 추천해주세요 8 연꽃 12:52:08 1,018
1588592 노벨 문학상은 9 sew 12:51:37 369
1588591 요즘도 직장에서 직위가 높으면 반말 쓰나요 ? 9 말투 12:51:21 513
1588590 저 같은분 계세요? 1 .... 12:49:09 198
1588589 길상은 서희 때문에 옥이엄마를 이용한 건가요 진짜 좋아한 건가요.. 1 박경리토지 12:47:39 429
1588588 충치치료 29만원 괜찮나요? 7 충치 12:45:14 483
1588587 평산책방1주년 3 ㅇㅇㅇ 12:39:00 517
1588586 방사선과 방사능이 다르다는데요 측정수치가 밀리시버터와 마이크로 .. 3 .... 12:38:30 215
1588585 양배추 쪄서 쌈싸서 드세요 14 .. 12:38:27 1,833
1588584 경로당 개소식 음식 문의합니다 3 ... 12:34:28 256
1588583 유투브에 패키지 해외여행 후기 보면 마음이 식네요 25 ㅡㅡ 12:22:57 1,693
1588582 범죄도시4 하루만에 백만이래요 또 천만 찍겠네요 5 허거덩 12:16:31 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