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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위스 안락사 영상 한번 보세요

.... 조회수 : 24,023
작성일 : 2021-03-25 04:05:13
https://youtu.be/nSX_MrE_emQ

한국도 안락사 합법화 되길 바랍니다
마지막이 비극과 고통이라는 관점으로만 주입되어서는 안되는것같아요
죽는다고 울고 불고... 자식이 없으면 노후를 누가 케어해주냐느니...
외롭고 고통스러울거라고 겁주듯 말하는 사람들 너무 많은데
보내는 분도 가시는분도
다들 평화로워 보이고 잠자듯 떠나시네요
각자의 선택에 맞게 스스로 책임질수 있을때까지 인생 잘 살다가
누구든지 존엄하게 평온하게 죽을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IP : 199.188.xxx.153
8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3.25 4:05 AM (196.53.xxx.199)

    https://youtu.be/nSX_MrE_emQ

  • 2. 정말
    '21.3.25 4:26 AM (125.178.xxx.135)

    이렇게 멀쩡한 상태에서 인사하고
    죽을 수만 있다면 더 바랄 게 없겠어요.
    우리나라도 머지 않아 도입되기를.

  • 3. ㅇㅇ
    '21.3.25 4:33 AM (223.62.xxx.105)

    노인들의 삶은 무미건조하고 모습이 아름답지도 않고 오래산다고 욕먹기도 하고 어쩌면 필요할지도..

  • 4. ..
    '21.3.25 4:37 AM (175.223.xxx.227)

    가족중에 암으로 너무 고통스럽게 돌아가신 분이 있어서
    안락사 도입되길 희망합니다
    전 제가 암에 걸리면 안락사 하고 싶어요

  • 5. 샤라라
    '21.3.25 4:54 AM (188.149.xxx.254)

    안됩니다.
    절대로 안됩니다.
    아주 끔찍한 일들이 벌어집니다.
    안락사 당하게 되는 시대가 올 겁니다.

  • 6. 뭐가 옳은지..
    '21.3.25 5:05 A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dog자식들 중에는 노인들 밥 먹을때마다 투박하면서 심리적 압박 가하고 노인들 스스로 결정 하라고 하는 dog늠들도 있을거에요.

  • 7. ㄴㄴ
    '21.3.25 5:10 AM (223.38.xxx.232) - 삭제된댓글

    안락사 절대 반대합니다.
    신체적 정신적으로 우울하고 힘들다면 자기 의사 결정력에
    큰 결함이 있다 판단. 그걸 당신이 그렇게 원하기 때문에
    죽여주겠다와 같은 맥락. 죽일 약병을 따고 따르고 준비하고
    내가 당신의 고단한 삶을 끝내주겠어 내가 그렇게 해줄 자신감이 있어. 개소리.
    정신과 심리적으로 지원과 적극치료와 상담으로 사회 밖으로 나오게끔, 그 보상으로 나 보다 더 아픈 사람 돕기 필수로 하게 하고요.
    전 요양보호시설 운영자도 관련자도 아니에요.
    운이 없거나 의료과실, 실수로 삶이 끝나지 않는 한
    아픈 것도 삶의 한 부분으로 인식할 수 있게 교육 부여 하고
    싶네요.
    어떻게 어떤 형태로 살든 주어진 수명 운명까지 사는 것이
    가장 인간다운거라 생각.

  • 8. 그래서
    '21.3.25 5:10 AM (72.42.xxx.171) - 삭제된댓글

    조건부 안락사 허용하는 곳들도 많아지고 있어요.

    6개월 시한부 판정 받아야 함.
    본인이 의사결정을 할 수 있어야 함.
    본인이 결정할 수 있어야 함.
    결정전에 정신과 상담 받음.
    외부 압력 없음 확인 필요.
    의사 2명 허가 필요
    본인이 약을 스스로 먹어야 함.

    이 정도로만 제약을 걸어놓고 허용해도 좋을 것 같은데 말이죠.

  • 9. 인간다움
    '21.3.25 5:12 AM (72.42.xxx.171)

    조건부 안락사 허용하는 곳들도 많아지고 있어요.

