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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딸보다 아들 보는 눈빛이 달라요

조회수 : 15,591
작성일 : 2021-03-06 15:28:43
아들 아들 바라던 사람이기도 하고 보수적인 사람이긴 한데
아들 보는 눈빛이 절절하네요 과거 자기 어릴때 보듯이
자기는 자식들 다 예쁘다고 하지만 아들 보는 눈빛은 오만가지 다 섞인 아들 바라기인데
다른 집도 그런가요?
IP : 61.98.xxx.36
5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3.6 3:30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보통 딸을 더 예뻐하든데...

  • 2. 반대
    '21.3.6 3:31 PM (221.154.xxx.180)

    저희는 딸늘 더
    늦둥이 막내라 귀엽기도 하고
    온식구가 다 이뻐해요

  • 3.
    '21.3.6 3:32 PM (175.120.xxx.219) - 삭제된댓글

    50년 동안 살면서
    이런 말은 또 ....온오프 털어 첨 듣네요.

    원글님이 생각하시는 이유는
    남편이 보수적인 마인드라는 것,인가요?

  • 4. ...
    '21.3.6 3:33 PM (117.111.xxx.206)

    그럴수도 있죠
    미워하는 것보다 백배 나아요

  • 5. ....
    '21.3.6 3:34 PM (223.38.xxx.186)

    저희집도 아들 바보들이라. 아들 볼때마다 눈빛이 반짝 거려요.
    외동이라 아들이 넘 이쁘지만 딸이였다면 또 같은 마음으로 딸이 너무 이뻤을것같아요. 아들이든 딸이든 자식은 마냥 이쁘네요.
    그런데 주변에보면 열손가락 안아픈 손가락 없다하지만
    자식이 여럿일 경우엔 어쩔 수 없이
    더 이쁘거나 애틋한 자식이 있기도 하다고 해요.

  • 6. 제남편
    '21.3.6 3:34 PM (211.227.xxx.165)

    제남편은
    큰 아이가 대학생인데ᆢ
    돈까스 먹고싶다며ᆢ돈까스먹으러 간답니다
    저도 준비해서 따라가야해요

    아웃백 즐기지도 않은데
    머리허연 아빠가 아들 데리고 가서 같이 먹어요
    아들은 친구들끼리 가기엔 비싸다고ㅠ

  • 7. 지인의
    '21.3.6 3:35 PM (223.62.xxx.8)

    남편이 아내에게 아들 혼내지좀 말라고한대요.
    자기가 혼나는거같다면서 거의 자기 분신처럼 여기는듯해요.

  • 8. 아들둘
    '21.3.6 3:36 PM (223.38.xxx.11) - 삭제된댓글

    안 반짝거려요.

    아들들도 아빠보고 대면대면
    아이 아빠도 아들들 보고 대면대면..ㅎㅎ

  • 9. 제남편도요
    '21.3.6 3:37 PM (211.36.xxx.171)

    둘째가 아들이라 그런지 달라요
    제언니가 제둘째 낳고 나서부터 그런말을 저에게 해주더라구요.

  • 10. ㅇㅇ
    '21.3.6 3:43 PM (49.142.xxx.14)

    딸바보 남편만 봐서 그런지, 전 아빠들은 대부분 딸바보인줄 알았어요. 저희 친정아빠도 그러셨고 ㅎㅎ
    하긴 요즘도 그렇지만 예전 엄마들은 아들 사랑이 유난했죠..아들 못낳으면 소박맞는다는 식으로.. 그리고
    막내 아들 낳기 위해 위에 딸 다섯 열도 낳았던 시절도 있고요.
    요즘도 세째는 아들낳으려고 위에 딸둘 막내 아들하나 많나요?

  • 11. ..
    '21.3.6 3:46 PM (66.27.xxx.96)

    딸과 친구처럼 취미도 옷도 같이하고 등등
    엄마들은 딸원한다 딸이 더좋다 하는데
    아빠는 아들 더 좋아하면 안되요?
    아들은 자식도 아닌가?
    남의 집 딸 평생 머슴용으로나 훈련시켜서 돈까지 얹어 보내주기 용도인가요?
    머슴은 쇄경이라도 받지

  • 12.
    '21.3.6 3:50 PM (182.224.xxx.119)

    아들이 둘째이자 막내인가요? 그럼 그래서 그런 걸 수도요. 제 남편도 둘째 볼 때 눈에서 꿀이 떨어져요. 그냥 귀여워서 어쩔 줄 모름.

