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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가 남편의 목욕을 시켜주는 게

baby 조회수 : 24,756
작성일 : 2021-01-19 18:26:23
남편이 팔이 부러졌어요.
밤에 늦게 들어오는 일을 하고
저는 어린 아이 둘 키우면서 회사 나가는 맞벌인데
시어머니가 오셔서 
제가 힘들다고 남편 샤워를 시켜주세요.
기분 이상한데..
누구한테 물어보지도 못하겠네요.
보통 이럴 수 있는건가요?


---> 원글입니다. 제가 너무 사안에 대한 컨텍스트 없이 서술했나봐요.
        자식이 힘들어 하는데, 며느리는 지쳐있는게 뻔하고 어머니가 와서 샤워(욕조에서 해주심) 또는 등목, 머리감기 해줄 수도 있겠죠. 수술을 했다던가 더한 상황이라면 더한 것도 해줄 수 있겠죠.
아래 여러 댓글 중에 시어머니랑 같이 사셨는데 오지랖 넒으시고 에너지가 많으셔서 선을 많이 넘었다는 글이 제일 와 닿네요.
저희는 어머니랑 같이 살지 않구요.
아들이 다쳤다고 일부러 오셨어요.
오시면 한 일주일씩 계십니다. 
저희 어머니도 에너지 넘치고 매사 과욕, 오버하시는 분이고 자식이라면 끔찍한 분이에요.
내 새낀데.. 어떠냐.. 가 모토시구요.
집에 계시면 서랍 장농 다 열고 이불빨래 해놓으시고
가구도 들어서 당신 마음대로 옮겨 배치해놓으시고 그래요.
제가 살짝 기분나빠해도
내 새낀데 어떠냐... 로 마무리.. 
어른이고 엣날 사고방식이 많은 분이라 다른 것들은 그냥 넘기거든요.
그런데 이번 일은 그렇게 되지가 않는 거예요. 
그래서 님들에게 물어본거에요. 내가 옹졸한가...
부모 자식 사이에 어디까지 해도 되는가...장성해서 결혼한 자식에게 어떻게 해야 하는가 잘 모르겠어서요...
육체적 힘듬 보다 정신적 힘듬이 때로는 더 크잖아요.
시어머니는 며느리 힘들다고, 아들 못 씻고 자는게 찝찝할까봐 수고스럽게 도와주시는 거 겠지만
며느리는 스트레스받는다는 건 전혀 생각하지 못하시는거죠.


IP : 122.45.xxx.21
1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19 6:27 PM (182.211.xxx.105)

    어쩔수없는 상황이라...

  • 2. 그럼
    '21.1.19 6:27 PM (121.165.xxx.46)

    부인이 샤워 시키셔야죠.
    어머니 제가 할께요. 해보세요

  • 3. 그럼
    '21.1.19 6:27 PM (223.33.xxx.50)

    님이하세요. 설마 목욕시키며 19하겠어요?

  • 4. ??
    '21.1.19 6:27 PM (123.214.xxx.169)

    알몸 샤워요?

  • 5. 시어머님은
    '21.1.19 6:28 PM (115.21.xxx.164)

    진심이실테지만 며느리가 이상하다면 안그러셔야죠 보통 팔 부러지면 샤워 적당히 아내가 보조해주죠

  • 6. 그럼
    '21.1.19 6:28 PM (49.161.xxx.218) - 삭제된댓글

    어쩌라구요
    본인 힘들까봐 도와줘도 탈이네...

  • 7. 이거
    '21.1.19 6:29 PM (121.165.xxx.46)

    이글 또 베스트 가겠네 휴

  • 8. .....
    '21.1.19 6:29 PM (58.234.xxx.98) - 삭제된댓글

    님이 하는 게 더 바람직하겠지만
    엄마니까........

  • 9. ...
    '21.1.19 6:29 PM (125.177.xxx.228) - 삭제된댓글

    평소에 이상했으면 이상하고 아니면 괜찮아요

  • 10. 저 상황이
    '21.1.19 6:29 PM (112.187.xxx.213)

    지금 정상 맞나요?
    놀랍네요

  • 11. ??
    '21.1.19 6:29 PM (123.214.xxx.169)

    내가 이상한가
    댓글이 왜이래..

  • 12. .....
    '21.1.19 6:30 PM (182.229.xxx.26)

    거부하지 않는 남편이 더 이상한데요. 엄마는 내가 하마.. 한다고 쳐도..

  • 13. 원글글
    '21.1.19 6:30 PM (122.45.xxx.21)

    19 라는 거 전혀 아니고..
    그냥 며느리가 있는데 굳이 당신이 와서 그러는건 아닌 거 같아서요.
    매너가 아니라는 거 였어요.

  • 14. .......
    '21.1.19 6:31 PM (121.130.xxx.231)

    내가 이상한가
    댓글이 왜이래..222222222

    영화 올가미 아닌가요?
    올가미에 저 씬 나오던데요.

  • 15. ..
    '21.1.19 6:32 PM (27.165.xxx.106) - 삭제된댓글

    알몸은 아니겄지

  • 16. ㅇㅇ
    '21.1.19 6:32 PM (1.231.xxx.2) - 삭제된댓글

    매너....문제는 아닌 거 같네요. 진심으로 님이 힘들까봐 도와주는 것일 수도 있잖아요.

  • 17.
    '21.1.19 6:32 PM (223.39.xxx.150)

    님이 해줘야하는 상황 아닌가요???
    내가 팔이 부러졌을때 아빠가 나를 씻겨준다 생각하면 너무 싫은데요;;;;;;;;;;

  • 18. ..
    '21.1.19 6:33 PM (119.196.xxx.210)

    환자인데 도와줄 수 있는 것 같긴 한데
    그게 불편하면 직접 하겠다고 해보세요.
    며눌 힘들까봐서 그럴텐데

  • 19. ㅇㅇ
    '21.1.19 6:34 PM (116.42.xxx.32)

    댓글이 왜 이래.
    해주겠단 시모님이나
    남편분이나
    괜찮단 댓글들이나

  • 20. ㅇㅇㅇ
    '21.1.19 6:34 PM (121.187.xxx.203)

    자연스러운 일 아니예요.
    몸을 맡기는 아들도 이상하고
    해주겠다는 엄마도 정상 아니게 보여요.

