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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애들이 연락없이 찾아왔는데요

.... 조회수 : 21,609
작성일 : 2021-04-10 16:50:01
저희 남편이랑 20년 같이 근무해서 남편끼리 좀 친한집이 있는데요(남편끼리만요)

어쩌다보니 한동네 살게 되었어요

그집이나 우리집이나 타지에서 와서 아는사람이 없어 몇번 같이 캠핑기가긴 했지만 여자들끼리는 안친하구요

오전에 갑자기 그집애들이 예고도 없이 찾아와서 벨을 눌러 얼떨결에 문을 열어줬어요

오늘 애들 숙제랑 공부할꺼 많아서 오전내 봐주고 이제 청소좀 해야지.하던차라 집도 많이 어수선했고 내일은 어디 갈데가 있어서 오늘 애들하고 이것 저것 하기로 했던 공부도 있었는데 너무 당황했다는요

그집 애들이 초등학교 4학년 쌍둥이랑 중1이고요 우리애들은 5학년 6학년이예요

애들 키우며 이런 저런 아이친구들 집에 놀러오고 했었지만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많이 황당하네요

그리고 4학년 여자애가 우리 큰딸이 놀라서 옷갈아 입으로 방에 들어가 문을 잠갔는데요 우리딸 방이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하다고 저한테 이쑤시게를 달래요 문을 따고 들어가서 보겠다고요

두번째로 결혼사진을 보면서 저 사진속 여자는 예쁜데 지금의 저랑 너무 다르다면서 어떻게 된일이냐고..

저희둘째가 5학년인데 작년 생각해봐도 이렇게까지 눈치없고 무례하지 않았거든요... 4학면 애라도 생각하려고 해도 좀 이건 아니다 싶고요..

저희 애들이 전화가 없어서 전에 울애들한테 연락하려면 저나 남편한테 연락하라고 했었거든요 남편한테 전화와서 동호수 계속 물어보길래 알려는 주면서 오늘 애들 바쁘다고 공부해야한다고도 이야기했데요 그런데 막무가내로 쳐들어왔어요

우리 애들 친구들은 늘 전화로 놀러가도 되냐 묻거나 아니면 몇일전부터 이야기해서 스케쥴 조율해 놀러오거나 그랬는데

저희딸 친구들만 그런건가요

진짜 넘 놀래서요 그리고 너무 싫으네요
IP : 211.36.xxx.104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ㅁㅁ
    '21.4.10 4:52 PM (119.70.xxx.198)

    헐 부모한테 전화해서 데려가라하세요 막무가내네요

  • 2. 다음
    '21.4.10 4:53 PM (221.158.xxx.19)

    자주 찾아올것 같아요
    인터폰으로만 대화하시고
    집에 들이지 마셔요

    한번은 얼결에 당했지만
    두번째부터는 딱 잘라 거절하세요

  • 3. 헐..
    '21.4.10 4:53 PM (223.38.xxx.82)

    이쑤시게.. 가 모든걸 말해주네요.

  • 4. 엄마
    '21.4.10 4:54 PM (180.229.xxx.9)

    너희 엄마 번호 뭐냐..물어서
    통화하셔요.
    데려가라고요.

  • 5. 엄마
    '21.4.10 4:55 PM (180.229.xxx.9)

    그리고 남편한테
    이러저러해서 애들 보낸다고
    말하시고요.

  • 6. . .
    '21.4.10 4:55 PM (203.170.xxx.178)

    3명이나 급습은 정말 아니죠~~ㅠ
    부모한테 연락하세요

  • 7. 어머
    '21.4.10 4:56 PM (211.36.xxx.141)

    무례하고 싫으네요
    집으로 들이질 말았어야죠
    이젠 알았으니
    어떤 핑계를 대어서라도
    들이지마세요

  • 8. ..
    '21.4.10 4:56 PM (39.7.xxx.136)

    급습.. 웃프네요.

