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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넌 딸이 없어서 아프면 큰일나

아들 조회수 : 19,022
작성일 : 2021-05-07 10:35:57
딸 둘 가진 친구가 자주 하는 말이예요.
그러려니 했는데 자꾸 들으니 짜증나요.
뭐라고 좋게 얘기하면 다신 안 할까요?
IP : 223.38.xxx.39
10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5.7 10:37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아플 수 있어서 좋냐?

  • 2. 누구
    '21.5.7 10:37 AM (39.7.xxx.3)

    도대체 누구에요? 저런말 하는게???

  • 3. 뭔개소리야
    '21.5.7 10:37 AM (211.205.xxx.62)

    큰일 당하면 아들이지 딸 소용없드라

  • 4. 아마
    '21.5.7 10:37 AM (210.178.xxx.44) - 삭제된댓글

    넌 너 병간호하라고 딸을 둘이나 낳았냐? 그래야죠.

  • 5. ㅇㅇ
    '21.5.7 10:38 AM (125.180.xxx.185) - 삭제된댓글

    관 들어주는 건 아들이더라 ㅎㅎ

  • 6. como
    '21.5.7 10:38 AM (182.230.xxx.93)

    니네 딸들이 엄마 수발하려고 산데?
    니네 딸들이 엄마 수발해준데?
    난 자식에게 민폐끼치기 싫다.

  • 7. 아마
    '21.5.7 10:38 AM (210.178.xxx.44)

    넌 교대로 너 병간호하라고 딸을 둘이나 낳았냐? 그래야죠.

  • 8. 간단
    '21.5.7 10:39 AM (175.223.xxx.60)

    듣기싫으니까 하지마

  • 9. ...
    '21.5.7 10:39 AM (220.75.xxx.108)

    저도 딸 둘이지만 아프면 딸엄마도 큰일나요.
    그 여자는 자기 생각만 하나봐요. 자기 하나 아프면 딸들이 얼마나 힘들어질지는 염두에 없는 듯...
    애들 고생시킬까봐 다들 건강하려고 하는 거죠.

  • 10. 좋겠네
    '21.5.7 10:39 AM (203.81.xxx.82)

    간병인이 둘이나 있어서...
    근데 걔들이 간병 한다기는 하니?

  • 11. ..
    '21.5.7 10:39 AM (112.169.xxx.47)

    원글과 상관없이요

    윗댓글
    큰일당하면 아들이지 딸 소용없다는 마인드는 어디서 나온걸까요
    이거 웃어도 되는 댓글이죠 넘 한심해서요ㅜ

  • 12. ㅇㅇ
    '21.5.7 10:40 AM (125.180.xxx.185)

    너 성격 닮았으면 딸들도 병수발 안 해줄거 같다

  • 13. ..
    '21.5.7 10:40 AM (218.235.xxx.147)

    이미 없는 딸을 어쩌라고..
    나이들면 아픈것을 어쩌라고..
    친구야 넌 왜 상대방 들어 불편할 말을 자꾸 하는거니..
    네가 딸 있어서 좋은건 알겠다만
    꽃노래도 한두번이지 그 말은 그만 했으면 좋겠다..
    라고 솔직히 말하세요
    나긋나긋 조용하게 웃으면서

  • 14.
    '21.5.7 10:41 AM (183.99.xxx.254)

    너 아프면 딸에게 간병시키게?
    딸은 뭔죄냐..

  • 15. ..
    '21.5.7 10:43 AM (223.38.xxx.208) - 삭제된댓글

    넌 아프면 병원가야지 왜 딸들을 고생시키냐

  • 16. 대체
    '21.5.7 10:43 AM (110.15.xxx.45)

    자식을 뭘로 보는건가요?
    그냥 내 삶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도구일뿐인가요?

