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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카 잘 해줘도 소용없네요

고모 조회수 : 17,056
작성일 : 2021-03-05 13:11:31


펑해요.


IP : 218.239.xxx.173
6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서 전
    '21.3.5 1:13 PM (163.152.xxx.57)

    안주고 안받고
    주면 받을 생각 안하고

    사람이면 내 마음에 대한 본전 생각이 당연히 나겠지만 나한테 떠난 돈은 내돈이 아닌 것을...

  • 2. 내리사랑
    '21.3.5 1:14 PM (125.184.xxx.67)

    나중에 되면 아 고모 나한테 이렇게 해줬었는데 고맙다. 할 거예요.
    자기가 그 입장 되봐야 알지 지금은 몰라요ㅎ

  • 3. ....
    '21.3.5 1:14 PM (221.157.xxx.127)

    그냥 하지마세요 이젠

  • 4. ....
    '21.3.5 1:15 PM (222.236.xxx.104)

    그냥 그조카 성격이겠죠 ... 전 친가 큰어머니 부터 엄청 이뼈해주셨는데 .. 이상하게 이모들은 저 그렇게 안이뼈해주셨던것 같은데 친가에는 숙모면. 큰어머니가 저 참 이뼈해주셨어요.. 큰어머니는 딸이 없어서 그런지... 그런데 잘해주니까...한번씩 생각도 나고 그래서 안부도 물어보기도 하고 ..그래요 .. 근데 그 조카 엄청 무심하기는 하네요 .. 놀러도 자주 다니고 했으면 그 추억떄문이라도 고모 생각날것 같은데 싶네요 ..ㅠㅠ

  • 5. ,,,,,,
    '21.3.5 1:15 PM (61.83.xxx.84)

    맞아요 고모도 잘살아야 고모찾아요

  • 6. ㅇㄱ
    '21.3.5 1:15 PM (218.239.xxx.173)

    큰거 바라는거 아니고 스벅 커피 쿠폰 정도면 성의 잖아요. 중딩 애들도 서로 생일되면 쿠폰 보내고 하던데요..

  • 7. ...
    '21.3.5 1:16 PM (122.40.xxx.155)

    저도 조카 용돈 많이 줬는데 언니보고 준거라 아깝단 생각은 없어요

  • 8. ㅇㅇ
    '21.3.5 1:17 PM (175.223.xxx.174)

    요즘 애들 그래요
    꼭 말해야 기신기신 작은 거 하나 주고
    큰 기대를 마세요
    자기들도 살기 힘들다는 말이나 하고ㅡㅡ

  • 9. ㅇㅇ
    '21.3.5 1:17 PM (1.231.xxx.171) - 삭제된댓글

    그죠. 저도 조카들을 좋아해서 잘 챙겨주는 이모고모였는데, 그중 여자 조카는 돈 벌기 시작한 뒤로 꼬박꼬박 생일과 명절 선물을 챙기고, 남자 조카 하나는 생일과 명절+월급날에 맛있는 것 보내고 그래요. 그런데 젤 아끼고 젤 돈 많이 투자한 놈 하나는 취업한 이후 생일축하 그런 거 절대 없고 음료수 한 병 안 사는 놈이어서 얘는 마음으로 손절했어요. 받으려고 베푸는 게 아니지만, 사람이란 게 고마움에 대한 인사는 할 줄 알아야 하잖아요.

  • 10. ㅠㅠ
    '21.3.5 1:19 PM (121.200.xxx.42) - 삭제된댓글

    받아들이기 쉽지 않겠지만 커피쿠폰 하나도 못 보낼정도로 관심도 없고 신경도 안 쓰이는 존재인거구요.
    그러니까 잘해 줄 필요 없어요.
    인간들이 얼마나 이기적인데요.
    본인 부모에게 쓰는 돈도 얼마나 아까워하는데요.
    고모는 뭐 남이죠.
    기대를 마시고 바라지도 마세요.
    뭐 줄 돈 있으면 본인한테 투자하세요.

  • 11. 고모라서
    '21.3.5 1:21 PM (14.6.xxx.48)

    고모라서 그래요.

