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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원주 "아들이 '같이 살자' 안 해줘 혼자 살아 ㅡ ㅡ

조회수 : 22,359
작성일 : 2021-03-25 10:19:42
전원주 "아들이 '같이 살자' 안 해줘 혼자 살아, 효자 됐으면"(아침마당)
 https://entertain.v.daum.net/v/20210325084909959
이날 전원주는 "나이 드니까 외롭고 겁이 많아진다. 아들이 두 명 있는데 '같이 살자'는 말을 안 해서 혼자 산다"며 "나이 먹으니까 옛날 같지 않게 '혼자 있다가 무슨 일을 당하면 어떡하지'라는 걱정이 든다. 자식들이 효자처럼 살아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털어놨다.
IP : 79.141.xxx.81
6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3.25 10:21 AM (222.237.xxx.88)

    이 할머니는 사회생활도 하고 배울만큼 배운 분이
    왜 당신 한세대 이전의 생각을 하고 사시는지 몰라요.

  • 2. 경제력
    '21.3.25 10:23 AM (112.154.xxx.39)

    아들들 지원해주는 돈을 지금부터라도 싹 끊어버리면 아마 같이 살면서 모시겠다는 아들있을걸요

  • 3. 아마
    '21.3.25 10:23 AM (39.7.xxx.100)

    웬만하면 합가하는 거 아니라는 거 알고, 저도 자식이랑 같이 살 생각 없지만...
    저 집은 직업이 전원주 아들이고, 며느리인 사람들인데 엄마가 원하면 같이 살아야 하는거 아닌가요?

  • 4. 레몬버베나
    '21.3.25 10:23 AM (124.80.xxx.134)

    방송에 연예인가족 우르르 나오고
    가족 일을 방송 통해서 해결하려들지 좀 말았으면 좋겠네요

  • 5. ㅎㅎ
    '21.3.25 10:26 AM (220.124.xxx.36)

    어렵게 사는 아들들도 아닌데, 풍족하고 편한 삶에 왜 시어머니를 넣겠어요?
    먹는 것도 보는 것도 자는 것도 씻는 것도 젊은이들이 젊은대로 하고 싶을건데 거기에 늙은 노인이 껴서 뭐한다고.. 단지, 혼자 지내다가 갑자기 저혈당 쇼크가 온다든가 혈압으로 쓰러진다든가 목욕탕에서 미끄러져 넘어진다든가 하는 빠른 발견시 살아날 수 있는 상황에서 홀로 죽음을 맞아야 하는게 걱정이긴 하죠.
    자식들과 살 생각보다 늙은 동지랑 같이 거주하는 방법을 찾는게 나을듯. 굼떠도 말할 줄 아는 대상이 있으면 덜 무서울테니.

  • 6. 이분 진짜
    '21.3.25 10:26 AM (222.96.xxx.44)

    경제적 지원해주거나 같이 사는건 다른거임
    능력되면 해줄수 있는거지만 그렇다고 시부모랑
    같이는 아님ᆢ
    이분 ᆢ고리타분한 구시대적 발상은 절대 안바뀔모양

  • 7. 근데
    '21.3.25 10:26 AM (210.112.xxx.40)

    전원주 자식분들도 이기적이네요. 가정이루고 나서도 지속적으로 어머니한테 경제적 도움은 받으면서...본인들 취할것만 취하네요. 손녀 유학도 보내줬다했는데...

  • 8. ㅇㅇ
    '21.3.25 10:26 AM (110.12.xxx.167)

    며느리가 몇달 같이 살아보고는 살이 몇킬로가 빠졌다잖아요 물아껴써라 전기 아껴써라 온갖 잔소리에

    지금도 온집안을 컴컴하게 불도 안키고 산대요
    더듬 더듬 붙잡고 다닌다고
    정상이 아니죠
    누구라도 같이 살수 있는 사람이 아니죠
    고집만 세고 자기 주장만 하는데 어찌 같이 살수 있겠어요

  • 9. ..........
    '21.3.25 10:27 AM (203.251.xxx.221)

    전원주씨 정도 연세에
    가족에게 해 준 것
    그 정도 건강 생각하면
    짧은 기간이나마 같이 살다가 요양원 같은 곳으로 모시겠네요.
    아니면 아들만이라도 엄마집으로 오든지.

