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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물류센터에서 오래 일한 동생..

ㅡㅡ 조회수 : 26,710
작성일 : 2021-01-16 08:34:33
내용은 지웁니다


IP : 112.152.xxx.19
1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21.1.16 8:39 AM (180.230.xxx.96)

    지금 이라도 기술을 배워 보는건 어떤가요
    그래도
    기술은 나이가 더 들어도 할수 있잖아요

  • 2. ..
    '21.1.16 8:41 AM (122.35.xxx.53)

    얼마나 느린지는 모르겠지만 택시운전 어때요?

  • 3. ..
    '21.1.16 8:44 AM (121.131.xxx.21)

    손가락 상태가 어떤가요?도배사 일도 괜찮던데
    그래도 오래 일하려면 기술이 있어야 좋을것 같아요

  • 4. ㄴㄴ
    '21.1.16 8:44 AM (124.216.xxx.176)

    택배 물류하차인가요? 같은듯하지만 대한통운 분류작업 알바가 새로 생겼는데 일하는시간도 다섯시간? 영업소마다 차이 있고 하차작업하고 다른일인데 어렵고 힘든게 하차보다 덜하고요 알바천국이나 알바몬에 광고글 올라오던데 지역만 가까우면 할만할듯요 원글님과 동생분에게 조금이라도 힘보태고 싶어 댓글 답니다 힘내세요

  • 5.
    '21.1.16 8:45 AM (180.67.xxx.207)

    택시는 진짜 별로일듯
    매일매일 사납금 채워야하는 스트레스도 만만치 않을겁니다
    저도 몸을쓰긴하지만 기술이 필요한
    그런일들을 배우셨으면

  • 6.
    '21.1.16 8:46 AM (180.67.xxx.207)

    건설쪽 미장 조경 토목등등
    지금이라도 일배우기 시작하면
    나이들어서도 꾸준히 할수있을거예요

  • 7.
    '21.1.16 8:48 AM (116.125.xxx.188)

    물류작업에서 일했으면 몸다 상했을거에요
    동네 아는분 하루갔다가
    법으로 쉬는 시간이지
    쉬지 않고 일했다네요
    이건 사람이 할일이 아니라고

  • 8. 저두 건설쪽
    '21.1.16 8:49 AM (182.212.xxx.7)

    도배 타일 에어컨설치 등은 먹고 살만 한거 같더라구요.
    취약지구에는 저분야 일이 엄청 많아요.
    설비쪽으로 배우실 곳이나 지인 찾아보세요.

  • 9. 저도
    '21.1.16 8:49 AM (49.165.xxx.219)

    내성적이고 착하고
    도배사 추천해요
    지금 부동산활황이라 인테리어많이하고
    도배일당이 40만원인가 그래요
    그힘든일을 20년했다니 보고도 안믿겨지구요
    저도 아들키우니 너무 그마음 이해돼요

    아니면 아파트필름작업이나
    페인트나
    집과 관련된일이요

  • 10. ...
    '21.1.16 8:50 AM (61.72.xxx.76)

    쉬면서 기술 배워야해요
    보일러기술 같은 거 알아보세요
    저희 찬적 중에 50대에 보일러기술 배워서
    잘 되신분 계세요

  • 11. 음음음
    '21.1.16 8:53 AM (220.118.xxx.206)

    지인 부부가 60대인데요.에어컨 청소와 설치를 하는데요.재벌급입니다..이제는 나이가 들어서 오 백정도만 일하고 안 하는데요.빌딩도 몇 개나 있고요.아파트도 몇 채 됩니다..45678월에 몇 천만원 벌었다고 하더라고요.

  • 12. 에어컨
    '21.1.16 8:57 AM (218.153.xxx.223)

    에어컨청소는 큰 기술없어도 꼼꼼하고 성실하기만 하면 될 것 같아요.
    초 봄부터 한여름까지는 예약이 꽉 차서 사람을 부를 수도 없더군요.
    일단 청소업체에 들어가서 일을 배우시는게 어떠실지?

  • 13. 맞아요
    '21.1.16 8:57 AM (49.165.xxx.219)

    에어컨 이거 부르는게 값이에요
    특히 시스템 에어컨설치

    이것도 부르는게값이에요

  • 14. ...
    '21.1.16 8:58 AM (124.58.xxx.190)

    동생분이 실질적인 집안의 가장이었나요?
    20년 물류센터 일을 하셨는데 모아둔 돈이 없다니..ㅠㅠ

  • 15. 잘 되길
    '21.1.16 8:58 AM (106.102.xxx.24)

    도배나 타일은 몸이 너무 고되구요
    누수 쪽 일은 어떨까요?
    요즘 재건축 허가 잘 안 내주니 노후된 아파트들이 천지에 많잖아요
    누수는 기계만 갖다 대도 출장비는 기본으로 버는 데다가요
    누수 잡으면 추가로 수리비도 받거든요
    부분적인 공사라 일도 몸에 덜 힘들고요

  • 16. 오토바이
    '21.1.16 9:00 AM (210.100.xxx.78)

    오토바이탈줄알면
    라이더는요?

    쿠팡기사도 온몸다쓰는 물류보다 나을것같은데요

    남동생도 물 류다니는데 존모아탑차사서 택배하려고 해요

  • 17. 어때요?
    '21.1.16 9:02 AM (124.5.xxx.197)

    간병일 찾아보세요. 덩치 큰 환자한테
    남자 간병사 되게 필요해요.
    한달 300이상은 벌어요. 현찰로 주고요.

  • 18.
    '21.1.16 9:07 AM (112.152.xxx.19)

    따뜻한 조언들 감사드립니다
    물류센터 월급이 최저시급, 어쩌면 그것도 안됐어요 일하는 시간에 비하면요 부모님이 갚아야할 빚도 좀 있었구요 저도 조금씩 보탰지만, 거의 동생이 가장이였죠
    부모님도 일을 하셨지만 이젠 연로하셔서 못해요
    동생 인생이 너무 슬프죠
    기술 배우라는 말씀 새길께요
    에어컨 청소쪽도 알아봐야겠네요
    도움이 많이 되고 또 위로가 됩니다

  • 19. 솔잎향기
    '21.1.16 9:08 AM (191.97.xxx.143)

    동생 같은 분의 가치를 알아보는 일자리가 나타났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분 같은데. 올해 일이 술술 잘 풀리기를 바랍니다.

  • 20. ...
    '21.1.16 9:10 AM (1.229.xxx.92)

    이제라도 기술을 배우심이... 위에서 추천하신 도배, 보일러, 누수 등 다 좋구요. 이번 겨울 수도 얼어서 수리하는 사람들도 부르는 게 값이더라구요. 무조건 기술!!
    저도 남동생이 있어서 님 남동생분 진짜 잘 되셨으면 좋겠네요. 기운 장사인 애들도 하루 하고 도망간다는 일을 20년이나...

