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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명수딸이 한국무용으로 예원입학했네요

조회수 : 31,002
작성일 : 2021-01-19 23:16:17
음악이나 미술처럼 무용도 입학하기 힘든가요?
울딸 성적도 훌륭했고, 실기(현악)실수없이 잘했음에도 똑 떨어졌던 학교라
대단해보이네요

IP : 175.115.xxx.168
8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19 11:17 PM (1.233.xxx.223)

    박명수딸 공연하는거
    유투투브에 있던데
    대단히 재능 있어 보이던데요.

  • 2. 돈이
    '21.1.19 11:18 PM (222.110.xxx.248)

    반은 하지 않을까요?
    돈이 없는 것도 아니고
    애만 원한다면
    돈뒀다 어디다 쓰겠어요?
    새끼 선생이야 돈주면 널렸고
    저런 돈 있는 집 애가 저런 거 해줘야
    먹고 사는 사람이 있겠죠.

  • 3. 성공^^
    '21.1.19 11:20 PM (211.109.xxx.92)

    성공했네요^^
    한국무용은 특히 배울곳도 마땅치 않고
    완전 그들만의 세계죠

  • 4.
    '21.1.19 11:20 PM (61.74.xxx.175)

    유투브에서 공연하는 영상 봤는데요
    재능이나 끼가 넘치더라구요
    타고난게 있는 친구 같아요

  • 5. ,,,
    '21.1.19 11:21 PM (211.49.xxx.241)

    예원은 돈+재능+노력이에요 돈만 가지고는 힘들어요

  • 6. ABE
    '21.1.19 11:22 PM (211.218.xxx.199)

    윗분 같은 댓글 보면 마음이 아프네요...
    돈이 반은 했다. 돈뒀다 어디쓰냐. 새끼 선생은 널렸고...등등..표현이 참...

    돈 많으면 죽어라고 공부만 하지 죽어라고...공부랑 무용이랑 둘다 뭐하러 하겠어요...

  • 7. ㅇㅇ
    '21.1.19 11:22 PM (122.45.xxx.233) - 삭제된댓글

    잘하는 선생님한테 2년정도 열심히 레슨받으면
    예중은 기본기 탄탄하면 합격해요
    경쟁율 2:1 정도에요

  • 8. ㅇㅇ
    '21.1.19 11:23 PM (122.45.xxx.233) - 삭제된댓글

    한국무용은 미달일때도 있고 2:1까지 안했던것 같네요
    발레가 2:1정도

  • 9. 신동엽딸은선화
    '21.1.19 11:27 P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

    박명수딸은 예원
    개그맨 딸들 춤 많이 시키네요.

  • 10.
    '21.1.19 11:28 PM (175.115.xxx.168)

    저 입시가 뭐라고 어리디어렸던 우리딸 하루에 6시간 연습했었는데..
    레슨비도 부르는게 ㅎㅎ
    지금은 취미지만 그때 시간투자,돈투자하면서 실력은 확 늘었던것 같아요.

  • 11. mmm
    '21.1.19 11:28 PM (70.106.xxx.249) - 삭제된댓글

    금수저잖아요
    제아무리 재능이 많아도 가난한집이면 예능 못해요

  • 12. 이런 애를
    '21.1.19 11:29 PM (217.149.xxx.33)

    두고 그 엄마는 도대체 왜 그랬대요? ㅉㅉㅉ.

  • 13.
    '21.1.19 11:29 PM (175.115.xxx.168)

    신동엽딸도 무용하나요?

  • 14. 맞는 말이죠
    '21.1.19 11:31 PM (222.110.xxx.248)

    저런 분야가 돈 없으면 못하는 건데 새삼 마음 아플 것까지야 있나요.
    하고 싶어도 재능 있어도 돈 없어서 못하는 애들 보면 마음 아프죠.