    이모면 다를 수도 있었겠지만 ...

  • 12. ..
    '21.3.5 1:21 PM (110.70.xxx.231)

    요즘 애들 부모한테도 안하는데 고모한테 하겠나요?
    오히려 친구들한테는 잘하죠

  • 13. ....
    '21.3.5 1:23 PM (222.236.xxx.104)

    14님 그건 아니예요 .. 저도 고모도 있고 이모도 있는데 ... 오히려 고모는 한번씩 봐요 .... 고모가 같은 지역에 살아서 이기도 하고 고모랑 추억이 많아서 그런지 전 고모가 편안하더라구요 ..

  • 14.
    '21.3.5 1:24 PM (211.36.xxx.28)

    아직은 어려서 그렇지않을까요?
    저도 결혼하고 애 낳고나서야 이모가 참 신경많이 써줬구나
    느껴요
    그래서 엄마랑함께 밥도 자주 사드리고 선물도 드려요
    그나이때는 그럴수있어요
    언젠가알아줄거예요

  • 15. ......
    '21.3.5 1:24 PM (182.229.xxx.26)

    자꾸 뭔가 해주고 싶고, 주고싶은 예쁜 사람 좋아하는 사람이 있긴 하지만.. 조카든 친구든요. 해 줄만 하니 해준거고 주는 걸로 행복했으면 그걸로 끝. 그렇지않다면 그 관계는 비즈니스임.
    내 삶이 팍팍하고 어려워지면 과거에 내 베품 받았던 사람들이 챙겨주지 않는 것에 대해 섭섭한 마음이 올라올 수도 있는 게 인지상정이라고는 생각하지만, 그것도 내 마음일 뿐이라고 생각해요.

  • 16. 조카 많은데
    '21.3.5 1:25 PM (121.174.xxx.14) - 삭제된댓글

    사랑받는것도 좋지만 주는 기쁨이 더 크더라구요. 그래서 기대도 안 합니다. 원없이 사랑해줬어요. 저도 행복했구요. 고모입니다. ^ ^

  • 17. ..
    '21.3.5 1:29 PM (115.139.xxx.203) - 삭제된댓글

    우리 조카도 나한테 립스틱 하나 사다 주면 여행길에 20만원은 줄텐데 어멈 닮아 소탐대실. 이젠 10원도 안줘요

  • 18. ...
    '21.3.5 1:29 PM (14.1.xxx.85)

    사랑도 주고 받는거예요.
    자기 복 자기가 찬거죠 뭐...

  • 19. 자식
    '21.3.5 1:29 PM (218.48.xxx.148)

    없어 조카한테 끔찍히 운동회도 쫒아다니고 때마다 철마다 용돈주고 그래도 조카한테 모 바란적이 없는데??
    고모라서 그런건지..저도 궁금허네요

  • 20. ..
    '21.3.5 1:29 PM (223.38.xxx.195) - 삭제된댓글

    부족할거없는 아이들은 받는거 그냥 당연한걸로 알아요.

  • 21. ...
    '21.3.5 1:34 PM (219.255.xxx.21)

    여행다니고 한게 조카가 가자고 해서 간건가요~~?고모만족 위해 갔다에 오십원 걸어봐요.

  • 22. 호수풍경
    '21.3.5 1:36 PM (211.36.xxx.25)

    고3때 고모네서 일년동안 신세 졌는데...
    매년 과일 보내드려요...
    그러면서 통화 한번씩 하구요...
    너무 고마워 하셔서 송구하죠...
    내 조카들은 그냥 내가 하고 싶은 만큼만 해요...
    내가 할 수 있는만큼만요...

  • 23. ㆍㆍ
    '21.3.5 1:36 PM (223.62.xxx.60)

    글쎄요. 고모한테 생일 챙기는 조카가 흔할까요? 너무 큰걸 바라시는듯요

  • 24. ㅁㅁ
    '21.3.5 1:37 PM (175.223.xxx.165) - 삭제된댓글

    ㅎㅎ자식도 소용 바라고 키우지않듯
    그냥 내가 주는 줄거움 즐겻던걸로

  • 25. Ddd
    '21.3.5 1:41 PM (218.156.xxx.116) - 삭제된댓글

    조카도 생일 챙길수있죠
    어릴때 부터 이뻐해준 어른인거 알텐데
    머리가 아메바도 아니고
    받아먹을 머리는 있는데 줄 머리는 없다구여?

