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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아들.딸 다있는분들에게만 물어봅니다

.. 조회수 : 15,535
작성일 : 2021-04-19 02:04:02
친정에서 딸인 제게 하는 부당한대우에 절친 두사람에게 하소연을 했어요
친구들도 제게 시댁일.친정일들 많이 하소연하구요

저는 딸만 둘이고 친구들은 아들.딸 있어요
제 이야기를 들은 두친구들은 공감하고 안됐다고들 하면서도 자기들도 아들이 있으니 제 친정부모님이 이해가 간다고??합니다ㅠ
딸보다는 아들애한테 더 정이가고 신경이 쓰이고 더 잘살았으면 좋겠다고 하네요
저는 아들이 없어서 이해를 못할거라고도 하네요
저와 친구들 나이대는 50대후반이예요

70.80대도 아니고 지금 저희나이대에도 아들과 딸을 차별하는 마음이 있는건가요?
좀 충격이네요ㅜ
서울에서 살고있는 Sky나온 전업.워킹맘 적절히 섞인 저희들입니다
IP : 223.39.xxx.104
1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21.4.19 2:07 AM (14.32.xxx.215)

    놀라운데 보통 그런가봐요
    모임에 50 중반이후 분들이 많으신데 고3까진 골머리 앓으시다 군대가면 짝사랑 모드로 바뀌시더라구요

  • 2. ...
    '21.4.19 2:09 AM (110.15.xxx.46)

    아들이랑 딸이 어떤지 궁금.

    딸인 저- 손 갈일 없이 자기 앞가림 척척
    아들인 동생- 한심 그 자체. 물가에 내놓은 아이처럼 엄마가 전전긍긍.

    왜 차별하냐!! 했더니 엄마가 쟤는 너처럼 능력이 안되는데 그럼 놔두냐라고 했던 말이 기억나네요.

    님네는 어떠신지?

  • 3. ..
    '21.4.19 2:13 AM (223.39.xxx.104)

    두 친구들이 공통적으로 아들애보다 딸들이 월등하게 공부를 잘하고 남들 다 부러워하는 직장을 다녀요
    반면 아들은 그냥저냥ㅜ 그렇구요ㅠ
    과외비등등 엄청나게 뒷바라지를 하는데도 잘안풀렸어요
    그걸 이상스레 불편하게 느끼더라구요 평상시에 늘 말하는느낌이요

    저는 친정에서 제가 가장 학벌이나 지금 직장.수입등이 남동생들에 비해서 뛰어난편이구요
    저를 보면서 본인들 딸과 아들이 보여서 무척 불편한 느낌인가싶은 생각이 드네요ㅠ

  • 4. ..
    '21.4.19 2:16 AM (223.39.xxx.104)

    그러면서 하는말이
    아들한테 재산을 다 주고싶은데 딸아이 눈치가 보일것같다고 말하는데 진심 정말 놀랐었네요ㅠ
    무슨 시골동네 이장님부부 이야기도 아니고ㅜㅜ
    요즘 세상에

  • 5. ...
    '21.4.19 2:26 AM (211.179.xxx.191)

    그냥 딸은 사위 소속이고 재산이 사위한테 가는 느낌인가봐요.

    친정 부모님이 그래서 저도 속상해요.

    웃긴게 시집 안간 딸한테는 더 줘요.

  • 6. ..
    '21.4.19 2:29 AM (223.33.xxx.146)

    가끔 댓글들에 아들타령에 차별타령이야기를 읽어보면 옛날 노인들은 그랬겠다 교육을 제대로 못받았으니 그럴수도있겠다싶은데요
    제 친구들은 보니까ㅠ
    아들사랑은 그냥 핏속에 있는건가싶어요
    나이와 교육정도를 따질게 아닌것같네요

    어찌 좋은교육 다받은 50대의 여자들 마음속에 딸애보다 아들한테 전재산을 주고싶다는 생각을 할수가 있을까요ㅜ

  • 7. ...
    '21.4.19 2:33 AM (213.107.xxx.32)

    세상이 아무리 변했다 해도 여전히 가장으로서 남자가 짊어져야 하는 삶의 무게가 더 무거운 것 같아요. 거기에 아들이 딸에 비해 능력도 떨어지면 부모로서 아들에게 더 신경이 더 쓰일 수 밖에 없을듯 싶어요.

  • 8. ..
    '21.4.19 2:36 AM (110.70.xxx.59)

    저 아는 집도 분명 남아선호사상 없는 집인데도
    딸보다 아들이 이쁘대요.
    그런데 엄마입장에선 정서적으로 힘들게 하는 딸보다 상대적으로 무던한 아들이 더 정이가나 싶기도하고요.
    전 아들만 둘이라 잘 이해가 안돼요. 전 걍 둘다 힘들거든요

  • 9. ..
    '21.4.19 2:37 AM (223.33.xxx.146)

    그래서 윗님댓글을 보니 제 친구들이 아들아들 하나봅니다

    그렇지만 뒤떨어지는 아들은 그렇게나 가슴아프고 챙김못받고 눈총받는 친구들 딸들이나 저는 이렇게 마음아픈 딸일수밖에 없겠네요ㅜ

  • 10. 원글님은
    '21.4.19 2:38 AM (149.248.xxx.66)

    두 딸중에 더 마음가는 딸은 없으세요? 더 딱하고 챙겨줘야할거같고 신경쓰이는 딸요.
    아들딸 성별의 문제라기보다 자기 앞가림 잘하는 자식 못하는 자식의 문제 같아서요.
    물론 대를 이을 아들...내 노후를 기댈 아들에 대한 선호도 없다고는 못하겠지요.

  • 11. ㅇㅇ
    '21.4.19 2:38 AM (110.8.xxx.17)

    아들 사랑이라기 보다는 좀 부족한 자식이 눈에 밟히는
    그런거 아닐까요?
    전 아들만 둘인데 첫째는 어디 내놔도 별 걱정 없을것 같고
    둘째는 어딜 내놔도 걱정 ㅜㅜ
    그래서 둘째가 더 걱정되고 애한테 뭘 더 해줘야 하지 않을까 싶은 맘이 들어요
    부족하게 낳아준것도 다 내탓같고
    저도 자랄때 남동생이랑 좀 차별 받아서
    엄마한테 대들기도 했었는데
    제가 차이나는 자식 키워보니 엄마맘 조금 알겠더라구요
    더 사랑해서 차별하는게 아니라
    부족하고 걱정스러워서 챙기게 되는거 ㅠㅠ

  • 12. 솔안
    '21.4.19 2:40 AM (122.38.xxx.213)

    아무리 시대가 바뀌었대도
    경제적으로 여자는 남자에 기대어 살아도
    남자는 여자에 기대어 못살죠.
    여기 분위기만 봐도
    여자는 남자 고를때 적어도 비슷하거나 더 나은 사람만 보잖아요.
    저는 아들은 전문직이고 딸이 더 앞가림을 못할것 같으니까 딸을 더 주고싶네요. 줄것도 없지만.
    아들이 부족하면 방법이 없어요. 부모가 더 주지 않는한.
    딸은 좀 있은사람 고르면 잘 누리면 살 확율이 높아요.

  • 13. 그리고
    '21.4.19 2:40 AM (149.248.xxx.66)

    재산문제는 아무래도 우리나라가 아들상속문화였다보니 딸은 시집에서 받는게 있겠지 하는 기대가 있죠.
    아들한테 집안해준거랑 딸한데 집 안해준거 대우가 다르지않나요? 며느리가 우리시부모는 집도 안해줬다 소리는 하지만 사위들은 그런 소리 안하니까요.
    그러니 부모 입장에서도 아들에대한 부채감이 더 클수밖에 없구요.

  • 14. ...
    '21.4.19 2:43 AM (119.64.xxx.182)

    우리엄마는 재산이 많진 않으시지만 아들, 딸 , 사위 손주 공평하게 나눠주고 싶으시대요.
    미혼인 우리 오빠 입장에선 손해지만 누구하나 더 하고 덜한 자식 없다고요.

  • 15.
    '21.4.19 2:45 AM (66.27.xxx.96)

    남자가 집해와야 한다는 사고를 하는
    여자들과 그 엄마들이 그런 사회를 만든거예요.
    본인과 친구들도 그렇지 않았나요?

  • 16. ..
    '21.4.19 2:46 AM (223.33.xxx.146)

    저는 제 딸들한테 더 마음가는 딸이라.....
    직업상 애들한테 크게 매달리지않는 성격이라 누가 더 예쁘고 덜예쁘고 하는건 일절없어요
    공평을 철칙으로 삼는 일생이라 큰애 작은애 단하나라도 전부 똑같이 사줬었구요 다행히도 둘다 비슷한 성격이고 같은 전공에 같은계통 직장을 다닙니다 남편과 의논후에 두아이 다 작은평수 아파트도 사줬구요 나중에 딴소리 못하게 매입가격 정확히 증명자료 만들어뒀구요
    후에 올랐느니 어쩠느니 말 안나오게 할려구요

    제 성격을 잘아는 두친구들은 자기네들은 아들.딸 그렇게 안되더라고
    아들애가 아무리 애써도 쳐지는데 마음이 간다고 딸애가 섭섭하더라도 어쩔수 없다고 짤르더라구요ㅠ
    많이 놀랐었습니다ㅜ

  • 17. ㅇㅇ
    '21.4.19 2:51 AM (14.58.xxx.16)

    전 외동맘이라 잘 모르지만
    예전에 같이 일했던 차장님(여자) 이 그러시더군요
    아들,딸인데
    솔직히 아들한테 다 주고 싶대요
    딸은 야무지고 어떻게든 결혼해서 잘 살겠지만
    아들은 크면 앞으로 스스로 책임질일 투성이고 딸만큼 ㅇㅑ무지지 못하니
    집도 없고 돈도 없이 어찌 사나 걱정하던데
    그 차장님이 나이가 많지도 않아요 그래서 깜짝 놀랫어요
    솔직한 답변에.

  • 18.
    '21.4.19 2:53 AM (182.209.xxx.250)

    여자들 인생 본인스스로 느끼잖아요..
    내가 집에서 살림을 도맡아해도 남자가 집에서 살림?
    내아들이 그런대접받는것은 용납이 안되죠. 아니 속상하죠.

    혹자는 말하죠ㅣ. 내가 돈벌어도 돼. 남자 먹여살릴수있어. 남녀평등시대야 왜이래??
    평등시대 my ass!!!

