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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결혼 실패한거 같아요

... 조회수 : 32,553
작성일 : 2020-12-18 18:12:38
28살에 맞선 봐서 당시 33살이던 남편과 결혼했습니다
남편은 외모도 준수하고 직업도 피부과 의사로 유능한 사람인데
제대로 성격을 알아보지 못하고 결혼한 제 잘못이겠죠
소소한 것들은 다 집어치우고 남편의 성격을 이젠 더이상 참아줄수가 없어요
연애할때 절절하게 절 사랑해주던 남자들의 애정을 10이라고 치면
남편은 처음부터 7정도. 뜨뜨미지근한.
결혼후 그게 더 식었는데 친한 언니 말마따나 동지애로 살아간다고 치는데
이제는 찌질한 성격때매 있던 정도 다 떨어질 지경입니다
우선 남편이 철이 없어요 나이가 마흔이 넘어가는데 가볍고 가볍고 또 가볍고
진지한 대화가 안됩니다
일차원적입니다
자기한테 좋은 말 이쁜말만 해줘야 헤헤거리고 조금만 아주 조금만 지적을 하면 바로 돌변해서 몇날며칠 저랑 말 안해요
서로 닭보듯 리스된지도 몇년째고 자존심 상해서 이젠 제가 아예 아이방에 가서 잡니다.
겉멋은 잔득 들어서 출근할때마다 드라이세팅에 공을 들이고 외모에 신경 쓰고 겉으론 젠틀한척 실은 내면은 찌질찌질.
조금만 자기말에 무표정하게 굴어도 바로 표정 굳어지고
어제 오늘 몸살기운에 아파서 좀 누워있었더니 병원 가라고 타박이네요
약 사다줄 생각은 안하고 무조건 병원 가래요.
무슨 말만 하면 속이 꼬인 남편은 좋게 안받아들입니다. 자꾸만 신혼초부터 삐걱거릴때부터 지금 남편 만나기전 마지막 사귀었던
다정했고 착했고 저 많이 사랑해줬던 남자가 떠오릅니다
그래서 자꾸 sns찾아보기하고
이게 무슨 미친짓인지도 모르겠고 남편은 자기 삶에 이혼은 없단 주의라 자기딴엔 이렇게 살 생각인가본데 저는 벌써 걱정이 됩니다.
다른 부부들도 저희처럼 살까요?
그냥 남같다는 생각만 들어서요
제가 머리를 해도 이쁜 옷을 사입어도 이쁘게 메이크업을 해도 남편 얼굴엔 저를 사랑한단 표정이 없어요
남들도 이렇게 사는게 부부라면 그냥 살아야겠죠?
IP : 58.232.xxx.184
1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12.18 6:19 PM (220.78.xxx.238) - 삭제된댓글

    부부관계는 상호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부부 문제 역시 한 쪽만 잘못해서는 일어나지않죠.,
    쓰신 글로만 보면..원글님은 어떤 아내인가요?

    본인에 관한 서술어를 추려보자면
    -지적하고
    -리스된지도 몇년째고
    -아예 아이방에 가서 각방을 쓰시고
    -무표정하게 굴고요


    그리고
    아프면... 대부분의 남자가 병원 가라고 합니다. 왜 타박이라고 하셨을까요.
    약을 사다주는 건 의사라면 아마 더 잘 안 하겠죠.

    남편이 꾸미는 건 겉멋들었다 표현하시면서
    본인이 예쁘게 꾸며도 남편이 사랑한단 표정이 없다고 하시니..

    한번 잘 생각해보셔야할 것 같아요

  • 2. 사실
    '20.12.18 6:22 PM (223.62.xxx.182) - 삭제된댓글

    보통 남편들이 다 그 수준일걸요...
    남편입장에선 와이피하는 행동이 다 맘에 들까요
    원글님도 남편에게 맞춰줄 마음이 전혀 없어보이는게
    문제네요
    다들 특별히 이혼사유가 될만한 잘못하는게 없으니
    사는 정도지 비슷비슷하다고 생각해요

  • 3. ㅡㅡ
    '20.12.18 6:23 PM (211.108.xxx.250)

    연애 할때 다정했던 전남친도 만약 결혼했다면 게속 다정할거란 보장은 없어요. 어차피 인간의 마음은 다 변해요. 그나마 안변하는게 돈과 조건이래요.

  • 4. 사실
    '20.12.18 6:23 PM (223.62.xxx.182)

    보통 남편들이 다 그 수준일걸요...
    남편입장에선 와이프하는 행동이 다 맘에 들까요
    원글님도 남편에게 맞춰줄 마음이 전혀 없어보이는게
    문제네요
    다들 특별히 이혼사유가 될만한 잘못하는게 없으니
    사는 정도지 비슷비슷하다고 생각해요

  • 5. 조준
    '20.12.18 6:24 PM (169.229.xxx.137)

    원래 남자는 단순하고 유치하고 찌질해요. 행복한 결혼생활은 여자가 기대를 얼마나 버리느냐에 있는 것 같아요. 자기 잣대로 남편 판단 안하고 그냥 그대로 봐주는 평생의 연습이라도 생각해요

  • 6. 죄송해요
    '20.12.18 6:25 PM (121.165.xxx.112)

    남편의 님에 대한 애정도가 7이었다면
    님은 남편에 대한 애정도는 몇이었나요?
    님은 아직도 활화산인데
    남편은 사화산이라 불만인건가요?
    전 남친과의 관계는 어떤 사유였건 끝난 관계일텐데
    다정했고 착했던것만 기억하면 뭐합니까?
    그리 다정하고 착한남자랑 결혼안하고
    님은 님 남편을 선택했는데???

  • 7. 솔직히
    '20.12.18 6:26 PM (223.38.xxx.96)

    남들은 그렇게 안삽니다.
    님처럼 사는 부부도 있긴 하겠지만 그렇게 살려면 뭐하러 부주의 연을 맺고 ‘함께’ 살까요? 무슨 의미일까요...

    저는 남들이 보기에 제가 손해보는 결혼을 했어요.
    전문직만 만나다 저를 사랑해주고 아껴주는 남자라 선택했고요 만난지 20년 되었어도 여전해요.

    님은 님을 사랑해주는 사람과 헤어지고 사회적으로 성공할 가능성이 높은 전문직 남편을 선택하신거고 사랑보다 재력과 명예를 선택하셨으면 그에 대한 결과는 그냥 감수하셔야 한다고 생각해요. 남편의 사랑은 그냥 깔끔히 포기하시고 돈 쓰는거나 남들의 부러움을 받는 것으로 그 모자람을 채우시기 바라요.
    안그러면 평생 불행해요.