  • 17. 너나
    '21.5.7 10:43 A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

    너 너희 엄마 얼마나 잘 챙기는지 봐야겠다

  • 18. ..
    '21.5.7 10:44 AM (218.235.xxx.147)

    딸리 있든없든 아프면 누구라도 힘들죠

  • 19. 아들
    '21.5.7 10:44 AM (112.154.xxx.39)

    귀한 자식 왜 병수발 들게하냐

  • 20. 행복한라이프
    '21.5.7 10:44 AM (39.7.xxx.43)

    저런 말하는 집이랑은 상족안해야해요
    딸도딸 나름 아들도 아들 나름
    부모가 주는 것 없이 희생할 자식도 없거니

  • 21. 에ㅐ휴
    '21.5.7 10:44 AM (121.165.xxx.46)

    왜들 그러나
    아들 없는 사람들은 딸만 있는 사람 비꼬고
    딸만 있는 사람들은 아들만 있는 사람 비꼬고

  • 22. 딸셋
    '21.5.7 10:45 AM (118.220.xxx.115)

    아니 나이가 60,70대세요? 무슨 딸을 간병시키려고 낳았데요? 그 친구분 자격지심있는듯 왠지 아들있는 님이 부럽나봅니다~ 전 딸만셋이지만 무슨 간병을......

  • 23. T
    '21.5.7 10:45 AM (110.70.xxx.236) - 삭제된댓글

    저도 솔직하게..
    나 그말 매우 듣기 싫은데..
    자꾸하는 이유가 뭐야?
    혹시 내가 걱정되서 그러는거면 그냥 넣어둘래?
    내 노후는 내가 알아서 할께.
    그 걱정 좀 그만해. 듣기 싫어.

  • 24. 근데참
    '21.5.7 10:46 AM (203.81.xxx.82)

    여자들 주디는 약도 없어요
    딸이 친정부모에게 잘하는건 반박할수 없는 사실이 맞긴하다치더라도 굳이 딸 없는 친구에게 저런 주디를 놀려야 하나요

    나중에 아들둘 생길거라 걱정없다는 사람도 있드만요

    주디단속들좀 해야하는데.....

  • 25. ..
    '21.5.7 10:46 AM (106.101.xxx.213)

    딸만 가진거에 열등감 있는 사람이 저런 소리 하더라구요
    속으로는 아들 가지고 싶었는데 안됐고
    열등감 많아서 일부러 님 속 긁으려고 그런소리 하는거
    애잔하게 봐주세요

    딸들은 너가 노후에 병수발 받으려고 딸 낳은거 아니?
    딸들이 불쌍하다

  • 26.
    '21.5.7 10:47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딸들은 무슨죄

  • 27. ...
    '21.5.7 10:49 AM (61.83.xxx.165) - 삭제된댓글

    너나 많이 아파라.

  • 28. .....
    '21.5.7 10:49 AM (223.38.xxx.98)

    그래 백오십살까지 교대로 병수발 받으려면 딸 다섯 더 낳아라~하세요

  • 29. ...
    '21.5.7 10:50 AM (61.83.xxx.165)

    저라면.."너나 많이 아프세요." 할 것 같습니다.

  • 30. 무시가 답
    '21.5.7 10:50 AM (110.70.xxx.208)

    대꾸하지 마시다가
    계속되면

    요즘 시대에 덜떨어지게 아들딸 구분하는 소리 좀 그만해
    누가 들을까 창피하다.
    아프면 알아서 병원 갈게

  • 31. 그집딸들
    '21.5.7 10:53 AM (223.38.xxx.80)

    퍽도 좋겠네요ㅎ

  • 32. , ,
    '21.5.7 10:53 AM (211.36.xxx.34) - 삭제된댓글

    딸도 아들도 자식 나름이지
    아직 더 두고 살아봐야 알지
    그렇게 생각 안하니?
    활짝 미소를 날려주시면 어떨까요

  • 33.
    '21.5.7 10:55 AM (180.230.xxx.96)

    아들도 없는 싱글은 어쩌나요 ㅎ

  • 34. ㅜㅜ
    '21.5.7 10:56 AM (121.156.xxx.193)

    정작 딸에 만족하는 사람은 딸 없는 집 깎아 내리지
    않는 거 아시죠? 꼭 저렇게 딸 없는 사람 불쌍한 사람 취급
    하는 사람은 본인이 아들 엄청 낳고 싶었던 사람일 확률이 높아요.