  • 15. ㅡㅡㅡ
    '21.1.19 11:32 PM (70.106.xxx.249)

    돈없으면 예능못하는 이유는
    과외 개인교습 연습실 비용 기타 여러가지 비용
    교수급 심사위원급 과외는 시간당 수십만원
    일반 부모들은 감당안됨 하더라도 결국 부잣집 애들 들러리격

  • 16. ㅡㅡㅡ
    '21.1.19 11:33 PM (70.106.xxx.249) - 삭제된댓글

    공부만 죽어라 파기에는 또 아니었나보죠

  • 17. ㅇㅇ
    '21.1.19 11:38 PM (123.254.xxx.48)

    예술학교는 진짜 돈만으로 힘들더라구요. 우리회사 사장 딸내미의 딸 그렇게 회사돈으로 밀어 붙여도 예중도 떨어지고 겨우 재수해서 보내더니 예고는 쉽게가고 돈많으니 어지간한데 안보내려고 하니 대학도 재수하고 재수 한번 하고 그냥 포기했는지 아무데나 보내더라구요

  • 18. ㅇㅇ
    '21.1.19 11:40 PM (122.45.xxx.233) - 삭제된댓글

    예체능 잘 모르시는 분들이 돈만 있으면 예체능한다고
    오해하는 것 같아요
    물론 돈 있어야 비싼 개인레슨비 재료비 감당하지만
    아이가 그 분야에 관심없으면
    엄청난 연습량을 감당 못해요
    무용은 6학년이면 하루4-6시간 이상 고강도 레슨받아요
    보통 아이들은 그런 신체훈련 한시간 이상 못해요
    재능있는 아이들이 예중 입시 준비하는거에요

  • 19. ??
    '21.1.19 11:41 PM (211.211.xxx.243)

    신동엽 딸은 미술 아닌가요?

  • 20. 예체능
    '21.1.19 11:41 PM (14.138.xxx.241)

    은 돈과 재능이 다 있는 게 훨씬 편해요 아예 압도적인 재능이 있으면 돈은 문제가 안 됩니다만 그런 경우는 드무니까

  • 21.
    '21.1.19 11:42 PM (124.49.xxx.182)

    무용은 돈만으로는 못할 거 같아요
    제 조카도 하는데 진짜 힘들어보여요.
    보통 연습을 많이 하는 게 아니고 먹는 것도
    많이 조절해요.
    박명수딸은 유튜브로 봤는데 재능있는 아이 같아요

  • 22. ...
    '21.1.19 11:44 PM (218.156.xxx.164)

    딸 친구가 한국무용으로 예원 갔는데 워낙 공부도 잘했고
    무용도 잘했어요.
    음악, 미술보다야 쉽겠지만 엄청 열심히 하던데요.
    돈 많다고 갈 수 있는 곳은 아니에요.
    아이 초등 친구들이 예원을 7명인가 갔는데 6학년때는
    아침에 등교해서 출석만 하고 하루종일 레슨 받더라구요.
    성적도 중요해서 대치동에 있는 학원 다니고 무슨 고3
    공부하듯 했어요.

  • 23. ㅇㅇ
    '21.1.19 11:45 PM (123.254.xxx.48)

    예원이 젤 쎄지 않나요? 서울대도 많이 간다고 들었는데

  • 24. ㅇㅇ
    '21.1.19 11:46 PM (122.45.xxx.233) - 삭제된댓글

    예중은 90프로 실기에 10프로 내신인데
    내신은 성적 아니고 6학년 출결이고요
    면접도 보고요
    서울예고 갈때는 성적이 좋아야 한데요

  • 25. ㅇㅇ
    '21.1.19 11:48 PM (122.45.xxx.233) - 삭제된댓글

    예중은 90프로 실기에 10프로 내신인가 그런데
    내신은 성적 아니고 6학년 출결이고요
    면접도 보고요 실기가 전부라고 보면 돼요
    서울예고 갈때는 성적이 좋아야 한데요

  • 26. 777
    '21.1.19 11:50 PM (222.119.xxx.212) - 삭제된댓글

    친구사촌이 미술로 예원중 서울예고 서울대 코스라 자부심이 대단하던데
    무용하는 친구들은 대학은 어디가 최고인가요. 한예종?