  • 21. 아니
    '21.1.19 6:34 PM (122.34.xxx.60)

    이게 이상하지 않다구요??
    시어머니가 아이들 잠깐 봐주시고 아내가 남편 샤워를 돕는거죠
    아니, 딸 팔이 부러지면 사위 두고 아버지가 샤워하는 거 도와주나요?
    이해가 안 가네요

    아들이 병원에 증증환자로 누워있는 경우 어머니가 며느리와 번갈아가며 간병하고 대소변도 가리고 씻기기도 하죠.
    이런 환자 간병과 같을 수 없잖아요

    팔 부러져서 혼자 못씻으면 아내가 도와주죠ㅣ

  • 22. ...
    '21.1.19 6:35 PM (125.177.xxx.228) - 삭제된댓글

    샤워만 시켜주겠다고 밤 늦게 오시나요?
    평소에나 지금 상황에서라도 뭔가 이상한 의도가 느껴지면 모르지만
    원글님이 애 둘 키우는 맞벌이니까 밤 늦게 수고할까봐 엄마가 대충샤워 타올로 문질러 주고 한팔로 안 닿을 곳만 물 뿌려주고 나머지는 남편이 마무리하고 나오면 그것만으로는 뭐 이상한가요

  • 23. ..
    '21.1.19 6:35 PM (119.196.xxx.210)

    자식은 아무리 나이 먹고 늙어도
    부모 눈엔 그냥 애기 아닌가요?

  • 24.
    '21.1.19 6:35 PM (223.38.xxx.243)

    며느리 힘들까봐 도와주는거래잖아요
    다른걸 도와주겠다...

  • 25. ..
    '21.1.19 6:35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흐미 징그럽

  • 26. ㅇㅇㅇ
    '21.1.19 6:37 PM (222.233.xxx.137)

    당연히 아내가 남편 씻기고 도와야죠
    바로 윗분말씀처럼 번갈아가며 간호해야 좋을 중증환자 아니고서는....

  • 27. 새옹
    '21.1.19 6:37 PM (112.152.xxx.4)

    ㅋㅋ
    보통 부인에게 시키지 않나요?

    왠만한 사츈기부터 자기 알몸 부모한테 안 보여줄텐데...

  • 28.
    '21.1.19 6:39 PM (111.118.xxx.150)

    미친 거 같은데요..

  • 29. 뭔 개소리
    '21.1.19 6:39 PM (217.149.xxx.33)

    시모가 밤늦게 아들 샤워시키러 온다구요?
    어휴 진짜 82 망치려고 별 병신같은 글들이 계속 올라오네요.

  • 30. ..
    '21.1.19 6:40 PM (223.38.xxx.203) - 삭제된댓글

    너무너무너무너무 이상하구요
    며느리 힘들까봐 걱정되면 다른걸 도와야죠
    경우없네 진짜

  • 31. 어휴
    '21.1.19 6:41 PM (117.111.xxx.171)

    시어머니 남편 둘다 정상 아님
    둘중 하나라도 싫다라고 했어야지요
    어쩔 수 없는 중증 환자도 아니고 한 겨울에 목욕 한번 안하면 어떻다구

  • 32. ㅇㅇ
    '21.1.19 6:41 PM (218.49.xxx.93)

    부모눈에 아무리 애기라도
    이건 아니지않나요?
    엄마가 아들을 목욕시키다뇨....
    품에 자식이지 결혼해서 품을 떠난지가 언젠데....

    시어머니 남편 둘다 이상하네요

  • 33.
    '21.1.19 6:42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저는 엄마라도
    장가간 아들 두팔이부러지지않은이상
    못시켜요
    하지만 님도 그냥넘기세요
    다른맘이 있어보이지않아요
    내새끼니까요
    예전에 사고로 5살아이된 아들
    부인은 이혼하고
    엄마가 수발 다해주던데요

  • 34. ㅋㅋㅋ
    '21.1.19 6:42 PM (116.42.xxx.32)

    팔 부러졌다고 누가 목욕시켜주러 옵니까.
    상식적이진 않죠?
    한 손으로도 샤워 가능하고요.
    남편분 지금도 일 다닌다면서요.
    애들도 학교 다 가는데요? 깁스하고

  • 35. ???
    '21.1.19 6:43 PM (203.142.xxx.12)

    일부 댓글들 참 천박하네요
    시어머니가 원글님 남편의 샤워를 보조 해준단 얘긴데
    상황이 그렇긴 하지만 보통 결혼했으면 부인이 남편 샤워를 거들어 주지 않나요
    원글님 기분이 좀 민망하다면 샤워를 저녁때하고 원글님이 거들어 주시면 될듯 하네요

  • 36. 정상
    '21.1.19 6:44 PM (111.118.xxx.150)

    아니니까 굳이 목욕시키려면 애들 시켜주라 하세요.
    님네 시집 식구들한테 얘기해보세요.

  • 37. 님은
    '21.1.19 6:44 PM (110.12.xxx.4)

    남편 씻겨준다고 말은 해보셨어요?
    둘이 이렇게 하겠다 하고 통보를 한거냐?
    이상한게 맞는데
    고딩이 씻기는것도 상상도 못할 일인데
    결혼한 남자 몸을
    시어머니가 혼자 사시거나 시아버지랑 사이가 안좋은가요?

  • 38. 아...
    '21.1.19 6:44 PM (116.32.xxx.73)

    시어머니 남편 둘다 정상아님2222
    저 아들있는 엄마지만
    이건 정말 말도 안되네요
    시어머니가 아이들을 잠깐 봐주시고
    와이프가 샤워를 도와줘야죠
    뭐하시는거에요 도대체....

  • 39. 111
    '21.1.19 6:45 PM (121.152.xxx.127) - 삭제된댓글

    남편이, 엄마 됐어 애들엄마가 도와줄꺼야. 괜찮아
    이런말도 못하는 바보인가요

  • 40. ㅋㅋㅋ
    '21.1.19 6:46 PM (116.42.xxx.32)

    힘들어보이면 며느리 시키고 그 때 애들 봐줘야
    상식임

  • 41. ...
    '21.1.19 6:46 PM (125.177.xxx.228)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가 언제 와서 어쩌고 계시다 밤 늦게 샤워를 시키는지 상황이 없고 덜렁 샤워시킨다고만 하나 그 자체로는 이상하지는 않다는 거예요
    설마 시어머니가 남편 소중이까지 씻겨주겠어요
    팔도 하나만 부러졌다매요
    애둘이면 그 시간에 원글은 데리고 자야할 거 아녜요

  • 42. 샤워를요?
    '21.1.19 6:47 PM (211.201.xxx.27) - 삭제된댓글

    요즘 깁스 샤워용 비닐 짱짱하게 잘나옵니다
    그거 쓰세요
    그리고 시모 아들 둘다 제정신 아니네요
    댓글들은 또 뭐에요
    헐~~~~!!!!

