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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완전 챙피하네요

... 조회수 : 25,243
작성일 : 2021-01-11 18:40:19
월요일이라 대청소하거든요

욕실2개 치우고 청소기 돌리고 스팀 돌리고

하기 싫어서 째려보고 있다가 시작을 했죠

욕실 청소 들어갈때 물이 튀면 바지가 젖어서 저는 그냥 바지를 벗고 팬티바람에 해요....

한참 막 하고 있는데 난데 없이 벨소리가 들렸어요

오전이고 '올사람이 없는데 뭐지???' 택배면 비대면이라서 인터폰에 사람이 안 뜨는데 사람이 있길래 멀리서 좀 봐보니 친정아버지 같았어요 ㅠ.ㅠ

'어? 아빠가 왠일이지?' 하고 바지에 한쪽 다리를 열고 추우실까봐 한쪽다리 마저 안끼우고 현관을 벌컥 열었는데.....

택배아저씨가 "반품하실거 있으신가요?"

아차차 반품이 오늘 올줄 몰랐거든요

"어머머" 그러고 문다시 닫고 얼른 바지 입고 정신도 없이 반품택배를 아저씨께 드렸네요.ㅠ.ㅠ

아들이 방에서 공부하고 있었는데 내가 "엄마 챙피해서 우짜냐" 하니까..... "그 아저씨도 이집저집 다니시면서 별꼴 많이 보셨을거야...." 그러네요 ㅠ.ㅠ

우째요... 생각할수록 챙피해요

매일 마스크 쓰고 배달음식도 받는데 아까는 너무 놀래서 마스크 쓰는것도 몰랐네요ㅠ.ㅠ

IP : 125.177.xxx.217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1.11 6:41 PM (59.27.xxx.107)

    아들 !! 멘트 좋네요^.^

  • 2. ..
    '21.1.11 6:41 PM (211.109.xxx.109) - 삭제된댓글

    토닥토닥~~ ㅜㅜ

  • 3. 뭐 저도
    '21.1.11 6:42 PM (121.165.xxx.46)

    늘 자다깨서 나가서
    여름엔 노브라에 끈달이
    그게 젤 난감해서 이젠 앞치마 둘러요. ㅎㅎㅎ
    우리 다 그러고 살아요.

  • 4. ...
    '21.1.11 6:44 PM (125.177.xxx.217)

    다 그러고 사는거죠?

    택배아저씨도 동료한테 오늘 어떤 아줌마한테 테러당했다고 하겠죠????

    ㅠ.ㅠ

  • 5. ㅡㅡ
    '21.1.11 6:50 PM (211.115.xxx.51)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

    친정아부지 ㅋㅋㅋㅋㅋㅋㅋ

  • 6. ... ..
    '21.1.11 6:55 PM (125.132.xxx.105)

    근데 저는 아빠였어도 바지는 다 입고 열어요.
    어떻게 아빠라고???

  • 7. 전 항상
    '21.1.11 6:57 PM (223.62.xxx.116)

    문열때 노틀덤의 곱추.

  • 8. ㅋㅋㅋ
    '21.1.11 6:57 PM (121.100.xxx.3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부러 속옷만 입고 유혹한 것도 아닌데 뭐 어때요
    정신없는 아줌마네 했겠죠 ㅋㅋㅋㅋㅋㅋㅋ 걍 잊으세요

  • 9. .....
    '21.1.11 7:11 PM (121.130.xxx.106) - 삭제된댓글

    저는 예전에 엄마한테 진짜 죽을뻔한적 있어요.
    엄마가 집에서 팬티랑 티셔츠만 입고 있었는데
    동생이 엄마한테 강아지랑 같이 사진 찍자고 해서 제가 찍어줬거든요.
    엄마가 바지 안입었으니까 상체만 찍으라고 해서 알았다고 했는데
    세상에;;;; 나중에 사진 찾아와서 보니까 제가 전신샷을 찍었더라고요 ㅎㅎ;;
    때는 제가 초딩이던 90년대라서 필름카메라 시절이고, 사진관에 사진 인화 맡기던 시절.
    엄마가 너 정신이 있냐면서 막 달려드셔서 도망갔었어요.
    그때 우리 엄마 30대 젊은 시절인데
    제가 그런 엄청난 실수를 ㅡ.ㅡ

