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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들 돌반지 모아논게 몽땅 다 없어졌어요 ㅜㅜ

몽땅 조회수 : 28,751
작성일 : 2021-02-09 06:33:10
손바닥 크기도 안되는 아주 작은 악세사리함에 한꺼번에
모아서 잘 넣어두고 화장대 서랍에 넣어놨는데 문득 생각이 나서
찾아보니 없어진걸 어제 알았네요
그동안 계속 거기 넣어놨고 이사할때 친정에 잠시 맡겼다가
다시 찾아왔는데 없어요 ㅠㅠ
금값 오르면 팔라고 갖고 있었는데
서랍뒤로 넘어갔나 서랍도 빼보고 다름숨길곳도 찾아봤는데 업꼬
혹시나 싶어 엄마한테 물어봤는데 없다시고
근데 희안한건 남편이 회사서 받은 작은 골드바는 그대로 있는데
고것만 사라졌어요....
이런경험 있으신분 있나요??
아무리 쥐어짜도 어디서 잃어버렸는지 기억이 안나요 ㅠㅠ
IP : 223.38.xxx.174
5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2.9 6:34 AM (58.140.xxx.222)

    어머나.꼭 찾으시기 바래요

  • 2. ㅇㄱ
    '21.2.9 6:37 AM (175.123.xxx.2)

    잘 찾아보세요 지난번 3억도 집에 있었다고 해요
    행운이

  • 3. 82
    '21.2.9 6:46 AM (220.118.xxx.229)

    잘 보관해야지 하면서
    어디 다른곳에 옮겨놨을겁니다

  • 4. 냉동실
    '21.2.9 6:52 AM (92.97.xxx.19)

    냉동실 아닐까요?

  • 5. ...
    '21.2.9 7:01 AM (116.34.xxx.114)

    아님 옷주머니 속에 넣어 놓으셨을수도..

  • 6. 경험
    '21.2.9 7:06 AM (61.80.xxx.232)

    다른곳에 보관해뒀을수도 있어요 저도 반지랑 팔찌목걸이 다른곳에서 1년뒤쯤 찾았어요

  • 7. 저요
    '21.2.9 7:17 AM (223.39.xxx.1)

    어쩜, 저랑 같은 상황이네요.
    안방 서랍에 모아둔 돌반지들과
    가볍게 번갈아가며 착용하던 18k,14k
    주얼리가 눈에 안보인다 의식되던 시점이 있었어요.
    한번 찾아봐야지 하고 넘기다가
    문득 생각나서 발칵 뒤집었는데 4년 째 보이질 않네요.

    도둑들었나 싶어서 신고하려 했지만
    머릿속에 없어진 것을 의식하면서도 다른 것으로 대체 착용하다
    한참을 미뤄 잃어버린 시점을 알 수가 없는거예요

    정말 지금도 의문스러요.

  • 8. ..
    '21.2.9 7:20 AM (222.237.xxx.88)

    어느날 갑자기 엉뚱한데서 나올겁니다.
    걔네들이 발이 달린것도 아니고
    있어봤자 집안이에요.
    천천히 찾으세요.
    설마 그 집에서 이사 나가기 전에는 나오겠죠.

  • 9.
    '21.2.9 7:21 AM (125.178.xxx.237) - 삭제된댓글

    저도 그런적 있었어요
    가장 가까운 남편을 의심하고 싸웠는데
    다른곳에서 찾았어요 ㅜㅜ
    비상금 넣어뒀던 뭉테기 돈도
    언제적 돈인지도 모르게 우연히 발견되고ㅜㅜ
    잘 찾아보세요
    아주 이상한곳에서 나와요
    비닐봉지나 봉투나 옷주머니등등

  • 10. ㅡㅡㅡㅡ
    '21.2.9 7:29 AM (70.106.xxx.249)

    집에 누가 드나들거나 자주 놀러오거나 그런거 아니면
    어디선가 나오겠죠

  • 11. ㅇㅇㅇ
    '21.2.9 7:41 AM (120.142.xxx.207)