  • 21. ...
    '21.1.16 9:10 AM (223.62.xxx.79)

    동생분 올해부터 운이 팍팍 들어오시기 바래요. 이런 분들이 중년부터 잘되더라구요. 우선 쉬시면서 기술 배우시면 좋을 것 같아요

  • 22. ㆍㆍ
    '21.1.16 9:11 AM (112.152.xxx.19)

    네 물류도 알아보곤 있는데, 낙방을 하니까요ㅠ
    택시운전이나 라이더도 좋지만, 어려울것같고..
    간병사는 요양보호사를 따면 될까요?
    이렇게 많은 조언해주셔서 감사해요

  • 23.
    '21.1.16 9:11 AM (123.212.xxx.175)

    저도 간병사추천해요
    요양보호사 자격증있으면좋지만 사실 글모르는 중국교포도 하더라구요 대소변 냄새에 비위좋고 환자도와줄 마음만있으면돼요 출퇴근이 안되고 밤에도 환자들곁에 있어야해서 깊은숙면 못하는 단점이있겠지만 나름 성취감도있고 목돈도 모을수있어요 요양병원같은곳에서 한두달 일배우고 개인간병해도 되고요

  • 24. ...
    '21.1.16 9:15 AM (223.62.xxx.165)

    전기기능사 자격증과정 내일배움카드로 있어요.
    그거 있으면 시설관리직으로 갈수있어요.
    조그만 건물이나 빌딩으로 경력쌓다가 공공기관 무기계약직 들어가도 되구요.

    공조냉동기계기능사,에너지관리사 따서 에어컨 보일러 설치 수리기사해도되고 그것도 시설관리직 가능해요.
    시설관리일은 65세 넘어도 일자리 있습니다.

    도배, 타일, 미장 배워서 프리랜서로 일하다가 학교나 공공기관 들어가는 방법도 있구요.
    40이니 찾아보면 꽤 있어요.

  • 25. ㆍㆍ
    '21.1.16 9:15 AM (112.152.xxx.19)

    긴 글 읽고 관심 주셔서 감사해요
    응원글 읽고 울었어요
    간병사도 다른 기술들도 잘 알아볼께요

  • 26. ..
    '21.1.16 9:18 AM (223.62.xxx.37)

    동생한텐 일단 쉬라고 몸 좀 추스리라고 했는데, 이 착한 동생은 일자리 알아보고 있으니 걱정말라고만 하네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생활이 궁지에 빠지면 어떻게 되냐면
    쉬면서 무언가 배울엄두를 못냅니다.
    배우고 싶어도 늘 돈에 끌려다녀요
    무언가를 배울려면 지금 당장 돈을 벌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서 벗어나야 해요. 그런데 그걸 벗어나기가 어려운거에요.
    그래서 누나가 쉬라고 하는데도 계속 일자리 알아보는 거구요
    이래서 돈이 중요하죠


    조금이라도 벌어둔 돈으로 생활하면서 돈을 벌어야 된다눈 압박감에서 벗어나는게 중요해요 . 끊임없이 일자리를 구해야 된다는 압박감도 내려놔야 하구요. 쉰다고 눈치주면 안됩니다. 그 기간동안은 주변의 격려속에 안정적으로 배우는게 좋아요

    주1회 로또 5천원씩 계속하는 것도 추천해요

  • 27. ...
    '21.1.16 9:19 AM (211.211.xxx.81)

    제 남편도 ㄹㄷㅁㅌ 물류센터에서 일해요
    지금 6년째..
    사업실패로 이곳에서 일하고 있는데 일이 많이 힘들어요
    이 일을 하면서 허리디스크로 한동안 고생하고 지금도 불안
    해요
    바쁠땐 정말 잘 쉬지도 못한다고 하더라구요
    롤작업도 하고 상차 업무도 하고..
    남편도 다른일을 했음 하는데 쉽지가 않네요
    저도 여기 댓글 참고할께요

  • 28. 인테리어
    '21.1.16 9:22 AM (112.154.xxx.91)

    도배, 타일, 목공 등 일을 배울 수 있을까요? 요즘엔 학원도 있다는것 같아요. 이렇게 성실한 분이라면 분명히 좋은 사업장을 만나실거예요. 그렇게 기도드리고 싶습니다.

  • 29. ㅇㅇ
    '21.1.16 9:28 AM (59.20.xxx.176)

    무슨 일을 하든 건강하고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님도 남동생에게도 ~

  • 30. 그렇군요
    '21.1.16 9:30 AM (112.152.xxx.19)

    돈을 벌어야한다는 조바심이 있는거 같아요
    저라도 든든한 배경이 되어 줬어안 되는데..
    물류센터 일한다는 남편분도 아프지마시고, 나은 직장 찾으실수 있기 바래요
    기도 감사드립니다

  • 31. ㄹㄹ
    '21.1.16 9:31 AM (118.222.xxx.62)

    폴리텍에 가서 전기 배우는거 어떤가요?
    면접시에는 그 힘든 물류일을 20년간 했다며 성실, 끈기를 강조하셔야 합니다

  • 32. ...
    '21.1.16 9:34 AM (211.49.xxx.129)

    돈이 적고 시간이 걸려도 꼭 기술 배우시라고 하세요.
    만약 손가락 때문에 기술 배우는게 힘들다면 알바몬 보면 병원에 환자이송원 구하는데 괜찮을거 같아요.병원에 입원했을때 보니까 못움직이는 환자 침대로 이동 시키는건데 나이있으신 남자분들 많이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저희동넨 주민센타서 구직신청도 받던데 알아보시구요.

  • 33. Rlek
    '21.1.16 9:35 AM (58.230.xxx.177)

    아파트 전기기사 같은거 알아보세요.격일제로 일해서 보수가 많지는 않아도 격일이고 밤에는 잘수있어요.몸 힘든건 크게 없어요.다니면서 전기관련 공부해서 자격증 따고그러다라구요.

  • 34. 응원
    '21.1.16 9:38 AM (211.52.xxx.52)

    동생분 간절히 응원합니다. 꼭 기술배우셔서 조금이라도 편해지셨으면 합니다.

  • 35. 육체노동은
    '21.1.16 9:39 AM (220.124.xxx.36)

    당사자의 뼈와 관절을 갈아 넣어서 하는 일이에요. 하면서 근육량도 늘기는 하지만 그래도 사람마다 타고난 몸을 지렛대로 써서 하는게 육체노동이라 근육량마저 줄어가는 나이가 되면 그냥....
    가족들이 미안하다 어쩌다 말은 그리 해도 어떻게 물류센터에서 20년을 일했는데도 일이년 쉬면서 기술 배울 시간을 못 갖나요. 간병일까지 시작하면 결국 부모는 노후까지 자식의 돌봄으로 한 세상 마무리 잘 하시겠지만, 원글님 남동생 인생은 무언가 싶네요. 원글님 원망하려는게 아니고 물류센터 상하차 일을 20여년 하고 몸이 상할대로 상했을텐데도 모인 돈이 없다는 말에 너무 안됐네요.
    에어컨 청소라든가 이런쪽으로 알아보세요. 간병인 일도 결국은 몸 쓰는 일이잖아요. 성실하고 어눌하면 더 요령껏 몸을 못 쓰고 하라는대로 시키는대로 하다보면 결국 남들이 동생 뼈와 관절을 막 부리는걸 막지 못해요. 세탁기나 에어컨 청소라든가 하는 이런 일들은 같은 육체노동이라도 순간적으로 사용해야할 힘의 강도가 달라요. 원글님 동생같은 성향은 세탁기나 에어컨 같은 한정된 일 양이 나오는 업무가 맞아요. 간병인 시작했다가는 또 힘든 케이스만 맡을겁니다.