    6개월 시한부 판정 받아야 함.
    본인이 결정할 정신적 건강상태여야 하고 본인이 결정함.
    결정전에 정신과 상담 받음.
    외부 압력 없음 확인 필요.
    의사 2명 허가 필요
    본인이 약을 스스로 먹어야 함.

  • 10. 찬성
    '21.3.25 5:40 AM (121.130.xxx.222)

    찬성합니다

  • 11. 대찬성
    '21.3.25 5:46 AM (1.177.xxx.76)

    불치병이나 치매 걸리면 안락사 하고 싶어요.

  • 12. 안락사는
    '21.3.25 6:05 AM (121.162.xxx.174)

    지금도
    일부 아니고 다 조건이 있어요
    자살 대행이 아닙니다
    솔까 지금이라고 약만 구하면 ‘자’살 못하나요?
    그리고 치매는 해당 아니에요
    반대 의견 일부
    자살 강요 당하는 사람은 물론 의사와 합의된 판정 굉장히 많을 겁니다
    대부분 가해자들은 죄책감마저 덜거구요

  • 13.
    '21.3.25 6:14 AM (97.70.xxx.21)

    어떻게 어떤형태로 살든?
    멀쩡한 정신에 대소변 기저귀차고 못움직이고 그렇게 몇년씩 살고 치매로 정신이 오락가락하며 그렇게 살아도 그게 사는 의미가 있나요.
    차라리 안락사가 더 인간적이네요.

  • 14. 만두
    '21.3.25 6:49 AM (121.6.xxx.221)

    그게 쉬우면 왜 영국 독일 호주 노인들이 스위스 가서 안락사 할까요...
    한국은 절때 1세기 안에 못받아 들입니다...영국에서는 헌법소원까지 있었지만 불허되었습니다. 결국 돈있는 노인들은 스위스 가서 편안하게 죽고 없는 노인들은 고통스럽게 죽어야 하냐며... 거기도 난리였어요,..

  • 15. 절대
    '21.3.25 6:55 AM (211.218.xxx.241)

    본인 부모일이라면 자식이 절대로 못하게하죠
    부모죽이는건데
    본인의지로해야하는데

  • 16. ...
    '21.3.25 6:57 AM (203.142.xxx.12)

    조건적 안락사 찬성합니다
    우리나라에도 도입되길 바랍니다

  • 17.
    '21.3.25 6:59 AM (14.43.xxx.169)

    고통없이 가게 해 주는게 선진국이고 앞으론 그런 방향으로 나아갈 거에요. 굳이 고통 다 느끼고 죽어야 하나요? 옛날엔 사람들이 여자들 애 낳을때 출산의 고통을 쌩으로 다 느껴야 한다고 우기던 때도 있었지요. 죽을때 자연적으로 아픔 다 겪고 죽는게 미개하다는걸 인식할 때가 되었어요.

  • 18. ......
    '21.3.25 7:07 AM (23.106.xxx.53) - 삭제된댓글

    독서 하는 분들께
    나의 마지막은 여름

  • 19. 부모 자식만요?
    '21.3.25 7:16 AM (121.162.xxx.174)

    아,, 아마 부부간이 몇십배 많을겁니다

  • 20. ..
    '21.3.25 7:34 AM (203.254.xxx.226)

    뭔가 착각하시는 듯.
    안락사를 허용하는 스위스도 그 조건은 매우 까다로움.
    죽고싶다고, 안락사를 허용하는 게 아님.

  • 21. ..
    '21.3.25 7:41 AM (223.38.xxx.44)

    지금이야 대부분 불허하고 비용도 비싸고 감시하니 까다롭게 잘하죠
    국가적으로 허용하는 순간 업체 난립하고 비용경쟁하고 음ㅇ로 불법으로 이용될수 있어요
    일단 안락사 약물이 시중에 풀립니다
    마약도 못잡는데요뭘
    지금이 낫습니다 아프면 그비용으로 호스피스 가세요

  • 22.
    '21.3.25 7:45 AM (222.232.xxx.107)

    치매는 꼭 안락사 해줬으면해요. 걸리기전에 미리 신청한경우요.