    전 그것과 비교도 안되지만 오늘 아침에 염색할려고 보니까 염색약 새것이 한 개도 안남아 있더군요. 다행히 쓰다 남은- 한통에 3-4번 정도 써요- 것이 있어서 다행이었지만 그게 다 어디로 갔을까 싶어요. 혹시나 해서 찾아보니 작년 8월에 4개 주문했던데... 1통에 3번은 쓰는데,.계산해보니까 1통 정도는 남아있어야 하는데 없어졌어요. 제가 컬로를 섞어쓰니까 컬러별 1통씩 2통이 남아 있어야 하는데... 참...말이 안됨요. 건드릴 사람은 돔아주만데...사람 의심하기도 싫구...
    좌간, 뭔가 잃어버리면 찝찝한데, 원글님은 재산을 잃어버렸으니... 근데 객식구 드나들지 않음 언젠가 나올거라 생각해요.

  • 12. ...
    '21.2.9 7:55 AM (14.51.xxx.138)

    저도 안입는 코트 주머니에 넣어 놨었는데 없어졌었어요. 옷 정리하다 버렸나하고 상심하다가 나중에 다른곳에서 찾았어요

  • 13. 희한하죠
    '21.2.9 8:09 AM (217.149.xxx.108)

    감쪽같이 없어지는 물건들이 있어요.

  • 14. ...
    '21.2.9 8:20 AM (182.209.xxx.39)

    저도 비싼 시계하나 그런적 있는데
    잘~~~ 숨겨뒀던거더군요ㅠ

  • 15. ....
    '21.2.9 8:26 AM (221.157.xxx.127)

    다른데서 찾을겁니다

  • 16. 숨겨진세상
    '21.2.9 8:30 AM (124.54.xxx.58)

    혹시 애들이 꺼냈다가 자기 보물 숨기는 곳에 넣어놨을지도 몰라요..

  • 17. 골드바가
    '21.2.9 8:40 AM (203.142.xxx.241)

    집에있다면 그것도 집 어딘가에 있을꺼에요.

  • 18.
    '21.2.9 8:42 AM (221.167.xxx.186) - 삭제된댓글

    애들 어릴때 파출부라고 했지요. 갑자기 그만 둬요.
    그런갑다 했는데 큰애 결혼할 때 되어서 찾아보니 없어졌어요. 20년후 참 나도 어지간하다.
    배겟속에 넣었었는데 그것을 푸는데 느낌이 이상하더라고요.
    꺼내고 다시 꿰맸
    그사람의 그때 기분은 어땠을까
    얼굴도 기억안나는 그사람은 기억하고 있나

  • 19. 원글
    '21.2.9 9:08 AM (223.38.xxx.174)

    그러니깐요.그게 발이 달려 도망간것도 아니고 ...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어디짚히는 곳이 없어요~ 어제 확률높은 캐리어 등등 찾아 봤는데 없었구요. 애들한테도 물어봤는데 모른다 하고 ~ 그게 캐이스가 이뻐서 엄청 작은 하트 함에 넣어놨는데 괜히 작은데 넣어논게 후회도 되고~ 흑흑 ㅠㅠ 조만간 얼른 찾길 바랍니다..

  • 20. ㅋㅋ
    '21.2.9 9:18 AM (125.139.xxx.194) - 삭제된댓글

    돌반지 백일팔찌 행운의열쇠 근속금메달
    시어머니가 주신 금거북이 로타리빼찌등
    순금으로 한 50돈도 넘은거 허술한데 두어야
    안잊어 버린다해서 어디다 두었던것 같은데..
    어느날 찾아보니 없어요
    5년후
    이사할때 앞창고 스텐다리이 겹겹이 놓인것중
    제일 큰 다라이에 턱 있더라구요
    횡재한 기분..알죠?

  • 21. ㅋㅋ
    '21.2.9 9:19 AM (125.139.xxx.194) - 삭제된댓글

    돌반지 백일팔찌 행운의열쇠 근속금메달
    시어머니가 주신 금거북이 로타리빼찌등
    순금으로 한 50돈도 넘은거 허술한데 두어야
    안잊어 버린다해서 어디다 두었던것 같은데..
    어느날 찾아보니 없어요
    5년후
    이사할때 앞창고 스텐다리이 겹겹이 놓인것중
    제일 큰 다라이 속에 턱 있더라구요
    횡재한 기분..알죠?

