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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한국나이로 35세 첫 임신인데요 지금 임신 중절하면...

.. 조회수 : 14,860
작성일 : 2021-02-25 21:58:30
1-2년 후에 재임신 어려울까요? 현재 마지막 생리부터 거의 5주째입니다.
올해는 도저히 일 때문에 (중요한 프로젝트가 걸려 있습니다) 아기를 낳는게 어려울 것 같습니다. 커리어를 포기해야하는 상황입니다ㅠㅠ
원래 내년이나 내후년초에 아이를 낳을 계획이었는데 최대한 이른 시기에 임신 중절 (약물 혹은 수술)응 결정하고 올해 말 내년초에 다시 임신시도한다면 어려울까요? ㅠㅠ
IP : 185.92.xxx.27
9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2.25 10:00 PM (223.38.xxx.114)

    나중에 아기갖고 중절해서 죽은아이 생각나요 괴롭습니다

  • 2. 내가
    '21.2.25 10:02 PM (121.165.xxx.46)

    88년 올림픽에 춤춘다고
    첫애 지운분 봤는데
    그 이후 불임됬어요
    찾아온 아이 함부로 지우는게 아니에요
    더구나 노산인데
    님 글 읽고 소름끼쳐요
    물론 본인 결정이시긴 한데
    댓글로 욕좀 드시겠어요

  • 3. 내가
    '21.2.25 10:03 PM (121.165.xxx.46)

    그런 생각으로 여기 글쓴거
    애가 알고 벌써 뱃속에서 우네요 ㅠㅠ
    님은 못느껴요???
    나도 느끼는데요. ㅠㅠㅠ

  • 4.
    '21.2.25 10:04 PM (211.172.xxx.205)

    애는 공짜로 크지 않아요 커리어 단절될 각오가 되어 있어야 해요 님한테 찾아온 천사를 져버리지 말길 바랍니다.

  • 5. ㅇㅇ
    '21.2.25 10:04 PM (14.49.xxx.199)

    막상 중절하고 프로젝트도 맘에 안차게 마무리 했는데 임신까지 안되면 어쩌실라구요
    임테기 먼저 해보세요 임신 아닐수도 있고 아기 아빠되는 분이랑 상의해보세요

  • 6. ....
    '21.2.25 10:05 PM (221.157.xxx.127)

    아이낳을생각이면 그냥낳으세요 애낳기전까지 일할수있고 애낳고도 복귀가능해요 아이봐줄사람만 있다면요 저도 한달만 쉬고 일했어요

  • 7. ㅇㅇ
    '21.2.25 10:05 PM (119.203.xxx.35)

    내년 내후년에도 똑같은 질문 할거에요. 커리어 단절도 젊을때 겪는게 더 낫습니다.

  • 8. ㅇㅇ
    '21.2.25 10:05 PM (218.49.xxx.93)

    커리어때문에 생명을 죽이다뇨......
    제대로 피임을 하셨어야죠
    벌받을거에요

  • 9. ....
    '21.2.25 10:06 PM (222.236.xxx.104)

    애를 낳고 싶다고 마음대로 낳을수 있는게 아니잖아요 .. 저희 올케는 결혼은 결혼적령기에 했는데조카가 안생겨서 6년동안 마음고생 엄청 하고 가졌어요 .ㅠㅠ .다행히 조카가 생겨서 낳았지만.. 그 조카보니까 진짜 너무 이쁘더라구요 ....... 낳을 생각이라면 .... 낳아야 된다고 생각해요 .. 막말로 더이상 애 없이 살더라도 상관없다 . 애 별로 필요없다고 생각하면 몰라두요 ....

  • 10.
    '21.2.25 10:08 PM (219.251.xxx.213)

    남편이 동의했나요. 근데.그렇게 커리어가 중요하면 관계를 안했어야죠..다음애는 님 시간 남나봐요.

  • 11. ...
    '21.2.25 10:10 PM (121.6.xxx.221)

    산부인과 가셔서 상담해보세요.여기 물어보지 마시고...

  • 12. ㅡㅡ
    '21.2.25 10:11 PM (124.5.xxx.34)

    35먹고 철이없네요.. 섹스는 해놓고 그게 뭔가요 정말.
    중절을 무슨 혹떼는것처럼 얘기를 해..
    진짜 부모자격을 갖추고 애를 가지게 해야지. ㅉㅉ

  • 13. ..
    '21.2.25 10:12 PM (61.254.xxx.115)

    지금도 노산인데 수술하고 아기가 안찾아오고 불임될수있어요 그때가서 피눈물흘리시게요? 커리어는 나중에 또 만들수있지만 생명은 맘대로 안되더군요 제주변에 부부문제없는데 십년이상 애기안생겨서 입양한사람도있구요 피임하다 막상임신하려니안되서 어렵게어렵게 가진사람들도 있어요

  • 14. 벌써
    '21.2.25 10:14 PM (121.165.xxx.46)

    떼고 이런거 묻나?
    무섭네

  • 15. 세상에
    '21.2.25 10:14 PM (116.42.xxx.237)

    다른것도 아니고..자기 피붙이를..살인이랑 뭐가 다른데?

