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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현주엽도 다른 이야기가 나오네요

ㅇㅇ 조회수 : 19,060
작성일 : 2021-03-15 23:37:40
당시 농구부 후배의 반론인데 정리해보면
원산폭격 얼차려 당했다고 폭투가 올라왔는데
당시 체육계에는 그런 강압적인 전통이 다 있었으나
현주엽만은 단 한번도 손찌검을 안했다고...
욕하고 화낸 적은 있어도 때린적은 없다하네요.
IP : 79.141.xxx.81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3.15 11:40 PM (110.70.xxx.109)

    운동선수들 반은 걸릴듯. 학폭교사들 주루룩 다 터졌으면 좋겠네요. 학교별로 신고게시판 만들어서요

  • 2. ...
    '21.3.15 11:48 PM (118.37.xxx.38)

    운동선수 반이 뭡니까...다 걸릴 판이네요.

  • 3. .,.
    '21.3.15 11:55 PM (175.211.xxx.221)

    현주엽에게 누가 방송에서 싸움잘하지?하고 물으니
    난 사람은 안때려..왜? 물으니까 내가 때리면 죽을거같아서...
    전 농구 광팬이었어요
    현주엽이 몸 담았던 팀 열렬히 응원해서
    직관도 가고 팬카페등 다양하게 들락거리고 경기 다봤는데
    시합내에서어 현주엽은 젠틀한편이었어요
    입으로 욕은 해도 거친파울안하고 누가 거칠게하면 바로 끌어안아서 싸움 막는 스탈이고 말리는스탈이었지요
    용병이 날뛴적있는데 아무도 못다가서구 같이 흥분했는데
    유일하게 용병 끌어안아서 진정시키다가 데리고 나가더군요
    폭력적인 선수 아니예요 이게 평소 시합에도
    성향이 다 드러나거든요

  • 4. ...
    '21.3.16 12:00 AM (218.156.xxx.164)

    그 당시 들은건 서장훈 피해서 고대 갔다였어요.
    서장훈 무서워서 고대 갔다고.

  • 5. 흠...
    '21.3.16 12:02 AM (1.227.xxx.237)

    글게요 당시 대학농구 엄청 인기있었을 때 실력 여부와 관계없이 더티 플레이 유명한 인기 선수 몇 명 기억나요 근데 현주엽은 그 덩치로 얼마든지 더럽게 할 수 있었는데 오히려 안 그랬던 걸로 기억해요 뭔가 악바리 악질 근성 없는 플레이. 그래서 타고난 재능에 비해 대성도 못하고 부상도 지가 많이 당해서 일찍 은퇴한걸로 기억하는데요..

  • 6. 단체기합은
    '21.3.16 12:04 AM (210.178.xxx.131)

    거의 다 했을 거고 개인 폭력이 있었느냐 문제일 거 같네요

  • 7. 삼산댁
    '21.3.16 12:05 AM (61.254.xxx.151)

    그당시는 다그랬어요 특히 운동선수들 기강 강했죠~~

  • 8. ....
    '21.3.16 12:09 AM (58.234.xxx.7)

    그러네요.
    현주협이 적어도 코트내에서는 신사였죠.
    우람한 등치에 다들 알아서 나가 떨어졌지.. 성질부리고, 더티플레이하는 거랑은 거리가 멀었죠.
    오히려 성질더러운 등치 큰 용병들이 심판 때려 눕히고 광기부릴때..
    그 등치와 힘으로 조용히 제압해서 코트밖으로 처리?해주는 일을 했죠.

    현주엽은 집이 부자라서 그런지 정서적으로 안정된 사람 같던데..
    농구부도 다이어트때문에 놀면서 하려고 들어간 거고,
    중 1,2학년때는 농구도 못해서 서장훈이랑 후보선수였다죠.
    왔다가는 지도 아무도 신경안쓰다가, 살빼고 중 3부터 기량이 드러났다고 하죠.

    그나저나 30년전, 교련복입고, 수업시간에 땅바닥 기어다니던 시절인데..
    그때 운동부 얘기라....

  • 9. ..
    '21.3.16 12:19 A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30년전 운동한 가족 있는데 엎드려서 잡자루로 맞고 벌받고 지금 생각하면 야만적이죠. 그래도 성과 위해 다들 묵인했어요.
    선생들도 애들 얼마나 패고 음담패설 했나요. 그렇게 따지면 임금들도 궁녀랑 간통한 거예요 시대가 야만적이었죠. 지금 시각으로 보기 어려운 일면이 있어요.

  • 10. ...
    '21.3.16 12:26 AM (58.234.xxx.7)

    저 피해자라는 사람이 가장 먼저 제보한 곳이 가세연이라네요.
    가세연애들 방송에서 현주엽의 여자들...하면서 난리브루스 추고 있네요.