  • 10. .
    '21.3.25 10:28 AM (175.223.xxx.215) - 삭제된댓글

    아들'들'이라고 해봤자 하나는 혈연으로나 법적으로나 완전 남이잖아요. 자기가 낳은 아들 부인(둘째며느리) 들으라고 하는 소리 같은데 합가 요구를 방송에서.. 며느리가 스트레스 받겠어요.

  • 11. 오늘
    '21.3.25 10:28 AM (183.98.xxx.95)

    방송보고 놀랐어요
    나이드신 분들은 대부분 저래요
    아버지도 북적북적 대가족 이루고 살고싶어하셨고
    실제로 그런 능력되셨지만 못하셨도
    시댁도 같이살고 싶어하시는데 여력이 없죠
    같이 사는게 얼마나 힘든지 자식이랑 같이 사는 분들은
    절대 합가 하지말고 끝까지 혼자살라고 그런데요
    친정엄마 81세인데 주위에 혼자살다가 자식들이 걱정된다고 합가했는데 후회한다고 말하는 친구분들 있으세요

  • 12. .
    '21.3.25 10:29 AM (175.223.xxx.215) - 삭제된댓글

    아들이 이혼해서 딸린 자식 데리고 어머니한테 같이 살자고 하면 좋아할 시어머니 있을지. 불쌍해서 그러마 해도 고생문 열렸다 생각하겠죠. 며느리한테 대접받을 생각아니고서야 합가 타령 할 일인지.

  • 13. 이 분은
    '21.3.25 10:30 AM (175.113.xxx.17)

    꽤 된거 같아요
    배우로 불러주는 곳이 없으니 배우에서 가족팔이로 직업을 전향한거 같네요
    그 뻔한 역할에 시청자가 질려서 더 불러주는 곳이 없다는 것을 간파하고 얍삽하게 갈아간거 같아요
    가족팔이도 사실 많이 물렸는데~~~~

  • 14. ...
    '21.3.25 10:30 AM (222.236.xxx.104)

    그며느리가 스트레스 받겠어요 .???? 전에 며느리 모르고 볼떄는 전원주 며느리 진짜 불쌍하다는 생각 들었는데 ... 방송에서 보면 전원주 머리꼭대기에서 노시는것 같던데요 .. 그건 그렇고 전원주 정도면 가족들한테 엄청나게 해줬죠 .. 손주 유학까지 보내준 할머니인데..

  • 15. ㄷㅇ
    '21.3.25 10:31 AM (218.39.xxx.246)

    전원주 나름 공평하게 두아들 재산 주려고하는데요
    보통 자기가 낳은아들 챙겨주죠
    아마 지금 있는 재산 모신 아들네한테 다 준다하면
    서로 모시겠다고 박터지게 싸울걸요

  • 16. ㅇㅇㅇ
    '21.3.25 10:31 AM (223.62.xxx.105)

    노년만 늘어나서 문제인듯해요

  • 17. ㅇㅇ
    '21.3.25 10:33 AM (110.12.xxx.167)

    가족 팔이해서 돈벌고 사니 꾸준히 아들 며느리 얘기하네요
    이젠 지겨워요
    아들이 합가안한다는 얘기를 왜 방송에서 하는지
    집에 가서 아들 붙들고 할것이지

  • 18. 자식들
    '21.3.25 10:35 AM (121.154.xxx.40)

    부끄럽게 하네요
    왜 방송에다가
    어쩌라고

  • 19. ...
    '21.3.25 10:35 AM (175.223.xxx.9)

    전원주씨가 두 아들들 매달 용돈을 생활비 수준으로 주고 때마다 따로 또 준다고하던데..저정도면 모시고 살아도 되지 싶네요~ 어머니 돈 안받고싶음 독립을 하던가~

  • 20. 노인들 중
    '21.3.25 10:35 AM (123.213.xxx.169)

    보살필 맘 들게 하는 분 있고.
    돈으로 발라도 보살필 맘 안 들게 하는 분 있죠..