  • 13. ..
    '21.3.6 3:51 PM (14.37.xxx.27)

    아들이 작은애라면 더이쁠수도있죠 작은애는 절절함이있어요

  • 14. 저희아빠도
    '21.3.6 3:51 PM (211.178.xxx.150)

    저희아빠도 아들바라기였어요 한번을 혼내지도 않고 싫은소리도 안하고 키웠어요

  • 15.
    '21.3.6 3:51 PM (14.4.xxx.254)

    딸바보 아빠도 많겠지만 아들 이뻐하는 아빠들도 많은듯요
    딸아들 다있는데 딸은 그저 이쁘고
    아들은 깊숙한 속정이 있더라고요
    겉으로는 남자애라 딸보다 엄하게 대하는줄 알았는데
    든든해하고 자기분신 애정이 다른더군요ㅋ
    근데 아들은 엄마바라기 아빠한테는 데문데문ㅋ
    아빠만 애닳아해요

  • 16. 궁금
    '21.3.6 3:55 PM (217.165.xxx.235)

    그냥 다 이쁜거 아니에요?
    저희은 아들 둘인데 중학생과 초고...
    둘다 그냥 꿀 떨어지게 이뻐요. 남편도 그렇고요.
    딸이 있었어도 그랬을듯요.
    그냥 내 자식은 무조건 이쁜거 아닌가요

  • 17. sss
    '21.3.6 3:58 PM (49.174.xxx.201)

    저희 남편도요. 딸내미보다 아들만 물고빨고 난리예요. 보는 눈에서 꿀떨어져요 무뚝뚝한 누나보다 애교가 있기도 하지만요.

  • 18. ...
    '21.3.6 4:00 PM (218.159.xxx.83)

    요즘에 아들딸을 눈에띄게 편애하는 아빠가 있나요?
    많아야 둘일텐테.. 다 이쁘지않은지..

  • 19. 눈에띄게
    '21.3.6 4:05 PM (223.62.xxx.8)

    편애하겠어요, 바라보는 눈빛이 그렇다는거지요.
    저도 동성인 애들 중에도 막내보는 눈이 하트가 된다고
    남편이 그러네요. 저는 아니라고 생각하구요.

  • 20. 막내
    '21.3.6 4:07 PM (39.7.xxx.137) - 삭제된댓글

    다른분들 말씀처럼 막내라 그런게 아닐까싶어요
    저도 옛날 남녀차별 공공연하게 있던시절 막내라 차별 전혀 없었고
    저희부부도 둘째가 조금 더 애처럽고 귀여운데 큰애 속상해할까봐 표나게 행동하지말라고 서로 지적질하거든요

  • 21. ㅇㅇ
    '21.3.6 4:12 PM (73.83.xxx.104) - 삭제된댓글

    옛날에 저희 시부도 그러셨대요.

  • 22.
    '21.3.6 4:17 PM (61.80.xxx.232)

    딸도 이뻐하지만 아들이 막내라서인지 아들을 넘 이뻐하고 하나라도 더 해주려고 눈에서 꿀떨어져요

  • 23. ㅇㅇㅇ
    '21.3.6 4:19 PM (211.247.xxx.197) - 삭제된댓글

    사주 팔자에서 자기가 태어난 날을 일주..
    1번 갑자 .....60계해..
    일주가 합이 되고 순서가 가까울수록 사이가 돈독..
    그 관계가 아들일수도 딸일수도..

    우리집 경우
    남편이 38 신축 아들이 39번 임인..
    말도 못해요.
    부처님 다음으로 아들이 좋다고 선언.

    충이 되거나 살이 되면 칠천지 원수지간..
    부부사이도 해당이 됩니다.

  • 24. ..
    '21.3.6 4:26 PM (39.7.xxx.120)

    아빠는 아들
    엄마는 딸이
    더 자신의 분신같겠죠.
    그게 뭐 이상한 일인가요?

  • 25. ..
    '21.3.6 4:30 P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

    남자라 아들이 편하죠 딸은 비위맞춰야 하는 감정소모 많고 ..
    속내는 아들 좋아하는 남자가 더많은듯해요 ..말은 딸바보라고 하지만

  • 26. ..
    '21.3.6 4:35 PM (125.135.xxx.198)

    딸은 안기가 그렇데요‥조심하는편‥대신 아들은 안기가 좋다고‥편하데요‥

  • 27. apehg
    '21.3.6 4:41 PM (106.102.xxx.144)

