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일 끝나면 인사하고 가라는 알바사장

알바 조회수 : 15,319
작성일 : 2021-04-20 05:30:37
카페 알바 하고 있는데 사장이 길 건너 고기집를 하고 있어요.
수시로 들락날락, 능글능글하고 그다지 자주 마주치고 싶은 사람은 아니에요.
지금 한 달정도 됐는데 어제는 와서 하는 말이 퇴근할 때 들러서 인사를 하고 가라네요???
사장 말이 길 하나 건너는 거 어려운 일도 아니고 회사에서도 퇴근하면 상사한테도 그렇게 하지 않냐 그게 기본이다....저더러 기본만 하라는데 제가 기본도 안 한건가요??
그거 어려워서 안 하나요. 하기 싫은거죠. 일 하는데 필요한 일이고 문제가 있으면 얼마든지 시정을 하겠지만 인사까지 하고 가라는 건 갑질 아닌가요? 여기가 회사도 아니고 알바하면서 무슨 회사원 수준의 마인드를 요구하는지. 저도 회사 오래 다녔지만 일 마치면 그냥 가요. 나가는 길에 사장 마주치면 인사하는거지 굳이 사장실까지 가서 인사하고 가지는 않잖아요. 그것도 길까지 건너서?
어제 이 말 하는데 어이가 없어서 그 자리에서 강력하게 거절의사는 못했어요. 사장님이 싫어서요 말고는 딱히 거절할 마땅한 이유가 생각이 안 나서요. 이것때문에 알바 그만둘까까지 생각할 정도네요. 사람이 비호감이니.. 그냥 생깔고 하던대로 할까요.


IP : 121.135.xxx.105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사장
    '21.4.20 5:40 AM (223.39.xxx.68)

    고기집.카페하면서도 어지간히도 대접받고 싶나봐요.
    아무도 대접을 안해주니 알바에게라도 대접받고싶나보네.꼰대.ㅡㅡ
    하던대로 하세요.짜르면 짜르는거고.

  • 2. ...
    '21.4.20 5:43 AM (175.223.xxx.189)

    "사장님 제가 길을 건너면 인사하고 또 다시 길을 건너야해서요
    시간도 오버되고 좀 어려울것 같습니다 "

    하시지

  • 3. ㅌㅌ
    '21.4.20 5:46 AM (42.82.xxx.97)

    님과 말섞고 싶나봐요
    자꾸보면 정든다고 썸타고 싶은건지 요상하네요
    여자사장이면 몰라도 남자사장이면 몇번만 인사하고 생까세요

  • 4. 빨리
    '21.4.20 5:50 AM (188.149.xxx.254)

    다른곳 알아보심.
    혹시 알바사장은 중년이고 님은 꽃띠 20대나 30대 초반?
    알바사장이 밥 같이 먹자는것도 먹음 안됩니다. 너도 내게 마음이 있으니 같이 밥 먹은거 아니냐.
    이렇게 적반하장으로 들러붙고 그럽니다.

    아니올시다 남자들에게는 딱 부러지게 아니면 아니다라고 거절의 의사를 정확히 해줘야해요.
    아니면 너도 마음이 있었으니 가만 있었지않으냐. 이렇게 됩니다.

  • 5. 알바
    '21.4.20 5:56 AM (121.135.xxx.105)

    아 저 기혼이라고 면접볼때 말은 했어요. 나이도 있고요. '그런' 쪽은 아닌 것같고 윗님 말씀대로 꼰대질인 듯..

  • 6. ...
    '21.4.20 6:16 AM (210.178.xxx.131)

    네 꼰대짓입니다. 상사가 재택근무하면 집에 찾아가서 인사하고 가라고 해도 따라야겠네요. 거지깽깽이 소리를 하고 앉았어

  • 7. ㅡㅡㅡ
    '21.4.20 6:24 AM (70.106.xxx.159)

    저같음 관두고 손님으로 가서 갑질할거 같아요 ㅋㅋ

  • 8. 인수인계
    '21.4.20 6:39 AM (217.149.xxx.148)

    다음 시간대 알바한테 인수인계해주고 가는거죠?
    아니면 님이 마지막 타임인가요?