  • 23. ㅇㅇ
    '21.3.25 8:19 AM (211.193.xxx.69)

    조건부 안락사는 허용해줘야해요
    짐승도 살수 있는 환경이 극도로 나빠지면 스스로 죽음을 택합니다
    사람들도 그런 경우 자살을 택하구요
    자살의 경우 사후 비참함이 엄청나잖아요
    그래도 자살보다는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면서 이 세상을 하직할수 있는 안락사를 택하는게 낫겠죠

  • 24. ...
    '21.3.25 8:25 AM (59.5.xxx.180)

    그런데 저는 영상 보는데 왜 이리 눈물이 나죠.
    돌아가신 분.. 나이는 있지만 아주 건강해 보이시고, 쾌활하신데 어떤 이유로 죽음을 선택한 것일까 생각하게 되네요. 약 주는 분이 이름을 확인하는데, 묻지도 않은 독신이라고 덧붙이는데.. 어떤 인생의 깊은 외로움이 느껴진달까... 뭔가 너무 슬프네요. 돌아가신 분의 명복을 빌고 싶어지네요.

  • 25. ...
    '21.3.25 9:07 AM (175.223.xxx.222)

    암말기나 불치병으로 괴로운경우는 안락사 허락 해줬으면 좋겠어요..남용되는 경우가 생길것 같으니 허용기준을 명확히 하구요~

  • 26. ....
    '21.3.25 10:00 AM (210.100.xxx.228)

    안락사 허용이 죽고 싶다고 죽여주는 건 아니겠죠?
    영상의 여성분에 대한 자세한 배경설명은 없지만 너무 건강해보이세요. 인생이 힘들었다고 하시는데 육체적 죽음이 아니라 정신적 치료를 하셔야했던 건 아닌지.. 댓글들에 있듯이 고통속에 연명만 하고 계신 분이었다면 마음이 달랐겠지만 저 영상은 좀 아닌 것 같아요.

  • 27. ...
    '21.3.25 11:01 AM (59.5.xxx.180)

    그죠? 영상은 안락사라는 용어를 쓰기 보다는 조력 자살이 맞겠네요. 윤리적인 문제에 대한 고민이 필요해 보여요.
    뭔가 어떤 법이나 방안이 생기면 그걸 악용하는 인간들이 있기에 안락사 문제는 결코 간단한 일이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 28. ...
    '21.3.25 11:44 AM (14.63.xxx.30)

    합법화가 일단 되면 난치ᆞ불치병 환자나 노인 안락사에 대한 압박이 생길 거예요

  • 29. ..
    '21.3.25 11:50 AM (223.38.xxx.230)

    자발적으로 안락사 선택해서 갈수 있길 바랍니다.
    안좋은 냄새에 하염없이 누워있는 시절 길게 갖고싶지 않아요.

  • 30. 영상을 보니
    '21.3.25 11:52 AM (175.194.xxx.16) - 삭제된댓글

    정신 멀쩡한데
    저런경우 안락사 허가하는 나라 별로 없을거에요.

    불치병이거나 병원에서 환자의고통을 인정한다거나
    본인이 신청한다고 허가가 나오는게 아니더라구요..

  • 31. 나살아생전엔
    '21.3.25 11:55 AM (1.230.xxx.102)

    저도 안락사 찬성인데,
    저 살아생전엔 안 될 거 같아요.

  • 32. oo
    '21.3.25 12:06 PM (121.162.xxx.29) - 삭제된댓글

    예전에 배웠는데 기준 엄격해요.

    첫째조건이 불치의 병으로 완치나 회복 불가능일 것

    기타 등등

    그냥 내가 원한다고 해서 허용하는 것
    아닙니다.

  • 33. ......
    '21.3.25 12:10 PM (211.105.xxx.219)

    죽음에 대한 두려움보다
    죽음에 이르는 과정에 대한 두려움이 더 큽니다.
    중대한 병에 걸려 고통스러운 삶을 살아가야하는게 더 두렵습니다.
    필요한 순간에 안락사를 선택 할 수 있다면
    삶에 질이 더 좋아질 것 같아요.
    태어나는건 뜻대로 못하지만
    죽는 것은 선택할 수 있어야 합니다.

  • 34. dbtjdqns
    '21.3.25 12:18 PM (118.235.xxx.121)

    전 안락사 돈모아요.스위스가서 할돈요.암환자 호스피스에서 죽어나가는 순서 기다리기보다는 가렵니다.