    저희집도 아들 4학년인데 이뻐죽어요
    애가 애교스럽고 희고 보들보들 달걀흰자같아요
    쌍커플없는 눈도 땡글하니 크고
    입술도 도톰 보고있음 빠져들어요
    남편이 지금도 이뻐서 진짜 말로 다 못해요

    그에비해 까칠하고 까만 큰딸ㅠ
    저도 많이 안아주지만 동생에게 눈이 가긴해요 흐흑

  • 28. 본능적
    '21.3.6 4:43 PM (119.70.xxx.204)

    원래 부모는 다 아들을더좋아해요 딸한테 받은거
    아들한테 준다는말도 있죠

  • 29. 아빠
    '21.3.6 4:43 PM (116.123.xxx.207)

    아들 볼 때마다 꿀떨어지는 아빠들 많군요
    우리 남편도 그래요
    둘째여서 그런 것도 같고 속깊고 듬직해요

  • 30. 본인이라
    '21.3.6 4:52 PM (219.251.xxx.213)

    착각하고 있는거 없는거 다 주는 아버지를 봐서....아들을 본인이랑 동일시...전 그래서 아버지에게 큰 마음 없어요. 싫어하진 않지만 좋아하지도...사랑이 없다고나 할까.부모노릇 잘하시길. 편애하려거든 나머지 애는 고아원에 보내세요.

  • 31. ㅇㅇㅇ
    '21.3.6 4:55 PM (221.149.xxx.124)

    그런 남자들 은근 많더라고요.. 우리 큰아빠도 그러시던데.
    편애랑 약간 다른 것 같음.
    딸도 엄청 이뻐하긴 하시는데, 딸은 내가 보호해야 할 소중한 존재라면,
    아들은 그냥 본인 분신 같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냥 자기 자신임...

  • 32. ..
    '21.3.6 4:56 PM (223.62.xxx.244)

    아들 예뻐하는 아빠
    딸 예뻐하는 아빠 다들 다르겠지요 뭐

    내자식이라면 딸이고 아들이고 그냥 예쁘겠지만 아들.딸 다있는집에서 아들만 표나게 예뻐한다거나 딸만 예뻐한다거나 그런 자세가 문제겠다고 생각은 듭니다

    위에 어느분이 원래 부모는 다 아들을 좋아한다는데 천만의 말씀입니다 이게 집안분위기에 따라 다른거죠
    저희는 딸만 둘인데 저는 무심한데 남편이 딸들 사랑이 지나칠정도!!
    저희집은 아들만 다섯있는집의 장남이 제 남편인데요
    시동생 넷이 다 개차반이라ㅠㅠ
    남편은 남자애들이라면 치를 떨어요ㅜㅜ

    저희집만 딸둘이고 시동생네들은 다들 아들하나 둘씩인데 어쩜 그리 부모판박이인지 골고루 말썽꾸러기들이라 매번 학폭.경찰서등등 난리가 아닙니다
    심지어 남편은 제가 아들을 낳았으면 난 그애때문에 이혼하게 됐을지도 모른다는 말까지 서슴치않고하네요
    시조카들이 시동생들에게 사춘기때 퍼렇게 덤벼드는걸 몇번 목격하더니 나같으면 자식이고뭐고 가만안둔다고 하더라구요ㅜ

    공부도 저희집 딸들이 둘다 연달아 명문대를 합격했더니
    시부모님 사랑이 넘치고 반면 시동생들과 동서들은 기가 팍 죽어있어요

    시가는 집집마다 아들들이 셋.넷.다섯일정도로 아들이 넘치는 친족들이라서인지 저희부부가 완전 소문거리가 돼버렸어요
    그러니 아들사랑 딸사랑도 집집마다 다른겁니다

    반대로 제절친은 딸들이 넘치는집이라 아들사랑이 폭팔적이더군요

  • 33. 다다른듯
    '21.3.6 5:06 PM (58.234.xxx.21)

    저희집은 아들을 소 닭보듯 하고 말도 잘 안붙이고 그러드라구요 그렇다고 싫어하거나 하는건 아닌데 별 관심이 없어요
    딸한테는 말도 잘 붙이고 하는데....
    김구라 독설로 까칠할 줄 알았는데
    아들한테 살가운거 보고 놀랍기도 하고 부럽드라구요

  • 34. ㅎㅎ
    '21.3.6 5:09 PM (58.237.xxx.75)

    집마다 다른듯
    근데 자식이 느끼기에도 다를 정도면 조심해야죠
    막내 아니고 첫째아들 둘째딸인데 아들만 좋아하는 아빠도있어요 그게 차별이 아니라고 하는데~ 나머지 자식입장에선 그게 차별입니다