  • 19. ..
    '21.4.19 2:55 AM (223.33.xxx.146)

    댓글들의 흐름을 보니
    제 친구들이 딱히 이상한 생각은 아닌가보네요ㅜ

    아들보다 딸이 좀 처지는 경우라도
    무조건 아들한테 재산.사랑몰빵일까요ㅜ

    저희친정부모님은 제가 잘사는걸 매우 질투하세요 아들행운을 뺏어갔다고 여기십니다 제 친구들은 그걸 맞다고 이해한다는 입장이구요

  • 20. 00
    '21.4.19 2:56 AM (67.183.xxx.253)

    50대후반이 아들딸 차별 오지게.하네요. 요즘세상에 뭔놈의 아들딸 차별인지 ㅉ 나중에 늙어서 아들이 모시고 살아주지 않아요 절대. 아들딸 차별하는 사람들 특징이 온갖 이유 대가며 자식차별하는거 합리화하죠..

  • 21. ...
    '21.4.19 2:59 AM (39.124.xxx.77)

    위에 나온대로 어쨌거나 남자는 가장역할이 있는데
    딸에 비해 쳐지면 신경이 쓰이는게 사살이죠.
    시대가 바뀌긴 해도 딸이 쳐지는것과는 또 다르죠.
    이건 아마 아들이 있어봐야 더 와닿을거 같아요.
    막연히 생각하는 거랑은 또 다르거든요.
    거기에 원글님은 두 아이다 비슷하게 자랐으니 더 안느껴질수도 잇고
    걍 측은지심. 가부장적 잔재. 등등 이라 보내요.

  • 22. ..
    '21.4.19 3:00 AM (182.209.xxx.250)

    윗님 아들딸 차별이 괜히 있는것이 아녀요, 아들 더 위해주는것은 같은여자로서 며느리가 본인아들 무시말라는
    마음에서 기인하는 것 아닌가요?
    아들이 모시고 살지않을지언정 내아들이 며늘에게 무시당하는것은 못보겠다는것이 시어미 심리.

  • 23. ..
    '21.4.19 3:01 AM (182.209.xxx.250)

    그래서 한푼이라도 아들에게 10원한장 더 쥐어주고 싶은게 엄마의 마음.

  • 24.
    '21.4.19 3:02 AM (66.27.xxx.96)

    한국사회가 남자한테 더 많은걸 요구하는거 자체가 이런 결과를 만든다구요
    아들을 더 사랑한다던가
    나중에 한테 봉양받으려는 계산이 아니라.
    장애를 가진 자녀에게 더 마련해주려는 것과 마찬가지 심정이라는거죠.
    군대니 생존경쟁 가족봉양 책임 모든게 남자한테 불리하잖아요.
    나는 아니다 이런 말도 안되는 소리 말고요

  • 25. ..
    '21.4.19 3:07 AM (223.33.xxx.146)

    초장기 82회원분들이 이제 50대쯤 됐을텐데
    앞으로도 40-50년이 흘러도 시가에 대한 이야기.아들사랑에 대한 주제는 안바뀔것같은 슬픈 예감이 듭니다ㅜ

    아들이고 딸이고 아들 아들형제이고 딸딸 자매이고간에
    딱 공평해야 이런저런 상처받는 사람들이 안생길텐데 말입니다ㅜ

  • 26. ..
    '21.4.19 3:12 AM (182.209.xxx.250)

    비수는 아닌데 원글님이 간과하시는것이 본인인생은 차별받았지만 만약 원글님의 자식이 물론 딸만 계시지만 만
    약 님의 친구자제분처럼 딸은 야무지지지만 아들은 어리버리한경우
    과연 공평을 부르지을지는 의문입니다.

  • 27.
    '21.4.19 3:13 AM (66.27.xxx.96)

    기본적으로 사회가 공평해야하고
    부모돈은 부모돈이다 라고 자녀의 생각이 바뀌어야지 맞죠
    칼같이 똑같이 나눠라는 것도 무슨 나라 세금도 아니고
    외국에서는 부모맘이고 그대로 받아들여요
    개고양이를 주던 사회환원을 하던간에.
    부모재산을 부모의지와 관계없이 일원까지 칼같이 나누지 않으면
    분란일으키고 부모 원망하고 원수가 되는 자녀들도 문제란 생각은 안해봤나요?

  • 28. ...
    '21.4.19 3:13 AM (67.160.xxx.53)

    50대 후반 분들이면 60년대생들일텐데...되게 옛날 사람들이에요. 부모가 그렇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을 보고 자랐을테니, 당연히 그렇게 생각 하고도 남을 듯.

  • 29. ㅇㅇ
    '21.4.19 3:15 AM (110.8.xxx.17)

    원글님 댓글에 답이 있네요
    자식 둘인데 둘이 비슷한성격 같은전공 같은계열직장
    그럼 똑같이 해주는게 당연하고 부모맘도 편하고 좋죠
    50대 부모가 예전 시대 사람들도 아니고
    아들딸의 문제라기보다 차이나는 자식을 둔 부모의 문제죠
    시댁이 아들둘 딸하나인데
    아들둘(남편,시동생)이 같은대학 같은전공 같은직업입니다
    그런데 딸(시누)이 뒤쳐져요
    우리 시모는 그저 딸 생각밖에 없어요
    본인들건 이미 다 줬고(집,땅 다 딸 명의)
    아들들거 뺏어서 딸 챙겨줄 생각밖에 안해요
    그냥 아들에 비해 딸이 못사니 무슨수를 써서든 챙겨주고 싶은 맘 뿐이라고 며느리인 저한테 대놓고 말하더라구요
    못살거나 능력치 떨어지는 자식 챙겨서 평균 맞추고 싶은게 부모 마음

  • 30. ..
    '21.4.19 3:18 AM (223.33.xxx.146)

    182님께만 답 드립니다!
    저는 지독히도 차별받고 컸고 지금도 그렇구요
    해서 제 인생에 제 자식들은 1도 차별없이 키우겠다고 결심했고 그렇게 키웠습니다
    큰애가 작은애보다 훨씬 공부도 잘했고 지금 직장에서도 좀더 잘나가지만 둘다 똑같이 칭찬하고 똑같이 대하구요
    작은애가 좀더 신경쓰였다면 좀더 비싼아파트 좀더 비용드는일들을 시켰을거예요 하지만 두아이가 제 나이쯤되서 엄마가 언니를 혹은 동생을 더 예뻐했다???
    제 사전엔 죽어도 있을수 없는일이지요ㅠ

    아들이고 딸이고간에 자식들 가슴에 부모가 더 예뻐했다 라는 상처주는 행동은 부모로서 절대 해서는 안될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 31. ..
    '21.4.19 3:22 AM (223.33.xxx.146)

    그리고
    무서운 사실을 간과하는게
    못사는 자식을 돕다가 잘나가는 자식을 끌어내리면....ㅠ
    결국엔 두 자식을 모두 잃습니다

    제 주변 어르신들 다들 그렇더라구요
    우매한 일이지요ㅜ

  • 32. 솔안
    '21.4.19 3:23 AM (122.38.xxx.213)

    원글님은 참 순탄하고 안정되게 사신 것 같아요.
    두 아이중 한 아이가 더 부족한데
    그 아이가 경제적인 책임이 더 큰 아들이라면?
    지금처럼 생각하고 실천하기 쉽지않을걸요.

    친구분들이 잘한다는게 아니라 이해가 가기도 한다는 얘기예요.

  • 33. ㅜㅜ
    '21.4.19 3:28 AM (223.33.xxx.146)

    순탄ㅠ 하게는 못살았습니다

    지독히도 가난한 시가를 지금 제나이까지 생활비를 대고 살고있으니까요ㅠ 독하게 살아서 오히려 정신이 맑아졌지요
    다행히도 친정은 생활비는 안대드려도 되지만 정신적으로 아들들의 행운을 뺏어간 딸이 되어있어서 괴롭네요ㅜ
    결국 양쪽집안 모두가 저를 괴롭히고 있는셈이네요

    제 친구들이 편안한 전업맘이예요
    남편들이 돈 잘벌고 딸들은 다들 공부잘하고..아들은 쪼금 못미치지만요ㅜ
    친구들은 저더러 미친듯이 돈벌이하고 산다고 혀를 내두르죠ㅜ

  • 34. ..
    '21.4.19 3:29 AM (182.209.xxx.250)

    딸이 둘이면 공평을 논할수있지만 아들이 낀다면 애기가 달라진다고요 만약 아들이 딸보다 나으면
    공평을 논하지만 아들이 딸보다모자라면 친구분들의 애기가 그리 납득못한애기는 아니라는 이야기로
    쓴글입니다. 기분나쁘게 했다면 죄송합니다.

  • 35. ㅇㅇ
    '21.4.19 3:32 AM (80.130.xxx.5)

    당연 아들한테 더 줘야 하는거 아민가요?

    세상이 아들한테 훨씬 더 많은 걸 요구하잖아요...여기 82 글들 봐도

    남자들이 결혼할때 몇 억씩 하는 집
    해와야 하고 (이것땜에라도 재산을 딸들보다 훨씬 더 줄 수 밖에 없어요)

    남자들이 여자보더 돈 더 많이 벌어와야 하고

    결혼해서 전업주부는 들어봤어도 전업 남편은 거진 없다시피 남자들이 대부분 가족들 생계를 떠맡다시피 하고 있고...

    물론 대장부같은 여자들도 있겠지만 그런 케이스는 극소수 이고 대부분 여자들 결혼해서 가장으로서의 무게감은 남자들보다 훨씬 적잖아요.

    남자들 넘 불쌍하게 살고 있는데

    진짜 여자들 욕심이 넘 많아요..
    이젠 재산까지 더 달라고..
    아니 그럼 집을 여자들도 반반씩 해오시던가....그럴 생각도 없으면서 완전 이기적임...돈도 안벌고 남편들 현금지급기로 사용하다가 뒷주머니도 차면서 나중에 이혼할때는 재산 왕창 떼어갈 궁리나 하고 있고...심뽀좀 곱게 씁시다.

  • 36. ㅜㅜ
    '21.4.19 3:32 AM (223.33.xxx.146)

    아닙니다ㅠ

    제가 이나이까지 워킹맘으로 일하느라 제 절친들이 저희친정부모님의 행태를 익히 알면서도 저를 탓하니 화가 났었습니다ㅠ
    제가 잘나가는게 아들들의 행운을 뺏었다는 친정부모님의 이야기가 맞는거라니ㅠ
    그런 황당한 편을 들수가 있었을까

    다들 자기네 딸들 아들들 생각을 하다보니 제가 얄미웠나 싶어서요

  • 37. M.
    '21.4.19 3:33 AM (94.134.xxx.238)

    아들이 부족하면 방법이 없어요. 부모가 더 주지 않는한.
    딸은 좀 있은사람 고르면 잘 누리면 살 확율이 높아요.2222

  • 38. ㅇㅇ
    '21.4.19 3:33 AM (80.130.xxx.5)

    암튼 이런 세상물정을 잘 알면 재산 적게 받는걸 차별이라고 생각하면 안되요..그냥 어쩔수 없는 상황이 이렇게 만든거죠.