  • 43. ....
    '21.1.19 6:52 PM (106.101.xxx.172) - 삭제된댓글

    남편이 괜찮대요?
    별 이상한 집 다 보겠네요.
    지금 여름이라 나갔다 들어오면 바로 안씻고는 못참는 상황도 아니고
    와이프가 귀가해서 늦게 샤워시켜주면 되잖아요.
    님 시어머니보다 님 남편이 대박 이상합니다.
    초등이후 엄마한테 알몸 안보여주고 크지 않았어요?
    어떻게 샤워를?
    어머니를 흉볼게 아니라 님 남편이 비정상인걸 놀라셔야 할 일이네요

  • 44.
    '21.1.19 6:52 PM (106.101.xxx.52)

    결혼하고 울엄마랑 목욕탕도 같이 못가겠는 나는 먼가요..
    다들 멘탈이 좋으시네..
    이상하게 엄마한테도 부끄럽던데요..

  • 45. 올가미
    '21.1.19 6:52 PM (123.214.xxx.169)

    한 장면인듯
    영화보다 현실이 더 개막장


    아들이 아직도 애기라..
    배우자가 있는데다 반신불수도 아닌 아들 목욕시켜도 됨?
    정신나간 시모..시모 빙의녀들 출동?

    아들이나 시모나 한쪽만 제정신여도 이런 추한꼴 안일어남

  • 46. 아니
    '21.1.19 6:53 PM (125.177.xxx.100)

    애를 시엄마가 보고 샤워를 부인이 해야

    어이없고 징그럽습니다

    저도 아들 엄마입니다

  • 47. 으....
    '21.1.19 6:53 PM (175.119.xxx.29)

    저도 영화 올가미 생각났어요;;;;;
    한팔로 왜 못해요;;;;

  • 48. ...
    '21.1.19 6:54 PM (125.177.xxx.228) - 삭제된댓글

    팔부러져 깁스면 한참 가는데 매일 혼자 하긴 그렇지 않나요?
    아들한테 이상한 시어머니 많은 건 아는데 저 상황에서 굳이 아내가 꼭 해야할 것 같진 않아요
    아들이 싫어할 수는 있는데 그렇지 않으면 도와줄 수도 있죠
    엄마하고 아들이 정상선에서 친밀하다면 저게 뭐가 이상해요

  • 49. ..
    '21.1.19 6:54 PM (113.52.xxx.123)

    https://m.smartstore.naver.com/enhaus/products/4517560826?NaPm=ct%3Dkk3tkbgg%7...

    깁스 샤워...로 검색하면 이런 제품 나와요.
    짱짱해서 물 하나도 안 들어가요.

  • 50. ..
    '21.1.19 6:55 PM (211.36.xxx.144)

    쿠팡에서 사서 그거쓰고 했어요 샤워글로브

  • 51. ...
    '21.1.19 6:55 PM (125.177.xxx.228) - 삭제된댓글

    그럼 샤워시간에 원글은 뭐해요?

  • 52. 님 애들
    '21.1.19 6:57 PM (217.149.xxx.33)

    낮에는 누가 봐요? 도우미 있나요?

  • 53. 반대
    '21.1.19 6:58 PM (117.111.xxx.171)

    아빠가 결혼한 딸이라면 거품 물거면서 아들있는 엄마는 괜찮다?
    예전에 이혼한 남탈렌트 부인이 젖몸살이 와서 장인이 딸 젖몸살 풀어줬다고 방송에서 얘기하는 것보고 뜨악했네요
    그거 말한 남탤런트 옆에서 의기양양 부인
    우리 부인이 이렇게 귀한집 딸이에요 하는데 진심 또××이 인가 했어요
    지금은 이혼했지만

  • 54. ...
    '21.1.19 6:59 PM (125.177.xxx.228) - 삭제된댓글

    아니 왜 다른 얘기는 하나도 안 해요
    무조건 저 상황이 싫기만 한 거예요?
    정상 범위라면 엄마한테는 아들이 그냥 강아지나 마찬가지예요

  • 55. ...
    '21.1.19 7:00 PM (125.177.xxx.228) - 삭제된댓글

    아빠는 자랄 때 딸을 씻기면서 키우지 않으니까 좀 다르죠

  • 56.
    '21.1.19 7:04 PM (119.207.xxx.90)

    샤워시켜주는 어머니나
    그 샤워를 하는 아들이나..
    끔찍해요,

    다른 이상한 이야기들도 더 없나요.

  • 57. 같은 경우
    '21.1.19 7:06 PM (211.206.xxx.180)

    해외 시각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 58. 나무안녕
    '21.1.19 7:08 PM (211.243.xxx.27)

    샤워라고 표현해서 그렇지 그냥 머리감을때 물뿌려주고 하는거라 생각하면 이상할것도 없주
    둘이 있는것도 아니고
    며느리있그ㅡ 화장실 문열고 도와주면

  • 59. 그게
    '21.1.19 7:10 PM (14.52.xxx.225)

    도대체 뭐가 이상해요????
    제 남편은 어머니 투병할 때 씻겨드렸어요 자주. 이상해요 이게???
    이상하다는 분은 대체 뭐가 이상한지 얘기해 보실래요?

  • 60. 정상아님
    '21.1.19 7:14 PM (175.122.xxx.249)

    예전에 제 남편이 수술 후 누워있을 때, 시어머니가 그러더군요.
    제가 잠깐 자리비운 사이에 제 남편이 답답하니 목욕하고 싶다고 말했나봐요.
    그래서 목욕해라. 내가 씻겨줄테니 했더니 나중에 한다고 괜찮다고 대답했다고
    아무렇지도 않게 말씀을 하시시더군요. 헐~ 그말 듣는 순간 올가미 기분이었어요.
    나중에 남편이 나한테 부탁해서 씻겨줬어요.
    다른 집 시어머니들 보니 자기 아들 아플 때 애들만 봐주고 병원수발은 다 며느리가 하게 하던데, 제 시어머니는 나는 내아들 보살필테니 너는 네 아이들 보살펴라 주의였어요.
    좀 별났죠. 남편이 커트해서 망정이지..

  • 61. ㅁㅁ
    '21.1.19 7:15 PM (121.157.xxx.71) - 삭제된댓글

    반대로 다 큰 딸 친정 아버지가 와서 씻겨주는 건 괜찮아요??

    정상인이라면 시모가 이렇게 말해야죠.
    네가 샤워 도와줘야 할테니 그동안 내가 애들을 봐주마.

    만약 남편을 도와줄 사람이 세상에 단 한 명, 어머니밖에 없다면 할 수 없지만,
    멀쩡한 아내가 있는데 시어머니가 뭔 미친 짓이래요~

  • 62. ....
    '21.1.19 7:16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머리감기.발닦기 보조 가능
    아무려면 벗고 씻기겠어요?
    기운없어서도 못 씻길듯

  • 63.
    '21.1.19 7:17 PM (210.94.xxx.156)

    아프니까 그럴수있다지만,
    며느리가 있는데;;;;

    밤늦게 온 며느리 생각해서 그런거겠지요?

