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펜트 신은경 때밀이 세신 이야기 실화라고 하네요 ㅎㄷㄷㄷ

ㅇㅇㅇ 조회수 : 29,788
작성일 : 2020-12-02 16:30:28
돈 많은 싸모님 극진히 때밀어 드리고

마사지하면서 주식정보 듣고

투자하면 빌딩 샀다고

최순실때 이야기라는데 맞나요?

이게 첨엔 설마설마 했는데

사모님 사우나에 하루종일 있을때
미주알고주알 얘기 들으며물건 잘 팔아서 영업사원 왕됐다는 얘기도 있구

시원하게 때밀어주면 15만원
여기에 잘 보이면 주식정보 땅 투자 정보 알아서 바로 돈 몇배로 남아
또 투자

이게 실화라고 하네요 혹시 들으신 얘기 있나요?
IP : 175.119.xxx.87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2.2 4:35 PM (112.214.xxx.223)

    실화라도 순실이 얘기는 아닐거예요

    아빠때부터 박근혜랑 사이가 있는데

  • 2. 그런 사람은
    '20.12.2 4:38 PM (222.120.xxx.34)

    마마 뭘 해도 잘 했을 거예요
    친화력있고, 눈치도 빠르고, 부지런한 사람일 테니까요

  • 3. 운전수
    '20.12.2 4:40 PM (61.98.xxx.36)

    대기업 회장 운전수 이야기는 어디서 들어본듯
    통화 내용듣고 주식 투자해서 벌만큼 벌었다고

  • 4. ...
    '20.12.2 4:43 PM (112.214.xxx.223)

    그건 그렇고
    진천댁 진짜 웃겼어요ㅋㅋㅋ

    싸모님 쓰러지면
    들쳐업고 속옷만 입고 병원으로 뛰고

    깜방 간 남편
    물심양면 뒷바라지 하는

    일편단심
    완전 의리녀 ㅋㅋㅋㅋㅋ

  • 5. ...
    '20.12.2 4:44 PM (1.234.xxx.84) - 삭제된댓글

    신라호텔 휘트니스 탈의실 청소 도우미들이 회원들 대화 듣고 투자해서 부자됐다는 얘기도 있어요. ㅎㅎ 비슷한 스토리네요.
    도시괴담 류 아닌가요? 정보를 알아도 종잣돈과 용기가 없으면 말짱 꽝~

  • 6. 거기에
    '20.12.2 4:46 PM (110.70.xxx.226)

    최순실은 왜끼어넣는지

  • 7. 실이 목욕탕은
    '20.12.2 4:55 PM (112.167.xxx.92) - 삭제된댓글

    그 시녀들의 만남장소였다 안하나요 거기 자주 모였던 실이 시녀들이 남편이름 알만한 마누라들ㅉ이라고 하더구만
    실이가 얼마나 안팎으로 거덜먹거렸는지 실이 딸이 세신사에게 반말하고 욕하며 빰때리고 목욕탕에서 조차 돈 던져주메 갖은폼은 다 잡고 그지랄 그러니 실이에게 네네 비위맞췄던 그마눌들도 똑같은 것들ㅉ

  • 8. ...
    '20.12.2 4:58 PM (39.7.xxx.103) - 삭제된댓글

    영화 사브리나의 사브리나의 운전수 아빠가 그렇게 주식투자해서 돈 벌었다는 얘기 나와요 ㅋ

  • 9. 저도들음
    '20.12.2 5:14 PM (220.75.xxx.76)

    최순실 사건 때 비슷한 이야기 들었어요.
    압구정동 모사우나 등등

  • 10. 아 홍콩
    '20.12.2 5:16 PM (112.169.xxx.40)

    전에 티비보니 홍콩에서 재벌 운전사 하는 사람이 재벌이 전화통화 하는것등 듣고
    주식투자해서 돈 많이 벌어 그만둔다고 하니 재벌은 주식투자해서 준재벌된
    운전사에게 3억을 주면서 그동안 수고 했다고 하니 운전사가 아니라고 이거 받을수 없다고
    그동안 회장님이 주신 정보로 주식해서 돈 많이 벌었다고 그걸로 너무 감사하다고 했다네요.
    포악한 회장님 밑에서 잘 견뎠는 댓가였겠죠.

  • 11. 울나라에도
    '20.12.2 5:42 PM (180.228.xxx.218) - 삭제된댓글

    준재벌 회장 기사가 회장이 공장부지 알아보는 등 땅 알아보고 매수할때 자기도 그 근처에 되는대로 땅 쪼끔씩 사놓았는데 부자된썰 있어요.