    본인 컴플렉스를 남에게 투영해서 남이 자기 삶에 불평하고
    본인의 인생을 부러워해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그러는 거 같은데
    동조해줄 필요 없어요.

    저라도 한소리 할 듯.

    난 딸이 열명이라도 너처럼 말하진 않을 것 같다고요.

  • 35.
    '21.5.7 10:57 AM (106.101.xxx.27)

    원글..
    그런소리 들으면서..직장상사도 아니고..
    친구를 왜 무슨 곡절로..
    계속 관계를 유지하시나요..
    원글이 더 이상해요.

  • 36. ---
    '21.5.7 10:57 AM (114.204.xxx.52)

    그집딸들 불쌍하네요. 엄마가 자식을 보험으로 낳았나봐요.

  • 37.
    '21.5.7 10:58 AM (121.165.xxx.96)

    아들있는 부모는 골방서 죽고 딸있는 부모는 싱크대앞에서 죽는다고 웃자고 하는말 있죠. 그얘기하세요.ㆍ

  • 38. 그집
    '21.5.7 10:58 AM (125.179.xxx.79)

    딸이 제일 불쌍하네요
    저라도 손절요
    듣기싫은소리 들어가며 ㅠ

    너는 아들없는 콤플렉스있냐?
    왜 애들 성별 운운하며
    촌스럽게 애들한데 노후기댈 생각인거야?
    니 딸들이 불쌍하다

    하세요

  • 39. ...
    '21.5.7 11:00 AM (182.221.xxx.36) - 삭제된댓글

    너희 딸들 장래희망이 요양보호사인가보네 꿈이 소박하네 ~~오홍호호호 해보세요

  • 40. ---
    '21.5.7 11:01 AM (114.204.xxx.52)

    친정 부모에게 휘둘려 살다가 이혼하는 집도 요즘 있어요.

    너는 조선시대에서 살다 왔냐, 요즘 자식에게 그런 거 바라면 자식에게 손절당한다고 해주세요. 실제로 20대 커뮤니티 가면 부모 형제랑도 참고 안 사는 여자들 얘기 종종 올라와요.

    그리고 친정 부모 스트레스 심한 여자들도 많고요. 요즘엔 남자들도 달라져서 친정만 챙기는 거 그냥 이해만 해주지는 않을 걸요?


    한심하고 그 집 딸들이 진짜 불쌍하네요. 저도 딸 둘이고 저희 엄마도 저한테 은근히 살가운 거 기대하시는 것 같은데, 얼마나 부담스러운지 ㅠㅠ

  • 41. 입이 보살
    '21.5.7 11:04 AM (119.69.xxx.110)

    딸도 딸나름
    울시댁 딸둘에 아들
    딸들 멀리 살고 아들은 가까이 사니 딸은 남
    울친정 딸셋에 아들하나
    자식들 모두 직장다니니 돈이 효도하지 굳이 딸이라고 더 하는것도
    없음
    저같으면 이렇게~
    딸아들을 떠나서 모든 인간관계에서 짐처럼 의지하다보면 관계가
    멀어지는법
    딸얼굴이라도 보고싶으면 딸ㆍ사위한테 짐덩어리되지않도록 노후
    준비나 확실하게 하자~

  • 42. ㅎㅎ
    '21.5.7 11:06 AM (68.98.xxx.152) - 삭제된댓글

    요즈음은 딸, 아들 다 있어야한대.

    웃어주세요.