  • 16. 흠흠
    '21.2.25 10:19 PM (125.179.xxx.41)

    이미 온 아기를 어떻게., 하신다고요????????

  • 17. ...
    '21.2.25 10:21 PM (118.36.xxx.241)

    웬만하면 로긴 안하는데.. 댓글 쓰려고 100년만에 로긴해요.. 정말 임신이라면 중절하지 마세요.. 저는 완전 초기에 자연유산되었는데도... 너무너무 생각나고 당시에 스트레스를 유발시킨 시댁식구를 평생 증오하게되었어요.. 너무 귀여운 아기를 뒤에 낳았지만.. 아.. 그때 그 아이도 지금 이 애기처럼 예뻤겠지.. 라고 생각하면 더 피꺼솟합니다.. 이후에 불임이 되어도 자기를 원망하겠지만.. 이후에 아이를 낳아도 수술을 선택한 자신을 원망하게될 가능성이 커요.. 저는 유산되고 한 2년은.. 나만 참으면되지.. 하고 시댁식구 봤지만.. 애가 너무 이쁠수록 시댁식구가 더 미워지고 지금은 인연 끊었어요.. 애를 좋아하는 남편도 제 선택을 이해하고요.. 하지만 본인은 본인가족이라.. 아이가 찾아온거면 꼭 낳으세요.. 내년이라고 커리어에 중요한일이 안생길까요? 막달까지 일하고 애땜에 저도 일찍 복직했는데.. 괜찮았어요.. (너무 속상하고 맘이 급해서 말이 두서없어요. ㅜㅠ)

  • 18.
    '21.2.25 10:22 PM (223.38.xxx.48)

    커리어도 중요하지만
    프로젝트..기회는 다시 옵니다
    직장생활 20년차 다녀보니 그래요.
    아이가 더 소중하지 않나요

  • 19. ...
    '21.2.25 10:27 PM (112.170.xxx.237)

    이게 말이 되나요? 생명인데요...이렇게까지 말씀드리고 싶지 않지만 아기를 죽이는 거예요...6주면 심장 소리 엄청 크게 나요..다른 사정은 몰라도 커리어 때문에 중절을 하다니 이런 사고가 가능하다는 데에 놀라고 갑니다

  • 20. ㅇㅇ
    '21.2.25 10:27 PM (221.138.xxx.180)

    임신해서 일잘만합니다 애낳는날까지요. 아이낳고도 바로 일해야하는 상황이라면 한달만에 몸추스리고 가더군요 (개업의 친구의 경우)
    오바하지마요

  • 21.
    '21.2.25 10:29 PM (58.120.xxx.107)

    남편도 동의했나요?

  • 22.
    '21.2.25 10:32 PM (219.240.xxx.26)

    어차피 생긴거 그냥 낳으세요. 뭐하러 힘들게 그래요. 안 낳을것도 아닌데 그냥 낳으세요

  • 23. ..
    '21.2.25 10:33 PM (221.146.xxx.236)

    근데 요새 성폭행 등 범죄이유말고도 중절할수있나요??
    35살인데 여기 누가나중에 임신될지안될지 안다고 남자랑 의사랑 상의해야지 여다 글올릴 시간이있어요?

  • 24. ..
    '21.2.25 10:36 PM (117.111.xxx.71)

    저도 원치 않았던 시점에 아이가 생겼고 사실은 지울까 말까
    생각도 했었지만 지울 수도 없어서 아이를 낳았어요
    태교 질은 좋지 않았고
    아이는 발달도 느리고 결국 장애 판정도 받았어요
    아직도 저는 제 마음 한켠에는 제가 아이가 뱃속에 있을때
    그런 생각들을 해서 아이가 이렇게 태어난게 아닐까
    싶을 때가 있어요
    그런 생각 마세요..

  • 25. chromme
    '21.2.25 10:39 PM (116.121.xxx.53)

    만35세부터는 병원에서도 적극적으로 기형아검사 권해요.
    이상하게도 조산기로 입원해있는데 언니들이 많았구요.
    첫아기 이후로 둘째불임인 경우도 많아요.
    잘 생각하세요.......기다리던 아이가 아니신가요.....?