  • 8.
    '20.12.18 6:28 PM (223.62.xxx.132)

    결혼 몇년차인데요
    살다보면 권태기도 있고

  • 9. 답을
    '20.12.18 6:29 PM (121.133.xxx.137)

    알고있으면서....
    듣기좋은소리하면 헤헤거린담서요

  • 10. ㅇㅇ
    '20.12.18 6:29 PM (115.161.xxx.179)

    솔직히...님 남편 정도면
    입안에 혀처럼 구는 미코 느낌 여자 정도
    결혼했을텐데요.
    닭 소보듯 하는 원글은 아이 낳은 부심인가요?
    설마 애 낳은 처를 내칠까 싶어서 그리 구나요?
    남편이 객관적으로 나쁜 짓 한 게 없잖아요.

    단지 성향이 안맞다는 건데...
    결혼전과 본인 행동은 똑같아요?
    불편한 글이겠지만 리스로 몇년인데
    밖에서 해소 안하나 궁금하네요.
    아직 마흔이면 남자로선 한창일텐데...

  • 11.
    '20.12.18 6:31 PM (175.123.xxx.2)

    남편 조건보고 결혼한거 아니에요
    변하지 않는건 돈과 조건에 한표
    옛날 남자도 다 변해요
    남자는 알고보면다 쓰레기랍니다
    정신차리세요

  • 12.
    '20.12.18 6:34 PM (223.39.xxx.16)

    능력도없고 못난 놈들도 그런 놈 태반인데.
    잘난 남편이면 맞추고 살아야지요.
    지금남편 바람났다고 생각해보세요.
    이런고민 싹 날아갈걸요.
    돈걱정없고 비유맞추면 그냥저냥 잘 해주는사람이면 괜찮은거에요. 별남자있나요,

  • 13.
    '20.12.18 6:37 PM (58.232.xxx.184)

    저도 외모가 빠지는 편은 아니에요.
    남편이 미코같은 여자 못만나서 저와 결혼했을까요
    남편도 결혼할때되니 조건 보고 여러가지 맞으니 한거겠죠
    얼마나 계산적인 사람인데요.
    친구부부가 사이 안좋다 좋아졌단 소릴하며 위로해주는데
    그 친구부부와 저희부부의 큰 차이점은
    그 부부는 절절히 사랑했던 기억이 있다는거겠죠
    저희는 없어요 그런 기억

  • 14. 글쎄요
    '20.12.18 6:39 PM (121.162.xxx.174)

    예쁜 말 좋은 말만 헤헤거린다
    님은 안 그러시나요 ㅎㅎㅎ
    예전에 사랑해줬던 남자를 찾아보듯
    남편도 예전이 사랑한 여자를 찾아보고 있을수도요

  • 15. ㅎㅎ
    '20.12.18 6:40 PM (175.119.xxx.150) - 삭제된댓글

    절절하게 사랑주던 남친 버리고 돈 많이 버는 의사로 갈아타 결혼.
    근데 그 남편이 옛날 그 남친처럼 절절하게 안 이뻐해준다고 불만.

    이거인거죠?

    좀 웃기네요.

  • 16. ㅡㅡ
    '20.12.18 6:43 PM (220.95.xxx.85)

    이런 글 정말 넘 싫네요 ..

  • 17. ㅇㅇ
    '20.12.18 6:43 PM (218.156.xxx.121)

    절절하게 사랑했던 남친이랑 결혼했으면
    반대로 그 의사랑 결혼할 걸 하고 후회하고 있을거에요
    헷갈리니까 둘 중 하나로 만족하셔요.

  • 18. ㅇㅇ
    '20.12.18 6:45 PM (223.62.xxx.150)

    절절히 사랑해서 결혼한 사람인데요 지금은 서로 소닭보듯 합니다ㅎㅎ 저렇게 철없고 이기적인 사람이 예전엔 저한테 그렇게 목숨바칠듯 잘했나 그게 이상할 정도에요ㅎㅎ 다정다감한 성격은 이젠 집보단 밖에서 더하구요. 추억은 차라리 추억으로 남는게 나은거 같아요 현실이 되니 다깨져서 추억조차 없어지네요

  • 19. 결혼이후에도
    '20.12.18 6:45 PM (203.226.xxx.230)

    사랑이 안 변하고 그대로면 정신병이다라는 말도 있잖아요ㅎㅎ물론 그렇게 사는 분들 비하도 아니고 부럽고
    나도 그리 살고 싶지만 그런 부부가 극소수이니 그런말도
    나왔을거같아요
    절절한 사랑은 결혼전에 하고 결혼을 했었어야....

  • 20. 조건
    '20.12.18 6:46 PM (39.7.xxx.97)

    절절하게 사랑주던 남친 찾아보는
    아내도 좀 별로네요.
    조건 찾아 간 선택, 맞춰살아보세요~

  • 21.
    '20.12.18 6:46 PM (58.232.xxx.184)

    제가 아프면 걱정하기보다 귀찮아하는데 다른 남편들도 이러는지 궁금해요

  • 22. 음..
    '20.12.18 6:46 PM (1.252.xxx.104)

    원글님도 사랑보다는 남편직업과 모든걸 계산하고 한 결혼인것같은데 이제와서 사랑타령하긴좀...

  • 23. 그건
    '20.12.18 6:49 PM (223.39.xxx.103)

    원글님이 남편을 마음에 안들어하는 만큼 남편마음도
    멀어져있으니 그렇겠죠

  • 24.
    '20.12.18 6:49 PM (222.236.xxx.171)

    다큰 어른이 지적받는거 누가 좋아해요
    이글은 남편이 거꾸로 입장바꿔 써도 되는글이네요

    지적질
    아이방직행
    내면은 전남친 앓이하면서
    조신한 와이프 연기
    출근길도 아닌데 엄청꾸며댐

  • 25. ...
    '20.12.18 6:49 PM (106.102.xxx.135) - 삭제된댓글

    연애 초반때처럼 공주대접 받고 사는 여자는 극히 소수 같고 부부사이 계속 알콩달콩 좋은 사람들은 여자도 그만큼 남편 잘 치켜세워주고 다정하더라고요. 이혼 전에 이동건 방송에서도 아내에 대해 시큰둥함 너무 느껴졌잖아요. 그 커플도 연애때는 남자가 꿀떨어지는게 드라마 예능 뚫고 나올 정도였어요.

  • 26. ,,,,,,,
    '20.12.18 6:50 PM (39.7.xxx.68) - 삭제된댓글

    그냥 만족은 없는거같아요 저 아는분 친척도 외모도이쁘고 명문대 사범대나온 선생님 하고 결혼했는데 밥도 못얻어머고 회사식당에서 3끼 해결 당뇨왔어요 결혼때는 결혼잘한다했지만 그냥 그러고 맞춰서 살고 어차피 가족은 나를보호해주는 울타리만드는 거라생각해요 살다보면 또 애뜻해지는 때가 오겠죠

  • 27. ...
    '20.12.18 6:50 PM (106.102.xxx.226) - 삭제된댓글

    남자들은 모르겠고 여자들도 남편 아프다고 하면 짜증부터 나는 사람들 엄청 많아요. 아프면 지가 얼른 병원을 가지 왜 저러는지 꼴보기 싫어 죽겠다고요.