  • 39. ㅇㅇ
    '21.4.19 3:36 AM (80.130.xxx.5)

    그리고 내재산 내가 힘들게 일구고 가꾼건데 그래서 내 맘대로 쓰고 내가 주고 싶은 자식한테 준다는데

    왠 자식들이 거기에 왈가불가 사랑 못받았다느니 차별받는다느니 돈 적게 받아부모랑 원수 된다느니 이러는거 정말 꼴사나와요. 진짜 어디 기부라도 하고 싶을 지경

  • 40. 솔안
    '21.4.19 3:38 AM (122.38.xxx.213)

    친구분들이 남편의 경제력에 기대 산 전업이라니
    남편의 경제력의 중요성을 아니 더 아들에게 해주려고 하나보네요.
    그래도 예전과는 많이 달라졌고 더 좋아지겠죠.
    가정에서 남편과 아내의 경제적 책임감이나 의무가 비슷해져야 아들을 더 챙기는 분위기도 없어질거예요.

  • 41. ..
    '21.4.19 3:57 AM (182.209.xxx.250)

    지금 이야기가 혼란스러운것은 원글님은 원글님 따님들 재산분배엔 관심없어요. 공평하게 나눠주면 되니까
    원글님이 이야기하고자하는것은 본인이 받았던 아들.딸 차별에 관해서 애기하는건데 댓글이 ..그에관한건은 별로없어서 저또한 마찬가지 ...

  • 42. ..
    '21.4.19 4:00 AM (61.254.xxx.115)

    우리남편 오십대고 저는 사십대후반.아들딸 성인이고 딸이 더 야무지고 나아요 그래도 똑같이 반반줄겁니다 저도 아들딸 차별받고컸는데 이게 굉장히 부모에게 억울한맘 들고 화나고 가족인연끊게 되는일이더라구요 모지란아들 몰빵해봐야 그재산 다지키지도 못하고 날리는집 많아요 똑같이주고 자기 능력껏 살아야죠 요즘 아들딸 차별하면 안되죠 아들은 결혼하면 자기가정꾸리고 잘보지도 못하고 딸들은 부모한테 살갑게 잘하는시대잖아요 딸한테도 잘해야합니다 와 위에 내재산이니 내맘이고 내아들만 주겠다는 우리엄마같은분이 나타나셨네요 딸은 뭣하러 낳아서 키웠대요? 차라리 기부를하는게 낫죠 왜 차별해요? 부모 원망하게 만드는생각 하는분들이 오십대도 그렇다니 깜놀하고갑니다 아들딸 둘다 사랑하지만 요즘시대에 아들얼굴 손주얼굴 보고싶다고 오라가라 할수나 있나요?딸이 더 의지되고 살갑고 솔직히 재산도 딸을 더주고싶지만 게시판에서 그러면 안된다들 하셔서 똑같이주려고합니다 진짜 황당해서 말이 안나오네요

  • 43. ..
    '21.4.19 4:06 AM (61.254.xxx.115)

    딸들도 교육시키고 결혼할때도 한몫해줘야 괜찮은배우자감 만날수있어요 요즘 누가 몸만.가거나 가전가구만합니까?남자 능력있고 잘났을수록 반반 원하죠 딸한테도 투자해주고 좋은배우자 만나게 해줘야죠 요즘 남자들 얼마나 머릿속에 계산하는데요

  • 44. 정말
    '21.4.19 4:07 AM (121.174.xxx.172)

    딸이 시집가서 힘들고 못살면 얘기는 달라지겠죠
    아니면 거의 아들이 못났거나 잘났거나 아들한테 더 주고
    싶은게 부모마음이예요
    딸만 있으면 당연이 고민할필요도 없겠지만 아들 있는데
    재산이나 필요한걸 딸한테 누가 다 주나요?
    시집간 딸한테는 사위가 있으니 거기로 다간다는 생각이
    크기 때문에 어쩔 수 없어요

  • 45. 솔안
    '21.4.19 4:09 AM (122.38.xxx.213)

    잠도 안오고 자꾸 댓글 달게 되는데요.

    원글님 친구분들은 본인들 처지에 빗대어 생각하나봐요.
    원글님을 시누이로...
    원글님 부모님을 시부모로...
    시누이에게 가는 것 아깝고 내 남편이 다 받아왔으면 하는.

    원글님 마음이 복잡하신 것 같은데
    용납이 안되면 적당히 끊고 사세요.
    도덕적인것에 너무 얽매이지 마시고 마음 편하게 사세요.

  • 46. ..
    '21.4.19 4:13 AM (61.254.xxx.115)

    제자식도 아들이 덜야무지고 딸아이보다 못하지만 얘를 더줄생각은 눈꼽만큼도 없습니다 우리친정은 자식중에 제가 제일 잘났으니 재산도 제일 적게 주시더군요 제가 동생들 공부하지말라고했나요?여동생은 학벌 부족하고 쳐진다고 더많이 재산줘서 결혼시키고 아들은 아들이니까 내재산이니까 내맘대로 다줄거라더군요 아들은 엄마 사랑하지도않아요 의무감으로 한달에 한번 보러가서 대화도안하고오죠 자랄때 그렇게 본인들욕심으로 칭찬한번안하고 혹독히 키우더니 이런식으로 날 대하는지 화가나더군요 지금은 화딱지가나서 친정 발걸음.연락 끊고삽니다

  • 47. ..
    '21.4.19 4:24 AM (61.254.xxx.115)

    마음가는데 돈간다 그랬습니다 자랄때 그렇게나 밖에 나가서는 제자랑 많이하고 사셨더군요 집은 잘사는데 부모님사이안좋고 집안은 모래알같이 뿔뿔이 흩어져서 방에 들어가야했고 눈치보고 숨죽이며 살았었어요 권위적이라 말대답못하게해서 순종적이어야했고 누구하나 따뜻한사람없어서 대화 나눌사람 하나없이 외롭게 자랐구요 너는잘사니 동생들 다 준다는데 범생이로 참고만 살았는데 너무 화가 나더라구요 날 이뻐하던 아버지도 재산 조금은 줬으니 아들몰빵 원하시고 배신감느꼈어요 아들효도만 받고살라고 인연끊었습니다 억울하고 분해서요

  • 48. ....
    '21.4.19 4:31 AM (87.200.xxx.37)

    더 못 난 자식에게 더 해줘야 한다는 책임감 같은게 생기나봐요.
    저도 제 남동생이 저보다 못 사니 부모님이 더 챙겨주시더라고요.
    시댁에서는 아들 둘이 잘 살고 딸이 못 사니 아픈 손가락이라 신경은 쓰셔도 돈이 더 가진 않을거 같기도 하고요. 딸은 부모한테 아무것도 안하고 오히려 짐만 되니 사실상 더 받아가는 셈이지만요.
    암튼 딸이건 아들이건 못 살면 더 챙겨주고 싶은게 부모 마음인 것 같아요.

  • 49. ..
    '21.4.19 4:49 AM (222.236.xxx.135)

    원글님은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그러나 같은 동성이어도 부모마음은 안풀린 자식이 아프죠.
    잘 된 자식에게 효도받고 안된 자식에게 퍼주는 부모 많아요.
    그 자식이 형제면 며느리들이 못 참습니다.
    결국 사이 안 좋아지구요.
    똑같이 줘야 한다는 원칙이 있지만 고민이 될 것도 같아요.
    더구나 아들이 가장 역할이 부실하다면 채워주고 싶은 마음 당연히 생기겠죠. 손주들은 잘 키워내야하니까요.

  • 50. 어쩌다
    '21.4.19 6:13 AM (220.92.xxx.77)

    50대가 아직 저런 생각을 가지고 있으니..
    제 주변도 다르지 않아서 윈글님 심정 이해됩니다
    죽을 때까지 못난 자식 수발들겠죠
    대놓고 자식 차별. 남여차별
    자기도 차별 받으며 자랐으면서 아들 낳는 순간 그 모든게 보상 되는지 아들아들 하는 한심한 여자들!
    그런 수준의 친구라면 적당히 거리 유지하고 원글님도 그들에게서 상처받지 마세요
    아직도 우리 사회 대부분의 수준이기도 합니다
    열심히 내가 이룬 가족만 보고 살아요
    그동안 얼마나 고생 많으셨을지 위로와 찬사 같이 드리고 싶네요

  • 51. 저는
    '21.4.19 6:18 AM (175.117.xxx.202)

    40대초반이고 아들,딸있어요. 남편이 뭐라고할만큼 아들보다 딸을 이뻐햐요. 실제로 딸은 귀엽고 야무진데 아들은 속터지고 어리버리해서 딸이 더 이뻐요. 근데 재산을 준다면 아들6 딸4를 줄것같긴 합니다. 아들이 더 어리버리해서요ㅡㅡ

  • 52.
    '21.4.19 6:30 AM (39.7.xxx.219)

    여자니 남자인 아들이 더 편하게해줍니다
    딸들처럼정신적스트레스는없고요
    뭐 그렇다고 딸거까지 뺏지는않고요
    그건 아니에요

  • 53. 4799
    '21.4.19 6:32 AM (116.33.xxx.68)

    저희엄마도 지독한 아들딸차별했어요
    딸셋 아들하나인데 너무 과보호한 나머지
    사회부적응자에요 재산도 다 주었구요
    저는 딸1 아들1명입니다
    큰아들은 어리버리 이기주의 진짜 머리돌게 만들구요
    둘째딸은 남편보다 더 소중하고 이뻐요
    맘은 딸한테 온통가있지만
    교육비라든지 용돈투자는 똑같이 해줘요
    재산상속은 똑같이 할거지만
    만약 재산지킬능력이 안되면 안줄까도 생각중이에요

  • 54. 40대 후반
    '21.4.19 6:32 AM (211.36.xxx.72)

    심정은 175님과 비슷해요. 저는 아들,딸 떠나서 근데 결혼해서 자기 가정 꾸린 자식한테 6, 비혼한테는 4 준다고 했어요. 아무래도 부양할 가족이 많으면 돈이 더 필요할 것 같아서요.

  • 55.
    '21.4.19 6:35 AM (121.133.xxx.125)

    비슷한 따님 두셨으니 그럴거에요.
    재산말고
    교육비나 의료비도 똑같이 들어가지는 않잖아요?
    부족한 자식은 늘 더 들어가기도 하고요.