  • 26. ...
    '21.2.25 10:43 PM (39.112.xxx.69)

    이런 생각을 할 수 있다니...
    25도 아니고 35인데..
    그럴꺼면 관계도 하지말지..
    즐길건 다 즐기고, 책임지는건 싫고..

  • 27. ㅡㅡㅡㅡㅡ
    '21.2.25 10:44 PM (61.98.xxx.233)

    이런 생각이면
    낳아도 커리어에 문제 생기면 아기 탓하고 원망하겠죠.
    신중히 생각하시길.

  • 28. ㅡㅡㅡ
    '21.2.25 10:45 PM (70.106.xxx.159)

    나이가 많아요
    한국나이로 만 서른다섯이면 의학적 노산인건 아시죠?
    요새 노산이 대세라지만 그만큼 기형 장애 발생률도 높아요
    앞으로 안낳고 살거면 몰라도 낳울거라면서요

  • 29. ...
    '21.2.25 10:46 PM (223.62.xxx.161)

    책임져 주지도 못할 거면서 무조건 비난부터 하시는건 좀..

    음,, 임신중절을 네번 다섯번해도 애가 금방 들어서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한번도 안했는데도, 한 번하고도 안 들어서는 경우도 있어요. 케바케예요.

  • 30. 6년 난임
    '21.2.25 10:48 PM (183.103.xxx.157)

    저도 평생직딩인데.... 첫애기 어쩔 수 없어서 28살에 중절 했는데 그 다음 6년간 난임이었어요.
    절대 안됩니다.
    정말 잘못하면 불임됩니다

  • 31. 낳으세요
    '21.2.25 10:54 PM (14.187.xxx.55)

    아기 낳기 3일전까지도 일했어요
    일이 힘들었는지 한달반정도 일찍 낳아서 아이가 인큐베이터있었고요.
    님이 꼭 그일하겠다고 하면 임신한채로 할수 있을꺼예요
    후회하지 마시고 꼭 낳으세요

  • 32. ㅠㅠ
    '21.2.25 10:55 PM (59.10.xxx.178)

    임심한다고 다 출산하는거 아니에요
    얼마전에 자연 유산되었어요
    두줄 된다고 출산할 수 있는거 아니에요
    임신 쉽지 않습니다
    커리어만 쌓기 힘든거 아니에요

  • 33. ...
    '21.2.25 10:55 PM (14.138.xxx.241)

    나이 35살에 피임부터 하지 .... 하이고 지금 댓글들 안 보여요 원래 인생 선택하는 거에요 커리어 잡고 애 잃느냐 애 잡고 커리어 잃느냐 선택은 님이..하는 건데 아기 안 낳을 맘이면 모를까 ... 제발 다음엔 피임 좀 해요

  • 34. 안타깝소
    '21.2.25 10:58 PM (112.154.xxx.59)

    저 35살에 두달만에 자연임신해서 첫 아이 낳았어요. 근데 그 후에 자연유산만 두 번하고 결국 둘째를 만나지 못했어요. 임신은 내가 하고싶다고 할 수 있는게 아니더라구요. 나중에 땅을 치고 후회하지 마세요. 진심 조언 드려요. ㅜㅜ

  • 35. ..
    '21.2.25 10:59 PM (71.175.xxx.24)

    뭐든 공짜는 없어요. 잃는 것이 있으면 얻는게 있고, 얻는게 있으면 잃는 것이 있죠. 원글님, 경력단절이란 두려움과 무게가 결코 가볍지 않지요. 책임감 강하신 분이니 이미 맡은 프로젝트 잘 마무리하고싶은 마음이 커서 이런 갈등하시는거라 믿어요. 그런데 프로젝트와 찾아온 아기를 같은 선상에서 놓고 비교 선택할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부디 아기 잘 맞아주시길 바랄게요.

  • 36. ㅡㅡㅡ
    '21.2.25 10:59 PM (70.106.xxx.159)

    그리고 지금 낳는다해도 온갖 검사 다 하는 나이구요
    님 지금 스물다섯으로 착각하시나본데 낼모레 마흔이에요

  • 37.
    '21.2.25 11:07 PM (223.39.xxx.191)

    제발 낚시글이면 좋겠네요
    뱃속의 아기가 너무 불쌍해요ㅠㅠㅠ
    저 이 글 읽고 아기가 너무 불쌍해서 울고 있어요
    지금쯤 엄마뱃속에 매달려서 안간힘을 다해
    크고 있을거예요
    7주되면 심장소리도 들리고 10주에 초음파보면
    놀라서 펄쩍 뛰기도 해요…아가도 다 알아요
    제발 그러지마세요
    낳을 생각이 없었다면 피임은 제대로 하셨어야 하고
    프로젝트에 대한 책임감때문에 나에게 와준 소중한 생명에
    대한 책임 회피하지마세요
    그리고 원한다고 쉽게 와주지 않는 경우가 많아요
    제가 결혼후 이유없이 아기가 안생겨서 몇년 마음고생했어요
    저는 바로 원했고 남편이 준비가 안됐다고 3년 미루고 가지자했는데
    정작 준비가 됐을때 아기가 와주지 않았어요
    너무 원망스러웠고 후회스러웠거든요
    커리어도 중요하지만 엄마로서 커리어도 나쁘지 않아요
    경험해보지 않고서야 알수없어요
    부디 안좋은 생각마시고 건강하고 예쁜아기 안아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 38.
    '21.2.25 11:19 PM (114.203.xxx.20)