  • 36. 감사합니다
    '21.1.16 9:40 AM (112.152.xxx.19)

    환자 이송원도 있군요 답글 덕분에 몰랐던 정보를 많이 얻었어요
    손가락이 구부러진 채로 좀 경직이 되어서 잘 펴지지가 않앙서, 전기는 어려울수도 있을것 같아요 손가락 상태를 더 살펴보겠습니다

  • 37.
    '21.1.16 9:49 AM (112.152.xxx.19)

    후회가 커요
    동생보다는 제 가정이 우선이였죠
    부모님 봉양보다도 동생 스스로를 위해서, 오래 덜 힘들게 할수 있는 일을 찾아볼께요

  • 38. ..
    '21.1.16 9:53 AM (118.218.xxx.172)

    너무 안타깝네요. 윗분들이 조언 많이주셨네요. 앞으론 동생분이 힘들지 않은일하며 편히 살기 바라고 기도할께요. 좋은일 꼭 찾으시길바래요. 힘내세요!!!!

  • 39. ...
    '21.1.16 9:54 AM (125.133.xxx.239)

    제가 도움이 될수 있을거 같아요
    동생이 집은 어디고? 운전은 할줄 아시나요?

  • 40. ...
    '21.1.16 9:54 AM (1.229.xxx.92)

    생계가 정 어려우시면 주말 정도만 쿠팡 알바하시고 평일은 꼭 1~2년 기술 배워야 해요. 나이로 볼 때 지금이 마지막 기회입니다. 저도 간병인은 비추합니다. 이것도 다른 의미로 골병 드는 일이에요. 남자 간병인 찾는 건 힘쓰는 간병이란 얘기라서요. 언제까지 힘쓰는 일만 할까요. 지금이야 젊지만 앞으로는 아니잖아요. 그리고 기술 배우는 동안이라도 부모님 봉양은 원글님이 하세요. 같은 자식인데 그 정도 짐은 나눠지셔야... 주말에 알바해서 번 돈은 온전히 남동생 용돈 쓰게 하시구요. 그래야 동생분 마음에 여유가 생기셔서 뭐라도 편히 배우실 것 같아요.

  • 41. 유리
    '21.1.16 9:55 AM (175.223.xxx.39)

    간병사는 지금 당장도 취업됩니다.
    물류와 달리 일 힘들면 돈 더 줘요.

  • 42. ..
    '21.1.16 9:56 AM (175.117.xxx.158)

    이경우는 무조건 잘할수있는 기술을 잘 선정해서 하시면 성실하시니 잘하실것 같아요
    혹시나 도배기술도 참고해보셔요 인체리어 공사할때 사장소개로 프리로 한다는데 귀안들리는 분이었는데 너무 잘해서 놀랬어요 기술하나로 여기저기 하신다고
    그정도 성실성이면 잘하실것 같아요 그나이면 우선기술먼저 배워놓고 ..간병인은 좀더 늙어서 생각해보셨으면 해요

  • 43. 00
    '21.1.16 10:01 AM (211.196.xxx.185)

    온식구가 동생등골 빼먹었구만 착한척은... 동생 장가는 갔나요? 이제 부모님 돈도 안버시면 진짜 평생 동생 버는걸로 먹고 살아야 하는데 동생이 어찌 쉬나요? 말로만 쉬라하면 쉬어지나요? 동생분 정말 불쌍하네요 착한척 오지네요

  • 44. 분명
    '21.1.16 10:01 AM (175.223.xxx.39)

    말이 살짝 어눌하고 늦고 손가락이 마음대로 안되는데 할 수 있는 일 너무 제한있어 보이는데 다들 추천하시는 일이...음

  • 45. 실업급여
    '21.1.16 10:03 AM (223.39.xxx.100)

    가능하게 알아봐요.

  • 46. 고맙습니다
    '21.1.16 10:04 AM (112.152.xxx.19)

    댓글 하나하나 감사해요
    운전못하고 용인 살아요
    제가 더 보태서, 동생이 심적으로 좀 여유갖도록 하겠습니다

  • 47. ..
    '21.1.16 10:05 AM (124.58.xxx.190)

    동생분 계속 면접 탈락하신다는 말씀 듣고 생각하기에 혹시 경계성 장애 아니실까요?
    판정 받아보심 어때요?
    손말고 지능부분...
    여러가지 혜택이 있으니까요..

  • 48. 에효
    '21.1.16 10:10 AM (223.38.xxx.12)

    가족들이 미안하다 어쩌다 말은 그리 해도 어떻게 물류센터에서 20년을 일했는데도 일이년 쉬면서 기술 배울 시간을 못 갖나요. 간병일까지 시작하면 결국 부모는 노후까지 자식의 돌봄으로 한 세상 마무리 잘 하시겠지만, 원글님 남동생 인생은 무언가 싶네요. 원글님 원망하려는게 아니고 물류센터 상하차 일을 20여년 하고 몸이 상할대로 상했을텐데도 모인 돈이 없다는 말에 너무 안됐네요.
    22222

  • 49. 미나리
    '21.1.16 10:11 AM (175.126.xxx.83)

    간병인이 제일 나을것 같아요. 에어컨이나 타일 암튼 이런 일 잘 하는 분들 보면 똘똘하기가 보통 아니예요. 대충 하는 사람들 말고요. 동생분 머리가 좋다면 몰라도 지금 기술 배우기는 힘들어요.

  • 50.
    '21.1.16 10:13 AM (112.152.xxx.19)

    병원가서 상담한적 있는데, 장애인 판정은 못받은거 같아요 본인은 속상할수 있지만, 차라리 장애인 혜택받으면 좋겠다 싶어요

  • 51.
    '21.1.16 10:14 AM (219.240.xxx.130)

    간병인도 좋을꺼 같고 목공이나 타일 배관 도배 이런 기술 배원보는건 안되나요 도배는 손이 섬세하지 않아도 될꺼 같고 안에서 일하니 겨울은 덜추울꺼 같은데 경기는 타겠네요
    간병인이 좋긴한데 그건 자격증부터 따야하니
    동생분 좋은 인연 만나 좋은 일자리 찾길 기원합니다

  • 52. ..
    '21.1.16 10:16 AM (124.58.xxx.190)

    일단 운전면허부터 따셔야 하는것 아닐까요?
    남자분 기술직이라도 하시려면 운전면허는 기본인데

  • 53. ...
    '21.1.16 10:19 AM (175.223.xxx.177)

    현실적으로 지금 님이 동생분 자리잡게 돕지 않으면 부모 노후는 동생이 책임진다해도, 그 후 골병든 님 동생의 노후는 님 말고는 책임질 사람 없겠네요. 그때는 님도 나이가 많을 텐데.. 동생분 너무 가엾은 인생 되지 않도록 지금이라도 최대한 도우세요.. 뭐든 배워보고 (이건 기술 있는 사람이 동생분을 봐야 정확히 판단될듯요) 못하겠으면 좀 더 쉬운 기술.. 그것도 안되면 그때가서 간병인이요.