  • 27. ..
    '21.1.19 11:50 PM (118.218.xxx.172)

    들은게 있는데.......... 조용히있어야겠네요. 돈보다도 중요한게 연줄입니다~~

  • 28.
    '21.1.19 11:50 PM (122.37.xxx.12) - 삭제된댓글

    돈,재능,노력 모두 받쳐줘야죠 하루에 몇시간씩 연습해야하고 그 연습량을 제대로 발현시켜줄 선생 만나야하고 어른들도 하기힘든 먹는거 조절해가며 참고 했을텐데 그걸 다 우습게 보시는 분들 몇몇 보이네요
    본인 자녀가 그랬으면 뿌듯해했을거면서...좋은 마음으로 축하해주세요

  • 29. ㅇㅇ
    '21.1.19 11:54 PM (112.161.xxx.183)

    돈만 있다고 되는게 아닌데ㅜㅜ암튼 축하해줍시다
    아직 어린데 애썼네 고생했어

  • 30. ㅇㅇ
    '21.1.19 11:54 PM (1.231.xxx.2) - 삭제된댓글

    돈타령, 들은 거 타령. 유튜브의 공연 영상 보면 애가 얼마나 잘하는지 누구나 다 알 텐데요.
    예원 가고도 남죠, 그 실력이면. 엄마 닮았으면 머리도 좋을 테고. 박명수 팬 아닙니다.
    애 실력은 만천하에 공개됐는데 삐딱하게 보는 분들 때문에 로그인했네요.

  • 31. ㅡㅡㅡ
    '21.1.19 11:54 PM (70.106.xxx.249) - 삭제된댓글

    그니까 그 실기평가랑 심사위원을 누가 할까요
    예체능 주관적인거라
    물론 돈없이 순수하게 재능과 노력만으로 되는 케이스도 있어요
    아주 드물어서 그렇지

  • 32. ㅇㅇ
    '21.1.20 12:02 AM (122.45.xxx.233) - 삭제된댓글

    예술이 주관적이라 할수도 있지만
    중고등 입시는 기본기를 보는거라서
    너무 실력 떨어지는 애들이 갈수는 없어요
    몇년전 예원 한국무용이 미달인적이 있었는데
    아마 그 해엔 좀 부족한 애들도 합격은 했겠지만
    예중 학기중 발표회 같은거 보러 가보면
    초등때부터 쌓아온 그 연습량을 무시 못해요
    연줄로 유명한 애들이 해마다 극소수 있긴 한데
    그래도 욕먹지 않으려고 평균정도는 하려고
    꾸준히 레슨 많이 받아요

  • 33. //
    '21.1.20 12:03 AM (121.159.xxx.158)

    솔직히 박명수가 후광입을만큼 무슨 엄청 아우라있는 미남 아티스트도 아니고
    잘못하면 아빠 개그 이미지 덧입혀져서 어지간하게 하면 개그짤 박제나 되기 쉬워요
    저정도로 웃음기 안나오게 몰입할정도면 잘한거 맞아요.
    쉽게 살거면 아빠랑 예능찍고 고기먹고 토크쇼 나오고 해서 한껀 잡든
    그냥 공부하는척만 하다가 슬슬 해외유학이나 가도 됐을거고요.
    고생했네요.

  • 34. 경쟁률
    '21.1.20 12:04 AM (182.221.xxx.183)

    2대1이라고 아무나 가는게 아니고요 예능분야 최고인 아이들이 죽어라 노력해서 가는 겁니다. 다들 실력 재능 더하기 엄청나게 노력하는 아이들만 오기 때문에 경쟁률에 허수가 없어요.

