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항준감독 같은 대화법은 타고나는걸까요 .??

.... 조회수 : 19,524
작성일 : 2021-03-05 01:01:24
정말 말을 어쩜 그렇게 맛깔스럽게 할수 있는지.. 자랑하는것도 자랑질 같지가 않고 걍 웃기더라구요 ..ㅋㅋ
부인 돈 잘번다 ..본인은 배우자 돈 잘벌어서   팔자 편안하게 산다... 이런거는 다른 사람이 하면 자칫 잘못 말하면 
정말 자랑질 제대로 한다는 느낌이잖아요...
그리고 유쾌하고 .... 그냥 그사람이 하는 이야기는  집중하게 되더라구요 
근데 그런대화법은 타고나는걸까요 ..???

IP : 222.236.xxx.104
5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3.5 1:02 AM (117.111.xxx.127)

    몇번 들으니까 질리던데요

  • 2.
    '21.3.5 1:03 AM (1.235.xxx.28)

    100프로.
    연습하고 노력해도 저런건 안됨. 비슷한류로 더 상위버전은 신동엽. 타고난 입담꾼에 깐죽거려도 밉지가 않음.

  • 3. ,,
    '21.3.5 1:03 AM (68.1.xxx.181)

    장항준씨가 막내라고 하는데 형제인지 남매인지 궁금해요.
    아마도 첫째는 누나라는 생각이 드는데 말이에요.
    친구랑 베프인 것 보면 형이 있는 것 같진 않고요.

  • 4. ...
    '21.3.5 1:05 AM (222.236.xxx.104)

    신동엽도 ..ㅋㅋ 정말 말 잘하는것 같아요 ... 신동엽도 방송 보면 정말 왜 인기 있는 진행자 인지 알겠더라구요 ...적절한 타이밍에..... 그건 타고나는걸까요 ..??ㅋㅋ

  • 5. ㅇㅇ
    '21.3.5 1:05 AM (112.161.xxx.183)

    동생도 있댔는데 유독 자기를 귀여워하셨다고 해요

  • 6. ....
    '21.3.5 1:05 AM (1.233.xxx.68)

    저게 남자도 어느정도 위치가 있으니까 너스레로 들려서 자랑같지 않게 들리는거죠.
    만약에 못났으면 ... 그냥 셔터맨이죠

  • 7. ㅁㅁ
    '21.3.5 1:06 AM (121.152.xxx.127)

    아까 팟캐 들었는데
    호주인가 여동생 산다고 했어요 막내 아니에요

  • 8. Love0507
    '21.3.5 1:06 AM (121.135.xxx.124)

    귀여운 장항준 감독!
    씨네마운틴으로 요새 대세가 되셨나봐요~~~~

    부모님의 사랑을 듬뿍받고 자라서 본인은 공부 못했어도 걱저없이 크셨다고 하는데요...

    요새 진짜 장감독님께 푸욱~~ 빠져서 유튜브 클립 엄청 찾아보고 있어요~~~~

  • 9. 타고난거죠
    '21.3.5 1:06 AM (202.166.xxx.154)

    신동엽 재치는 진짜 최고. 19금도 재밌게

  • 10. ㅎㅎ
    '21.3.5 1:06 AM (211.227.xxx.137)

    상대:좀 진지할 수 없어요?

    장항준:부인이 너무 진지해서 저까지 그러면 안되죠.

    넘 웃겨요. ㅋㅋㅋ

  • 11. 그걸
    '21.3.5 1:06 AM (39.7.xxx.40) - 삭제된댓글

    입담이라고 하는거죠.
    노력한다고 되겠어요?

  • 12. ㅡㅡ
    '21.3.5 1:07 AM (220.87.xxx.173) - 삭제된댓글

    타고난 재치와 영리함인거죠.
    신동엽은 그런 면에서 영재급이구요 ㅎ

  • 13. ㅇㅇ
    '21.3.5 1:08 AM (58.228.xxx.51) - 삭제된댓글

    생긴게그래서 거부감이 덜한거예요 ㅎ
    마르고 외소하고 약해보이잖아요.