  • 54. ..
    '21.1.16 10:20 AM (125.133.xxx.239)

    운전 못하시면 경비 하시면 어때요?
    남편이 건물관리 화사를 하고 있어요
    지금 당장은 어렵지만 곧 알아봐서 해드릴수 있어요
    물류회사에서 그렇게 오래 일하셨다니
    면접도 필요없을 정도로 성실은 확실 하시네요
    메일주소 남겨드릴까요? 원글님 메일을 주시겠어요?

  • 55. ... .
    '21.1.16 10:25 AM (125.132.xxx.105)

    저도 남동생 때문에 마음이 아파 밤에 잠을 못이루는 누나인데요.
    원글님 동생 도배나 페인트 배우도록 하세요.
    에어컨등 대형 가전제품은 들고 이동해야 하고 비싼 제품이라 행여 잘못 다루면 문제가 클 수 있어요.
    관절이 많이 상한 상태일테니 더 이상 무거운 걸 들지 않는게 중요해요.

    제가 살면서 아파트 도배할 일이 좀 많았어요. 그래서 가까이서 보는데,
    도배는 실내에서 하는 작업이라 (풀 냄새 때문에 창문을 열어 놔야 하긴 해요) 험하지 않아요.
    여자들도 많이 하는데, 침착하고 꼼꼼한 성격에 딱이에요.
    수입도 좋아요. 경기도 쪽으로 나오면서 기술 좋아지면 동생이 가게를 하나 차릴 수도 있어요.
    동생 분 일이 잘 풀려서 누나 마음이 좀 편해지시길 바래요.

  • 56. 신축년부턴
    '21.1.16 10:33 AM (211.117.xxx.56)

    잘 풀리시길 바랍니다.
    고생한 만큼 이제는 행복해지시길..응원할게요.
    도움주시는 분들 감사합니다.

  • 57. 현실적인
    '21.1.16 11:03 AM (112.152.xxx.19)

    조언들 감사합니다
    목수일 도배일도.. 조만간 동생 만나서 의논해보겠습니다

  • 58. 일단
    '21.1.16 12:28 PM (116.122.xxx.50)

    고용센터나 구청 일자리센터를 방문해서
    구직 상담하고 구직신청부터 하세요.

  • 59. 감사합니다
    '21.1.16 12:44 PM (112.152.xxx.19)

    경비일 연락주신다는 분, 연락없으셔서 제 메일은 지웠습니다
    긴 글 읽어주시고, 여러가지 충고와 정보, 격려 모두 감사합니다
    더 많이 알아보고 찾아보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60. ...
    '21.1.16 12:44 PM (110.70.xxx.148)

    그리고 글 지우지 말아주세요.
    저도 참고하고 싶어요.

  • 61. ...님
    '21.1.16 1:08 PM (112.152.xxx.19)

    감사합니다
    메일보내겠습니다

  • 62. 훈이엄마
    '21.1.16 1:49 PM (39.121.xxx.83)

    모두 서로에 대한 따뜻한 마음이 감동입니다.

  • 63. 요즘
    '21.1.16 1:58 PM (211.187.xxx.172)

    나라서 기술교육, 직업교육 이런거 다 국비로 지원해주고 하는데

    안됐다 안됐다 하면서 누구하나 옆에서 도와주는 사람도 없이 결국 동생은 부모님부양만 하다 만거같네요.
    참 가족들이 너무 무심했네요

  • 64. ..
    '21.1.16 2:21 PM (39.7.xxx.101)

    메일주소 지울게요
    꼭 연락 주세요

  • 65. ...
    '21.1.16 2:58 PM (39.7.xxx.101)

    원글님!
    메일 잘 받았어요 ㅎ
    저희가 지금 밖에서 일보는 중이라서
    얼른 집에 들어가는대로 답 드릴게요
    기다리실거 같아서..
    메일 주소는 남편꺼에요
    신경좀 써달라고 제가 부탁했으니
    기다려주세요

  • 66. 오~
    '21.1.16 3:02 PM (211.117.xxx.56)

    82에서 이런 인연이....
    잘 되셨음 좋겠어요.^^

  • 67.
    '21.1.16 3:06 PM (223.62.xxx.138)

    감사합니다
    이런 도움을 받게 될 줄은 몰랐어요

  • 68. ......
    '21.1.16 4:03 PM (58.126.xxx.211)

    동생분 성실성, 책임감은 있으신 것 같고 남을 위한 심성은 어떠신가요..
    간병사나 요양보호사 자격증 따시고, 신체서비스하는 경험 및 요령 익혀서 장애인활동지원사 쪽으로도 알아보세요..남자쪽은 공급이 많이 없고 수요는 많아 매칭이 금방 될거에요.
    특히 심성 좋고 체력있는 분이면 선호도가 높을거에요

  • 69.
    '21.1.16 5:05 PM (118.235.xxx.168)

    동생분 불쌍하네요 평생 부양만하다가 몸만 상하고..
    앞으로 부모님은 님이 책임지세요
    20년해왔잖아요 말만불쌍하다 미안하다 하지마시고..
    동생도 자기 미래 준비해야 되지 않겠어요
    길어봐요 10년일할건데 노후준비도 해야 될거잖아요

  • 70. ...
    '21.1.16 5:14 PM (220.119.xxx.236)

    간병사 추천드립니다.
    저희 아버지 골절로 오래 입원해 계시다가 돌아가셨는데
    한달 간병비 390드렸어요.
    남자분이었어요.

  • 71. ....
    '21.1.16 5:14 PM (39.124.xxx.77)

    진짜 동생분 너무 불쌍하네요..
    평생 자기 삶은 없이 살다가 늙어가는것 같아서..
    태어나서 부모님에게 성인까지 돌봄 받다가 성인되서는 부모부양만 하다가 나이 들었네요.. 에효..
    자리잡게 많이 도와주시고
    이젠 님도 같이 부모님 부양하셔야겠어요..

  • 72. ...
    '21.1.16 5:16 PM (220.119.xxx.236)

    집에 못가고 병원 간이침대 쪽잠이 힘들어서 그렇지
    물류센터 육체노동보다는 나을듯 합니다.