    적은 나이도 아니고
    그런 이유로 중절은 아닌 거 같은데요
    아이가 물건도 아니고 내 필요에 맞춰
    없애고 갖고... 다시 생각하길요

  • 39.
    '21.2.25 11:20 PM (112.158.xxx.105)

    기분 나쁜 글이네요
    저는요, 부부가 되어서 함부로 애 갖고 지우는 인간들 보면 진짜 쓰레기 같아요
    물론 미혼일 때 애 갖고 지우는 것도 참 그렇지만 그래 뭐 준비 안된 상태면 지우는 게 낫겠지 해요
    근데 부부가 가족을 이뤘으면서 그 사이에 생긴 애를 지워요?
    45살에 막둥이 생겨 울며불며 낳는 사람들은 시간 널널해서 커리어에 지장 없어서 애 안 지웠을까요?


    저기요, 부부 사이에 생긴 애 낙태 시킬 생각까지 할 정도면 진짜로 임신해선 안되는 상황 아니었어요?근데 애는 왜 가졌어요?

  • 40. ㅇㅇ
    '21.2.25 11:37 PM (218.152.xxx.187)

    딸 같아서 일부러 로그인했어요.
    주위에 30중반인데 임신 안되어서 고민인 부부들 꽤 보고 듣고 있어요.
    저도 육아와 커리어 사이에 고민 많이 했지만..
    두 아이 좀 큰 후에 다시 공부해서 커리어 잘 살리고 있어요.
    그때 잘 결정했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귀하게 얻은 생명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 41. 앞으로도
    '21.2.25 11:47 PM (210.96.xxx.251)

    아이 없이 사실거면 중절하세요

  • 42. 지인
    '21.2.25 11:54 PM (14.138.xxx.75)

    지인이 중절했다가
    평생 아기 못 낳았어요. 프로젝트 때문에 외국

  • 43. ㅇㅇ
    '21.2.26 12:45 AM (180.228.xxx.125)

    진심 미친것같아요 원글.. 소름끼쳐.. 피임을 했었어야죠. 님 같은 사람이 수술하면 애 다신 안생겨요.

  • 44. 철없다
    '21.2.26 1:04 AM (124.62.xxx.189)

    정신차리세요. 그깟 프로젝트가 뭐라고....

  • 45. ..
    '21.2.26 1:16 AM (121.129.xxx.84)

    첫아이 중절하면 이후로 임신 잘 안되더라구요~ 나이도 많으신데 잘생각해서 결정하세요~ 그리고 아이가 얼마나 아프겠어요 ㅜㅜ

  • 46. 제발
    '21.2.26 1:32 AM (110.15.xxx.50)

    태아도 생명입니다
    낙태는 살인이고요!!

  • 47. 노산인데
    '21.2.26 1:35 AM (41.217.xxx.24)

    그건 아니죠 임신 어려워질 확률이 높아요 당연히
    지금 임신된다고 감지덕지 해야할 판인데
    아기 원한다면 잘 생각하세요

  • 48. ...
    '21.2.26 1:35 AM (109.153.xxx.24)

    커리어가 문제가 아니라...

    기혼 아니시죠? 그런데 임신하신거고...

  • 49. 이래놓고
    '21.2.26 1:38 AM (222.104.xxx.19)

    님이 경단녀 되면 82에서 전업은 놀고 먹는다고 비난해요. 남편 등골 빼먹었으니 나가서 돈 벌라고 난리치는 곳이에요. 남녀평등 운운하면서 말이죠

  • 50. . .
    '21.2.26 1:57 AM (106.102.xxx.239)

    어렵네요.. 진짜 어렵네요.. 저같아도 고민될꺼 같습니다.

  • 51. ㅎㅎ
    '21.2.26 3:05 AM (118.235.xxx.209)

    그 프로젝트 잘하면 그 회사 임원되요?
    세상 쓸데없는 이유네요.

