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버님 친구가 만약 범인이 아니라면 어쩌시려고 너무가시네요

조회수 : 40,547
작성일 : 2021-05-05 10:06:32

아직 결정적인게 나온게 없는데 아예 범인으로 단정까지 하시는거 너무가신거 같아요.

그리고 나머지는 다들 이제 자중하고 지켜봐요.
미친광기가 무고한 사람을 몰아세울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관심은 가지되 단정짓고 비난하지는 말자고요.
IP : 173.73.xxx.177
15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뭥미
    '21.5.5 10:09 AM (110.70.xxx.10) - 삭제된댓글

    비공개 정보 종합해서 하는 행동이고

    아니라고 적극적으로 해명 안 하잖아요

    지금 하는 행동은 내가 죽였소 이건데요?

  • 2. ..
    '21.5.5 10:10 AM (125.178.xxx.220)

    저희도 범인이 아니길 바래요.제발 빨리 수사 좀 해주세요.

  • 3. 네?
    '21.5.5 10:10 AM (124.50.xxx.45) - 삭제된댓글

    아버님이 친구가 범인이라고 단정하셨다구요?

  • 4. ..
    '21.5.5 10:10 AM (223.39.xxx.249) - 삭제된댓글

    자식잃은 슬픔에 잠시 판단력이 흐려졌었던 모양입니다.

    그러면 댓글에

    네. 자식키우는 입장에서 충분히 이해해요.
    유유 ㅠㅠㅠㅠ

    이러고 끗!

  • 5. 제일
    '21.5.5 10:11 AM (59.8.xxx.220) - 삭제된댓글

    예민하고 예리할수밖에 없으니..
    확신이 있어서 그러는거겠죠

    저라면 그냥 그 밤에 불러낸것만으로도 미워죽을거 같음
    근데 저렇게 뺀질거리니..으..

    차분하게 대처하시는거 많이 배웁니다

  • 6. 장담컨대
    '21.5.5 10:12 AM (110.70.xxx.10) - 삭제된댓글

    원글님 자녀 죽으면 더할 걸요? 미친 광기 운운
    더하실 거예요
    아닐 거 같죠?

    충분이 현재 유족은 근거를 가지고
    움직이고 있고
    상대가 너무나 거대한 벽이므로
    여론에 유일하게 기대는 겁니다

  • 7. 원글아
    '21.5.5 10:13 AM (116.126.xxx.138)

    가만 있어라

  • 8. ㅇㅇ
    '21.5.5 10:13 AM (110.12.xxx.167)

    상대가 너무나 거대한 벽이라는 근거는?

  • 9. 장담컨대
    '21.5.5 10:13 AM (110.70.xxx.10) - 삭제된댓글

    원글님 자녀 죽으면 더할 걸요? 미친 광기 운운이라
    더하실 거예요
    아닐 거 같죠?

    충분히 현재 유족은 근거를 가지고
    움직이고 있고
    상대가 너무나 거대한 벽이므로
    여론에 유일하게 기대는 겁니다

  • 10. 측근인가봐요?
    '21.5.5 10:14 AM (195.242.xxx.110) - 삭제된댓글

    http://danmee.chosun.com/site/data/html_dir/2009/09/03/2009090301211.html
    여기 사진이 엄마인가요?
    이준서 어릴때 사진도 있군요.

    사건 있었던대로 아는대로 말하면 되는 거 아닌가요.
    참고인일 뿐인데 말이죠.
    그걸 제대로 안해서 이 지경이 난 거 아닌가요.
    왜 경찰차 6대가 사건현장엘 갔었는지.
    사망자 부모도 모르고 있던 상태에서.
    이상한게 한두개가 아니니 전국민이 분노하는건데 님같은 사람은 딴 세상 사람같네요.

  • 11. 저기요
    '21.5.5 10:14 AM (175.120.xxx.167) - 삭제된댓글

    냅두세요...

    북을치든 나팔을 불든
    뭘 어쩌든
    원글님이 나설일은 아니지 싶습니다.

  • 12. 단정안했어요
    '21.5.5 10:14 AM (117.111.xxx.143) - 삭제된댓글

    의혹을 제기했고 협조하길 바랬죠
    너무 간거 1도 없고
    자식 잃은 아버지인데 냉철하고 이성적으로 보여요

  • 13. ...
    '21.5.5 10:15 AM (117.111.xxx.108) - 삭제된댓글

    전 대충 봐서 잘 모르지만,
    여기 추리하고 확신하는 분들은
    인터넷 뉴스와 인터넷 글들만 보고서
    넘 확신에 차있는 것 같아서
    너무 성급하다는 느낌 지울 수가 없네요.
    부검 소견이 사고사로 나오더라도 못믿겠다고 그럴 판.......

  • 14.
    '21.5.5 10:16 AM (121.165.xxx.96)

    원글같은 하나뿐이 자식이 의문사했서 하루아침에 죽었는데 누군들 의심 안하겠어요. 저라도 지나가는 개도 의심할듯 근데 의심스런 행동을 하는 옆에 있었던 사람 당연히 의심할듯 부모는 숨쉬고 있어도 죽은거나 마찬가지 저람 그애찾아가 멱살이라도 쥐고 솔찍히 얘기하라고 난리칠듯

  • 15. 단정이라니요
    '21.5.5 10:16 AM (211.110.xxx.118)

    아니길 바래서 요구하는겁니다
    협조하고 조사받길

  • 16. 오히려
    '21.5.5 10:16 AM (116.126.xxx.138)

    지켜보는 이들이 안쓰러울 정도로 이 상황에서
    지극히 이성적이신 아버님 입니다

  • 17. ..
    '21.5.5 10:16 AM (125.178.xxx.220) - 삭제된댓글

    헐 잡지에도 나왔었네요

  • 18. ㅡㅡ
    '21.5.5 10:17 AM (122.36.xxx.85) - 삭제된댓글

    원글이나 가만히 있어요.

  • 19. 공지22
    '21.5.5 10:17 AM (211.244.xxx.113)

    근데 아버님 인터뷰 보니까 의심될만 하더이다 우리는 3자 입장이여서 그 친구의 말투 표정 이런거 잘 모르잖아요 정민부 보니까 보통 예리한분 아니신것 같더라구요 보니까 화가 엄청 나는데 일부러 꾹 참고 있는게 느껴짐

  • 20. ㅇㅇ
    '21.5.5 10:17 AM (223.38.xxx.156)

    신상까지 터는 이들
    이상한 가짜뉴스 확대생산하는 이들

    어차피 정민 아버님 감정에 관심도 없어요

    그저 이슈만들기 그이상 아님

  • 21. 악글
    '21.5.5 10:18 AM (124.50.xxx.45) - 삭제된댓글

    이런 악글좀 올리지마세요
    정민아버님을 협박하는건가요?
    악플만 나쁜게 아니예요
    이런 악글은 보고싶지 않아도
    제목리스트에 딱 보이니 일부러 안볼수도 없고

  • 22. ㅇㅇ
    '21.5.5 10:19 AM (125.182.xxx.58)

    원글의 자중하고 지켜보자=
    증거불충분으로 풀려날때까지 입 닥쳐라

    이거죠?

  • 23. 진실아직모르니
    '21.5.5 10:20 AM (14.0.xxx.108)

    너무 광기로 몰아가지는 말았으면....

  • 24. ..
    '21.5.5 10:20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제가 의심받는 당사자면 미치고 팔딱 뛸 일인데 협조도 안하고 해명도 없고 다 없다 버렸다 느긋한 친구네요.

  • 25. .............
    '21.5.5 10:20 AM (175.112.xxx.57)

    저 친구 백퍼 억울하다에 한표겁니다.
    지금 엄한 사람 잡고 있어요.
    상식적으로 셋이 만나 놀기로 했는데 한명은 피곤해서 불참했고, 갑자기 살인자로 돌변? 살해동기가 가장 중요한데 도대체 무슨 이유로?
    이 사태를 계기로 한국인들이 얼마나 성격 급하고 단순한지 절실히 깨닳음.

  • 26. ..
    '21.5.5 10:20 AM (223.39.xxx.194)

    친구와 그 부모는 사건이후 모든 행동을 통해 관련자임을 드러내고 있어요. 비상식적인 정도로요.
    범인은 아닐지라도 최소 뭔가 숨기고 있다는걸 온몸으로
    말하고 있어요. 그런데 경찰은 아버님이 진정서에 쓰신대로
    초동수사의 골든타임을 놓치고 있는것 같아요.
    너무 안타깝습니다.

