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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형제간에 경제적인 차이도 참 피곤하네요..

... 조회수 : 24,624
작성일 : 2021-01-25 15:02:49
남편은 2남중 차남. 지금 요식업하고 있고, 시어머님과 아주버님이 함께 일하고 있어요.. 남편이 사장이구요.

저희는 딩크부부고, 아주버님은 아들 둘이에요.

아주버님 내외가 자린고비 수준의 절약형이고, 집은 있지만 아들 둘에 형님도 비정규 직이라 경제적으로 여유롭지는 않아요.

가족이다보니 남편은 당연 동종업계보다 급여를 후하게 드리고 장남 역할을 하고 있어요..

가족끼리 외식할때도 계산은 남편이 거의 하고 아주버님은 뒤로 빠져있구요.

남편은 절약할때는 하고, 우리부부가 좋아하는것과 써야 될때는 아주 후하게 돈을씁니다.

그리고 저희가 아이가 없고 경제적인 부분에 있어 좀 여유가 있어서 첨에는 좀 불만족스러웠지만 지금 하는일에 가족만큼 해줄수 있는 사람이 없다는걸 잘 알기에 지금은 고맙고 더 해드리려고 합니다.

남편과 오래 사귀고 결혼기간까지 17년을 함께 해오고 있는데 한번도 저에게 불만을 말하거나 짜증을 내본적도 없고, 힘든일도 못하게 하고, 다른 일도 잘풀리고 있어 남편본인만 믿고 너는 내 등에 업혀만 가면 된다고.. 다른거 할 필요없다고.. 또 중간역할도 잘 해주고요.

아주버님이랑 명절과 시부모님 생신때 보는게 다 인데도 이것마저 너무 많게 느껴지고, 표정도 항상 어둡고.. 저는 소비를 좀 많이하는 편인데 굉장히 못마땅한 표정이고, 시댁에 강아지 간식도 좀 좋은걸로 챙기면 공기가 싸한게 느껴질 정도입니다.

아주버님 아이들도 표정이 너무 어두워서 조카들도 사실 일년에 한번도 보고싶지가 않아요..

아이들에게 고등졸업전까지 돈을 못쓰게 하고, 규칙같은걸 빡빡하게

세워서 지키게 한다고 들었어요.

둘째 아이는 얼마전에 심한 우울증 증상도 있었고.. 암튼 아주버님 얼굴만 봐도 숨이 막히고 보면 어두운 기운이 몰려드는거 같아 단 한번도 보기가 싫어요

지나가다가 길에서 몇번 마주친적이 있는데 그땐 환하게 웃으면 인사 하시던데 더 불편하고 어색하고..

시댁가서도 인사만하고 폰만보고 시간 가기만을 기다립니다.




IP : 175.112.xxx.108
1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25 3:06 PM (175.192.xxx.178)

    여유 있는 분이 마음 넓게 쓰새요.
    복짓는다 생각하셔도 되고요.

  • 2. 새옹
    '21.1.25 3:07 PM (112.152.xxx.4)

    님은?
    님은 무슨 일 하세요?남편이 하는일에 시모와 형이 같이 하는거 같은데
    님은 같이 일을 안하고 경제적인 이득만 취한다고 생각하고 거기다 동생이 형이나 시댁에 돈 쓰는걸 꼬까워하지 않는게 보이니
    시모나 형이 님을 불편하게 생각하는거 같은데요
    님 입장에선 내 가정에 숟가락 얻는 시댁식구들인데
    시댁식구들 입장에선 내 가정에 숟가락 얻고 있는 며느리 제부로 보는거 같네요
    더군다나 자식도 없으니 더 그런 눈치가 보이는긋

  • 3. ..
    '21.1.25 3:07 PM (116.39.xxx.71) - 삭제된댓글

    경제적 차이 때문만은 아니네요.

  • 4. ...
    '21.1.25 3:09 PM (117.111.xxx.71)

    어두운거 빼고 보통 있는 형제 고용시의 진상짓은 없네요.
    시댁 강아지 비싼간식은 저라면 안할 거 같아요.
    그정도는 그냥 눈치고 배너같아요.
    연3번보니 나쁜 시가도 아니구요.
    소비 많이 하는 건 형님네가 어찌 아나요?

  • 5. 별...
    '21.1.25 3:10 PM (14.52.xxx.225)

    자주 보는 것도 아니고 일년에 한 두 번 가지고 싫네 마네 하는 것 보면 그쪽에서도 다 눈치 채고 님 싫을 거예요.
    왜 모든 문제를 돈의 관점에서 해석하시죠? 자격지심이 있으신가요? 아니면 우월감? 님 마인드와 시각이 웃겨요.

  • 6.
    '21.1.25 3:11 PM (61.74.xxx.175) - 삭제된댓글

    분위기를 무겁고 어둡게 만드는 사람을 좋아할 수는 없지만 남편의 가족으로 1년에 몇번
    만나는건 좀 참아야 하지 않을까요
    원글님 생활에 그렇게 영향을 주는것도 아니잖아요
    남편에게는 형이고 조카인데 안만날수는 없는 관계구요

  • 7. ㅇㅇ
    '21.1.25 3:11 PM (112.161.xxx.183)

    이집 사정읃 알수없지만 남편이 사장이고 시모 아주버님이랑 같이 일을 하면 그분들은 종업원이란 생각보다 자기들사업이라 생각할듯해보여요 님이 끼어든 그런 느낌이래야하나
    일안하면서 돈은 펑펑쓰는사람으로 ~~그런데 아이도 없다면 좀 더 나누면서 쓰셔도 되지않을까 생각이 들긴하네요

  • 8. ㅇㅇ
    '21.1.25 3:11 PM (117.111.xxx.71)

    남편이 아내에게 나에게 엎혀가면 된다고 하는 마음씨이니,
    형님네도 조금 관대하게 봐주세요.
    원래 시동생, 시아주버니가 자기 형수,제수씨 맘에 차 하는경우 잘 없어요.

  • 9. ....
    '21.1.25 3:11 PM (61.77.xxx.189)

    인생은 돌고 돈다고 잘 살때 겸손해야해요.

  • 10. ㄴㅂㅇ
    '21.1.25 3:12 PM (121.162.xxx.158)

    걱정근심이 많은 사람들이 표정이 어두운건데 그걸 가지고 단 한번도 보고싶지 않다니 심하시네요
    그래도 시어머니와 형님은 노동력이라도 보태고 돈을 받잖아요
    님은 결혼으로 정말 그냥 올라탄건데 혹시 경적억으로 어렵다고 무시하는 마음이 깔린건 아니에요?

  • 11. ..
    '21.1.25 3:13 PM (1.237.xxx.26)

    가까이 살며 년 세번 보는게 뭐가 그리 힘들다고.
    자식없는 눈치 스스로 보는 듯.

  • 12. ...
    '21.1.25 3:14 PM (222.236.xxx.104)

    솔직히 이상황에서는 가족들 사업이라고 생각하지 않나요 .. 이런거 인간극장같은데 많이 나오잖아요 .. 대박 식당하는데 부모님 형제들 다 거기에서 일하고 .. 솔직히 거기에서도 타이틀로 사장님 이런거 있어도 남들이 볼떄는... 그냥 가족 사업이구나 하는 생각 들던데요 ..1년에 몇번 만나지도 않는데 저같으면 걍 참을것 같네요 .. 그렇다고 안볼수도 없는관계고 ..