  • 73.
    '21.1.16 5:28 PM (112.152.xxx.19)

    제가 더 잘하겠습니다
    돌아보니 너무 후회가 크고 미안해요
    간병사 쪽으로 알아보겠습니다
    여러 분들이 이렇게 답글로 도움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 74. 지금이라도
    '21.1.16 5:41 PM (1.237.xxx.80)

    장기적으로 보면 기술 배우는 게 좋을듯 해요~ 성격 꼼꼼하면 필름 작업이 좋다고 해요 정부에서 무료로 가르쳐주는 프로그램 참여하셔서 배우면 좋을 것 같아요

  • 75. 아고..
    '21.1.16 5:47 PM (121.180.xxx.222)

    전 지금 들어와서 원글과 댓글보면서 감동받아 눈물이 났네요.
    부디
    동생분 좋은 자리 얻었으면 좋겠어요.
    꼭 후기 써주시고요.
    다른 분들도 쓰셨지만 지우지 마시고 두루 도움이 필요한 분에게 참고가 될 수있게 해주세요.

    화이팅~~!!!

  • 76. 축복
    '21.1.16 6:02 PM (122.44.xxx.215)

    동생분의 인생여정을 읽으니 마음이 너무 아파서 눈물이 뚝뚝 떨어지네요. 동생분 그동안 정말 고생 많이 하셨고, 착하고 성실하신 분 같으니 앞으로는 좋은 일만 많이 생기길, 또 보람있고 힘들지 않고 보수도 괜찮은 새 직업을 찾으시길 기도합니다!

    그리고 원글님, 앞으로 부모님 부양은 원글님의 몫입니다. 경제적 정신적 육체적으로 부모님 부양에 필요한 책임은 원글님이 지셔야 합니다. 저 같으면 몸도 돔 불편하고 힘든일에 고생하는 동생에게 애초부터 부모님 부양을 맡기지도 않았을 것입니다. 동생분 이제까지 차고 넘치게 자기 몫의 책임 그 이상을 감당한 것 같으니, 동생분 자리잡을 수 있게 최선을 다해 도와주시고 부모님 부양의 책임을 전적으로 원글님이 지셔서 동생분의 마음의 부담과 짐을 덜어주세요.

  • 77. Mmm
    '21.1.16 6:20 PM (175.210.xxx.248)

    동생분 잘 풀리길 바랍니다,화이팅

  • 78. 82에서
    '21.1.16 6:35 PM (58.231.xxx.192)

    좋은 인연 만났음 좋겠네요. 동생분 미래 좋은일만 있길 바랍니다

  • 79. 위에
    '21.1.16 6:55 PM (182.212.xxx.47)

    도배 타일 설비 추천한 사람인데요
    간병인은 적성에 맞아야해요.
    그냥 참을성만 있어서는 안돼요.
    순발력도 있어야 하구요.
    그게 직업분류에서도 서비스업예요.
    좋으신 설비하시는 분 만나서 그 쪽일 하셨으면 좋겠어요.
    걱정은 이상한 사람들 만나서 노동력 착취 당할까봐 우려되구요.
    누나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알아봐 주세요.
    동생분이 사회적 소통이나 정보 취득 등은 어려운 상황으로 보여요.
    실업수당 받을 수 있는지 모르겠지만 조금 쉬시면서 세상 구경하시는 것도 좋을듯해요.
    이상 사회복지 언저리에서 업무하는 아줌마였습니다.

    참 저희 집 한 두달전 전세놓은 집 에어컨 청소했는데 부부가 기계들고 오셔서 한 40분하시고 오만원 공임비 받아가셨어요. 제 작은 벽걸이 에어컨에 약품뿌리고 분사기같은걸로 막 뿌리니까 검은색 물이 막 떨어지던데 일이 힘들어보이진 않은데 홍보가 중요하더라구요. 전 분당맘까페에서 어느 댓글에 꽂혀서 연락해서 청소했어요.
    용인사시면 성남지역에 인테리어 또는 설비공사하는 분야로 아시는 분 수소문해보세요. 분명 동생분한테 맞는 일자리 있을꺼예요.

  • 80. ..
    '21.1.16 6:57 PM (49.195.xxx.45)

    나무 조급하게 일 구하시지 말고 기술 꼭 배우세요! 앞으로 2,30년 더 일 하실거 감안하시고 좋은 기술 배우셔서 돈 많이 버시길 바랍니다.. 동생분이 고생 많이 하신거 같아서 저도 맘이 짠 하네요

  • 81. ..
    '21.1.16 7:13 PM (39.7.xxx.54)

    만약 기술 배우는 게 쉽지 않으면 공장 쪽으로 취업도 알아보세요.

    공장...현장직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정말 많습니다.
    세밀한 공장 일이 어렵다는 것 또한 님 편견일 수 있습니다. 택배 상하차 20년 일했다는 거 하나로 근면성실은 증명된 거니 사람 알아보는 사장이면 동생분 같은 사람 바로 뽑습니다. 이 시국인데도 일 할 사람이 없어서 허덕이는 곳도 많아요. 근로복지공담 등 구직 담당자분과 상담도 해보시고 잘 알아보시고요.

  • 82. abcdef
    '21.1.16 7:23 PM (115.139.xxx.31)

    저도 동생분 잘 되셨음 좋겠어요.

  • 83. ....
    '21.1.16 7:26 PM (1.237.xxx.189)

    몸이 아픈데 타일 간병 다 못합니다
    기술도 배워봐야 것도 몸 쓰는 일일거고 못할거에요
    여자들은 험한일해서 몸 아파 보지 않았으니 그런거 권하는거죠
    경비업체 알아보세요
    대접 못받고 허드렛일 많은 아파트경비 말고 건물 관리 위주로 하는 캡스도 있고 이름없는 경비없체 많아요
    이런곳은 나이든 사람은 잘 써주지도 않고 40 50대 젊은 사람 고용하니 젊을때부터 발을 들여놔야해요
    울 시아버지가 친구분들과 경비업체 차리고 몇년됐는데 이름 없는 곳이죠
    월급은 좀만하면 2백선이구요
    기계시스템화 된다해도 사람이 신경써야하는게 있다고해요
    적게 벌어도 몸에 무리 없고 오래 쭈욱 할 수 있고 그게 나을거에요
    다른 일 해 좀 벌어봐야 몸 거덜나고 치료비로 쓰면 끝나는데 몸 무리 안가는게 최고에요

  • 84. ㅇㅇ
    '21.1.16 7:41 PM (116.42.xxx.32)

    동생이 택배상하차 20년동안하며 그동안 가장노릇했으면
    이제 누님분이 부모님 맡으심이..
    이제 동생 좀 진짜로 쉬게 해 주세요.

  • 85. 고맙습니딕
    '21.1.16 7:44 PM (112.152.xxx.19)

    누가 답글 하나 달아주실까 큰 기대없었는데, 정말 너무 감사해요
    페이지가 많이 넘어가서 잊혀지더라도, 정성스런 답글은 지우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다시 찬찬히 읽어 보겠습니다
    나중에 후기도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86. 77
    '21.1.16 7:45 PM (39.117.xxx.139)

    동생분 응원합니다.