  • 27. ....
    '21.5.5 10:20 AM (121.175.xxx.109) - 삭제된댓글

    원글이가 나설일은 아닌듯
    정민군 아버지 입장에서는 그쪽에서 제발 법적으로 대처한다고 하길 진심 바랄듯요
    일반적인 반응이 아니잖아요
    바보 아닌이상 이걸 그냥 넘어간단말이예요?
    원글이는 이런일 당하면 그렇게 순순히 네네하며 넘어가면 됩니다~

  • 28. ㅇㅇㅇ
    '21.5.5 10:20 AM (110.70.xxx.10) - 삭제된댓글

    원글님 자녀 억울하게 죽어도 다들 조용히 있을게요
    이성적으로

    근데 이 사안은 달라요
    누가 범인인지 몰라도
    굼뜨게 움직이는 게 딱 강남판 세월호임

  • 29. 저기요
    '21.5.5 10:21 AM (39.7.xxx.62)

    가만계슈
    나서지말고

  • 30. 친구측근이아니면
    '21.5.5 10:21 AM (117.111.xxx.189) - 삭제된댓글

    절대 이런 글 올릴 수 없다고 봐요.

    아님 공감능력 제로인 사람이거나...

  • 31. 악글
    '21.5.5 10:21 AM (124.50.xxx.45) - 삭제된댓글

    단정하지 않았어요.

    정민아버님을 협박하는건가요?
    정민아버님을 협박하는건가요?
    정민아버님을 협박하는건가요?

  • 32. ㅇㅇ
    '21.5.5 10:21 AM (125.182.xxx.58)

    원글 말대로 전 국민적 관심이 광기라면
    그 광기 더 보여줘야
    수사하는 척이라도 합니다

    경찰서 높은쪽 연줄만 있어도 수사 대충 하는척 하고 증거은폐할 시간벌어주고
    나중에
    증거불충분 하다며 풀어주고 한두번 보나
    가만 있으라 소리 하지말고 님이나 가만 있으세요

  • 33. ...
    '21.5.5 10:21 AM (114.205.xxx.69)

    저도 아버님이 저러시는 건 이해가 가요.
    그런데 여기 그 친구가 범인이라고 확신하고 글 올리시는 분들 자중하셨음 좋겠어요.
    비난을 하더라고 의심만으로 이러는 거 아니라고 봐요.
    수사가 될거고 결과 나오는 것 보고 적어도 부검 결과라도 나온 담에 이래도될 듯 한데.
    이런 상황에서 그 친구네도 나서기도 어려울 것도 같은데 너무 몰아부치지 말았음 좋겠어요.
    진짜 아니라면 어쩔려고 저러나 싶어요.

  • 34. .....
    '21.5.5 10:22 AM (172.58.xxx.196)

    원글쓴이 같은이가 21세기를 대한민국 국민과 함께 살고 있다니......? 주변 사람들이 애 먹겠어요.

  • 35.
    '21.5.5 10:22 AM (223.39.xxx.183)

    어차피 제3자들인 분들이 반대의견이나 자중하자는 것에 왜이렇게 날카롭고 공격적인거죠? 이상하네요
    만약 아닌거면 어쩔건데요? 경찰도 못믿겠다면서 아니라면 믿긴할건가요?

  • 36. 대체모가 지나지나
    '21.5.5 10:22 AM (115.136.xxx.96)

    지나친거 1도 없네요.
    핸드폰도 정민이거 들고있고 본인것은 잃어버렸다하고
    의심스러운걸 열거하기도 힘들게 많으니....

    단정하기 싫으니 다 공개하고 적극 수사에 참여하고 아버님 만나 1초까지도 해명하고 사과해야하는데 그가족들이 전번바꾸고 변호사 뒤로 숨잖아요.
    단정하는고 아니고 이상하다고요.
    의심받기싫으면 그렇게 행동하면 안되요.

  • 37. 저기요
    '21.5.5 10:22 AM (175.120.xxx.167) - 삭제된댓글

    원글 당사자였으면
    이미 ...미쳐서 날뛰었을껄.....

    이렇게 공감이 안되는 것도
    장애야~~

  • 38. 알바세요?
    '21.5.5 10:22 AM (125.179.xxx.79)

    정민아버님은 이제 아들을 못보세요
    잃을게 없다시잖아요
    그런 아들을 정성으로 키운 아들을 하루아침에 잃었는데

    왜 숨고 은폐하나요? 정민이 찾기전부터 변호사 선임하고 모양새가 많이 이상해요ㅠ
    범인이 아니라면 협조해야죠

  • 39. 제발
    '21.5.5 10:22 AM (61.74.xxx.61)

    이런 악글좀 올리지마세요
    정민아버님을 협박하는건가요?
    악플만 나쁜게 아니예요
    이런 악글은 보고싶지 않아도
    제목리스트에 딱 보이니 일부러 안볼수도 없고

    22222222222222222

  • 40. 가만히있으라?
    '21.5.5 10:22 AM (122.36.xxx.22) - 삭제된댓글

    입을 처닫고 가만히 숨어 있으니
    각종 정보 제보들이 쏟아져 나오는 거죠
    신발 부모가 감추고 숨기고 막는게 되려
    자식 앞길 망치는 줄 모르고..ㅉ
    그러고 있는게 나는 범인이다 아닌가?

  • 41. 동감
    '21.5.5 10:23 AM (119.70.xxx.94)

    경찰과 애기해서 이런저런 의혹이 있다하는거랑
    언론에서 떠드는건 다른 문제지요.
    내 자식 죽었다고 남의 자식 공개적 살인자 만드는 짓하고 있잖아요.

  • 42. ㅇㅇ
    '21.5.5 10:23 AM (223.62.xxx.228) - 삭제된댓글

    온몸으로 내가 범인이라고 말해주는 꼴로 버티고 있잖아요
    수사에 적극협조하고있는데 사람들이 범인이라 지목하고 몰고가는건가요?
    상식적으로 말이 안된다 싶게 협조안하고 아무말도 안하는데
    미씨usa 글처럼 시간끌어서 무마시키려고 밖에 안보입니다.
    부모도 꼬빼기도 안보이고 뭔짓인지. 애는 지 작은아빠가 키운 애랍니까? 뭔가 있으니 부모가 장례식장에 안왔지
    그새벽에 한강에는 잘도갔으면서 .. 정민이 부모 잠깰까봐 전화도 안할만큼 배려가 넘치면서 진짜 앞뒤가 하나도 안맞는거죠

  • 43. 안녕
    '21.5.5 10:23 AM (211.243.xxx.27)

    원글님과 비슷한 생각입니다

  • 44. 백번양보
    '21.5.5 10:23 AM (211.178.xxx.253)

    신발친구가 의대생이 아니라고 쳐요
    신발아버지가 의사가 아니라고 쳐요
    신발아버지 지인이 경찰관계자가 아니라고 쳐요
    신발어머니가 법조계쪽이 아니라고 쳐요
    신발친구가 돈도 빽도 하나도 없다고 쳐요

    그럼 이 사건 진짜 더더더더더더 이상한 거예요
    차라리 돈있고 백있는 사람이면 그나마 상식적(?)이죠

    용의자, 마지막 목격자, 증인...에 대한 조사가 너무너무 터무니 없어요
    경찰이 신발친구 전생에 빚을 진 건가요

    알바로 몰리시는 분들
    알바 아닌거 알겠습니다.
    그러니 지인측 진술좀 해보세요. 네?

  • 45. 그러게요
    '21.5.5 10:24 AM (114.206.xxx.45)

    원글은 측근이거나,공감능력 제로이거나22

  • 46.
    '21.5.5 10:24 AM (121.165.xxx.96)

    저 아버지 정신줄 놓지않고 버티고 계신게 대단해요. 원글 자식없죠

  • 47. 만약에 범인이라면
    '21.5.5 10:24 AM (107.150.xxx.86) - 삭제된댓글

    어쩔려고 이런 글 쓰시나요?

  • 48. 동감
    '21.5.5 10:25 AM (106.102.xxx.142) - 삭제된댓글

    110.70.xxx님 동감
    강남판 세월호

  • 49. 뭐...
    '21.5.5 10:25 AM (180.68.xxx.100)

    아니면 말고겠지요.
    자식 잃은 슬픔 헤아릴 수 없는 아픔인 거 맞는데
    다른분들은 좀 이성 찾았으면 좋겠어요.

  • 50.
    '21.5.5 10:25 AM (211.250.xxx.131)

    남을 함부로 판단하면 안되죠
    그 친구가 무고할 가능성 충분히 있고요
    아직 아무도 모르구요
    그러니 섣불리 타살이라고 하고 가해자로 지목하고
    그런 일은 없어야죠
    그런데 여기는 이미 인민재판 마녀사냥으로
    친구를 유죄판결 내리고 있죠
    자기들이 뭐라도 되는것 처럼요

  • 51. 흠.
    '21.5.5 10:26 AM (122.36.xxx.85) - 삭제된댓글

    만약 범인이면 어쩌려고?
    어제부터 자꾸 정민아버님 들먹이네?

  • 52. 엄마인지 아빠인지
    '21.5.5 10:26 AM (107.150.xxx.86) - 삭제된댓글

    모델 이우석, 최순영, 이준서, 이민서
    http://danmee.chosun.com/site/data/html_dir/2009/09/03/2009090301211.html

  • 53. 참나
    '21.5.5 10:26 AM (118.42.xxx.171)

    진짜 범인이면 어쩌실려고 이런글을 쓰시나?
    이상한 점이 한두가지 라야 가만히 있지요.