  • 10. .....
    '21.1.11 7:12 PM (121.130.xxx.106) - 삭제된댓글

    저는 예전에 엄마한테 진짜 죽을뻔한적 있어요.
    엄마가 집에서 팬티랑 티셔츠만 입고 있었는데
    동생이 엄마한테 강아지랑 같이 사진 찍자고 해서 제가 찍어줬거든요.
    엄마가 바지 안입었으니까 상체만 찍으라고 해서 알았다고 했는데
    세상에;;;; 나중에 사진 찾아와서 보니까 제가 전신샷을 찍었더라고요 ㅎㅎ;;
    때는 제가 중딩이던 90년대라서 필름카메라 시절이고, 사진관에 사진 인화 맡기던 시절.
    엄마가 너 정신이 있냐면서 막 달려드셔서 도망갔었어요.
    그때 우리 엄마 30대 젊은 시절인데
    제가 그런 엄청난 실수를 ㅡ.ㅡ

  • 11. .....
    '21.1.11 7:14 PM (121.130.xxx.106)

    저는 예전에 엄마한테 진짜 죽을뻔한적 있어요.
    엄마가 집에서 팬티랑 티셔츠만 입고 있었는데
    동생이 엄마한테 강아지랑 같이 사진 찍자고 해서 제가 찍어줬거든요.
    엄마가 바지 안입었으니까 상체만 찍으라고 해서 알았다고 했는데
    세상에;;;; 나중에 사진 찾아와서 보니까 제가 전신샷을 찍었더라고요 ㅎㅎ;;
    때는 제가 중딩이던 90년대라서 필름카메라 시절이고, 사진관에 사진 인화 맡기던 시절.
    엄마가 너 정신이 있냐면서 막 달려들어서 도망갔었어요.
    그때 우리 엄마 30대 젊은 시절인데
    제가 그런 엄청난 실수를 ㅡ.ㅡ

  • 12. 아이쿠
    '21.1.11 7:26 PM (211.58.xxx.158)

    아들한테 얘기해두시죠
    공부하다가 초인종 울리면 반품택배 주라고..
    청소하다 말고 옷도 제대로 못입고..
    마스크도 써야 해서 요샌 잠시만요 하고
    좀 있다 나가요

  • 13. 집에선 노브라
    '21.1.11 7:28 PM (116.122.xxx.50)

    택배 오는 날엔
    여름엔 앞치마,
    겨울엔 조끼 입고 있어요.

  • 14. ..
    '21.1.11 7:28 PM (223.62.xxx.12)

    근데 친정아부지 앞에 성인딸이 그러고 문 여나요
    아들은 공부좀 미루고 문 열어주지..
    청소하다 말고 허둥지둥

  • 15. 으아
    '21.1.11 7:37 PM (182.214.xxx.38)

    전 친정엄마아빠 남편 아이 정도 있을땐 그냥 긴 티셔츠에 팬티만 입고 다니기도 해서 원글님 이해가네요ㅠㅠ 이게 신기한게 남동생이랑 올케만 돼도 브라도 하고 바지도 챙겨입게 되는데 가족은 넘나 편한것;;;

  • 16. ....
    '21.1.11 7:37 PM (39.7.xxx.148)

    저는 여름에 더울땐 나시에 반바지에 앞치마 입고 설겆이 하는데 택배받고 들어오니 남편이 누드에 앞치마만 걸친것 같다고 하더라고요. 거울보니 진짜 벌겁벗고있다가 앞치마만 두르고 나간 여편네같더라고요 ㅠ

  • 17. gg
    '21.1.11 7:40 PM (115.41.xxx.3)

    그래서 여자 한테 젤 환상 없는 직업군이 택배 아저씨들이래요

  • 18. 설마 어린아들
    '21.1.11 7:44 PM (220.74.xxx.15) - 삭제된댓글

    전 초딩이면 몰라도 다 큰 고딩 대딩 아들 있으면 팬티바람으로 청소 못 할 것 같은데요

  • 19. .....
    '21.1.11 7:46 PM (121.130.xxx.106)

    115.41 / 치킨,피자 같은거 배달하는 배달기사도 추가요 ㅎ
    치킨 받으러 나오는 여자들 진짜 날것 그대로의 모습 너무 많이 봐서
    배달 좀 하다보면 적나라한 모습을 봐도 아무 느낌도 없다고 합니다.