  • 28. ㅡㅡ
    '20.12.18 6:52 PM (116.37.xxx.94)

    내가 아프다 약사와라 시켜요
    부부사이 좋은편이라 생각해요

  • 29.
    '20.12.18 6:52 PM (175.123.xxx.2)

    절절한 사랑이 머라고 지금의 현실을 부정하는지
    내 아이의 아빠도 절절히 사랑 못하면서 누군가와
    사랑할수 있을까요ㆍ남자만 미치도록 님을 위해 사랑해주기를 바라는거 아닌가요ㆍ그렇게 미치도록 사랑하고 싶으면깨끗하게 이혼하고 사랑을 찾던가요
    리스인데 왜 살아요

  • 30. ...
    '20.12.18 6:53 PM (61.77.xxx.96) - 삭제된댓글

    그 조건 두루두루 보고 딜한거 아닌가요?
    원글님은 남편에게 얼마만큼 사랑을 주셨는지요?
    남자라고 모를까요... 사랑을 ..

  • 31.
    '20.12.18 6:57 PM (175.123.xxx.2)

    이거 보세요 부모도 내가 아파 누우면 싫어해요
    나도 남편 아프면 짜증나요
    드라마 넘 좋아하지 마세요
    인생은 드라마랑 정반대에요
    마누라 아프면 버리기도 해요
    그게 인간 입니다요

  • 32. ㅡㅡ
    '20.12.18 6:58 PM (49.196.xxx.71)

    그냥 길고양이다~ 생각하시면 맘이 편해요^^

  • 33. ....
    '20.12.18 7:00 PM (119.69.xxx.70)

    남편 성격은 좀 다른데 예전만난사람 생각나는거나 결혼후회하는거나 비슷하네요 남편 직업도 ..쩝..

  • 34. ㅇㅇ
    '20.12.18 7:01 PM (125.182.xxx.27)

    비슷비슷하게만나요 님은 뭐 좋은아내이신가요
    남편은 대놓고 표현이라도하는데 님은 성숙하게 사랑하시는지요

  • 35. ...
    '20.12.18 7:02 PM (222.236.xxx.7) - 삭제된댓글

    솔직히 다른집이랑 무슨상관있나요 .. 다른집들은 그렇게 안사는 집들도 많은데요 ..ㅠㅠ

  • 36. ... ..
    '20.12.18 7:03 PM (125.132.xxx.105)

    윗님~~ 길냥이는 도도하지 찌질하지 않아요.

  • 37. ...
    '20.12.18 7:04 PM (222.236.xxx.7) - 삭제된댓글

    솔직히 다른집이랑 무슨상관있나요 .. 다른집들은 그렇게 안사는 집들도 많은데요 ..ㅠㅠ 약도 약사다주는남편이 있지 왜 없나요 ..?? 우리집만 해도 아프면 병원갈정도 아니면 약사다주고 약국에도 약사러 가니까 옆에 있던 남자분이 부인약 사러오는 남편도 있던데요 ..

  • 38. ..
    '20.12.18 7:06 PM (222.236.xxx.7)

    솔직히 다른집이랑 무슨상관있나요 .. 다른집들은 그렇게 안사는 집들도 많은데요 ..ㅠㅠ 약도 약사다주는남편이 있지 왜 없나요 ..?? 우리집만 해도 아프면 병원갈정도 아니면 약사다주고 약국에도 약사러 가니까 옆에 있던 남자분이 부인약 사러오는 남편도 있던데요 .. 원글님은 그냥 서로 때 되서 조건맞춰서 결혼하신거네요 . 댓글보니까... 그래도 아무리 조건맞춰서 결혼했다고 해도 부부가 오래살다보면 정은 쌓일텐데 싶네요 ..ㅠㅠ

  • 39. ...
    '20.12.18 7:06 PM (125.187.xxx.25)

    다른 건 몰라도 아내 아프면 신경질 내는 사람 꽤 많아요

  • 40. 님은
    '20.12.18 7:07 PM (39.7.xxx.159)

    남편 아프면 진심으로 걱정되나요?
    글보니 애정없이 한 결혼이라
    내 책임은 없고 남편 잘못이라 말하고 싶으신것 같은데
    바랠걸 바라셔야...

  • 41. ...
    '20.12.18 7:08 PM (121.134.xxx.195) - 삭제된댓글

    밖에서 환자들 보고 왔는데 집에서도 아프다고 징징거리면 미칠거 같아요
    목수집 문짝 안맞고
    요리사집 애들 라면먹고 크는 이유가 있어요

  • 42. sandy
    '20.12.18 7:10 PM (110.70.xxx.161)

    님은 님을 사랑해주는 사람과 헤어지고 사회적으로 성공할 가능성이 높은 전문직 남편을 선택하신거고 사랑보다 재력과 명예를 선택하셨으면 그에 대한 결과는 그냥 감수하셔야 한다고 생각해요.22222

  • 43. ㅇㅇ
    '20.12.18 7:11 PM (58.234.xxx.21)

    원글님이 '지적 이라는 표현을 해서 그렇지
    부부간에 흔한 일 아닌가요?
    예를 들면 양말 뒤집어 놓지 말라던가
    식탁에서 핸드폰이나 신문 보지 밀라던가
    그런 얘기 하면서 고치기도 하고 싸우기도 하고 하면서 사는거지 그런 얘기 좀 들었다고 며칠씩 말 안하는건 너무 초딩스럽잖아요
    그리고 의사랑 결혼하는 여자는 입안의 혀처럼 굴며 사나요? 무슨 노예로 팔려간것도 아니고
    원글님도 의사스펙의 남편이 결혼할 만큼 메리트 있는 분이었으니까 결혼했겠죠
    원글님 이런 얘기 쓸때 남편이 의사라던가 연봉이 많다던가
    이런 얘긴 하지 마세요
    댓글 방항이 달라집니다

  • 44. ...
    '20.12.18 7:12 PM (112.214.xxx.223)

    맞선이면
    어차피
    서로 조건보고
    서로 별 문제없다 생각해서 결혼하자고 합의한건데
    무슨 사랑까지 바라세요?

    애지중지 사랑해주면 고마운거고
    아니면 할수없는거지

    그렇다고 남편이 가진 조건이 바뀐건 아니잖아요.....

  • 45.
    '20.12.18 7:17 PM (219.240.xxx.26)

    애정 없어도 애 때문에 그냥 사는거죠. 그게싫으면 이혼하는거구요. 천생연분도 있긴한데 그냥 저냥 사는부부가 더 많은듯요.

  • 46. ....
    '20.12.18 7:20 PM (125.177.xxx.82)

    둘다 조건보고 결혼해서 감정이 그닥인데,
    아내가 남편이 절절하길 바라는 것자체가 모순이죠.

  • 47. 노력없이
    '20.12.18 7:20 PM (110.70.xxx.173)

    남은 남편이게 어떤 부인인데요?
    리스 ...
    바람 났거나 날 수 있는 충분한 상황인데 남 남자 탐하고 있을때가 아니구마....
    좀 어리석은 여자랑 결혼했다 생각이 솔직히 드네요
    주어진것을 좋게 바꾸는 현명함이 없어요.