  • 43. ..
    '21.5.7 11:06 AM (58.124.xxx.248)

    니 딸들 불쌍해서 어쩌니

  • 44. ㅇㅇㅇ
    '21.5.7 11:09 AM (223.62.xxx.222)

    돈없는 사람들이 딸딸 하는 것은 팩트.

  • 45. 저도
    '21.5.7 11:12 A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

    댓글과 같은생각

    친구의 열등감이예요

    원글이 많이 부러운가봐요

    인간 측은하게 생각하시고 속으로
    무시해주세요

  • 46. ㅎㅎ
    '21.5.7 11:12 A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딸 둘 집 첫쨰입니다.

    니 딸들 불쌍해서 어쩌니..

    이게 젤 낫네요.

  • 47. 저도
    '21.5.7 11:14 AM (222.239.xxx.26)

    딸만 둘이지만 그런소리 절대 안합니다.
    오히려 나도 든든한 아들 부럽다하죠.

  • 48. 저런
    '21.5.7 11:16 AM (175.211.xxx.155)

    저런 소리 딱 질색이예요.

  • 49. .....
    '21.5.7 11:17 AM (110.11.xxx.8)

    그래, 나는 건강하게 살다가 깔끔하게 갈테니까 너는 만병장수 해아....해주세요.

  • 50. ㅋㅋㅋㅋㅋ
    '21.5.7 11:20 AM (222.236.xxx.78)

    아 웃겨요.
    저도 딸둘맘인데 주변이 다들 아들맘인데
    맨날 놀려요.
    딸둘 손주 봐주느라 바빠서 자기들하고 못놀겠다고요.
    바빠서 좋겠다고.
    아흑 그동안 아무 말도 못하다가 이글보니 괜히 사이다 마냥 시원했는지 웃음이 빵 터졌네요.
    그래도 유치해서 주변 아들맘한테는 안할 말인데요.ㅋㅋㅋㅋ
    님도 제주변 아들맘처럼 친구한테 말하세요. ㅋㅋㅋㅋ

  • 51. ..
    '21.5.7 11:25 AM (223.62.xxx.10)

    난 딸없어 아프지도 못겠어..넌 딸있으니 실컨 아파라~~~

  • 52. ..
    '21.5.7 11:26 AM (14.52.xxx.1)

    전 딸인데..엄마 아프다고 해도 바빠서.. 뭐 할 수가 없어요.
    되려 남편은 어머님 아프시다고 하면.. 쫒아다니더라구요. 케바케라..
    그냥 안 아픈게 제일 좋습니다. 운동하고 식습관 고치고 건강 관리 잘하는게 제일입니다.

  • 53. ㅎㅎ
    '21.5.7 11:26 AM (49.143.xxx.72) - 삭제된댓글

    해줄 말은 많지만
    그런 종류의 미친년들은
    헛소리를 한 두 마디 하는 게 아니라서
    그냥 안 보는 게 답입니다.
    계속 어울리고 싶으면 못 들은 척 하세요.

  • 54.
    '21.5.7 11:27 AM (58.140.xxx.83)

    돈만 많으면 돼 라고해주세요

  • 55. ..
    '21.5.7 11:29 AM (122.37.xxx.19) - 삭제된댓글

    티비에 보니까
    텔런트 이윤지가 친정엄마한테
    엄마는 딸이 나 하나라 좋겠다 하던데요?
    외손녀양육에 엄마가 병이생겨서...

  • 56. 딸이 무슨
    '21.5.7 11:31 AM (210.103.xxx.53)

    노년기 간병인도 아니고, 어째 저런 소리들을 하나요.
    그렇게 얘기한 집 딸들이 진짜 불쌍해집니다.

  • 57. 이건
    '21.5.7 11:32 AM (221.144.xxx.243) - 삭제된댓글

    아들딸 분란 조장하는 글인가요?
    요즘 저런말하는 멍청한 사람이 어딨어요?
    사실이라면


    간병하라고 딸낳냐?
    야! 듣기 싫다. 멍청해! 바보야.