    돈으로 바른다고 그 맘이 생기는 것 아니던데..
    돈 아끼듯 맘도 아껴서 옆에 오질 않는 것 아닌가..

  • 21. ㅇㅇㅇ
    '21.3.25 10:40 AM (211.247.xxx.244)

    제 생각엔 전원주씨 같은분이면
    그 연세에 숙대출신이라면..
    깨인 사람인데 방송에서 전근세대적인
    시어머니상으로 몰아간것 같다는..

    그게 그분 용모와 말투가
    교묘하게 맞아떨어지거든요..
    언젠가 대형마트에서 행사를 하시는
    그분의 모습을 직접 보았는데
    방송이미지와는 전혀 달라서 놀란적이..
    저만 그렇게 느낀게 아니라 그 현장에 계시든
    모두가 놀라와 했답니다.

    우락부락한 어머니상이 아니라
    투피스 정장차림이 그렇게 단아하고
    고와보일수가 없드라는..
    역시 연예인은 연예인이구나 하는..

  • 22. ..
    '21.3.25 10:41 AM (175.223.xxx.215) - 삭제된댓글

    윗님이야말로 그 연세에 숙대라는 것과 잠깐본 인상 때문에 님 나름의 착각을 하고 있네요. 그 연세에 숙대는 엄앵란도 그렇구요. 이분이 어딜 봐서 요즘 사상인가요. 방송이 몰아간게 아니라 전원주가 보여준 모습 때문에 비호감 이미지된거예요.

  • 23. 징그러운
    '21.3.25 10:48 AM (125.184.xxx.67) - 삭제된댓글

    할매. 이런 사람이 아침방송에 계속 나온다는 게 끔찍해요.

  • 24. .........
    '21.3.25 10:51 AM (121.150.xxx.3)

    근데 전원주 자식들한테 경제적 지원 엄청 했던데요. 손녀들 유학도 다 보내주고요.
    전에 그런 얘기 한적 있어요. 손녀 유학비 영수증 따박따박 갖다 준다고.
    고스란히 전원주가 다 낸다고.
    지원은 다 받고 나 몰라라 하면 좀... 그렇긴 하네요.

  • 25. 아침에
    '21.3.25 10:52 AM (121.133.xxx.176)

    아침 방송에서 그 말 하는거 듣고는
    저분은 아들 하고 사는게 좋은가?
    나는 나혼자 사는게 더 좋을거 같은데 왜 저런소릴 하지? 싶더만
    하기사 우리 시어머니도 60넘었는데 혼자 살다 죽으면 어쩌냐고 혼자 살기싫어하시며
    거의 30년을 형님내외하고 사시는데 형님이 더 빨리 죽게 생겼으니
    수발 들라이거지요. 전원주씨 혼자 밥해먹기 싫어서

  • 26.
    '21.3.25 10:55 AM (210.94.xxx.156)

    그분말대로 지원받으면
    그정도 스트레스는 감내해야죠.
    합가도 하고.
    그게 싫으면
    경제적으로 독립하는게 맞고요.

  • 27. 저는
    '21.3.25 11:02 AM (175.195.xxx.178)

    전원주씨 마음 이해는 가요. 나이 들며 무서운 생각이 왜 인들겠나요.
    같이 사는 거 아니라는 거 알면서도 이젠 좀 의지하고 같이 있고 싶고 외로운 거죠.
    그냥 최선은 가까이 살며 자주자주 들여다보는 거지 싶습니다.
    여운계씨가 먼저 가서 외롭다는데..저는 그 마음은 이해가 가더군요.