  • 35. ㅇㅇ
    '21.1.20 12:07 AM (122.45.xxx.233) - 삭제된댓글

    윗분 맞아요
    경쟁률 미달일때도 입시 가까이서 봤는데
    대충 연습하고 시험보는 아이는 아무도 없어요

  • 36. ....
    '21.1.20 12:11 AM (220.93.xxx.137)

    딸은 딸이고.. 박명수도 한풀꺾인 이경규 보는거 같아요. 재미도 시들하고 ... 한때 제마음속 가장 웃긴 개그맨으로 몇년동안 1위였어요

  • 37. ...
    '21.1.20 12:14 AM (58.141.xxx.225) - 삭제된댓글

    신동엽씨 딸은 선화 발레전공이에요.

  • 38. 미고
    '21.1.20 12:15 AM (125.137.xxx.22)

    기특하네요

  • 39. .....
    '21.1.20 12:53 AM (61.83.xxx.150)

    예원 갔다고 제가 들어본 사람은 조성진인데
    대단한 실력도 있나봐요.

  • 40. ㅇㅇ
    '21.1.20 1:00 AM (116.42.xxx.32)

    유튜브로 공연영상들.유명하지 않나요?
    여기에도 몇번 나왔던 것 같은데?

    장난 아니던데요.딸 실력

  • 41. 근데
    '21.1.20 1:09 AM (223.38.xxx.210)

    한국무용이 제일 경쟁률이 낮은건 맞죠

    그리고 무용은 졸업하고 딱히 일자리 찿기가 힘들어요,,,
    박명수야 부자라 딸이 취집도 잘할텐데 예체능여자와 전문직남성의 결혼도 40대인 나때나 통했지 ,,,,요즘 사짜 들어가는 남성들은 돈많은집 딸래미나 같은 전문직종 여성과 결혼하더라고요

    무용은 진짜 의상비며 레슨비며 들어가는거에 비하면....취직은,,,,,,,ㅠ

  • 42. ㅇㅇㅇㅇ
    '21.1.20 1:36 AM (73.83.xxx.104)

    재능있고 돈있고 좋은 선생님 만날 인맥 있으면, 악기만큼 흔하지 않아서 경쟁률 자체는 좀 낮아보이더라구요.

  • 43. 몰라서
    '21.1.20 1:44 AM (218.55.xxx.252)

    상위0.1프로빼고 나머지는 취집이 목표일까요?
    결국 취미될건데 그냥 돈있어서 시키는건가요?

  • 44. ㅇㅇ
    '21.1.20 1:50 AM (122.45.xxx.233) - 삭제된댓글

    진로는 무용단도 들어가고
    공부잘하면 교직으로도 가고
    학원운영도 하고
    예쁜 외모와 끈기가 기본이라 여자애들은
    사업도 하고 뭐든 해요
    남자아이들은 무용단 교직 외엔 사업하는듯
    예체능 진로 걱정하기엔 요즘 인문계 취직도 힘들어요

  • 45. ..
    '21.1.20 1:58 AM (121.172.xxx.219)

    예고, 과고는 재능만 있다고 될것도 아니고 돈으로 쳐바른다고 될것도 아니고. 돈+엄마의 정보+재능+노력 이 있어야 가능해요. 입학해서도 저 중 하나라도 안되면 그곳에서 또 퇴화됩니다.

  • 46. 간혹
    '21.1.20 2:01 AM (121.172.xxx.219)

    천재적인 아이들이 있어 혼자만의 능력으로 다 쓸어버리는 경우가 있죠. 부모가 전생에 공을 많이 세운 집.

  • 47. .....
    '21.1.20 2:10 AM (221.157.xxx.127)

    일단 재능이 있고 그담 돈이에요 . 백날 돈쳐발 시켜도 안될애는 안됨

  • 48. 국악중학교
    '21.1.20 7:33 AM (175.208.xxx.235)

    한국무용이면 예원보다 국악중, 국악고가 더 잘하는 애들이 가는 학교인가요?
    아님 비슷한가요? 이왕이면 어느 학교가 낫나요?

