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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신부들 좀 유별난 것 같아요

ㅇㅇ 조회수 : 24,981
작성일 : 2020-11-07 16:40:03
결혼식에 뭘 입고 가야 하나..검색하다가 타고 타고 갔는데요

흰색 피하라는 건 그럴 수 있어요
근데 핑크 베이지 소라색 연한색 옷 입고오는 건 죄다 삼가라네요
사진 찍으면 밝게 나와서 신부보다 튈 수 있다고요
좋아 그것도 그럴 수 있다 치자

근데 빨간색이나 원색도 안된다, 광택 도는 옷도 안된다, 검정은 장례식이냐...
어후 보다보다 난 내 결혼식에 누가 뭐 입고 왔는지 기억도 안나고 와준 사람들 그냥 고맙기만 하더만 참 너무 유별나다 싶네요
IP : 45.88.xxx.130
5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1.7 4:43 PM (182.209.xxx.180)

    결혼식장 안가고 돈만 주면 좋아하겠네요

  • 2.
    '20.11.7 4:44 PM (121.133.xxx.125)

    흰 옷 입어도
    신부가 젤 이쁘면 괜찮겠지요. ^^;;

  • 3. 사진
    '20.11.7 4:44 PM (121.176.xxx.24)

    본인만 돋 보이고 싶은 거
    지인은 들러리
    대신 친구 결혼식땐 또 친구 돋보이게 해 주면 되죠

  • 4. ㅎㅎ
    '20.11.7 4:47 PM (221.140.xxx.96) - 삭제된댓글

    웃기는 여자들이네요 ㅋㅋ검정은 또 안된다니 ㅋㅋ 꼴값

  • 5. ㅋㅋ
    '20.11.7 4:48 PM (211.36.xxx.134)

    옷이나 사주면서 그러든가요 ㅋㅋㅋㅋ

  • 6. 그러고
    '20.11.7 4:48 PM (14.32.xxx.215)

    애를 낳으면 맘충이 되는건지 뭔지 ㅠ 지구가 나를 중심으로 돌아요

  • 7. ...
    '20.11.7 4:51 PM (220.75.xxx.108)

    진짜 그럴 거면 옷을 맞춰주던가.. ㅋ

  • 8. ....
    '20.11.7 4:54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그냥 가지 마세요. 그런 사람은 맘충 확정...ㅋㅋ

  • 9. ...
    '20.11.7 4:59 PM (222.236.xxx.7)

    요즘 신부가 아니라 그냥 그런 사람이거죠 뭐. 그렇게 까다롭게 날뛰는 사람이 90년대 2000년대에 결혼했으면 괜찮았겠어요 ..???? ㅋㅋ

  • 10.
    '20.11.7 5:14 PM (106.101.xxx.78) - 삭제된댓글

    몇명 만났는지 궁금

  • 11. 그럼
    '20.11.7 5:29 PM (223.39.xxx.231) - 삭제된댓글

    뭐입으라던요 회색?
    솔직히 막상 가보면 흰색만 좀 튀지 나머지는 아무렇지 않던데요
    청바지도 꽤 보이고요
    보통은 검은색 입고요
    저도 식 치뤄보니 와주는 것만도 고맙더라구요

  • 12. ....
    '20.11.7 5:37 PM (125.177.xxx.201)

    뭘입던 신부가 젤 이쁘긴해요

  • 13. 다른 나라도
    '20.11.7 5:40 PM (211.206.xxx.180) - 삭제된댓글

    흰색 입으년 안되나요??

  • 14. 다른 나라도
    '20.11.7 5:40 PM (211.206.xxx.180)

    흰색 입으면 안 되나요??

  • 15. ..
    '20.11.7 6:07 PM (218.152.xxx.137)

    저는 가족 결혼에 검은색 정장입었는데..

  • 16. ..
    '20.11.7 8:40 PM (223.38.xxx.46)

    요즘 신부가 그런게 아니고 그런 사람들이겠지요 2222

  • 17. 지인 결혼식
    '20.11.8 12:22 AM (116.45.xxx.45)

    신부측 친구들 전부 검정색만 입고 왔는데
    정말 장례식도 아니고 너무 하더군요.
    아무리 신부 돋보이게 한다지만 아래 위로 다들 뭐하는 건지...