  • 87. 그냥
    '21.1.16 7:58 PM (218.51.xxx.239)

    오토바이 원동기 면허 따서 중국집 배달원으로 취업하는것도 생각해보세요.
    한 달에 300 이상은 받겠죠.
    취식되고 1주에 1일 휴식이지만 물류쪽보다는 몸이 덜 힘들겠죠.
    단 오토바이 스쿠터를 조심히 타야겠죠.

  • 88. ...
    '21.1.16 8:20 PM (112.161.xxx.135)

    앞으로 동생분에게 좋은 일만 있기를 바랍니다

  • 89. ..
    '21.1.16 8:44 PM (182.228.xxx.37)

    우선 운전면허증 꼭 1종부터 따야해요.
    기술직으로 갈 경우 1톤 트럭 운전 가능한 직원을 원해요.
    타일쪽은 허리만 튼튼하면 일하실수 있어요.
    근데 타일 싣고 왔다갔다해야하니 운전필수예요.
    도배도 배워두면 일은 끊이지 않고 있더라구요.

    성실하시니 무슨일을 배우든 잘되실겁니다.
    대신 운전면허부터 꼭 따세요

  • 90. ..
    '21.1.16 8:50 PM (61.73.xxx.27)

    요즘 집과 건물들이 노후되서 인테리어 리모델링 건축 현장 정말 일거리 많아요.
    거기에 인건비가 올라서 예전에 일당 잡부들이 아니에요.
    꼭 건설현장아니더라도 방산시장 벽지집이나 하나못해 동네 벽지집이랑도 연결되면 종횡무진 바쁘고요,
    타일이나 도배등 에어컨수리 보일러설치수리 기사들은 시즌때는 시간이 없어 접수를 다 못받아요
    하절기엔 에어컨, 동절기엔 보일러 아니면 둘중 하나만 해도, 먹고살기에는 충분합니다.
    더 나이들기 전에 꼭 기술을 배우세요

  • 91. 혹시
    '21.1.16 8:51 PM (124.49.xxx.9)

    가까운 고용센터 검색해서 찾아가셔요.
    배움카드라고 있는데 그거 받으면 무료로 기술 같은거 배울 수 있어요.
    이것저것 배우더라고요.

  • 92. ...
    '21.1.16 9:09 PM (183.106.xxx.99)

    저희 언니가 중국집하는데 배달원이 없다고 합니다.다 배달앱쪽으로 간다고요. 조선족 사람들이 많이 들어오나보더라고요.중국집 배달원도 괜찮아요. 동생분이 성실하다면서요? 성실하시다면 배달원도 괜찮아요. 돈 괜찮게 줍니다. 언니가 하는말이 이 상태로 간다면 다 조선족들이 배달하고 주방에 음식도 할 편이라고 합니다. (조선족 비하하는 것 아닙니다)우리나라 사람들이 주방일도 안 하려한대요 배달원이 그러면 주방에 주방장 밑에 라면이라는 직업도 있습니다. 주방장이 요리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이예요. 이건 안에서 하니까 이거라도 배워보심 어떨까요? 형제 우애 잃지 마시고 동생분 건강하게 직업 찾으셔서 행복하셨음 합니다. 건강하세요^^화이팅!

  • 93. 나무
    '21.1.16 9:15 PM (39.7.xxx.62)

    제가 다 가슴이 아프네요..
    성실하다는 조건 이러면 도배,타일 같은 거 배우시면 일 많고 괜찮아요
    국가에서 학원비 대주는 과정도 있구요.. 배관 같은 일도 사람이 적어서 의외로 수입이 괜찮답니다.
    꼭 좋은 기회가 와서 동생분이 자기 일을 하시면 좋겠습니다.....

  • 94. 동생분이
    '21.1.16 10:08 PM (125.137.xxx.237)

    이번기회에 한템포쉬면서 적성에맞고
    조금이라도 즐겁게할수있는일
    꼭 구했으면 좋겠어요
    화이팅입니다~^^

  • 95. ㅡㅡ
    '21.1.16 10:10 PM (211.49.xxx.143)

    제부가 에어컨청소 하는데 손가락 굳었음 못 해요~
    제부도 늘 손 아파한대요
    그게 그냥 청소가 아니고 전자제품 분해 조립이 관건이예요
    가정집 들어가서 주부들 상대하는거라 좋은 인상과 친절 필수고요
    겨울엔 일 없는게 장단점예요(여름에 벌어 겨울은 쉴 수 있는)
    설치는 더 힘들고요.. 거의 막노동급. 여름에 탈수 올 정도로 해요
    경비일이 제일 나으실듯요.. 타일도 많이 힘들대요 모든 기술은 손의 섬세함을 요하니까요

  • 96. 학교
    '21.1.16 10:21 PM (182.222.xxx.162)

    일들이 급식실이나 미화원 빼고
    육체적으로는 힘이 덜 들어요
    남자분이니 학교 당직이나 안전지킴이 등
    찾아보세요. 모두 계약직이고 최저시급 정도지만
    동생분의 경우 돈보다는 몸이 좀 쉬어야겠네요

  • 97. 학교
    '21.1.16 10:23 PM (182.222.xxx.162)

    주변 학교홈페이지나 교육청 홈페이지 구인공고를
    매일 살펴보세요.

  • 98. 감사해요
    '21.1.16 10:27 PM (112.152.xxx.19)

    구인공고도 챙겨보고 여러 경로로 찾아볼께요
    건강도 추스리게 하구요
    좋은 말씀, 주변 경험담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99. ㅇㅇ
    '21.1.16 10:58 PM (39.7.xxx.182)

    관절 근육 특히 허리 이부분은 요령있게 잘 관리해야돼요
    잘못관리하면 나중에 병원비로 다 빠져나가요
    실비보험은 꼭 있어야하구요
    부모님 재산 많이 없으시고 65세 이상이시면
    기초수급자 신청해보세요(더 젊으셔도 해보세요)
    요즘 부양의무자 기준도 폐지되었고 주거급여 기준은 더 낮아서 왠만하면 받을 수 있어요
    몸쓰는일 쉬지않고 일했는데 모은돈 없는거면
    부모님 부양은 사실상 성치않은 동생이 한거네요
    그런 환경이면 똑똑하고 몸 건강한 사람도 자리 못잡아요
    방관하지 마시고 나서서 도와주세요
    몸을 회복하고 뭔가를 배우는 시간이 투자가 돼요

  • 100. ㅇㅇ
    '21.1.16 10:59 PM (39.7.xxx.182)

    고용노동센터 취업성공 패키지라던가 폴리텍대학(기술교육과 취업 연계해줌)도 알아보시구요
    그리고 잘린거면 실업급여도 6개월인가 받을 수 있어요
    이것도 속여서 타먹는 사람들 얼마나 많은데요
    내 의지로 나온게 아니고 해고된거면 꼭 신청해주세요

  • 101. ㅇㅇ
    '21.1.16 11:05 PM (39.7.xxx.182)

    댓글보니 해고는 아니네요
    3인가구 기준 소득 재산 따져서 기초수급이 결정되는데 부모님이 65세 이상이시면 동생분이랑 부모님이랑 가구를 달리하는게 유리할수도 있어요
    주민센터 사회복지부서 찾아가서 사정말하고 신청서 꼭 넣으세요
    나라에서 부모님한테 어느정도 나오는 돈이 있어야 동생분도 저축을 하고 자리를잡죠

  • 102. hap
    '21.1.16 11:14 PM (115.161.xxx.185)

    국비훈련원 있어요.
    무료로 실직상태인 사람 기술 가르쳐 주는...
    일정 교육비도 나온다던데
    나라에서 전국에 다 만들어 둔거라
    님 지역에도 많을 거예요.
    거기서 자격증 따고 일자리 알아봐 주던데요.

