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퀴즈 김영선 배우 보고 눈물 흘렸어요 ㅠㅠ
십 초 정도면 눈물 흘릴 수 있다며 조세호 눈을 보며 눈물 흘리는 연기(여기선 연기라기보단 눈을 통해 상대방 마음을 읽고 자신의 느낌을 전달해 주는 거..)를 했는데 조세호도 눈물이 뚝뚝 보던 나도 눈물이 막 나더라구요.
조세호는 멈춰주지 않았다면 오열했을 거라며.
김배우님이 전달했던 건 조세호를 위로하주는 그런 종류의 마음이었는데 그걸 보는 저도 갑자기 눈물이 막 나더라구요.
저 그렇게 공감이입 잘 하고 눈물 많은 여자 아닌데두요.ㅎ
신기한 경험이기도 하고 김영선이라는 배우가 참 대단한 능력과 에너지를 지닌 사람이구나 싶어서 다른 분들은 어땠을까 보러 게시판 들어왔는데 아직 아무 글이 없더라구요.
유퀴즈도 잘 챙겨보지 않는 편인데.
다른 분들도 다시보기로 함 보시고..어떤 느낌이 드실지 궁금하네요.ㅎ
1. ᆢ
'21.1.27 10:01 PM (219.254.xxx.73) - 삭제된댓글유키즈는 못봤는데
연기넘 잘해서 예능에서 기대를 했는데
아형에 나온거보고 너무 실망했어요
재미없는건 둘째치고 주머니에 손넣은모습 너무
건방져보여서 강호동이 손빼라고 슬쩍말했는데도
습관인지 긴장했는지 보기 안좋았어요
동백이랑 ㅣ988 선재엄마 김선영씨 맞죠?2. 아~~
'21.1.27 10:03 PM (175.213.xxx.163)제목을 수정해야겠어요 죄송요. ㅠㅠ
김영선 배우입니다3. 글수정어케하나요
'21.1.27 10:04 PM (175.213.xxx.163)오랜만에 글 썻더니 수정이 어렵네요ㅠㅠ
4. 앗
'21.1.27 10:04 PM (211.33.xxx.42)이름 잘못 쓰셔서 첫 댓글이..ㅋㅋㅋ
난리났네 난리났어의 주인공인 분이죠.
조세호 울때 같이 울었어요ㅠㅠ5. 하
'21.1.27 10:05 PM (175.213.xxx.163)82 경력이 어언 몇 년인데 왜 글 수정 버튼이 안 보이죠 ㅠㅠ
6. ㅎㅎ
'21.1.27 10:07 PM (175.213.xxx.163)글 바로 밑이 아니라 댓글 맨 밑에 있었네요.
건망증인지 조기치매인지 ㅠㅠ7. 저도
'21.1.27 10:15 PM (203.171.xxx.72)보면서 눈물 났어요 ㅠㅠ
8. ㅜㅜㅜㅜ
'21.1.27 10:15 PM (58.237.xxx.75)저도 그 분 눈 보면서 뭔가 마음이 몽글몽글하는데
조세호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진짜 아기처럼 우는 표정 ㅠㅜㅠ9. 진짜
'21.1.27 10:26 PM (175.213.xxx.163)감정이 메말랐다거나 가슴속에 맺혀 있는 감정을 눈물로 좀 씻어내고 싶으신 분은 다시보기나 재방송으로 함 보세요.
밤에 보심 더 좋을수도요.^^10. 김영선배우요
'21.1.27 10:26 PM (223.62.xxx.141)동백 시장 아주머니는 김선영배우에요. 김영선배우 더 잘됐으면 좋겠어요. 얼굴은 아는데 누군지는 모르는 배우였어요.
11. ㅇㅇ
'21.1.27 10:36 PM (121.185.xxx.241)와 저도 보는데 그냥 폰 보다 티비 보다 했는데도 눈물이 나서 진짜 놀랬어여. 너무 신기하더라구요.
12. 윗님
'21.1.27 10:45 PM (175.213.xxx.163)저두요!!
저도 폰 보느라 눈물연기 앞 부분은 보지도 못했고 김배우님 턱이랑 입술 막 떨리고 있을 때쯤 봤는데 몇 초 뒤 바로 눈물이 나더라구요.
진짜 저 분이 코치해 주면 눈물연기 못 할 배우는 한 명도 없을 것 같아요.13. 첫댓글님
'21.1.27 11:04 PM (122.36.xxx.234) - 삭제된댓글응답88, 동백꽃에 나온 그 배우(김선영씨) 아니고 덜 알려진 김영선씨예요. 영화 범죄와의 전쟁에서 최민식 부인, '난리났네 난리났어' 대사 한 분이고 응답94에서 쓰레기 엄마로 나오셨던 배우.
14. 눈물
'21.1.27 11:11 PM (222.236.xxx.34)저도 그장면 보면서 눈물났어요
진짜 조세호를 토닥이는것 같은 눈빛
울컥했어요15. 그게
'21.1.27 11:20 PM (175.213.xxx.163)제가 이름을 헷갈려서 김선영으로 썻다 수정해서 그래요.
첫댓님 덕분에 알게 됐네요 ㅎ16. 첫댓글님
'21.1.28 2:20 AM (180.70.xxx.42) - 삭제된댓글저도 김선영씨(원글에 김영선씨말고)연기잘해서 매우 호감이었다가 라스에서보고 완전 실망했어요.
연기잘한다는 소개 멘트에 나와서는 뭐랄까 자기가 뭐라도 된양 태도가 되게 건방지고 다른 사람 질문받고 관심 집중될때 짜증나고 지루하다는 듯한 띠꺼운 표정이 언뜻언뜻 잡히는데 느낌이 쎄하다라구요.
아형에서도17. ‥
'21.1.28 11:22 AM (110.12.xxx.252)와~저만 그런줄 알았네요
저도 눈물 나더라구요18. 000
'21.1.28 2:35 PM (112.157.xxx.26)저도 눈물 났어요...
설마 눈물 나겠어했는데 저도 위로 받는 느낌이었어요
잘하고있어 지금처럼 하면돼 토닥토닥 해주는거 같았어요19. ///
'21.1.28 2:48 PM (49.161.xxx.66)20. 신기하당
'21.1.28 2:54 PM (210.112.xxx.40)저도 그랬는데..뭔가 조세호가 느낀 그대로 저도 느껴졌거든요.
21. ....
'21.1.28 3:40 PM (210.100.xxx.228)///님, 링크 감사해요.
저도 눈물 났어요.22. 눈빛으로
'21.1.28 4:53 PM (112.187.xxx.213)내가 네 아픔알아~하고 다독이는 느낌이었어요
23. 디
'21.1.28 5:26 PM (112.148.xxx.25)저런 눈빛을 받아보았으면 내가 진심으로 줄수있다면
24. ...
'21.1.28 9:58 PM (112.133.xxx.53)김배우님 흥하시기 바래요
25. 꼭행복
'21.1.30 9:33 AM (182.230.xxx.113) - 삭제된댓글저도 그 장면보고 신기하게 같이 울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다시 앞으로 돌려서 또 봤는데 또 눈물이 났네요.
진짜 눈으로 위로해 주시는 눈빛이더군요 앙~~~
흥하세요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