  • 28. ..
    '21.3.25 11:19 A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문제는 제 시모께서
    전원주 빙의해서
    그걸 꼭 저한테 전화해서 말해요
    전원주 이야기 하면서 자기 하고 싶은 말 하는 거예요

  • 29. ..
    '21.3.25 11:31 AM (183.103.xxx.107)

    ㅎㅎ 그연세에 서울대 나온 제 친정엄마도 같은 마인드 입니다
    노인들은 어쩔수가 없어요
    제가 항상 하는말은. 똑똑한 할머니가 젤 골치아프다 입니다

  • 30. ..
    '21.3.25 11:32 AM (61.254.xxx.115)

    마음은 알겠는데 아들이 무능력자 아니에요 친아들보니 영어학원 원장이던데요 티비자주나오고 매주 일도우러 다니는건 둘째며느리에요 둘째가 친아들같고요 큰아들은 동남아가서 산다들었는데 큰며느리가 먼저 들어올일이생겨서 6개월간 같이살았는데 잔소리정도가 아니라 화장실에 불켜고들어간다고,맛간 장조림 버린다고 등짝을 맞으며 살았대요 그러니 누가같이살겠어요 같이살고싶음 잔소리하지말고 잘해줘야지 ,재산주고 아무도 같이안살려고하고 바보짓하고있는거죠 욕심을 내려놔야할건데 아니 자기아들들이 화장실갈때 불켠다고 등짝때리진 않을거아니에요 남존여비에 아들선호사상 심한걸로 유명하잖아요 그러니 누가 같이살고싶겠어요 같이살고싶음 상대 배려도좀 해주시고 점수따는방법 연구라도하시지 돈모으는것만 아시고 자식들한테 인기없고 참...

  • 31. ..
    '21.3.25 11:33 AM (61.254.xxx.115)

    둘째며느리가 매주 반찬도 해다드리고 집안일도 돕고 그댓가로 돈받아오는거에요

  • 32. ..
    '21.3.25 11:38 AM (61.254.xxx.115)

    그 친아들도 어릴때 엄마가 재혼해서 다른남자랑 살고 맨날 엄마는 바깥으로 일하고 다니니 어마한테 정이없어요 모시고살라고 강요도 말이안되죠 자기입으로 촌정어머니가 아들보고살으라고 하셨는데 남자가 좋아서 재혼했다했어요 그 경상도 남편이 전원주돈으로 삼첩사첩두고 집에서 가정부역할이나하고다닌다고 구박받았는데 그아들이 가정에서 따뜻함을 느꼈겠어요? 전원주도 잘못많이했어요 어릴듸 대문에 명패 성씨랑 니성씨가 왜다르냐고 친구들이물어서 난처하고 어린애가 말도못하고 가슴앓이하고 그랬더군요 그친아들 말이에요 전원주는 돈벌러다니고 애맘을 잘 살펴주지않아시던듯해요 방송에서 아들이 같이 중국여행가서 오십넘어 그얘기를하니 칠십대인 엄마가슴이 미안함으로 가슴을치더군요 어린시절 아들돌보지않고 또 남자만나 산거 미안해서 돈으로 보답하시는듯.

  • 33. ㅇㅇ
    '21.3.25 11:38 AM (106.102.xxx.77)

    어제 티비보니 왁스랑 홍석천이랑 한건물서 사는게 나오던데
    그런식으로 독립된 공간에 같이살면 어떨까싶어요
    저집은 진짜 자식이 돈만 빼먹는데 그정도는 해줘야하지 않나싶은데요

  • 34. ..
    '21.3.25 11:41 AM (61.254.xxx.115)

    아이가 어릴때부터 애착도 있고 정서적교감도하고 사랑을 많이주셨으면 모르겠는데 온전하고 디뜻한 가정 주지도않아서 애 방황하게 해놓고 이제와서 모시고 살라면 아들이 너무 부담되죠 어린시절 자기가 필요로할땐 지켜주지않았잖아요 배다른형제랑 큰소리치고 윽박지르는 새아버지랑 살았는데 무슨 애정이 넘쳐나서 엄마랑 살게시다고 하겠어요? 그아들 이해되던데요 부부라도 숨쉬고살아야지 전원주 비위 맞추기 힘들어요 우리가 티비로만봐도 헉하는데.