  • 9. 그냥
    '21.4.20 6:50 AM (211.228.xxx.147)

    다른 곳으로 가세요.
    사실 사장이라 해도 회사로 따지면 직속 상사이니 갈 때 인사가 기본은 맞아요.
    근데 그 사장은 좀 꼴볼견이네요.
    어서 옮기세요.

  • 10. ???
    '21.4.20 6:59 AM (203.142.xxx.12)

    같이 근무 하고 있다면 당연히 인사 해야겠지만
    같이 근무도 하지 않는데
    자기 근무 하는곳 까지 와서 퇴근 인사를 하고 가라니 무슨 그런 갑질을 하나요??
    퇴근 인사가 그리 받고 싶으면
    퇴근 무렵 자기가 찾아오던지 웃기는 사장이네요
    정히 그리 인사가 받고싶은가본데 전화로 하세요
    전화로 한다고 경우가 아니라 하거든
    일끝나고 다른가게까지 찾아가서 인사하긴 시간이 없다고 하세요

  • 11.
    '21.4.20 7:27 AM (121.165.xxx.112)

    예 하고 안하셔도 될 사안인 듯합니다.
    왜 안하냐고 하면 잊었다고, 까먹었다고, 깜박했다고 하세요

  • 12. 공감
    '21.4.20 7:55 AM (175.192.xxx.170)

    "사장님 제가 길을 건너면 인사하고 또 다시 길을 건너야해서요.
    시간도 오버되고 좀 어려울것 같습니다 "

    하시지 22222
    정해진 알바시간 끝나고 인사하러가면 또 다시 길 건너야하고 그러다보면 근무시간 초과라고 하세요.

  • 13. ...
    '21.4.20 8:03 AM (112.220.xxx.98)

    처음부터 그렇게 하라고 하던가
    한달 다되가는데 왜 인제와서
    그사장 좀 그렇네요
    님 느낌이 맞을듯요 능글능글...
    고기집에와서 인사하고 가란것도
    자리만들고 싶어서 그러것 같아요
    회식하자 고기먹고가라 술한잔해라 이런식으로 접근?할것같은-_-
    인제와서 왜 그래야 되냐고 정색하고 물어보세요

  • 14. 123
    '21.4.20 8:05 AM (118.176.xxx.142)

    빨리 도망가세요

  • 15. ....
    '21.4.20 8:10 AM (122.35.xxx.188)

    회사에서도 퇴근할 때 사장실 들러서 인사하고 퇴근하지 않습니다.
    제 일만 열심히 할랍니다.
    이것 때문에 직원 바꾸고 싶으시면 그렇게 하세요....

  • 16. 미쳤나봄
    '21.4.20 8:21 AM (180.68.xxx.158)

    그냥 가게 매니저하고만 소통해도 될일을?

  • 17. aaa
    '21.4.20 8:36 AM (147.46.xxx.94)

    원글님이 그동안 사장 없다고 시간 안 지키고 일찍 퇴근한 것도 아닌 것 같은데
    다른 곳 알아보겠습니다.
    "수시로 들락날락, 능글능글하고 그다지 자주 마주치고 싶은 사람은 아니에요"
    사람 직감이란 거 무시 못합니다.

  • 18. ...
    '21.4.20 9:30 AM (223.39.xxx.58)

    정식 직원도 아니고 알바한테 그런 갑질이라니
    아이고 참말로 참 짜진한 사장이네요

  • 19. ...
    '21.4.20 12:01 PM (175.117.xxx.251)

    일이 끝나면 바로 학원을 가야해서 시간도 그렇고 그쪽길도 아니구요~

  • 20.
    '21.4.20 9:44 PM (106.101.xxx.87)

    원래 코딱지만한데 사장이 더 대접 받고싶어서
    온갖갑질 지롤들 한다더라고요 ㅎㅎㅎ

  • 21. ...
    '21.4.20 9:46 PM (112.140.xxx.54)

    전화로도 업무마감 보고 충분합니다

  • 22. 그만두고
    '21.4.20 10:01 PM (112.154.xxx.91)

    카페 리뷰에 별점 하나 준다.