  • 14. ㅇㅇ
    '21.3.5 1:10 AM (112.161.xxx.183)

    장항준 둘째에요

  • 15. 재미
    '21.3.5 1:34 AM (180.229.xxx.9)

    본래 입담이란 게 있겠지만
    이 사람은 이야기를 잘 구성하는 것 같아요.
    사실 다 듣고나면 별 이야기 아닌데
    일단 말을 듣게 해요. 기대감을 갖게 하고.
    그리고
    가끔 남녀의 역할..가족에 관한 이야기에서
    남자들이 잘 하지 않을 어쩌면 과감한 이야기를 좀 합니다. 저는 그것도 맘에 드네요.

  • 16. ..
    '21.3.5 1:34 AM (175.223.xxx.100) - 삭제된댓글

    이 사람 대화가 유쾌한 건 누굴 비하하지 않아요. 본인을 낮추는데 그 와중에 비굴하진 않아요. 볼 때마다 감탄해요.

  • 17. 예전에
    '21.3.5 1:36 AM (182.221.xxx.183)

    시나리오 쓸때 같이 영화사에 일한적 있는데 그때도 똑같았어요.

  • 18. ...
    '21.3.5 1:46 A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

    180님 말씀처럼 ㅋㅋ 듣고 보면 별이야기 아닌것도 집중을 하게 하는건 있어요 ...ㅋㅋ

  • 19. ....
    '21.3.5 1:46 AM (222.236.xxx.104)

    180님 말씀처럼 ㅋㅋ 듣고 보면 별이야기 아닌것도 집중을 하게 하는건 있어요 ...ㅋㅋ 사람들이 자기말 귀 기울여서 듣게 하는 그런것도 정말 재능이다 싶더라구요 ..

  • 20. ..
    '21.3.5 1:57 AM (115.140.xxx.145)

    좀 질리는 면이 있긴한데
    사람을 집중시키는 힘이 있고 별거 아닌 이야기도 그럴듯하게 줄거리를 만들어 분량을 뽑아내요.
    그러다 보니 길어지고..좀 질리는 느낌도 있구요
    근데 사람이 선해보이고 스스로를 낮추는 유머라 보고있음 맘이 편해지는 느낌이예요
    그리고 신동엽은 최고지요. 짧게 치고 빠지는것도 잘해요

  • 21.
    '21.3.5 2:02 AM (61.83.xxx.74)

    장 감독 좋아 하는데요. 이젠 질려서 안들어요. ㅋㅇㅋ . 요즘 자꾸 웃겨야 된다는 강박 있는 듯요. 그래도 흥했음 좋겠어요.
    신동엽이 최고죠. 뭘 해도 넘치지 않고 아슬아슬 재치있게 타고난듯요

  • 22. 글쓰고
    '21.3.5 2:08 AM (125.134.xxx.134)

    극을 만드는 사람이니 말도 잘하고 재치있죠
    한때 엄청 잘나가던 영화감독이였는데 ㅡㅜ

  • 23. ㅇㅇ
    '21.3.5 2:12 AM (117.111.xxx.127)

    ㄴ감독으로 잘 나간적은;;;

  • 24. 좋은사람
    '21.3.5 3:19 AM (109.38.xxx.157) - 삭제된댓글

    마음속으로 누굴 진심으로 비하하지도 않고 돈 명예 지위로 누군가를 진심으로 부러워하지 않으면 어떤 말을 해도 그렇게 들리지요. 말재주가 좋으면 재밌게 말이 없으면 진중하고 겸손하게.