    이정도로...

  • 58. ...
    '21.5.7 11:34 AM (59.8.xxx.133)

    아들 둘 가진 언니가 비혼인 제게 딱하다며 아들 자랑하더군요. 불쾌해서 면전에다 뭐라했더니 뻥찐 표정

  • 59.
    '21.5.7 11:35 AM (182.228.xxx.105)

    내 친구인가?
    딸 둘인 친구가 만날 때마다 저런식이에요
    넌 아들만 있어서 결혼 시킬 때 집해주려면 힘들겠다?
    너 나중에 딸 없어서 심심해서 어떡해?
    아오...진짜 맏며느리에 딸 둘만 있어 아들에 대해선 말을 아꼈더니 아주 ㅎㅎ
    손절했어요

  • 60.
    '21.5.7 11:36 AM (121.133.xxx.125)

    네 딸들은 간병해준데?
    그 걱정이나 해라.

  • 61. 그냥
    '21.5.7 11:42 AM (124.5.xxx.197)

    장모 자꾸 아픔 사위가 싫어해. ㅋㅋ

  • 62. ...
    '21.5.7 11:45 AM (14.51.xxx.25)

    특이하네요.. 그러면 많이 아프면서 살라고 하세요..

  • 63.
    '21.5.7 11:53 AM (223.39.xxx.217)

    딸 애들 키워주다 싱크대앞에서 죽어~~

  • 64. 리슨
    '21.5.7 11:54 AM (122.46.xxx.30)

    아들 없어서 시샘하는거죠.
    ㅎㅎ

  • 65.
    '21.5.7 11:55 AM (124.5.xxx.197)

    자식이 얼마나 애물덩이인데 저런 소리 합니까
    딸이고 아들이고 자식 키우기 진짜 힘들어서
    나중 생각도 하기 싫어요. 효도는 10살까지만 하던데요.

  • 66. 사과
    '21.5.7 11:57 AM (175.125.xxx.48) - 삭제된댓글

    그 친구보고 사위볼 생각 마라고 하세요
    그런 생각이면 딸들 결혼시키지 말고 끼고 살아야죠
    아들 엄마도 마찬가지구요

  • 67.
    '21.5.7 12:05 PM (211.179.xxx.12) - 삭제된댓글

    아들 없어서 그런거같은데..
    걍 그러려니 하세요.

    딸이 대세니 딸딸해도 아직까지 보수적인 사람들은 아들 많이들 원하더라구요.

  • 68. ..
    '21.5.7 12:16 PM (59.6.xxx.158)

    넌 병수발 시키려고 딸 키우니?
    딸들이 알면 섭섭하겠다

  • 69. 딸들이
    '21.5.7 12:17 PM (118.235.xxx.229)

    짜증나겠다
    듣기만해도 와.

  • 70. 고구미
    '21.5.7 12:23 PM (222.114.xxx.189)

    설마...너...애들한테 병수발 시키려고??? 우믿기 힘들단 표정으로 대답해보세요.

  • 71. 반대
    '21.5.7 12:32 PM (223.38.xxx.112)

    반대로 아들만 있는 사람이 딸만 있는 사람에게
    큰일은 아들이 다한대 .넌 아들없어 어쩌니 하면
    그 사람이 딸없어 시샘하는거예요? 컴플렉스 덩어리?
    남들이 뭐라던 신경 끄고 영혼없이 그러게 넌좋겠다...

  • 72. ...
    '21.5.7 12:36 PM (211.106.xxx.36)

    저는 아들 딸 다 있지만..병나면 결국 혼자 감당해야 하는 거 아니겠어요??

  • 73. ...
    '21.5.7 12:44 PM (122.38.xxx.142)

    저도 딸둘 있지만 딸부심 우습네요
    아프면 딸이 간병해주나요? 아닌데..