    사회적약자에게 더 주는게 평등하다는 세상이 되어가는데

    이거 참 어려운 문제죠.

    괜히 자식을 둘 낳았나봐요.

    그럼다고 기쁨이 2배는 아니었는데요.

  • 56.
    '21.4.19 7:06 AM (218.153.xxx.134)

    팔이쿡 하면서 가슴이 답답해질 때가 많아요.
    알바들 설치는 건 그게 걔들 돈받고 하는 일이려니 싶고 너무 티가 나니까 웃어넘기는데
    이렇게 구습 악습이 이어지는구나 싶은 글들을 보면 가슴이 답답해져요.
    내가 차별받고 자라놓고 나도 대 이어 그 차별을 이어가겠노라 부끄러움도 없이 선언하는 글들
    여성이 사는게 뭐 힘드냐 남자가 불쌍하다 나는 편하게 산다...머리속에 꽃밭 가득한 글들.
    제 직장 동료 50대도 다르지 않더라고요.
    손갈 데 없이 알아서 학교 가고 직장 다니는 딸
    맨날 뭐 흘리고 잃어버리고 사기당하고 다니는 아들
    아들한테 다 줄거랍니다. 딸은 몸도 아픈데 그건 결혼하면 사위 몫이래요.
    아들이 그 재산 잘 지킬거 같냐 물어봤더니 그건 아닌데 다 줄거래요. 남매간에 의 상하지 않겠냐 했더니 내돈 내맘대로 하는거니 상관없대요.
    내돈 내맘대로...맞지요. 하지만 둘 다 못받는거랑 하나에게 다 주는건 다르잖아요. 대놓고 한쪽에게 상처를 줘놓고는 나에게 효도해라, 나를 사랑해라 요구하는 건 폭력이에요.
    나는 내맘대로 하지만 너는 나를 사랑하고 봉양하고 편애한 형제자매하고도 의 좋게 지내라...자식은 마음이 없나요? 상처받아 돌아선다해도 할 말 없지요.

  • 57.
    '21.4.19 7:16 AM (123.115.xxx.184)

    키울 때나 교육투자나 차별 없지만 큰 돈이 오가는 증여나 상속에는 아들, 딸 차별 있어요. 제사 안지낼거 알지만 아들 손주는 우리 식구, 같은 성씨, 내 핏줄인데 외손주 아무리 예뻐도 사돈네 자손인거죠. 결혼자금만 해도 100을 해줄 부모가 5:5 안해요. 잘해야 아들딸 6:4. 7:3...재산이 적으면 적은대로 많으면 많은대로요. 딸이야 시가 허락 없이는 명절에 우리집 먼저도 올 수 없는 경우가 태반이고 지 시가랑 남편 있으니 어찌 살겠지만 아들은 우리집에서 기반 안잡아주면 한없이 불쌍해지는 그런 존재죠. 처가에 비벼보라고 하겠어요, 며느리에게 잘 벌어오라고 하겠어요.

  • 58. ㅎㅎ
    '21.4.19 7:23 AM (218.153.xxx.134)

    우리 친정엄마가 제가 큰애 낳았을때 산후조리해줍네 하고 와서 한 소리가 저거였네요. 우리 애는 저쪽집안 자손이니 시댁에 키워달라고 하라고...
    정작 나는 아이 제 손으로 키울 생각이었고 어디에도 키워달란 말조차 떼본 적 없는데 말이죠.
    그 때 친정오빠는 결혼도 하기 전이었어요.
    있지도 않은 친손주가 외손주보다 소중하다 선언하러 온 거죠.
    사실 산후조리도 조리원 예약했다니까 친정엄마가 해주는 거니 당장 취소하라 펄쩍 뛰어서 어쩔 수 어뵤이 취소했는데 출산일 임박해 허리 아프다고 펑크내고 시어머니에게 해달라고 하라며 모른척 하더니...저 소리 하려고 일부러 온 건지...

    근데 왜 딸이 자기에게 데면데면해졌는지 모르시더라고요.
    만날때마다 외손주는 봐주는 거 아니다 강조강조하더니
    이제 애들 다 커서 손갈 데 없으니 친해져보려고...

  • 59.
    '21.4.19 7:26 AM (218.153.xxx.134)

    윗님도 그런 속마음 들키지 않도록 조심하며 사세요. 딸이 바보가 아닌 이상 말 안한다고 모르겠냐마는...
    우리 엄마처럼 대놓고 말해서 딸 가슴에 대못 박아놓고 내가 언제 그랬냐 기억 안난다 하면 정말 억장이 무너지거든요.

  • 60. 아직도
    '21.4.19 7:36 AM (211.246.xxx.35)

    82에 남잔 능력있어야 한다, 부자 시댁 만나야 한다, 결혼할 때 집은 남자가 해온다는 글이 버젓이 올라오는 한 진정한 남녀평등은 요원할 일이죠.

    딸가진 부모님들. 솔직히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 보세요. 남자 학벌, 직업, 집안 상관없이 내 딸이 좋아하는 남자라면 흔쾌히 받아들일 수 있나요. 아니죠. 내 딸보다는 적어도 더 나은 조건의 남자를 원하겠죠.

    저야 아들 하나 밖에 없어서 딸, 아들 차별해서 키우진 않았지만, 아들이 앞으로 한 가정을 책임질 가장이라 생각해 어려부터 책임감과 능력을 가질 수 있게 더 신경써서 키웠습니다. 저도 솔직히 딸이라면 이 정도 투자하진 않았을 거예요.(사교육 정도를 말하는 게 아니라 유학)

    여성의 사회 진출로 경제력이 향상되었지만, 아직 남자가 경제력을 책임져야 한다는 인식이 강하죠. 외벌이도 흔하고. 이런 국민적 정서가 상속에도 은연 중에 영향을 미치는 거죠.

  • 61. 평생 공평
    '21.4.19 7:38 AM (172.107.xxx.188)

    주장하던 부모님도 노후 연로해지더니 아들한테 야금야금 재산이 다 가더군요.
    나 몰래.
    엄마한테 따졌을 때 엄마가 따끔하게 딱 한마디 한 게 이거였어요.
    "너도 니 시집에서 받아라"

    저 말에 속상하고 억울하고 그랬던 적이 있는데
    댓글들 보니 이해가 되네요.

    "남자들이 결혼할때 몇 억씩 하는 집
    해와야 하고 (이것땜에라도 재산을 딸들보다 훨씬 더 줄 수 밖에 없어요)"

    "남자가 집해와야 한다는 사고를 하는
    여자들과 그 엄마들이 그런 사회를 만든거예요."

    "재산문제는 아무래도 우리나라가 아들상속문화였다보니 딸은 시집에서 받는게 있겠지 하는 기대가 있죠.
    아들한테 집안해준거랑 딸한데 집 안해준거 대우가 다르지않나요? 며느리가 우리시부모는 집도 안해줬다 소리는 하지만 사위들은 그런 소리 안하니까요.
    그러니 부모 입장에서도 아들에대한 부채감이 더 클수밖에 없구요."

  • 62. ,,,
    '21.4.19 7:38 AM (223.63.xxx.73)

    사랑 얘기는 집안 얘기
    남자 능력 얘기는 사회얘기

    제발 따님들이 결혼할 때는 본인보다 나은 사람 찾지마시기를

  • 63.
    '21.4.19 7:43 AM (218.153.xxx.134)

    딸아들 있는 집 아들이 덜 떨어지고 딸은 야무진 경우를 많이 봐서 왜 그런가 했더니 이제 알겠어요.
    얼레벌레 살아도 부모가 아들에게 팍팍 밀어주고 상속해줄 걸 아는데 아끼고 절약하고 똑똑하게 사느라 애 쓸 이유가 없네요.

  • 64.
    '21.4.19 7:44 AM (223.38.xxx.241)

    ....댓글방향이 어째 이상하게 흐르네요
    차별이 정당화되는?

  • 65. ...
    '21.4.19 7:45 AM (175.223.xxx.129)

    아들의 경제적 책임이 더 크다면
    딸은 육아와 경력 단절로 인해 경제 능력 손실이 생길 가능성도 크지 않나요.

  • 66. 불공평하면
    '21.4.19 7:45 AM (172.107.xxx.188)

    기껏 열심히 산 나는 뭔가 싶게 만들더군요.
    갑자기 남자형제들은 부모 재산으로 형편이 확 피게 되는 걸 보면서요.
    하지만 그게 곧 또 노후 봉양으로 이어지는 걸 보게 되더군요.
    남자형제들이 나에 대해 금전적으로 기대하는 게 없다는 점.
    기대해서도 안되고요. 그만큼 받았으면.
    그러니 나도 니들이 다 받았으니까 니들이 알아서 해야지 이런 마음이 들고요.
    재산 아들한테 다 주는 사람들은 딸한테 노후에 챙김 받을 생각은 안하는 게 좋을 거 같아요.

  • 67.
    '21.4.19 7:45 AM (223.38.xxx.241)

    재산 아들한테 다 주는 사람들은 딸한테 노후에 챙김 받을 생각은 안하는 게 좋을 거 같아요.
    22222222222222

  • 68. ..
    '21.4.19 7:46 AM (180.226.xxx.59)

    엄마의 힘들었던 인생이 넘 맘 아프고, 딸인 내가 엄마 챙기지 누가 챙길까 하는 마음으로 정말 내돈 안 아끼고 친정 가면 전부 챙겨드리고 사놓고, 때때로 엄마한테 필요한거 보이면 바로 소포로 부치고 그냥 자식으로서 엄마에게 기쁨을 주고싶단 생각 뿐이었는데.
    그러시더라구요
    니는 시집에서 받을테니 재산은 아들들 주고 싶다고요
    온갖 마음보따린 딸한테 다 풀어놓고, 제가 이것저것 챙겨드리면 딸 키워놓으니 좋구나 하고 정말 끝도 없는 이야기 딸한테 속풀이 다하시더니 그러대요

    낳아주고 키워주신 부모님 은혜 다 알지요마는,
    어찌 딸한테 재산 주면 사위한테 간다고 생각할까요
    대부분의 집에서 딸한테 주는 돈이 얼마나 되겠어요
    그래도 챙겨주면 부모의 마음을 알게 되고,
    살아있는 딸이 쓰는거고, 남편과 시집에도 어깨 펴잖아요
    얼마나 준다고 딸한테 주는 돈이, 사위 사돈네 갑니까!
    돈가는데 마음 간다고 딸한테 그리 하고 아플때 딸생각해선 안되겠지요
    저는 자식들 모두 고루 사랑받았다 생각하게 하려고 만찮은 돈이지만 고루 줄거구요
    부모 가까이서 부모를 제일 많이 챙긴 자식에겐 그 수고비 더 챙겨줄겁니다.