    하지만 그런 마음가짐이라면 애 낳고도 쉽지 않겠어요
    애를 키우는 거 그냥 자신을 포기해야 하는 겁니다

  • 52. 삼신할미가 줄때
    '21.2.26 3:11 AM (175.117.xxx.71)

    아이 낳는거 내 맘대로 안됩니다
    임신하겠다고 해서 임신되는거 아닙니다
    삼신할미가 점지해 줄때 낳으세요

    지인중에 첫 딸 낳고
    둘째 가질려고 온갖 노력 다 해도 안되서 하나만 키웁니다
    아이가 그리 쉽게 오는게 아닙니다

    한 생명을 죽이고 무엇을 이룬들 그만한 가치가 있을까요

  • 53. 임신중절
    '21.2.26 3:15 AM (175.117.xxx.71)

    불법
    아닌가요?

  • 54. 맞벌이
    '21.2.26 3:16 AM (125.184.xxx.101)

    살아본 결과
    1. 지금 없던 시간이 이후에 다시 생기지 않음. 나중에 시간 날때 아이 갖겠다는 건 안 갖겠다 혹은 40대 중후반에나 갖겠다와 같음. 그때는 생리가 오락가락할 확률이 매우 높음

    2. 주변에 30대 중후반에 자의든 일하다 유산이든 아이 잃고는 불임된 사람들이 꽤 있음. 저도 두 아이 터울이 7살... 첫째가 쉽게 생겨 임신을 쉽게 생각했으나 둘째는 병원과 병행하면서 겨우 갖음

    결론은 언젠가 아이를 낳을꺼면 지금 낳고. 안 낳을 각오 되면 마음대로. 하지만 생명을 죽인 죄책감은 평생 가져가야함..

  • 55.
    '21.2.26 4:04 AM (87.101.xxx.146)

    중요한 프로젝트요 ? 그런 중요한 일이 다음에 또 있으면 그때는 어떻게 할건데요?
    피임을 잘하셨어야죠.
    아이는 원하는 시기에 내 마음대로 오지않아요.

  • 56. ....
    '21.2.26 5:34 AM (121.162.xxx.174)

    미혼이시죠
    출산전 결혼식 거기에 출산등요
    펙트는 초산 유산은 리스크가 큰 거 맞습니다

  • 57. 샤랄
    '21.2.26 8:11 AM (125.179.xxx.79)

    36세면 이번에 찾아온 아이 낳으시길
    솔직히 프로젝트보다는 생명
    낳아기르며 일하세요
    뭐 나라를 구한다고 애를 죽이냐

  • 58.
    '21.2.26 8:18 AM (222.109.xxx.155)

    나이도 먹을만큼 먹은 것 같은데 미치겠다
    정상적으로 결혼은 하셨나요

  • 59. ..
    '21.2.26 8:33 AM (86.130.xxx.240)

    35세도 이미 노산이에요. 딩크하지 않을꺼면 그냥 낳으세요. 계획한다고 애기가 딱 그때 오지 않아요

  • 60. 낚시?
    '21.2.26 8:47 AM (211.36.xxx.50)

    여성들에게 커리어가 중요한가, 아이가 중요한가 물어보는?

    아니라면 서른다섯 먹고서 피임몰라요??

    아가 불쌍하다, 간절히 원하는 집에 가지 어쩌다가..

  • 61. 세상에
    '21.2.26 9:54 AM (39.7.xxx.118)

    제가 지금 무슨 글을 본건가요? 기분이 너무 더럽네요. 세상에 정말 피치 못할 기구한 사연이 있어 어쩔 수 없이 눈물을 머금고 하는것도 아니고 ... 이번 아기는 죽이고 다음에 편할 때 다시 가질 생각을 한다고요? 제정신인가요? 그런 생각을 이렇게 떡하니 공개 게시판에 쓴다는것도 제 사고 방식으론 이해가 안가요. 그냥 영원히 아기 갖지 말고 일이나 하면서 살아요 찾아온 아기가 너무 불쌍해요 지금 아기 낳아서 키운다 한들 잘 키울것 같지도 않네요

  • 62. 님만 생각해서
    '21.2.26 11:18 AM (221.151.xxx.35)

    아기 말고 님만 생각해서 드리는 말씀은 35세 넘어가면 1년 1년 이 달라요. 더구나 중절 아무리 초기라지만.. 내년, 내후년에 임신안되면요. 신중히 생각하세요. 지금 임신 잘됐다고 1년뒤 임신되리라는 보장이 전혀 없어요.. 평생 아기없어도 괜찮다고 판단되면 중절하시고요 .

  • 63. ㅡㅡ
    '21.2.26 12:06 PM (14.0.xxx.128)

    님 아기 안낳을실거면 중절해도되는데
    다음아기 낳으실.생각이면 이번아기 포기하지 마세요
    님을 위해서요
    지금은 모르시겠지만 다음아기 낳고나면 지금 포기한 아이때문에 평생을 마음 아프실거예요
    엄마마음이란게 그래요
    엄마가 돼보면 알죠

  • 64. 프로젝트때문?
    '21.2.26 3:15 PM (203.254.xxx.226)

    너무너무 철이 없네요.