  • 9. ..
    '21.4.10 4:57 PM (222.237.xxx.88)

    좀 있다가 가라고 하세요.
    빙빙 돌려 말하지말고
    "우리 오늘 해야 할 스케쥴이 있으니까 이만 가거라."
    하고 내보내세요.

  • 10. 지금 멀리하기
    '21.4.10 4:58 PM (175.193.xxx.206)

    좀 두고보다가 멀리하면 진짜 기분상할 수 있어요. 아니다 싶을때 딱 멀리하세요.

  • 11. 근데
    '21.4.10 4:58 PM (211.36.xxx.200)

    궁금한게...
    애들 친구들은 집에 여러명 와도 방역법 안걸리나요?
    울집 식구 플러스 지금 5명 이상이 되는거잖아요?

  • 12. ^^
    '21.4.10 5:00 PM (223.39.xxx.204)

    세상에 그런 일이?
    ᆢ다음에 오라고ᆢ외출준비중이라
    바쁘다 할걸 괜히 집안에 들였나싶음

    글 읽으면서도 깜놀~
    정말 싫어지는 타입~아무리 세상이
    변해도 그렇지 글에 적힌 내용상
    무례한ᆢ기본적 예의없는 애들

    원글님 애들과는 다를것같은?ᆢ저라도
    가까이 안하고 싶은 타입이에요

    나이든 엄마입장에서
    정말 싫어요 애들 이상하네요

  • 13. 시트콤
    '21.4.10 5:01 PM (218.149.xxx.228)

    있다가 가라고 하세요.
    빙빙 돌려 말하지말고
    "우리 오늘 해야 할 스케쥴이 있으니까 이만 가거라."
    하고 내보내세요. 222

  • 14. 님이
    '21.4.10 5:02 PM (121.165.xxx.112)

    애들 엄마한테 전화하세요.
    내일 볼일있어 오늘 숙제를 마쳐야 하는데 방해된다고..
    다음부턴 미리 약속하고 방문해줬으면 한다고 하세요.
    아~~주 건조한 목소리로..
    나를 물로보지 말란 말이야!!

  • 15. ㅇㅇ
    '21.4.10 5:03 PM (58.123.xxx.125)

    거긴 코로나 없는 동네인가요?진심 어이없으시겠어요
    그렇게 경우 없는 애들은 경우없이 대해도 되요
    오늘 스케줄 있다고 애들 내보내세요
    받아주면 다음에 또 올거에요

  • 16. .....
    '21.4.10 5:04 PM (221.157.xxx.127)

    문열어주지마시고 오늘은 못논다 하심되죠

  • 17. 지금이라도
    '21.4.10 5:05 PM (125.128.xxx.227)

    돌려보내세요.

  • 18. ㅍㅎ
    '21.4.10 5:07 PM (39.7.xxx.160)

    몰질하긴하네요솔직

  • 19. 간식
    '21.4.10 5:08 PM (210.178.xxx.131)

    좀 주시고 보내세요. 저녁에 일 있다면서요. 그 엄마가 문제죠

  • 20. ......
    '21.4.10 5:14 PM (114.207.xxx.19)

    다음에 미리 약속을 하고, 부모님께 허락받고 오라고 하고 바로 돌려보내세요. 부모 모르게 자기들끼리 몰려다니는 아이들인가보네요. 저라면 다음에도 집으로 놀러오는 건 허락하지 않을 것 같긴 하구요.

  • 21.
    '21.4.10 5:18 PM (175.114.xxx.161)

    그애들 부모한테 전화해서 웃으면서
    지금 5인 이상 거리두기이고 아이가 감기기운이 있어서 극도로 조심하고 있어서
    그집 아이들도 위험하니 보낼게요,
    코로나 좀 괜찮인지면 우리 애들 그집에 놀러가라고 할 게요~~하세요.