  • 74. ㅎㅎ
    '21.5.7 12:54 PM (1.225.xxx.204) - 삭제된댓글

    너는 너 아프면 딸 병수발시키려고 애들 기르냐?
    니 딸들은 직장이고 가정이고 다 팽개치고 니 간병만 한다니?
    그러세요..

    부모가 되고보니
    나이들어 내가 아프면
    아들이고 딸이고 나때문에 간병하고 병원비 내고 그런 폐끼치기 싫어서
    어떻게든 건강하게 살고 노후대비 철저히 해놓는게
    부모로서 해줄 수 있는 일이라 생각하는데..

    나 아프면 내딸들이 다 해결해준다는 그 심보 뭐래요..부모맞아요?

  • 75. ㅡㅡ;
    '21.5.7 12:54 PM (39.7.xxx.185)

    저는 딸만 셋 있는 엄마한테
    "아들만 있는 엄마는 늙어서 이 아들네, 저 아들네 전전하다 길 바닥에 쓰러져 죽는다더라"는 소리 듣고 어이가 없어 아무 말 못했어요.
    지인이 "딸만 있으면 외손주 업고 씽크대 앞에서 쓰러져 죽는다더라"라고 해주지 그랬냐며 나중에 라도 하라 그랬어요. 차마 할 소리가 아니라 후에도 안했는데 자식성별 고를 수도 없건만 왜들 그러나 모르겠어요.

  • 76. ......
    '21.5.7 1:16 PM (221.161.xxx.3)

    "딸만 있으면 외손주 업고 씽크대 앞에서 쓰러져 죽는다더라"라고 나중에라도 꼭 해주세요 ㅋㅋㅋ

  • 77.
    '21.5.7 1:29 PM (210.94.xxx.156)

    그거
    컴플렉스에 쩔어서 그래요.
    아들이 뭐라고
    아직은 딸만 둔 집에서는
    피해의식들이 없지않아요.
    참, 어리석죠.
    아들이건 딸이건 이제는 자식들한테
    병수발받을 시대는 지났어요.
    그리고
    자식의 성별이 아닌 성격나름입니다.

    저 부모 병수발 몇십년 했던 딸이지만
    그동안 지나보면
    딸이라고 다 병수발하는 것도 아니고
    아들이라고 모두 모르는체 하는게 아니던데ᆢ

  • 78. 엉엉
    '21.5.7 1:33 P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아들만 있는 집은 택시 안에서 죽고(서로 남의 집)
    딸만 있는 집은 싱크대 앞에서 죽고(집안일해주느라)
    남매 있는 집은 병원 복도에서 죽는대요.(아들은 입원 시키지 말자, 딸은 입원 시키자...병수발과 병원비는 아들 내게 함)

    제일 불쌍한 사람이 딸 엄마...나머지는 앉아라도 있지... 네...저 딸딸이 엄마네요.

  • 79. ㆍㆍㆍㆍㆍ
    '21.5.7 1:42 PM (211.245.xxx.80)

    사람 수준이 별로네요. 가까이 지내지 마세요.

  • 80. 괜찮아
    '21.5.7 1:45 PM (182.216.xxx.172)

    괜찮아
    난 아프면 자식들 고생 안시키려고
    열심히 돈벌고 있어
    최대한 안아프고 살고
    만에 하나 아프다 해도
    간병인도움 받을거야
    네걱정이나해라
    아플거 대비해서 딸을 둘이나 낳은 네가 더 걱정돼
    사람은 말한대로 되는경우가 많다던데

  • 81. 시모
    '21.5.7 1:52 PM (175.124.xxx.64)

    시모가 아들만 둘인데, 딸없어서 속상하다고 20년째 같은 소리.
    듣기싫어요. 자식 아들딸 구별하는 사람 이해 못하겠어요.
    자식으로 뭔 이득을 보려는지...
    원글님심정 이해해요. 그래서 어쩌라고?