  • 103. hap
    '21.1.16 11:15 PM (115.161.xxx.185)

    낮엔 교육 받고
    저녁엔 편의점 알바하면 안될런지

  • 104. ㅇㅇ
    '21.1.16 11:23 PM (39.7.xxx.182)

    자꾸 잔소리하게 되는데
    지금부터라도 몸 살살 관리하지 않으면 진짜 말그대로 골병들어요
    허리나 관절 무릎 관련 질병은 만성질병이고 나이들어서는 돈으로도 안돼요
    잘 참는 동생이 못버티고 나올정도면 몸이 많이 안좋아진것 같은데
    건강검진도 해보고 물리치료나 재활 스트레칭 이런것도 좀 알아보구요
    돈 없을수록 몸이 재산인데 좀 멀리 바라보심이 좋겠어요

  • 105. 우선
    '21.1.16 11:30 PM (180.230.xxx.233)

    손치료부터 받아야 할 것같네요. 장애 등급은 치료해도 정 안나으면 받는거지
    장애가 있다는 건 살아가면서 얼마나 불편한 일이겠어요? 치료가 먼저라고 봐요.
    몸이 건강해야 일도 하니까 손치료 받으면서 도배 기술같은 거 배우면 좋을 것같네요.
    성실하게 열심히 살아온 분이니 잘 됐으면 좋겠어요.

  • 106. ㅇㅇ
    '21.1.16 11:32 PM (39.7.xxx.182)

    그리고 부모님 부양은 기혼 미혼 상관없이
    자녀 둘이 같이 해야죠
    자세한 사정은 모르겠으나
    동생이 20년간 일했고 부모님과 같이 살았는데도 돈이 없는거면
    사회성 없고 몸이 성치않은 남동생에게만 부담이 많이 간것 같아요
    미혼이라 부양이 수월한게 아니라 부양하다보니 더 결혼을 못한것도 있겠죠
    님은 가정이라도 꾸리신거잖아요
    악플달지 말라셨지만 한마디 남겨요

  • 107. ....
    '21.1.16 11:36 PM (1.237.xxx.189)

    답답하네요
    몸 아프고 손가락 굳었다는데 건설관련 몸 쓰는 일 권하는 무지한 사람들은 뭔가요
    타일 일 같이 쭈구리고 앉아 일하는건 서거나 앉아있는거보다 허리에 무리가는 강도가 열배랍니다
    허리디스크 한번 크게 도지면요
    나아도 다신 무리가는 일 못해요
    도로 도져요
    건물경비가 제일 나아요

  • 108. ㅇㅇ
    '21.1.16 11:36 PM (39.7.xxx.182)

    동생한테 미안하시면 동생앞으로 실비, 실비있으면 다른 보험이나 하나 들어주시면 좋겠네요

  • 109. ㅇㅇ
    '21.1.16 11:39 PM (39.7.xxx.182)

    물류센터면 월급이 아주 적지도 않을거고
    미혼 남자들 돈 못모으는 이유가 잦은 실직 아니면
    유흥 술값이 커요
    그게 아니고 성실한 동생인데 모은돈이 없는거면 가족들이 잘못하고있는겁니다

  • 110. ...
    '21.1.16 11:39 PM (211.198.xxx.91)

    남초사이트에서 보면 2-3일만 일해도 허리가 끊어질 것 같아서 지옥 같았다는 글들이 올라오는 그 상하차일을 20년이나 하였다니... 정말 놀랍습니다.
    마음이 아프네요.

  • 111. 원망
    '21.1.16 11:52 PM (183.98.xxx.33)

    뭐죠? 난 꼬였나봐요.
    원글님이 너무 원망스럽네요.

    여지껏 모른채하다 부모님 나이들고 수발부터 돌아가시면 동생분까지 본인 몫이 되는게 두려워 이제서야 챙기나 싶어요

    그리아픈 내동생 저라면 제가 나가서 벌어준다고
    잠시 치료하고 재취업 공부시키겠어요.
    동생분은 좀 쉬면 안댑니까? 다시 쉬운일자리 찾아봐야되요?
    동생분 남도 이리 안타까운데

    원글이 벌어서 집에 좀 잠시라도 도와주면 안돼요?
    다친사람을 취업시켜야돼요
    너무 속상합니다

  • 112. ....
    '21.1.16 11:54 PM (1.237.xxx.189)

    당장 잡코리아들어가서 보안업무 경비 업무만 파세요
    그게 살길이네요
    새벽에는 잠도 몇시간 자니 건강에 무리가지도 않아요
    혹시 한참 쉬었다 일해도 저런 일만 파야해요

  • 113. ㅇㅇ
    '21.1.17 12:07 AM (39.7.xxx.182)

    지금 동생분하고 부모님하고 같이 살아서 동생분 수입이 잡혀 3인가구 임에도 기초수급자가 안될텐데
    동생분이 원글님 주소로 주민등록을 옮기거나 따로 독립을 해서 부모님만 2인가구로 하면
    동생분이 수입 있어도 부모님은 기초수급자되서 부모님 앞으로 최소 70에서 100만원은 나올꺼에요(2인 가구 기준 생계+주거급여+의료비경감)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됐으니
    부모님이 소득이나 재산이 적으면 거의 될꺼에요
    정확하게 알고싶으시면 주민센터 찾아가서 상담받으세요
    주민센터 공무원이 불친절하면 시청 공무원한테 가보세요
    부모님 수급비 최소한의 돈으로 살라 하시고 동생분 앞으로 모은돈은 저축하게끔 하세요

  • 114. ...
    '21.1.17 12:22 AM (1.231.xxx.180)

    부모님 언급이 없으신데 심각한 질병아니면 나라에서 하는 일자리 안하시나요? 전부 조금씩이라도 벌면 은근 알토란같이 사는 분들 있어요.경제상황 재정비가 필요한것같군요.교육비 지출하는 아이도 없는 상황에서요.