  • 18. ////////
    '20.11.8 12:32 AM (188.149.xxx.254)

    당연한거에요.
    밝은색 옷 피해주고 빨강같은 원색도 튀는 색이니 안입어줘야죠. 검정색도 좀 그렇죠. 장례식 분위기고요.
    맞는말 했는데요.

    때와 장소에 맞는 옷 입어주는것도 부조에요.

    저번에 어느 40대 부부가 친척아이 결혼식에 캐주얼하게 입는다고 남편은 캐주얼 자켓걸치고 부인은 스웨터 걸친다고해서 식겁 했어요.

    색상. 옷차림 매우 조심해야합니다.

    원글님 좋은거 배우셨네요. 앞으로 참조해서 잘 입고 다녀오세요.

    참고로..검정색 바지정장......제일 꼴보기 싫었어요. 그것도 친언니들이 친동생 결혼식에 다들 그리 맞춰 입었는데 참으로 막되먹은 집안이로고...생각이 듭디다.정말로 경우없는 행위 예의는 구경도 못해본 집안 맞았어요...

  • 19. ....
    '20.11.8 12:47 AM (39.124.xxx.77)

    솔직히 하객들이 뭘입어도 드레스 입은 신부가 단연 돋보이고 이쁘지 않나요?
    전 복장같고 타박하는 사람들 이해가 안가요..
    뭐가 그리 까다로운지.. 참...

    사주면서나 입고 오지 말라고 하던가... 어이 없어요..

  • 20. ..
    '20.11.8 1:34 AM (61.254.xxx.115)

    위아래 검정색 정장은 정말 피해줬으면 좋겠어요 장례식 복장이잖아요 기쁜날인데 흰색 검정색만 피해줘도 다른색상은 크게 문제 안되요 빨강색도 그다지 하객옷으로 좋아보이진않더군요 핑크베이지소라색은 문제없다고 봅니다

  • 21. 뭐래?
    '20.11.8 1:42 AM (218.48.xxx.105) - 삭제된댓글

    정도가 없고 예의없는건
    신부가 하객에게 내거는 조건인데
    이게 당연하다니 어
    디 겉형식으로 인생이 척질이네요.

    그렇게 신경 쓰는 부조까지 바랄꺼면 절친들만 부르던지
    어쩌다 마주친 지인들까지 끌여들여 부조 장사
    양아치ㅛ

    아주 격에 어긋난거 아니면 적당히가 맞지
    뭐가 당연해요?

    그럼 남자들은 신랑 턱시도 색에 맞춰 정장 입어도 안되요
    어디 결혼식 주인공이 신부만 있어요?
    옛날에야 팔려가는 수준이니 여자는 그 때만 주인공이라 치는데
    요즘 누가?

    당연하다는게 꼴값. 격과 예의는 지정하는게 아니라
    기본 마음가짐인데 신부가 저 정도 수준이면 맞출 필요없이
    안가면 되요

  • 22. 안 당연!
    '20.11.8 1:46 AM (218.48.xxx.105) - 삭제된댓글

    신부가 하객에게 조건거는게 정도가 없고 예의없는겁니다.
    이런식 드레스코드 지정이 당연하다니, 안당연한겁니다.
    아시겠어요? 겉만 형식 갖추는 마인드 척질

    그렇게 신경쓰는 부조까지 바랄꺼면 절친들만 부르던지
    어쩌다 마주 친 지인들까지 끌여들여 부조 장사
    양아치아녀요? 와준것만해도 고마운거지

    아주 격에 어긋난거 아니면 적당히가 맞습니다
    드레스코드 지정은 꼴값

    그리고 남자들은 신랑 턱시도 색에 맞춰 정장 입나요?
    어디 결혼식 주인공이 신부만 있어요? 옛날에야 팔려가는 수준이니 여자는 그 때만 주인공이라 치는데 요즘 누가?