    저 양친 병간호 몇십년동안
    양친 대소변받고 씻겼기에
    어느정도는 이해합니다마는,
    그래도
    자식이 노인네씻기는 거랑
    젊은 아들 팔다쳤다고
    며느리가 알아서 할텐데
    굳이 씻기는게 좀 거시기하긴 해요.

  • 64. ㅇㅇ
    '21.1.19 7:18 PM (223.39.xxx.227)

    설마 알몸 샤워겠어요?
    수영복 같은 팬츠 입고 머리 감는거 좀 도와주고
    등 좀 밀어주고 물 뿌려주고 하겠죠.
    제가 어미라면 화장실 문 열어두고 아들한테 그 정도는 해줄거 같아요.
    설마 홀딱 벗고 엄마한테 씻겨달라고 했을까요?
    그렇다면 남편이 더더더더더더더 이상하고요.

  • 65. 윗님
    '21.1.19 7:23 PM (1.237.xxx.195) - 삭제된댓글

    글처럼 설마 알몸 샤워일까요?
    한 팔로 할 수 없는 것을 도와주는 의미일텐데
    시어머님이 집에 드나는 것이 싫다는 표현이겠지요.

  • 66. ...
    '21.1.19 7:23 PM (125.177.xxx.228) - 삭제된댓글

    그시간에 원글은 뭐하냐니까 왜 말을 안 하죠
    성의껏 댓글 달았는데 기분나쁘네요
    다 필요없고 엄마가 결혼한 아들 샤워를 도와주는 게 미친짓이냐 아니냐만 말하라는 건가요

  • 67. 원글
    '21.1.19 7:38 PM (122.45.xxx.21)

    물론 시어머니는 아들을 씻길 수 있어요.
    알몸 아니구요.
    그래도 기분이 이상한 건 어떤 선도 넘을 수 있다는 무례함같은 거랄까..
    처음엔 제가 씻겼죠.
    어떤 때는 제가 자다 일어나야 할 때도 있었어요.
    잠든 후에 들어오는 경우가 많아서..
    저희 어머니는 불면증이라 잠이 없어요.
    그래서 당신이 씻기겠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괜찮다 했는데도..
    남편은 워낙 어머니 말에 순종하는 사람이라.. 그냥 오케이..

  • 68. ...
    '21.1.19 7:38 PM (61.72.xxx.76)

    원글님이 해주면 되지 뭐가 문제죠????
    엄마가 해줄 수 있고요 자식이 아프잖아요
    부모 아플 때 똥오줌 자식이 받아왔잖아요
    요양원 없을 때요

    원글님이 나서서 먼저 해줬어야죠
    아이 둘에 맞벌이면 먼저 어머니에게
    뭐든 부탁해보시고요

  • 69. ...
    '21.1.19 7:45 PM (222.112.xxx.4)

    알몸도 아니고 아픈 아들 씻기는 문제 하나 갖고 무례니 선을 넘니..

  • 70. ?
    '21.1.19 7:46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팔이 부러졌다면서요?
    홀딱 벗고 씻기는거 아니면
    시어머니가 씻겨줄 수도 있지 않나요?
    상황을 구체적으로 적으셔야.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올가미네 뭐네 왜 이리 오버들이죠?

  • 71. ...
    '21.1.19 7:49 PM (222.112.xxx.4)

    기브스 한 팔로 출근을 하는군요
    어머니 마음 좀 헤아려주세요
    씻는거라도 도와주고 싶으신거죠

  • 72. ....
    '21.1.19 7:50 PM (182.228.xxx.69)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잘못했어요 댓글 ㅎㅎㅎ;;;;

  • 73. 아니
    '21.1.19 7:53 PM (39.112.xxx.73)

    애가 팔 부러져 못 씻는데 어쩌나요
    원글님이 매상황마다 씻어줄 수 없으니
    한두번 씻다
    전담한거 같은데요.
    다 큰 성인 남자가 설마 벌거벗고 엄마한테 씻겨달라겠나요? 머리나 감는거나 도움받겠죠

  • 74. ..
    '21.1.19 7:54 PM (116.39.xxx.78)

    같이 사시나보네요.
    어머님이 바지런하시고 오지랖 넓으신...
    님 기분이 별로면 남편한테 얘기해서 거절하게 하세요.
    15년 넘게 시부모님과 같이 살며 경계가 없어지는 부분 많아 힘들었어요. 나보다 에너지 넘치고 희생정신 강한 시어머니.. 몸이 편한 것에 익숙해지지만 마음이 참 허해지죠.
    하루빨리 분리해 각자 사는게 제일 좋구요.
    님 체력이 안되더라도, 어머님 이건 제가 할게요!가 자꾸 몸에 익어야 마음이 편해지세요. 남편분도 엄마한테 괜찮아요! 됐어요! 해야하구요.

  • 75. ..
    '21.1.19 7:55 PM (110.12.xxx.169) - 삭제된댓글

    여기 괜찮다는 시어머니들 정신 차리세요

  • 76. ㅁㅁㅁㅁ
    '21.1.19 7:56 PM (119.70.xxx.213)

    팔두개가 다 부러졌어요?

    전 같은 여자인 엄마가 시켜준대도 싫어요

  • 77. ..
    '21.1.19 8:02 PM (175.223.xxx.8)

    알몸인줄 알았네요
    알몸 아니면 엄마가 아픈자식 씻기는게 뭔 문제인가요?
    그럼 님이 씻긴다 하세요

  • 78. 이글은
    '21.1.19 8:04 PM (122.40.xxx.155) - 삭제된댓글

    베스트 가겠네요

  • 79. 트렁크
    '21.1.19 8:04 PM (180.230.xxx.233)

    입고 씻기겠죠. 그러면 별 문제없지 않나요?
    씻겨줄 수도 있죠. 본인이 싫으면 내가 한다고 하지마시라 하면 되구요.

  • 80. 다친 팔로
    '21.1.19 8:15 PM (203.81.xxx.82)

    늦게 일하고 들어오는 아들...
    일하고 온 며느린 자고..
    그럼 도와줄수 있다고 봐요

  • 81. 이상해요
    '21.1.19 8:21 PM (61.84.xxx.134)

    중고딩 울아들 몸도 전 안쳐다봐요.
    나름 매너눈

  • 82. 에구
    '21.1.19 8:25 PM (111.118.xxx.150)

    사엄마 미쳤구만...