    세상에 귀중한 내 아이가
    그깟 프로젝트보다 하찮나요?
    임신 중절 사유 중 최악이네요.
    엄마될 자격도 없고, 인간으로서도 비인간적이네요.

    애를 중절할까 말까를 고심하는 게 아니라
    중절하면 불임될까..그것만 걱정이라니..

    댁..뭐하는 인간이니?

  • 65. ㅣ,ㅣ
    '21.2.26 3:16 PM (68.1.xxx.181)

    혼전 임신 같네요.

  • 66. ㄷㄷ
    '21.2.26 3:19 PM (59.17.xxx.152)

    생겼으면 당연히 낳아야죠.
    걱정하신 것만큼 그렇게 힘들지만은 않아요.
    저도 출산 후 한달 만에 중요한 자격 시험 치뤄야 했는데 낳고 다 어떻게 꾸려갔어요.
    임신하셨으면 맘 편하게 가지시고 좋은 쪽으로만 생각하세요.

  • 67. ..
    '21.2.26 3:25 PM (118.129.xxx.228)

    원글님 너무 날선댓글들은 기분나빠하지마시고 제생각에도 그냥 중절은 안하는게 나아요.....
    내년이라고 애 키울상황이될지도 모르고요...
    섹스앤더시티 미란다가 생각나네요 중절 하지마시고 그냥 낳아서 키우세요
    내년에는 더 바빠질꺼고 더 중대한 일을 하시게될꺼니까 미리 낳아두세요

  • 68. 휴..
    '21.2.26 3:26 PM (223.38.xxx.158)

    지금 중절하고 불임될 수 있다는 생각안하세요?
    35살. 아무리 요즘 노산도 많다지만
    지금도 노산이라구요!!!!
    갑자기 자궁에 병생겨서 자궁 떼어낼 수도 있구요.
    25아니고 35이면, 임신 안되면 어쩌려구요
    아휴.

  • 69. ㅡㅡㅡ
    '21.2.26 3:43 PM (220.95.xxx.85)

    어차피 딩크 아니면 낳으세요. 낳기 전에 애 봐줄 사람 미리 구하시길 .. 제 지인은 애 낳으러 간 날까지 일하고 낳고 3 일 후에 다시 출근했어요 .. 다 되더라구요

  • 70. 호이
    '21.2.26 3:47 PM (218.234.xxx.226)

    헌재에서 위헌판결나서 낙태가 불법은 아닙니다. 산부인과가서 피검사부터 하시고요
    계획없이 임신하고 임신과 일 병행도 못하는 사람이 커리어는 뭘얼마나 잘할런지...

  • 71.
    '21.2.26 3:48 PM (58.238.xxx.163)

    충분히 충분히 애 낳을때까지 일할수있고요몸조리 한달 충분합니다.
    시터나 부모님 모든 지원다 받게 플랜짜세요.
    애낳고도 실컷합니다.
    애 지우지마세요!!!!!!!!!!!
    저도 작년이맘때 임신사실알고 고민 마니 했는데 지금 경단녀됐지만 너무너무 이쁩니다
    미칩니다
    둘다 다 할수있습니다!

  • 72. ..
    '21.2.26 3:51 PM (218.155.xxx.115)

    인생은 계획대로 되는게 아니에요.
    올해 무슨일이 생길 줄 모르는데요.
    교통사고 나서 병원에 입원할 수도 있고
    생각지도 못한 이직을 하게될 수도 있죠.
    가족이 중한 병에 걸려 일에 집중하지 못할 수도 있지요.
    유산할 궁리하는 중에 그냥 아이가 떠날 수도 있어요.
    현재 원글님이 할일은 건강히 아이를 낳고
    최대한 빨리 복귀하는 플랜을 짜는거에요.

  • 73. 쓸개코
    '21.2.26 3:54 PM (211.184.xxx.26)

    제 친구가 20대에 첫애 잃고 다음 아이가 안 생겨 10년만에 어럽게 시험관으로 쌍둥이 낳았어요.
    그간 맘고생은 말도 못했죠.
    원글님 잘 생각해서 결정하세요.