  • 13.
    '21.1.25 3:16 PM (61.74.xxx.175)

    다른거 할거 없고 내 등에 업혀 가면 된다고 말해주는 남편이 사랑하고 아끼는 원가족과 조카에요
    남편분은 원글님에게도 너그럽지만 원가족과 조카에게도 너그러운 심성을 가진 분인거 같네요
    복을 차지 마시길요

  • 14. ...
    '21.1.25 3:18 PM (39.7.xxx.194)

    아무리 남편 사업이라 해도 남편이 바람나거나 해서 이혼하게되면 원글님은 낙동강 오리알이에요.
    그런경우를 아는데 여자가 잘나가는 남편 믿고 시댁 무시하다가 남편이 바람나고 이혼당했어요. 사업장 근처도 못가고 한달에 200받으면서 사는 여자 알아요. 우울증 오고 전남편한테 매달 돈 더 달라고 난리치고...정말 인간 바닥을 드러내더라고요.

    그거보면서 든 생각은 남편재력이 부인재력이 될순 없구나. 부인의 유효기간도 남편이 바람나기 전까지더라고요.

  • 15. ..
    '21.1.25 3:20 PM (39.7.xxx.46)

    나이드신 시어머님도 식당에서 일하시는데, 며느리는 일도 안하면서 과소비하고 시댁에 강아지까지 데려오고, 와서는 인사만 하고 폰만 보는데 좋아할 사람 있을까요? 님은 남편이 사장이라 시댁 식구를 다 눈 아래로 보고 있는데 그들은 혈육으로 이어진 가족이예요. 막말로 님은 이혼하면 남인 사이인 거고.

  • 16. 경제
    '21.1.25 3:20 PM (211.246.xxx.131)

    뭐 경제적 차이일 수도 있지만
    형네를 거둔다는 우월감과
    남편이 벌어오는 돈 쓰는데 눈치 보여서 스트레스 받는것 같은데

  • 17. ...
    '21.1.25 3:22 PM (1.237.xxx.189)

    시동생이 싫을 이유가 뭔지 모르겟네요
    남편 일 돕고 월급 좀 더 받아서
    일년 서너번 보는데 밥값을 안내서?
    얼굴이 어두워서?
    시집식구들이 본인 남편 덕분에 먹고사는 짐이라고 생각하나본데
    본인도 그집안에 들어와 박힌 쓸모없는 돌이라는 생각은 안하나요?

  • 18. 우월감 불편
    '21.1.25 3:22 PM (222.110.xxx.248)

    여유 있는 분이 마음 넓게 쓰새요.
    복짓는다 생각하셔도 되고요. 2222

  • 19. 솔까
    '21.1.25 3:23 PM (125.179.xxx.79)

    피를 나눈 혈육은 그쪽이예요
    천륜
    아이없는 딩크는 솔직히 헤어지면 그냥 남

    시집식구들이 본인 남편 덕분에 먹고사는 짐이라고 생각하나본데
    본인도 그집안에 들어와 박힌 쓸모없는 돌이라는 생각은 안하나요22222

  • 20.
    '21.1.25 3:24 PM (112.154.xxx.225)

    형님이나 시어머니가 이상한 갑질하는것도 아니고
    뭐가 문제인건지.
    진짜 이상한 시댁 못보셨군요....

  • 21. ....
    '21.1.25 3:25 PM (211.218.xxx.194)

    남편에게 형과 부모는 피를 나누고 평생을 같이 살면서 직장에서 어려운일 즐거운일 아직도 다 공유하는 그런 사이입니다....
    너무 티나게 하지는 마세요.
    여기서만 욕하시고요.

  • 22. 일년에 세 번
    '21.1.25 3:25 PM (119.71.xxx.160)

    보는 것 가지고
    불평불만이 심하네요

    원글님이 더 부정적으로 사는 것 같습니다
    남의 집 어두운 기운 어쩌구 할 자격도 안되는 것 같은데.

  • 23.
    '21.1.25 3:26 PM (61.74.xxx.175) - 삭제된댓글

    핏줄이 땡긴다는 말 아시죠?
    모든 권력은 남편으로부터 나오는데 그 권력이 원글님꺼라고 생각하니 보기 싫으신가보네요
    혹시 남편 사업에 자본금을 다 대신건가요?

  • 24. 무슨
    '21.1.25 3:28 PM (125.179.xxx.79) - 삭제된댓글

    조카들 교육방식이나 우울감등에도 입을 떼나요
    세상에나
    님이나 심보 예쁘게 고쳐먹고 잘하세요

  • 25. 혹시
    '21.1.25 3:29 PM (61.74.xxx.175)

    핏줄이 땡긴다는 말 아시죠?
    모든 권력은 남편으로부터 나오는데 그 권력이 원글님꺼라고 착각하니 보기가 싫은거죠
    혹시 원글님이 남편 사업 자본 다 대주신건가요?

  • 26. 원글
    '21.1.25 3:29 PM (121.150.xxx.34)

    저도 다른일을 지금은 하고있긴한데.. 생활비며 간식비. 그밖에 돈들어 가는일은 모두 남편이 다해서 얼마되지 않는 제 급여가 모이고 모여 어느정도 많이 모이면 제딴에는 한번씩 신랑 선물로 줍니다. 저도 어느정도는 성의를 보여요.
    그리고 소비많이 하는건.. 지금은 아닌데 예전에 사정이 좀 있어서 제 택배가 사업장으로 자주 많이 왔어요.

  • 27. 아이고
    '21.1.25 3:29 PM (220.85.xxx.141)

    속도 참 좁아터졌다

  • 28. ㅇㅇ
    '21.1.25 3:31 PM (112.161.xxx.183)

    더군다나 자식이 없음 조카가 내자식 같을 수 있어요 유산도 다 거기 갈테고

  • 29. 원글
    '21.1.25 3:35 PM (121.150.xxx.34)

    강아지는 시댁강아지 입니다. 딩크는 저희가 연애할때부터 당당히 말하고 시작해서 자식없는 눈치는 한번도 보지 않았고... 돈쓰는것도 눈치보며 쓰지 않구요..

  • 30. O1O
    '21.1.25 3:36 PM (121.174.xxx.114)

    시댁가서도 인사만하고 폰만보고 시간 가기만을 기다리는 님.
    뭔가요?
    일도 안해, 아이도 안낳아 길러, 검소하지도 않아, 성격좋지않아
    아무 도움안되는 님을 델꼬사는
    님 남편이하 시댁식구들이 보살이네요.

  • 31. 새옹
    '21.1.25 3:36 PM (112.152.xxx.4)

    답이 나오네요
    님이 벌이가 적으니 시모나 시동생은 니이 하는 그 일 관두고 남편 사업이나 도왔으면 하는거에요
    남편이 내 부인 이뻐서 말린다 해도
    결국 시모가 당신 하는 일을 며느리가 물려받아 하면 좋겠다 샆은데
    돈 꼴랑 벌지도 못하는것도 일이랍시고 남편 사업장에 나오지도 않으면서 남편 버는 돈으로 소비는 펑펑해대니
    경제관념 있는 시댁 식구들 입장에선 님이 싫은거임
    그걸 님도 느끼고 님도 그들을 싫어하는거임

  • 32.
    '21.1.25 3:37 PM (153.243.xxx.13)

    그래도 길에서 반갑게 인사도 하고 아주버님이 나쁜 분은 아닌거 같은데요.
    아주버님네가 경제력 없다고 내려다보는 심보가 참 별로네요.
    마음 좀 곱게 쓰세요....