  • 22. ..
    '21.2.9 9:21 AM (125.184.xxx.238)

    이사할때도 잘 보관하셨음
    어디선가 짠 나올거예요
    지금은 아무리 찾아도 안나와요
    잊어버리고 있어야 나오더라구요

  • 23. ...
    '21.2.9 9:21 AM (220.78.xxx.78)

    주머니란 주머니는 다 뒤져 보세요

  • 24. 아마
    '21.2.9 9:49 AM (61.105.xxx.184)

    잘 보관한다고 어딘가 옮겨 놓으셨을 꺼에요

  • 25. ㅡㅡㅡㅡ
    '21.2.9 9:58 A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어딘가 있을거에요.
    꼭 찾으시길.

  • 26. 이럴때
    '21.2.9 10:19 AM (121.182.xxx.73)

    도우미 드나드는 집이면
    덤테기 쓰게되지요.
    원글님은 드나든 사람없는 경우니
    분명히 나올겁니다.
    근데 경험에 의하면
    그 물건을 잊어야 나오더라고요.
    빠른시간내 찾기를 바랍니다.

  • 27. 저도..
    '21.2.9 10:23 AM (180.226.xxx.59)

    아이 돌에 받은 여섯돈 열쇠
    옷장 서랍에 고이 넣어뒀는데
    이사하고 갑자기 생각이 나 모두 다 뒤졌는데 없었어요ㅠ

  • 28. 어디
    '21.2.9 10:29 AM (1.234.xxx.79) - 삭제된댓글

    어딘가에 진짜 어이없게 잘 두셨을거예요.
    저도 얼마 전에 비상금이 없어졌는데 비닐봉지에서 나왓어요.....
    이걸 왜 비닐봉지에 싸 놨는지... 시골 할머니처럼 까만 비닐봉지에 싸서 가방에 넣어놧더라구요.ㅜ.ㅜ

  • 29. 러키
    '21.2.9 10:36 AM (112.161.xxx.134)

    작은 비단복주머니에 돌반지들
    엽전처럼 실에 꿰어 뒀는데
    이사후 사라졌어요
    결혼 후 첫이사라 정신머리없어 안챙긴 제 불찰

  • 30.
    '21.2.9 10:39 AM (125.142.xxx.212) - 삭제된댓글

    잘 보관해야지 하면서 다른 곳에 옮겨놨다가 그런 경우 많더라구요.
    아님 이 기회에 집안 구석구석부터 청소 겸 정리를 해 보시는 것도..

  • 31. 이사할때
    '21.2.9 10:58 AM (221.140.xxx.75)

    이사할때 못찾아요. 왜냐 짐을 이삿짐 사람들이 싸니 나와도 그들 손에 들어갑니다..ㅇ집싸는데 이상한데서 귀중품이 나오니 당연 주인이 까먹었겠구나 하구요. 짐을 본인이 싸지 않는 이상 숨겨놓은걸 이사할 때 찾긴 힘듬

  • 32. 저는
    '21.2.9 11:05 AM (175.194.xxx.16) - 삭제된댓글

    없어진 줄도 몰랐는데

    아들이 와서 이건 뭐냐면서 침대밑에서
    은행봉투에 들어있던 돈 50만원이 나왔어요..

    장신구 잘 안하는 저
    그중에서 몇개는 외출할때 가끔 쓰는 목걸이가 있는데
    어느날 갑자기 생각이나서 아무리 찾아봐도 없길래 포기하던중

    생각지도 않은 곳에서 발견했네요.
    침대와 벽사이 틈새에 끼어있더라는..
    ..

  • 33. ...
    '21.2.9 11:18 AM (180.230.xxx.123)

    저도 예전에 결혼할때 맞춰둔 막끼는 반지..내가 결혼반지보다 좋아하던건데 어느결에 없어졌어요
    이사하면 나오겠지했는데 안나왔구요
    서랍에 그냥 둔 6돈 금목걸이도 어느날 생각나서 보니까 없어졌는데 그걸로 끝이었어요

  • 34. 감쪽같이없어요
    '21.2.9 11:26 AM (58.230.xxx.146)

    저두요 근데 전 이집 이사오고 6년째인데 아직도 못 찾았어요 -_-;;;;
    저도 이사할 때 친정에 뒀다가 다시 가져와서 이사날 누가 가져간건 아닌데 아무리 찾아도 없어요.....
    돌반지에 방울 달린 돌팔찌 정말 귀여웠는데 아 대체 어디있을까요....
    몇년 안에 이사갈꺼 같은데 이사가기 전에도 못 찾을거 같아요