  • 69. ..
    '21.4.19 7:50 AM (211.246.xxx.35)

    차별이 정당화된다기 보다 국민적인 사고가 먼저 바뀌어야 차별이 없어진다는 말입니다.

    자식이 결혼할 때 부모 도움없이 독립적으로 결혼, 노후는 사회 복지 시스템 안에서 자식 도움 없이 살 수 있다면, 부모가 돈 다 쓰고 나머지를 자식들이 공평히 n분의 1로 나누겠죠. 지금은 남녀평등을 부르짖지만 이런 폐단들이 존재하기에 모순과 충돌이 발생할 수밖에 없단 겁니다.

  • 70. 사실
    '21.4.19 7:50 AM (218.153.xxx.134)

    자식 차별하는 사람들, 딸 아들이면 아들이라서, 딸이라서 이러ㄹ수 밖에 없다고 정당화하지만 아들만 있거나 딸만 있으면 또 다른 이유를 들어서 차별했을 사람들이에요.
    애초에 자식을 차별하면 안된다는 생각 자체가 잘 안되는 거거든요. 붙이는 이유만 달라지는거죠.
    장남이라서, 막내라서, 잘나서, 못나서...차별의 이유도 많아요.

    자랄때야 능력에 따라 공부쪽에 더 투자하느냐 다른 쪽으로 밀어주느냐 달라질 수 있는데 유산 분배시에 진짜 속마음이 드러나는거죠.

  • 71. ..
    '21.4.19 7:50 AM (218.235.xxx.235)

    위에 차님
    정말 글 잘 쓰시네요

    특히 이부분

    "내맘대로...맞지요. 하지만 둘 다 못받는거랑 하나에게 다 주는건 다르잖아요. 대놓고 한쪽에게 상처를 줘놓고는 나에게 효도해라, 나를 사랑해라 요구하는 건 폭력이에요.
    나는 내맘대로 하지만 너는 나를 사랑하고 봉양하고 편애한 형제자매하고도 의 좋게 지내라...자식은 마음이 없나요? 상처받아 돌아선다해도 할 말 없지요."

    우리 시부모 입장이라 넘 공감됩니다..

  • 72. ....
    '21.4.19 8:03 AM (98.31.xxx.183)

    아들 딸 차별하는거에 일말의 양심은 있나보네요.
    온갖 구차스러운 변명에,포장을 다 끌어오는 모냥새가

    본심은 이유불문하고 ,아들에게 더 주고싶다,면서 22222


    이유없는 무덤 있나요? 차별=학대

  • 73. 자식
    '21.4.19 8:04 AM (112.154.xxx.39)

    70넘은 부모님이 그렇게도 아들 딸 차별해서 지금 딸들은 손절하고 친정 안보고 사는데요
    그나이대분들은 아무래도 아들은 가장역할 해야되서 더 능력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던것 같아요 그래서 아들들은 대학 꼭 나와야 하고 집도 해줄수 있음 해줘야 한다는 생각
    반면 딸들은 시집가면 끝
    사위가 능력있어봤자 처가집 챙길것도 아니고 여자는 아무래도 직장이나 경제적으로 한계가 있으니 아들이 부모노후 챙길거라는 생각

    50대면 다르지 않아요
    아직 여자들이 가장역할 경제적 책임보다 남자가 가장역할하는집들이 많고 결혼할때도 남자는 능력이 우선이잖아요
    집문제도 아직 남자에게 훨씬 더 무겁게 다가오니 부모입장에서는 아들능력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들 하는것 같아요
    그리고 딸들에게 공들여도 아직은 딸들은 시댁먼저 챙기는 경우가 많잖아요 명절때도 그렇구요
    유산도 아들 친손주들은 자신들 성씨 따르는 핏줄이라는 생각 외손주 사위는 다른집 성씨 사돈집 핏줄
    그러니 거기로 재산이 들어가면 남에게 빼앗기는것 같은거죠
    이혼하면 남남되는건데 사위집안으로 재산 주기 싫은거죠
    딸에게 주는거고 딸이잘사는건데 그걸 이해못해오ㅡ
    여성들 사회진출이 더 늘어나고 앞으로 가장의무게도 남녀 동등해지고 집값문제나 데이트비용 능력에 있어서 비슷해지면 친정시댁 챙기는것도 비슷해지고
    그럼 아들 딸 차별이 좀 덜할것 같아요

    결국 남녀 불평등에서 왔던 문제라고 생각해요
    결혼만해도 여자가 집해결 남자는 혼수인집은 많이 없잖아요 그러니 부모들은 아들에게 더 해주고 싶은거죠

    평생 가장노릇하고 부모노후책임지는 사람은 아들이라는 생각때문에요

  • 74. 저만
    '21.4.19 8:13 AM (1.235.xxx.203)

    자식에게 안물려주고 싶단 분은 없군요.
    아들은 야무지고 똑똑해서 부모가 안도와줘도 잘 살 것 같고
    딸은 너무 불효하고 부모 믿고 안이하고 게으르게 살아서 밉고 재산도 못지킬 것 같아서 안물려주려고 계획중입니다
    신탁제도 같은 게 있대요.거기에 신탁시켜놓고 쓰다가 나 죽고 남으면 기부하라고 할 겁니다 .뭐 매 달 백 정도 용돈은 주려구요.

  • 75. 저는
    '21.4.19 8:22 AM (130.105.xxx.173)

    아들만 하나라 뭐라 할 입장은 아니지만 오빠와 남동생과 자랐어요 교육에서 불평등이 없었기에 공평하게 자란 줄 알았는데 차 사주고
    결혼하며 집 사주는건 아들 둘 만이었어요 근데 그게 부당한줄도 몰랐어요 최근 엄마가 목돈 모아 오빠한테 주며 나 잘했지? 너라도 그랬지? 하며 동의를 구할 때 뒤늦게 자각이 오더군요 나는 뭐지? 네 저는 다른 도움없이 살만큼 형편은 괜찮아요 그런데도 나라면 과연 그랬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어떤게 차별이고 자식을 위하는지에 대한 선택은 개인의 몫이지만 그 후로 저는 마음이 멀어져가고 있어요

  • 76. ㅡㅡㅡㅡ
    '21.4.19 8:26 AM (61.98.xxx.233)

    50대후반 분들 생각들이 이렇군요.
    10년 나이 적은 세대들은 생각이 다르죠.
    더 젊은 세대도 또 다르고요.
    일종의 세대차이라 느껴집니다.

  • 77. ...
    '21.4.19 8:31 AM (110.10.xxx.108)

    아들이 못 나서 그렇다, 아들이 사회적 책임감이 커서 재산 더 줘야한다는 건 남들한테 면목 세우려는 핑계죠. 엄마들 무조건 아들바라기인 거 안 그런 척 한다고 세상이 모르나요?

    어느 연령대를 비교해도 대부분의 남자들은 여자보다 덜 떨어져 보여요. 쟤가 혼자 앞가림하고 살까 걱정되게 만들죠. 우선 안쓰럽기 때문에 그런 생각을 깔고 가는 거예요. 똑같이 뛰어난 능력을 보여줬을 때 아들은 자랑스럽고 딸은 원글님 부모님처럼 얄미운 생각이 들겠죠. 물론 일반화는 아니지만 많은 경우 그럴 거라는 거죠

    저런 아들 사랑이 본능인지 학습된 건지는 모르겠어요. 암튼 아들 딸 있으면 보통 아들 더 예뻐하네요

  • 78. ..
    '21.4.19 8:32 AM (61.254.xxx.115)

    차별하시는분들도 효도는 다 받고싶어하더라고요? 아들이 모자라면 모자라니 더줘야된다.잘났어도 내생계 다 책임졌으니 다줄거다.
    이래도 저래도 아들바라기들이더군요 제가 싸우고 연끊고 있는데 만일 아들이라면 이대로 가만히 계셨을거같지도 않거든요 본인돈있고 내아들은 오니 딸하나쯤 불만있어 안와도 상관없다가 속마음인거같더라고요 아들이 나몰라라했음 아무일없단듯이 가만히 계시지는 않았을거같다는게 제생각입니다 딸이 연락하든말든 오든말든 지가풀리면 오겠지 이러고 계심요 저도 끝이 어떻게 결판날지 모르겠지만 안가고있습니다

  • 79. 나는나
    '21.4.19 8:35 AM (1.232.xxx.92)

    저는 40대인데 우리 애들이 클 쯤에는
    대부분 결혼도 안하고 각자 살 것 같아요.
    남녀 차별할 생각도 없고
    아들딸 능력되는대로 똑같이 줄 생각이고
    재산이 많은 것도 아니라서 물려줄 것도 없고
    자식 폐 안 끼치는 게 우선이다 싶어요.
    근데 친정부모님은 아들딸 차별하는 편이고
    아들에게 뭐 하나라도 더 주고 싶어하시는데...
    그 세대가 그런 것은 약간은 이해가 가요
    남자가 가정을 건사하는 분위기가 강해서... 그리고 아들 선호..
    대신 부모님에게 정은 안 가고 최소한도만 하게 되네요.
    사랑도 오는 만큼 가는 것 같아요.

  • 80. ..
    '21.4.19 8:43 AM (61.254.xxx.115)

    주변에봐도 여자집에서 유산받건 결혼할때 집해간 여자들보면 명절에두 시댁가서 일 안합니다 남편이랑 해외여행가고 시부모도 아들이랑 편하게행복하게살아라 이해해주고 눈치보고 며느리에게 함부로 못하고 잘해요 딸주면 딸도 존중받고 행복한 결혼생활합니다 아들 집해줘도 맘대로 가볼수도없는데 엄마들 참 어리석어보여요 아들이 딸만큼 잘하는것도 아니고 대부분 지마누라 지자식이 자기가족인걸요 전 키울때도 딸이 훨씬 이쁘던데 어떻게 재산은 아들로 확 쏠릴수가있죠?

  • 81. 아들이
    '21.4.19 8:44 AM (172.107.xxx.188)

    부모 기저귀 갈고 다 하더군요.
    병원 지키는것도 아들이.
    아들이 좀 하다가 며느리가 알아본 어느 허름한 요양원으로 가게 되겠지요.
    어느 날 갑자기 병원에서 곧바로 요양원으로 보내지는 경우를 당하더군요.
    얼마나 충격일지 상상해 보시기를.딸도 그런 곳으로 부모를 보낼까요.
    대부분은 아닐겁니다.

