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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저도 장사하며 느낀점

ㅇㅇㅇㅇㅇ 조회수 : 19,325
작성일 : 2021-04-19 15:01:05
기타 구구절절 진상은 말도 못하구요
저희 가게는 식후 사탕을 드려요
저도 다른 식당 가보면 사탕이 자꾸 사라지더군요
사탕값도 많이 오르기도 하고
또 다른 이유는 아마도
한 주먹씩 들고 가는 사람들이 가끔씩 있어요
다른 분들 위해 한두개만 가져가지
어떤 집은 집 식구대로 한 주먹씩 가져가는데
난감할때가 많아요
아마 그래서 박하사탕 껍질 없는거 주는집이 대부분인가봐요
IP : 39.7.xxx.184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4.19 3:02 PM (112.145.xxx.70)

    그거 한주먹 가져가서 부자될라나..

  • 2.
    '21.4.19 3:04 PM (211.192.xxx.24)

    요식업 아닌데요 허브 사탕을 놓아 두었어요.
    아주 작은 사탕이고요.
    한두개 집어가는 사람은 드물어요.
    진짜 한웅큼씩 가져갑니다.
    며칠하다 감당이 안 돼서 치워버렸어요

  • 3. 사탕치우세요
    '21.4.19 3:04 PM (203.254.xxx.226)

    진짜 별별 거지들이 다 많네요.

    막영애 개지순같은 사람이 널렸다는 게
    신기할 뿐입니다.

  • 4. 제 친구
    '21.4.19 3:05 PM (128.134.xxx.95)

    숙박업소하는데 사람들이 뭐하나 서비스 못받으면 손해본다 생각하나봐요. 2만원짜리 숯불+그릴판도 공짜로 해달라는 사람이 그렇게 많대요. 그럼 고기를 처드시지를 말든가..
    뭔가 제 값주고 묵는 걸 굉장히 본인 손해라 생각해서 뭐 하나라도 얻어내려고 한다네요. 처음에 기분으로 서비스 해줘도 그게 한도 끝도 없으니, 점점 친구도 원칙만 고수하게 된다고..

  • 5.
    '21.4.19 3:06 PM (211.192.xxx.24)

    코로나에 황사에 목이 칼칼할 때 먹으면 좋은 사탕인데 한 웅큼 쥐면 열개도 넘어요.

  • 6. 우리가게만그런줄
    '21.4.19 3:07 PM (112.144.xxx.231)

    진짜 한웅큼씩 가져가서 바로 치웠어요;;;;

  • 7.
    '21.4.19 3:10 PM (59.15.xxx.34)

    저는 동네에서 의류같은거 팔아요. 개당2만원정도
    누가 박카스같은음료 사오면 저는 매대위 올려놓고 먹고싶은손님 먹으라해요.
    3명이들어와서 4만원사고 하나씩먹고 한사람은 집에남편 가져다준다고 가방에넣고 가오ㅡ.
    사탕같은것도 내놓으면 서너개는 기본이예요.

    무조건 모든일을 원칙대로 해야하는거 맞아요.
    요구는 끝없이 늘어나요.

  • 8. fds
    '21.4.19 3:12 PM (182.212.xxx.80)

    그런 사탕 자체를 아예 안먹어요 제가 먹는 유일한 사탕은 독일제 캐번디쉬....재수없죠? ㅎㅎ 그래도 최소한 그런짓은 안하니..

  • 9.
    '21.4.19 3:14 PM (106.242.xxx.91)

    저는 장사 시작하고 전에 쓰던 사탕이 맛없어보여 이것저것 나름신경 쓰다가 땅콩 카라멜을 놨더니 집어가는 속도가
    ㅜㅜ 그거달라고 당당히 요구 하질 않나 없다고 툴툴거리질않나...
    그래서 감당이 안돼서 싸악~~없앴어요.

  • 10. ryumin
    '21.4.19 3:21 PM (180.68.xxx.145)

    안놓는게 좋아요. 놓아봤자 고객 입장에선 기억에도 안남는 공짜 서비스고 영업장 입장으론 쓸데없는 비용이 드는 일이니... 놓다 안놓으면 괜히 빈정상하고 그러니 차라리 처음부터 없는게 낫더라구요. 전직 은행원입니다.

  • 11. 구루비
    '21.4.19 3:25 PM (175.112.xxx.36)

    코스트코 양파거지도 유명했죠

  • 12. Tiffany
    '21.4.19 3:32 PM (121.152.xxx.185)

    친정엄마도 불과 몇년전까지 식당하셨었는데요...윗층에 골프연습장이 있어서 저희가게에 점심먹으러 많이 오셨었는데요..입가심용 사탕을 자기차에 가져다놓고 운전하면서 심심할때 먹겠다고 한움쿰씩 갖고 가는 아주머니들 많았어요.저희는 크라운제과 박하사탕 사다놨었거든요..실내스크린 운영하는 지인분이 그런 진상분들때문에 자기는 시장용 싸구려 사탕만 사서 구비해놓았다고 하시더라구요.