  • 35. 웃음
    '21.2.9 11:29 AM (121.137.xxx.82)

    저도 그런경험이 있었는데 저는 돌반지 넣어놓은 걸 깜빡하고 청소하면서 밖에 털어버렸어요.
    그리고 까맣게 잊고 있다가 5개월 뒤에 우여곡절 끝에 기억이 나서 추적추적 끝에 관리소를 거치고 파출소를 거쳐서 경찰서에 가있는 것을 엄청난 진술서와 증거물을 제출하고 찾아왔어요....
    잘 기억해 보세요... 저도 2틀밤을 설치고서야 기억이 났답니다...

  • 36. ...
    '21.2.9 11:38 AM (220.127.xxx.130)

    본인도 모르게 도둑맞은 경우도 있더라구요.
    돌반지 패물 잊고있다가 생각나서 찾아봤는데 감쪽같이 나도 모르게 털린 지인이 둘이나 있네요.ㅠ
    무섭죠..

  • 37. ..
    '21.2.9 11:52 AM (116.39.xxx.162)

    아들 어릴 때
    아들녀석이 침대 밑에 넣어 놨더라고요.

  • 38. 저도
    '21.2.9 12:20 PM (118.35.xxx.96) - 삭제된댓글

    아이 어릴 때
    유치원에 갖고 갔었나봐요
    유치원 쌤이 아이 앞치마에 있더라고 찿아 주셨어요. 고마웠어요
    그렇게 아이 때문에 몇 개 잃어 버린 듯 해요
    아이들 어릴 때 손 안 닿게 해야 할 듯

  • 39. 저도
    '21.2.9 12:23 PM (118.35.xxx.96)

    아이 어릴 때
    어린이집에 갖고 갔었나봐요
    어린이집 쌤이 한 개 찿아 주셨어요. 고마웠어요
    그렇게 아이 때문에 몇 개 잃어 버린 듯 해요
    아이들 어릴 때 손 안 닿게 해야 할 듯

  • 40. .....
    '21.2.9 12:24 PM (135.12.xxx.250)

    예물 아이들 돌반지 해서 60돈 쯤 있었는데
    퇴직 때 받은 행운의 열쇠하고 14k 18k 만 남기고
    모든 순금은 다 훔쳐갔어요
    남의 편께서 ㅠㅠㅠㅠ

  • 41. ..
    '21.2.9 12:26 PM (112.214.xxx.129)

    저도 금반지 잘 둔다고 뒀다가 못찾은 경험 있어요
    반찬통에 넣어서 싱크대에 뒀더라구요..
    찬찬히 다시 찾아보세요~

  • 42. .....
    '21.2.9 12:26 PM (135.12.xxx.250)

    다 훔쳐갔으면 도둑놈의 짓이고
    뭔가 남기고 간 건 남의 편의 짓 일 확률 100 입니다
    경험상....

  • 43. ;;;;;
    '21.2.9 12:49 PM (39.7.xxx.18)

    남편 골드바 남겨두고 그것들만 없어진 거라 이경우는 솔직히 남편이 제일 의심스럽네요

  • 44. ....
    '21.2.9 12:52 PM (1.237.xxx.189)

    얼린굴 녹인다고 꺼내놨는데 없어졌어요
    아무리 찾아봐도 안보이고 몇일뒤 재활용백에서 찾았네요
    습관적으로 쑤셔넣은것이거나 초기 치매증상이거나

  • 45.
    '21.2.9 1:33 PM (114.203.xxx.84)

    친정엄마 맨날 뭐 안보인다 뭐 없어졌다~
    하루가 멀게 전화하셨었는데 첨엔 저도 엄청 걱정해드리다가
    100% 어디선가 꼭 나온다는걸 알게되었어요
    이제는 전화오면 넘 걱정하지마세요~
    집안 어딘가에 있는건 맞을테니 천천히 잘 생각해보시라고...ㅎ

    그나저나 제가 넘 맘에 들어하던 새바지 두개가
    지금 4년째 안보이네요~ㅋ;;
    옷방이며 온집안을 뒤집어도 안나온다능..ㅠ

  • 46.
    '21.2.9 2:32 PM (182.216.xxx.172)

    아이들요
    이쁘니까 들고 나갔고
    놀면서 어디 두고 그냥 들어왔다에 한표요

  • 47. 비타민
    '21.2.9 5:03 PM (39.7.xxx.124)

    집에 있을 거에요... 찬찬히 찾아보셔요.