  • 82. ..
    '21.4.19 8:50 AM (61.254.xxx.115)

    병원이나 요양원 가보시거나 겪으신분들 다 알거에요 요즘 아들며느리가 자주오거나 곁을 지키는경우는 열에 하나 될까말까 그렇다했어요 다 딸들이 자주와서 들여다보죠 본인들 죽을때까지 넘치게 쓸 돈 모아놨어도 아들들이 쓸데있다고 싼곳으로 옮기고 통장돈 아들들이 유용해버리는 케이스도 아주 많구요 저는 아들딸 둘이 비슷하게 주겠지만 치매오면 치료할돈은 딸한테 맡길거에요

  • 83. ..
    '21.4.19 8:59 AM (39.112.xxx.218)

    아들들이 모지라서 엄마가 펀애하는게 아니라 아들만 그냥 펀애하는 엄마가 대다수입니다.40대인데도 아들은 엄마맘에 딸이랑 다르다..이성이라 그런지..오로지 내껄로 느껴진다..이상한 엄마들 주위에 천지인데 대부분이라는거예요.본인은 시댁에 1도 하려하지 않으면서, 며느리는 반반결혼을 해야하고 돈도 꼭 잘 벌어야한다면서 반반육아는?하면 너무 계산적이래요.오즘 여자들은..그러면서 나중에 아들이 장가갔는데, 자주 오지 않음 어떻하냐..명절엔 당연 처가에 가지 않음 좋겠다는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넘 당당이..

    아들들이 모지란 집이 많은건 엄마들이 옆에 끼고 오구오구하면서 무능력하게 키운 결과일뿐이에요.

  • 84.
    '21.4.19 9:07 AM (125.179.xxx.79)

    아들딸 미취학 둘 키우는 40대인데요
    부모님 아들딸 차별이 엄청났어요 그래서 최근에 심리상담도 받았고
    편애받은 남동생도 잘 풀리지않고 동생은 공황장애도 앓고있어요 부모의 잘못된 판단으로 한자녀에겐 결핍과 상처 다른자녀에겐 부담과 책임감 절대 안됩니다

    저는 두아이중 아들만 더 마음이 간다거나 그러지 않아요
    의도적으로라도 공평하게 주고있고
    아이들 집도 저희는 사놓았는데 둘이 똑같이 줄거예요

  • 85. ..
    '21.4.19 9:08 AM (39.115.xxx.148)

    여기나 평등 반반이지...현실은 집도 남자가 대부분 하는데 키우는 부담 더 크다 생각할껄요 남자가 집해와야 한다고 말한 어찌보면 여자들 탓임
    딸이 돈 더 안들이고 키울수 있어서 가성비 좋다 하더만요
    지금도 딸이 더 좋다 추세가 경제적인것 포함 이래서 표현에 놀램
    솔직히 딸이건 아들이건 먹고살만한 자식보다 제일 안풀린 자식 지원해주고 싶은맘

  • 86. ..
    '21.4.19 9:09 AM (61.254.xxx.115)

    전 원글님 친구분들 너무 놀라워요 말마따나 시골 못배운 노친네들 아니고 sky학벌 가진 50대라면서요? 그런데도 60~80년대 귀남이 후남이 시절얘기를 지금도 한다니 너무 놀랍습니다 지금 그 드라마 봐도 헉!스러운데..

  • 87. ..
    '21.4.19 9:25 AM (61.254.xxx.115)

    이글보는 세대라도 달라져야죠 90년대 초중반 드라마만 봐도 합가해서 시부모님 모시고사는게 대부분이었어요 부자나 가난하나 똑같았죠 전원일기는 말할것도없이 가부장적이고 목욕탕집남자들 여자는 무엇으로사는가 사랑이뭐길래 엄마의바다 등등 다그랬죠 요즘 다 독립하지 누가 같이살아요? 신세계 이명희회장만해도 고현정 쥐어잡고살다가 재혼며느리는 분가시켰죠 애경 채씨도 합가했다 5개월만에 이혼했구요 각자 사는삶이 행복한걸 아는세대 아닌가요?
    하나의독립된 성인으로 키워서 지들끼리 알아서 살아야지 아들 자주 오기바라고 목매는거 흉해요

  • 88. ㄹㄹㄹㄹㄹ
    '21.4.19 9:32 AM (211.192.xxx.145)

    딸은 백만원 줘도 이백, 삼백 버는 남자랑 결혼할 수 있어요.
    남자가 여자 사랑하면 돈 안 아낀다고 하잖아요, 부끄럼 없이, 당당하게 여자들이 요구하잖아요.
    사위가 딸 사랑하면 모셔갈 거라고 생각하잖아요.
    백만원 짜리 남자가 너도 백만원은 갖고 와야지 하면
    째째하다, 찌질하다, 널 사랑하는 게 아니다 라며
    여자들이 그렇게 연애하고 그렇게 생각하잖아요.

    아들은 백만원 주면 백만원 수준 이상으로 못 올라가잖아요.
    백만원 준 아들이 모셔올 수 있는 여자의 최고 상한선은 운이 좋아야 백만원 여자잖아요.

    내가 이백이면 삼백, 사백이 내 수준이라고 여기는 게 여자죠. 연애할 땐 그게 여자한테 유리했죠.
    그 사고방식이 아들에게 이어지는 거지 아들을 낳으면 사고방식이 바뀌는 게 아니죠.

  • 89. ㅁㅊ
    '21.4.19 10:59 AM (175.124.xxx.64)

    며느리꺼 뺐어서 부족한 아들 주려는 시집도 있어요.

  • 90.
    '21.4.19 11:00 AM (223.38.xxx.167)

    제가 반반 결혼이 안되는 가장 큰 이유가
    아들딸 차별상속이라고 늘 이야기했는데 여기보니까 역시나 네요.
    우리아들 욕먹지 않으려면 어쩔수없다 그러는데 순서가
    돈부터 평등해야 인식도 따라오는거에요.

    외벌이하는 여자가 평등을 논해봤자 웅엥웅이고 맞벌이부터 해야 가정생활이 평등해 지는거처럼 상속도 우선 평등해져야 남자들이 돈해와야한다는 인식도 변하는거에요.

    고려는 남녀차별이 없었고(덜했고) 조선은 심했자나요.
    가장 큰 차이가 뭐냐면 유교때문이 아니고요,
    고려는 아들딸 균등 상속이고 조건은 장자 상속이었기때문이에요
    돈이 먼저 움직여야 생각도 변화하죠

    아무튼 이러면서 여자들 반반결혼 안한다고 뻔뻔하다고 애기하지마세요 진짜

  • 91. ..
    '21.4.19 11:15 AM (223.33.xxx.146)

    댓글들이 엄청 나네요ㅜ

    저는 제 친구들이 별나다고 생각했는데 여기 댓글들보니
    다들 한마음이군요
    아들한테 더주고싶다거나 전부주고싶다거나 이거네요
    나머지는 그런이유를 붙인 변명이겠구요ㅜ
    시절이 이렇게나 바뀌어도 역시 그런거였군요

    이러면 결혼시에 반반으로 내놔라도 앞뒤안맞는 말이 되는거구요
    아들들한테 재산 다주는데 남의집딸들이 며느리로 오는데 무슨재산받은게 있겠습니까?ㅜ
    그걸 바라는게 도둑심보이겠지요

    다만 저는 친구들에게 이건 물어봤어요
    아들한테 몽땅 재산다주고 딸애가 항의한다거나 절연한다거나 하면 어쩔거냐 했더니요
    그렇다면 여태 키워준 몫이 있는데 딸이 못되먹은거라네요
    딸이 절연했어도 재산 다준 아들.며느리가 있으니 거기에 기대서 살거라고 걱정말라고 하더이다ㅠㅠ
    제가 만약 그렇게 행동한다면 천하의 못된 년 이랍니다

    연대
    고대 나온 학교선생님 했던 사람들의 의식이 저러하니
    뭐...더이상 무슨말을 하겠나요ㅜㅜ

  • 92.
    '21.4.19 11:27 AM (211.36.xxx.126)

    이러면서 여자들 반반결혼 안한다고 뻔뻔하다고 욕하지마세요2222222

    82 진짜 세대차이 느낌
    5-60대 분들 생각은 이렇군요

    근데 제 부모님도 60대이신데 그런 차별 안하셨는데
    남자형제랑 같이 증여받고 있거든요
    자랄때는 딸이라고 엄청 조심해서 키우셨고
    제가 운이 좋았나보네요

    전 30대 기혼이고 저나 제친구들은 딸 꼭 갖고싶어하는데
    저희세대도 변하게 될까요?
    그럴것같진 않은데

    하긴 생각해보면요..
    지금 5060분들은 아들선호 때문에 여아낙태 제일많이한 세대잖아요
    이런 댓글 많은게 당연한 것 같아요

  • 93. 그러네요
    '21.4.19 11:30 AM (220.93.xxx.136)

    그러네요
    지금의 최악의 성비를 만든 여아낙태하던 세대군요.

    이러면서 여자들 반반결혼 안한다고 뻔뻔하다고 욕하지마세요
    333333

    저도 항상 하던 주장이
    맞벌이하고 반반결혼부터 해야 평등도 따라온다 이건데
    이 글보니 앞으로 갈길이 참 멀다 싶네요..ㅠㅠ
    아들딸 다 있는데 저라도 꼭 똑같이 줘야지 다짐해봅니다.

  • 94. 솔안
    '21.4.19 11:35 AM (122.38.xxx.213)

    헐... 원글님 친구분들은 벌써 완전 구세대 어머니 모드네요.

    그분들은 친정에서 어떤 딸인지 궁금해요.

  • 95. ㅇㅇㅇㅇㅇ
    '21.4.19 11:54 AM (211.192.xxx.145)

    언제부터 구세대인지 모르겠지만 50대 아닌데요?

    반반 결혼하니 시댁에서 노터치 한다는 글도 꽤 있는 걸요.
    반반 결혼 안하고 불평불만 쨍알거리는 게 뻔뻔한 거지
    그냥 반반 안해서 뻔뻔하다고 하는 거 아니잖아요?

    시부모가 아들 딸 재산 달리 주는 게 며느리랑 무슨 상관이에요
    똑같이 달라는 건 자기 친정 부모를 닥달해야지요, 며느리랑 시누는 별개의 생물 아닌가요?

  • 96. ...
    '21.4.19 12:09 PM (223.38.xxx.64)

    반반결혼안하고 불평한다고 욕하는거 아니고
    그냥 한국여자는 2천들고 결혼한다고 욕하는게 남초의 1번 레퍼토리에요.