  • 33. ..
    '21.1.25 3:38 PM (223.38.xxx.216)

    아주버님이 딱히 잘못하는것도 없고.
    부정적인 기운은 원글에게 바글바글인데
    본인 똥은 안보이나봄~

  • 34. 원글
    '21.1.25 3:39 PM (121.150.xxx.34)

    우리 두 부부가 하면 오히려 돈이 모입니다. 다만 남편이 가족들과 같이 일하면 좋은 점도 많지만 트러블도 종종 일어나서... 저랑은 안하려고 하네요..

  • 35. ..
    '21.1.25 3:40 P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

    시가에 가서 폰만 보고 있는 원글님도 ㅠㅠ 솔직히 엄청 불편해보이는데요 ... ㅠㅠ 애가 있어서 그쪽으로 대화도 안되고 ... 만약에 원글님이 며느리가 아니라 친정에서 올케라고 생각해보세요 . 원글님같은올케 편안하시지.... ㅠㅠ

  • 36. ㅇㅇ
    '21.1.25 3:41 PM (175.193.xxx.46) - 삭제된댓글

    제가 시댁입장에 빙의해보니 새옹님 말이 맞네요

  • 37.
    '21.1.25 3:45 PM (106.101.xxx.163) - 삭제된댓글

    원글이 부부끼리 하고싶어하고
    시댁직원을 내보내고 싶어하니
    그 눈치 시댁식구들이 모르겠나요..
    밥줄 끊을수 있는 사람을 어찌 고운눈으로 보겠나요
    그냥..시댁분들 일하시게 마음을 접으세요.
    공으로 돈달라는것도 아니고 일하시는데요
    게다가 남보다는 더 열심히 하시죠

  • 38. ㅇㅇ
    '21.1.25 3:45 PM (106.255.xxx.18) - 삭제된댓글

    저희집이랑 비슷한 면이 있어요
    딩크에 사업하고 돈 제일 잘벌고 나머지 식구는 가난하고
    물론 우리는 부분가 같이 사업하고 나머지 식구들은 가끔 알바정도만 해요
    그부분은 다르지만요

    근데 가장 큰 차이는
    저는 양가가 다 가난해서 그런지 그냥 모든 돈을 저희가 다 부담해요
    밥을 먹어도 무조건 우리가 다내고 뭘해도 다 우리가 내요
    왜냐면 다른 사람들 돈없는거 아는데 나눠내고 싶지 않아서요
    그런 돈을 아깝다고 생각하면 끝이 없고 그냥 일정 포기하는게 편합니다
    대신 무조건 베풀지도 않아요
    베풀기만 하면 받는거에 익숙해질테니까요

    여튼 쓰신 글만 보면 그 분이 뭘 그렇게 잘못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얼굴이 어둡고 애들도 어둡다는게 뭘 잘못인지 사는게 힘드니 그렇겠죠
    그리고 저도 시집가는거 싫어하지만
    폰만 보고 앉아있는건 예의는 아닌것 같네요 그래도 가서 웃고 최소한 대화는 하고 나옵니다
    그쪽 입장에서는 님이 참 불편할 것 같긴 해요

  • 39. ㅇㅇ
    '21.1.25 3:46 PM (106.255.xxx.18)

    저희집이랑 비슷한 면이 있어요
    딩크에 사업하고 돈 제일 잘벌고 나머지 식구는 가난하고
    물론 우리는 부부가 같이 사업하고 나머지 식구들은 가끔 알바정도만 해요
    그부분은 다르지만요

    근데 가장 큰 차이는
    저는 양가가 다 가난해서 그런지 그냥 모든 돈을 저희가 다 부담해요
    밥을 먹어도 무조건 우리가 다내고 뭘해도 다 우리가 내요
    왜냐면 다른 사람들 돈없는거 아는데 나눠내고 싶지 않아서요
    그런 돈을 아깝다고 생각하면 끝이 없고 그냥 일정 포기하는게 편합니다
    대신 무조건 베풀지도 않아요
    베풀기만 하면 받는거에 익숙해질테니까요

    여튼 쓰신 글만 보면 그 분이 뭘 그렇게 잘못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얼굴이 어둡고 애들도 어둡다는게 뭘 잘못인지 사는게 힘드니 그렇겠죠
    그리고 저도 시집가는거 싫어하지만
    폰만 보고 앉아있는건 예의는 아닌것 같네요 그래도 가서 웃고 최소한 대화는 하고 나옵니다
    그쪽 입장에서는 님이 참 불편할 것 같긴 해요

  • 40. 제3자 입장
    '21.1.25 3:50 PM (115.140.xxx.213)

    님이 지금 시댁에서 갑질하는걸로 보이는데요
    내 남편 돈으로 먹고 사니 님한테 설설 기어야합니까?

  • 41. ...
    '21.1.25 3:51 PM (222.236.xxx.104)

    솔직히 저는 올해 마흔이고 밑에 사촌들이거나 저희 올케는 30대인데 솔직히 시가에 가서 폰만 보고 오는 경우 그렇게 많을것 같지는 않네요 ..ㅠㅠㅠ 진짜 원글님 올케가 원글님 친정인 시가에 와서 폰만 하고간다고 생각해보세요 .. 주변 사람들 입장에서 얼마나 불편할지.ㅠㅠ 솔직히 본인이 주변사람 불편하게 하는건 왜 생각을 못하고 그사람들 얼굴 어두운것만 보고 있는지.???

  • 42. ..........
    '21.1.25 3:53 PM (112.221.xxx.67)

    네네 형은 님이 눈엣가시같을거같아요
    애도 없는데 식당일도 안하고 돈만쓰고
    그 식당이 동생꺼고 엄마랑 형이 일하니..가족사업이라고 생각할거같아요
    근데..남이 끼어든거고..그 남이란사람은 자기네가 힘들게 번거 쓰기만하고 놀기만한다고 ....

    사실 맞잖아요??? 생판 남이 내가 힘들게 번 꿀만 빨아먹고있으니..신경질나죠

  • 43. 원글
    '21.1.25 3:53 PM (121.150.xxx.34)

    시부모님은 자주 뵈어요.. 식사도 만나서 자주하구요.. 다만 아주버님이 있으면 서로가 대화도 없이 멀뚱히.. 어색해 지면 폰을 많이 들여다 본다는거지.. 시부모님 계시는데 폰만 하지는 않아요..
    그리고 사업장은 처음에 둘이만 하자고 제가 이야기 한게 다고.. 남편이 가족하고 하고싶다고 해서 당연 그러라 했구요..

  • 44. ...
    '21.1.25 3:54 PM (211.36.xxx.150) - 삭제된댓글

    님이 시아주버님네를 벌레보듯 하네요
    남편이 사장이고 그쪽에 종업원이고
    그렇게 상하관계로 생각하나봐요
    근데 님도 남편의 능력에 업혀가는거잖아요
    도긴개긴임

  • 45. ..
    '21.1.25 3:55 P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

    다떠나서 자식없고 조카면 어두우면 그래도 좀 안쓰럽게 봐주는게 ...맘을 넓게 하면 안되는지 ...그쪽에선 참불편할거 같긴해요22

  • 46. ㅇㅇ
    '21.1.25 3:56 PM (117.111.xxx.71)

    근데, 시가와 같이 사업하면 웃픈경우, 억울한 경우가 많은데, 그런 얘기 없는 걸 보니, 나쁘지 않아요.

    사정상, 님택배가 사업장에 배달,
    진짜 센스가 없는 분이네요.
    그냥 마음 넓게 쓰세요.
    웬만하면 며느리편 들어주는곳이지만,
    님이 참으셔야할듯.

  • 47. 원글
    '21.1.25 3:57 PM (121.150.xxx.34)

    택배는 제 택배가 오는거 남편이 당연 오케이 한거구요..