  • 25. ㅇㅇ
    '21.3.5 3:35 AM (110.9.xxx.132)

    타고나지 않을까요
    성품, 재치, 입담이 합쳐져서 매력으로 작용하는..
    타고나길 호감형으로 귀염받는 스탈들이 있잖아요. 장감독도 그런 유형 같아요. 귀염상~ 어릴 때 어른들한테도 귀염 많이 받았을 것 같아요 활발하고 말도 스스럼없이 잘 하구요.
    전 어릴 때 소심하고 내성적이라 이런 친구들 좋아보이고 귀엽고 한없이 부러웠는데 장항준 감독 이야기들을 때 제 표정과 스탭들 표정 보니 다 똑같아서 어린 시절의 그런 친구들 생각나더라구요
    타고난 귀염상 ㅎㅎ
    이사람이랑 수지 이런 유형요. 보고 있다보면 입에 웃음 걸리게 하는 호감형이요.

  • 26. 영통
    '21.3.5 4:04 AM (106.101.xxx.214)

    대화법 차이가 아닌.
    그 사람 그냥 자체 매력.
    사주 상으로 인복 인덕..끌리게 되는 기운 탓

  • 27. ....
    '21.3.5 5:18 AM (122.62.xxx.175)

    입담..타고나야죠.
    신동엽도 타고난 재치.입담

  • 28. ...
    '21.3.5 6:15 AM (175.223.xxx.191)

    오죽하면 윤종신이 같이 있으면 재미있다고 총각때 몇년을 같이 살면서 먹이고 재우고 용돈주고 살았겠어요.

  • 29.
    '21.3.5 6:37 AM (211.206.xxx.180)

    남에게 깐족대는 게 없어 좋음.

  • 30. zzz
    '21.3.5 7:04 AM (116.125.xxx.200)

    오죽하면 윤종신이 같이 있으면 재미있다고 총각때 몇년을 같이 살면서 먹이고 재우고 용돈주고 살았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1. ...
    '21.3.5 8:03 AM (223.39.xxx.150)

    윤종신 장항준 커플은 진짜 오래전부터 봤는데
    이제 회자가 되네요 ㅎㅎ
    윤종신 예전에 라디오 할 때도 게스트로 부르고
    그때도 저 웃긴 사람은 뭐하는 사람이지 했었는데 ㅎ

  • 32. 영향력
    '21.3.5 8:15 AM (175.192.xxx.113)

    일단 사람이 선하쟎아요.
    좋은 사람 같아보여요.
    주변에 사람도 많고..
    윤종신이 장항준감독 어려울때 2-30만원씩 집에 사가지고 갔는데 왜 그리 갈때마다 많이 사가져갔냐니까
    ‘항준이는 재미있으니까~‘하나도 안아깝다는 말을 하더라구요^^
    김풍만화작가도 장항준감독과 친하고 싶어서 몇번을 전화하고 구애해서 친하게 됐다라는 말도 하구요..
    송은이와 함께 하는 팻캐스트 씨네마운틴
    진짜 재미있고 웃겨요^^
    추천추천~
    장항준감독 팬입니다~

  • 33. 나이차이
    '21.3.5 8:20 AM (210.95.xxx.56)

    많이 나는 형있다고 들었어요
    겨울에 썰매타고 싶다고 했더니 아버지가 만들어줬고 형보고 밀어주라 했다고.
    팟캐에서 들었어요

  • 34. ㅇㅇ
    '21.3.5 8:45 AM (110.12.xxx.167)

    이야기를 잘구성하는거2222
    이게 맞네요
    짧은 이야기건 긴 스토리건 구성과 전개가 잘되야
    집중하고 듣게되죠
    이야기 진짜 지루하게 하는 사람 많잖아요
    의식의 흐름대로 기승전결 없이 그냥 말하고보는...

    장항준씨를 처음 알게된건 윤종신 라디오에서
    게스트로 나와 영화 이야기 해줄때인데
    어찌나 맛깔나게 얘기해주는데
    일부러 시간 맞춰 듣게될정도였어요
    이정도로 말하려면 책도 많이 읽고 머리도 좋아야하죠
    원래 시나리오도 잘썼다니 글도 잘쓰는 사람이었나봐요

  • 35. Oo
    '21.3.5 9:07 AM (112.146.xxx.71)

    20대 중반부터 알았는데 늘 저랬어요. 같이 술 마시면 재밌어서 시간 가는줄 모르는 스타일. 타고난 이야기꾼이에요.