  • 12. .....
    '20.12.2 5:46 PM (112.152.xxx.246)

    최순실이아니라 옛날부터 있던 얘기입니다
    팔십년대에도 들었던 이야기. 허름한 목욕탕 복부인 이야기~

  • 13. ㅡㅡㅡㅡ
    '20.12.2 5:51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가능할 수도.
    우아한그녀에서 반찬집 사장이 그런 케이스잖아요.

  • 14. ...
    '20.12.2 5:55 PM (175.223.xxx.143) - 삭제된댓글

    오드리 헵번 나오는 사브리나 영화에서
    사브리나 아빠가 부잣집 운전기사인데 사장님 주식 사는 거 듣고 따라 사서 돈 벌었다고 나왔어요

  • 15. ..0
    '20.12.2 6:55 PM (27.176.xxx.69) - 삭제된댓글

    진천댁 남편 깜방갔어요??

  • 16.
    '20.12.2 8:02 PM (121.167.xxx.120)

    세신사 자리 권리금도 있어요
    손님 많은 곳은 월급으로 취직해도 오백은 받아요
    신은경처럼 사모님들과 안 친해도 수많은 사람 상대하니 정보력도 있어요 힘들게 돈버니 알뜰하게 모아서 금방 재산 일궈요
    시댁쪽으로 6촌 시누이가 젊었을때 세신사 해서 건너건너 시어머니께 얘기 들었어요

  • 17. ㅇㅇㅇ
    '20.12.2 9:04 PM (61.82.xxx.84) - 삭제된댓글

    세신사들 돈 많이 번다는데, 날아라 개천용 삼수 어머니는 고생만 하고 아직도 구석방 한칸 신세... 세신사들도 부익부 빈익빈인가봐요. 세신사든 뭐든 부자들을 접해야 그나마 돈벌 기회라도 얻고, 부자는 커녕 주변조차 다 저소득층이면 크게 인생살이 팔자펴기 어렵고.

  • 18. ㅇㅇ
    '20.12.2 9:25 PM (96.255.xxx.104)

    동서양을 막론하고 직업이 문제가 아니라 결국 눈치네요. 윗댓에 완전 동의 --> 그런 사람은 아마 뭘 해도 잘 했을 거예요. 친화력있고, 눈치도 빠르고, 부지런한 사람일 테니까요

  • 19. ㅁㅁ
    '20.12.2 9:53 PM (14.5.xxx.27)

    저도 사브리나 영화 생각했는데
    그 영화 나온 시기를 보면...쭉 내려오는 이야기 같아요
    부자옆에서 부자되기..뭐 그런거겠죠

  • 20.
    '20.12.2 10:26 PM (106.101.xxx.4)

    제가 아는 할머니는 마포 구청에 청소하시는 분이셨어요.
    숱한 개발계획 듣고서 빌라며 아파트며...하나하나 사 모아서 엄청 부지 되셨죠...
    십몇년전 갑자기 합정동 말도 안되는 빌라를 사라고 그러시길래 코웃음쳤는데 몇년 안가서 난리더만요...ㅠㅠ 저는 줘도 못목는 빙구....

  • 21. 윗분
    '20.12.2 10:32 PM (221.140.xxx.75)

    제가 다 아쉽네요

  • 22. 작전세력의 선동
    '20.12.2 11:09 PM (172.58.xxx.121)

    작전세력이 일부러 선동하면서 헛소문 퍼트린거에

    망한 사람들이 훨씬 더 많을 겁니다.

    물론 작전세력이 작전에 성공하고, 줏어듣고 잘 치고빠지면 돈 벌수도 있지만, 결국 도박이지요.

  • 23. 순시리가
    '20.12.2 11:24 PM (217.149.xxx.1)

    세신사였다는게 아니라 순시리와 무슨 칠공준지 12공준지 강남 사우나에서
    정기적으로 만나고 정보 교환하고 젊은 남자들 갖고 놀고
    이거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인가에서도 써먹었잖아요.

  • 24. 아 홍콩님,
    '20.12.2 11:48 PM (14.54.xxx.6)

    그 재벌이 홍콩 최고 부자, 그유명한 리카싱이고, 그 운전사 이야기 랍니다.ㅎ

  • 25. ....
    '20.12.3 1:51 AM (175.223.xxx.186) - 삭제된댓글

    여전히 수면 밑에 있는 순실 남편이랴말로 실세가 아닐까 함

  • 26. ...
    '20.12.3 1:52 AM (175.223.xxx.186) - 삭제된댓글

    여전히 수면 밑에 있는 순실 남편이야말로 실세가 아닐까 함

  • 27. ㅇㅇ
    '20.12.3 8:44 AM (124.54.xxx.119)

    순시리는 정보를 주는게 아니라 매와 수치감을 줬던 물건 아닌가요? 순시리 어린 딸 정유라가 8살땐가 세신사 뺨을 때리기도 했다는데 그게 다 지애미한테서 보고 배운거 라고 했었죠

  • 28. ㅇㅇㅇㅇ
    '20.12.3 10:04 AM (211.192.xxx.145)

    카네기였나? 부자 구두 닦다 들은 정보
    실화죠.