  • 54. 측근
    '21.5.5 10:26 AM (124.49.xxx.58)

    ㅋㅋㅋ 이라니
    아버지심정은 어떻게 감히 헤아리겠습니까. 제가 신비한 능력이 있어서 4.23일쯤에 아이 아빠한테 그날 강에 애 보내지 마라고 .. 그렇게 얘기해주고 싶다. 몇 번씩 생각해요.
    무조건 친구가 범인이다? 이건 아니죠. 핸드폰도 친구 꺼 아니었고 부모 사이 잘 아는 것도 아니었으며 원래 셋이 만나기로 한 자리고 아이폰 빨강이라는 것도 가짜뉴스였고..운동화 잘 봣는데 같은 신발이며 같은 사람이드만 그것도 자기 듣고 싶어하시는 것만 퍼나르더라구요.
    제발 지금 나타난 단서들만 계속 지켜보시길 바래요. 친구 이름 석자 82에 나돌아다니는 것 보고 충격먹음요.
    지금 집중해야 할 건 아이 죽음 의혹 하나도 남지 않게 잘 조사하는 거지
    혹여라도 같이 있었던 친구가 용의자가 아닐 수 있는데
    용의자라고 손가락질하며 신상 탈탈 터는 게 아니라고 생각해요

  • 55. ㅇㅇ
    '21.5.5 10:27 AM (125.176.xxx.65)

    수사내용을 실시간 보도를 해야 한단 소리예요?
    택시기사 증언도 받아놨다고 하고
    할 거 하고 있는데 세월호까지 끌고오고 그래요
    폰이야 신발이껀지 아닌지 제일 관심사니까
    그 정보를 먼저 알려준거지
    하나 주면 더 내놓으라 난리
    내농았는데 성에 안차면 의심 불신
    어쩌라는 건지요
    관심끊이지 않게 지켜봐주는거지
    이리 루머양산하고 가뜩이나 힘든 아버지 부추겨대고
    기다리세요 좀
    정민군 아버지 차분하게 일처리 잘하실거고
    필요한 순간에 도움 청하실거고
    그때 화력 불태우면 훨씬 효과적일텐데
    어찌나 설레발들인지 뭘해도 광기로 보이게 만드는게
    목적이 있는건 아니조???
    정말 중요한 순간에 저것들 또 저런다 소리 나오게 만들 목적 아니죠??

  • 56. 음~~
    '21.5.5 10:27 AM (211.206.xxx.119) - 삭제된댓글

    감싸줄게 따로있지 잘못가고있는것은 그누구도 용서 안되죠

  • 57. 이 가족인가
    '21.5.5 10:27 AM (107.150.xxx.86) - 삭제된댓글

    모델 이우석, 최순영, 이준서, 이민서
    http://danmee.chosun.com/site/data/html_dir/2009/09/03/2009090301211.html

  • 58. ㅡㅡ
    '21.5.5 10:28 AM (14.0.xxx.108)

    신발친구 부모입장이 되어보면
    둘 다 필름도 끊겼기 때문에 저쪽에서 신발친구를 용의자로 정해놓고 접근하는 흐름에 어버버 끌려가다보면
    국민적 광기로 아이가 뒤집어쓸수 있겠다 판단하고
    아이먼저 보호하게 될 거 같긴해요
    20대 초반이면 사실 어리니까요
    저쪽 부모 입장도 이해안가는거 아님....

    정민아버지 심정도 이해가지만
    제3자들이 몰아가는 것도 위험해보여요
    진실과 더 멀어지게 할수도 있겠다 싶어요

  • 59. 만약
    '21.5.5 10:29 AM (211.250.xxx.131)

    범인이면 그때가서 욕해도 되는데
    여기는 아직 결과 나온것도 없이
    범죄자로 낙인 찍고 있으니까요
    만약 친구애가 무혐의 나오면 여기 분들도 반성 하시길

  • 60. ..
    '21.5.5 10:29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제목이 당사자도 아닌데 참 읽기 힘드네요.
    어쩌시려구요 너무나가네... 내 자식 죽었는데 어쩔껀 또 뭐 있으며 너무나갈데는 또 어디인가요.

  • 61. 아버님
    '21.5.5 10:29 AM (223.38.xxx.237) - 삭제된댓글

    좋은 변호사 몇명 두시는게 좋겠어요. 혼자 힘으론 역부족입니다.

  • 62. ....
    '21.5.5 10:30 AM (121.175.xxx.109) - 삭제된댓글

    신발친구측은 정민군측이 너무한다고 생각하면
    법으로 따져 물으세요
    정민군 아버지는 기다리고 있을지도 몰라요
    왜 억울한지 신발측은 따져 물으세요
    이런 하루살이떼나 풀지말고.

  • 63. 강남판 세월호
    '21.5.5 10:30 AM (107.150.xxx.86) - 삭제된댓글

    "누가 범인인지 몰라도
    굼뜨게 움직이는 게 딱 강남판 세월호임"

  • 64. 선비 납셨네
    '21.5.5 10:31 AM (110.70.xxx.10) - 삭제된댓글

    저도 처음엔 동석자가 평생 짊어질 짐이 안스러웠고
    괜한 비난 안 되어서 옹호댓글 달았는데
    당연히 수사 협조, 정보 협조했으리라 봤는데
    그게 전혀 이뤄지지 않았잖아요
    수상하죠

    공권력 불신의 결과예요

    뭐 하나 진행되는 게 없음

    그나저나 동석자 옹호 댓글로들 아이피가
    동일한 게 수상함

  • 65. 하늘빛
    '21.5.5 10:32 AM (125.249.xxx.191)

    합리적으로 사망 직전까지 있었던 인물은 용의선상에 오르게 되어 있구요. 무혐의 입증하면 끝입니다. 그걸 안하니 꼬리에 꼬리를 무는 것일뿐. 여론몰이 피해자 코스프레 그만하고 당당히 나와 진술번복과 운동화, 핸펀 바뀐 이유 설명하면 끝.

  • 66. 선비 납셨네
    '21.5.5 10:33 AM (110.70.xxx.10) - 삭제된댓글

    저도 처음엔 동석자가 평생 짊어질 짐이 안스러웠고
    괜한 비난 안 되어서 옹호댓글 달았는데
    당연히 수사 협조, 정보 협조했으리라 봤는데
    그게 전혀 이뤄지지 않았잖아요
    수상하죠

    공권력 불신의 결과예요

    뭐 하나 진행되는 게 없음

    그나저나 동석자 옹호 댓글러들 아이피가
    동일한 게 수상함

  • 67. ...
    '21.5.5 10:33 AM (121.165.xxx.7)

    살인자 의심 받으면
    저라도 너무너무 억울할 것 같아요.
    그러니 있는 사실 다 솔직히 까발리고
    내라는 증거 다 내놔서
    본인의 무죄를 입증 받았으면 해요

  • 68. 참내
    '21.5.5 10:33 AM (124.50.xxx.45) - 삭제된댓글

    단정짓는 일부 82만 욕하세요
    아버님이 언제 단정을 했다고
    협박을 합니까?

  • 69. 인간적으로
    '21.5.5 10:34 AM (223.62.xxx.119)

    정민이아버님 께 뭐라하진맙시다ㆍ 자식잃은부모 입장에서 한점 흐트러짐없이 교양있게 행동하셨습니다

  • 70. ...
    '21.5.5 10:34 AM (223.39.xxx.183)

    수사내용을 실시간 보도를 해야 한단 소리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수사내용은 당연히 피해자하테도 자세히 안가르쳐주지않나요?
    그런데 지금 발견되고 4일째 네티즌이 의혹제기하니 느릿느릿한데요
    절차대로 경찰 수사잘하고 있는데 의혹제기해서 수사한다는거예요
    모든 경찰이 핸드폰 찾아야하고 그런거 아니잖아요
    경찰 인력엔 한계가 있고 민간이나 자원봉사자 협조받는건데
    민간이 했다고 경찰 뭐했냐네요

  • 71. 하늘빛
    '21.5.5 10:35 AM (125.249.xxx.191)

    그리고 무슨 필름이 끊김? 두시까지 정민군은 어머니와 톡했고 세시반 이미 둘은 술먹던 자리에 없었다는 목격자들 진술 있는데. 한시간 반 사이 취해 필름 끊긴 이들이 퍼자지 않고 몽유병 걸려 돌아다님?
    친구는 세시반 자기 부모랑 통화사실도 숨기고.
    두시부터 세시 반 사이 술마시던 자리 벗어나 뭘했는지 사실대로 말하면 됨

  • 72. 어디서 협박질
    '21.5.5 10:35 AM (210.217.xxx.79) - 삭제된댓글

    측근인가. 왜 사망자 아버지를 협박하지?
    이 많은 사람들이 공분하는 게 당신만큼 생각할 줄 몰라서?