    원글님이 여동생인지 누나인진 몰라도 그렇게 조카 챙겼던거 알면
    그 부모가 고모 생신인데 전화나 좀 넣어드려봐~ 얘기라도 해주던가

  • 26. ...
    '21.3.5 1:45 PM (125.186.xxx.133)

    시댁조카
    아주버님 이혼해서 시어머니가 키우셨는데
    어릴때부터 남편이 용돈도 많이주고
    최신컴에 디카 등등 무지하게 해줬어요
    다커서 고맙기는커녕 잘해주니 만만하게봐요

  • 27. 자식도
    '21.3.5 1:47 PM (182.216.xxx.172)

    원글님은 부모님께 어떻게 효도하세요?
    부모입장에선 열심히 잘 키우려고
    자기나름의 최선들을 다 할거에요
    그래도
    여기 올라오는글들 대부분
    부모 특히 엄마 원망하는 글이 많잖아요?
    하물며 조카인데도요
    그냥 잊으세요

  • 28. ㅡㅡㅡ
    '21.3.5 1:49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서운하죠.
    품안의 자식이라는데
    조카는 어련하겠어요.

  • 29. 조카
    '21.3.5 1:49 PM (202.166.xxx.154)

    전 주는 걸로 이모로서 의무 다했다고 생각해뇨. 받을 생각은 상대가 누구든 없구요

  • 30. 그러니까
    '21.3.5 1:50 PM (118.220.xxx.153)

    이제부터라도 해주지 마세요
    뭘 바라고 그러신건 아닐테지만 서운하고 꽤심하기는 하죠
    결혼하고 자기가정꾸리면 더 볼날도 없을거예요 차라리 남한테 그런 도움주면 인사도 받고 명절때 찾아오기라도 해요 조카는 절때 자식이 아니에요 그냥 고모님만 착각하신거... 차라리 불우한 청소년에게 기부하는게 나아요

  • 31. ...
    '21.3.5 1:52 PM (119.69.xxx.229)

    조카가 고모 생일 기억하는 것도 어려운 일이에요..ㅜ 선물까지 바라시다니..

  • 32. 선물은주고받는것
    '21.3.5 2:02 PM (211.184.xxx.28) - 삭제된댓글

    제가 예뻐하는 초등 조카가 생일날 받고 싶은게 있다고 선물 해달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 생일도 알려주고 페이퍼블레이드 종이 팽이 접어 달라고 했어요
    조카가 엄청 좋아하는 팽이거든요 그래서 저도 선물 받았어요
    주고 받는 것도 알려줘야죠..
    그래도 전 나중에 조카한테 생일 선물 못 받아도 섭섭하진 않을 것 같아요
    그냥 제 마음가는데로 이뻐해주려구요

  • 33. ....
    '21.3.5 2:08 PM (1.237.xxx.189)

    조카는 딱 아기때까지만 아기라서 이쁘고 초등고학년만 돼도 그냥 그렇던데
    그렇게 정스럽나요

  • 34. ...
    '21.3.5 2:09 PM (112.220.xxx.98)

    님 좋아서 물고빨고 선물도 하고 놀러도 댕기고 해놓고
    안챙긴다고 섭섭하다니...
    이런글 보면 어이없다
    뭘 바라고 한거에요 조카한테??
    저도 조카들 어릴때 선물하느라 작은적금하나정도 깬 고모인데
    지금 중고딩상남자들 되었지만 연락도 없고 생일안챙겨도 아무렇지도 않습니다
    그래도 명절날 보면 사춘기인데도 어릴때처럼 내품에 쏙 안기기도 하고
    고모고모 잘 따릅니다
    유치원때 뮤지컬 보러간거 기억나냐 하니 기억 난데요
    기억해주는것만으로도 힐링이고 감사만하구만
    뭔 섭섭하니 해줘도 소용없니
    어른이면 어른답게 행동하세요