    격과 예의는 지정하는게 아니라 기본 마음가짐일뿐
    신부가 저 정도 수준이면 맞출 필요없이
    안가면 되요

  • 23. 안 당연!
    '20.11.8 1:48 AM (218.48.xxx.105) - 삭제된댓글

    신부가 하객에게 조건거는게 정도가 없고 예의없는겁니다.
    이런식 드레스코드 지정이 당연하다니, 안당연한겁니다.
    아시겠어요? 겉만 형식 갖추는 마인드 척질

    그렇게 신경쓰는 부조까지 바랄꺼면 절친들만 부르던지
    어쩌다 마주 친 지인들까지 끌여들여 부조 장사
    양아치아녀요? 와준것만해도 고마운거지

    못배운 집안이나 사람들이 기본도 모르고 형식과 틀에 막혀
    남들에게 지적질하죠

    아주 격에 어긋난거 아니면 적당히가 맞습니다
    드레스코드 지정은 꼴값

    그리고 남자들은 신랑 턱시도 색에 맞춰 정장 입나요?
    어디 결혼식 주인공이 신부만 있어요? 옛날에야 팔려가는 수준이니 여자는 그 때만 주인공이라 치는데 요즘 누가?

    격과 예의는 지정하는게 아니라 기본 마음가짐일뿐
    신부가 저 정도 수준이면 맞출 필요없이
    안가면 되요

  • 24. 안 당연!
    '20.11.8 1:50 AM (218.48.xxx.105) - 삭제된댓글

    신부가 하객에게 조건거는게 정도가 없고 예의없는겁니다.
    이런식 드레스코드 지정이 당연하다니, 안당연한겁니다.
    아시겠어요? 겉만 형식 갖추는 마인드 척질

    그렇게 신경쓰는 부조까지 바랄꺼면 절친들만 부르던지
    어쩌다 마주 친 지인들까지 끌여들여 부조 장사
    양아치아녀요? 식장에 온것만해도 고마운거지
    못배운 집안이거나 그런 수준 사람들이 기본도 모르고 형식과 틀에 우기며 남들에게 옷가지고 지적질하죠
    아주 격에 어긋난거 아니면 적당히가 맞습니다

    드레스코드 지정은 꼴값

    그리고 남자들은 신랑 턱시도 색에 맞춰 정장 입나요?
    어디 결혼식 주인공이 신부만 있어요? 옛날에야 팔려가는 수준이니 여자는 그 때만 주인공이라 치는데 요즘 누가?
    격과 예의는 지정하는게 아니라 기본 마음가짐일 뿐
    신부가 저 정도 수준이면 맞출 필요없이
    안가면 되요

  • 25. 안당연
    '20.11.8 1:51 AM (218.48.xxx.105) - 삭제된댓글

    신부가 하객에게 조건거는게 정도가 없고 예의없는겁니다.
    이런식 드레스코드 지정이 당연하다니, 안당연한겁니다.
    아시겠어요? 겉만 형식 갖추는 마인드 척질

    그렇게 신경쓰는 부조까지 바랄꺼면 절친들만 부르던지
    어쩌다 마주 친 지인들까지 끌여들여 부조 장사
    양아치 아녀요? 식장에 온 것만해도 고마운거지
    못배운 집안이거나 그런 수준 사람들이 기본도 모르고 형식과 틀을
    답인냥 우기며 남들에게 옷가지고 지적질하는겁니다.
    배울려면 제대로 아시던지 어줍잖게 가르치는 ㅎㅎ
    아주 격에 어긋난거 아니면 적당히가 맞습니다

    드레스코드 지정은 꼴값

    그리고 남자들은 신랑 턱시도 색에 맞춰 정장 입나요?
    어디 결혼식 주인공이 신부만 있어요? 옛날에야 팔려가는 수준이니 여자는 그 때만 주인공이라 치는데 요즘 누가?
    격과 예의는 지정하는게 아니라 기본 마음가짐일 뿐
    신부가 저 정도 수준이면 맞출 필요없이
    안가면 되요

  • 26. 안당연
    '20.11.8 1:53 AM (218.48.xxx.105) - 삭제된댓글

    신부가 하객에게 조건거는게 정도 없고 예의 없는겁니다.
    이런식 드레스코드 지정이 당연한거 아니예요.
    아시겠어요?