  • 13.
    '21.4.19 3:52 PM (211.224.xxx.157)

    그거 정작 가져가서 먹지 않고 내팽겨질겁니다. 그럼에도 가져가는거는 누구것을 뺏어와야 손해 안본다는 거지근성때문에 그러죠. 버리는 한이 있어도 식당주인 돈버는것도 배아프고 낸 돈 좀 할인받는 방법으로 그집 물건 가져오기 하는거.

  • 14.
    '21.4.19 4:16 PM (61.80.xxx.232)

    사탕 한주먹씩 가져가서 머하려고 진짜 욕심이 진상

  • 15. 그린
    '21.4.20 12:41 AM (112.214.xxx.148)

    인터넷 쇼핑몰 해요
    꼼꼼하게 검수 다 하고 이쁘게 정리해서 내보내면 단추 뜯고, 스냅 버튼 뜯다가 바느질이 너무 꼼꼼해서 잘 안뜯어졌는지 원단 까지 칼로 베어서 불량이라고 보내요 ㅠㅠ
    반품배송비 아깝다고 옷을 아예 버리게 만들어요 ㅠㅠ
    하~~~~~~~~~~

  • 16.
    '21.4.20 1:34 AM (114.204.xxx.131)

    진짜못되처먹은것들 많네요.....

  • 17. 근데
    '21.4.20 7:47 AM (124.54.xxx.76)

    반품생각있음 언제는 꼭 트집이란 트집은 다잡아 하더군요
    쇼핑몰 의류아니고 잡화 생활용품도
    한달쓰고 환불하네요

  • 18. 전에
    '21.4.20 8:04 AM (116.40.xxx.49)

    가게할때 지나다 들어와서 커피믹스2개 가져가도되냐는 진상도있었네요.ㅠ.ㅠ

  • 19. ..
    '21.4.20 8:53 AM (122.34.xxx.137)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지들 상대로 장사해서 돈 벌려고 그러는 거죠.
    개인의원마다 있는 커피자판기, 꽤 큰 돈 들오요.
    안 먹어도 빼고, 빼서 버리고, 이 지랄들 하는데
    그거 안 놓는 야박한 곳은 장사 안 됩니다.^^

  • 20. ..
    '21.4.20 9:00 AM (221.159.xxx.134)

    경험자
    박리다매업종일수록 진상 겁나 많음..

  • 21. 싸구려사탕
    '21.4.20 10:17 AM (223.131.xxx.101)

    왜 놔두나했는데 ㅜ

  • 22. 저도 음식점
    '21.4.20 11:10 AM (112.169.xxx.189)

    자일리톨 낱개포장인거 놓는데
    뭐... 그런 손님도 있고 딱 한개만
    집는 손님이 더 많으니
    그냥 모른척하네요
    한 오년 하면서 대부분 단골인데
    있던게 없거나 바꿨는데 더 싼거...
    그런걸로 이미지다운 되는게
    사탕값보다 더 손해라고 생각하고 말아요 ㅎ

  • 23. 애시당초
    '21.4.20 12:18 PM (210.104.xxx.76)

    손님은 왕이라고 한 종놈이 문제
    돈 한푼 벌려고 온갖수모 다 겪으며 왕대접 해주니 저러지

  • 24. ....
    '21.4.20 1:42 PM (1.237.xxx.189)

    사탕 준다고 그가게 더 가지도 않아요
    없애요

  • 25. ...
    '21.4.20 2:52 PM (221.163.xxx.190)

    세식구 외식 하면
    우리부부는 사탕 안좋아 하니
    쳐다도 안보는데
    입짧은 울 아들 고 사탕 하나먹는거 낙인데..
    넘 좋아하니 엄마몫까지 하나더 먹을래?
    해도 절대 자기몫은 하나라 생각하는지
    더 손대지도 않는데..

    조만간 울아들 소소한 재미도 사라지겠다는..

    진상도 문제고...
    참 거시기..

  • 26. 진저리
    '21.4.20 3:24 PM (1.233.xxx.47)

    식당에서도 흔히 보지만 한의원에서도 봤었어요. 카운터가 잠깐 비니까 비치된 사탕을 잠바 양쪽 주머니에 터질 것 같이 가득 넣던 아저씨. 좋은 옷 입었던데 직원이 돌아오기전에 챙기려고 흘깃거리면서 얼마나 황급히 쑤셔넣던지ㅎㅎ
    공짜라면 미친듯이 챙기는 인간들이 있죠. 전 개인적으로 사탕 비치 안된 데가 좋아요. 통 관리가 안되니까 엄청 더럽고, 이상한 사람들의 모습도 보게 되어 불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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