  • 48. ㅇㅇ
    '21.1.25 3:59 PM (106.255.xxx.18)

    아 근데 딩크 자식없다고 조카 무조건 이뻐하란 말은 하지마세요

    제 경우도 그럴줄 알았는데 조카가 이쁘진 않더군요
    너무 안이뻐서 놀랄 정도였어요
    재산도 사회에 환원하고 갈 생각입니다

    그리고 원래 같이 사업하거나 하면 당연히 불화생깁니다
    물론 그 형님이 맘에들 진 않겠지만
    만약 여기서 형님 떨쳐내면 그 가족이 더 힘들어지는데
    그것보다는 지금이 낫다고 생각하면서 포기하고 사시는게 정신건강에 나을거에요

  • 49. 원글
    '21.1.25 4:05 PM (121.150.xxx.34)

    가족만큼 해줄수 없다는걸 알기에. 또 지금까지 아주버님, 시어머님 , 남편이 잘맞고 서로 배려도 잘해주어서 저는 나서지 않아요.. 왠만한건 남편이 하는데로 동의 해줍니다.
    조카 이야기는 저도 동감합니다~

  • 50. 새옹
    '21.1.25 4:11 PM (112.152.xxx.4)

    댓글보니 알겠네
    남편은 오히려 가족 사업에 님이 손대는거 싫은거같아요
    부인이랑 일하게 되면 나중에 혹시나 헤어질때도 골치아프니
    그냥 엄마랑 형이랑 하는게 더 나은거임
    또는 일할때 와이프한테 시키기 힘든거 아니 미리 같이 일 하잔 소리 안 하는거임

    님은 참 센스가 없구요
    나이가 많이 어린가요?
    시댁식구들이 님 싫어해요
    님도 알잖아요? 그걸 느끼니 똑같이 불편한거구요
    그런데 님 성격에 시댁식구들한테 잘 보일 생각도안 할거같은데
    이란 글은 왜 쓰나요...욕 먹을라고?

  • 51. ..
    '21.1.25 4:11 PM (218.148.xxx.164)

    원래 시아주버니와 제수씨 사이가 하하호호하며 수다 떨 사이는 아니죠. 예전부터 어려운 자리였는데.

    그보다 남자의 사랑을 너무 자신하지 말아요. 님 글엔 남편이 오케이 했다, 힘든 일 못하게 했다, 남편이 나만 믿고 등에 엎히라고 했다며... 모든 의사결정권이 마치 남편에게 있는 것 같은데요. 부부는 인생의 동반자지, 한쪽이 마냥 기댈 수 있는 사이가 아니예요. 특히 자식이 없는 딩크라면 더더욱이요.

    좋을 때야 한없이 좋은 게 부부사이지만, 내 가족을 뼈속깊이 무시하고 싫어하는 걸 남편이 알게되면 정 떨어질 수도 있으니 조심하시길요.

  • 52. 남편복이
    '21.1.25 4:12 PM (175.123.xxx.2)

    많으시네요 그걸로 충분히 누리고 사세요

  • 53. 여기
    '21.1.25 4:23 PM (223.39.xxx.217)

    여긴 시가쪽이 많아서 댓글이 이러네요
    남편 식구들 숟가락 얹어가는거 싫을수있죠
    다들 남편사업하는데 시가식구들 월급주고 고용하고 싶은가요??
    형제도 결혼하면 각자 가정이 우선이지 왠 혈육만 강조???

    벗뜨
    이글 자체로 시가가 이상한건 아닌거같으니 맘을 여유롭게 쓰란거죠.

  • 54. 원글
    '21.1.25 4:27 PM (121.150.xxx.34)

    헤어질때 골치아픈건 아닌거 같아요.. 남편이 버는 수익,투자해서 버는돈 수익의 많은 퍼센티지를 제 앞으로 해주고 있어요..

  • 55. ...
    '21.1.25 4:33 PM (106.102.xxx.118) - 삭제된댓글

    저희는 언니가 많이 씁니다.
    물론 형제들이 얼마씩 모아 적립해 놓은 걸로 가족 행사를 허죠.
    하지만 엄마 기일에 모일때 아빠 생신 선물. 단위로 보면 언니가 거의 3배도 더 합니다.
    우린 언니가 뭐 하라 하면 그냥 깨갱하고 합니다.
    언니한테 받은게 많고 늘 미안하니까...
    그게 손위라서 그런거 같아요. 언니가 늘 아까워했으면 우린 그런 자연스런 미안함이나 고마움이 생기지 않을지도...
    딱 엔분의 1을 하는건 우리 가족 식사모임.
    기일에 만나는건 각자 먹을 걸 해옵니다.
    늘 비싼건 언니가...저희가 자잘하게 언니릉 많이 챙기려고 하죠. 화장품도 내꺼 사며 언니꺼도 하나더 사고.등등

  • 56. oo
    '21.1.25 4:33 PM (218.234.xxx.42)

    너무 답정너예요^^;;

  • 57.
    '21.1.25 4:33 PM (112.154.xxx.225)

    아유.
    알겠구요.
    그냥 님 그릇이 작아요.
    큰며느리 안된게 다행임.
    님은 님의문제인식도 못하고 있어요.
    그냥 그렇게 평생 살듯..
    글은 오ㅐ쓴거죠?

  • 58. ...
    '21.1.25 4:36 PM (106.102.xxx.118)

    님 남편이 번거군요...
    에이 그럼 뭐..아이도 없으시고.
    내 남편이 번 건 나에게만. 이런 마인드? 하여간 여자들이란...

  • 59. 그냥
    '21.1.25 4:50 PM (118.235.xxx.134)

    님이 보고싶은대로 보이는거에요..

  • 60. 이거네요
    '21.1.25 5:00 PM (125.179.xxx.79)

    댓글보니 알겠네
    남편은 오히려 가족 사업에 님이 손대는거 싫은거같아요
    부인이랑 일하게 되면 나중에 혹시나 헤어질때도 골치아프니
    그냥 엄마랑 형이랑 하는게 더 나은거임2222

    님 손대게하고 얽히는거보다 그냥 일정수익 님 앞으로 돌려주고 깔끔하게 일처리하는 거네요
    아이 없으면 님 일 대차게 키워가는게 사는길
    남는 시간에너지 시가 식구들 미워하는데 쓰지말고 자신을 위해쓰셔요

  • 61. ...
    '21.1.25 5:24 PM (59.11.xxx.247) - 삭제된댓글

    진짜 82댓글들 왜 이렇게 모질고 못됐나요?
    댓글들보고 진짜 놀랐어요. 면전에서는 하지도 못할 말들 참 생각없이 쏟아내네요.
    원글님. 너무 상처받지 마시구요. 아주버님하고는 결혼 전부터 알던 사이 아니면 다들 어렵고 껄끄러운 사이입니다. 만났을때 반갑게 인사하고 헤어질때도 따뜻하게 인사만 하면 됩니다.
    아이들 얼굴이 어두운거까지는 신경 안 쓰셔도 돼요. 그건 그 집안 일이니까요. 남편분에게도 행여 그런 말씀은 하지 마시구요. 사이가 좋으면 어떤 말이든 용납될것 같아서 이얘기 저얘기 다 하지만 사이가 틀어지면 같이 맞장구쳤던 말들도 그때는 상처였지만 참았다고 하는게 부부입니다.
    속으로만 생각하시고 더 가까워지려 노력해도 가까워질 수 없는 사이니 아주버님과 조카들하고는 거리 유지하시면서 지내시면 될것 같아요.