    그렇게 신경쓰는 옷부조까지 바랄꺼면 절친들만 부르던지
    어쩌다 마주 친 지인들까지 끌여들여 부조 장사하면서
    저러는건 양아치 아녀요? 식장에 온 것만해도 고마운거지

    못배운 집안이거나 그런 수준 사람들이 기본도 모르고 형식에 얽메이는게 답인냥 남들에게 옷가지고 지적질하는겁니다.
    배울려면 제대로 아시던지 어줍잖게 가르치는 ㅎㅎ
    아주 격에 어긋난거 아니면 적당히가 맞습니다

    드레스코드 지정은 꼴값

    그리고 남자들은 신랑 턱시도 색에 맞춰 정장 입나요?
    어디 결혼식 주인공이 신부만 있어요? 옛날에야 팔려가는 수준이니 여자는 그 때만 주인공이라 치는데 요즘 누가?
    격과 예의는 지정하는게 아니라 기본 마음가짐일 뿐
    신부가 저 정도 수준이면 맞출 필요없이
    안가면 되요

  • 27. 안당연
    '20.11.8 1:54 AM (218.48.xxx.105) - 삭제된댓글

    신부가 하객에게 조건거는게 정도 없고 예의 없는겁니다.
    이런식 드레스코드 지정이 당연한거 아니예요.

    그렇게 옷부조까지 운운하고 바랄꺼면 절친들만 부르던지
    어쩌다 마주 친 지인들까지 끌여들여 부조 장사하면서
    저러는건 양아치 아녀요? 식장에 온 것만해도 고마운거지

    보면 못 배운 집안이거나 그런 수준들이 기본도 모르고 형식에 얽메여 형식이 답인냥 남들에게 옷가지고 지적질하는겁니다.
    배울려면 제대로 아시던지 어줍잖게 가르치는 ㅎㅎ. 아주 격에 어긋난거 아니면 적당히가 맞습니다

    드레스코드 지정은 꼴값

    그리고 남자들은 신랑 턱시도 색에 맞춰 정장 입나요?
    어디 결혼식 주인공이 신부만 있어요? 옛날에야 팔려가는 수준이니 여자는 그 때만 주인공이라 치는데 요즘 누가? 격과 예의는 지정하는게 아니라 기본 마음가짐이고, 신부가 저 정도 수준이면 맞출 필요없이 안가면 되요

  • 28. 꼴값떠는거
    '20.11.8 1:55 AM (218.48.xxx.105)

    신부가 하객에게 조건거는게 정도 없고 예의 없는겁니다.
    이런식 드레스코드 지정이 당연한거 아니예요.

    그렇게 옷부조까지 운운하고 바랄꺼면 절친들만 부르던지
    어쩌다 마주 친 지인들까지 끌여들여 부조 장사하면서
    저러는건 양아치 아녀요? 식장에 온 것만해도 고마운거지

    보면 못 배운 집안이거나 그런 수준들이 기본도 모르고 형식에 얽메여 형식이 답인냥 남들에게 옷가지고 지적질하는겁니다.
    배울려면 제대로 아시던지 어줍잖게 가르치는 ㅎㅎ. 아주 격에 어긋난거 아니면 적당히가 맞습니다

    드레스코드 지정은 꼴값

    그리고 남자들은 신랑 턱시도 색에 맞춰 정장 입나요?
    어디 결혼식 주인공이 신부만 있어요? 옛날에야 팔려가는 수준이니 여자는 그 때만 주인공이라 치는데 요즘 누가? 격과 예의는 지정하는게 아니라 기본 마음가짐이고, 신부가 저 정도 수준이면 맞출 필요없이 안가면 되요

  • 29. //
    '20.11.8 2:05 AM (58.126.xxx.96)

    저 그래서 초록색 정장 원피스 입고 가요 ㅎㅎ 다 피하니 남는게 초록

  • 30. ㅇㅇㅇ
    '20.11.8 2:10 AM (120.142.xxx.123)

    차라리 신부보다 이쁜 여자들은 오지 말라고 하지...진짜 꼴값들이네요.