    "합리적으로 사망 직전까지 있었던 인물은 용의선상에 오르게 되어 있구요. 무혐의 입증하면 끝입니다. 그걸 안하니 꼬리에 꼬리를 무는 것일뿐. 여론몰이 피해자 코스프레 그만하고 당당히 나와 진술번복과 운동화, 핸펀 바뀐 이유 설명하면 끝." 2

  • 73. 마즘
    '21.5.5 10:37 AM (223.38.xxx.18) - 삭제된댓글

    필름 안끊김 아니라면 세시반 이후 술을 더 산 기록이 있어야죠.

  • 74. ..
    '21.5.5 10:37 AM (175.118.xxx.59) - 삭제된댓글

    친구폰에 뭔가 결정적인게 있을 거란 생각이 드네요.
    폰을 숨겼으니까 결정적인게 안나오고 있죠.

  • 75. 아니
    '21.5.5 10:37 AM (175.120.xxx.167)

    솔직히 내 자식이 죽었는데
    무슨 짓인들 못할까?...

    나같이 못배운 사람은 그 집가서 생떼쓰고
    불지르고 별짓 다 할 듯...

    뭐라는거요?

  • 76. 지금
    '21.5.5 10:40 AM (116.127.xxx.173)

    아들이죽어 의혹이 한두개가아닌데
    같이나간친구는
    묵묵부답
    협조1도안함
    이건 어떻게 설명이 될런지

  • 77.
    '21.5.5 10:42 AM (124.50.xxx.45) - 삭제된댓글

    나같이 교양없고 다혈질인 사람은
    범인이라고 단정짓고
    매일밤 복면쓰고 칼들고
    따라가서 찌를까말까를 수억번 반복할듯

  • 78. 음~~
    '21.5.5 10:42 AM (211.206.xxx.119) - 삭제된댓글

    잘못된애 감싸줄게 따로있지 잘못가고있는것은 그누구도 용서 안되죠

  • 79. 정민이 장례식날
    '21.5.5 10:42 AM (106.101.xxx.217)

    부모에게 이런 훈수하는 마음이 궁금해요.
    자식

  • 80. ㅇㅇ
    '21.5.5 10:43 AM (110.12.xxx.167)

    내자식 죽었어도 뭐든지 해도 되는건 아니에요
    증거없이 범인으로 몰고 생떼쓰고 불지르고
    그러면 안되는거에요

    범인으로 밝혀지면 죽이고 싶겠지만
    아직 아닌 사람을 범인이라고 몰아치는건 하면 안되죠
    여기 많은 사람들이 그러고 있네요

  • 81. ㅇㅇ
    '21.5.5 10:44 AM (122.40.xxx.178) - 삭제된댓글

    지금까지 모든 방송을 읽고 보며 느껴지는건 ....범인은 맞고 변호사코치받으며 지켜보는중. .증거에 따라 결과는 어찌 나올지모르죠. 그러니 조용히 있는거같아요.

  • 82. ㄹㅎ
    '21.5.5 10:44 AM (211.208.xxx.189)

    협박조로 들립니다.

  • 83. 이런 모지리
    '21.5.5 10:45 AM (124.53.xxx.159) - 삭제된댓글

    우리는 모르는,
    오픈하지 않은 결정적인 뭔가가 있겠지요.
    과연 심증만으로 그럴까요?

    양 어깨사이에 우뚝솟은 그것은 균형 맞추라고 있는게 아닐겁니다.

  • 84. 대단하다
    '21.5.5 10:46 AM (183.106.xxx.50)

    저도 처음 사건 소식 들었을 때 친구도 얼마나 힘들까했는데 수사에 협조도 안하고 숨기만하는 행동들이 이해가 안가네요.같이 있던 친구가 죽었는데 적극적으로 협조해서 죽음의 원인을 찾아 나서야 정상 아닌가요?의심을 받게 행동하고 있잖아요!!!
    정민 아버지 힘내세요!!

  • 85. 뭥미
    '21.5.5 10:47 AM (110.70.xxx.10) - 삭제된댓글

    내자식 죽었어도 뭐든지 해도 되는건 아니에요
    증거없이 범인으로 몰고 생떼쓰고 불지르고
    그러면 안되는거에요

    범인으로 밝혀지면 죽이고 싶겠지만
    아직 아닌 사람을 범인이라고 몰아치는건 하면 안되죠
    여기 많은 사람들이 그러고 있네요
    —-

    합리적으로 사망 직전까지 있었던 인물은 용의선상에 오르게 되어 있구요. 무혐의 입증하면 끝입니다. 그걸 안하니 꼬리에 꼬리를 무는 것일뿐. 여론몰이 피해자 코스프레 그만하고 당당히 나와 진술번복과 운동화, 핸펀 바뀐 이유 설명하면 끝. 333

  • 86. TT TT
    '21.5.5 10:49 AM (61.73.xxx.83)

    다 양보해도 진리가 하나 있다.

    숨기는 놈이 범인이다

  • 87. 저기
    '21.5.5 10:49 AM (58.120.xxx.107)

    아버님이 친구가 범인이라고 단정하셨다구요? Xxxx222

  • 88. 입막음용 협박
    '21.5.5 10:52 AM (23.82.xxx.34) - 삭제된댓글

    82에서 자주 보는데 이건 여론이 심상치 않아 그런 지 좀 점잖은 척 하면서 은근협박이네요?
    김지은, 박원순 고소녀 얘기에 득달같이 2차가해니 고소미 먹어보라느니 고소당했다는 주작으로 베스트도 가고 뭐 웃기는 일 종종 많잖아요. 그런 부류 선수이신 모양인데 님이야말로 친구가 범인이면 죽은 아이 아버지한테 어쩌실려고 이런 되도않는 협박질을 하는거죠?
    양심 좀 챙겨요.

  • 89. ..
    '21.5.5 10:55 AM (61.254.xxx.115) - 삭제된댓글

    범인이라고 단정하지 않았어요 대부분의글이 의혹제기에요
    왜 친구네가족이 거짓말을 계속 하냐는거죠 의혹투성이로요

  • 90. ㅇㅇ
    '21.5.5 10:56 AM (1.239.xxx.159)

    수상한 행동을 하는 친구와 그 가족이 의혹을 부풀리고 있죠. 그게 시발점입니다.

  • 91. 너무간다
    '21.5.5 11:00 AM (175.208.xxx.230)

    수사결과 지켜봅시다.

  • 92. ...
    '21.5.5 11:02 AM (175.117.xxx.251) - 삭제된댓글

    단정한적은 없죠. 협조하라는거죠. 구분안가세요???원글지능어쩔;;;

  • 93. ...
    '21.5.5 11:10 AM (223.62.xxx.112)

    아니 범법행위는 다 밝혀내야겠지만

    전화가바뀌고 뭐 왜 정민군부모님께 전화안했는지
    이런것들은 술취해서 주사에 가까운행동일수도 있는데
    이런것들까지 어트케 다 해명하나요?

    정민군 아버지 블로그에 분명히 가해자라고 써놨던데요
    좀 선을 넘고 있는거 같아요...
    그냥 일반적 사고일거 같은데

  • 94. ..
    '21.5.5 11:12 AM (117.111.xxx.38) - 삭제된댓글

    대체 뭐가 너무 너무 나갔다는건지?
    수사협조도 안해주고 입 꾹닫고 숨어있는데
    그거 협조해달라는게 너무 나가는거에요?
    이 정도면 진짜 자중하시는건데
    보통 사람들 같았으면 악다구니쓰고 난리 날 일입니다

  • 95. 동의합니다
    '21.5.5 11:19 AM (203.252.xxx.254) - 삭제된댓글

    원글님 동의합니다.
    안타깝지 않다는게 아니고
    의심스럽지 않다는게 아닌데

    과도한 신상캐기, 인격모독, 인권침해
    이런게 문제라는건데

    왜 그 확연히 다른걸 구분읗 못할까요.

    신상 못캐고 모독 안하면 관심 못가지는건지.

    일반 대중의 수준이라는게 이정도라는걸
    오늘도 다시 깨달으며
    당분간 커뮤는 접습니다.

    온통 미쳐돌아갑니다..

  • 96. ....
    '21.5.5 11:24 AM (125.176.xxx.160) - 삭제된댓글

    범인이 아니잖아요!!
    그러니까 적극적으로 최면수사도 하고 니가 가지고 알고 있는 모든
    오해 될 행동이나 실마리를 풀어달라고 하잖아요
    할머니가 돌아가셔서 힘들어했네 마네 그런 헛소리 그만하고요

  • 97. ...
    '21.5.5 11:25 AM (122.32.xxx.17)

    그친구가 직접 죽였다면 전국민적 대역죄인이죠 근데 직접 안죽였더라도 방조죄 방임죄로 용서가 안되는거 모르겠어요?
    실종하고 몇시간을 날리고 부모랑 한강가서 한일 실종후 증거인멸하고 협조안한일
    친구를 빨리찾아야하는 1초가 급한시간에 그친구 때문에 죽었다면 큰죄를 지은거 맞죠 그래서 전국민이 용서못하는건데요

  • 98. ㅡㅡㅡ
    '21.5.5 11:34 AM (220.95.xxx.85)

    이렇게 여론이 들끓는데 아니라고 인터뷰를 한다거나 인터넷으로 글을 올린다거나 하는 모션이 1도 없죠 .. 잠자코 있어야 유리한 상황이라는 냉정한 결론을 낸 거죠. 사실상 최면수사 할 때부터 변호사를 대동 했다는 것 부터가 이 상황을 예견한 거라 봅니다. 장례식장도 작은 아버지와 대동 했다는 것 부터가 고개를 들 수 없기 때문이라고 전 보니까요.