  • 35. 전천주교신자지만
    '21.3.25 12:25 PM (223.38.xxx.10)

    불치병 환자에겐 허용해줘야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 36. ...
    '21.3.25 12:27 PM (223.62.xxx.109)

    영상보는내내 기분이 별로네요
    저런식의 안락사는 좀 아닌것같음

  • 37. 찬성
    '21.3.25 12:29 PM (223.62.xxx.58) - 삭제된댓글

    친정아버지가 누워서 10년 사시다 가셨어요. 목 배에 호스꽂고 꼼짝도 못하는데 의식은 멀쩡하신...

    저는 그렇게 사느니 안락사가 훨씬 자비롭다고 생각하고요, 만약 악용이 걱정되면 본인이 미리 건강할때 신청한 경우에만 진행하면 되죠. 신청 못한 피해자는 (전 필요한데 안락사 안되는건 피해자라고 생각합니다) 어쩔수 없는거고, 미리미리 대비한 사람이라도 덜 고통스럽게 죽을 수 있게요.

  • 38. ㅐㅐㅐㅐ
    '21.3.25 12:42 PM (14.52.xxx.196)

    영상은 안봤지만
    안락사가
    그냥 자살하고 싶은 사람이 하는게 아닙니다

    당연히 엄청 까다로운 조건과 절차가 동반되겠죠

    저는 대찬성합니다

  • 39. 동동
    '21.3.25 1:02 PM (116.126.xxx.208)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허용해줬으면 좋겠어요. 스위스까지 날아가지 않고 한국에서도 존엄한 죽음을 선택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영상을 보니 더 간절합니다. 어머니가 오래오래 고통받으시다 돌아가셨는데 참 힘들어하셨어요

  • 40. ㅇㅇ
    '21.3.25 1:06 PM (118.129.xxx.228)

    오 하필 어제 생각나서 찾아본 영상인데 대문에도 올라왔네요 신기하네요 ㅎㅎㅎ 전 보면서 안락사는 절대 안된다 생각하는 입장이에요 생명의 결정권을 스스로 정할수없기때문에... 저 영상의 여자도 두려움을 느끼는거죠 말로는의연한척해도 손잡아달라고하고... 분명 후회할듯

  • 41. 어디선가
    '21.3.25 1:08 PM (115.91.xxx.34)

    영화에서 본것도 같고
    엄마가 딸에게 이야기하는게 나오는데
    자신이 건강할땐 죽음이 두려웠는데
    나이들고 건강도 나빠지니 삶과 죽음의 경계가 무너지는거 같다는 얘기를 해요
    전 너무 공감하며 봤어요
    일정나이가 지나고 몸건강도 걱정스러우면
    안락사에대한 고민이 또 지금 나이대하고는 다르리라고 생각합니다
    전 찬성해요

  • 42. 한국은
    '21.3.25 1:11 PM (175.194.xxx.16) - 삭제된댓글

    힘들거에요.

    호스로 환자 연명치료해서 얻는 수익이 얼만데
    병원이 안락사를?

  • 43. ,,,
    '21.3.25 1:17 PM (116.44.xxx.201)

    안락사 전에 연명하는거 부터 바꿔야 해요
    식물인간 상태인데도 연명안시키면 가족들이 죄책감을 느껴야 하는
    분위기부터 변화시켜야죠

  • 44. 그날이 오겠죠
    '21.3.25 1:17 PM (60.253.xxx.173) - 삭제된댓글

    꼭 합법화 되기를 기원합니다

  • 45. ....
    '21.3.25 1:50 PM (112.161.xxx.147)

    윤여정님 영화중에 죽여주는 여자라는 영화를 보고 너무 마음 아팠어요...안락사는 찬성도 반대도 할수 없는 딜레마네요

  • 46. 싫어요..
    '21.3.25 1:53 PM (119.69.xxx.229)

    저 약 먹었는데 살고싶어지면 어쩌나요..ㅜㅜ 저 침대에 누워있을때부터 너무 긴장될거 같아요..

  • 47. 음음음
    '21.3.25 1:55 PM (220.118.xxx.206)

    노인 인구가 많아지고 우리나라 사람들 성격으로 봐서 빨리 도입될 겁니다.