    그나저나 저래놓고 딸은 효도해야한다고 하는 원글님 친구들은 진짜 어이없네요. 어째 저래 뻔뻔해요?
    진짜 자식들 차별하는게 우애 갈라놓는 1번인데 모르시네요.

  • 97. 헐...
    '21.4.19 12:43 PM (121.166.xxx.61)

    다만 저는 친구들에게 이건 물어봤어요
    아들한테 몽땅 재산다주고 딸애가 항의한다거나 절연한다거나 하면 어쩔거냐 했더니요
    그렇다면 여태 키워준 몫이 있는데 딸이 못되먹은거라네요
    딸이 절연했어도 재산 다준 아들.며느리가 있으니 거기에 기대서 살거라고 걱정말라고 하더이다ㅠㅠ
    제가 만약 그렇게 행동한다면 천하의 못된 년 이랍니다

    -----------------------------------------------------------------------------------------

    이부분 쇼킹입니다. 저런 헛소리를 대놓고 한다고요?
    부끄러움을 모르네요. 짐승만도 못한 사람들...

  • 98. ..
    '21.4.19 12:47 PM (223.38.xxx.104)

    외우기 싫은데 ㅇㅇㅇㅇ님 닉넴이랑 댓글 항상 너무 튀어요
    오죽하시겠어요 여자만 보면 이악물고 물어뜯는분이니

    사고방식에 일관성좀 가지세요222

    꼴페미 욕은 엄청하는데 딱 꼴페미의 거울 버젼이에요.

    여자가 권리를 주장할때는 이기적인거지만
    남자가 혜택을 볼때는 사회적으로 아직 그게 맞다
    이거더라구요.

  • 99. ..
    '21.4.19 2:20 PM (211.36.xxx.126)

    (댓글 수정이 없어서 지우고 다시써요
    원글님 신경쓰이실까봐 ㅇㅇㅇㅇ님 댓글 가져온건 삭제했습니다)

    외우기 싫은데 ㅇㅇㅇㅇ님 닉넴이랑 댓글 항상 너무 튀어요
    오죽하시겠어요 여자만 보면 이악물고 물어뜯는분이니

    사고방식에 일관성좀 가지세요
    내가 남자(아들)의 책임이 더 무겁단 이유로 재산을 더 주는게 당연하다면 여자(며느리)는 책임이 가볍다는 인식에 동조하는거고, 동시에 그런 사회분위기에 힘을 실어주는거죠 그러니 며느리가 반반안하고도 당당할 수 밖에요 며느리는 남자형제에게 양보한다는 사회적룰을 따른거니까

  • 100. 징그러워요
    '21.4.19 4:27 PM (58.122.xxx.51)

    으.... 차별은 학대입니다.

    재산 차별할거면 좀 미리 말하세요. 가스라이팅으로 딸한텐 뽑아막고 재산은 뒤로 아들만 주려는 애미들 많은거 보니 진짜 징그럽네요.

    차라리 딸이 일찍 알아서 친정 신경 안쓰고 자기 인생만 살피고 사는게 인생에 더 좋을듯하네요. 어지피 아들한테 올인하는 엄마한테 괜한 감정소비 안해도 되고요.

    그렇게 위하는 아들하고만 콩닥거리면서 천년만년 사세요.

  • 101. ..
    '21.4.19 5:36 PM (61.254.xxx.115)

    원글님 친구분들하고 70.80대 부모님하고 생각이 같네요
    아들 몰빵으로 발걸음 끊으니 키워줬는데 은혜도 모르는 나쁜년 됐어요 제가 전화.발걸음 끊어도 콧방귀도 안뀌어요 내가 짝사랑하는 아들 있다 그거죠 아들만 있음 되더라구요

  • 102. ..
    '21.4.19 8:39 PM (1.251.xxx.130)

    우리나라는 아들 결혼 시키려면 집해줘야하고 전세 해줘야하거. 반반결혼하는 사람 5프로 되나요. 아들부모는 희생해야된다하고 생각하는거같아요. 그리고 노후는 모시고 사는거 기대안하죠. 다 요양병원행인데 딸에게도 효 안바래요

  • 103.
    '21.4.19 8:43 PM (112.158.xxx.105)

    앞으로 여기서 아들 재산 더 주고 싶단 애미들은
    절대 절대로 반반 결혼이니, 여자가 몸만 왔다고 욕하지 말아요ㅋㅋ
    며늘 집에서도 당신들처럼 딸이라 재산 안주나보지ㅋㅋ

  • 104. ....
    '21.4.19 9:04 PM (1.237.xxx.189)

    전 딸을 안낳아 모르겠지만
    울 친정엄마는 정말 똑같이 사랑 줬어요
    아들이라고 더 이뻐하지도 더 잘살아야한다는 생각없이요
    근데 엄마 성격이 감정에 치우침이 없는 공정한 성격이였기 때문에 그런거 같고요
    그래도 유산 나눔에서 차등은 두었어요
    아들들은 결혼할때 집 마련한다고 올케들은 한푼 안가져왔으니 좀 더 쓸수밖에 없었고
    전 남편쪽에서 전세집을 마련했으니 덜 받았는데 그래도 보통 딸들 보단 좀 받은 편이죠
    대신 누가 더 효도해야한다 소리도 없어요
    오히려 난 덜 받았다고 가끔 몇십이라도 찔러 주네요
    이만한것도 쉬운게 아니였네요
    난 운이 좋았네

  • 105. ㅇㅇㅇㅇ
    '21.4.19 9:05 PM (218.39.xxx.62)

    여자만 보면 이 악문다고요?
    그게 사실이면 내 사고방식은 일관된 게 맞는데요?
    올케 글에선 시누편만 들고
    며느리 글에선 시모 편만 드는 건 안 외워지시는지?
    본인 주 관심사가 남자만 보면 이 악무는 사고방식이라 그것만 보이는 거에요.

  • 106. ...
    '21.4.19 9:20 PM (223.38.xxx.224)

    결혼비용 남자 대 여자가

    1위 '7대 3'이 28.9%
    2위 '6대 4'가 27.2%
    3위 '5대 5'가 21.6% 래요.

    2위하고 3위를 합하면 거의 50프로 되네요.
    이제 여자는 2천들고 혼수만하는 문화는 점차 옛말이될꺼같아요
    결혼하는 젊은애들 모은 돈은 통계적으로 비슷하다네요. 다들 부모님이 보태주시는 돈인데 아들딸차별을 먼저 줄여야
    차츰 반반 결혼이 자리잡지 않을까요?

  • 107. ...
    '21.4.19 9:23 PM (223.38.xxx.224)

    ㅇㅇㅇㅇ님 님 댓글이
    모든 원글까기 댓글인 건 저도 익히 봐서 아는데
    남녀문제일때 특히 앞뒤가 안맞다고 생각함.
    그러니까 저렇게 뭐라고 하는 댓글이 달리는거죠.

    아까도 할당제가 혜택를 보는 남자가 많다는게 페미 주장이라더니 통계 나오니 튀셨더만요.

  • 108. zzz
    '21.4.19 9:40 PM (119.70.xxx.175)

    여든 하나이신 울 엄마..나중에 재산 똑같이 나눠가지라고 하십니다.
    제가 장녀고 밑에 남동생 둘

    저, 딸 하나, 아들 하나..
    두 아이들에게 늘 나중에 똑같이 나눠가지라고 말합니다.

  • 109. 지인이
    '21.4.19 9:56 PM (175.117.xxx.71)

    차별 받은 딸인데도 불구하고 자기도 아들에게 더 주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제가 그건 근거 없는 이유일뿐 똑 같이 줘야 하지 않냐고 했어요
    나중에 들은 이야기인데 똑 같이 나누어 주기를 잘 했다고 해요
    어느 한쪽에 더 많이 주었더라면 아들도 딸도 서로 사이가 틀어지고
    본인도 자식들에게 떳떳하지 못했을거라고 하면 생각해 보면 참 잘했다고 생각한데요

    아들 딸 차별없이 주고 싶지만 차별 받은 딸로 살았었기 때문에
    딸에게 좀더 주고 싶은 마음이 있어요
    경험상 사회에서 여자이기때문에 제약되는 것이 너무 많았어요
    그래서 좀 더 지원해주고 싶어요

  • 110. 50대 후반이?
    '21.4.19 9:57 PM (121.127.xxx.3)

    헐 ~
    똑똑하고 야무진 딸이 그만큼 애쓰고 노력한 건 생각 안하나요 ? 어리버리 모자란 짓 하느라 래 썼다고 아들만 다 주거나 더 줘요 ? 전 50대 후반 보다 더 나이 많지만 무조건 반반. 아들 보다 능력 뛰어난 딸에게서 받은 게 몇 배라 똑같이 줘도 사실 딸에게 미안하지만요.

  • 111. 원글님
    '21.4.19 9:58 PM (180.230.xxx.233)

    친구 분들 제 또래인 거같은데 생각이 어쩜
    80대 저희 시어머니 세대 분들 같은가요?
    깜짝 놀라네요.
    전 아이들 비슷하게 줄 거예요.
    시댁도 그렇고 주변 맏이들에게만 올인하는 거
    구시대적인 발상이구요.
    또 못난 자식에게 다 주고 다른 자식 섭섭하게
    하는 것도 좀 아닌 듯해요.
    근데 그 마음을 모르는건 아니에요.
    저도 좀 사니까 부모님께 못사는 형제들 주라고 해요.