  • 62. ..
    '21.1.25 6:03 PM (223.38.xxx.24) - 삭제된댓글

    재산 결국 조카들에게 갈듯..

  • 63. ...
    '21.1.25 6:18 PM (211.108.xxx.109)

    아이고... 그집 남편 참 안됐네요
    원글님 시댁식구들 더 안보고싶으면 식당에서 시댁식구들 밀어내고 남편 비위맞추고 트러블 안일어나게 조심하면서 그 식당 들어가서 일하세요 그건 싫으시죠?

    그 식당 식구들이 와서 일해주니 유지하고 잘되는거에요 감사하게 생각하세요 원글님 성격에 가서 일하면 도움안되고 파토날게 뻔하니 남편이 오지말라고 하는겁니다

    남편분이 보살이네요 딩크에 자기식구들 우습게 여기고 돈벌이도 그닥인 부인 앞으로 재산도 돌려놔주고... 그것도 내능력이다 싶으시죠? 그럼 감사하게 생각하시라구요 불로소득이고 세상엔 공짜는 없어요

  • 64. ㅁㅁ
    '21.1.25 6:25 PM (121.137.xxx.225)

    아들에 기대사는 시가 입장이신 분들이 너무 많네요 ㅎ
    부부가 독립했으면 경제가 독립되어야지 얽히면 싸움뿐인데
    시가에 그정도 베푸는 걸 이해해주는 아내가 너무 착한거죠
    원글님이 그정도면 마음도 넉넉하고 착하신거 같아요
    아주버님네 가정불화나 시부모님 분위기가 넉넉하지 못한 것까지 도와줄순 없는거니 부부끼리만 최대한 행복하게 사시길 바라요~

  • 65. ㄴㄴ
    '21.1.25 6:50 PM (125.179.xxx.79) - 삭제된댓글

    ㅁㅁ님 시가에 돈 퍼부어주다가 시가랑 연락아예 끊고 사는 아기 둘 엄마인데요

    여기 대부분 댓글에 모두 동의합니다

  • 66.
    '21.1.25 6:55 PM (125.179.xxx.79) - 삭제된댓글

    ㅁㅁ님 시가에 돈 퍼부어주다가 시가랑 연락아예 끊고 사는 아기 둘 엄마인데요

    여기 대부분 댓글에 모두 동의하는데요?

    박진영봐요
    전처랑 아이 안낳고 구구절절 사랑사랑 타령하더니
    갈라서고 생판남
    재혼 결혼해서 애둘 낳고 부인재력 엎고 가정 번듯히 꾸리는거 보고 사람 마음은 기댈게 아니구나 싶어요
    원글 앞으로 무언갈 해준다며 그거나 잘 챙겨놓으면서 너무 남편 믿지는 마셔요

  • 67. ....
    '21.1.25 8:17 PM (39.124.xxx.77)

    딩크로 남편등에 업혀서 편하게 사시는 님도 불만은 많아보이네요.

  • 68. ...
    '21.1.25 9:37 PM (121.6.xxx.221) - 삭제된댓글

    내 속이 다 답답함... 그래도 딩크가 좋은데 억지로 낳지는 마셈... 더 속터짐...

  • 69. ㅎㅎ
    '21.1.25 9:43 PM (124.56.xxx.118)

    지금 남펀이 다 내거같죠 사이 틀어지면 남보다못해요 더구나 아이가 없다면

  • 70. 나중엔 몰라도
    '21.1.25 9:53 PM (96.231.xxx.3)

    원글님 삶이 편하고 좋으신 거예요.
    지금 문제라는 게 시아주버님이 살짝 불편하고 안맞는 거 ....
    삶에서 걸기적 거리는 게 고작 그거라는 거 ...
    Enjoy your life when you can , tomorrow is never promised .

  • 71. ..
    '21.1.25 9:53 PM (221.167.xxx.150)

    아주버님네가 맘에 안드나보네요.

  • 72. ----
    '21.1.25 9:55 PM (121.133.xxx.99)

    원글님 불편한것도 이해되지만요..
    원글님 남편에게 무임승차한거 아닌가요?
    시부모님이나 아주버님이 뭐라 하는것도 아니고 시집살이 시키는것도 아니잖아요..
    아주버님 입장에서는..뭐 그사람 가치관에서는 원글님이 사치하는 걸로 보이겠죠.
    남이 하는 생각까지 컨트롤하진 못하죠.. 그냥 그럴려니 해야죠.
    제가 여유있어도 명품백이니 꾸미는거니 관심이 크게 없어..그렇게 하고 다니는 여자들 보면..한심할때도 있거든요..님이 그렇게 하고 다닐 자유가 있는 것처럼..저또한 그걸 못마땅하게 생각할 자유는 있죠..
    물론 절대 표현하지 않습니다..뭐 표정에서 무의식적으로나올수도 있으나..

  • 73. 원글님
    '21.1.25 10:02 PM (112.187.xxx.213)

    우울증있는 조카가 어두워서
    싫다구요?
    그래도 남편과는 혈육인데 ㅠㅠ

  • 74. 원글님
    '21.1.25 10:04 PM (88.145.xxx.114) - 삭제된댓글

    딱히 아주버니네가 경우없는것도 아닌데
    얼굴 어둡네 하면서 싫어하는 원글님의 우월의식

    그 인생 살아보지 않으면서 표정 어둡다고 하는거 아니예요
    원글님 남편 등에 엎어탄 운좋은 여인네일 뿐이예요

    고생하면서 얼굴은 얼굴은 어둡지만 삶의 이치를 더 깊이 알수 있는거고

    동생 일 돕는다지만 원글남보다 도 잘하실지 누가 알아요?

    여기 댓글이 이구동성인고보면
    원글님 마음이 우월감에 곱진 않네요

  • 75. 원글님
    '21.1.25 10:05 PM (88.145.xxx.114) - 삭제된댓글

    딱히 아주버니네가 경우없는것도 아닌데
    얼굴 어둡네 하면서 싫어하는 원글님의 우월의식

    그 인생 살아보지 않으면서 표정 어둡다고 하는거 아니예요
    원글님도 남편 등에 업어턴 운좋은 여인네일 뿐이예요

    고생하면서 얼굴은 얼굴은 어둡지만 삶의 이치를 더 깊이 알수 있는거고

    동생 일 돕는다지만 원글남보다 도 잘하실지 누가 알아요?

    여기 댓글이 이구동성인고보면
    원글님 마음이 우월감에 곱진 않네요

  • 76. 원글님
    '21.1.25 10:05 PM (88.145.xxx.114)

    딱히 아주버니네가 경우없는것도 아닌데
    얼굴 어둡네 하면서 싫어하는 원글님의 우월의식

    그 인생 살아보지 않으면서 표정 어둡다고 하는거 아니예요
    원글님도 남편 등에 업어탄 운좋은 여인네일 뿐이예요
    이렇게 표현하면 기분 나쁘시죠?

    고생하면서 얼굴은 얼굴은 어둡지만 삶의 이치를 더 깊이 알수 있는거고

    동생 일 돕는다지만 원글님보다 도 잘하실지 누가 알아요?

    여기 댓글이 이구동성인고보면
    원글님 마음이 우월감에 곱진 않네요

  • 77. 심각하게
    '21.1.25 10:23 PM (220.73.xxx.206)

    답정너 333333333
    어쩌런건지...ㅋㅋㅋㅋㅋ

  • 78. 심각하게
    '21.1.25 10:23 PM (220.73.xxx.206)

    님 인생 길어요 한치앞도 어케될지 모르는데 그렇게 혼자 기고만장하지마세요 ㅋㅋㅋ

  • 79. ...
    '21.1.25 10:28 PM (210.117.xxx.45)

    피곤한 사람이 원글님 말고 누가 더 있나요?