  • 35. ..
    '21.3.6 5:12 PM (39.7.xxx.120)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46314971

    한 방 맞는 느낌이에요 ㅋ

  • 36. ..
    '21.3.6 5:16 PM (39.7.xxx.120)

    외국의 조사를 보니
    엄마들은 딸을 더 좋아한다고.
    원글남 집의 평형은 그렇게 맞춰지나 봅니다ㅡ

  • 37. 사랑이 넘치는아빠
    '21.3.6 5:25 PM (119.198.xxx.121) - 삭제된댓글

    제가 다정한 아버지밑에서 자라지 못해서인지
    남편이 아이들에게 다정하고 자상한게 정말 좋아요.
    아들이 군대 가있는데
    뭐든
    다 자기 닮았다고해요.
    아들외모 성격 저를 닮았다고 하는데
    아니래요. ^^;;
    딸이 마냥 이뻐서 흐믓하게 보는것과 달리 아들이 분신같아 이쁜게 있을것 같아요

  • 38. 사랑이 넘치는아빠
    '21.3.6 5:30 PM (119.198.xxx.121)

    자식이니 다 사랑스럽고 이쁘겠지만
    아들과 딸을 보는건 다르지 않을까요
    우리집도 남편이 아들을 대하는것 보면
    둘째인 딸과 조금은 달라요.
    아들이 하는 모든게 다 자기닮았다고 신기해하고 좋아해요. 외모나 성격이 저닮았다고들 하는데 아니래요.^^;;

  • 39. 아주
    '21.3.6 5:33 PM (210.103.xxx.120)

    깜빡 죽어요 ㅎ 시댁에서도 다들 놀래요 워낙 태생이 싸늘하고 이성적인 사람인지라 아이들도 싫어했데요 근데 붕어빵 아들 태어나니 직접 기저귀 갈아주고 우유 먹이고 말투,눈빛부터 녹아들어요 아들한테만....마누라인 저조차 좀 낯설어요

  • 40. ..
    '21.3.6 7:47 PM (210.178.xxx.230)

    뭔말인지 알겠어요. 집안일에 손하나 까딱 안하고 자기 취미생활만 하던 남편이 딸둘낳고 기다리던 아들 낳자마자 칼퇴근해서 집안일 도맡아하고 눈에서 꿀떨어지는 집 알아요. 그런데 아내까지 똑같..

  • 41. 우리집은
    '21.3.6 7:58 PM (182.226.xxx.224) - 삭제된댓글

    딸은 내 판박이
    아들은 남편 판박이
    무엇보다 식성이 너무너무 똑같음.성격도
    그런데 아들과 남편은 적
    딸과 나는 웬수..ㅋㅋ
    남편은 딸보는 눈이 반짝반짝
    나는 아들 녀석이 속편하고 좋아요.
    그래도 놀다보면 남편이랑 둘이 놀고있음.ㅜㅜ

  • 42. 당연
    '21.3.6 10:34 PM (221.162.xxx.88) - 삭제된댓글

    울 남편은 자기 용돈에서 떼어서 아들 주느 사람입니다.
    술먹고 대학생활 즐기라고.
    아주 아들만 보면 헤....

  • 43. 본인분신
    '21.3.7 12:33 PM (211.36.xxx.199)

    본인분신이라고 적은분 말이 맞는거 같네요

    아들이 들은 칭찬은 본인이 들은것처럼 좋아함 ㅋㅋㅋㅋㅋ
    저도 엄마라 내자식 칭찬 받은거라 좋은데 저는 자식이 칭찬받아 좋은거거든요 ㅋㅋ 남편은 본인이 칭찬받은것처럼 좋아하더라구요

    전 큰애는 딸 둘째는 아들인데 큰애는 제친구같아서 좋고 아들은 막내라 귀여워요

    남편은 큰애가 딸이라 다정하고 섬세해 좋아하고 둘째인 아들은 본인분신이라 좋아하는거 같았어요 ㅋㅋ

  • 44. 00
    '21.3.7 12:38 PM (125.142.xxx.95)

    얼굴은 붕어빵에 키는 본인 안 닮고 훌쩍 크니 완벽하다고 엄청 이뻐합니다.
    완벽까지는 얼굴이 좀 딸리는데 ... 그걸 모르네요 ㅎㅎ

  • 45. 집안 내력
    '21.3.7 12:39 PM (223.38.xxx.53) - 삭제된댓글

    아닐까요?