  • 99. 광기
    '21.5.5 11:35 AM (58.123.xxx.140)

    광기 .미쳐돌아간다 이게 할소린지 ?
    넁혈인인가? 짐승도 안그래

  • 100. ..
    '21.5.5 11:43 AM (115.136.xxx.21) - 삭제된댓글

    이건 타진요도 아니고 이성들 좀 찾자구요
    정민군 아버지 블로그에서 가해자라고 특정한거 맞아요 너무 나가셨죠
    사고가능성이 더큰데 무조건 친구를 가해자라고 특정하고 모든 행동을 의심하니 이난리죠

  • 101. ..
    '21.5.5 11:48 AM (117.111.xxx.40) - 삭제된댓글

    네네 가해자 취급 받기 싫으면
    적극적으로 수사협조하면 될 일이죠
    미심쩍은 부분이 한둘이 아닌데다 입닫고 모르쇠로 일관하고있는데 부모입장에서 의심안가게 생겼나요?
    뭐가 무서워서 저렇게 숨어있는거죠?

  • 102. 맞아요
    '21.5.5 11:59 AM (61.74.xxx.61)

    가해자 취급안받으려면 적극 협조 하면 되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원글은 missy usa 에 올라온 글입니다.

    작성일2021.05.04. 10:32조회 861

    (다른 커뮤니티 펌, 원글님이 허락하셨습니다.)
    어제인가 그제인가 댓글 하나 썼는데, 돌아가는걸 보니 꼭 쓰고싶은 말이 있어서 글을 올려봅니다.

    저는 이렇게 소위 이슈가 되는 일에 글 올리면서 화력(?) 보태는 편은 아닌데요.

    이번에는 제가 일해왔던 field에서 많이 본,

    더럽고 구린 권력의 일부가 짜놓은 plan 대로 끌고가려는게 너무 뻔한것 같아서 글을 써봅니다.

    어제 댓글 쓴 것 일부에 좀 보탤게요:

    우선 저는 대기업 법률팀에서 각종 소송건 담당했던 사람이구요.

    자세히는 못밝히지만 직업상 대기업 총수, 소위 권력있다는 쪽 돌아가는 사정

    그리고 거기가 얼마나 비열하고 치밀하고 장기적인지 좀 안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정말 신사적인 웃음 뒤에 환멸을 느낄만큼 가증스러운 세계가 있어요.

    그리고 왜 누구도 자원해서 입을 못 여는지에 대해서는

    그쪽 세계 돌아가는 걸 옆에서 접해 보시면, 사람 냉정하고 무시무시하게 협박하거나

    각종 방법으로 인생 쫑내는게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는거.

    그것보다 더 무서운게. 그 옆에서 권력과 돈, 생계 때문에 침묵하고 지시대로만 움직이는 다수 때문에

    그 분위기 안에 들어가면 말을 못하게 되어있어요. 진짜 그렇습니다.

    각종 변호사들하고 회사차원 개인차원. 맨날 듣고보던 게 이쪽 일이라...

    지금 제 눈엔, 친구쪽 가족이 하는게 아무리 봐도 너무 그쪽세계의 정석으로밖엔 안보여요.

    - 최대한 빨리 증거인멸해놓고 시간을 벌기

    - 일단 이렇게만 해놓고 시간 벌면서 사건 진행에 따라 세부행보를 정함 (작전짜기)

    * 내쪽에서 말 내놓는건 불리한 경우가 대부분이니 절대 말 안하기 내 권리 다 행사해서 증거유출/제출 막기

    이렇게 제대로 작전짜고 돈써서 잘 case를 build해 놓으면

    1+1=2가 아니고 3이라는 말도 안되는 주장조차도,

    법의 구멍과 복잡한 조항/문구의 해석을 교묘하게 사용해서

    3도 답이 되게 해석해서 만들어낼 수가 있어요.

    그거 하려고 시간끌고 작전짜고 하는건데요.

    눈 시퍼렇게 뜨고 그냥 말장난에 당하는 거 일도 아니구요.

    3은 답이 아니라고 아무리 소리질러봤자 소용이 없어요.

    제생각엔 신발 버린것 변호사 대동하고 나타나는게 알려지고 의심 사리란 거.

    그거 당황하고 놀라서, 바보라서 그런게 아니구요. 다 계산에 넣었을거예요

    불리하다는거 모르지 않지만,

    신발 버렸을때 그리고 변호사 데리고 나타났을 때 얻는 것이

    잃는것보다 더 많다는 걸 아는 놈들이라 그렇게 했을 거라고 봐요.

    * 솔직히 그게 맞습니다. 둘 내주고 열을 확보하는 거. 그러니 똑똑하고 경험많은 놈들인거죠.

    이런 사람들한텐 이 작은 거 (네 작은걸로 칠거예요) 두세개 내놓고 약점잡힌 거 (패 내놓았다고 말하죠)

    아무것도 아니에요.

    모든 심증이 자기 아들을 가리키는 쪽으로 가고 있다고 하더라도,

    초기 증거은폐에다 입 닫고 자기 권리 다 행사하고 (자료 공개안하기 수사 비협조 방법이야 다양하죠)

    버티면 승산 있고 시간 흐르면 잊혀지고

    지아들 life는 구할 수 있다는걸 충분히 아는 사람인거죠.

    저뿐 아니라 이쪽 좀 아는 사람이면 누구든지 저처럼 생각할 거예요.

    그런데 제가 더 자세히는 못 풀어도, 이런 놈들한테 타격을 줄 수 있는게 그나마 딱 하나 있는건 말씀드릴수 있어요.

    여론은 어떻게 못해요. 그리고 이걸 계속 주시합니다. 그러니 정민이 아버님이 영리하신 거죠.

    전 개인적으로 아버님도 이쪽 못지않게 이쪽 정치(?) 좀 아시는 분이라고 생각해요.

    유일한 무기가 이것뿐인거 알고 계시고,

    그리고 자기 패. 도 아마 안내놓고 계신게 있지 않을까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사람들이 늘 비열하게 하는 말/믿는 바가 하나 있어요

    - 저러다가 잊어버리고 (화제성 이라고 말하죠) 그러면 또 묻힌다

    - 언론 움직이면 돼 (기사 흘려서 전에 일들 묻어버리는거 있죠? 그거 진짜 합니다.)

    + 저 사람들 아침마다 여론 보고받습니다. 제가 본 바로는.

    개인적으로는 친구애비놈이 얼마나 가용성이 있는 사람일지 그리고 얼마나 얽혀있을는지가 전 궁금한데요.

    그쪽에서까지 여론이 너무 안잡힌다. 친구애비 그놈 버리고 가자. 는 상황으로 끌고가기 쉬울는지...

    하지만 정말로 이것밖에 쓸 수 있는 무기가 없어요. 제가 이 세계에 있어봤기에...

    생각보다 더 더럽고 치사하고 치밀하고 정말 일반인들을 우매한 개돼지로 보는것도 다 맞아요.

    지금 몇가지 작은 단서랑 어머 신발 버렸대, 빼박이야!!하면서 사람들이 부들거리는거

    그러든지. 하면서 웃고 치워버리면서 시간 끌고 있을 사람들이거든요.

    여기서 보면 여론전 소용없다는 식으로 나오는 분들 좀 계신데요,

    그분들 전 의심합니다. 아니면 너무 나이브하신거예요.

    여론전 꼭 끝까지 끌어야 조금이라도 정민이 아버님 편에 운신의 폭이 생길수 있어요.

    우리 이건 꼭 끝까지 도웁시다. 중간에 지치지 말고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 - - - - -

    * 글 퍼가고 싶으시다는 분들 뭐 대단히 잘 쓴 글도 아니지만 퍼가셔도 좋구요...

  • 103. ---
    '21.5.5 12:01 PM (59.9.xxx.173)

    있었던 사실, 가감없이 다 밝히지 않고 뭔가를 숨기고 버리고 하면 가해자로 지목돼도 할 말 없죠.
    광기 아니고요, 제3자인 저도 친구학생을 처음엔 쇼크 받았겠다 정도로 생각했지만, 지금은 이상해요.

    1. 자기 폰 없고(아마 폰에 뭔가 있으니 처분했을 듯?) 정민씨 폰 갖고 있고,: 증거인멸 가능성 농후.
    2. 친구가 없어졌는데 그집 부모에게 연락 안 하고 자기 부모와 새벽에 찾아다닌 것, 그것도 친구 집은 바로 앞이라는데?: 증거인멸 가능성 농후.
    3. 그리고 당일 신은 신발과 CCTV 등 제출 안 하거나 버린 것: 증거인멸 가능성 농후.