  • 23. ....
    '21.4.20 10:31 PM (211.220.xxx.157)

    댓글들도 그렇고 그 사장도 그렇고..
    알바는 뭐 특별나나요?
    퇴근할때 직장상사한테 인사하고 가는 건 당연.
    그걸 갑질이라고 생각하는 댓글들도 웃기고
    같은 공간에 없으면 전화로 보고하라고 하면 될일.
    그걸 직접 오라고 하는 사장도 웃기고...
    둘다 웃김.

  • 24. 그런데
    '21.4.21 12:08 AM (180.67.xxx.163)

    한달만에 그런거면 그만두라는 소리같네요

  • 25. 리기
    '21.4.21 12:19 AM (121.179.xxx.43)

    사장이 배려넘치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고깃집이 많이 바빠 자리 비우기 힘든 상황이라면 업주 입장에서 요구해볼수는 있는 말 같네요. 고깃집까지 가는게 부담스럽다면 그냥 전화로 대체해주라고 말씀해보시구요. 욕들을 일인가 싶은데요...

  • 26. 저도
    '21.4.21 12:53 AM (110.9.xxx.132)

    그만두고 카페 리뷰에 별점 하나 준다. 2222

  • 27. 폴링인82
    '21.4.21 1:55 PM (118.235.xxx.59)

    고기집 취업한 것도 아닌데
    고기집 사장 갑질에 한표

    옷에 냄새도 베고

    까페사장이 고기집 겸업하는 건 사장 사정인거고
    왜 이리와라 저리가라 함

    그냥 짤르려면 짤라라 마인드로 하면 됨
    알바 처음 쓰나 봄

    퇴근합니다 보고 문자만 하는 걸로 협의 해 보심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27161 요즘세대 애들이 다 이런건지...아님 외국에서 자식키우기 문화가.. 10 살기가 힘드.. 03:45:33 600
1327160 처음부터 변호사대동 2 속좁 03:18:15 545
1327159 골프 3번 우드 3 골프 02:58:36 240
1327158 모카골드랑 화이트 골드 맛 차이가 많이 나나요 4 믹스커피 02:52:47 465
1327157 법무부 제출 - 정경심 교수 증거조작 검사 및 수사관 감찰 진정.. 5 서명합시다 02:44:40 273
1327156 518 허위사실 유포 최대 징역 5년 8 .... 02:35:58 241
1327155 혜경궁이 쎌까 건희궁이 쎌까 5 ㅇㅇ 02:34:36 341
1327154 한강 토요일밤부터 일요일 새벽까지 노는 중, 고등학생들 8 .. 02:29:12 775
1327153 한강) 목격자가 목격한 시간에 정민이는 동영상을 촬영했다? 6 .. 02:00:17 1,701
1327152 작년에 있었던 고3학부모와 담임샘 문자 20 생각 01:48:22 1,567
1327151 한강 20대 여자들의 반응은 44 .. 01:33:29 2,933
1327150 귀찮고 편안함이 깨질까봐요 1 01:30:52 698
1327149 문재인 정부 5.18왜곡했던 서기석을 안보부 부장으로 3 .... 01:25:44 328
1327148 카스타드 롯데랑 오리온꺼 맛차이 크게 없나요~? 7 ... 01:19:20 637
1327147 미국인 입국시 비자가 필요한가요? 기쁨이 01:18:19 166
1327146 루비똥도 갖고있으면 가격올라요? 1 .. 01:14:52 972
1327145 40대 잡티보정 잘되는 선크림 추천해주세요 1 아이스아메리.. 01:13:38 511
1327144 영화 제목 하나만 알려주시겠어요? 7 새벽비 01:08:53 485
1327143 80넘으신 어른 각질 5 .. 01:07:45 830
1327142 니들이 이런다고 내 1 주어없다 01:06:34 428
1327141 한강 마지막 목격자 결국 진실이 아니었군요. 32 .. 01:02:12 5,115
1327140 주식은 주단위로만 구입 가능한가요? 1 hap 00:59:48 548
1327139 한강) 이게 가장 논리적으로 설득되네요. 4 .... 00:51:41 2,184
1327138 유산균 부작용 궁금해요 q 00:46:23 302
1327137 고양이 강아지 화재 주의하세요. 3 ㅇㅇ 00:45:52 7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