  • 83. ...
    '21.1.19 8:36 PM (125.177.xxx.228) - 삭제된댓글

    어떤 선도 넘을 수 있는 무례함 같은 거는 원글님한테 해당하는 말 같은데요
    일하고 애보고 자는 며느리, 늦게 들어오는 아들, 불면증 시어머니라도 내 남편 몸에 니가 감히 손을 대냐는 걸로 보여요

  • 84. ...
    '21.1.19 9:01 PM (125.177.xxx.228) - 삭제된댓글

    조금 있다가 댓글은 다 지울게요
    그냥 편하게 도움받을 수 있는 일을 선을 넘냐 마냐로 생각한다는 게 피곤하게 느껴지네요
    눈에 이쑤시개라도 꼽고 잠이 안들게 하든지
    시어머니한테 애비가 말은 못해도 불편해 하는 것 같으니까 깨워달라고 하든지
    알아서 선챙기면서 사세요

  • 85. ...
    '21.1.19 9:35 PM (92.238.xxx.227)

    와이프있는데 시엄마가 왜 나서요? 마마보이 아닌이상에 이해 안돼요.

  • 86. ㅇㅇ
    '21.1.19 9:37 PM (39.123.xxx.52) - 삭제된댓글

    팔부러져 혼자는 못씻고 부인은 자고 그럼 어떡하나요 출근하는 사람이 냄새 풍기며 다닐수도 없고
    원글님이 바라는건 뭔가요
    그냥 안씻는거요?
    시어머니 신경 쓰이면 원글님이 씻겨야죠

  • 87. 크하하하
    '21.1.19 9:43 PM (119.203.xxx.224)

    저는 미혼인데
    제 자식이라면 자식이 40대 50대여도
    제 눈에는 애기이니까 제 도움이 필요하다면
    전 씻겨줄 것 같은데요

    그리고 원글님이 댓글 쓰신 것 보니까
    원글님 본문대로 원글님이 힘들까 봐
    도와준 게 맞는 것 같은데 왜 이상하다 하시는지.

    원글님도 맞벌이에 힘든데
    남편이 늦게 들어와서 시엄마가 그랬다면서요
    노모가 힘도 없을 텐데 다 큰 아들 씻기려면 힘들죠

    근데 저는 남편이 제일 바보같아요.
    한 쪽 팔 다쳤어도 다른 손으로 대충 씻으면 되는 걸
    맞벌이하는 부인에 늙은 노모 손까지 빌려서 씻는 게요.

    샤워 하루 안 한다고 별일 나는지
    제가 남편이라면 안 씻고 잔다고 했을 것 같아요

  • 88. 굉장히 이상
    '21.1.19 10:10 PM (203.254.xxx.226)

    몇날 몇일을 샤워를 안했길래
    굳이 어머니 손을 빌리나요?

    자리보존 했나?
    고작 팔 다친 거로
    어머니가 샤워를?

    미친 거 아닙니까?
    에미나 그 아들이나.

  • 89. ㅁㅁㅁㅁ
    '21.1.19 10:15 PM (119.70.xxx.213)

    완전 마마보이..

  • 90. 그게 아무리 나이
    '21.1.19 10:26 PM (61.84.xxx.71) - 삭제된댓글

    먹어도 내 새끼는 내 새끼고 마음이 안타까워요.
    팔까지 부러졌으니 맴이 아프겠죠.
    씻겨주면서 모자가 어렸을때 생각 날거예요.
    그레서 부모는 자식 병수발해도 자식은 못해요.
    아들이 착해서 그래요.

  • 91. 나도아들맘
    '21.1.19 10:51 PM (149.248.xxx.66)

    시어머니가 별난축이긴 하네요.
    우리집같음 남편이 자기선에서 거절했을텐데 그집은 남편도 오케이를 했나봐요.
    뭐 별나긴하지만 엄청 세상에 이런일이..수준은 아니고요. 시모 좀 유난스럽네 정도.
    근데 그러고오셨을때 님은 뭐하고 계셨어요? 이상하면 그때 님이 나섰으면 될것을.

  • 92. ...
    '21.1.19 11:33 PM (218.159.xxx.83)

    이것도 소설?ㅎ

    남편이 더 이상하네요

  • 93. 우웩 호러
    '21.1.19 11:37 PM (125.184.xxx.67)

    시아버지가 결혼한 딸 목욕 시킨다고 생각해보면
    이게 얼마나 호러물인지 아실 것

  • 94. 상식밖의
    '21.1.19 11:50 PM (220.126.xxx.184)

    집들이 가끔 있더라구요.

    30대 싱글 딸이 50대 아빠가 소파에서 TV보는데....

    자기 방까지 알몸으로 걸어다닌다거나

    어릴때라도 엄마, 아빠, 유아와 다 같이 목욕한다거나...(이런 집들은 제법 많더라구요)

    엄마가 중학생 아들 때밀어주는 것도 이해 불가...

    아무튼 세상은 요지경...다양하고도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사는 것 같아요.

  • 95.
    '21.1.19 11:56 PM (180.64.xxx.150)

    제게도 성인인 아들이 있지만 서로 알몸은 절대로 보여주지 않아요.
    팔 하나 다친 정도로 알몸을 씻겨준다는건 생각만 해도 징그러워요. 제 아들이라면 기겁을 할거 같아요.

  • 96. ...
    '21.1.20 12:14 AM (108.41.xxx.160)

    잘못된 겁니다.
    부인이 하는 겁니다.
    같이 사시나 봐요.

    그럴 땐 원글님이
    아기 보시라고 하고
    원글님이 하셔야지요

  • 97. 이런...
    '21.1.20 12:28 AM (175.192.xxx.252) - 삭제된댓글

    일하고 밤늦게 들어온다니 양쪽팔 다 다친건 아닌듯 한데
    한쪽팔 깁스면 샤워다 하고 머리고 감고.. 뭐 할거 다 합니다.
    나이든 시어머니야 지 아들 아프고 고생한다니 말이라도 내가 해주마.. 할 수 있을것 같은데 아들이 미친X일세..