  • 35. 그 부모
    '21.3.5 2:10 PM (112.164.xxx.92) - 삭제된댓글

    애들이 뭘 알아요
    저도 조카들에게 했어요
    그 엄마인 내동생, 애들에게 시킵니다,
    이모에게 이렇게 하라고
    그 부모탓이예요
    애들은 원래 잘 몰라요, 받는게 습관화가 되어서

  • 36. 관성
    '21.3.5 2:22 PM (211.243.xxx.85)

    사람 관계에서도 관성의 법칙은 작용합니다.
    주는 사람은 계속 주고 받는 사람은 계속 받습니다.
    그게 돈이든 시간이든 애정과 관심이든 그렇습니다.
    주고 받기가 서로서로 잘 되는 관계가 사실 잘 없습니다.
    내가 두세번 베풀 때 상대가 주는 게 없으면 그만해야합니다.
    나중에 서운하다고 하면 니가 좋아서 줘놓고 왜 딴소리냐합니다.
    우리 이미 다 알잖아요.
    내가 베풀 때 호응해 주는 사람 귀합니다.
    그런 사람 소중하죠.

  • 37. 진짜
    '21.3.5 2:22 PM (221.164.xxx.72) - 삭제된댓글

    징하다 ㅡ. ㅡ
    해달랬나?
    자기들 좋아 해줘놓고 왜저래요?
    자기부모도 부담스러워하는하는 시절이구만 뭔 고모에 이모까지
    바랄거면 하지를마세요
    괜히 내리사랑 이라고했겠어요

  • 38. 대학생딸아이가
    '21.3.5 2:26 PM (112.187.xxx.213)

    제 딸아이 예뻐하는 이모에게
    딸아이가 이모에게 커피쿠폰 한잔(4ㅡ5천)보냈다고
    합니다
    저 정말 얼굴 화끈거렸는데ᆢ
    동생은 쿨하게 받아들여줘서 넘 감사했어요

  • 39. ㅇㅇ
    '21.3.5 3:20 PM (1.231.xxx.171) - 삭제된댓글

    징하다 ㅡ. ㅡ 해달랬나? 쓴 사람 정말 인성 보이네요. 남이면 해주겠어요? 사랑을 받으면 보답하는 것도 가르치세요. 누가 달랬냐? 하는 인성으로 아이 키우지 말고. 제 조카들은 이모고모한테 받은 사랑을 제 아이한테까지 베풀고 있어요. 그게 가족 간에 오가는 정이죠. 괜히 가족이겠어요.

  • 40.
    '21.3.5 3:44 PM (118.235.xxx.140)

    에구 서운하시겠지만... 그맘때 애들 부모도 잘 안챙겨요... 가까운 어른이 옆에서 잔소리같은 코치를 해야하는데...

  • 41. ...
    '21.3.5 3:48 PM (211.36.xxx.237) - 삭제된댓글

    솔직히 어른 되면 부모 챙기는 것도 벅차요
    하물며 고모 이모 삼촌은?
    다 챙기나요? 아님 누군 챙기고 누군 안챙기나요?
    그런거 신경쓰는거 쉽지 않아요
    내 삶도 벅찬것 투성인데

  • 42. 저도
    '21.3.5 3:48 PM (222.239.xxx.26)

    조카들 엄청 챙겼는데 당연히 저한테는 안해요.
    그래도 저희 애들 이뻐라하고 사이좋으니 다행이죠.

  • 43. ...
    '21.3.5 3:49 P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

    솔직히 우리세대도 이모 고모한테 받은게 더 많지
    뭘 챙겼나요?