  • 31. 관련업
    '20.11.8 7:55 AM (125.177.xxx.100)

    그게 눈에 확 띄어요
    정말 사진을 보면
    그렇습니다

    외국은 더 엄격하게 TPO 따집니다

  • 32.
    '20.11.8 8:12 AM (1.230.xxx.225)

    우리나라 사람들 평상시에 옷 깔끔하고 스타일있게 잘 입는 것에 비해
    남 개성에 야박하고
    TOP에 맞춰 입는 능력은 떨어지는 것 맞는 것 같아요.
    예식장에 가면 네온싸인 옷 입고 온 할짐들이나 동네 돌아다닐 차림 아재들 꼭 하나씩 있더라고요.

    평소엔 좀 유행따르지않고 편하고 개성있게 내맘대로 입어도 서로 이해해주고
    격식에 맞는 옷은 더 잘 챙겨입어도 나쁠 건 없는 것 같아요.
    그게 젊은애들 추세인 것 같은데
    꼰대들이 그런 방향 못쫓아가는 건 그렇다해도 욕할 건 아니죠.

  • 33. ...
    '20.11.8 9:49 AM (210.117.xxx.45)

    그래서 결혼식장에 무슨 색 옷 입으면 되나요?

  • 34. 알리자린
    '20.11.8 11:08 AM (175.125.xxx.61) - 삭제된댓글

    솔직히 하객들이 뭘입어도 드레스 입은 신부가 단연 돋보이고 이쁘지 않나요?
    전 복장같고 타박하는 사람들 이해가 안가요..
    뭐가 그리 까다로운지.. 참...

    사주면서나 입고 오지 말라고 하던가... 어이 없어요..

    .........................그러게나 말입니다. 참 쓸데없는..
    그런걸 배려, 예의라고 하다니..

  • 35. 알리자린
    '20.11.8 11:13 AM (175.125.xxx.61)

    솔직히 하객들이 뭘입어도 드레스 입은 신부가 단연 돋보이고 이쁘지 않나요?
    전 복장같고 타박하는 사람들 이해가 안가요..
    뭐가 그리 까다로운지.. 참...

    사주면서나 입고 오지 말라고 하던가... 어이 없어요..

    차라리 신부보다 이쁜 여자들은 오지 말라고 하지...진짜 꼴값들이네요.


    .........................그러게나 말입니다. 참 쓸데없는.. 그런걸 배려, 예의라고 하다니..
    게다가 그놈의 사진사진사진...

    위아래 검정색도 옷소재와 악세사리, 가방, 구두...등 착장에 따라
    어느 옷 보다도 화려할 수 있어요.

  • 36.
    '20.11.8 12:03 PM (223.33.xxx.233)

    댓글 식겁하네요
    한국은 아직 멀었나봐요
    외국 결혼식 문화 공부해보면 말 달라지실걸요

  • 37.
    '20.11.8 12:29 PM (115.23.xxx.156)

    유별나긴하죠

  • 38. 누가
    '20.11.8 12:32 PM (118.235.xxx.232)

    뭘 입고 오던 드레스 입고 면사포까지 쓴 신부가 제일 돋보일건데 뭐 그리 신경쓰는지. 다들 주말에 참석해 밥먹고 오는 행사일뿐이지 누가 그리 신경쓴다고.

  • 39. 내가 신부라면
    '20.11.8 1:11 PM (58.238.xxx.105)

    제3자가 훈수두는 말 말구요..
    내가 신부라면 누가 뭘 입고오든 관심가던가요?
    친구라면 상관없고 젤 가까운 형제자매가 넘 허술하게 입고 오면 좀 신경쓰일것 같긴하고..
    너무너무 이쁜 친구가 넘 이쁘게 입고오면 좀 신경쓰일랑가..ㅠㅠ
    하객 사진도 결혼하고 잠깐 일가족이나 친구들 오면 한번 보여주고 집 벽에 거는건 보통 신랑신부 사진이죠.
    거의 내가 보니 남 좀 튀는 색 옷 입었다고 신경쓰일것 같진 않네요.
    요즘 연예인 결혼 기사에서 하객 연예인 누가 넘 이쁘게 나왔다 이러면서 부터 이런 신경을 더 쓰는것 같은데..연예인급으로 눈에 띄어 신부보다 더 주목받는 경우가 좀 곤란하고 (속으로 좀 적당히 하고 오지 생각이 들듯) 걍 보통미모의 하객이라면 넘 튀는 복장아니면 흰색이고 분홍색이고 상관없을듯 해요.
    걍 내가 신부였을때...어땠나요? 하객들 옷차림 흰색 옷 신경쓰였나요?