  • 112. ...
    '21.4.19 11:31 PM (210.97.xxx.47)

    저는 제가 차별 받은 입장이라 제가 낳은 남매애들한테는 뭐든 1:1로 해줄려고 노력해요.
    아직도 친정엄마가 제게 퍼붓던 말 생각하면 너무 슬퍼요

  • 113. 나름 공평하게
    '21.4.19 11:39 PM (1.241.xxx.217)

    아들 딸 차별없이 키운다고 기르고 있는 엄마로서
    이런질문에 다시 생각해보면 나름 이해되는 점 있어요
    여기서도 여자는 역시 이뻐야 하나봐요 라던가
    여자들 스카이 나와도 전업인게 그다지 놀랄일 아니라는 반응 많잖아요
    하지만 남자가 그럴때는 바라보는 시선이 다른게 아직까지 대한민국 현실이라

    전에는 저도 똑 같이 줄거라 했는데
    자식이 크다보니까 가장으로서의 무게가 결혼하면 아들이 딸보다 더 크지 않을까 싶네요
    이것도 앞으로는 점점 바뀌어질거고
    옛날에는 이런
    세상이 바뀜에 따라 인식도

  • 114. 토끼엄마
    '21.4.20 12:05 AM (175.193.xxx.185)

    원글님 토닥토닥....
    친구분들 댓글들 다 너무 하시네요.
    그래요...좋게 좋게 생각해서 아들 딸 문제가 아니라 형편어려운 자식에게 경제적으로 쪼금 더 줄 수 있다쳐도
    아들에게 갈 행운을 딸이 가져갔다고 미워하는 건 학대죠...
    오히려 부모 손 덜 가게 잘 커주고 지 앞길 잘 가는 기특한 자식이라고 예뻐하고 고마워 해야 정상이죠.
    원글님처럼 생각하는 분들도 많으신데 오늘은 아들 짠 하신 분들이 많이 댓글 다시나봐요. ㅠㅠ

  • 115. 제 주위도
    '21.4.20 12:35 AM (211.227.xxx.165)

    딸 더주고싶다는 사람 못봤어요
    다들~ 아들 더 잘되면 좋겠다
    더 주고싶다고 얘기합니다

    그말이 딸이 더 싫다는뜻은 아니지않나요?
    저는 형편대는대로 할꺼구요

  • 116. ..
    '21.4.20 12:42 AM (115.136.xxx.21)

    우리나라 딸들 불쌍해요
    부모들은 아들만 찾고 결혼할 때는 거지근성 소리들으며 모욕 당하고
    요즘 딸들은 옛날 보다는 똑똑해져서 당한대로 갚아줘야죠
    아들 며느리에게 노후 맡기고 돌봐드리지 마세요

  • 117. ..
    '21.4.20 12:54 AM (223.39.xxx.21)

    대한민국 아들엄마들의 민낯을 본 느낌이예요
    제 친구들이 이상한게 아니었다는 이야기지요

    비단 아들과 딸만의 문제는 아닐겁니다
    더 똑똑한 자식 덜 똑똑한 자식들간의 내부갈등에 부모가 균형을 못잡아주고 어느한쪽의 자식에게 사랑과 재산을 몰빵하다가 결국은
    그게 족쇄가 되어서 본인도 자식도 망치는 결과가 되는거죠
    그게 아들과 딸의 대결에는 더 심하게 나타나는 모양일거구요

    아들이 잘되었으면 좋겠다는게 딸이 미워서 싫어서가 아니라구요?
    결국 출발부터 잘못된 부모인겁니다
    아들이고 딸이고 다 잘되길바래야지 왜 아들이 더 공부잘해야하고
    더 잘살아야하나요?
    그러다 자칫 딸이 아들보다 더 똘똘해지면 제 친구들처럼 딸이 미워지기시작하는거죠ㅜ
    저 역시도 그런 미움받는 딸이구요 남동생들보다 월등하게 잘나는 미운 맏딸이요ㅠ

    자식에게는 공평해야합니다 그게 아들이건 딸이건 장남이건 차남이거나 다 마찬가지이지요
    사랑받지못했다고 느껴지는 자식들의 마음속은 들여다보셨나요?
    그 속마음을 알고있으면서 윗 댓글러들은 아들에게 재산을 다주겠다고들 댓글을 쓰시나요
    그러지맙시다들ㅠ

    앞으로
    자식들 혼사에 아들맘들 반반 결혼이다 어쩐다 여자들이 거지심보다
    하는 댓글다시는분들은 그야말로 어떤 심보의 사람들인지 확실히
    알았습니다ㅜ
    저는 여기서 거지장모??라는 비아냥까지들 하시는 딸 둘맘이지만
    각각 애들이름으로 비록소형이지만 강남아파트까지 사준 사람이라서 모든 비난으로부터 자유롭네요

    반반 결혼이요? 웃음이 납니다ㅠ

  • 118. ....
    '21.4.20 1:27 AM (220.93.xxx.137)

    와. 제가 좋아하고 앞서간다 생각하는 82라 댓글에서 놀랍니다. ㅜㅜ 집값 반반합시다. 똑같이 물려주고요. 항상 이생각이였어서 딸아이가 남친만난대도 비용 반반하고 선물같은거 받지 말라합니다.

  • 119.
    '21.4.20 1:42 AM (61.80.xxx.232)

    이해가 안되네요 저 아들딸 있는데 두아이 똑같이 잘되길 바라고 둘다 소중한데 아들딸 차별하지맙시다

  • 120.
    '21.4.20 1:42 AM (61.80.xxx.232)

    돈도 똑같이 해주려고 하구요

  • 121. ...
    '21.4.20 2:12 AM (114.201.xxx.171)

    첫째 아들, 둘째 딸이고 여섯 살 터울이 있는데 둘째는 늘 첫째와 똑같이 해주다보니 뭐든 더 많이 돈이 들었어요. 물가도 올랐고, 딸은 요구하는 것도 많아서 교육비 훨씬 많이 썼고, 뭐든 오빠와 똑같지 않으면 서러워했기에 아들이 딸 나이 때 받았던 용돈이나 선물보다 많게는 열배씩 돈이 들었어요. 앞으로도 당연히 똑같이 해줄거고요. 형제간 분란은 모든 문제의 근원 중 하나라고 생각해서요. 오죽하면 성경책 첫번째 살인이 형제간이었겠어요. 처음뿐만 아니라 구약성서 대대로 내려오는 부모의 차별과 형제간 갈등을 보며 차별은 정말 무섭고 나쁜거란 생각이 다시금 들었어요.

    그런데 속마음은 첫째인 아들에게 조금은 더 애틋한 것 같아요.
    아들이라서기보다 둘째 낳기 전까지 보냈던 시간들이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어요. 요즘 말로 독박육아에 엄마 껌딱지에 까칠한 아이였지만 첫째는 체력도 있고 젊어서 그랬는지 힘들지가 않았고, 너무 귀엽기만 했어요.
    둘째 낳고서도 당연히 너무 예뻤고 행복했지만 몇 년간 육체적으로 힘들었고, 남편 일과 시댁일로 심적으로도 힘들고 우울했던 시기였어요.
    행복했던 시기였고, 첫째인 아들과는 처음인 경험이 많아서 강렬하게 기억에 남아 좀 더 애틋한 감정이 드는 것 같아요.
    가끔 꿈에서 아들이 어릴 때로 돌아가면 행복해하다가 깨어나면 너무 그리워서 울어요.
    또 어쩌면 제가 첫째이고, 혼자 딸이라고 부모님이 더 신경써서 길러주셨기 때문에, 저도 모르게 첫째에게 공감하는걸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그런 감정은 아들 딸 둘 다에게 나쁠거라고 생각해서 드러내지 않게 주의하고 최대한 공평하려고 애써요.

  • 122. 50대
    '21.4.20 2:13 AM (1.233.xxx.163)

    50대 초에요.
    딸들을 키울때 마음속에서 온갖조심을 다해주며 정성으로 키웠어요.
    다 자라더니 엄마좋아서 한거라고 하더라구요.
    본인 남자친구만 챙겨요.
    막내가 아들이에요.
    딸들이 날 밀어낼때 아들이 세상에 엄마밖에 없는것처럼
    숟가락도 챙겨주고 신발도 정리해주고 설겆이도 해주고 그러네요.
    커서도 그럴까 싶지만 딸들은 어릴때도 안해주었어요.
    딸들은 남자친구 따라 갈 자식이고
    아들은 여자친구와 같이 밥먹으러 갈때 용돈 두둑이 챙겨주어야
    기죽지 않을거 같고 그러네요.

  • 123. 윗님
    '21.4.20 3:00 AM (121.133.xxx.181)

    위에 50대님,
    아들은 여자친구생기면 더 여친만 챙겨요
    결혼하면 더더욱 자기 처자식만 챙기구요
    그리고
    딸키울때 정성으로 키우는거.. 본인이 좋아서 한거 맞지않나요?
    낳았으면 정성으로 키우는거 당연한겁니다.

  • 124. ...
    '21.4.20 3:11 AM (220.93.xxx.137)

    윗님 그렇게 댓글 써주시니 제가 다 감사하네요. 속터질라그랬는데 조목조목 써주셔서 이밤 잘 잘 수 있겠어요

  • 125. 저도 50대
    '21.4.20 7:20 AM (75.156.xxx.152)

    50대 명문대 출신 친구분들 사고방식이 일자무식 노인과 다를 바 없네요.
    능력이 안되서 안쓰러운 아들에게 유산을 더 준다는 건 그럴 수도 있겠다 싶지만
    아들 못난게 딸 탓이라 딸이 미움이 대상이 된다는 건 황당한 사고방식이네요.
    저렇게 비이성적이라면 교육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저 따위 사고수준이면 다른 방면도 맞기 쉽진 않을 것 같은데 저 같으면 손절할래요.

  • 126. ..
    '21.4.20 8:08 AM (61.254.xxx.115)

    아들 몰빵한다는 여자들 참 애잔하네요 세상에 공짜 없어요 내가 널 다줬는데 이러면서 아들은 놔두고 괜한 며느리만 잡죠 젖은 낙엽처럼 들러붙어서 떨어질줄 모르고 언제오니 타령이나하고 반찬.손주빌미로 아무때나 쳐들어가고싶어하고 .돈을줘야 좋은며느리 본다면서 며느리존중은커녕 내가 아낀돈 이만큼 줬으니 나한테 잘해라~ 하는사람이 대부분.차별않고 줬음 아들딸 효도 골고루 다받을텐데 딸 억하심정 만들어놓곤 딸들 등돌리게 만들고요 딸들은 재산안줘도 능력있고 집 턱턱 사오는남자 만날줄 아나보죠?풉

  • 127. 50대
    '21.4.23 2:48 AM (1.233.xxx.163)

    딸들 키울때 내가 좋아서 한거 당연한거지요..

    그러니 아들도 내가 좋아서 여친 챙기라고 경제권 더 챙겨주고 싶은겁니다.

    아들 챙기면 속터지는 사고방식은 아들챙기는 사람에게는 그 사람이 속터지는 사고방식이에요.

    그러냐고 물어서 나같으면 이런다 하고 답글 달았을뿐입니다.

    그리고 며느리 잡아봤자 내 아들만 피곤한것도 아는 사람이기때문에 며느리는 되도록이면

    대화 안섞으면서 살아야 겠다는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차별은 아니고 그런 문화가 대한민국에 아직 있기 남아있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전 더 챙겨주고 싶은 마음이라고 했지 딸들에게 안주겠다는 생각도 없습니다.

  • 128. ㅁㅁ
    '21.4.26 7:38 AM (218.153.xxx.134)

    논리로는 자식 차별하는 게 정당화 안되니
    내 맘이다, 내 돈이다, 우리 문화가 아직 그렇다....
    결국 이런 말 밖에 할 말이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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