  • 98. 글을잘못
    '21.1.20 12:36 AM (223.38.xxx.97)

    글을 잘못 썼잖아요
    마치 알몸 다 보이며 씻겼다는듯이.
    하의는 대충이지만 입고있었고.
    머리감는거 도와주셨겠죠.
    이거는 아버지가 팔다친 딸 머리 감겨주는 거 도와주는거도 괜찮은거죠 민감부위는 옷 입고 있다면요.
    결국 원글이 자극적 느낌들게 글쓴 잘못이고..
    평소 원글에게 샤워부탁하는게 불편한맘이 들었나보죠 뭐~

  • 99. 머리
    '21.1.20 1:08 AM (223.38.xxx.147)

    팔이 부러져서 머리 감겨주신거잖아요 매너고 뭐고 고맙다고할 일을 아님 어떻게 혼자 감아요 하

  • 100.
    '21.1.20 1:13 AM (106.101.xxx.5) - 삭제된댓글

    글을 요상하게 쓰네

  • 101. ..
    '21.1.20 1:17 AM (211.179.xxx.58)

    나이가 암만 먹어도 부모눈에 자식은 평생
    아이로 보인다하더라고요
    그래서 해준거 같네요
    시어머니를 탓하기전에 원글님이 먼저
    해주지 그랬어요

  • 102. 하하
    '21.1.20 1:44 AM (58.127.xxx.238)

    남편 양팔이 다 부러졌어요? 여기서 젤 이상한건 님 남편이구요
    그 다음이 시모.
    그리고 님은 좀 답답하네요

    부모눈에 자식이 평생 어린아이라 괜찮다니.... 댓글들 떼로 이상하네요.. ㅉㅉ

  • 103. ~~
    '21.1.20 2:21 AM (61.98.xxx.78)

    아들이 팔 다쳤는데 늦게 들어오는 직업.
    며느리는 애들케어에 맞벌이로 일찍 잠.
    어머니는 밤잠 없어 아들 들어오는 시간에 깨어 있으니
    며느리 깨우기도 미안하고 아들 씻는거 도와 준다 함.

    일하고 왔으니 씻긴해야하고
    자고 있는 며느리 깨워서 아범 머리감겨주라 하는거 보다 낫다고 보는데요.

  • 104. 뭔분위기인지
    '21.1.20 2:25 AM (183.96.xxx.87)

    모르겠으나
    꼬추 씻어주는 것 도 아니고...참,...
    속 끓이지 말고 그냥 본인이 하겠다 하세요
    그냥 원글도 싫고 댓글도 싫고 제목도 싫고 다
    싫으네요
    그냥 패스 못 해서 죄송요

  • 105. 제목이 자극적
    '21.1.20 2:30 AM (1.231.xxx.128)

    원글에는 어머니가 오셔서 목욕을 이라고 하고 댓글에는 밤늦게 퇴근하는 아들 기다렸다가.. 라고 하고.
    같이 사는거면 목욕은 아니고 세수정도는 가능하죠. 목욕하는거 아니죠???

  • 106. 머리
    '21.1.20 2:42 AM (175.114.xxx.7)

    머리정도 감겨주는거면 이해하지만 진짜 샤워라면 시어머니 평범한 시어머니는 아니예요....저도 아들 둘 키우지만 큰애 일곱살때부터는 목욕도 남편이 시켰어요~성별 다른 부모가 애 씻는거 도와주는거 아니라고 남편이 말해서...

  • 107. 정상으로 보임
    '21.1.20 2:58 AM (125.15.xxx.187)

    아들이 알몸이라고 해도
    수건으러 아래를 가리고
    어머니가 머리를 감기고
    등을 밀어 주면 아들이 다치지 않은 손으로 자기 가슴과 아랫도리를 씻으면 되지
    뭐가 걱정인가요.

    시어머니도 알몸으로 둘이 다같이 알몸으로 씻고 씻긴다는 말인가요?
    이상한 상상을 하는지

    이런 이상한 글이 얘전에 다음 아고라에 많이 올라왔어요.
    아이들이 장난으로 글을 올리고 했었지요.

  • 108. 어그로인가요
    '21.1.20 3:59 AM (149.248.xxx.66)

    시모가 같이 사는거에요 아닌거에요? 난또 오셨다길래 아들 샤워시킨다고 굳이 오밤중에 찾아온 별난 시모인줄 알았더니 댓글엔 또 밤늦게 퇴근한 아들 씻겨준걸로 썼네요?
    같이 살고 며느리는 잠들었고 아들이 늦게 퇴근했음 도와줄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팔이 부러져서 그런걸 요상하게 꼬아보네요..

  • 109. 아 진짜
    '21.1.20 5:48 AM (183.98.xxx.9)

    너무너무너무너무 이상하구요
    며느리 힘들까봐 걱정되면 다른걸 도와야죠
    경우없네 진짜 ²²22222222

  • 110. ..
    '21.1.20 6:24 AM (210.100.xxx.78)

    트렁크입고 샤워할때 옆에서 보조했겠죠
    앉아있으면 샤워기잡아주든가

    수영장가면 수영복입는거나 마찬가지구만

  • 111. 이건아니죠
    '21.1.20 6:59 AM (175.208.xxx.235)

    어머님말에 순종하는 남자라고 엄마가 씻겨줄께~ 이말도 듣나요?
    시어머니가 원글님네 아이들을 돌봐주시고, 원글님이 남편분 샤워시켜주는게 마자요.
    무례하고, 원글님을 무시한 행동 맞습니다.
    남편분에게 얘기해서 어머니가 씻겨주겠다하면 거절하라 하시고, 원글님도 어머니께 제가 하겠다고 단호하게 말하세요.
    이거 막무가내 시어머니에 바보 아들이면 답 없내요.

  • 112. 원글과
    '21.1.20 7:37 AM (174.246.xxx.13) - 삭제된댓글

    원글의 댓글까지 보니 이상할 게 없어보여요.
    원글님이 하겠다는 걸 막고 하시는 것도 아니고 씻기 싫다는 아들에게 강요하는 것도 아니고 팔 다쳐 머리 감은 거 힘든 아들 늙은 어머니가 도와주시는 상황 아닌가요?
    원글님은 늦게 퇴근하는 남편이라 잠들때도 있고 시어머니는 불면증이라 깨어 계시다면서요.
    자는 며느리깨워 아들 도우라 시키는 게 낫다는 뜻인지...

    전 아들없고 딸만 있지만 원글님이 이상하게 보시는게 이해안되요.힘들때 서로 돕는 상황같아요.

  • 113. 원글
    '21.1.20 7:59 AM (180.68.xxx.100)

    댓글 만선이라 좋으시겠어요.
    원글 댓글까지 보니이상할 거 하나도 없는데 뭐라도 있는 것처럼 원글 쓰고. ㅉㅉ

  • 114. ㅜ ㅜ
    '21.1.20 8:08 AM (117.111.xxx.106)

    본인이 애2키우고 맞벌이고.....
    힘들다는 얘기잖아요

    그래서 시모가 도와주는데
    근데 싫으면 말하세요
    내가 할게요
    힘들어 싫은건 아니죠

  • 115. 저기
    '21.1.20 8:21 AM (58.120.xxx.107)

    원글님이 한다고 하세요.
    그랬는데 둘이 거부했으면 이상한 거지만

  • 116. ㅇㅇ
    '21.1.20 8:39 AM (211.206.xxx.52)

    어머니는 해주겠다고 할수 있는데
    그걸 받아들이는 남편이 ㅠㅠ
    사춘기 여자애도 씻겨준다면 질색팔색하는데요

  • 117. .....
    '21.1.20 8:40 AM (1.233.xxx.68)

    원글님
    잠자지 말고 배우자님 퇴근 기다려서 씻겨주세요.