  • 40. 비가오네
    '20.11.8 1:12 PM (222.233.xxx.122)

    막상 결혼식 단체사진 찍어보면 어두운 옷 위주라면 엄청 칙칙해요 게다가 남자 복장은 한계가 있어서 (밝은 정장이 거의 없음) 여자들은 좀 화사하게 파스텔톤이나 밝은계열 흰색 아니라도 아이보리색 오트밀색 많은데 그런 계열이 분위기 좋더라고요.

  • 41. ......ㅂ
    '20.11.8 1:13 PM (211.178.xxx.33)

    그럼 뭘입어요??
    드레스는 신부혼자 입었고 맨앞줄아니면
    얼굴만나오고..
    앞줄이라도 드레스만 보이는데
    대체 뭘 그리입어라마라하나요
    물론 저는 예의차려입고가지만
    진짜 지네만 결혼식하나 유별스러워요
    옷사주면 그옷입고갈 의향은 있어요

  • 42. ...
    '20.11.8 1:59 PM (110.70.xxx.25) - 삭제된댓글

    요즘들어 유난인거죠.
    결혼이라 즐거운 날이고 여러 사람들이 일부러 좋은 옷 챙겨 입고 시간 내서 와주고 돈도 주고 축하해주면 기쁜건데..
    무슨 주연여배우도 아니고 가장 예뻐보여야 한다는 생각은 어디서 나온걸까요? 브라이드 메이드가 아이보리색이나 베이지 핑크도 많이 입구요, 피파 미들턴도 로얄웨딩에서 신부와 같은 새하얀 드레스 입었어요 ㅎㅎ
    전세계적으로 우리나라만 그 난리예요.
    일본, 미국, 인도, 멕시코 여러문화권 결혼식 다 참여해봤지만 우리나라가 제일 유난이예요.
    게다가 부케를 100일간 말려서 태우지 않았다고 삐지고 난리를 치는 것. 진짜 근본 없는 코메디예요.
    무속신앙이라고 하기엔 그 옛날엔 부케고 없었고...
    어디서 온 전통인지...
    https://www.brides.com/wedding-party-photos-5083687
    다들 고맙게도 예의 지켜서 예쁘고 화려하게 웨딩파티 옵니다. 장례식 복장 입고 외모 몰아주기 하기 바라는 신부... 너무 이상해요.

  • 43.
    '20.11.8 2:27 PM (222.109.xxx.155)

    그렇게 옷 가지고 까탈피울거면
    한 벌씩 맞춰주던지
    미국은 결혼식 비용이 장난 아니드만요

  • 44. ㅋㅋㅋㅋㅋ
    '20.11.8 2:36 PM (1.251.xxx.55)

    원글 공감
    댓글에도 그런 사람 있네요 ㅋㅋㅋ
    흰원피스 만 아니면 된다고 생각하는데~~
    사실 흰원피스도 사진 찍는 사람 아니면 상관없죠
    친구결혼식사진 형광노랑 형광핑크 꽃무늬 자켓들 형형색색으로 엄청 튀었거든요 와 한두명 아니고 다들 그런 옷들이 주르륵 있으니까 신부가 묻히긴하더라고요 나중에 친구엄마가 엄청 싫어했다고 들었어요

  • 45. ...
    '20.11.8 3:18 PM (211.178.xxx.33)

    밝은색안돼.
    어두운색 안돼
    원색안돼
    그럼 뭐 입어요???
    내참.
    외국처럼 드레스입고가야겠네요
    그럼 더 난리날거면서.