  • 11. 뭐래
    '21.3.16 12:27 AM (124.54.xxx.76)

    피해서간게 아니라 경기땜에 간거예요.휘문중,휘문고

  • 12. 아운
    '21.3.16 12:34 AM (175.223.xxx.176)

    중고등 때 지각하면 치마입고 오리걸음 시켰는데요.
    속바지 필수

  • 13. 먹방 유튜브보니
    '21.3.16 12:35 AM (175.119.xxx.110)

    스텝도 챙기던데. 설정같진 않고...스텝 챙기는 사람은 못봐서 자상하구나 했거든요.

  • 14. ...
    '21.3.16 12:39 AM (58.234.xxx.7) - 삭제된댓글

    제가 보기에는 가세연이 여러 가상의 혹은 아는 지인들로 자기들 기사꺼리를 만드는 것 같네요.

    기세용 중학교 성폭행 사건의 피해자라는 사람과 서울대 출신 변호사가 제일 먼저 제보한 곳도 가세연,
    배구 쌍둥이 선수 편들어주기/
    이번에는 30년전 현주엽이네요.

    진실이 중요한게 아니라,
    일단, 사람들 이목을 끌고, 유튜브에서 떠들만한 꺼리를 만들어내는 거 같아요.
    그렇다 아니다를 정해줄 증거도 제시할 수 없는....법적 효력도 없는
    가쉽꺼리들..
    아님 말구!!!!!!!일단 방송분량 뽑는 데 혈안이 된 거 같아요.

    가세연 유투브가 저런 가십꺼리로 돈을 최고로 잘 번다면서요.
    그 돈을 위해서......

  • 15. 근데
    '21.3.16 1:10 AM (113.10.xxx.49)

    현주엽이 그렇게 인상이 안좋나요?
    전 두리뭉실하고 편안한 얼굴로 봤는데 다들 인상과학이라 하셔서요.
    제 기준 인상 안 클리어한 얼굴은 ㅅㅈㅎ이랑 ㅎㅈ인데
    특히나 ㅅㅈㅎ 정말...

  • 16. ...
    '21.3.16 1:59 AM (221.151.xxx.109)

    저는 현주엽 인상 좋아요
    서장훈이 안좋고...티꺼운 표정

  • 17. ...
    '21.3.16 2:06 AM (175.223.xxx.67)

    저는 당시 농구팀에서 때리는거 본 적 있는데요.
    당시에는 저희도 지각하면 맞고 쉬운문제 틀리면 맞고 그랬어요.
    **선수도 팬들 앞에서 감독한테 맞았어요.
    제 동생이 좋아해서 연습하는거 구경 여러번 갔었어요

  • 18. ...
    '21.3.16 2:08 AM (175.223.xxx.67)

    그 시절엔 신도림역 같은데서 전철 기다리면서 담배도 피웠지욬 지금 같으면 큰 일날 일이죠.

  • 19. 가세연
    '21.3.16 8:14 AM (121.162.xxx.174)

    아이고 ㅎㅎ
    당시 그랬대도 잘못은 잘못
    현감독 현역 시절 젠틀했던 거 인정
    근데 가세연
    아이고 이름만 봐도 징그럽..
    애들이
    니들이 하는게 폭력이여 이 뻔뻔하고 무식한 자들아 ㅉ

  • 20. ㅇㅇ
    '21.3.16 9:27 AM (203.229.xxx.254) - 삭제된댓글

    그 시절 운동선수 학폭 미투 하자면 99프로 다 일 걸요.
    축구 배구 아닌 종목 없을 거에요

  • 21. 너트메그
    '21.3.16 10:21 AM (223.39.xxx.18)

    서장훈 선수 무서워서 고대갔다기 보단
    연세대가면 서장훈 그늘에 가려진다고해서 고대갔단 설과
    현주엽 아버님이 고대출신이라 고대갔단 설이 있어요.

    그시대에 운동부면 요즘 시각으론 학폭감이긴 하죠.

  • 22. 0000
    '21.3.16 10:47 AM (58.234.xxx.21)

    그시절 아는 친구는 서장훈은 선비라고 하던데...
    아마 폭력으로 피해서 고대간것이 아닐꺼예요.

  • 23. 옛날에
    '21.3.16 12:13 PM (106.244.xxx.141)

    수십 년 전에 현주엽을 인터뷰한 적이 있어요. 제가 완전 초짜였는데, 심지어 인터뷰하는 중간에 이렇게 저렇게 인터뷰하라고 알려주고, 인터뷰 끝난 후 자기 차로 전철역에 데려다줬어요. 제가 불쌍해 보였나 봐요. ㅋㅋ 하여튼 매너가 좋았던 기억이 나네요.

  • 24. ....
    '21.3.16 2:53 PM (210.100.xxx.228)

    이 이야기가 맞는 거라면 좋겠어요.