  • 48. 고통으로부터의
    '21.3.25 2:26 PM (125.184.xxx.67)

    해방이지, 자살 행위가 아니에요.
    안락사에 대한 심도있는 이해와 논의를 거쳐서 우리나라도 허용 되었으면 합니다.

    잘 모르시나본데 병원 입장에서는 연명치료환자, 호스피스환자 전혀 돈 안 됩니다.
    병원은 신규환자 많고 병상 회전율 높을수록 돈 버는 구조에요.
    오히려 이런 이윤구조때문에 통증관리, 연명치료 필요한 환자들이 그런 서비스 못 받는게 문제에요.
    그저 기승전 병원탓, 의사탓하지 맙시다.

  • 49. ~~~
    '21.3.25 2:43 PM (106.244.xxx.141)

    저렇게 죽고 싶네요.

  • 50. 저도
    '21.3.25 2:46 PM (58.127.xxx.68)

    안락사 합법화 찬성합니다. 전 내 똥기저귀를 남한테 갈게 하면서
    침상에서 오랫동안 골골대다 겨우 죽고 싶지 않아요. 내 죽을 시기는 내가 정하고 싶네요.

  • 51. 당연히
    '21.3.25 3:04 PM (210.112.xxx.40)

    죽음을 선택할 권리가 있다고 생각했는데 댓글들 읽어보니 미처 생각못한 부작용들이 많겠네요. 이상적으로야 내 죽음을 선택할 권리만 생각했는데 자살을 강요당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도 생겨날것 같아요.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이라고 다 빨리 죽고싶다는 생각을 하는건 아닐텐데 주변인들이나 자식들이 눈치를 준다면 너무 비극일거에요. 눈치를 주지 않아도 본인이 그리 눈치가 보여질것 같고...ㅠㅠ

  • 52. 찬성 찬성
    '21.3.25 3:16 PM (118.235.xxx.74) - 삭제된댓글

    대찬성
    꼭 도입되기바래요.

  • 53. 한국은
    '21.3.25 3:39 PM (59.15.xxx.2)

    절대로 도입 안 됩니다. 유교단체에서 난리칠 겁니다.

  • 54. ..
    '21.3.25 4:03 PM (211.36.xxx.45)

    ㅜㅜ 존엄을 지키면서 죽는 거 중요하지요..

  • 55. ㅎ ㅎ
    '21.3.25 4:10 PM (106.102.xxx.81)

    영화
    미 비포유 도 아름다워요

    남주인공의 안락사 얘긴데 한번 보세요

  • 56. 의학
    '21.3.25 4:20 PM (223.62.xxx.148) - 삭제된댓글

    의학발달로 노년의 삶만 무한정 늘려놨으니 대책도 있어야할듯 해요 지금도 거리에 노인들이 많은데 30년후는 어떨까요 게다가 비생산적 인구들이죠

  • 57. ...
    '21.3.25 4:51 PM (211.218.xxx.194)

    도입하며 자기 부모 안락사시킬 사람 엄청 많을겁니다. ㅎㅎ.
    지금도 환자는 삶의 의지가 있는데 의사가 어르신 회복되서 언제 퇴원하실수 있겠다고하면
    실망하고 더이상 병원안오는 인간들이 더러있다고 합니다.
    물론 자식이 그럴때 그 환자가 정성으로 잘키웠다는 보장은 없지만.

  • 58. 샤라라
    '21.3.25 4:55 PM (188.149.xxx.254)

    바로 윗님같은 사람 나왔잖아요.
    노인들이 쓸데없다고까지 하는데 말입니다.
    지금 우리가 이렇게 혜택을 누리는건 바로 그 노인네들이 몸을 희생하면서 경제성장을 이줘줬기 때문 입니다.
    그들의 희생 덕으로 우리 전후 세대들이 풍성한 삶을 누리고 있어요.
    근데...노인되어서 편히 살자는데 너네들 쓸데없다. 죽어없어져라. 막 심적 압박을 준다?

    위에 유림이 어째요?

  • 59. 찬성
    '21.3.25 4:57 PM (116.36.xxx.198)

    안락사가 합법이 된다해도
    까다로운 법이 동반되겠죠

    정말 정신 멀쩡한데
    하루종일 누워서 기저귀 차고 있게 된다면
    끔찍해요

    안락사법 이제 우리나라도 다뤄줬으면 좋겠어요
    치매케어도 그렇고 실버타운도 그렇고

    고령층이 급속도로 늘어가는데
    법이 못따르고 있네요
    국회의원들 뭐하나

  • 60. ...
    '21.3.25 5:21 PM (218.148.xxx.98)

    너무 슬프네요
    인간으로 태어난게 고행의 시작이라서..