  • 35. ..
    '21.3.25 11:44 AM (61.254.xxx.115)

    젊은사람들이 불끄고 화장실을 어찌가며 전기끄고 다니다 자빠져서 손목이라도 부러조면 책임지실건지..본인은 설거지도 전기안켜고 컴컴한상태에서 한다고 전기료가 너무 안나와서 한전에서 검사나와시다고 그러잖아요 전기켜고 설거지청소하면 등짝맞을건데 누가 같이살려고하겠어요

  • 36. 노인
    '21.3.25 12:32 PM (223.171.xxx.145)

    노인도 어린애와 같이 보호가 필요함
    성성한 젊은이로 생각하면 안됨
    갱년기라고 가족 도움 받고
    생리한다고 파티받고
    똑같음

    노인이라고 얼굴 주름처럼 마음이 강팍한 것이 아님

  • 37. 휴게소
    '21.3.25 1:52 PM (175.223.xxx.50)

    휴게소에서 만난적이 있는데 다들 줄 길게 서고 기다리는데 맨 앞으로 가서 당당하게 들어가시던 기억이 남

  • 38. ...
    '21.3.25 6:19 PM (152.99.xxx.167)

    전원주한테 그정도 경제적 지원받았으면 옆집에라도 살아야 하는거 아니예요?
    전원주 싫어하지만 좀 불쌍하네요. 아들들이 양심이 없어요. 받는 손만있고 부양은 1도 안하나?

  • 39. ㅇㅇㅇ
    '21.3.25 6:25 PM (122.36.xxx.47)

    솔직하시네요.

  • 40. 정부고소당해
    '21.3.25 6:33 PM (188.149.xxx.254)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190896

    지금 현정부가 아주 고통스러운가 봅니다.
    정권말기
    각종 잘못된 법에의한 국민들의 속상함이 쌓이고 있어요.

    무마하려고 베스트의 모든 글들이 다 쓸데없는 연예인 이야기네요.

  • 41. ㅇㅇㅇ
    '21.3.25 6:34 PM (122.36.xxx.47) - 삭제된댓글

    그리고 전원주씨가 하도 얘기를 하고 다니니까 그런거지, 나이들어서도 꾸준히 수입있는 연예인 가족 자녀들 중 그 집 아들들만큼 지원 안받는 사람 거의 없을걸요. 다들 그러던데, 전원주씨만 지원이 과했으니 효도도 과하게 해라? 그건 아닌 듯.

  • 42. 어쩌다
    '21.3.25 7:00 PM (175.194.xxx.16) - 삭제된댓글

    kbs 아침방송을 봤는데
    전원주씨 예전의 그 정원주가 아닌거 같았어요.

    연세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지만
    멍하니 기가 빠져있는 표정도 가끔씩 보이고
    저러면서 치매가 올것 같은..

    아들이 하나라면 군말 않고 모시겠지만
    아버지가 다르다보니 두 며느리가 왜 우리가 모셔야 하냐고 말이 많겠지요.

    돈줄때하고 방송나올때만 어머님 어머님 ..

  • 43. 어쩌다
    '21.3.25 7:01 PM (175.194.xxx.16) - 삭제된댓글

    kbs 아침방송을 잠깐 봤는데
    전원주씨 예전의 그 정원주가 아닌거 같았어요.

    연세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지만
    멍하니 기가 빠져있는 표정도 가끔씩 보이고
    저러면서 치매가 올것 같은..

    아들이 하나라면 군말 않고 모시겠지만
    아버지가 다르다보니 두 며느리가 왜 우리가 모셔야 하냐고 말이 많겠지요.