  • 44. ㅇㅇ
    '21.3.5 3:52 PM (220.76.xxx.78) - 삭제된댓글

    자식도 필요없다고 하는 마당에

  • 45. 나무
    '21.3.5 4:12 PM (182.172.xxx.225)

    에구 조카가 너무;;;;저는 어릴때 너무너무 잘해주신 작은엄마나 외숙모한테. 화장품이나. 명절 선물 일부러 사서 드리곤했는데;;;

  • 46. ...
    '21.3.5 4:15 PM (219.255.xxx.21)

    이런 글에, 조카가 소탐대실 현명하지 못한것 처럼 말하는데,
    조카가 립스틱 선물해주면 20만원을 줬을텐데 니 손해다~ 라는 저 윗분님. 유치해요. 그 조카 20만원 없어도 잘 살아요.

  • 47. ㅇㄱ
    '21.3.5 6:38 PM (218.239.xxx.173) - 삭제된댓글

    고모가 직장다니는 조카에게 커피 쿠폰 선물.
    그담번 고모생일날 조카가 생일 축하 메시지받음. 속으로 커피쿠폰 하나 보내줬음 어떨아 좀 섭섭.
    그게 다 네요.

    얘 말고도 조카들 있고 다 잘 해줬죠.
    성인된 후에는 걔네들은 생일까진 안 챙겨줬고 얘는 막내라서 특별히 챙긴거였고

    만나면 무조건 지금까지 고모가 밥사고 커피사고 그랬죠..애들이고 조카니까.
    뭘 많이 바라는게 아니고 커피 쿠폰 성의라도 보여줬음 좋겠다 그런 뜻.

    고모가 못살고 뭐고 그런 댓글은 또 뭐람
    어느정도 살 만큼 살아요..

  • 48. ..
    '21.3.5 6:59 PM (106.102.xxx.118) - 삭제된댓글

    립스틱 얘긴 맞교환이 아니고요 매번 여행갈 때 20씩 줬으나 빈손이길래 하는 말이예요. 보살 나셌네 올케유?

  • 49. 궁금이
    '21.3.5 7:50 PM (110.12.xxx.31)

    저도 조카에게 방학때 불러 맛있는거 사주곤 했는데 대학졸업후 취업하더니 첫월급 타고 맛있는거 한번 사주던데요. 물론 그때 이후 생전 연락도 없지만 어쨌든 고맙더라고요. 그런건 언니가 이모한테 나중에 다 갚아야 된다고 시키기도 하던데 그 영향도 있는것 같아요.

  • 50. 허허
    '21.3.5 7:58 PM (175.119.xxx.240)

    고모까지 챙겨야하나?
    애들 참 힘들겠어요.
    점점 노령화되는 세상
    챙길 노인이 넘 많어 ㅠ

  • 51. ...
    '21.3.5 11:06 PM (121.161.xxx.197) - 삭제된댓글

    부모도 안 챙기는 세상인데 조카한테 뭘 바라겠어요
    저도 어릴 때 예쁘니까 그냥 챙겨준거죠.
    약간 부모 성향도 닮는듯해요
    저도 첫조카 어릴 때부터 챙기다가 인사치레 한 번 못받고 뭐하는 짓인가 싶은 생각이 든 어느 순간 멈췄어요

  • 52. ..
    '21.3.5 11:12 PM (49.168.xxx.187)

    고모가 조카 예뻐했던건 고모 마음이고, 조카는 큰 친밀감이 없을 수도 있어요. 사람따라 다르기도 하고요.
    기대 안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 53. ----
    '21.3.5 11:16 PM (121.133.xxx.99)

    조카에게 잘해줬다고 보답 바라는 사람 참 불쌍해요..
    가끔 이런글 올라오는데,,,자식도 보답은 커녕 지 앞가림만 잘해줘도 효도인데,,
    조카에게 뭘 바라는지..
    그리고 부모든 고모든 이모든...뭘 바라고 잘해 주는거..본전 뽑겠다는 심사잖아요..
    정말 잘못된 생각..유치한 발상이죠

  • 54. ㅇㅇㅇ
    '21.3.6 12:05 AM (14.37.xxx.14) - 삭제된댓글

    이사람들아
    그렇게따지면
    부모한테나 지 앞가림 잘해주면 효도지만
    고모는 부모도 아닌데... 왜 받을건 다 받아놓고
    서운하다 하니까 본전 뽑네 어쩌네 합니까

    부모 아닌 사람한테 뭔가를 받으면
    그건 맹목적인 게 아닙니다
    물질이든 마음이든
    다 받아놓고 왜 지가 좋아서 해놓고 딴소리? 이 ㅈㄹ 하면 진짜 사람탈 쓴 짐승 아닌가?