  • 48. 제 친구는
    '21.2.9 6:17 PM (39.117.xxx.116)

    범인이 남편이었어요. 남편이 바람에 빚에 문제 많아서 이혼했어요.

  • 49. 쓰레기
    '21.2.9 6:39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애들이 블링블링 놀이하고 베란다 짐더미에 버렸어요.
    100리터에 버리기. 하는데 하나하나 다시 결정하고 싶어서 봫더니.
    똭.
    찾았죠

  • 50. 쓰레기
    '21.2.9 6:43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초딩 고학년인데도 기억은 안드로메다로 보내고
    기억못하더라구요. 논걸 기억못함

  • 51. 재경험으론
    '21.2.9 6:50 PM (39.7.xxx.108)

    잘 있던걸 더 잘 두겠다고, 다른곳에 잘 숨겨놓았는데
    생각이 안나는거더라구요.
    다른곳에 숨길때는 여기다 하면서 몇번 되뇌이는데,
    숨기고나면 시간이 지나고 잘 확인도안하고, 잊어버리는거에요. 나중에 찾을려니 오랫동안 보관했던것만 생각나고
    새롭게 둔곳은 기억이 안나는 경우더라고요.

  • 52. 88
    '21.2.9 8:12 PM (211.211.xxx.9)

    분명히 어디 다른곳에서 나와요.
    집에 둔건데 손안탔으면 내가 기억 못하는거예요.^^

  • 53. 원글
    '21.2.9 11:55 PM (223.33.xxx.33)

    제 글이 베스트에!! 새벽에 자다 깨서 잠이 안와 무심코 썻는데 많은 분들이 댓글 달아주시고 감사합니다!! 남편과 저는 이미 포기 상태에요ㅠㅠㅋ 연휴때 한번 더 찾아보려구요~ 애들이 아주 어리진 않아 (10.8살) 거짓말은 아닌것 같구~ 남편이 범인이라면 차라리 낫겠어요~ 그동안 본인 위해 쓴돈도 없는데 그돈 타서 잘썻으면 좋을 것 같아요~ 근데 남편은 아닌 듯 합니다~
    살면서 몇번 도저히 어디서 잃어버린줄 모르는 답답한 경우가 몇번 있었는데 이건 금액이 좀 되니 더 답답하네요~ 제발 제가 다른 곳에 둔거라고 . 어딘가에서 짠 하고 나타나길 빌어요ㅠㅠ
    젤 걱정인건 혹시 쓰레기 버릴때 딸려 갔을 까봐요~ 집에 손님은 온적이 없어요~

  • 54.
    '21.2.10 12:21 AM (175.193.xxx.206)

    꼭 찾으시길 바래요. 찾게 되실거에요.
    저는 특이한 모양 빼고는 다 팔아버렸는데 좀 아깝긴 하더라구요. 이렇게 오를지 몰라서 아이 책사준다고 다 팔아썼네요.

  • 55. ...
    '21.2.10 1:58 AM (220.124.xxx.67)

    금고를하나사세요 제발

  • 56. 결혼반지
    '21.2.10 5:28 AM (188.149.xxx.254)

    잃어버려서 그냥 함구하고 몇 년을 살다가 임신한 친구에게 임부복 주려고 오래된거 꺼내보니 옷 주머니 안에 반지가 쓰윽.

    어느집 할머니네 다이아반지 잃어버렸다고 청소하러오는 여자가 훔쳐갔다고 난리난리.
    아는 무당에게 전화해보니 파출부 오면 서남쪽 방향에서 같이 찾아보라 하길래 그때까지 기다릴게 뭐냐 지금 찾지뭐. 하면서 찾아봤더만...서남향 방 안의 손가방에서 쓰윽.

    우리집도 지금 못찾은게 일 년이 넘어가요. 분명 이사하면서 내가 손으로 직접 움직인건데 이사집에 오니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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