  • 115. ()
    '21.1.17 12:27 AM (210.99.xxx.109)

    모두 한마음으로. 걱정하는 82누나들 최고네요. 동생분 건강하시고 좋은 일자리 찾게 되길 기도할게요()

  • 116. .....
    '21.1.17 1:52 AM (39.7.xxx.34)

    얼마 전 집 도배를 동네 지물포에 맡겼는데
    사장님은 기술자 연결만 하시더라구요.
    노안때문에 실크벽지는 못한다고 하더라구요. (60대)
    그리고 칼로 벽지 천장 모서리쪽, 바닥쪽을 세밀하게
    계속 잘라야 하는데 칼 쥐는데 불편하지 않을까요?

  • 117. 가구
    '21.1.17 1:53 AM (121.129.xxx.94)

    예전에 듣기로는 목공일이 돈 잘 버는 거 같아요.
    기술을 익히려면 시간이 들지만, 오래 할 수 있는 일 같고.

    레미콘 기사도 괜찮다던데, 레미콘 트럭을 자기돈으로 사야 한다나?
    돈벌이가 괜찮더라구요.

    여기 여자분들 말고, 주위 남자분들하고도 상의해 보세요.

    의외로 신기하고 돈 벌이 되는 직업의 세계가 많습니다.

  • 118. ㅇㅇ
    '21.1.17 2:08 AM (39.7.xxx.182)

    주거급여는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된지 오래고 생계급여는 올해 폐지됐어요
    원글님 부모님 재산이나 소득이 어찌될지는 모르겠으나
    몸이 성치 않은 아들이 20년간 일해도 모은돈이 없답니다 그럼 근로능력도 거의 없으시겠죠
    더구나 65세 이상이면 수입 있어도 근로능력 없는걸로봐요
    다만 가구를 같이하면 동생분 수입이 200이 넘을텐데
    3인가구 기준으로 그 수입이면 생계급여 통과가 안되겠죠
    그래서 부모님 2인가구 기준으로 받으시라고 동생분 주민등록 분리를 꺼내는거구요
    재산 및 소득 산정이나 부양능력은 신청자쪽에서 증명하는게 아니라 신청서에 동의서 싸인하면 알아서 사회복지사들이 계산합니다
    통과 안돼도 본전이에요
    이집은 부모님 부양도 몸이 안좋은 동생분 한테만 다 몰빵된것 같고
    자세한 재산 상황은 모르겠으나 20년 물류센터에서 일하고 동생이 자녀도 없는데 부모 부양하느라 모은돈이 없답니다
    충분히 가능성 있어요
    부모가 재산있는데 아들 저리 혹사시키는거면 답 없구요

  • 119. ...
    '21.1.17 2:27 AM (121.165.xxx.231)

    서울에 동부기술교육원, 중부기술교육원, 남부기술교육원(서울 경계)등등이 있고 원서 접수후 면접을 봐야 합니다. 면접에서 기술을 배워 취업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함을 보여주면 되는데 여러 분야가 있으니 찾아보세요.
    포털에 서울 동부기술교육원을 치면 사이트주소가 나오는데(기타도 마찬가지) 가보시면 지금이 한창 원서접수기간입니다. 국가에서 무상교육해주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폴리텍도 알아보시구요.
    분야가 아주 많아 컴퓨터, 자동차정비, 가구디자인, 건물보수, 관광조리, 특수용접, 조경관리, 요리계통 등이 있으니 잘 찾아보세요. 그리고 각 교육원마다 종류가 다르기도 하니까 다 검색해보세요.
    화이팅하시기를...

  • 120. ...
    '21.1.17 2:57 AM (1.235.xxx.154)

    생계가 정 어려우시면 주말 정도만 쿠팡 알바하시고 평일은 꼭 1~2년 기술 배워야 해요. 나이로 볼 때 지금이 마지막 기회입니다. 저도 간병인은 비추합니다. 이것도 다른 의미로 골병 드는 일이에요. 남자 간병인 찾는 건 힘쓰는 간병이란 얘기라서요. 언제까지 힘쓰는 일만 할까요. 지금이야 젊지만 앞으로는 아니잖아요. 그리고 기술 배우는 동안이라도 부모님 봉양은 원글님이 하세요. 같은 자식인데 그 정도 짐은 나눠지셔야... 주말에 알바해서 번 돈은 온전히 남동생 용돈 쓰게 하시구요. 그래야 동생분 마음에 여유가 생기셔서 뭐라도 편히 배우실 것 같아요.2222222222222

  • 121. 답답
    '21.1.17 3:40 AM (118.32.xxx.120)

    간병인 추천 왜이리 많나요?
    간병인이 돈 많이 받으니 좋아보이나요? 진짜 힘든 일이에요.
    대소변도 갈아야 하고 좁은 보호자침대에서 잠도 편히 못 자요. 24시간 옆에 있어야 하고요.
    환자를 일으켜서 이동시키는 일도 해야하고 예민한 환자 만나면 계속 시달려요. 20년을 상하차 한 동생이 하기에 너무 고된 일이에요. 무엇보다 주변 동료나 환자들과 잘 어울리지 않으면 일하는 내내 너무 마음이 힘들거예요.

  • 122. 댓글
    '21.1.17 5:04 AM (14.46.xxx.240)

    모두 참고가 되는 말씀들이네요..

  • 123. ㅁㅁ
    '21.1.17 7:04 AM (14.56.xxx.121)

    배워서 할수있는 직업이나 조언들로 좋은결과 후기 있으시길 기대합니다

  • 124. 이런 글 보면
    '21.1.17 8:18 AM (185.9.xxx.164)

    너무 마음 아파요.
    우리나라 복지 아직 멀었고요.
    물류센터들 사람 저렇게 혹사시키는 거 못하게 해야 하고요.
    일하다 사고나면 무료치료 받을 수 있게 하고 저런 손가락 저 정도도 장애 생기면 정부에서 돌봐 줄 수 있는 수준까지 가야해요.
    물론, 사람들 양심 수준도 복지제도 악용하지 않을만큼 높아져야 하고요.
    그런데 지금 보면 정말 기득권 세력들 여전히 검찰, 사법부, 국세청등등 다 쥐고 있으면서 국회의원들은 국민들 위한 제도개선같은 거 보다는 자기들 밥그릇이 더 중요하고 자기들 받는 혜택이 더 중요해 보이네요.

  • 125. 자격증 일단
    '21.1.17 11:00 AM (116.127.xxx.173)

    틈틈히준비하시라 말씀드리고싶어요

  • 126. ...
    '21.1.18 1:22 AM (39.124.xxx.77)

    저도 간병인은 진짜 말리고 싶네요..
    간변인은 내 몸 망가져가면서 일하는거에요..
    결국 내몸 망가지면 그일도 못하는거구요..

    이럴수록 기술로 하는 일을 해야지요..
    상하차도 그런일인데.. 이젠 기술을 배워서 그일로 경력쌓아갈수 있는 일을 해야지요.
    그것도 힘들면 차라리 경비직이 제일 낫죠..
    진짜 일이라는건 다양하지만 어떤 일로 들어셨는냐에 따라
    스트레스 강도나 육제적 노동강도가 달라지는거라 생각해요.
    잘 알아보고 결정하셨음 좋겟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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