  • 25. 현주엽
    '21.3.16 3:17 PM (112.154.xxx.39)

    타종목 선수들과 두루두루 친하고 술좋아하고 웃기고 운동선수치곤 악바리 근성은 없지만 워낙 실력좋아 농구계에선 큰선수 였지만 나쁜이미지보단 개구진 악동이미지

  • 26.
    '21.3.16 3:23 PM (220.70.xxx.62)

    가세연이라니 신빙성 확 떨어지네요~

  • 27. ..
    '21.3.16 3:35 PM (106.102.xxx.221)

    18년잔 간호과 체육대회 연습한다고.
    3시간씩 연습 강제로 시키고
    1살 차이가 대선배라고 90도 인사
    오리걸음 운동장 돌기 운동장뛰기
    엎드려벋쳐 별의별꺼 다했어요.
    당시 문화가 그런걸 학폭이라기엔

  • 28. ...
    '21.3.16 3:36 PM (222.237.xxx.194)

    현주엽선수 현역때 경기봐도 이글이 사실일거예요
    그시절 단체기합 그런걸로 학폭이라니... 참...
    그렇게 한게 잘했다는게 아니라 그 시절엔 그게 일반적이었다는거죠
    현주엽이 감독시절 그옛날처럼 그랬겠어요
    시대에 따라 변하고 고치고 그런거죠

  • 29. ㅇㅇ
    '21.3.16 3:37 PM (39.7.xxx.163)

    일단 추가 폭로자가 안 나오면 의심 해봐야죠.
    현주엽 인상 별로다 하눈 사람들은 당나귀귀 보고 그러는거 아닌가요? 인상이 아니라 방송에서의 행동이 안 좋아보였던거죠. 꼰대질하는거.
    예전 농구선수시절부터 봤으면 인상 안 좋단 생각 안 들걸요.
    윗분들 말씀대로 더티 플레이 거의 없고 오히려 젠틀한 스타일이었고
    화난 용병들 말릴때도 안고 뒤로 가면서도 표정은 평온했던 사람이었어요

    중고등시절의 개인적 일화까진 모르지만 집안 좀 산다고 거들먹거릴 스타일로는 안 보이던데

    무엇보다 폭로자 행보가 가세연이라니 뭐 ㅎㅎ

  • 30. ...
    '21.3.16 3:38 PM (175.193.xxx.242)

    다행이네요.
    현주엽 호감였는데...

  • 31. ㅇㅇ
    '21.3.16 5:29 PM (39.7.xxx.208)

    저도 예전 지인에게 들었는데요,
    은퇴 뒤 현주엽선수랑 일적으로 만났던 분이 인성 참 괜찮은 사람이라고 칭찬한 기억이 나요~

  • 32. ...
    '21.3.16 5:31 PM (125.185.xxx.17)

    가세연이라니.. 하하.. 인품은 조금만 봐도 느껴집니다. 현주엽 사람 좋아보이던데요..

  • 33. 현주엽
    '21.3.16 5:46 PM (223.38.xxx.78) - 삭제된댓글

    고딩대딩때 얼굴보면 귀엽고 인상 좋아요

    물론 사람 인상으로 평가하기엔 무리가 있지만

    그리고 현주엽 같은 경우 고딩때 이미 전도유망한 선수이고

    사창가 데리고 갔다 그렇게 대놓고 물의 일으킬 일이 없었을 꺼예요.

    현주엽 서장훈 이런 선수들은 고딩때 이미 유명선수였어요.

  • 34. 그 시절 운동부
    '21.3.16 5:49 PM (112.147.xxx.33) - 삭제된댓글

    에 있었던 얼차례? 기합 같은 거겠죠.
    선배랍시고 기강 잡는다고 습관처럼 내려오는 그런것들 아닐까 생각드네요.
    그 시절엔 군대도 엄청 났으니까요

  • 35. 그 시절 단체기합
    '21.3.16 6:19 PM (112.147.xxx.33) - 삭제된댓글

    현주엽 고딩대딩때 얼굴보면 귀엽고 인상 좋아요

    물론 사람 인상으로 평가하기엔 무리가 있지만

    그리고 현주엽 같은 경우 고딩때 이미 전도유망한 선수였는데

    그랬을까 싶은데

    저렇게 따지자면 군대가서 기합받고 억울하게 맞고 군기 빡쎈곳에

    제대한 사람들도 군폭으로 죄다 소환해야 할판이예요.

  • 36.
    '21.3.16 7:56 PM (211.219.xxx.193)

    폭력이라는게 약자나 만만한 대상에게 나오는 악한 본능이지 아무에게나 그러면 정신병자인거죠.

    개인적 갈굼이나 폭력을 즐긴 상황이 아니라면 그시절 운동선수들은 감안의 여지가 있다고 생각해요.

  • 37. ...
    '21.3.16 8:14 PM (211.106.xxx.36)

    인상만 봐선 현주엽이나 서장훈 성격이 허재보단 나을것 같은..그래도 사람속은 모르는 일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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