  • 82. ...
    '21.5.7 3:02 PM (39.124.xxx.77)

    좋은소리도 한두번이라는데 적당히 해라~
    뇌가 있다면 분명 걱정이 아니라 우위에 서고 싶어서
    상대가 기분좋을 말이 아니라는거 알면서도 하는건 욕하는거나 진배없어요
    한번쯤 쏴줘도 되는 말이에요..
    비슷하게 기분나쁜 말으로라도 되돌려줘야 본인도 느끼죠..

  • 83. ㅋㅋ
    '21.5.7 8:09 PM (180.67.xxx.207)

    저라면.."너나 많이 아프세요." 할 것 같습니다.

    ㅡㅡㅡㅡㅡ이글 보고 현웃 터졌어요 ㅋㅋㅋ

    그친구 어디가서 눈치없단소리 많이 들을듯

  • 84. ....
    '21.5.7 8:28 PM (122.35.xxx.188)

    아우 그 친구 가까이 하지 않을 듯....친구가 뭔지...이 세상에 친구란 없는 것 같음요.

  • 85. ㅇㅇ
    '21.5.7 8:30 PM (175.223.xxx.157)

    병수발 시키려고 딸 둘 낳았니?
    그래 오래 수발받아

  • 86. 30년 절친
    '21.5.7 8:50 PM (124.53.xxx.159)

    시가 시골 맏며느리,
    남편과 돈많은 시모가 아들아들 했는데
    딸딸딸 뒀어요.
    저 아들만 둘인데 너 큰일났다, 아들 다 필요없대
    우리 부부문제 생기면 딸들이 나서서 중재하고 다 내편들어
    넌 딸없어 어쩌냐 .. 요즘 무슨 아들이 필요한 시대니..
    꽃노래도 한두번이지 ..돈쓰는것도 하도 치사하게 굴어 손절했어요.
    딸들이 많아 그런지 말이 말이...아휴~
    전화만 받아도 골이 아프더라고요.

  • 87. ㅇ ㅇ
    '21.5.7 9:11 PM (175.207.xxx.116)

    딸들 불쌍해서 어쩌니..

    이게 젤 낫네요.2222

  • 88. ㅇ ㅇ
    '21.5.7 9:12 PM (175.207.xxx.116)

    너나 많이 아프세요. ㅎㅎ
    ㅡㅡㅡㅡ이것도 좋네요

  • 89. ---
    '21.5.7 9:14 PM (121.133.xxx.99)

    딸 둘인 저 웃고 갑니다..자식에게 의존하려는 멍청한 부모들..
    제 친구는 제사지내줄 아들이 있어야 한다기에..수준이..ㅎㅎ

  • 90. ;;;
    '21.5.7 9:15 PM (58.230.xxx.134)

    저는 우리 시어머님 아프시면 울 엄마랑 똑같이 해드릴 건데요.
    우리 집도 딸 둘이에요.

  • 91. 아휴
    '21.5.7 9:40 PM (27.174.xxx.206) - 삭제된댓글

    주책. 네 치질이라도 대신 걸려준대냐?

    네 딸 하나 넘겨.

  • 92. 그러게..
    '21.5.7 9:48 PM (121.165.xxx.112)

    난 딸이 없으니 내 건강은 내가 지켜야지...
    넌 딸이 둘이나 되니 많이 아프렴

  • 93. ...
    '21.5.7 9:59 PM (211.36.xxx.217)

    너만의 생각을 인정 받기 위해 강요 안했음 좋겠어.
    인정 내가 하는거지 너가 하는게 아니거든...