  • 48. ㅇㅇ
    '20.12.18 7:21 PM (223.62.xxx.192)

    사랑은 있는데 돈이 없으면 또 그게 불만일껄요.
    어차피 쌍방 조건보고 결혼한거니 애정이나 사랑따위 처음부터 안중요한거였으면서 새삼스럽게 뭘 그러시나요

  • 49. 어린애 같다.
    '20.12.18 7:23 PM (218.159.xxx.93)

    핵심도 논점도 어긋난 글
    글쓴인 안타깝고 남편분은 불쌍해요.

  • 50. ...
    '20.12.18 7:29 PM (222.236.xxx.7)

    선봐서 조건 보고 결혼해도 다 이렇게 사는건 아닐텐데 뭔가 두분이 노력은 많이 필요한것 같기는 해요 .. 원글님도 그만 남편탓하시고 좋은관계로 유지할려고 노력해봐야 되지 않나 싶어요 ...

  • 51. 솔까
    '20.12.18 7:53 PM (218.239.xxx.173)

    상대방이 중병 걸리면 모를까
    감기걸리거나 골골대면 걱정보담 귀찮음요

  • 52. 이상하네
    '20.12.18 8:04 P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

    읽을수록 원글님이 더 이상해보여요
    피곤하고 복에 겨운
    고마움을 모르는 스타일

  • 53. ..
    '20.12.18 8:14 PM (49.164.xxx.159)

    님도 남편 사랑하지 않자나요?
    조건 보고 결혼해서 그 조건 누리고 있는데.

  • 54. ㅁㅁ
    '20.12.18 8:24 PM (125.184.xxx.38)

    존경할만한 구석이 있는 사람이 되세요.
    그럼 다 해결됩니다.
    쉽진 않겠지요.

  • 55. 신경질 내는
    '20.12.18 8:47 P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남편들 많아요. 서러워마세요.
    울남자는 아프기전에 미리 약먹으래요ㅡ,,ㅡ

  • 56. ..
    '20.12.18 8:48 PM (221.153.xxx.94)

    자기 입장에서 쓴 글임에도 구구절절 원글님이 이상해요.
    외모 직업만 보고 결혼한 사람이 누굽니까?
    지직받으면 누구나 기분상해요. 원글은 남편이 지적하면 미안해 하나요?
    예쁘게 꾸밀때 남편이 사랑스럽게 봐주지 않는다고요? 출근하는 남푠이 외모가꾸는데 비꼬는 건 누군가요?
    자아분열 중인줄.

  • 57. ...
    '20.12.18 9:05 PM (180.224.xxx.137)

    남편이 전문직인거에 최고 가산점을 주고 결혼하신거잖아요
    그럼 다른 불만은 접으심이
    만일 남편이 더이상은 의사 안하고 병들어 입원중이라면 버리시고 싶겠죠?
    의사라는 장점이 날아가버리는거니
    고로 결론은 조건보고 한 결혼이면 다른 단점은 접기
    만일 사랑만 보고 결혼한거면 다른 조건들은 포기하고 살기.
    다 그런거죠 뭐.

  • 58. ㅡㅡ
    '20.12.18 9:16 PM (58.176.xxx.60)

    이래서 이쁜 여자들은 연애결혼해야 돼요
    저도 조건좋고 외모 좋은 편이라 좋운 자리 선도 많이 봤는데요
    연애할때 남자들이 저에게 하는게 100이라면
    선봐서 데이트하던 남자들은 절대 그만큼 저에게 안하더라구요. 끽해야 한 70정도? 다들 맘에 든다면서 뜨뜨미지근....
    원글님은 조건 좋은게 오히려 결혼에 독이 된거예요
    연애로도 충분히 조건좋은 사랑하는 남자 만날수 있었는데
    자신의 가치에 맞게 이익을 극대화하기위해 선봐서 결혼하는 어리석은 선택을 한거죠.
    저도 선봐서 결혼했음 준재벌도 많이 들어왔어요. 그런데 선으로 그런 사람들 만나서 저를 대하는걸 보니 절대 사랑하며 알콩달콩 사는건 못하겠다 싶더라구요.
    그래서 소개팅해서 사랑에 빠진 남자랑 결혼했는데 일단 남자가 저에게 반했던 적?이 있으면 살면서 사이가 나빠졌다가도 예전 기억이 살아나서 언제든 또 불꽃이 튄다는게 달라요.
    원글님이 선택하신거예요..20대 때라 부모님 결정도 많이 영향을 끼쳤겠네요...어쩌겠어요 남자가 님에게 반하질 않았는데 이제와서 불꽃이 튈리도 없고 거의 피차 계약관계 수준으로 결혼한거죠 뭐 ㅠㅠ 그런 대우 받아도 걍 받아들이고 사는 여자도 있겠지만 소시적에 연애좀 해본 여자들은 그게 안될듯요

  • 59. 피부과
    '20.12.18 9:25 PM (106.101.xxx.154)

    의사가 아내 아프다는데 레이저 쏴주나요 ㅎㅎ 할 수 있는게 없으니 병원 가서 진료 보셔야죠
    권태기인가봐요 부부상담이든 개인상담이든 받아보세요

  • 60. 리스를
    '20.12.18 10:16 PM (219.251.xxx.213)

    좀 벗어나봐요. 리스가 제일 문제일수 있어요?

  • 61. oo
    '20.12.18 10:44 PM (218.234.xxx.42)

    피부과의사가 그럼 머리 부스스하게 진료보나요.
    그런것도 미우시면 어째요.

  • 62. ..
    '20.12.18 10:52 PM (61.254.xxx.115)

    님남편 바람난거 같아요 머리드라이를 공들여하고 사십중반도 안된 돈많고 잘난 남자가 이쁜와이프랑 리스몇년째다? 밖에 애인있던가 성매수남이던가 만프로 확실합니다 지금 전남친 sns볼때가 아님요 이렇게 못살겠음 헤어지던가 .잘살고싶음 유치하지만 노력해서 입에 발린소리만해서 사이좋게 살아보던가해야죠 공부잘하고 직업적으로 사회적으로 잘난 남자들 특징이 유치하지만 지적질 듣는거 못견뎌하고 우월감 오만함이 하늘을 찌릅니다 어릴때부터 집에서 학교에서 오냐오냐 칭찬만받고컸거든요 여자들이 의대생이라 그러면 항상 여자들이 매달리는상황 많았고 즐겼을거구요 나 지적질하는거 거슬리고싫겠죠 성숙하지못나고 찌질한거맞는데 자기자신이 깨달아야지 한순간에 사람이 바뀌는것도 아니구요 님 마음에 따라 달렸어요 선보고 결혼했다고 다 그러고사는것도 아니지만 미혼때 연애 많이해보고 나한테 잘한사람이 많고 잘났을수록 결혼생활에 만족 못하고 불만이많은건 남녀공통입니다

  • 63. ㅇㅇ
    '20.12.18 11:04 PM (49.142.xxx.33)

    원글님 상황이 괴로울 상황인데, 글을 너무 잘 쓰셔서 여러 번 다시 읽었어요.
    문장이 단순 간결하면서 쉽게 술술 읽혀요.
    분명히 현명하신 분이라 생각합니다. 잘 생각해서, 본인에게 가장 이익이 될 타개책을 찾아보시길....
    아... 제가 전문직을 아주 많이 상대하는 직업인데, 한쪽이 덜 자란 불균형적인 분들이 꽤 많아요.
    원글님 남편만 그런건 아닐거에요.