  • 49.
    '21.1.20 8:20 AM (59.10.xxx.57)

    그래도 한국무용은 돈
    발레하다 안 될 거 같으면 급히 바꾸기도 하고
    옛날 리틀엔젤스-선화 간 애들 여럿 알아서 많이 봤죠

  • 50. ..
    '21.1.20 9:02 AM (106.102.xxx.150)

    잘하던데요 초등 6학년인데

  • 51. ...
    '21.1.20 9:12 AM (61.77.xxx.2)

    재능노력없으면 돈만으로는 안되는게 예능 아닌가요??

  • 52. 다우니
    '21.1.20 9:28 AM (118.37.xxx.64)

    예원 돈 재능 노력 모두 다 있어야 하는거 맞고요.
    그중에 학생의 정말 피나는 노력에 대해서 정말 박수쳐줄 일이고요.
    경쟁율 2:1이라도 가볍게 보이시나본데, 경쟁율 제일 낮은 학교 보내시려면 서울대 보내세요. 각 과 공통으로 서울대 경쟁율이 제일 낮답니다 ㅎㅎ. 지원할만한 실력이 되는 애들로만 구성된 경쟁율이 어떤건지 경험 못해보신 분들이 많은듯.
    연예인 걱정은 하는게 아니라는데, 연예인 딸이 대학 졸업하고 취직 안될까 걱정해주시는게 정말 아량이 넓으시네요. 와우!

    예원 입학 축하합니다!

  • 53. ......
    '21.1.20 9:34 AM (175.119.xxx.29)

    예술이 어떻게 돈만으로 되나요.
    재능 없이는 절대 안돼요.

  • 54. 축하해줍시다
    '21.1.20 9:36 AM (121.143.xxx.129)

    돈으로 열심히 가르친거죠.
    저러려고 열심히 버는거구요.
    돈으로 싸바른다고 예원이 쉽나요.
    그러고 보니 제 아들과 동갑이네요.
    나라를 빛낼 멋진 예술가가 되길...

  • 55. 예원입학할
    '21.1.20 9:36 AM (211.108.xxx.29)

    정도면 우습게볼실력절대아닙니다
    집안재력도있어야 하고아이도 실력이탁월해야
    들어갈수있는 명문입니다
    유명개그맨딸이라고 도매금으로 들어갈수있는
    예중이아닙니다

  • 56. 응응
    '21.1.20 9:45 AM (218.55.xxx.252)

    있는집에서 마구써주는거 환영

  • 57. 저 위에 연줄
    '21.1.20 9:50 AM (182.212.xxx.47)

    운운하신 분 예체능아니고 다른 분야도 다 연줄 있음 좋죠.
    그렇지만 연줄만 가지고 되는 분야가 아니예요.
    예체능 톱클라스는요.
    이재용 딸도 예원에서 발레했는데 왜 그만뒀겠어요?

    톱클라스는 재능우선 그다음 노력 돈입니다.

    근데 그 아래급들은 연줄로 그냥그냥 잘 사시는분들도 많아요.

    박명수 딸은 공연보니 몸매 관리만 잘하면 분야에 톱 가능할꺼 같더라구요.

  • 58. 무용
    '21.1.20 11:19 AM (116.124.xxx.163)

    은 발레든 한국무용이든 재능과 돈(레슨)과 노력의 영역입니다. 돈만으로는 어찌할 수 없어요. 예원이면 공부 잘하고 재능있는 친구들이 많이 가는 곳이죠. 조카가 예원 다니는데 정말 독합니다.

  • 59. ...
    '21.1.20 11:25 AM (222.98.xxx.87)

    아무래도 악기가 무용보다는 많이 하던데
    경쟁률 때문 아닐까요?

  • 60. 무용
    '21.1.20 11:26 AM (116.124.xxx.163)

    은 매번 발톱 깨지고 빠지고 발목 허리 부상 달고 살면서 계속 하루에 몇시간씩 운동하고 다이어트하고, 시험 기간에는 거의 밤새서 공부하던데 차라리 공부 몰빵하면 더 잘 되지 않았을까 싶던데 본인이 하겠다고 하니... 20년 전처럼 집에 돈은 많지만 공부 못하던 애들이가는 예체능이 아니더라구요.