  • 20. ...
    '21.1.11 7:51 PM (106.101.xxx.51) - 삭제된댓글

    친정아버지라도 바지를 다 안입고 문열어요?
    저는 상상도 못하겠는데...

  • 21. ㅠ ㅠ
    '21.1.11 7:54 PM (125.180.xxx.21)

    너무 웃겨요. 노틀담의 곱추ㅋㅋㅋㅋㅋ 이해했어요 너무 웃겨요 수유티 입고 깜빡하고 확짝 열고, 택배기사님 마중했단 얘기도 생각나네요. 원글님, 저도 형태만 다르지 이불킥할 일 있었어요 ㅋㅋ

  • 22. 위에 엄마사진
    '21.1.11 10:30 PM (222.96.xxx.44)

    왜그러셨어용 엄마반나체를 ㅠ ㅋㅋㅋ 너무 웃기네요
    다들 잼납니다ᆢ ㅋㅋㅋ

  • 23. ㅋㅋㅋ
    '21.1.11 11:26 PM (149.248.xxx.66)

    아들 멘트가 더 웃겨요. 듣고보니 사실일거같고요.
    저도 집에서 노브라라 택배오면 항상 긴장돼요.

  • 24. ..
    '21.1.11 11:34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헐..아빠앞에선 팬티차림 괜찮아요? 문화충격ㅋㅋㅋ

  • 25. ...
    '21.1.11 11:37 PM (180.230.xxx.233)

    "그 아저씨도 이집저집 다니시면서 별꼴 많이 보셨을거야...."

    어릴텐데 아들이 뭘 좀 아네요.

  • 26. 쓸개코
    '21.1.12 12:12 AM (175.194.xxx.19)

    악~~ 원글님 어째요 ㅎㅎㅎ
    여기 비슷한 사연이 82에 올라왔었습니다.ㅎ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35&num=1033372&page=1&searchType=sear...

  • 27. ...
    '21.1.12 12:13 AM (110.70.xxx.33)

    추우실까봐....

    차라리 추우신게 낫지
    이건 입은것도 아니고 벗ㅇ은것도 아니고

  • 28. 쓸개코
    '21.1.12 12:15 AM (175.194.xxx.19)

    121.130님 ㅎㅎㅎㅎㅎ 한 대도 안맞으셨나요 ㅎㅎㅎㅎ

    저는 택배문자 오면 군인 저리가라 한 30초에 의관 정제 ㅎㅎ 하고 그분 맞을 준비를 끝냅니다.
    원래 느릿느릿한 편인데 택배문자 오면 동작이 아주 빨라지죠.

  • 29. 다케시즘
    '21.1.12 12:33 AM (119.67.xxx.249)

    저는 노브라 표시날까 봐 가슴팍 팔짱끼고 경비아저씨 맞이했는데
    가시고 나서 전신거울 보니
    팔짱끼면서 본의아니게 가슴골이 모아져서 ㅠㅠ
    하필 그날 입은 원피스는 목이 있는대로 늘어난 거였네요.

  • 30. ..
    '21.1.12 12:56 AM (183.97.xxx.250)

    헐..아빠앞에선 팬티차림 괜찮아요? 문화충격22222

  • 31. ㅇㅇ
    '21.1.12 1:10 AM (1.240.xxx.117)

    팬티차림 어머님 에피소드 넘 웃겨요 배 찢어지는 줄 ㅎ 자기전에 엔돌핀 주시다니 넘나 감사해요

  • 32.
    '21.1.12 2:47 AM (110.70.xxx.188)

    정말 쇼킹한 글이네요.

    아들엄마가 집에서 팬티만 입고 청소하다니...


    저위에 댓글도 그렇고..

    아이구야
    아줌마들아
    자식앞에서
    옷 좀 제대로 갖춰입어요.