  • 29. 모든건정보죠
    '20.12.3 10:15 AM (125.135.xxx.135)

    정보죠 주식투자 땅투자
    그런 정보를 개미들이 가지기가 힘들어서 거의 기관 외인한테 털리는거고
    어디 어디 개발 재개발 되는지 고위공무원 외엔 알수없어 엉뚱한데 사놓고수십년 안오르는거고.

  • 30. 실화
    '20.12.3 10:26 AM (220.78.xxx.78)

    저희엄마가 지역 땅부잣집 가정부했었는데
    요리도 살림도 잘하고 싹싹하니
    착한 주인여자가 부동산투기에 끼워주고 돈도 빌려줘서
    그돈 갚고 돈도 벌고
    저희 단칸방에서 아파트 이사 간적 있어요
    저희 엄마하는 말이 큰물에서 놀아라
    대학도 가기싫음 일단가서 대학안에서 놀아라

  • 31. 실화
    '20.12.3 10:31 AM (220.78.xxx.78)

    저희 엄마는심지어 신문꼼꼼히 보다
    채용공고 나오면 그거 오려줬어요 면접보러 가라고
    떨어지기위한 면접이라도 보라고
    당연히 삼성 대한한공 조선일보 면접 보고 떨어졌죠
    엘리트집단 경험이라도 하라며 ㅎㅎ

  • 32. 그래서
    '20.12.3 11:44 AM (180.230.xxx.233)

    다들 공부시켜 더 큰 물에 가서 놀게 하려는거죠.
    환경 때문에 공부 못했어도 영리한 사람들은 어떻게든 기회를 잡아요.

  • 33. 실화님 얘기
    '20.12.3 12:10 PM (125.130.xxx.222)

    저도 크게 공감됩니다.
    우리 이모가 춘원 이광수댁,부인은 산부인과의사인 집에
    애들 가정교사로 들어갔어요. 그시절에 서울 유학하러 가서.
    학업은 못마쳤지만 자기 자식 그 많은 숫자를 다 대학공부.
    굶어도 공부는 해야한다. 그집 자식들은 지금 80 된분도 대학 나왔어요.
    다 잘 살고 있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1994 한농운때문에 한겨레 압색들어갔네요 ㅉㅉ 08:49:50 1
1591993 부산 민락동사시는분 블루커피 08:48:59 11
1591992 선재 어제는 왜 또 재미있어요? .. 08:48:00 43
1591991 힘들때 친구들 연락 다리 08:47:12 75
1591990 검찰, 한동훈 딸 부모찬스 의혹 보도 한겨레신문 기자들 수사 미쳐돌아가네.. 08:47:04 78
1591989 2018년 수능 만점 연세대 의대생.jpg ... 08:45:12 371
1591988 이거 제가 속좁은 건가요? .. 08:44:21 94
1591987 까망베르 치즈, 콜비잭 치즈 2 ... 08:40:30 81
1591986 직장생활은 출근이 반같아요. 5 으아 08:39:59 299
1591985 차 운행 중 경고등이 떴어요 3 어머나 08:38:21 241
1591984 성실함도 타고나는건가요? 1 ㅇㅇ 08:37:45 119
1591983 수학꼴찌 였는데 어쨋건 결국은 잘된경우 16 신통방통 08:29:30 1,185
1591982 프랑스 갈 때 1 궁금 08:28:49 200
1591981 아이 영어 숙제 질문좀요ㅜ 2 ㄴㅅ 08:27:21 117
1591980 딸이 어버이날 선물로 12 08:22:52 907
1591979 초등 영어수업 3 교육 08:21:09 167
1591978 부추전 망했어요ㅠ 부침가루가 문제일까요? 15 오랜만에 08:12:32 779
1591977 약간 동안인 사람인데요 ... 08:10:53 427
1591976 머위대 볶았는데요. 5 08:08:16 394
1591975 장상피화생,위축성위염있으신(있으셨던)분 6 pp 08:07:34 465
1591974 지금 문제되는 여행사 13 .. 08:06:05 1,524
1591973 김동아 또다른 학폭 피해자"매일 등교가 고통이었다&qu.. 4 ㅇㅇ 08:03:56 1,229
1591972 친구가 선물자랑하니 부럽긴하네요 4 08:03:44 1,329
1591971 직장 관리자에게 냉소를 당하고 나서.. 2 .. 08:02:19 518
1591970 점심약속있는데 지금 커피한잔 마실까요?ㅎㅎ 5 .. 07:56:41 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