  • 61. ㅇㅇㅇ
    '21.1.20 11:38 AM (1.230.xxx.188)

    진짜 천재급 예술인 아니고서야 진짜 돈이 엄청 큽니다... 걸레로 맨바닥 닦으면 종일 걸리는데 비싼 청소기로 하면 금방 하고 로봇청소기면 그냥 거들기만 하면 되죠. 하루이틀 훈련하고 레슨할거 아닌데 일단 집에서 전적으로 뒷받침해준다는 심리적 안정감 자체가 엄청 큰거에요.

  • 62. ..
    '21.1.20 11:42 AM (125.178.xxx.184)

    부모가 돈 휴지처럼 쓸 재력이 있고, 아이는 재능이 있고
    완전 베스트결과 아닌가요?
    보기 좋은데요

  • 63. 예원입학어려워요
    '21.1.20 12:42 PM (223.62.xxx.140)

    돈 쏟는다고 다합격하지 않습니다. 입시 해본사람 있으면 알꺼에요. 엄마 머리 박명수 끼 물려받았나보네요. 부자고 좋겠어요.

  • 64. ...
    '21.1.20 1:45 PM (125.187.xxx.25)

    명수옹 입 찢어졌겠네요. 축하해요.

  • 65. 질투의화신들
    '21.1.20 1:56 PM (125.177.xxx.160)

    돈이 다했다고 하는 사람들 참 질투의 화신들인듯...예체능 시켜본 사람들은 아실거에요. 돈이 필수지만 돈만으로는 절대 성공할 수 없다는 걸, 재능뿐만 아니라 당사자의 열정과 노력없이는 돈으로만 하면 딱 정유라같은 사람밖에는 안됩니다.

  • 66. 댓글들
    '21.1.20 2:08 PM (125.136.xxx.127) - 삭제된댓글

    왜 박명수 딸이 돈으로 되었을 거라 생각하나요.
    여건 좋으면 재능이 더 키워지기 쉽지 않나요.
    진짜 대굴빡들이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 67. ㅇㅇㅇ
    '21.1.20 2:33 PM (203.251.xxx.119)

    음악, 미술, 무용은 실기가 우선 아닌가요
    특히 무용은 학업성적 좋아도 재능이 없으면 무슨소용인가요
    박명수딸 보니까 재능있던데

  • 68. rmrp
    '21.1.20 3:11 P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박명수 딸이여서가 아니라 선도 곱고 길고 잘하더구만요

  • 69. ㅊㅋㅊㅋ
    '21.1.20 3:17 PM (175.223.xxx.239)

    의사 됐으면 바라더니
    예체능으로 방향 틀었나 봐요
    명수형 황진이춤 그리 추더니 결국 한국무용으로. ㅎㅎ
    돈 때문에 합격했다는 소리 안들으려면 더 열심히 해야겠네요

  • 70. 흠흠
    '21.1.20 3:47 PM (125.176.xxx.33)

    돈만 있어도 안되고
    재능만 있어도 안되고

  • 71. ,,
    '21.1.20 3:51 PM (183.97.xxx.250)

    입학하고 이런 거에 연줄 작용할 순 있지만 예체능에서 살아남는 건 결국 재능없음 라이징 안됩니다.
    조수미가 연줄로 세계적 소프라노가 됬겠음?

  • 72. 유튭 봤는데
    '21.1.20 5:20 PM (223.33.xxx.174)

    혼자 스포트라이트 받고 좋은 선생 붙이면 그정도 하지 않나요?
    무용보니 박명수딸과 들러리들 무용이던데요. 조명은 박명수 딸만받고

  • 73. ㅇㅇ
    '21.1.20 6:07 PM (58.123.xxx.142)

    박명수 황진이춤...ㅋㅋㅋ

  • 74. 아이러브
    '21.1.20 6:10 PM (122.32.xxx.151)

    울딸. . 예원.서울예고.. 서울대갔어요.
    미술이지만. . 어릴때부터 정말 치열하게 했고. .
    돈도많이들었지만. 독하디독한애들 천지예요.
    공부는.또 얼마나들 잘하고.. 그림은 말해뭐하겠어요.
    절대 돈만으로 안됩니다.
    본인의지 노력. 재능. 모든박자가 맞춰져야해요.