  • 36. ㅇㅇ
    '21.3.5 9:21 AM (183.78.xxx.32)

    시마 팟캐 너무 재밌어요.
    만보걷기할때 진짜 도움 많이 받아요.

    걷다가 어깨 들썩이며 많이 웃어요.

  • 37. 오오
    '21.3.5 9:51 AM (180.68.xxx.100)

    시마 팟캐는 안 들어 봤는데 .
    타고난 이야기꾼 같아요.
    저도 코로나 시국에 장항준 알게 되어 웃고 싶을 때 유투브 봅니다.

  • 38.
    '21.3.5 10:15 AM (182.211.xxx.57)

    놀면뭐하니에 나와서 얘기하기를
    만명중에 하나 나올까 하는 사주라잖아요 ㅎㅎ
    그만큼 복이 있으니 사람들에게도 호감이 아닐런지
    저는 케이블에서 요즘 해주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 보는데
    장항준 감독이 이야기를 너무 감질나게 잘해서 꼭 챙겨보개되었어요

  • 39. .....
    '21.3.5 11:24 AM (175.123.xxx.77)

    형이 하나 있고 여동생 하나 있는 것 까지는 아는데요.

  • 40. 정말
    '21.3.5 12:01 PM (39.7.xxx.115)

    넘 좋아요.
    진짜 넘 귀여워요♡♡♡
    귀여운건 정말 제일가는 매력이예요~~!!!

    전 장감독이
    그냥 마냥 귀엽고 재밌기만한
    약간은 한량?같은 사람인줄 알았는데

    재테크 똑 부러지게 하더군요.

    반전매력까지!!!!

  • 41.
    '21.3.5 4:30 PM (106.101.xxx.61)

    이거 자존감 엄청 높아야 해요
    어릴때 상처있거나 숨기는거 있거나 자격지심 있음
    이런성격 안나옴요 ㅋㅋ

  • 42. 호이
    '21.3.5 4:56 PM (218.234.xxx.226)

    부인 김은희를 가르쳐서 대작가로 만든 사람인데 그 부분에있어 자기 공치사 안하는거 보면 대단합니다
    시나리오작가, 감독 아무나 하나요
    거기에 친화력, 말발까지 있으니 뜰 수밖에

  • 43. ..
    '21.3.5 5:12 PM (203.233.xxx.130)

    맞아요. 사실 김은희작가의 필력도 좋을수있지만
    장항준감독이 많이 도와줄꺼같아요, 거의 키운거죠.
    그래서 자기는 누릴 자격이 있다고 뻔뻔하게 ㅋㅋ 말하고 다니잖아요
    그리고 타고나길 팔자가 좋은거같아요 ㅋㅋ
    평생 돈걱정 안하고 산다고, 근데 아무리 자기 처지를 봐도 그게 말이 안됬는데
    김은희작가가 빵뜨는바람에 이렇게 된거죠

  • 44. 쓸개코
    '21.3.5 5:14 PM (211.184.xxx.26)

    유튜브에서 김장장tv(김진수, 장현성, 장항준) 최근 에피소드 봐보세요. 진짜 감동입니다.
    예능프로에 나와서 윤종신에게 신세진 얘기만 했었죠.
    근데 꼭 얻어먹기만 하는게 아니라 주변 잘 챙기는 사람이었더군요.