    본인 자식이 철없어 그런다면 그 부모라도 따끔히 한소리 해야죠
    어떻게 입닦고 가만히 있어요?

  • 55. 신기하네요
    '21.3.6 12:59 AM (210.2.xxx.143)

    강아지나 고양이한테는 선물 안 받아도 서운하다고 안 하쟎아요??

  • 56. ...
    '21.3.6 3:00 AM (112.133.xxx.229)

    강아지나 고양이는 짐승인데요
    갸들하고 왜 조카가 동급인가요
    머리검은 짐승이라서요?

  • 57. 음.
    '21.3.6 3:32 AM (58.125.xxx.211) - 삭제된댓글

    내용은 펑이 되어 알 수 없지만..

    잘 살펴 보세요.

    아이들과 원글님 사이에,
    아이들 부모가 이간질 하는 걸 수도 있어요.

    오빠?인지 남동생인지 모르겠지만,
    그 사람도 올케와 똑같은 사람일 겁니다. 실망스럽겠지만요.

    아이들..어릴 적 기억 못해요. 빼박 사진, 동영상 다 있어도요.
    계속 옆에서 주입 시켜 주는 부모가 내가 키웠다, 내가 어떻게 했다, 너희 고모가 어쩌고, 너희 할아버지 할머니가 어쨌고.. 이렇게 주입 시키면,
    애들 그게 진짜인 줄 알아요.

    커서도요.

    아이들에게 실망하지 마시고,
    그 부모에게 실망하셔요..

  • 58. ㅇㅇ
    '21.3.6 8:27 AM (218.236.xxx.61)

    조카는 커녕 내자식도 안챙기는데...ㅠㅠ
    큰기대 안합니다.
    챙겨주면 고마운거고 안챙겨줘도 상관없구요. ^^~

  • 59. 어릴때
    '21.3.6 9:24 AM (118.235.xxx.94)

    해준건 내가 하고싶어서 한거니 잊으시고 지금부터는 주지말고 받을 기대도 마세요 서로 내자식 내부모 챙기기도 벅찬게 사실이에요

  • 60. 고모이모삼촌
    '21.3.6 9:35 AM (125.184.xxx.67)

    생일이 있을 거라고 상상도 해 본 적 없는 것 같아요 ㅋ
    내 조카도 그럴 듯 ㅎㅎㅎㅎ

  • 61. 음..
    '21.3.6 12:19 PM (121.141.xxx.68) - 삭제된댓글

    저도 시누이나 언니보고 잘해주고
    또 조카도 크~게보면 우리나라는 이끌어갈 어린이, 청소년이잖아요
    그래서 그 아이들이 행복하게 잘 자랐으면~해서
    행복을 주기 위해서 용돈도 주고~선물도 주고 하는거죠.

    이런 애들 하나하나가 행복해야 이 사회가 행복하잖아요.

    저는 공무원 공부하는 사촌동생 용돈도 줬어요.
    혹시 공부 힘들어서 자살할까봐
    가끔 기분이라도 좋으라고 쭉~줬거든요.

    공무원 합격했고 저에게 선물하나 안사줬지만
    아무렇지도 않아요.
    자살안하고 공무원 된것만으로 좋더라구요.

  • 62. 조카가
    '21.3.6 12:50 PM (1.177.xxx.212)

    이뻐서 예전해 해주신 것은 즐거운 추억으로 기억하세요.
    지금 섭섭하시면 앞으로 조카에게 안 베푸시면 됩니다.
    그만하실 때가 된 거예요.
    비슷한 경험이 있는 1인입니다.

  • 63. ...
    '21.3.6 1:20 PM (219.255.xxx.21)

    위에 열폭하신 14. 님,,
    싱글 이모/고모 인가요~~??

    조카한테 뭐 하시지도 말고 바라지도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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