  • 75. 비가오네
    '21.1.20 6:20 PM (223.38.xxx.31)

    한국무용이면 예원-서울예고 라인보다 국립국악중-국악고 라인이 더 쎈줄알았는데 뭐 그것도 자기 선호일테니
    그나저나 박명수 부인이나 신동엽 부인이나 학업성적으론 다들 날고 기던 사람들일텐데 딸들은 다 예체능쪽으로 가네요 하긴 재능있고 돈 있으면 그것도 좋죠 그리고 어느 분야건 최상위들은 노력도 엄청나고 머리도 다 좋더라구요

  • 76. 카라멜
    '21.1.20 6:40 PM (125.176.xxx.46)

    황진이춤 ㅋㅋㅋㅋ 댓글 너무 웃겨요 ㅋㅋㅋ

  • 77. 선화
    '21.1.20 7:16 PM (220.124.xxx.221)

    신동엽 딸은 선화에서 성적 실기 모두 탑이래요. 인성도 좋다고 하니 잘키웠다 싶더라구요.

  • 78. 무용이무슨
    '21.1.20 7:38 PM (188.149.xxx.254)

    공부에요. 앞집애 한국서 최고 무용학원에서 발레 하는거 보니 공부는 젖혀놓고 온종일 무용학원에 메달려 있더만. 그리고 무용도 돈이고요. 돈. 밑도끝도없이 쳐 넣는 돈. 예고 무용까지 하고나면 다들 외국으로 튄다고 하더만요. 진짜 잘하는애들 맞고. 울나라에 그리도 몸매되고 체력되고 탑급되는 무용수들이 많을줄이야.
    진짜 무용발레 키워내는곳은 한국의 발레학원장의 손에서 태어나고.

    위에 서울대미대가 무슨 재능인가요. 홍대미대도 재능아닌 열정이죠. 열정. 스스로 그리고자하는 노력.
    정말 재능있는 친구 보기 어려워요. 노력만이 있습디다. 미대는 공부죠 결국엔. 미대 인서울 탑급들은 공부에서 결판나고요.

    무용과는 또 틀려요.

  • 79. 아이러브
    '21.1.20 8:18 PM (122.32.xxx.151)

    위에분.
    입시하고 애 보내보셨어요?
    재능 없이 노력만으로 된다구요? 그럼 공부를하지요. .
    홍대는 비실기니 노력 맞아요.
    하지만 서울대. 한예종은. .
    직접 해보시구 얘기하시길. .

  • 80. ......
    '21.1.20 8:39 PM (61.83.xxx.84)

    와 예원이 그런곳인군요
    저 초등때 예원 간애 1명 있었는데 공부도 1등이긴했어요
    ㄷㄷ
    뿌듯하겠네요 부모는

  • 81. ..
    '21.1.20 8:47 PM (61.72.xxx.76)

    제가 예전에 예원중 미술과 아이 3명 과외 알바했어요
    그 아이들 얘기 들어보니

    미술과가 공부성적 제일 높고요 잘한데요
    무용은 공부 못한데요 평균 20점 이라고 했나

    암튼 특히 발레과는 먹지도 못하고 다요트까지 하는데
    공부까지 할 수가 없는 거죠

  • 82. 무용이 무슨
    '21.1.20 9:41 PM (188.149.xxx.254) - 삭제된댓글

    네 저도 미대출신이고 딸도 미대보냈어요.
    무슨 재능.
    노력이에요. 노력. 하고자하는 열정. 이게 재능 입니다.
    고등애들 그림 거기서 거기에요. 솔직히. 공부에서 판가름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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