    김장장 그 최근 에피소드 스토리가..
    김은희 작가랑 결혼한 지 채 몇 달도 되지 않았을때 지인 중 연출하는 오수진이라는 후배(남자)랑
    꼬치구이 집에 갔었대요.
    그 집은 사장은 없고 학생처럼 보이는 앳된 알바생이 꼬치를 굽고 있었는데 너무 서툴러서 꼬치에 불도 붙고 하는데 사람이 되게 열심인게 보이더래요.
    그래서 같이 온 오수진에게 얘기했답니다. 여자는 저런 여자가 좋은거야.
    나중에 김은희 작가도 그 알바생 궁금하다고 같이 다시 가서 단골이 되었나봐요.
    그리고 원래 장감독이 사람들 우르르 데리고 우이동 같은데 엠티가는거 되게 좋아한대요.ㅎ
    가면 자기가 말도 재밌게 하고 사치기 사차포?ㅋ 같은 게임도 하니 재밌게 놀다 온다고.
    그 꼬치구이집에 같이 간 오수진이(장감독이 자꾸 그렇게 얘기해요 ㅎㅎ) 그 꼬치에 불낸 알바생에게
    우리 우이동에 엠티갈건데 생각있으면 오라고 명함을 줬대요.
    그리고 드디어 엠티가기로 한 날 사람들이랑 엠티가서 짐 풀고 놀고 있는데
    삐삐인지 벽돌폰인지로 누가 연락이 와서 통화하니 바로 그 알바생이었대요.
    우이동 입구인데 어떻게 가면 되냐고. 장감독이 가서 당장 모셔오라고 해서 ㅎㅎ
    같이 신나게 놀다보니 사는 얘기도 하게 된거죠.
    그 알바생은 나이는 스무살.. 원래 미술을 하고 싶어했는데 고2때 엄마가 돌아가셔서 안그래도 빠듯한 형편인데 더 안좋아져서 대학을 포기하고 알바만 하고 있었대요.
    그래서 당장 신혼집에 방 한칸 주고 1년을 데리고 살았답니다.
    그 알바생은 방에서 이젤 세우고 그림 열심히 그려서
    나중에 홍대 미대를 진학했대요.
    그리고 시간이 흐르고 흘러..
    꼬치집에 같이 가서 명함 건네줬던 연출부 후배 오수진이랑 결혼했대요.ㅎ
    이 에피소드 듣고 장항준 감독 더 좋아졌어요.

  • 45. ㅇㅇ
    '21.3.5 5:25 PM (121.134.xxx.249)

    ㄴ 와 감동

  • 46. 라이터를켜라
    '21.3.5 6:06 PM (1.251.xxx.239) - 삭제된댓글

    우와 윗님 에피소드 너무 감동적이예요
    이런 시츄에이션은 정말 사람이 자기자존감과 자기효용감이 꽉찬 사람이 재지않고 물흐르듯이 이어가는것같아요
    이런분 빛보고 더 영향력행사하면 세상도 바꿀것 같아요

  • 47. 쓸개코
    '21.3.5 6:19 PM (211.184.xxx.26)

    여기 링크 겁니다. 맛깔나게 얘기하는 장항준 감독 육성으로 직접 들어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RiQFyF7YryU&t=214s

  • 48. ..
    '21.3.5 7:11 PM (110.70.xxx.207) - 삭제된댓글

    링크 감사해요^^

  • 49. 링크 감사해요 ^^
    '21.3.5 8:09 PM (219.88.xxx.226) - 삭제된댓글

    이렇게 좋다면서 정말 어쩜 링크 하나 없냐... 하면서 읽어갔는데 링크 보여 완전 좋았어요.

  • 50. 태생이
    '21.3.5 8:24 PM (1.241.xxx.7)

    귀여웠다고 한 거 같아요ㆍ ㅋㅋ

  • 51. 쓸개코
    '21.3.5 9:12 PM (211.184.xxx.26)

    지금 다시 들어보니 ㅎ 제가 약간 다르게 적은 부분도 있네요. 다른거 하면서 들어서 ㅋ
    여진씨에겐 아주 좋은 멘토.. 평생을 통틀어 제일 소중한 인연이 남편과 장감독일듯.^^

  • 52. ...
    '21.3.5 9:15 PM (221.141.xxx.244)