  • 80. ㅇㅇ
    '21.1.25 10:31 PM (14.33.xxx.17)

    딩크 주부와 아이둘 키우는 가족의 고단함이 같을 수 있을까요?

    얼굴이 어둡고 우울하다고 싫다는 원글님 철이 없는 것 같아요. 피해 준 것도 아니고 일 안하고 뺀질거리며 월급 받아가는 형제도 아니구만 언뜻 사장 사모님 대우를 원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 81. ..
    '21.1.25 10:57 PM (37.77.xxx.93)

    사회생활도 안하고
    아이도 안낳는 딩크들은
    너무 이기적인거 아닌가요.
    태어나서 이 사회에 어떤 기여를 하고 가는건지.
    그냥 혼자 즐기며 살다 가면 끝인건지.
    주변을 둘러보고 생각을 한 번 해보세요.
    그들이 과연 왜 힘들고 어려울지..

  • 82.
    '21.1.25 11:08 PM (218.239.xxx.110)

    어두우면 어둡다고 뭐라하고
    반갑게 웃으며 인사해도 꼬아보고
    어쩌라는건지.

  • 83. 준재벌이나되는
    '21.1.25 11:32 PM (124.49.xxx.61)

    줄알았네..
    음식 장사하는것 같은데..
    자기네보다 못산다고 꼴아보기는..
    장사하는 수준이 그런가보네.
    요식업 ㅋㅋ 본인네는 미화하고 형네는 사람 우습게 만드네 ㅋ

  • 84. ---
    '21.1.26 12:12 AM (121.133.xxx.99)

    웬만하면 며느리 입장에서 생각하는데,,저두 며느리인지라..
    이 경우는 보기 드물게 원글님 마음에 안드네요.
    정말 단순하고 자기만 아는 사람인것 같아요.
    남편복이 차고 넘쳐서...무임승차해도 공주대접 받는거 감사해야 하죠..
    그리고,,,,시아주버님이 딱히 잘못한 것도 없고..그냥 성향이 밝지 않은건데 남의 성격까지 저렇게...ㅠㅠ
    조카가 우울증인게 마음에 안든다..안타까워해야지 마음에 안드다니요..
    빠듯한 형편에 아이키우며 가정 꾸려가는게 얼마나 고단한지 딩크족은 모르죠..
    딩크족에 대해 편견 가져본적 없는데 이경우는 좀 재수없네요.

  • 85. 하고 싶은 말이??
    '21.1.26 12:18 AM (210.218.xxx.128) - 삭제된댓글

    내 남편이 잘 벌고
    나 좋아하니
    너희들 내게 알아서 기라는건지..
    알아서 혼자 피곤해 하던지..
    이 글이 피곤하네...

  • 86. 원글님이
    '21.1.26 12:48 AM (59.27.xxx.138)

    무의식중에 시댁과 형네를 무시하고 있네요.
    솔직히 말해 그게 상대방에게도 느껴졌겠죠

  • 87. 아직
    '21.1.26 12:54 AM (1.247.xxx.161)

    철이 없네요 가난하고 삶이 피곤하면 우울해지기 마련이구요
    어떤 분이 잘 써 주셨네요 인생 깁니다 ~ 요식업이 안정적인 것도 아니구요
    마음을 곱게 써서 포용하면 님에게도 더 좋은 일이 생길 겁다

  • 88. 본인이
    '21.1.26 1:58 AM (223.38.xxx.243)

    본인이 최대한 유리하게 본인입장에서 쓴 글일텐데도 원글님보다 시댁사람들 입장이 더 이해가 되네요. 저도 며느리고, 보통 사람들처럼시댁과 가깝지 않지만

  • 89. 그러게요
    '21.1.26 2:04 AM (223.38.xxx.9) - 삭제된댓글

    본인에게는 한없이 관대하고, 석연치 않은 변명은 구차하고.
    타인에게는 그저 트집..
    글만 읽어도 멀리 하고싶은 유형.

  • 90. ..
    '21.1.26 2:57 AM (223.62.xxx.115)

    아이라도 나서 기르다보면 철이 들텐데
    이건 뭐...
    답이 없

  • 91. 님같은 며느리
    '21.1.26 3:21 AM (118.221.xxx.222)

    정말정말 재수없네요..
    님이 그렇게 만나기 싫어하는데
    그쪽에서는 눈치없겠어요

  • 92. ....
    '21.1.26 5:46 AM (119.69.xxx.158) - 삭제된댓글

    딩크는 아니신데여? 딩크 뜻을 모르나.... 맞벌이가 딩크예여. 님네집은 외벌인데 무슨 딩크 .... 애만 없으면 다 딩크래

  • 93.
    '21.1.26 7:12 AM (106.73.xxx.193) - 삭제된댓글

    아주버님 스타일이 자신에게 엄격하고 철저하고 맡은 일 확실히 잘 하고...그러니 근검절약 하고 동생 가게에서 농땡이 안부리고 일 잘 하고 그런 거예요. 근데 단점이 자신응 계속 채찍질하고 엄격하기가 사실 쉽지않고 계속 내적인 에너지릉 쓰며 스트레스 받는 겁니다. 주변인들 특히 가족들에게도 동일한 기준을 적용하니 아이들이 얼굴이 어둡겠죠. 아이들이 안됐어요. 결론은 나쁜 사람 아니고 정직하고 같이 일하긴 괜찮으나 가족으로 가까이 하기엔 피곤하고 여유없고 자기 생각이 강한 사람인거죠.

  • 94.
    '21.1.26 7:15 AM (106.73.xxx.193) - 삭제된댓글

    별개로 많은 분 답글과 같이 사람은 자기의 상황과 경험 차이에 따라 입장과 삶에 대한 인식이 많이 달라요. 원글님도 미혼 친구 만나서 시댁과 일 얘기하면 답답한 면 있듯이 애 낳고 사는 사람들과 애 없는 사람들은 이해도가 또 많이 다릅니다.

  • 95. ㅇㅇ
    '21.1.26 8:21 AM (175.207.xxx.116)

    원글님은 무슨 일 하는지요

  • 96. ㅡㅡ
    '21.1.26 8:33 AM (14.58.xxx.36)

    아주버님이 잘못한것은
    표정이 어둡고 절약정신이 투철한 것 정도네요.
    조카들도 표정이 어둡다.
    이건 좀 아니네요.

  • 97. 아이고
    '21.1.26 8:57 AM (112.164.xxx.148) - 삭제된댓글

    정신차리세요
    왜 재혼해서도 애를 기여코 낳을라고 하는지 아세요
    그 여자들이 미련해서가 아닙니다.
    끈을 만들려고 하는거지요
    등에 업혀 있는사람은 언젠가는 내려 놓을수 있어요
    그리고 그쪽 시집 형님네 무시하지 마세요
    울 남편을 보면 겉으로는 안그래도 속으로는 형님네 엄청 챙깁니다.

  • 98. 에휴
    '21.1.26 9:04 AM (175.205.xxx.221)

    사업구조가 어떤지 모르겠지만
    가족끼리 동업일수도 있겠네요.
    그런데
    님은 아주버님이 얹혀있으며
    과하게 돈받아간다.
    남편과 나는 시댁에 희생한다.
    그런 마인드같이 느껴지네요.
    형님네가 보기에 다 표날것 같아요.