  • 61. 반대한다는
    '21.3.25 6:29 PM (211.36.xxx.244)

    사람들은 좀 아닥하고 있으면 좋겠네요

  • 62. ㅇㅇㅇ
    '21.3.25 6:53 PM (122.36.xxx.47)

    똥기저귀 차고 누워서 욕창생기면서 행복한 사람이 누가 있을까요. 혼자 거동 못하는 치매노인도 스스로 의사를 밝힌 경우는 적당한 때에 안락사 허용해야 합니다.

  • 63. ,,
    '21.3.25 7:13 PM (125.187.xxx.209)

    근데 여기 나오는 영상은..
    뭔가 사람이 생을 마감하는데
    진지한 구석은 하나도 없고..
    막말로 말장난하다 그냥 생을 마감하는것 같은 기분.
    좀 별로인데요..

  • 64. 찬성
    '21.3.25 7:38 PM (14.52.xxx.81)

    마지막까지 침 흘릴 것을 염려하는 게 너무 공감되네요.

  • 65. ...
    '21.3.25 8:05 PM (1.176.xxx.148)

    오랫동안 죽음을 기다려왔는데 굳이 무게잡을 필요 있을까 싶어요. 그냥 잠 자듯이 가는건데 생에 미련이 있었음 조력자살같은건 꿈도 안 꿨겠죠.

  • 66. ..
    '21.3.25 8:35 PM (125.187.xxx.5)

    안락사 반대요. 찬성하는 분들 만일 본인이 그 상황이 되면 그 결정이 쉬울거 같나요 아파보면 죽고 싶은게 아니라 더 살고싶은게 인간의 본능인데..... 아무리 미화해도 저건 합법화되어선 안될 죽음이죠

  • 67. 인간의존엄성
    '21.3.25 8:38 PM (211.227.xxx.165)

    인간의 존엄성은 인간이 결정해야하고
    나의 아름다운 삶을 마무리할 권리는 의사에게
    있지않습니다

  • 68. ...
    '21.3.25 8:46 PM (209.171.xxx.209)

    아파보면 더 살고싶은게 인간 본능 아니에요
    이런사람도 있고 저런사람도 있는거지 무슨 본능인가요
    그리고 안락사는 본인이 몇년전부터 정신 온전 할때 스스로 신청해놓고 의사들과 많은 면담 거친 후 본인 스스로 가고싶은 날 정해서 가는겁니다. 누가 그상황이 되면 결정이 쉬울것같냐니... 누가 결정하라고 등떠민게 아니라 본인이 선택하는겁니다. 아직 생각이 어리신 분들이 많네요 죽음을 책으로만 배우셨는지... 신체의 고통 인생의 고통이 얼마나 큰지 헤아릴수조차 없는 마음이라 그런소리를 하시는거겠죠

  • 69. ㅡㅡㅡ
    '21.3.25 8:47 PM (220.95.xxx.85)

    아프면 죽고 싶던 사람도 살고 싶다가 아픔이 격렬하면 제발 좀 죽여 달라고 부탁하더군요. 전 안락사 찬성이요. 정말 아파서 가는 암환자를 본 후로는 .. 그리고 치매 + 거동 못해서 10 년 누워살다 가는 노인들도 정말 사는 게 사는 게 아니에요 ..

  • 70. ...
    '21.3.25 8:51 PM (209.171.xxx.209)

    늘 이상적인 모습만을 정해놓고 그 모습에 틀에 맞추길 강요하는 한국 사회
    태어나서 학교를 가고 학교는 명문대를 진학해야하며
    졸업해서는 취직을 하고 결혼은 늦지 않게 애 낳고 그렇게 살아야 인생 실패하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내몰리지 않는 사회잖아요
    이젠 죽음의 시기까지도 인간이 개인적으로 스스로 편안하게 갈수 있는 시기가 언제일까를 고민하는게 아니라 사회적 의미를 부여해서 자연사해야한다 그게 이상적이다 라는 생각을 고통받는 죽음의 문턱에 있는 사람들에게 강요하지 마세요 그 누구도 그럴 권리 없습니다