    시가 사람들 정이 없어요.
    자식이던 손주던 보고 싶어 하지도 않고 보면 대면대면..
    아들둘인데
    남편과 아들들 사이도 그래요..
    어쩌다 외식이라도 하면 묵언수행하는 것 같고..
    아들이던 딸이던 자식 예뻐하는 집이 있더라구요.

  • 46. 저 위에
    '21.3.7 12:48 PM (223.38.xxx.15)

    부모는 다 아들 좋아한다는 글은 뭐지? 남의 속을 자기가 다 아느것 마냥 저런 생각 말투 제일 이상..ㅜㅜ
    아들 딸 다 좋아하는데 사랑의 형태가 다른거 같아요
    큰아들은 결정적일때 표나고 둘째는 항상 표현하고..딸 아들도 그런 차이가 있겠죠

  • 47. 저는
    '21.3.7 1:06 PM (49.1.xxx.95)

    제가..ㅠㅠ
    큰딸에게 미안한데 왜케 귀여운지... 대학생인데도

  • 48. 동성이니더그럼
    '21.3.7 1:30 PM (118.39.xxx.165)

    자신의 확장이니까요. 결국 자기애.
    유전자적으로도 내유전자를 폭발적으로 퍼뜨려줄수 있는건 아들이 유리. 중앙아시아 인구 팔퍼센트가 징기스칸 유전자.

  • 49. 글쓴이
    '21.3.7 1:31 PM (61.98.xxx.36)

    맞아요 자기 분신같이 생각하는거 같아요
    혼내면 혼내지 말라하고 , 좋은 장난감 좋은 옷 사주고 싶어하고
    자기 어릴때 못해준거 아들 해주려고 하는 느낌...
    그 느낌이에요

  • 50. 그럼
    '21.3.7 1:42 PM (39.7.xxx.3) - 삭제된댓글

    그렇게 애정듬뿍받는 아들들은 아빠한테 똑같이 애정표현하던가요?
    스킨십같은거요.

  • 51. 우리집도
    '21.3.7 1:42 PM (175.114.xxx.245)

    아들과 꿀 떨어집니다
    부자지간 사이 좋은 거 감사하고 행복한 일 같아요.

  • 52. 이런글 보면
    '21.3.7 1:49 PM (223.38.xxx.33) - 삭제된댓글

    돌아가신 부모님께 감사해요
    살아계셨다면 95 87세인 부모님
    자녀 넷 차별없이 키우셨고
    오히려 맏이인 언니와 막내일 저 딸 둘을 더 아끼셨어요
    울 남편도 남매인 아이 둘 다
    무게 같은거같아요

  • 53.
    '21.3.7 1:54 PM (118.235.xxx.18)

    자식 차별하는 걸 아무렇지 않게 얘기하는 또라이 같은 엄마들 천지네 미쳤나봐

  • 54. ..
    '21.3.7 2:12 PM (210.180.xxx.11)

    얘도좋지만 그래도 얘가더좋아 이것도 차별이잖아 아줌마아저씨들아!!!
    이러면서 82년 김지영은 공감못한다는게 말이되냐!?
    이러니 가해자는 이해못하고 당한 피해자만 아는건가봄

  • 55. 자기
    '21.3.7 2:43 PM (175.120.xxx.8)

    자식이니까 당연 좋은 거지..,
    아들 딸 다르다는 둥,, 거기에 맞장구쳐서 우리 남편도 아들 좋아해서 행복하다 어쩌구,,ㅋ.
    다들 머리속이 어떻게 된건지,,
    남자들이 원래 아들 좋아한다는 이상한 말고 그냥 내뱉고.,,
    요즘은 많아야 둘셋인데. 다 각가 다 이뻐하고 최선을 다해 키우는 분위기랍니다,,,

  • 56. 저희도
    '21.3.7 2:51 PM (124.49.xxx.61)

    애들 사달라는건 다 사줘요.

    애플 폰 아이패드 노트북한대씩

  • 57. ㅇㅇ
    '21.3.7 3:10 PM (125.180.xxx.185)

    딸바보 이야기 한 때는 뭐라하는 사람 없으면서 아들 이야기 나오면 난리여~주변도 보면 꼭 딸 둘 이상 나은 여자들이 딸 꼭 있어야 한다고 훈수 두지만 실은 본인도 둘째는 아들 낳고 싶어한 여자들 ㅎ

  • 58. ㅁㅁ
    '21.3.8 1:32 AM (61.85.xxx.153)

    엄마라도 딸 예뻐해줘야겠네요 ㅠ
    나중에 유산차별 하지 마시고요 딸도 똑같이 잘 챙겨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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