  • 74. 풀빵
    '21.2.26 4:04 PM (211.207.xxx.54)

    낚시가 아니라면 여기서 그 프로젝트가 무엇인지 밝혀주세요 !!
    우주비행사 신가요? 아님 나라 구할 전시 파견 군인이신가요? 서른 다섯에 올림픽출전 운동선수는 아닐테고..
    아님 서양여자처럼 출산 후 3일만 휴일 쓰고 바로 복귀 하세요
    솔직히 초산이신거 같은데 임신해서 다 회사 다니고 임신 중 관리만 잘하면 출산 후 3일만에 애는 시터에게 맡기고 복귀 가능해요.. 그런데 참 소름 돋네요 있는 아이는 유산하고 일년 뒤 다시 임신하겠다는 재단 하듯 생명을 레고블록 놀잇 감하는 이 섬뜩함 ... 혹시 소시오..ㅍㅅ? 주어는 없어요 ㅎ

  • 75. 풀빵
    '21.2.26 4:05 PM (211.207.xxx.54)

    유산이 아니라 낙태죠 낙태 .. 오타 심해서 죄송합니다.

  • 76. ㅇㅇ
    '21.2.26 4:31 PM (39.7.xxx.98)

    네.
    35세부터 하루하루 급격히 가임력이 떨어집니다

    첫째 잘 임신된부부도 둘째 난임으로 셤관해도 안되는사람들 많고
    요즘 난임매우많음
    난임병원 지나가보세요.
    미어터짐

  • 77. ..
    '21.2.26 4:47 PM (121.174.xxx.234)

    낳으시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임신 원하지 않으셨으면 피임을 잘 하셨어야해요. 지금은 포기하시면 나중에 후회할 가능성이 커요.

  • 78. 그러지마세요
    '21.2.26 5:03 PM (49.168.xxx.38)

    평생 마음의 병으로 남습니다. 아기가 도구인가요...
    커리어 때문에 중절 생각하신다면... 평생 재임신은 시도 안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 79. 오000
    '21.2.26 5:20 PM (211.199.xxx.58)

    꼭 낳으시기 바랍니다.
    아기는 갖고싶지만 오지않는 사람 많아요.
    프로젝트?말도 안되네요.
    임신하면 모체가 견디지 못하는 경우나 낙태를 고려헤야지요.
    나의 뱃속에 있는 생명을 죽이다니요.

  • 80. oo
    '21.2.26 5:38 PM (218.234.xxx.42)

    아이를 지울 적절할 이유가 되지 않아요.ㅠㅠ

  • 81. 영원
    '21.2.26 5:42 PM (175.223.xxx.139)

    영구불임됩니다
    절대로
    첫아이이자 노산이라
    몸도 압니다
    내사람은 아이 원치않으니
    스스로 임신막자하고
    아이 못갖는몸으로
    민듭니다
    저39세에 임신중절하고
    폐경될때까지 피임한번도 안했는데
    임신안되었어요
    잘생각하길

  • 82. 에효
    '21.2.26 5:53 PM (180.182.xxx.79)

    직장생활 오래해보니 다 때가 있더라고요
    이거 놓치면 영원히 이런 기회 못 잡을 것 같죠??
    안그렇더라구요..

  • 83. 세상이만만해?
    '21.2.26 5:54 PM (58.230.xxx.146)

    한 생명보다 커리어가 더 중요한가요???? 진짜에요????
    제발 어그로 끄는거이길 바래요
    그리고 그 나이에 이미 노산이에요 첫아이 유산시키면 진짜 다음 임신 어렵다는거 아셔야 해요
    내맘대로 아이 가지고 싶다고 척척 가져질거 같죠? 엄청난 오산입니다

  • 84. 아니
    '21.2.26 6:01 PM (203.142.xxx.241)

    말리는것도 좋지만 적당한 선에서 말려야지 원글님이 초등학교도 못나온 사람도 아니고 무슨 영구불임???
    어떤 사람한테는 타격이 크고 어떤 사람한테는 아무런 문제도 없을 시기고요. 원글님이 어떤 결정을 하든 본인이 제일 마음이 힘들고 고민되겠죠. 남들이 각자 사정을 어떻게 안다고 오버해서 댓글 다는분들 이해불가..

    어떤게 중요한지 후회없는 결정. 아니 후회가 최소가 되는 결정하세요. 그러면 됩니다.

  • 85. 원글
    '21.2.26 6:04 PM (222.119.xxx.206)

    원글님 이기회를 놓치면
    안될거같지만 반백살넘게살아보니 절대안그렇더군요
    또다시 기회는 옵니다.
    경솔한결정하지마시고 순리되로
    따르세요.