  • 99. 근데
    '21.1.26 9:24 A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

    왜 딩크예요?
    불안 할 것 같은데.....

    딩크면 가족이기 보단 동거인 같아서

  • 100. 근데
    '21.1.26 9:26 A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

    딩크 라면 불안 할것 같은데 저라면요

    가족 의 소속감보다는 동거인 에 더 가까운 느낌이라..

    사업장은 후에 조카들이 물러 받겠어오

  • 101. ....
    '21.1.26 9:31 AM (121.160.xxx.79)

    피는 물보다 진하고
    부부는 헤어지면 남이죠
    아이도 없으니
    사업장은 조카들이 물려 받겠네요

  • 102. 원글
    '21.1.26 9:38 AM (175.112.xxx.108)

    산으로 가는 댓글들이 있네요..
    사업장을 조카가 물려받을 일은 없고, 딩크가 불안하다? 그정도 믿음이면 딩크를 하지도 않았겠지요.

  • 103. 님이
    '21.1.26 9:40 A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

    아이가 없으면 시가 에서 소속감 갖기 어려울 거예요
    외부인 취급이죠

    자기네 사람이라고 여기면 개사로 로 허영 부릴때
    돈 아끼라고 잔소리 나 왔을 거예요

    애도 없는 며느리 경제 주도권을 쥐고 있는 아들의 여자니
    님 눈치가 아니라 아들의 비위를 맞춰 주느라 눈 딱 감고 님을
    참아 내고 있는지도 몰라요
    원글님이 시가 쪽 사람들 보기 싫어도 견디고 있는 것 처럼요

  • 104. 카라멜
    '21.1.26 9:44 AM (125.176.xxx.46) - 삭제된댓글

    표정이 어둡다는 건 주관적인 느낌 실제로 안 그런지도 모르죠 원글님한태만 그렇게 보일지도...

  • 105. 카라멜
    '21.1.26 9:47 AM (125.176.xxx.46)

    표정이 어둡다는 건 주관적인 느낌 실제로 안 그런지도 모르죠 원글님한만 그렇게 느끼는걸지도 ..

  • 106. 경제적인 차이?
    '21.1.26 10:23 AM (175.194.xxx.16) - 삭제된댓글

    시댁식구들과 남편이 열심히 일해주는 덕분에

    남편말대로
    남편등에 업혀 편하게 사는 처지에서 할말은 아닌듯.

    님과 결혼하기 훨씬 전부터 같이해온 식구들인데
    중간에 들어온 님이 단편만 보고 갈라치기하는게 우습네요.

  • 107. 답정너
    '21.1.26 10:35 AM (220.72.xxx.121)

    조카가 가게를 물려 받든지 말든지
    딩크에 대한 정당성을 논하든지 말든지
    이 글에서 제일 불편한 건 상대에 대한 '무시' 에요.
    설령 원글님이 가게 자본을 다 댔다고 해도 자기일 열시히 하면서 월급 받아가는 사람 안색 어두운 거, 그 집 아이 우울증인거 까지
    간섭할 일 있나요?
    주제파악 좀 하세요 원글이.
    하긴 댓글보니 얄량한 자존심속에 미성숙한 열등감이 가득이고만.
    시동생 시어머니 쫒아내면 왜요, 친정 식구들 빌붙이게요? 피식

  • 108. ...
    '21.1.26 10:38 AM (125.128.xxx.10)

    요즘은 외벌이거나 파트타임 뛰는 정도만 해도 애 없으면 딩크라고 하나요?
    딩크라고 하기는 뭐한 상황인 것 같은데...

  • 109. ..
    '21.1.26 10:41 AM (180.228.xxx.172)

    놀부 심보가 별건거요. 님 같은 마음이 놀부심보죠. 본인만 모른다는...

  • 110. 아니
    '21.1.26 11:01 AM (117.111.xxx.190)

    답정너인 듯한데 뭐 어쩌라고?

  • 111.
    '21.1.26 11:16 AM (114.203.xxx.84)

    원글님 가정사는 정확히 모르니 올린 원글과 댓글만으로
    느껴지는 제 생각은...
    형제간의 경제적인 차이로 원글님은 피곤하셨다고 하셨지만
    시댁식구들의 시각에선 오히려 원글님을 피곤하게 볼거같아요

    남편포함 나머지 식구들은 거의 날마다 보며 더욱 끈끈한 유대감같은게 생기는건 당연지사일테인데
    아무리 남편이 말렸어도 대부분의 와이프라면 매일은 아니더라도 집안사업인 일에 같이 나가서 힘껏 돕는척 내지는 눈도장이라도 열심히 찍을것같아요
    더군다나 육아로 정신없이 바쁜일상을 지내는게 아니라는것도 다들알텐데, 일단 가족이 묶여있는 사업은 내 일 네 일...이렇게 이분법으로 무 자르듯이 생각하면 안되고 어느정도의 공통된 교집합이 있기에
    거기에 맞는 생각과 마음,관심을 가지고 사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더라고요
    그리고 아무리 연애를 오래했고 날 끔찍하게 생각해주는 남편이라도
    그 속마음까지는 모르는게 남자에요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님이 하는거에 따라서 생각해주고 싶은 맘이 더 깊어질수도 얕아질수도 있어요
    사람의 마음은 누구나 움직이거든요
    내 시각이 이렇다면 벌써 상대는 이미 예전에 이런 내 시각을 느꼈다에 십원겁니다..;

  • 112. 아이고
    '21.1.26 11:35 AM (106.101.xxx.139)

    정신차리세요222

    별로 시가쪽 사람들 탓하거나 비난할 권리가 없네요
    식당 자본을 댄것도 아니고 남편 혈육 아이를 낳아 키우는것도 아닌 그야말로 법정 동거인이죠
    왠지 나이가 그리 많지 않은듯 느껴지는데 17년 함께하니 그저 이남자 평생 내꺼 같지요?
    앞으로 인생 길어요 왜 인생 선배들이 여기 한목소리로 원글이 잘못했다는지 돌아보세요

    진짜 믿을만한건 님 앞으로 해준게 뭔지 모르지만
    내 명의 자산, 내 자식, 혈육, 가족입니다

    별 기여도 없는 사업장 일하는 시가식구들 꼬투리 잡지말고 원글 인생을 사세요

  • 113. ...
    '21.1.26 11:43 AM (219.254.xxx.169) - 삭제된댓글

    뭘 어쩌란건지... 취직시켜줬으니 생글생긍 웃으며 사모대접 하라는건가.. 얼굴이 어둡다는건 님 생각 아녜요? 근데 또 환하게 웃으면 그것도 불편하다 하고...뭔 남폄 능력으로 되도않는.우월감인지...ㅉㅉ

  • 114.
    '21.1.26 11:47 AM (175.223.xxx.182)

    애도안키우고 일도안하고
    시간이 남아도니 이런 쓸데없는생각과 글을올리죠ㅜ
    생산적으로 사세요 좀..

  • 115. ㅎㅎ
    '21.1.26 12:13 PM (118.220.xxx.115)

    궁금한건 원글님는 딩크족이라고 하셨는데 싱크족아닌가요?

    이런생각을 하고있는거 남편이 알아요? 젤 불쌍한건 남편이네요 가족개무시.....

  • 116. ..
    '21.1.26 12:46 PM (124.50.xxx.42)

    길지않은 글에서도 원글님이 시아주버님을 어떻게 보는지 느껴지는데 밝게 인사한다고 상대방이 모를까요? 사고를 바꾸셔야할듯
    원글님이 버는돈도 아닌데..