    돈줄때하고 방송나올때만 어머님 어머님 ..

  • 44.
    '21.3.25 7:15 PM (211.206.xxx.180)

    미혼인 중년 아들도 노년 엄마랑 같이 살기 싫어할 텐데...
    합가뿐 아니라 부모님 모시고 가는 장기 여행도
    힘들어 하는 자녀들 많아요. 사위나 며느리 아닌 친자식도요.
    까다롭기 때문에.

  • 45. 돈이 많아도
    '21.3.25 7:16 PM (175.194.xxx.16) - 삭제된댓글

    소용없네요 .

  • 46. 그거
    '21.3.25 7:18 PM (118.235.xxx.182)

    저런 사람 너무 별나서 사람이 옆에 있기가 쉽지 않죠.
    화장실 휴지쓰는 칸수도 지정하고
    불켜는 거 샤워시간 계속 지적합니다.
    컨트롤 플릭임.

  • 47. 찾아보니
    '21.3.25 7:29 PM (175.194.xxx.16) - 삭제된댓글

    83세 네요.

    노후준비 아무리 해봤자
    결국은 혼자 죽어가야만 하는게 현실.

  • 48. .....
    '21.3.25 7:51 PM (1.233.xxx.68)

    전원주씨는 싫지만
    그 자식들은 성인이 되어도 자기 부모에게 받기만 했던데
    모셔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

    저라면 저런 자식 안주고
    24시간 2교대 요양사 고용하겠어요.

  • 49. ..
    '21.3.25 8:03 PM (125.178.xxx.141) - 삭제된댓글

    왜 그렇게 악착같이 사시는건지...

    돈 버는거에 너무 집착하지말고

    자식들한테 물려주지도 말고

    다 기증하고 가세요

    모시지도 않는데 자식들한테 뭘 저렇게 못해줘서

    안달인지 ...

  • 50. ㅡㅡㅡ
    '21.3.25 9:02 PM (220.95.xxx.85)

    전원주 라이프가 화장실이겅 집이건 어두우니 같이 사는 사람은 미칠 노릇일 것 같은데 .. 하지만 그 정도로 자식 , 손녀에게 잘하는 시어머니 없죠. 말만 쎄게 하지 속정이 깊은 거죠. 그 정도로 돈을 받았으면 같은 아파트에라도 살면서 들여다보는 정도는 양심껏 해야 하지 않나 싶네요.

  • 51. 에휴
    '21.3.25 9:56 PM (218.48.xxx.98)

    아들며느리들이 그렇게 돈은다먹고
    너무 나몰라라하는것도 그래요
    모시기싫음 돈을받지말던가 ㅠ
    제 친척언니도 애기들어릴때 부터 온갖지원다받고 지금도받고있는데도 얼마전 혼자된 시모 안모실라하더군요
    형부는 같이살고싶어하는데 .
    진짜 너무한거같아요.비싼집까지받고 아줌마비에 애 유학비까졍.
    양심불량언니

  • 52. ...
    '21.3.25 10:37 PM (1.247.xxx.113)

    노인 많이 대하는 직업인데, 그렇게 강하신 분들이 연세 드실 수록 약해지시더라고요. 같이 안살고 혼자 산다, 늙으면 요양병원 간다 등등... 한 해 한 해 말씀이 조금씩 달라져요. 작은 일에도 서운해지고 인내심이 없어지고...그러다 너도 늙어봐라... 그러지요. 그냥 늙어가는 거에요. 그 분만 그러는게 아니라 누구나 그래요.

  • 53. 두말할가치도
    '21.3.25 10:44 PM (112.161.xxx.15)

    없음.
    늙어서 외롭고 두려운것도 인생사 다 짊어지고 가야할 숙명인데 내품에서 떠나 자기 인생 살아가는 아들 가족에 왜 기대려고 하시나...?
    더군다나 전원주같은 엄마도 끔찍한데 며느리는...지옥이 따로 없겠죠.
    속정요? 말하는 4가지 보면 속정이 얼마나 많은지 몰라도 속이 부글 부글 끓을듯.
    늙어도 자존심은 지키고 사세요!