  • 64. 철딱서니
    '20.12.18 11:06 PM (121.141.xxx.181)

    없는 남편이 벌어다 주는 많은 돈은 좋죠?
    그럼 입쳐닥고 사세요

  • 65. ㅇㅇ
    '20.12.18 11:10 PM (14.38.xxx.149)

    옛남친 sns에서 찌질하네요.
    녹터널 에니멀즈 한편 보세요.

  • 66. ...
    '20.12.18 11:20 PM (1.229.xxx.92) - 삭제된댓글

    저도 과거에 저 좋다고 해서 몇 번 만난 의사가 있었는데 집안도 참 좋았구요. 근데 그 사람이랑 결혼했으면 우울증 왔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지금도 기억나는 발언이 자기가 어떤 수술 우리나라에서 제일 빨리 해치울 거라고 자랑하던 것. 그 수술이 결과에 따라 사람 인생에 지대한 영향을 주는 수술인데 그 발언에서 그 사람의 타인에 대한 감수성이 엿보이더라구요. 아마 그 발언 때문에 헤어진 것 같아요. 여기는 의사와이프라고 하면 무조건 입찬 소리하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직업을 떠나서 사람은 따뜻해야죠.

  • 67. 절절히
    '20.12.18 11:30 PM (125.184.xxx.67)

    사랑 안 하면서 결혼해놓고 지금은 해주길 바라나요.

  • 68. 보담
    '20.12.18 11:31 PM (39.118.xxx.40)

    성격을 잘 몰라도 결혼에 골인한건 남편의 전문직타이틀이 한몫 한거네요.. 능력도 있고 성격도좋고 잘생기고 나를 너무 절절하게 사랑하는 남편을 원하시는거죠? 그런남자는 너무 완벽해서 좀 비현실적이기까지 하네요 마치 드라마에 나오는 남주같은 느낌.. 다른 여자들도 그모든걸 다 가지면 좋겠지만 그건 좀 욕심아닐까 하고 현실성이 없으니 그냥 두루두루 갖춘 평범한수준에서 자신의 이상과 현실사이에서 남퍈감 조건을 협상을 하는거에요. 날너무 사랑해서 나한테 잘해주는 남편을 원하면 전문직 타이틀을 포기해서 성실한 월급쟁이를 찾던가 아님 얼굴이라도 좀 빠지던가..
    자기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취우선순위.조건이 만족되면 대부분 뭔가 다른 조건은 그냥 놓게되죠.. 님은 다 갖춘 남편이 아니라고 뭐라하는거네요.. 결혼하기전에 이남자 여자들이 줄을선다는 피부과전문의에 얼굴까지 준수한데.. 지가 잘난걸 알고있을텐데... 지금 그닥 나한테 홀딱 반한 그 절절한 느낌도 뭔가 부족한데 결혼해서 나한테 얼굴값 잘난값 하지않을까? 그런의심도 안해보고 결혼하신건지 궁금하네요..

  • 69. ..
    '20.12.18 11:44 PM (61.254.xxx.115)

    님도 서로 사랑하던사람있었으나 더좋은조건 찾아서 떠난거잖아요 님남편이라고 뭐 연애안했고 매달리는여자없었겠나요? 님남편도 자기보기에 최고로 고를수있는조건의여자 고른거겠죠 이렇게 서로 잘난사람들은 서로 나에게 잘하기만 바라고 나한테 절절매길 바라니 많이싸우더라구요 예전 여친.남친이랑 비교도 많이되니 불만도 많고요 서로 내려놔야됩니다 아님 계속 불행할거에요 님남편이야 그대로 살아도 불만없죠 나가서 엔조이하는여자따로있고 하하호호 밖에서 풀다가 들어오니까요 제말이 맞을겁니다

  • 70. 행복
    '20.12.18 11:44 PM (220.73.xxx.22) - 삭제된댓글

    가장 바라는건 남편과 알콩달콩 사는건데
    남편과 사이가 좋지 않으면 다른 남자 만나요
    좋다는 남자들이 많아서
    친구처럼 만나다 보면 스트레스 풀리고
    남편과의 사이도 편해져요
    남편과 사이가 좋아지면 남자사람 친구와는 안만나게 되네요
    내 인생의 중심은 나고
    남편의 감정은 남편의 것이라
    절대적으로 메달리지 않아요
    남편도 내게 다른 남자가 있을 때 긴장되나봐요
    자기만 볼때마다 더 좋아하는 것 같아요
    참 이상하죠 남자들이란

  • 71.
    '20.12.18 11:46 PM (114.204.xxx.131)

    할말이많지만....글쓴님의 태도도 영

    대충읽어서 남편분이 피부과의사는못보고지나쳤는데요
    그리살면 있던정도 떨어지겠는데요

    밖에선 남편분을 얼마나대접해주겠어요
    근데 집에서아내는 참.받기만원하고 아프다고 그러고있는데

    서로잘해야지왜잘해주기만을 원하나요

    저도제남편아프다그럼 짜증나요나이먹고 아프면병원에가던지
    걱정도하루이틀이지

  • 72.
    '20.12.18 11:49 PM (114.204.xxx.131)

    사랑만 갈구하는 집구석여자가 되지마시고
    하고싶은일하시고 남편말고 다른 여자들모임도좀 가시고
    소닭보듯 해보세요

    다만 마주치면 반갑고 살갑게 인사하고 잘다녀오라고인사도해주구
    칭찬만하구요 먹는거(단순하거든요) 잘챙겨주고, 예쁘게세팅해서주구요

    대신돈많이벌어다주잖아요
    좀 남자조련좀하세요ㅋㅋ

    비하가아니라 주부들이할일은 바로그것입니다
    그냥좀해봐요
    눈딱감고 3일이라도

  • 73. 예쁘다면서요
    '20.12.18 11:55 PM (220.73.xxx.22)

    본인 예쁜거만 즐겨도 즐거운 인생이에요
    예쁜 여자들든 그 하나만으로도 즐겁게 살아요
    보는 여자든 남자든 다 존중해주고 사랑해주잖아요
    돈도 있으시겠다 예쁜 옷 사러 가보세요
    가게에서도 환영 받아요
    어떤 가게를 가도 카페 음식점을 가도 소중하게 대해줘요
    소 닭보듯 하는 남편과 뭐하러 붙어 있나요
    가진 것을 즐겨보세요 없는 것에 아쉬워하며 시간 보내지 말고요