    수사반장만 보아도 위의 세 가지 사실은 증거인멸로 보여요.
    그런데 그 부모가 보면 어떻겠나요?
    정민씨 부모께 이런 글 쓸 게 아니라, 친구와 친구부모에게 솔직히 말하라 해야 하는 겁니다.
    자기가 무척 이성적인 듯 이런 글 쓰는 분들, 솔직히 공감능력도 없고 이상해 보여요.

    최대한 좋게 보아 "사고"가 일어났는데, 이런 식으로 행동하면 "사건"이 되는 거고 더 큰 비극이 일어나는 겁니다.

  • 104. ..
    '21.5.5 12:03 PM (39.7.xxx.154)

    이건 타진요도 아니고 이성들 좀 찾자구요
    정민군 아버지 블로그에서 가해자라고 특정한거 맞아요 너무 나가셨죠
    사고가능성이 더큰데 무조건 친구를 가해자라고 특정하고 모든 행동을 의심하니 이난리죠 2222

  • 105. ---
    '21.5.5 12:07 PM (59.9.xxx.173)

    이건 타진요도 아니고 이성들 좀 찾자구요
    정민군 아버지 블로그에서 가해자라고 특정한거 맞아요 너무 나가셨죠
    사고가능성이 더큰데 무조건 친구를 가해자라고 특정하고 모든 행동을 의심하니 이난리죠
    --------------------------------

    그럼 솔직히 다 밝히면 돼요.
    그런데 안 하네요?
    "가해자"로 전국민에게 의심받고 일생동안 백안시당해도 이제 할 말 없어요, 그 친구와 그 부모는.

  • 106. ..
    '21.5.5 12:07 PM (117.111.xxx.40)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의심받는거 싫으면 수사협조하면 된다구요ㅋㅋ
    하라는거 안하니까 의심받는건데 뭔 타진요타령이에요
    타블로는 적극해명이라도 했지

  • 107.
    '21.5.5 12:37 PM (61.80.xxx.232)

    친구 쉴드치고 정민아버님 머라하는 사람들 진짜 소름돋네~ 댁자식들 그런 똑같은 일 당해도 찍소리 말고 그냥 경찰이 하는데로 지켜만보길바래요 어휴 너무하네진짜

  • 108. 아이쿠
    '21.5.5 12:47 PM (58.123.xxx.140)

    그럼 적극적으로 협조하던지
    지나치다는사람들
    머야 이사람들

  • 109. ...
    '21.5.5 12:52 PM (223.38.xxx.47) - 삭제된댓글

    어차피 부검결과는 익사로 나올거에요
    그러니 그때까지 입 꾹다물고 있으라고 변호사가
    조언했겠죠

  • 110.
    '21.5.5 12:54 PM (112.156.xxx.235)

    원글이나 작작 가만히있어요

    진짜 승질나네

    그럼 원글은 대체 누가범인이요?

    말좀해봐

  • 111. 상식적으로
    '21.5.5 1:18 PM (58.121.xxx.222)

    진짜 살해자, 가해자면 정민군 부모님 전화를 왜 받아요?
    부모님이랑 한강은 왜 다시 가나요? 그리고 가서 흔적 지우고 있을때 정민군 부모가 한 전화를 왜 받아요?

    집에 돌아와서 자는척 하다가
    정민군 부모님께서 실종신고해서 수사시작 했을때
    같이 술은 마셨는데 자다 깨보니 없어서 집에 간 줄 알고 집에 왔다.
    이후는 잘모르겠다

    이러면 깔끔한데(토끼굴에 단독사진까지 설명되고)
    왜 상대의 전화기는 가지고 있고 내 전화기는 잃어버리고 등 복잡하게 하겠어요?

    저는 모든 상황을 모르고
    수사발표도 안나왔으니 친구가 가해자인지 슬픈 사고사인지 모르겠지만 여기 일부 댓글러들 너무 나간거 맞아요.
    범인이면, 그 친구와 부모는 응당한 법의 심판에 따른 댓가뿐 아니라, 법적 댓가 이후에도 만인(지금 조용히 지켜보고 있는 사람들 포함) 우리 나라에서 지금까지 살던 것과는 많이 다른 생활이 기다리고 있겠지요.

    지금 결과에 중립인 사람들이 정민 아버님께 무슨 손해끼치고 있나요?
    수사를 중단하라고 하나요? 사건에 관심을 안가지나요?
    심정적으로는 가슴 아파하고 결과발표 후 유족이 제기하는 의문점, 불만족 사항에도 충분히 주시하다 3자입장에서도 말이 안되는 엉터리 조사고 발표였다 판단들며ㆍ 얼마든지 지원서명이는 청원이든 힘을 보탤 생각이에요.

    그런데 불행한 사고였다면

    게시판에서 친구를 파렴치한 인간말종으로 몰아치며 악다구니에 저주하던 사람들은 어떻게 친구에게 해주시겠어요?
    네가 적극적 해명안한거고(경찰에서 했는지 안했는지도 모르면서) 그러니 우리는 잘못에 책임없다로 끝낼꺼에요?

    범인이 아니라면
    입에서 나온 날카로운 칼로 집단으로 영혼을 갈갈이 헤집어 놓고, 그 피해입은 사람에게 어떻게 해줄 생각인가요?

  • 112. 상식적으로
    '21.5.5 1:20 PM (58.121.xxx.222)

    만인 ㅡ>만인의 지탄과 비난 속에

  • 113. ㅡㅡㅡㅡ
    '21.5.5 1:46 PM (223.39.xxx.123) - 삭제된댓글

    이건 타진요도 아니고 이성들 좀 찾자구요
    정민군 아버지 블로그에서 가해자라고 특정한거 맞아요 너무 나가셨죠
    사고가능성이 더큰데 무조건 친구를 가해자라고 특정하고 모든 행동을 의심하니 이난리죠
    ㅡㅡㅡㅡㅡ
    사고가능성이 더 크다는건 무슨 근거죠?
    잘못한게 없으면 떳떳하게 나서면 됩시다.
    최면조사때부터 변호사 대동한거 보면
    없는 죄 뒤집어 쓰고 억울힌일 당할 집은 아닌거 같은데요.
    원래 숨는자 숨기는 자가 의심스러운 법.

  • 114. ㅇㅇ
    '21.5.5 1:53 PM (123.254.xxx.48)

    딱 봐도 아들 죽어서 남에 아들탓하는걸로 보이는데 진짜 단체로 이런 광기는 머리털 나고 처음 입니다. 범인 이라고 단정짓고 인터뷰 하는 이미 석고 대죄 운운하는 상대방 아버지인데 변호사 선임 해야 당연 해야하고 범인 아닌데도 없는 집이였음 백퍼 손도 못쓰고 몰렸을것 같고요 경찰이 증거 조작해서 감방 보낸 사건이 한두건도 아니고요. 무슨 어는 세력 작전 알바 까지 등장하는거 보면 정부에서 알바 풀었나? 몰 꾸미고 있길래? 이런 일반사건에 이런 단체로 미친듯한 일부러 정부서 물타기 하는것 같아요

  • 115. 그런데
    '21.5.5 1:56 PM (85.203.xxx.119)

    수사에 협조를 안 한다,는 근거는 뭐죠?
    경찰출석요청에 불응하고 묵비권행사했나요?

  • 116. 윗분 바보?
    '21.5.5 2:35 PM (110.70.xxx.10) - 삭제된댓글

    cctv, 신발 등 모든 요청에 거부했다지 않습니까

    “불응”하고 “묵비권” 행사 안 하면 적극 협조한건가요?
    말씀 수상하게 하시네요?

  • 117.
    '21.5.5 2:38 PM (221.140.xxx.96) - 삭제된댓글

    신발 친구편드는 댓글들 많네요

    근데 친구를 친구부모에게 연락도 안하고 지 부모랑 찾으러 나간거

    신발 버린거

    이 두개로도 너무 비상식적이고 이상함

    뭐 편드는 사람들은 부모랑 찾으러 가는게 뭘? 신발 더러워서 버린게 왜? 이러겠지만요

  • 118. 응?
    '21.5.5 2:38 PM (110.70.xxx.10) - 삭제된댓글

    cctv, 신발 등 모든 요청에 거부했다지 않습니까

    “불응”하고 “묵비권” 행사 안 하면 적극 협조한건가요?
    말씀 수상하게 하시네요?

    저 동석자 행동이 정상으로 보이세요...????

  • 119. 응?
    '21.5.5 2:39 PM (110.70.xxx.10) - 삭제된댓글

    수사에 협조를 안 한다,는 근거는 뭐죠?
    경찰출석요청에 불응하고 묵비권행사했나요?
    —-
    cctv, 신발 등 모든 요청에 거부했다지 않습니까

    “불응”하고 “묵비권” 행사 안 하면 적극 협조한건가요?
    말씀 수상하게 하시네요?