  • 54. ..
    '21.3.25 11:58 PM (61.254.xxx.115)

    아니 성격도 왠몬해야모시고 같이사는거지 모두다 구렁텅이 빠질일 있나요? 전원주보면 친구들한테도 벌벌떨고 밥 못사는 스타일이던데 어차피 끔찍이여기는 아들 다줄건데 뭐하러 갈등구조로 제발로 들어가겠어요?

  • 55. ..
    '21.3.26 12:03 AM (61.254.xxx.115)

    그니까 어렸을때 잘하고 애착관계 형성했어야 엄마를 사랑하고 안쓰러워서 같이살수있는거지 전원주는 아들 내팽개치고 남차샂아 재혼했잖아요 그옛날에 대부분 재혼안하고 아들만 바라보고살던시대에.남자찾아 새삶 사는거 택했으니 아들도 엄마에게 정이없죠 배다른 형제에 호통치는 새아버지에.모시라고 강요할수없다고봐요 돈많으니 거주할 요양사분을 구하는게 맞죠 좀더 나이들면요그럴라고 돈버는거구요 저만해도 양가어머님들 생각해보면 같이살기싫어요 못해요

  • 56. 지나가려다
    '21.3.26 4:56 AM (61.77.xxx.208)

    위의 ㅇㅇㅇ님은
    방송 이미지는 안믿고
    그 연세에 숙대 나온 이미지 믿으셔서
    단아하게 보셨어요?

    저 예전부터 집안을 아는데요
    숙대가 아니라 이대나와도
    사람 자체가 그릇이 못되는데 어떡하나요?

    돈에 넘 인색하고 본인 스스로도
    시댁하고 담 쌓고
    원래 부잣집이고 버젓이 집안 사업하는 남편을
    자기가 벌어다돈 쓰면서
    천하의 난봉꾼마냥 방송마다 나와서 얘기하고..

    자식들이라도 같이 못살죠

  • 57. 인색해서
    '21.3.26 9:41 AM (118.45.xxx.153)

    집에 전등 하나만 키로사는데 어느 자식들이 들어와 살까요.
    같이 살기힘들정도로 자기 주장이 강하고 융통성이 없는거같아요.

  • 58. ..
    '21.3.26 10:31 AM (61.254.xxx.115)

    같이 사는 노인들 보면 자기나 아들이 능력없어서 한집에서 산다
    아님 순하고 유순해서 젊은사람 말을 잘 따라주고 칭찬을 잘해준다
    이 두가지에요 요즘은 왠만해서같이 안사니까요
    전원주씨는 컨트롤프릭이 맞는것같애요 휴지 칸수.샤워시간도 5분내로 하라고 할거같애요 상한음식 버린다고 등짝때리는걸보면요
    그렇게 군대식으로해선 누구도 한집에 못살아요 친구나 요양사랑도 못살걸요? 그사람이 먹고쓰는것도 아까와서~

  • 59. ..
    '21.3.26 1:16 PM (61.254.xxx.115)

    전원주가 아들부부랑 속초여행갈때도 아끼자고 왕복으로 버스타고 게스트하우스가서 잤대요 돈아껴야된다고~ 커피는 1인1주문인데 계속 한잔만 시키라고하고 밥은 셋이 들어가서 두개시키면서 며느리에게 공깃밥얻어오라고 한대요 ㅠ 고집쎄면 같이살기 힘듦.

  • 60. ..
    '21.3.26 2:12 PM (61.254.xxx.115)

    친아들이 돌때 남편죽고 바로 재혼해살면서 애는 자기엄마가 키워주고 초등때야 데려왔는데 배다른아이도있어서 한번도 안아주지도않고 밖으로 나가일만하고 살았대요그러니 아들들이 뭔정이있어서 엄마랑 살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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