  • 118. 정말
    '21.1.20 9:00 AM (182.216.xxx.172) - 삭제된댓글

    글을 이상하게 쓰시네요
    샤워하고 라고 쓰니
    다 벗고 씻겨주는것처럼 생각하고
    이상한 댓글들 달리잖아요?
    늦게 들어오고 며느리는 자고
    힘든 며느리 깨우기 미안하고 그러니
    남편 씻는데 거드는거 해주시는거겠죠
    저 친정아버지 암으로 투병하실때
    목욕 다 시켜드렸구요
    관장 소변받기도 다 했어요
    원글님 생각이면 나중에 그것도 하면 이상한거 아닌가요?
    엄마는 힘이 없어 못하신다 하고
    체구큰 남자 몸
    젊은 제가 했죠
    사춘기 여자애도 건강할때는 해주지도 않고 질색 팔색도 하겠지만
    아파서 어쩔수 없을때 그냥 다 감당합니다
    누울자리 보고 발뻗고 사는거구요

  • 119. ???
    '21.1.20 9:14 AM (218.155.xxx.115)

    양 팔이 부러졌나요? 팔 다리 하나 깁스해도 혼자서 샤워 잘 해요.
    왜 누가 도와줘야하죠? 중딩이들도 야무지게 씻는데 성인이면 더 잘하죠.

  • 120. ㅇㅇ
    '21.1.20 9:46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원글님 시모가 미우니 글을 오해하게끔 쓴거 같네요
    제목은 알몸인거 처럼 적어놓고
    댓글은 알몸 아니라고 하고
    남편은 늦게 들어오고 원글님은 자고 있고
    남편은 팔이 부러져 머리 감기도 불편한 상황이라
    같이 사는 시모가 도와준듯 한데~
    아무리 심사가 꼬여도 제목 너무 오해하게끔 다시네요

  • 121. ㅡㅡ
    '21.1.20 10:23 AM (220.95.xxx.85)

    알몸 아니면 오케이요 어차피 자식도 부모 아프면 다 씻기잖아요 며느리가 중풍걸린 시아버지 씻기고 하는데 고작 머리 좀 감겨준 거 가지고 호들갑은 ..

  • 122. 다른건 모르겠고
    '21.1.20 10:37 AM (180.182.xxx.79)

    아들이 등신으로 키우시는 현명하지 못한 어머니네요.. .

  • 123. ....
    '21.1.20 11:44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가 며느리 깨워 아들이 목욕하고 싶댄다 니가 도와줘라 하면
    맞벌이하고 애키우느라 힘든 며느리 잠자는거 깨워 지 아들 목욕 시키고 부려먹는다 욕했을거 아니에요

  • 124. ....
    '21.1.20 11:45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그럼 시어머니가 어떻게해야했나요
    시어머니가 며느리 깨워 아들이 목욕하고 싶댄다 니가 도와줘라 하면
    맞벌이하고 애키우느라 힘든 며느리 잠자는거 깨워 지 아들 목욕 시키고 부려먹는다 욕했을거 아니에요

  • 125. ....
    '21.1.20 11:48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그럼 시어머니가 어떻게해야했나요
    시어머니가 며느리 깨워 아들이 목욕하고 싶댄다 니가 도와줘라 하면
    맞벌이하고 애키우느라 힘든 며느리 잠자는거 깨워 지 아들 목욕 시키고 부려먹는다 욕했을거 아니에요
    한집에 사는 아들이고 일하는 며느리만 시키기 그러니 도와줬나보죠
    변태로 만들어놓으니 좋아요?

  • 126. ....
    '21.1.20 11:49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그럼 시어머니가 어떻게해야했나요
    시어머니가 며느리 깨워 아들이 목욕하고 싶댄다 니가 도와줘라 하면
    맞벌이하고 애키우느라 힘든 며느리 잠자는거 깨워 지 아들 목욕 시키고 부려먹는다 욕했을거 아니에요
    한집에 사는 아들이고 일하는 며느리만 시키기 그러니 도와줬나보죠
    일하는 며느리 둔 시어머니가 한집에 살며 애를 왜 안봐줘요
    살림도 하고 아들 목욕도 도와줬겠죠
    이집도 시어머니 사는 모습이 훤하네
    그런 시어머니 남편 변태로 만들어놓으니 좋아요?

  • 127. ....
    '21.1.20 11:51 AM (1.237.xxx.189)

    그럼 시어머니가 어떻게해야했나요
    시어머니가 며느리 깨워 아들이 목욕하고 싶댄다 니가 도와줘라 하면
    맞벌이하고 애키우느라 힘든 며느리 잠자는거 깨워 지 아들 목욕 시키고 부려먹는다 욕했을거 아니에요
    한집에 사는 아들이고 일하는 며느리만 시키기 그러니 도와줬나보죠
    일하는 며느리 둔 시어머니가 한집에 살며 애를 왜 안봐줘요
    육아는 전담으로 하고
    살림도 하고 아들 목욕도 도와줬겠죠
    이집도 시어머니 사는 모습이 훤하네
    그런 시어머니 남편 변태로 만들어놓으니 좋아요?

  • 128. 저기
    '21.1.20 12:12 PM (61.253.xxx.184)

    원글과 댓글 다 길어 못읽겠고...

    1. 팔이 양쪽 다 부러진거예요?
    2. 겨울인데 하루이틀 샤워안하면 못견딜정도로 남편이 깔끔쟁이였나요?

  • 129. 솔직히
    '21.1.20 12:50 PM (182.216.xxx.172) - 삭제된댓글

    저 딸만 있구요
    제가 늙어보니
    제일도 힘든데 시어머니가 다친 남편
    씻겨주면 오히려 감사할것 같아요
    늙어보니 몸으로 해야 하는 힘든일 닥치면 난감할것 같아요
    어쩔수 없이 자식이니 해주고
    내자식이 배우자도 힘든데 짐으로 얹혀질까봐
    며느리 힘 덜들게 도와주긴 할텐데요
    저보고 제가 할께 하지 마세요 라고 단호하게 말해주면
    정말 감사할것 같아요
    자식키워 결혼시켜보니
    품안에 자식일때처럼 그저 이쁘기만 한것도 아니고
    가까운 남이다 싶을때도 많지요
    그 시어머니라고 크게 다를까요?
    건강하고 잘나갈땐 며느리 남편
    아프고 힘들땐 내아들
    그런느낌이겠죠

  • 130. 이상하네요
    '21.1.20 12:56 PM (223.38.xxx.67)