    저 동석자 행동이 정상으로 보이세요...????

  • 120. ....
    '21.5.5 2:44 PM (39.124.xxx.77)

    불러낸것만 해도 부모로서 환장하고 열받을 일인데....
    거기에 같이 있던 단 한사람이 저렇게 모든 수사에 비협조적인데
    그럼 과연 누굴 의심해야할까요?
    떳떳한 인간이 왜 저렇게 모든걸 안하고 버티고 거부하고 있죠?
    모든 발언들이 다 비정상적이에요. 모든 사람들이 의심할만큼...

  • 121. cctv를
    '21.5.5 3:22 PM (85.203.xxx.119)

    개인이 거부할 수 있나요? 자기 소유가 아닌데?
    신발은 경찰에서 증거품으로 요구한 건가요?
    어디다 버렸냐는 경찰의 물음에도 함구하거나 모른다, 라고 했나요?
    '신발을 버렸다'라고 즉답한 걸 수상하다고, 그런 걸 아는 아빠가 어딨냐고 정민아버지는 의심하지만
    친구 아빠 눈에 더러워진 신발이 눈에 띄어, 운동화 꼴이 그게 뭐냐, 하고 당장버려라, 하고 말했을 수도 있죠. 아니면 애엄마와 주고받는 얘길 옆에서 듣고있었거나.
    아무도 모르잖아요 그 상황을.

    '모든 걸 안 하고 버틴다' 기엔 당일새벽 정민 아버지에게 연락도 취했고 최면수사도 받았던데요.
    솔직히 친구 부모 입장에선 죽은 정민군보다 용의자로 몰리고 있는 아들이 더 중하겠죠.
    그 가족 모두가 설령 초개싸가지여서 죽은 친구 사건에 엮이기 싫어하고 몸사린다고 해도
    수사결과가 아무 것도 안 나왔고 증거도 없는데 함부로 가해자로 지목하고 낙인찍으면 되나요?

  • 122. 버티고
    '21.5.5 3:31 PM (58.121.xxx.222)

    거부한다.
    신발친구가 경찰한테 버티고 거부하고 있나요?

    일단 cctv는 확인안된 이야기 아닌가요? 게시판에서 그렇게 본거 있는거고요.

    그리고 우리들은 친구가 한 말 직접 들은게 아니에요.
    물론 정민아버님 사실대로 블로그에 올리셨을거에요.
    그런데 맥랑상으로 사실이지만 그게 꼭 정확한 팩트일까요?

    같은 장소에서 같은 말을 들은 사람들도 그 말의 느낌, 말한 사람의 의도는
    듣는 사람의 입장에 따라(말한 사람과의 관계, 듣는 사람의 심리에 따라 다른 느낌으로 해석하는거 경험들 안해보셨나요?) 조금씩 다르게 받아들이거든요.

    지금 우리가 아는 친구가 했던 말, 보였던 행동들은 정민아버님 통해 들은 이야기가 다에요. 차분하게 사실을 정직하게 말씀하시지만 정민아버님의 감정과 느낌과 판단이 안 섞이기는 힘든 이야기들이지요.

    같이 있었던 둘 중 누구는 살고 내 자식은 살았는데…아무리 노력한다해도 객관적이고 원망없는 시선으로 친구를 바라보기는 매우 힘든상황이고요.
    정민 아버님은 아들의 죽음이 억울한 죽음이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억울함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계시고 그게 당연합니다
    (이건 부모로서 내 아이에게 해줄 수 있는 마지막 행동이니 최선을 다하시는게 당연해요)

    반면 친구측은 입장 표명을 안하고 있지요.

    정민 아버님께 깊이 공감하는 분들께는 이 행동이 자신의 범죄를 잡백내지는 인정하는 행위로 보이나본데,

    정민군의 죽음에 안타깝고 유족의 슬픔에 애도하지만,
    결과발표(때 결과의 판단근거도 같이 발표해주길 바랍니다) 때까지 판단을 유보하는 입장에서는,

    침묵이 범인임을 의미하는 행동인지 모르겠어요.

    자신의 발언이 꼬리에꼬리를 물고 의혹을 불러일으키까봐 자기 보호와 방어하는 측면에서의 침묵일수도 있지만,

    같이 있던 친구가 죽었고 거기에 대해 조금이라도 죄책감이나 미안함있어서 친구 부모님과 서로 반박,재반박의 공방을 공개적으로 벌이는게 도리가 아니라서 하는 침묵일수도 있고요(저라면 그럴것 같습니다),

    이도저도 아닌 제3의 이유가 있을 수도 있는거고요.

    어쨌건 모두에게 불행한 일이 벌어졌고,
    서로 반대의 입장이 있는데,
    부모님 안된건 사실이지만,

    아직까지는 의도적 살인인지, 우발적 과실로 인한 사고인지,혹은 어느 누구의 잘못도 없는 불행한 사고였는지 어떤 결론도 안났는데

    왜 미리 재판 다하고 판결 내놓고 단죄하나요?

    혹시라도 친구가 연루되지 않은 단순사고사라면,
    같이 있던 청년에게 가한 폭력과 상처 어떻게 되돌려 놓을려고요?

  • 123. ㅡㅡㅡㅡ
    '21.5.5 5:38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혹시라도 친구가 연루되지 않은 단순사고사라면,
    같이 있던 청년에게 가한 폭력과 상처 어떻게 되돌려 놓을려고요?
    ㅡㅡㅡㅡㅡㅡ
    지금까지 정황을 제대로 알고도 이런 생각하는건
    비상식적인데요?
    정민군과 있었던 당일 있었던 여러 질문들에
    떳떳하게 답을 하는게 왜 어렵죠?
    계속 숨기고 감추려드니까 이지경까지 온겁니다.

  • 124. ...
    '21.5.5 5:46 PM (91.74.xxx.48)

    구업 쌓는 분 여럿 계시네요. 본인 자식이라면 어쩌겠어요. 오죽 하면 그러나요. 계속 협조를 안하니 이 지경이 되었지요!!

  • 125. ..
    '21.5.5 9:48 PM (211.36.xxx.70) - 삭제된댓글

    협조 잘하고 있다는데 협조 안한다는 사람들 왜그러나요
    협조무새들 피곤해요
    경찰에서 협조하고 있답니다

  • 126. ..
    '21.5.5 9:50 PM (211.36.xxx.70) - 삭제된댓글

    범인 이라고 단정짓고 인터뷰 하는 이미 석고 대죄 운운하는 상대방 아버지인데 변호사 선임 해야 당연 해야하고 범인 아닌데도 없는 집이였음 백퍼 손도 못쓰고 몰렸을것 같고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댓글 100%공감이요 참무섭네요

  • 127. 객관적으로볼때
    '21.5.5 10:18 PM (61.80.xxx.232)

    쉴드치는사람들이 더무서워요

  • 128. 미친
    '21.5.5 10:35 PM (49.50.xxx.115)

    저도 원글님 의견에 100퍼센트 공감해요..
    내 아들 죽었으니 너도 죽자 라는 느낌까지 들어요..
    이게 뭐하는건지..

  • 129. 고맙습니다요
    '21.5.5 10:35 PM (116.36.xxx.35)

    이렇게 몬 국민이 관심 가져서
    그 거지같은 경찰들이 억지로라도 수사 했으면합니다.
    사실 믿지도 않지만요

  • 130. 여기계신 분들
    '21.5.5 10:59 PM (220.72.xxx.106)

    그 친구가 수사에 협조를 안하고 있다고 경찰에서 그러던가요?

  • 131. 원글
    '21.5.5 11:17 PM (182.227.xxx.157)

    원글지능어쩔???
    노답

  • 132. 글쎄요?
    '21.5.5 11:34 PM (123.214.xxx.172)

    원글님 이상하시네요.
    단정한 사람 아무도 없는데요?

    누가 친구가 범인이라고 그랬는데요?
    협조만 바랄뿐이지요.
    원글님이야 말로 너무 나가시는데요?
    좀 이상하시네요.

  • 133. 마키에
    '21.5.5 11:34 PM (220.78.xxx.146)

    저 가족 아니라고 따님 본인 등판 하셨어요
    댓글 안 내리심 고소 당하실 듯

  • 134. 123.214.
    '21.5.5 11:51 PM (85.203.xxx.119)

    손군 아버지가 블로그에서 아예 '가해자'라고 언급했고요,
    여기서도 숨기는 자가 범인이라는 둥,
    동영상에서 총총거리며 가는 걸 보고 사이코 같다는 둥,
    '친구가 범인이다'는 딱 그 워딩은 아니었지만
    누가 봐도 범인으로 모는 댓글이 홍수를 이뤘는데요.....

  • 135. 아무리
    '21.5.5 11:54 PM (85.203.xxx.119)

    하루 아침에 참담하게 자식을 잃은 아버지라고 해도
    정확한 증거도 없이 공개적으로 다른 아이를 살인자로 낙인찍을 권리는 없습니다.