    애들 버릇도 없네요.
    문을 연다니

  • 22. 아니
    '21.4.10 5:20 PM (217.149.xxx.49)

    왜 부모한테 전화해서 데려가라 말을 못해요?
    코로나 시대에, 또 나만 코로나 진심이었지....

    그리고 한가지 궁금한게 저 위 ^^님
    왜 :을 문장 안에 쓰세요? : 궁금해요.

  • 23. ...
    '21.4.10 5:24 PM (180.70.xxx.60)

    지금 보내세요
    애들도 5인이상 집합금지 알아요
    코로나로 다른사람 우리집에 오는것 불편하구나
    하고 보내세요
    오늘 떼어내지 않으면
    자주 오겠는데요

  • 24.
    '21.4.10 5:24 PM (223.33.xxx.94)

    우리 어디 가야하니까 집에 가라고 하고 돌려보내세요
    부모한테 전화하면 잠깐 봐달라 할 수도 있어요
    올 때 그냥 쳐들어왔으니 그냥 가라고 하셔도 되구요
    간식 주지 마시고 바로 보내세요

  • 25.
    '21.4.10 5:27 PM (175.114.xxx.161)

    요즘 문장 중간에 : . 쓰는 게 유행인가요?
    오늘.갑자기 눈이.아파서 병원에.갔는데~
    이런 식으로 톡 보내는 언니 있어요.
    너무 이상해요.

  • 26. 초록
    '21.4.10 5:29 PM (59.14.xxx.173)

    빙빙 돌려 말고 직접 안된다고 말하세요.
    남편 입 말구 본인이요..
    코로나 시기니 조심하자구

  • 27. 아놔
    '21.4.10 5:30 PM (217.149.xxx.49)

    이 원글님 애들 밥 다 챙겨주고 치킨 시켜주고 놀려주고 그러는 중이죠?
    우리만 속터지게.....

  • 28. 그냥 가라고
    '21.4.10 5:53 PM (210.217.xxx.76)

    하면 되지 않나요?
    그 집 부모한테 전화할 거 없이?
    전화 없이 온 애들인데 왜 그 집에 전화해야 되죠?
    그 애들이 부모가 보냈다고 했다고 해도 내가 직접 연락 안 받았으니 그냥 돌려보내도 될 거 같은데요.
    거리가 가까운 모양인데.

  • 29. 경우없네요
    '21.4.10 6:03 PM (175.208.xxx.235)

    남편분이 동, 호수를 알려줬다는건 집에 와도 된다는 허락을 해준거잖아요.
    어른끼리 통화도 아니고 아이들이 연락해서 찾아 오게 만든건 어른들 잘못이예요.
    저라면 아이들에게 엄마가 허락하셨는지 묻고, 남편분이 동, 호수 알려준것만으로 허락한거니, 미안하지만 오늘은 놀수 없다고 하고 돌려보냅니다.
    다음에 미리 약속 날짜 정해서 놀아야 한다고 말해주고요.
    이렇게 뒤에서 욕하지 마시고 아이들 앞에서 현명한 어른이 되길 바랍니다.

  • 30. ㅇㅇ
    '21.4.10 6:14 PM (49.165.xxx.68)

    지금 코로나시국이라 모임 안된다하고 보내세요

  • 31. ..
    '21.4.10 6:22 PM (118.32.xxx.104)

    헐..이쑤시개..
    평소 그런 애들이니 남의 집에 그런 식으로 쳐들어오죠

  • 32. ㅇㅇㅇ
    '21.4.10 7:13 PM (1.249.xxx.59)

    처음에 지금 숙제중이라 못노니 연락하고 오라고 하셨음 좋았겠지만 집에 들였으니 적당히 한두시간쯤 놀리고 숙제해야 된다고 보내시고 다음엔 연락하고 오라 하세요.
    아이들이 그러면 원글님이 정리해주시면 된다고 생각해요.