  • 71. 동동
    '21.3.25 8:59 PM (116.126.xxx.208)

    원글님 댓글에 절대 동감합니다. 지금 100세 시대 사는게 언제부터 자연스러운 일이었나요. 예전엔 안 그랬잖아요. 병원에서 끊임없이 생명을 연장해나가는 시스템 자체가 자연사를 못하게 하는 사회입니다. 아프면 병원가고 싶고 이런걸 부정하는게 아니라 정말 병원에서도 그 고통을 줄여줄 수 없을 때 본인의 선택으로 안락사를 선택할 수 있기 바랍니다. 어떤 제도든 모두를 만족시킬 수 없고 부작용도 나올 수 있겠죠. 그러니 모두 받아들여서 고통스럽게 죽어야하나요?

  • 72. ㅇㅇ
    '21.3.25 9:17 PM (122.40.xxx.178)

    찬성.. 원하는 사람에게 죽을 자유를 줬음 좋겠어요

  • 73. 연명거부 치료
    '21.3.25 9:59 PM (211.206.xxx.180)

    차원으로, 치매에는 적용 좀 했으면.
    치매는 너무 끔찍함.

  • 74. ...
    '21.3.25 11:03 PM (59.6.xxx.160)

    네덜란드는 이렇게 해서 계속 사람을 죽도록 허용했는데

    여기서 그치지 않고 계속 범위를 넓혀 12살 어린애들도 삶의 질 떨어지게 우울하다고 의사 2명이 말해주면 죽여 줘야 한다고 계속 캠페인 중이에요.

    또 사회나 가정에서 조금이라도 '을'의 입장인 사람은 '죽임'을 종용 받습니다.

    우리가 필요한 것은 억지로 연명이라기보다 고통을 매니지 하면서 인간적 보살핌을 받는 사회, 문화적 시스템 구축입니다.

  • 75. ...
    '21.3.25 11:16 PM (196.53.xxx.178)

    아직 안락사가 도입되지도 않은 나라에서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사서 걱정하는것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죽임을 중용받는다는것은 본인의 편견의 눈으로 본 자위적 해석일뿐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사서 걱정할 시간에
    지금 당장 고통받는 사람들이 어떻게하면 편안하게 갈수 있는지가 최우선으로 고민해야할 문제입니다

  • 76. 샤라라
    '21.3.25 11:21 PM (188.149.xxx.254)

    원글님 아직 도입안햇다고 사서걱정 하지말라니?

    업자세요?

    그렇게밖에는 생각을 못하겟어요. 어떻게 얼굴에 철판깔고 그리 말할수가 있나요.

  • 77. ...
    '21.3.25 11:33 PM (59.6.xxx.160)

    사람 생명에 관해서는 '사서 걱정' 해야 합니다.

    편하게 보인다고 진정 편한 죽음인지 믿을만한 '후기'라도 있습니까? 하나도 없는데 무슨 경험론을 거론하는지요.

    보이는 게 다가 아닌데 어찌 '전혀 사실 아니라고' 그리 단언하시는지요?

    사지 육신, 정신 멀쩡한 사람들도 백 명의 입이 놀리는 소리에 가스라이팅 되기 쉽습니다.

  • 78. 물음
    '21.3.25 11:35 PM (106.102.xxx.124)

    반대의견 분들께 묻습니다
    가족 끔찍 투병 바라보거나 뒷바라지 해보신분들도
    안락사 반대합니까?

  • 79. ...
    '21.3.25 11:41 PM (184.170.xxx.6) - 삭제된댓글

    저 영상이나 보셨나요?
    약 들어가고 바로 사망하는거 아니에요
    몇분정도 말할 시간도 있는데, 아프거나 고통스러우면 말 했겠죠
    무슨 후기가 더 필요한가요?
    신체의 고통이란것은 아무리 정신적으로 긍정적이 사람이었다고 해도 그걸 압도합니다
    행복전도사 최윤희씨마냥 몰래 숨어서 자살하고 비참하게 발견되고 사람들 다 충격받고 그러면 더 바람직한가요?