  • 74. ..
    '20.12.19 12:00 AM (180.230.xxx.233)

    잘못된 선택을 했네요.
    미숙해서 좋은 남자를 보는 눈이 없었던거죠.
    그냥 조건에 끌려서...제 친구도 그런 남자랑 결혼했어요.
    제가 봐도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만 그 남자도 의사였죠. 성격 더러운..
    살아보려고 아이도 많이 낳고 애썼지만 너무너무 못견뎌 하더니
    결국 이혼했어요. 차라리 더 젊어서 이혼했으면 나았을텐데..
    제가 늘 했던 말이 있어요. 이혼이 안될 것같으면 맞춰 살아라.
    도저히 맞춰 살 수 없을 것같으면 빨리 이혼해라.
    근데 미적미적대며 아이들 많이 나아 더 꼬이고 결국에는 이혼하는 최악의 결과를 낳았죠.
    자기 자신에게 잘 물어보세요. 그래도 참고 견디며 맞춰 살 수 있는지 아니면 도저히 안되겠는지...

  • 75. 철이 없는 듯
    '20.12.19 12:01 AM (203.254.xxx.226)

    늙어가면서
    연애할 때나 젊을 때같은 애정을 바라다니.

    남편은 돈이라도 벌지.
    부인은 가정을 위해, 남편을 위해 뭘 하고 있는 지.

    그리고 결혼시 애정 크지않아도 의사라는 것에 큰 의미를 두었으면서
    뒤늦게 사랑타령하나요?
    첨부터 뜨뜨미지는했으면서 그게 싫었으면 결혼을 말아야했지요.

  • 76. ..
    '20.12.19 12:06 AM (116.39.xxx.162)

    크게 문제는 없는 것 같은데
    그냥 동지애로 사세요.

  • 77.
    '20.12.19 12:11 AM (106.102.xxx.146)

    여기 아줌들은 많이들 돈에 한맺혔는지 같은 글도
    남자가 능력있다면 아주 관대한 사람들이에요 ㅎㅎㅎ
    남자가 능력없다면 쥐잡을듯 하고요

    솔직히 남들도 그렇게 살지는 않습니다
    부부상담이라도 해보시거나 쇼원도부부 인정하고
    밖에서 탈출구 찾아봐야죠

  • 78. .....
    '20.12.19 12:13 AM (220.79.xxx.187)

    제가 아는 선배 중에도 비슷한 경우 있어요.
    그래서 원글 마음 알 것 같아요.
    선배 남편도 의사인데 선배도 연예인급 예쁜 외모라서
    남편이 아주 절절할 줄 알았는데. 아니였어요.
    출산 후 우울증 왔는데 본인 직업이 있어 극복하고 잘 살아요.
    리스인건 정말 문제에요. 남편이 미워도 다시 달달해 질 수 있도록
    노력해 보심이 어떨지. 자존심 세우지 마시구요.

  • 79. ..
    '20.12.19 12:19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질문에 답하자면 내 몸은 내가 알아서 병원가서 해결 해요. 남편에게 뭐 바란다는 마음의 시작이 더 아프니까요. 그렇다고 부부 사이가 나쁜 것도 아니예요.

  • 80. Sjjsksowo
    '20.12.19 12:22 AM (118.46.xxx.153)

    으악 님아.
    정말 말 없는 남자 보면 미칠것 같을걸요
    1차원적이라니. 님 남편 귀여우세요

    남편을 스승이나 아버지같이 보시는 것 아니에요
    전 님 남편이.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어요

  • 81. ....
    '20.12.19 1:11 AM (125.252.xxx.28)

    여기 아줌들은 많이들 돈에 한맺혔는지 같은 글도
    남자가 능력있다면 아주 관대한 사람들이에요 ㅎㅎㅎ
    남자가 능력없다면 쥐잡을듯 하고요

    솔직히 남들도 그렇게 살지는 않습니다
    부부상담이라도 해보시거나 쇼원도부부 인정하고
    밖에서 탈출구 찾아봐야죠22222

  • 82. ...
    '20.12.19 1:54 AM (183.97.xxx.250)

    님은 님을 사랑해주는 사람과 헤어지고 사회적으로 성공할 가능성이 높은 전문직 남편을 선택하신거고 사랑보다 재력과 명예를 선택하셨으면 그에 대한 결과는 그냥 감수하셔야 한다고 생각해요.333333


    음.. 당연한 말이지만 님처럼 안 살아요.
    저는 님과 다른 조건 보고 결혼했어요. 결혼이라는 게 인생에서 너무나 큰 이벤트잖아요. 특히나 애까지 가진다면. 사람마다 인생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조건이 다르다는 건 인정합니다. 재력과 명예가 님 인생에 필요했다면 그거 얻은 걸로 됐잖아요. 저는 뭐 제 앞가림하고 명예없어도 괜찮아서 다른 조건 봤어요. 알콩달콩 살아요.

  • 83. ....
    '20.12.19 2:04 AM (94.10.xxx.161)

    사랑 없이 조건만 보고 결혼 하신 거에요?
    아이들은 몇살 인가요.

    중심을 잡으셔야 할 듯요. 포기할 것은 포기하고

  • 84. 이래서
    '20.12.19 2:39 AM (182.209.xxx.196)

    복에 겹다..복에 겨워서...
    이런 옛말 나오나 봅니다.

    능력 있는 피부과 의사가
    품성 완벽하고
    아내에게까지
    지고지순 완벽한 남편이길 바란다???

    원글님만 바라보는
    남자랑 만나서 결혼했으면
    지나가는
    피부과 간판 보면서
    헤휴. 내 팔자야.ㅠㅠㅠ
    하셨을 듯 .

    갖고 있는 걸 보세요
    남의 집에 내가 없는 걸
    부러워하지 마시고..

    누구는 ..내 친구는..
    이런 비교는 불행의 씨앗이랍니다

    내 복을 내가 존중해야지요
    뭘 바꾸 남의 집은 어떤가 궁금해하시는지..

  • 85. ...
    '20.12.19 2:41 AM (222.96.xxx.6)

    돈에 만족하면 입닥치고 사세요 라고 댓글 단붓
    인성이 참 별로네요
    저런 동네 아짐 만날까봐 기겁하겠네요

    의사들 중에 겉만멀쩡하고 소시오패스에
    찌질이들 많아요

    남편 사랑 갈구하지마시고
    그냥 내 자신 꾸미고 바깥활동을 하고 돈쓰고 공부하고
    혼자 행복하게 지내면 안될까요
    여러 모임도 하고 하시고 (코로나 시국이 잠잠해지면.....)
    남편에대한 기대를 하지마시길........

    글만봐도 남편분 별로에요
    표정획획변하는거랑 찌질한것들요....