  • 33. 에공
    '21.4.10 7:34 PM (223.38.xxx.189)

    원글님 지금 저 애들 밥해멕이고 있다에 500원 겁니다
    고구마나 쪄 멕이시죠 ㅠ

  • 34. 에공
    '21.4.10 7:35 PM (223.38.xxx.189)

    이집 남편이 원인제공자 ㅠ

  • 35. 너무 웃겨요!
    '21.4.10 7:56 PM (175.114.xxx.161)

    에공님 너무 웃겨요,저녁까지 해 먹이고 있는 거 아닐까요?

  • 36. 아휴
    '21.4.11 12:49 AM (220.116.xxx.112)

    초중고 국어는 시험 보려고 배우나요?
    할말은 좀 하고 살자 여자들아.
    앞으론 초대할 때만 와라. 그럴일은 일년에 한번정도라고 생각해라 딱 거절하세요.

  • 37. 경험자
    '21.4.11 1:27 AM (124.53.xxx.159)

    서로 결이 다르니 아예 여지를 주지마세요
    그래도 초장에 자르는게 나을걸요
    지인이 아닌 친인척으로 엮여도
    엄청나게 스트레스 거든요
    하나를 보면 열이 짐작된다는 말이 진리중에 진리더라고요
    애들은 부모의 거울인걸 ... 그들은 그게 아무렇지 않은 일상일 뿐일걸요
    그리고 조심스럽지만 애들 많으면 부모부터 무뎌지는지 아니면
    본인들도 그런 환경에서 자랐는지 모르는거 같고 ...
    일반상식으로 대하기에 벅차다 싶으면 애초 엮이지 않아야 해요.

  • 38. ..
    '21.4.11 5:13 AM (86.130.xxx.220)

    진짜 후기가 기대되네요. 저런 염치없는 집안 사람들은 계속 저렇게 밀고 들어와요, 초장에 대응을 잘해야 하는데 ㅠㅠ

  • 39. 저위에님
    '21.4.11 5:57 AM (210.96.xxx.251)

    문장 쓰다가 점찍어지는건
    저는 노트10인데 띄어쓰기하면 스페이스바 누를때마다 자동으로 점이 찍힐때가 많아요
    안그럴때도 있는데 원인을 모르겠다는
    지인분도 그럴거예요
    일부러 지우기도 귀찮아서 그냥 보낼때가 많은데 이상하게 볼수도 있군요

  • 40. 위에님
    '21.4.11 10:43 AM (221.158.xxx.19)

    점찍어지는거

    키보드 설정에서 스마트입력 누르면
    마침표 자동입력 해제하면 되요^^

  • 41. ㅇㅇ
    '21.4.11 11:13 AM (211.36.xxx.102)

    뒤에서 욕한다는둥
    뻔히 알며 되묻는다는둥
    원글탓하는 글은 여기도 여전하네 ㅋ

    저도 저런 아이들 처음 겪고는 어쩔줄 몰랐어요
    당황스러울수있습니다
    돌려보내고 부모랑 연락해 약속잡아 놀기로 이야기하면 돼요

  • 42. ....
    '21.4.11 11:40 AM (1.237.xxx.189)

    나이가 같다면 고민할법한데 나이도 서로 다 다르고 친구 되긴 어려우니 고민할 필요도 없네요
    이왕 온거 좀 있다 오늘 할일이 있다고 하고 보내면되죠
    다음에 올땐 핑계대고요

  • 43. 이쑤시개요?
    '21.4.11 12:26 PM (58.226.xxx.61)

    왜 원글님이 친하게 안지내셨는지 한번에 이해가 가네요..

  • 44.
    '21.4.11 12:56 PM (61.80.xxx.232)

    갑자기 들이닥치면 누가 오던 반갑지않은데 그집에다 얘기는 해야죠

  • 45. 어머나
    '21.4.11 3:00 PM (59.26.xxx.123)

    말도 안 되는 상황이에요
    무슨 부조리극 보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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