  • 86.
    '21.2.26 6:31 PM (121.159.xxx.222)

    근데 중요프로젝트 팀장이
    입덧하고 유산기있어서 못하겠다고
    중간에 나가버리거나 빌빌하면
    (누구나철의여인이면좋겠지만)
    팀원입장에선 이해하나요?
    아님 애떼고라도 최대퍼포먼스해주면좋겠는지
    진심궁금해서그래요
    전 그런종류일은안해보고망해도나혼자망하는
    자영업 그런종류라서...
    다른사람들 승진이나 그런거걸려있음
    고민되긴할것같네요

  • 87. ....
    '21.2.26 6:46 PM (122.32.xxx.31)

    내 발목잡은 아이라면서 안 이뻐할까봐 걱정되네요
    주작 아닌거 확실하죠?
    인생이 뜻대로만 되는게 아니라는거 한가지만 기억하세요

  • 88. ㅡㅡ
    '21.2.26 7:04 PM (118.235.xxx.197)

    인생은 그렇지가 않더라구요.
    저도 커리어 일부포기하고 아이 낳았지만 의지가 있으니까
    더 잘 풀렸어요.
    순리에 따르면 힘든가운데 방법이 생길겁니다

  • 89. ..
    '21.2.26 7:05 PM (223.38.xxx.168)

    임신 또 될지 아닐지 몰라요 노선이라.. 최대한 병행 해보세요 길이 있을 거예요

  • 90. ..
    '21.2.26 7:50 PM (112.144.xxx.212)

    이른 시기에 최대한 깔끔하게 소파수술하면 임신 잘 될거에요~

  • 91. ..
    '21.2.26 8:02 PM (218.148.xxx.198)

    임신이 또 하려고 했을때 바로 안 될 수도 있어요..미혼이라면 또 몰라도 ...

  • 92.
    '21.2.26 8:14 PM (222.100.xxx.24)

    제가 님 아이라면 이런고민하는 엄마한테 가고싶지 않을것같구요.
    그리고 태어나서 경력단절이라던지 육아고충생기면 아이탓 엄청하시게 될것같아요
    피임관리 못해서 벌어지는 이후의 모든 변화는 아이탓 아닙니다.

  • 93. --
    '21.2.26 8:30 PM (211.43.xxx.140)

    애를 완벽하게 키우려고 하지 마세요.
    낳아놓으면 대충 큽니다.
    저도 막달까지 운전해서 출근했고
    낳고도 계속 연락하고 3주후 정식 출근했어요
    애는 엄마가 봐주셨지만 돌되서 어린이집 갔고 지금 아주 멋진 고딩이 되었습니다.
    완벽하게 준비된 상태에서 낳을수 없어요.
    지금 낳으세요.
    프로젝트도 하세요. 둘다 할수 있습니다
    애낳는건 대충 하세요.
    대충 낳아놓으면 커요!!!

  • 94. ...
    '21.2.26 8:35 PM (223.38.xxx.53)

    모랄까.임신하는게 여자 혼자하는것도 아니고 님도 남편만큼 집에 기여하실 것 같은데 많이 억울하실 것 같아요.종교를 믿으시는지는 모르지만 절에서 낙태령이나 태아령을 위해 위령제를 지내줍니다. 그리고 제가 아는절은 영아보호소에 다른분들께 받은돈을 그 제사날에 대신 보내줘요. 보통 엄마들이 한이되서 오는 경우도 있지만 첫째면 특히 다음애한테 집착하고 못살게 군다 하더라고요. 죽이는건 너무 쉬운데 생명을 살리는건 너무 어렵습니다. 물론 최종 선택은 님이 하는거지만 커리어를 얻으셔도 댓가는 있어요. 물론 저는 남편분도 잘못하신거라 생각합니다. 그러니 님께서 최대한 임신과 일에 신경쓸 수 있게 남편께 도와달라하세요. 남편이 이때만 내조하고 님도 잘 견디셔면 둘다 얻을 수 있어요.힘내세요~

  • 95. ㆍㆍㆍ
    '21.2.26 8:54 PM (59.9.xxx.69)

    35세면 이미 노산이에요. 중절하고 다시 임신된다는 보장이 없고 무엇보다도 회사일때문에 멀쩡한 애를 낙태할지 고민하는 점이 참 소름끼치네요. 애 낳고도 일에 방해된다 너 때문에 프로젝트 못했다 원망할거 같네요. 나이가 어린것도 아니고 먹을만큼 먹은 분이 참...애가 불쌍하네요.

  • 96.
    '21.2.26 9:54 PM (112.158.xxx.105)

    여기서 여자의 출산 경력 단절 등이 왜 나와요
    억지로 임신 시켰나요?
    부부 사이어 생긴 애를 지울정도로 중요한 프로젝트니 뭐니 내 경력에 중요한 시기였음
    본인이 미.친.듯.이. 조심했어야죠
    어설픈 피임으로 애 생겼으면 그렇게 중요한 시기도 아니었나보네?
    여기서 여자들은 이래서 경력단절이 된다는 둥 그런 소리 끼지 마세요
    낄 때 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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