  • 94. 울집은
    '21.5.7 10:05 PM (149.248.xxx.66)

    양가엄마들이 다 저소리 함.
    아들만 있는 시모도 딸부자에 외동아들하나 있는 친정모도 딸이 있어야돼 딸이..
    아됐고 그렇게 딸 좋은분들이 왜 뭔일만 생기면 아들은 불러재낌? 아들 부리지나 말면서 딸 타령을 하든지.
    아들이고 딸이고 자식한테 노후 기대는 시대 지났어요. 몇십년후엔 딸들이 지금 아들들처럼 부모 공양에 골머리 앓는날 올듯.

  • 95. ....
    '21.5.7 11:09 PM (180.67.xxx.93)

    너는 아파도 되겠당~~~

  • 96. 간병
    '21.5.7 11:41 PM (223.38.xxx.215)

    딸들이하는 경우 없어요 딸들의역할은 주변역할입니다
    삼시세끼 밥 ㆍ 기저귀대소변수발? 아이구 ᆢ바랠걸바래고 시킬걸시켜야지 엄마란 인간이

  • 97. 푸하하하
    '21.5.7 11:46 P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

    자기가 자기엄마한테 엄청 효년가보죠?
    친구중에 딸 둘있는 애가 자기엄마한테 월 200씩 받고 점심 차려드리러 다녀요.
    자기는 능력 없어서 딸 부양 못받을거라고.

  • 98.
    '21.5.8 12:09 AM (1.248.xxx.113) - 삭제된댓글

    딸들은 무슨죄?
    딸도 직장생활 하며 커리어 쌓아야지
    부모 수발들게하나요? 수발은 전문가나 기관에 맡기고 소중한 내딸 부리지 않을래요.

  • 99. ....
    '21.5.8 2:20 AM (39.124.xxx.77)

    좋겠다 많이 아플수 있어서~ 원대로 실컷 아파라~ ^^

  • 100. 아들이 낫지
    '21.5.8 2:44 AM (220.73.xxx.22)

    남자가 여자보다 수입이 훨씬 더 많은 사회입니다
    경제적으로 봤을 때 아들이 나아요

  • 101. 보통
    '21.5.8 5:18 AM (49.174.xxx.232)

    아들 못낳아서 눈칫밥 먹은 사람들은
    딸 부심 꼭 부려요
    열등감에서 나오는 소리예요

    친한 엄마가
    오랫동안 딸 부심 말도 안되는 소리 할 때마다
    화가 나서 대응했는데
    틈만 나면 치고 들어와요



    나중에는 웃으면서
    너는 나이가 몇갠데
    시대에 안맞는 소리를 하냐 ㅎㅎ
    그게 말이냐 방구냐!
    야 어디가서 그런 소리 말어
    꼰대 소리 들어!
    다 키우기 나름이고
    아들 딸 뭐나 난게 어딨냐
    아들 딸 피해 줄 생각 말고
    정신 바짝 차려!
    웃으면서 얘기 해줬더니
    그뒤로 안해요

  • 102. 그래
    '21.5.8 7:12 AM (117.111.xxx.44)

    딸있는 너나 많이 아파라. 난 딸없어서 절대 안아플테니까.

  • 103. ㅉㅉ
    '21.5.8 7:16 AM (117.111.xxx.44)

    돈은 다 아들 못줘서 안달이면서
    병수발은 왜 꼭 딸한테 받으려고 할까요?

  • 104. 그래
    '21.5.8 7:57 AM (118.235.xxx.29)

    넌 딸들한테 간병받으며 병원서 살아라 난 건강하게 살다 죽을테니..

  • 105. 그래
    '21.5.8 8:46 AM (1.236.xxx.2) - 삭제된댓글

    너 많이 아파라

    그래... 너 여기저기 아파라

    너는 간병인으로 딸 낳았니?

  • 106. ...
    '21.5.8 9:03 AM (125.178.xxx.52)

    그 딸들 큰일 났네요
    에미가 딸들 종년 시킬 모양

  • 107. ㅋㅋ
    '21.5.8 9:12 AM (210.117.xxx.5)

    제목만보고 딱봐도 딸만있는 아줌마 말이겠거니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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