  • 86. 조건 좋고
    '20.12.19 2:52 AM (125.178.xxx.135)

    경제적으로 편하게 사니 참고 산다는 게 말이 쉽지
    원글님 성향을 잘 판단해야할 일이네요.

    이런 마음인데 잘 해보겠다고
    먼저 남편에게 잘 해준다는 것 느낌상 쉽지 않아 보이고 (해결책은 이것뿐)
    그럼 남편도 변화되지 않아요.

    평생 이런 생활로 불행한 걸 참을 수 있을지 판단하시고
    그 반대라면 용기 내서 새 인생 사세요.
    아직 창창할 나이 같은데 벌써 리스라니 그게 제일 심각해요.
    외모 준수한 피부과 의사가 외롭게 살 리 없죠.
    거기다 겉멋까지 든 남자면 뭐.

  • 87. 리스는 아니네요
    '20.12.19 3:42 AM (188.149.xxx.254) - 삭제된댓글

    남편이 바깥에...어...음.......큰일난거에요.
    왜. 이지경까지 와 있을까요.
    왜 원글님이 이리 글 써대었는지 알겠어요. 알겠구요.
    남편은 님에게만 리스일거에요......이게 가장 문제 같아요.
    원글님에게 뭐라하는 댓글들...리스 몇 년 안해봐서 감이 안올겁니다. 이거 없으면 한창 남녀들 돌아버려요.
    어쩌까나............어쩌까나........
    점 집이라도 가서 물어보고요.
    상담소에 상담 받아보세요.
    남편에게...어.ㅠㅠ.........

  • 88. ㅇㅇ
    '20.12.19 4:10 AM (211.193.xxx.69)

    남편보다는 오히려 원글님이 더 문제인것 처럼 생각돼요
    처음부터 선보고 한 결혼..거기에 얼마만큼의 절절한 사랑을 원하시는지..
    그 사랑을 계속 맘에 담아두고 있으니 원글님의 행동이 그런 식으로 표현되고
    여기에 맞춰줄수 없는 남편분은 아무리 예쁘게 꾸며도 좋은옷을 입어도
    매사에 원글님한테 덤덤할수 밖에 없는 상태인것 같습니다
    원글님도 자신을 절절히 사랑해주던 이전 남자와는 헤어지고
    지금 남편의 조건보고 결혼한거 아닙니까?
    좋은 조건의 남편..절절히 자신을 사랑해주는 남편..
    둘다 쟁취하지 못해서 불행하게 사는 건 오로지 원글님 자신 탓인것 같아요

  • 89. jiop
    '20.12.19 4:31 AM (92.184.xxx.78)

    첨부터 10으로 치면 7이였으면 결혼하면 3-4로 내려갔겠네요..그냥 뜨뜻 미지근한 성향의 열정적인 사람은 아닌거에요...
    남자들 여자 좋아하면 눈빛이 보이잖아요 ...나를 정말 진심으로 좋아해주는지 ...눈빛을 보면 보여요 그 눈빛이 안느껴지는데 결혼을 하셨다면 ...어쩔수 없어요
    그리고 애초에 열정적이지 않은 성향인 사람일수도 있구요
    사람들이 다 사랑에 얽매이고 열정적인것은 아니더라구요
    둘다 깊게 반한건 아닌것 같네요...
    그냥 엄청 좋아하진 않는데 결혼 하는 사람도 있긴 있더군요
    그런데 이런말 하시는 원글님 자체도 열정적이진 않을수도 있어요...

  • 90. joll
    '20.12.19 4:36 AM (92.184.xxx.78)

    이어서 저도 이혼한 사람이지만 ..10이고 7이고를 떠나
    성격 안맞으면 아무 소용 없어요
    내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사람이 살고보니 최고더군요 ㅠㅠ

  • 91. ㅎㅎㅎㅎ
    '20.12.19 6:17 AM (121.162.xxx.174)

    의사라서가 아니고요

    절절한 기억이 없다
    는 님도 남편을 크게 좋아한 거 아니고
    그 남편도 님과 절절한 기억이 없죠
    근데 왜 억울하신지.
    나는 아니여도 상대는 날 절절히 좋아해야 하나요

    저 남자는 바람은 필 지언정 이혼은 안해
    라고 굳게들 믿지만
    그건 절대 모릅니다 ㅜ
    현실은 그 남자 돈 이 아니라
    일방적인 사랑은 없다는 거에요.

  • 92. 다른건모르겠고
    '20.12.19 7:51 AM (72.141.xxx.224)

    저도 남편이 아프다고 하면 무조건 병원부터 가라고 해요 아프다고 앓으면서 아무것도 안하니 그게 걱정되고 답답한 맘에 그러는건데요
    저희 신랑은 병원가란 소리도 안하는데.. 그럭저럭 잘 지내요

  • 93. 조건만
    '20.12.19 8:17 AM (222.120.xxx.44)

    보고 한 결혼이라도, 살다보면 동지애도 생길텐대
    전남친 찾아보신다니, 그 분이랑 결혼안하신 이유가 있었고
    그게 현재는 작은 문제처럼 보일 뿐 실제론 어찌되었을지 모르지요.
    지나간걸 생각하는라, 현재 갖은걸 소홀히 하지 마세요.
    각방은 쓰지 마시고요.

  • 94. 약은
    '20.12.19 8:21 AM (205.250.xxx.65)

    사다 주는데 생활비는 안주는 남편들도 많은데요
    그냥 복에 겨운 불평으로 밖에 안들리네요
    애가 몇살인데 사랑타령
    내가 님 남편이어도 님 별루 일것 같아요
    님만 남편 별루라 생각하는지
    님남편도 님 별루예요
    그런 사람들 많던데요

  • 95.
    '20.12.19 8:46 AM (175.117.xxx.202)

    보통부부 다 그러고살죠 절절히 사랑하는부부 있나요?
    차라리 님 남편처럼 피부과의사라 돈이나 잘벌어오면 좋겠네요.

  • 96.
    '20.12.19 9:18 AM (39.7.xxx.30)

    돈은 어찌주나요?의사면 돈보고 결혼한경우가 접니다
    근데 돈가지고 유세하니 제결혼이 더실패인듯해요

  • 97. 내가
    '20.12.19 9:22 AM (110.11.xxx.233)

    벌어야해요
    돈백벌기 얼마나 어려운지 알면서 월천 월급도 성에 안차죠 ㅋㅋ
    당신 창녀야 솔직히...

  • 98. ㅇㅇ
    '20.12.19 9:31 AM (14.38.xxx.149)

    애정결핍 여자가 결혼하면 이럽니다.
    세상 불행은 다 자기가 진것마냥 ㅉㅉ
    뭣하나 노력하는것도 없이 받기만 하려는 한심...
    전남친이 님 사는거 보고 꼬소해 하겠네요.