  • 117. ...
    '21.1.26 12:58 P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

    솔직히 이런 생각하는건 남편한테는 안 들킬것 같네요 ..???? 자식도 없는데 막말로 원글님한테 정떨어지면..???? 솔직히 이런시간에 윗님말씀대로 생산적인 생각을 하고 사세요 .. 자식도 안키우고 애도 없고 하면 정말 시간이 남아돌아서 이런 생각하는것 같은데 ...

  • 118. ...
    '21.1.26 12:58 PM (222.236.xxx.104)

    솔직히 이런 생각하는건 남편한테는 안 들킬것 같네요 ..???? 자식도 없는데 막말로 원글님한테 정떨어지면..???? 솔직히 이런시간에 윗님말씀대로 생산적인 생각을 하고 사세요 .. 자식도 안키우고 일도 없고 하면 정말 시간이 남아돌아서 이런 생각하는것 같은데 ... 더군다나 일년에 몇번 보는 사람 생각을 그렇게 하고 사시는지..

  • 119. 잉여
    '21.1.26 1:54 PM (125.179.xxx.79)

    여기 사람들도 딱 보고 한심하네 완전 잉여아니야 이러는데
    시모 입장에서는 금쪽같은 내새끼 등에 얹혀 프리라이드 인생 산다고 생각 들거 같은데요?

    지금 7세 아들 키우는데 상상만해도 싫으네요
    그냥 그 아들이 좋다하니 꾹 참고있는거지
    간식 가져다줄때 그 싸늘한 공기가 뭔지 알겠고
    뭐 그런면에선 원글도 어디서도 환영받지 못하고 일면 이해는 가네요

    여러 분들이 남겨준것처럼
    사람 마음 하나에 그 믿음을 크게두고 내 인생 맡겨둘건 아닌거 같고요 지금이야 철떡같은 남편 갈라서면 끈 이어줄 자식이 있는것도 아니고 보아하니 변변한 직업이 있는것도 아닌거 같은데

    형님 안색이 어쩐다는둥 어머님이 이렇다는둥 따질 처지는 아닌걸로...

  • 120. 원글
    '21.1.26 2:19 PM (175.113.xxx.206)

    부부간의 끈 이어줄수 있는게 자식이라는 분들 불쌍하네요 진심.. 저희는 부부간의 끈을 이어줄수 있는건 부부라고 생각합니다.
    남편이 항상 말합니다. 모든 사람이 열심히 살 필요없다고..
    잉여든 아니든 너는 너 자신으로 살며 너 하고싶은거 맘껏 하라고 뒤에서 남편이 다 밀어주겠다고..
    제글의 주제와 상관없지만 위에 댓글이 있길래 써봅니다

  • 121. ㅎㅎㅎㅎ
    '21.1.26 2:38 PM (115.140.xxx.213)

    부부간의 끈을 이어주는건 자식도 있겠지만 어려운 시절 좋은 시절을 함께 버틴 동지애죠
    님은 남편과 그런게 있나요?? 그런 게 있다면 시가 식구들도 그냥 인정하게 될텐데 그런게 안보여서요
    그리고 지금은 남편이 그렇게 말하지만 언제 변할지 모릅니다 사람이니까요
    그리고 피는 물보다 진하다는 말도 진리구요
    님이 시가 식구들한테 몸으로 표현하는거 남편이 모를거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 122. 사이는
    '21.1.26 2:43 PM (125.186.xxx.161)

    좋을 때 좋은거예요
    상황이 변하면 사이도 변하고
    한번 벌어진 틈은 다시 메우기 힘든 법이지요

    원글님이 남편분과 믿음이 철옹성 같다 생각하시는것 같은데 나 외의 다른 사람인 남편을 나와 같은 한사람이라고 믿지 마세요 그럴 수는 없으니까요

    남편만 좋고 그에 딸린 가족이 싫을 수는 있어요
    하지만 내가 사랑하는 남편의 가족이라면 애정은 그렇다치고 측은지심이 더 필요합니다 혈연은 천륜이고 폐륜아가 아니라면 남편에겐 소중한 가족일테니까요

  • 123. 원글
    '21.1.26 2:44 PM (211.36.xxx.73)

    남편과는 10년이상을 사귀며 너무 좋은 추억들만 생각나고^^ 하루하루가 행복합니다 진심으로 남편과는요^^
    변하는 남편들도 많지만 아닌 남편들도 많은거 잘 아시잖아요?

  • 124. ...
    '21.1.26 2:48 PM (210.117.xxx.45)

    그럼 문제는 딱 하나 원글님 맘보네요
    그런 남편의 형과 조카를 남편이 님 아끼듯 아껴주세요
    그것도 못할 정도로 이기적인 건 아니겠죠?

  • 125. ㅜㅜ
    '21.1.26 2:50 PM (175.223.xxx.182)

    자꾸댓글다니 더 할일없고 짠해보이네요..
    저도 10년이상 사귀고 사이 좋은 30대 부부인데요..
    여기 저보다 님보다 행복해서 더 자랑할거 천지인 분들 지혜로운 분들 많아요
    배우자를 진심으로 귀히 여기신다면 그 배우자의 가족을 그렇게 봐서는, 처신을 그렇게 해서는 안되는거에요~

  • 126. ...
    '21.1.26 2:50 PM (210.117.xxx.45)

    아끼라는 건 거창한 게 아니라 남편의 원가족에 대한 예의로 정중하고 긍정적으로 대하라는 거예요

  • 127. 원글
    '21.1.26 2:53 PM (211.36.xxx.9)

    댓글 다시는 윗님도 할일없는건 마찬가지 입니다
    지금 헬스장에서 운동하며 댓글답니다.
    여기 자산많으신분, 저보다 님보다 행복한거 모르는 사람없습니다. 지엽적인거 물고 늘어지면서 가르치려고 하지 마세요

  • 128. ㅋㅋㅋ
    '21.1.26 3:23 PM (125.179.xxx.79)

    부부의 끈을 이어주는 건 일차적으로 부부가 맞아요
    그런데 님 같은 경우는

    본인 능력보다 남편에 기대어 산다니까 하는 말이죠...이해가 안가나 이게? ㅎㅎㅎ 님 같은 사람이야말로 자식이라는 끈이라도 있어야 업혀사는 남편 끝까지 안 놓고 간다고요 ㅎㅎㅎㅎㅎㅎ 님 능력있어서 평생 자기 힘으로 살 능력 있으면 누가 뭐래요

    결혼 생활 보니까 그럼 십년도 안된 거네요

    그런 남편의 형과 조카를 남편이 님 아끼듯 아껴주세요2222
    이게 님 유일한 살길이에요
    남편 혈육인 자식 낳을 생각이 없다면 남편의 본가 혈육을 챙겨야죠
    님이 남편한테 기대어 산다니 하는 말이예요~~~~

  • 129. 원글
    '21.1.26 3:32 PM (211.36.xxx.9)

    자식을 안낳으면 본가 혈육을 왜 챙겨야 하는거죠? ㅎㅎ
    그건 의무가 아니에요.. 조카가 좋으면 할수 있는거지 해야만 하는게 아닙니다. 제가 살길은 형과 조카를 굳이 아끼지 않아도 될만큼 남편이 조치?를 다 해놓아서 언급안하셔도 됩니다

  • 130. 아우
    '21.1.26 4:06 PM (117.111.xxx.242)

    백 년 재수.....퉷!

  • 131. 117,111
    '21.1.26 6:12 PM (111.65.xxx.109)

    117,111당신이 말한거 당신이 다 그대로 돌려받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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