  • 46. ㅇㅇ
    '20.11.8 3:40 PM (45.88.xxx.130) - 삭제된댓글

    이 글이 왜 담장에..컥
    근데 검정이 상복이라는 거 진짜 무식의 소치인데 너무 자신있게 비난하시는 분이 계시네요
    검정은 남녀모두에게 가장 기본적인 행사용 포멀수트예요
    특히 저녁행사용으로 더 많이 입지만 낮에도 관계없어요 경조사 모두요
    무슨 상복이라고 헐

    우리같은 황인종이 멋지게 소화하기 의외로 어려운 색이라 그렇지 검정이 얼마나 섹시하고 멋진 색인데요
    게다가 블링블링한 검정은 더욱 행사용으로 돋보이죠
    근데 블링블링도 꼴보기 싫었다네요 하..
    다시 찾아가라면 못 찾아가겠는데 기혼 미혼 섞인 젊은 여자들 커뮤니티같았어요
    아..이게 요즘 젊은 여자들 속마음이구나 나름 컬쳐쇼크

  • 47. ㅇㅇ
    '20.11.8 3:46 PM (45.88.xxx.130)

    이 글이 왜 담장에..컥
    근데 검정이 상복이라는 거 진짜 무식의 소치인데 너무 자신있게 비난하시는 분이 계시네요
    검정은 남녀모두에게 가장 기본적인 행사용 포멀수트색이에요
    특히 저녁행사용으로 더 많이 입지만 낮에도 관계없어요 경조사 모두요
    무슨 상복이라고 헐

    우리같은 황인종이 멋지게 소화하기 의외로 어려운 색이라 그렇지 검정이 얼마나 섹시하고 멋진 색인데요
    게다가 블링블링한 검정은 더욱 행사용으로 돋보이죠
    근데 블링블링도 꼴보기 싫었다네요 하..
    다시 찾아가라면 못 찾아가겠는데 기혼 미혼 섞인 젊은 여자들 커뮤니티같았어요
    아..이게 요즘 젊은 여자들 속마음이구나 나름 컬쳐쇼크

  • 48. ..
    '20.11.8 4:00 PM (61.254.xxx.115)

    아니 검정색 정장 잘입으면 섹시하고 멋진거 누가 모르나요
    그만큼 잘입는 사람 드물고 백 구두 악세사리 적절히 배치해야하는데 남자쪽 지인들도 모두 어두운색 정장인데 여자친구들까지 검정정장 입으면 너무 칙칙해요 회사 일하다 온사람같아 보이기도하구요 하여간 차라리 밝은색 입는게 나은것같아요 연예인들 결혼식 하객복 베스트로 칭찬받는 예시가 있잖아요

  • 49. .....
    '20.11.8 4:38 PM (110.70.xxx.25) - 삭제된댓글

    절친에게 rspv 받고 하는 결혼식도 아니고
    어설픈 지인 동원해서 주말 어중깐한 시간에 급히 밥주고 축의금 놓고 가게 하는 행사인데
    그런 랜덤한 사람들에게 본인 화보 사진 찍는데 최상인 별로 공감도 안 가는 이상한 기준의 까다로운 복장까지 요구하다니...
    그러려면 그 사진을 위한 하객 알바를 부르면 됨.

    제발 코로나를 계기로 결혼이 50명 미만 지인만 참여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축의금도 안 주고 안 받구요

  • 50. ....
    '20.11.8 4:40 PM (110.70.xxx.25) - 삭제된댓글

    절친에게 rsvp 받고 하는 결혼식도 아니고
    어설픈 지인 동원해서 주말 어중깐한 시간에 급히 밥주고 축의금 놓고 가게 하는 행사인데
    그런 랜덤한 사람들에게 본인 화보 사진 찍는데 최상인 별로 공감도 안 가는 이상한 기준의 까다로운 복장까지 요구하다니...
    그러려면 그 사진을 위한 하객 알바를 부르면 됨. 본인이 원하는 색상과 디자인의 옷도 주문해서 입히고.

    제발 코로나를 계기로 결혼이 50명 미만 지인만 참여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축의금도 안 주고 안 받구요

  • 51. 어제오늘내일
    '20.11.8 5:00 PM (59.27.xxx.130)

    검정도 안되면 뭐입고 가야하나요....? ㅠ 이번주에 검정 입고 기려고 했는데.....

  • 52. ..
    '20.11.8 7:11 PM (61.254.xxx.115)

    신부들이 설마하니 흰옷 검정옷 금지 그랬겠어요?
    사실 와주는것만으로도 고맙죠 하객의상 뭐입고 갈까요?하는 질문에 답글들이그렇게 달린거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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