  • 136. 이거 보셨나요
    '21.5.5 11:54 PM (112.149.xxx.26)

    운동화 버린 이유는 흙이 아니라 토사물이 묻어서
    https://theqoo.net/index.php?mid=square&filter_mode=normal&category=24788&page...

  • 137. ..
    '21.5.6 12:02 AM (115.136.xxx.21) - 삭제된댓글

    토사물 얘기 듣긴했는데 그게 정민 아버지 입에서 나온거군요
    사람들은 보고싶은것만 보고 욕들 하는거고
    전 솔직히 신발을 경찰이 요청한것도 아니고 왜이리 중요 증거처럼 난리치는지 이상해요

  • 138. ㅜㅜ
    '21.5.6 12:38 AM (175.114.xxx.171) - 삭제된댓글

    단정한 적 없어요.
    협조를 구했지...
    저 정도도 못하나요?

  • 139. ..
    '21.5.6 1:43 AM (1.251.xxx.130)

    죽음에 원인이 친구가 밤에 불러내서 이사단 났고 유족 입장에선 연락피하고 자살로 몰고가고 그친구에 원망이 당연 한거에요

    3시반에 못깨우겠으면 정민군 부모님께 연락바로 안한거 책임도 있어요.
    떳떳하다면 수사에 적극협조 해야하는데
    신발도 버리고 피하는 모양새잖아요
    정민군 부모님 삶의 이유가 아들이라고 그저 사실만 밝혀지면 좋겠다는데
    의혹 한점 없이 조사하는게 맞아요
    부모입장은 얼마나 분통터지겠어요. 전 유족 입장도 이해는 가요

  • 140. 공감합니다
    '21.5.6 2:17 AM (210.117.xxx.5)

    이해는 가나 너무 나가시는듯.

  • 141. 공감못합니다.
    '21.5.6 2:26 AM (116.127.xxx.229) - 삭제된댓글

    왜냐하면 이 댓글들중 동일한 아이피로 모 이사짐회사 홍보성글에 사용된 아이피가 5개나 나옵니다. 하필 그 친구 옹호글을 올리시는 분들이 같은 이사짐 회사를 5명이나 사용하고 칭찬 후기에 글을 올릴 확률이 얼마나 되나요?

  • 142. ....
    '21.5.6 3:33 AM (118.235.xxx.152)

    원글이가 정민아버지 대신
    수사 상황 다챙기고
    모든 의문점이 해소될때까지
    책임지고 챙기고 단도리할 것도 아니고
    그럴자격도 없으니
    이런글 쓸 이유가 없어요..

    어차피 님한테는 남 일이잖아요.
    그럼 북치고 장구치든 말든
    신경끄세요..

    입댈거면 적극이든 소극이든 도울거면 모를까
    훼방 놓지는 말구요.
    님한테는 이래도 그만 저래도 그만이잖아요.

  • 143. 에구
    '21.5.6 6:51 AM (125.130.xxx.23)

    신발이 엄닌가 본데 미친광기로 이러는 사람들 아무도 없고
    신발이를 범인이라고 단정짓고 이러는 사람들 아무도 없어요.
    의뭉스런 상황이 넘치니까 소통도 안되니까 ....모든 상황이
    의문투성이라 모두들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지
    미친광기는 엄니가 있는 것 처럼 보이는 구만
    누구보고 광기래...

  • 144. 비밀의 숲
    '21.5.6 6:52 AM (125.130.xxx.23)

    침묵을 원하는 자 공범이다.ㅡ

  • 145. 지금
    '21.5.6 7:32 AM (61.74.xxx.61)

    가만히 있으라는 자가 바로 범인이다

  • 146. ㅡㅡ
    '21.5.6 8:25 AM (124.5.xxx.80)

    침묵을 원하는 자 공범이라구요?
    가만히 있으라는 자가 바로 범인? ㅎㅎㅎ
    글쓴이가 공범이라는 거야 뭐야...
    진짜 작작들 상상하세요
    진짜 너무 나간다

  • 147. ....
    '21.5.6 8:55 AM (125.178.xxx.52)

    유툽에서 그 유명한 프로파일러가 일단 자중하며 지켜보자고 하는 것 보고
    저도 함부로 댓글 다는 건 자제하려 합니다.
    심증은 99지만
    1이 아닐 경우를 생각해서 수사 상황 지켜봐야 할 것 같대요.
    전 국민의 관심과 예의 주시는 아주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 148. 파렴치
    '21.5.6 9:23 AM (222.99.xxx.75)

    꽃같은 청년을 죽이고도 몇 년형도 살기 싫어서 인터넷 커뮤니티에
    알바들까지 풀어서 물타기를 하고 관련글들이 못 올라오게 하려는 술책,
    그 비양심과 파렴치함에 피가 거꾸로 솟는 분노를 느끼네요.
    국민들이 조심하느라 조용해지고 빨리 잊혀지면서 무능한 경찰이 대충 증거 불충분으로
    마무리하는 것을 유도하기 위함이지요.
    입막음 알바 숫자가 수십명은 되는 듯 ㅠㅠ

  • 149. 말 똑바로 해
    '21.5.6 9:30 AM (112.167.xxx.92)

    님이야말로ㅉ

    여기분들이 누가 단정을 했다고 갸에 동선이 비상식이기에 왜 그런 비상식 동선이 나올수 밖에 없었느냐의 물음을 제기했을뿐이지 않나

    갸에 지금 행보 또한 본인을 숨기기 위한 액션에 가깝다 그럼 왜 본인을 숨기려 하느냐의 의구점이 생기지 않나 더구나 갱찰이 망자와 바로 가까히 있었던 그친구 폰과 신발을 바로 압수했어야 했었고 강남경찰의 수사도 의문점이 있고 부러 늦장 수사를 하고 있다 할 정도로 제대로 된 수사를 하질 않고

    이사건은 시간을 자꾸 끌려고 하고 있는 느낌인게 인근 갸에 동선대로 짚어 찍힐만한 영상들을 바로 찾았어야는데 이제사에 슬슬 찾고 있는다고 하니ㅉ 경찰이 맘만 먹으면 모조리 찍힌 영상을 확보할 수가 있는 것을

  • 150. 솔직
    '21.5.6 10:29 AM (211.227.xxx.137)

    손군 아버지 말 외엔 아무것도 없음.
    경찰이고 손군 친구고 아버지가 말하는 대로 다 움직이고 실토?해야 정상임?

    과하다 과해.

  • 151. 님도
    '21.5.6 11:29 AM (211.206.xxx.52)

    그냥 가만계세요
    이런글 자체가 분란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6791 암전이와 암재발 ... 08:34:25 23
1586790 10년 지나도 이해안되는 엄마 행동 4 이해 08:24:23 411
1586789 멋쟁이 님들 코디 조언 좀 해주세요 7 08:22:11 239
1586788 박영선 양정철은 결국 팀킬 당한셈 17 파리지엔 08:04:56 1,415
1586787 신성우 김원준도 둘째가 있네요 8 아빠는 꽃중.. 08:00:13 1,280
1586786 허리 복대 추천해 주세요 07:37:47 135
1586785 제습기 신발건조기 사용해보신분 9 계시나요 07:32:04 432
1586784 간기능검사에서 ᆢ 나비 07:27:53 340
1586783 서초, 강남 민간임대아파트 입주하려면 2 궁금 07:26:32 811
1586782 고등애가 잠을 안자는데 말 안듣네요 9 매일 07:11:23 1,383
1586781 하비체형은 살빼도 21 포에버 06:55:51 1,962
1586780 셔츠형 원피스 14 06:36:24 2,904
1586779 마이크로소프트가 오늘 공개한 충격적인 AI 합성기술 6 ㅇㅇ 06:31:32 5,287
1586778 신선 식품 택배를 3일째 못받고 있어요ㅠ 14 산나물 06:23:18 2,168
1586777 尹 인사 난항에 대통령실 자중지란... "제2의 최순실.. 7 00000 06:22:27 2,397
1586776 돈쓰는 것도 귀찮은 분 계세요? 18 06:22:06 2,233
1586775 흑석이 잠실보다 비싼게 맞나요? 9 .. 05:43:21 3,800
1586774 갑작스레 떡상한 부부유튜버라고 하네요 15 부부 02:30:30 8,630
1586773 인도도 총선이 시작됐다는데 깜놀한게 ㅎㅎ 2 ㅇㅇ 02:20:47 2,587
1586772 김수현 인스타와 스캔들 7 ㅇㅇ 02:11:52 5,498
1586771 거머리 없는 미나리 있나요? 5 01:52:18 1,729
1586770 자기가 가족들 다 혼낸다는 시어머니.. 무슨 심리일까요? 15 냥이 01:20:15 3,213
1586769 행복 6 01:08:10 1,301
1586768 범죄도시 시리즈는 완전 자리 잡은거 같네요 12 ㅇㅇ 00:50:02 2,748
1586767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 추천! 23 드라마 00:48:30 3,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