  • 99.
    '20.12.19 9:59 AM (223.62.xxx.94)

    피부과 의사가 그럼 부시시하게 출근 하나요
    손님 다 떨어지게
    그리고 중년 여자가 한창 이었던 20대때 남자들이 잘해 줬던것 생각하며 징징 대다뇨
    그때는 금값 이었고 지금은 아주머니 인데요
    길가는 20대 꽃청춘이랑 비교해 봐요
    그리고 무슨 지적질을 배우자한테 지적질 하면 누가
    좋아해요 다 질려하죠 부모도 그럼 질리는데요

  • 100. 인생은
    '20.12.19 10:22 AM (117.111.xxx.97)

    끝없는 선택이죠.
    과거에 잘못된 선택을 한거예요.
    지금은 어떤 선택을 할건가요.
    맨날 후회말고 지금 현재 선택을 잘해요.
    내 인생 내가 선택하는거니.

  • 101. 휴...
    '20.12.19 10:38 AM (14.52.xxx.225)

    남편은 님을 어떻게 평가할까요? 잘 생각해 보세요.
    그리고 님은 사려심 깊고 대범한데 돈은 못버는 남자 다시 만나세요.

  • 102. 솔까
    '20.12.19 11:07 AM (189.121.xxx.50)

    피부과 의사라서 그래요
    직업이 사람 만든다고
    만나는 사람들이 다 외모 꾸미는 사람이고
    개원의 90프로는 가볍고 꾸미고 님 남편같은 오냐오냐 스타일
    같은 피부과라도 무좀 전문의는 스타일이 쩜 다름
    암튼. 안 바뀝니다

  • 103. 징징징
    '20.12.19 11:21 AM (121.190.xxx.146)

    남편보다는 오히려 원글님이 더 문제인것 처럼 생각돼요
    처음부터 선보고 한 결혼..거기에 얼마만큼의 절절한 사랑을 원하시는지..?22222222

    나한테 남편은 별로인데 남편은 나한테 절절해야하는 이유를 모르겠는데요?
    게다가 옛 사랑 SNS검색요????? 님 정말 찌질해요. 반대로 남자가 아내가 별로라고 옛사랑 SNS검색해보고 혼자서 시무룩한다고 생각해봐요. 욕을 먹나 안먹나.

  • 104. ㅈㅈㅈ
    '20.12.19 11:33 AM (221.149.xxx.124)

    선보고 만난 전문직이라서 그런 거임..
    눈코입 멀쩡한 전문직에 성격 인성 멀쩡하면 선자리까지도 오지도 않음...
    어린 나이에 씨씨로 연애 결혼 스스로 알아서 다 해결함...

  • 105. ㅇㅇ
    '20.12.19 12:41 PM (182.225.xxx.85)

    이 게시판에 전문직 남편 까는 글 올리지 마세요
    원글님 문제에 대해선 한쪽 얘기니 뭐라 말할 순 없겠지만
    댓글들 흉흉한거 무섭네요
    댓글때문에 너무 상처받지 마시길

    저 위에 창녀 어쩌고 한 댓글러 용감하고 무식하네요ㅉㅉ

  • 106. 서로 조건 보고
    '20.12.19 1:41 PM (119.71.xxx.160)

    결혼 하셔놓고 지금에 와서
    웬 사랑타령 이세요?

    원글님이 쓰신 정도면 남편분 그럭저럭 양호한 편이예요
    사랑으로 결혼해도 결혼후 변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남편분이 단순하시니 잘 요리하셔서 마음 편하게
    사세요. 오히려 머리굴리고 치밀한 사람보단 훨씬 낫겠구만.

    그리고 사랑타령은 그만하시고요 애도 아니고.
    가보지 않은 길이 원래 대단해 보입니다 그길로
    갔을 경우 더 결과가 나빠질 수도 있었다는 것도 생각해 보세요

  • 107. 현실적인
    '20.12.19 1:44 PM (222.103.xxx.104)

    현실적인 댓글들 저도 꼼꼼히 읽을려고요.
    원글님 펑하지 마시길~

  • 108.
    '20.12.19 2:42 PM (125.176.xxx.8)

    내친구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했는데 30년지난 지금도 그때 선봐서 자기 따라다니던 의사애길 하며 아쉬어 합니다.
    내가 보기엔 지금 연하의 남편도 참 괜찮은 사람인데 ᆢ
    자기가 가보지 않는길은 다 추억속에서 아련하고 아름다워서 아쉽게 느껴지는것 같아요.

  • 109. 다른 남자한테
    '20.12.19 3:45 PM (222.153.xxx.93) - 삭제된댓글

    애정 갈구하지 마세요.
    별난 남자 없을거예요.
    연애시절 좋았다던 남자도 결국엔 마찬가지 거기서 거기로 될테니까요.

    "자꾸만 신혼초부터 삐걱거릴때부터 지금 남편 만나기전 마지막 사귀었던
    다정했고 착했고 저 많이 사랑해줬던 남자가 떠오릅니다
    그래서 자꾸 sns찾아보기하고
    이게 무슨 미친짓인지도 모르겠고"

  • 110. 차라리 로맨스
    '20.12.19 3:45 PM (222.153.xxx.93) - 삭제된댓글

    소설이나 영화를 보고 기분 전환을 좀 하던가요.

  • 111. ..
    '20.12.19 6:09 PM (211.205.xxx.216) - 삭제된댓글

    남편이 의사라는것에서 이미 선빵했는데요
    남편 쥐꼬리만한 월급쟁인데 성격드럽고 시댁도 별로여서 땅치고 후회하는여자도 있습니다
    님은적어도 돈걱정은안하자나요 부러운데요?

  • 112.
    '20.12.19 6:30 PM (211.244.xxx.113)

    무서운 댓글 많네요ㅎㅎ
    글로 봐서는 남편분이 큰 하자가 없어보이긴 해요
    그런데 얼마나 성격이 까다롭고 맞추기 힘든건지는 직접 겪어보지 않으면 모를것 같아요..아마 본인이 제일 잘 아시겠죠
    선으로 만나서 결혼하신 분들은 글쓴님처럼
    뭔가 절절한 느낌이나 추억같은거에 많이 집착하시고
    현재의 문제점의 원인이 우리는 선으로 만나서,혹은 많이 사랑하지 않아서 이렇게 생각하시던데
    꼭 그런것 같지도 않아요..
    결혼생활을 유지하는데는
    조건이나 기본적인 성격이 제일 큰것 같아요
    그것만 잘 맞다면 그깟 사랑이나 추억같은건 없어도 잘 사시는것 같아요
    사랑 추억 모두 다 과거의 일이라고 생각이 들거든요
    그러니 일단 선택하지 않은 길에 대한 미련을 버리시고
    두분 관계에 있어서의 추억이나 절절함이 없다는 열등감?같은것도 버리시고
    현재 서로의 성격만 보시는건 어떨까요
    그리고 결혼하신지 5년차 6년차 되신것 같은데
    절절한 사랑의 부부도 그 정도 시기면 권태기 오지 않을까요?
    꼴배기 싫으면 싫은대로 가만히 시간이 지나기를 기다리셔도 좋을것 같아요
    시간이 지나면서 또 새롭게 쌓이는 감정이 있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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