    나이차 많이 나는 형이 있댔는데 장항준감독 태어나고 가세가 확 펴서 복덩이 취급 받고 부모님 사랑을 엄청 받았대요. 아버님이 너무 자신을 사랑하셔서 운전면허 시험 볼때도 같이 가서 응원해주시는 분이었다고 ㅎㅎㅎ 김은희 작가 잘 되고 나서 김은희 작가 어릴적 살던 동네에 이사갔는데 산책하다가 김은희 작가 모교에도 지나게 되었고 즉흥적으로 자신이 기부하는거 제안해서 장학금도 기부했다고 해요. 이런 얘기를 왜 미담으로 다뤄주지 않냐고 툴툴 거리는데 그런 모습이 참 귀엽죠. 더 흥했으면 좋겠어요

  • 53. ㅋㅋㅋ
    '21.3.5 11:31 PM (39.7.xxx.121)

    그 운전면허 시험 볼 때 아부지가 응원하며 외치셨다는 말.. "아들아!!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마라!!!" ㅋㅋ

  • 54.
    '21.3.5 11:35 PM (175.223.xxx.40)

    질리던데요 재미없고 웃기지도않은 말장난 채널돌림
    앞머리 잘라논것도 이상해요

  • 55. 아버지가
    '21.3.7 12:46 AM (210.95.xxx.56)

    수단방법 가리지말라고 했던건 운전면허 셤아니고 학력고사 셤이요 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9228 샤넬가방은 어디에 팔아야 2 13:20:14 126
1589227 자아부재의 문화 ‘상품’ 아이돌 13:20:07 47
1589226 파김치의 중독성은 Dd 13:19:24 76
1589225 아들이 집을 나갔어요 13 이젠지친다 13:16:48 497
1589224 당근 시간약속 2 아놔 13:15:38 63
1589223 이동욱 머리는 무슨 펌인가요 3 펌(파마) 13:12:38 252
1589222 최요비 어시스트 13:10:51 121
1589221 스브스 김민기 다큐하네요 2 …. 12:55:20 399
1589220 파묘같은 영화는 언제쯤 ott에 풀릴까요? 7 ㅇㅇ 12:51:47 564
1589219 아일릿 멤버들도 자신들 노래가 카피인 줄 알았을텐데.... 4 ... 12:50:43 515
1589218 발등 복숭아뼈 물찬거 일년전에 물뺐는데 또 차네요 2 .... 12:48:17 162
1589217 순천 국가정원과 습지 시간분배 조언 부탁드려요 3 씨잉 12:46:23 187
1589216 부산 유명 로스터리 커피숍 알려주세요 1 ~~ 12:45:32 107
1589215 변우석 배우 명불허전에 나왔네요 1 ㅇㅇ 12:43:23 615
1589214 회사애서 나랑 연관없는 제삼자들이 싸우는데 3 불안 12:43:16 446
1589213 가난한 집 며느리 후회해요 21 12:42:38 2,217
1589212 집에 물들어오는 꿈 ...여러번 꾸고.. 3 12:42:37 666
1589211 김어준 "민희진이 억울해 할 일은 아닌것 같다".. 15 ㅇㅇ 12:34:13 1,759
1589210 큰 금액의 부동산 계약할때 계약금 1 __ 12:34:02 297
1589209 민희진 인터뷰를 보고 참 대단하다 생각했어요 18 ㅎㅎㅎ 12:31:10 1,451
1589208 고관절 수술 후 재활병원 - 있을까요? 2 80대 어르.. 12:29:50 244
1589207 카톡 이 경우 차단했다가 푼 걸까요? 흐음 12:27:46 325
1589206 달릴려는데, 뭐 입을까요? 3 명랑러닝 12:24:43 214
1589205 집오면 8시 15분이라.. 3 퇴근 12:19:47 619
1589204 외식하자니까 남편이 밥 차리네요 3 맛점 12:15:15 2,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