  • 33. ..
    '21.1.12 6:59 AM (221.139.xxx.138)

    윗님, 욕실 청소중이었다고 하잖아요. ^^
    아들이 뭘 좀 아네요.ㅎㅎㅎ

  • 34. 아들이 든든
    '21.1.12 8:14 AM (222.153.xxx.91) - 삭제된댓글

    하네요.
    중간 비슷한 사연 링크에 올라 온 댓글들 보고 엄청 웃었네요.

  • 35. 편안하게
    '21.1.12 8:22 AM (49.174.xxx.190)

    다른 얘기지만 저는 택배기사님에게
    꼬박꼬박 감사해요 라고 답문해요

  • 36. ...
    '21.1.12 9:37 AM (112.220.xxx.102)

    진짜 아버지였어도 바지는 다 챙겨입고 열어야죠
    그리고 집에 혼자 있는것도 아니고 아들이 있는데
    팬티바람으로 욕실청소라니...
    이해 안되는 행동...;

  • 37. 아놔~~
    '21.1.12 9:47 AM (175.208.xxx.235)

    날도 추운데, 무릎담요라도 가까이 두고 두르고 문여세요
    진짜 택배 아저씨들도 고생하시는데.
    혈기왕성한 젊은 총각택배배달원이라면 순간 조절(?) 안되서 불편하잖아요?
    오죽하면 쓸개코님 올려준 택배원은 눈 바닥에 내리 깔았겠어요.
    제가 너무 나간건지 모르지만, 챙피한거 보다 조심하자구요.

  • 38. 저도
    '21.1.12 10:45 AM (14.231.xxx.242) - 삭제된댓글

    젖이 안나와 배고픈 둘째가 시도때도 없이 젖만 물고 지내던 어린시절.. 가로로 지퍼가 쭉 달린 수유복을 입고 있었는데 젖물리는 시간은 왜그렇게 졸렸던지요.. 낮인지 밤인지 비몽사몽간에 벨누르는 소리에 호다닥 뛰쳐가보니 젊디젊은 택배기사의 황망한 눈빛이ㅋㅋㅋㅋㅋ 수유복 지퍼는 끝까지 열려있고 양쪽 가슴이 까꿍 나와있었더라는 ㅜ ㅜ 한쪽만 나와있었어도 좀 덜 창피한 상황도 아니었어요..

  • 39. ㄴㄷ
    '21.1.12 11:23 AM (27.35.xxx.114)

    ㅋㅋㅋ
    노틀담의 곱추

  • 40. antms
    '21.1.12 11:24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무슨 조절이 안되다니요.
    아줌마 빤쓰입은게 뭐가 그리 야하다고
    그건 그냥 느낌 더러운거죠. 아저씨 빤쓰바람 난닝구바람 본것처럼

  • 41. 아들이
    '21.1.12 11:32 AM (58.120.xxx.107)

    어른이네요

  • 42. sol
    '21.1.12 1:25 PM (121.159.xxx.102)

    아,,,,웃어서 죄송 합니다.

  • 43. ㅁㅇ
    '21.1.12 3:06 PM (121.162.xxx.8)

    친정아빠라서 바지 제대로 안입고 문연거에 더 충격
    그 몇초가 얼마나 길다고 추우실까봐 팬티바람으로 문 여나요

  • 44. ㅋㅋㅋ
    '21.1.12 5:02 PM (211.117.xxx.56)

    간만에 웃었네요. 큰웃음...ㅎㅎ
    다들 그렇게 사나 봐요.
    전 쌍꺼풀 테잎 붙이고 옃집 아줌마 문 열어준적 있는데 에휴 챙피...

  • 45.
    '21.1.12 5:12 PM (211.36.xxx.199)

    아빠 아들 앞에서 팬티바람이 더충격

    신종 어그론가 변태집안인가

  • 46. ..
    '21.1.12 6:07 PM (221.162.xxx.147)

    택배아저씨 워낙 바빠서 브라를 했는지 안했는지정도는 볼 겨를도 없어요

  • 47. 팬티 차림의 어머니
    '21.1.12 6:12 PM (119.193.xxx.19)

    문화충격이네요 ㅎ
    아이 아가일때도 안그래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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