  • 80. ...
    '21.3.25 11:42 PM (184.170.xxx.6)

    저 영상이나 보셨나요?
    약 들어가고 바로 사망하는거 아니에요
    몇분정도 말할 시간도 있는데, 아프거나 고통스러우면 말 했겠죠
    무슨 후기가 더 필요한가요?
    신체의 고통이란것은 아무리 정신적으로 긍정적인 사람이었다고 해도 그걸 압도합니다
    행복전도사 최윤희씨마냥 몰래 숨어서 자살하고 비참하게 발견되고 사람들 다 충격받고 그러면 더 바람직한가요?

  • 81. ....
    '21.3.26 12:33 AM (182.226.xxx.97)

    중환자실 가보세요. 죽어가는 노인네 목구멍에 구멍 뚫어라 마라 가지고 계속 자식들끼리 싸움니다.
    비싼 약 안쓰면 불효자인것처럼 몰고가는 병원도 있죠. 그냥 그런것들만 안해도 인간은 존엄하게 죽을수
    있습니다. 저희도 친정 아버지 돌아가실때 목에 구멍을 뚫어서 계속 영양을 공급할것인가 말것인가
    결정해야 했어요. 인공호흡기도 그렇구요. 그런거 더는 안하기로 하고 편안하게 돌아가셨습니다.
    돌아가시고 나서 힘든 수술 연거퍼 받게 하고 그랬던거 다 후회되더라구요.
    그렇다고 의식 멀쩡한 사람이 죽음을 택하는건 자살과 다를바 없다고 생각합니다.

  • 82. .....
    '21.3.26 1:47 AM (39.124.xxx.77)

    하긴 의료계가 절대적으로 막겠군요..
    그돈이 얼만데요.

    호스꼽고 10년은 살아도 산게 아니죠.
    병원좋은 일만 시키는일..

  • 83. 샤라라
    '21.3.26 3:20 AM (188.149.xxx.254)

    네.
    절대로 안락사로 보내지 못하겠습니다.
    네. 그렇게 보내드렸어요.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그런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면서 잘 보내드렸다고 봅니다.

    이렇게까지 하는거 꼭...조폭. 야쿠자들이 돈 먹여서 180석으로 순식간에 법 통과하려는 밀밥깔기로 보여요.
    대표적 사이트에 올려서 찬성댓글들 왕창 달리게하고 여론몰이해서 자신들 원하는대로 밀어붙이기.
    지금 국회를 통제할 수단도 없겠다 아주 호시기같이 보이죠?

    병원 좋은일?
    그 분들 뇌사 아닌이상 다 듣고 느끼고 있어요.
    의료계가 아닌 가족들 사람들이 막을 겁니다.

    십 년 뒷바라지하는 당사자 분들이 애정으로 감싸고 하는 일을 영상 하나 꼴랑 가져와서 올리고 옹호하다니 참. 나.

  • 84. 피해망상증
    '21.3.26 9:18 AM (1.176.xxx.148)

    샤라라
    '21.3.26 3:20 AM (188.149.xxx.254)
    네.
    절대로 안락사로 보내지 못하겠습니다.
    네. 그렇게 보내드렸어요.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그런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면서 잘 보내드렸다고 봅니다.

    이렇게까지 하는거 꼭...조폭. 야쿠자들이 돈 먹여서 180석으로 순식간에 법 통과하려는 밀밥깔기로 보여요.
    대표적 사이트에 올려서 찬성댓글들 왕창 달리게하고 여론몰이해서 자신들 원하는대로 밀어붙이기.
    지금 국회를 통제할 수단도 없겠다 아주 호시기같이 보이죠?

    병원 좋은일?
    그 분들 뇌사 아닌이상 다 듣고 느끼고 있어요.
    의료계가 아닌 가족들 사람들이 막을 겁니다.

    십 년 뒷바라지하는 당사자 분들이 애정으로 감싸고 하는 일을 영상 하나 꼴랑 가져와서 올리고 옹호하다니 참. 나.





    윗분은 피해망상증에 걸리셨군요. 우리나라보다 훨씬 진보성향의 유럽국사들도 대부분 스위스의 조력자살법 같은건 금지라구요. 우리나라에 적용되려면 적어도 백년 이상 걸릴지 그 이상일지 아무도 모르는데. 아우.. 짜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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