    울 어머니는 남동생 팔 다쳤을때
    목욕탕 보내던데ㅡㅡ
    근데 남편도 걍 응하는거 보면
    이상해요ㅋ

  • 131. 이상하네요님
    '21.1.20 1:01 PM (182.216.xxx.172) - 삭제된댓글

    남편이 밤 늦게 퇴근한대잖아요

  • 132. 근데
    '21.1.20 1:12 PM (182.216.xxx.172)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나 시어머니나 에너자이저 인가보네요
    일에 치여사는 원글님도
    아이들이나 남편이나 둘중 하나 맡아주면 감사할것 같고
    제생각엔 아이보다는 밤늦게 퇴근하는
    남편 맡아주면 더 감사할것 같고
    시어머님도 늙어서 힘쓰면 녹초될텐데
    며느리가 본인이 하겠다 하면 그냥 못이기는척 물러나시지
    둘다 제 생각으론 힘이 넘치네 싶습니다

  • 133. dd
    '21.1.20 1:35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알몸으로 씻긴것도 아니고 팔 부러져서
    아들 씻는거 도와준거면 이해되지 않나요?
    팔 하나 못쓰면 머리감기도 힘들죠
    이번일과 별개로 가구 옮기고 이불꺼내 빨고 그런건
    싫으면 싫다고 말하세요

  • 134. 음..
    '21.1.20 1:58 PM (125.186.xxx.155) - 삭제된댓글

    님이 자는 시간에 아들 들어오고 자는 며느리 깨워서 팔 다쳐서 혼자 샤워 해야 하는 아들 도와주라고 할 수 없는 상황이라 아들이 안쓰러워 도와준다고 하신것 같습니다
    남편 분이 알몸이 아니라 팬티 입고 엄마가 씻겨 주셨다면 그렇게 뜨악할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만 그래도 님 입장에서 기분이 상할 수 있어요
    그렇다고 님이 직장다니면서 아침에 출근해야 하는데 자다 말고 남편 들어오는 새벽에 일어나서 남편 분 씻겨 준다면 님이 힘들지 않을까요?
    궁금한 부분이 시어머니가 님네 오시기 전에 님이 자다가 일어나서 남편 분 씻겨주셨나요?

  • 135. 원글이 글을
    '21.1.20 2:31 PM (116.44.xxx.84)

    너무 이상하게 썼네요. 알몸 아니라면서 뭐가 문제인가요? 씻는 거 도와 줄 수 있지.....

  • 136. 수밀
    '21.1.20 2:34 PM (124.199.xxx.164)

    나도 시부모 나이대 인지라 말하는데
    아들이 팬티를 입고 있으면
    괜찮치만
    알몸이면
    아주 중병이라서
    어쩔수 없는 상황이 아니라면
    어머니 입장에도
    아들이 징그러울거 같어요
    허지만 팬티 입었으면
    상관없지요
    친 누나면 안되지만
    어머니인데
    팔 다쳐서 그러면
    나 같으면
    ㅟ찮어서 며느리한테 하라고 하지
    상관 안하겠고만

  • 137. 수밀
    '21.1.20 2:35 PM (124.199.xxx.164)

    귀찮어서 정정

  • 138. 알몸 아니래요
    '21.1.20 2:50 PM (220.122.xxx.137)

    알몸 아니라면서

    왜 샤워라고 하고

    이상하게 썼어요?

  • 139. ...
    '21.1.20 3:02 PM (203.255.xxx.108) - 삭제된댓글

    본인은 피곤해서 남편 씻기기는 싫고 속옷입고 씼겨주신거를 요상하게 써서 시어머니 욕먹이고...

    원글님 좀 나쁜것 같아요. ^^;;;

  • 140. ...
    '21.1.20 3:03 PM (203.255.xxx.108)

    본인은 피곤해서 남편 씻기기는 싫고 속옷입고 씼겨주신거를 요상하게 써서 시어머니 욕먹이고...

    원글님 좀 나쁜것 같아요. ^^;;;

    시어머니가 오는거 싫음 남편 왔을떄 귀찮아도 일어나서 씻기던지... 아님 기분나빠도 시어머니에게 맡기던지...

    손 다쳐본 사람은 아는데 한손으로 씻는거 정말 힘들어요. ^^;;;

  • 141. 이상한
    '21.1.20 4:16 PM (1.230.xxx.102)

    원글 진짜 이상하네요.
    알몸은 아니라면서 샤워니 목욕이니...

  • 142. ㅇㅇ
    '21.1.20 4:34 PM (14.38.xxx.149) - 삭제된댓글

    차라리 시모가 살림 손대는거가 싫다면 이해가는데...
    남편 팔다쳤다고 좀 도와준거 싫다는건 쫌..?
    무례한거 따지는 사람이
    남편, 시모 쌍으로 변태로 만들어서 좋겠어요.

  • 143. 이것도 기더기가
    '21.1.20 5:18 PM (154.70.xxx.142) - 삭제된댓글

    어딘가 퍼가겠네요.


    SNS:판] "친구가 아이 맡기고 8개월째 안 데려가요"
    입력2021.01.19. 오후 2:15

    조경건 기자

  • 144. ...
    '21.1.20 6:16 PM (211.203.xxx.132)

    설마 남편이 엄마가 씻기는데 알몸으로 했겠어요~중요부위는 가렸겠죠...싫으면 부인이 해줘야죠~~친정엄마들도 딸집오면 다 열어보고 하지 않나요??? 등도 밀어주고~~설마 시어머니가 아들을 남자로 보겠어요~~아직도 애로 보겠죠~~

  • 145.
    '21.1.20 6:27 PM (58.120.xxx.107)

    61.253님은 뭔소리 하시는 건지.
    뼈 부러지면 기본 10주인데

    하루 목욕 안하면 큰일나는 깔끔쟁이냐는건 뮈지요?

  • 146. ..
    '21.1.21 12:50 AM (110.12.xxx.169) - 삭제된댓글

    이경우에 시어머니가 어떻게 해야하겠냐고요?
    다큰 성인 둘이 결혼한겁니다
    알아서 하게 두세요!

  • 147. 에휴
    '21.1.21 2:11 AM (149.248.xxx.66)

    처음부터 제대로 글쓰셨으면 이렇게 논란되진 않았을텐데요. 어떤스탈 시어머닌지 알거같아요.
    명목이 아들 챙기겠다고 오신거니 이참에 다 맡기고 집안일도 부탁하고 그러세요. 어짜피 시어머니 오는거 못 막을거면요.
    울시모도 정기적으로 아들네 오시는분이라 대충 고충이 느껴집니다. 그래도 님은 맞벌이고 하니 걍 오시면 부려먹으세요. 그래야 기분나빠서라도 덜 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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