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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시어머니가 음식을 계속 보냅니다

음식 | 조회수 : 17,898
작성일 : 2020-10-24 13:18:53
결혼25년차이고 우울증 강박증 시어머니와 어른답지 못한 시아버지, 엄마엄마 우리엄마 뿐인 남편과 시동생들로 인해 결혼생활 평탄치 않았어요
시댁에서 금전적인 도움 전무했던 것에 대해 처음부터 바라지도 않았고 서운하지도 않았어요
나름 열심히 살다보니 세월 가니 돈도 모이고 뭔가 이루어지고 해서 지금은 경제적으로는 제기준이 소박해서인지 그럭저럭 살만 해요
제가 나이를 먹고 건강에 문제가 생기니 삶의 질은 떨어진 상황이구요
저는 시어머니가 보내는 음식들이 너무 싫고 괴로워요
완곡하게도 강경하게도 표현해 봤고 남편에게도 어머니께 상황을 설명드리라고 계속 부탁했지만 시어머니는 너는 짖어라 나는 한다 식으로 계속됩니다
보내는 음식은 깻잎 마늘 절임류와 부침개 얼린것 떡 얼린것...
아이들 독립했고 남편 당뇨라 식단관리 신경쓰고 있고 저는 소화력이 약해 소식해요
냉장고에 절임류 한가득 냉동실에 부침개 떡 한가득 차곡차곡 쌓여있는데 자꾸자꾸 보내옵니다
남들처럼 경제적 도움주고 재산 물려줄 수 있는 시댁 못되고, 얼렸다 녹아서 찢어진 부침개, 먹지도 않는 떡 주는 저런 시댁수준이 딱 내 팔자다 인정하려 애썼지만
싫다고 해도 배려하지 않는 고집쟁이 시어머니가 정말 못된사람 같아요
저도 이젠 나이 먹고 몸도 정신도 아파서 이런 괴로운 무한반복 정말 미치겠어요
왜 멈추지 않는지 시어머니 마음을 정말 모르겠어요
마음이라도 좀 편하게 살면 안되나요?
어찌하면 좋을까요?
IP : 223.33.xxx.173
6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버리셔요
    '20.10.24 1:21 PM (175.223.xxx.171)

    음식물로 버리고, 버렸다고 하세요

  • 2. ...
    '20.10.24 1:21 PM (110.70.xxx.13)

    이해갑니다. 저도 지긋지긋해요.

  • 3. ..
    '20.10.24 1:21 PM (223.62.xxx.164)

    그 만큼 얘기해도 안 고치실 땐
    남편에게 마지막 경고하고
    또 오거든 반송하셔야 끝나요.
    언제까지 그런걸로 스트레스 받으실건데요.
    욕 좀 먹으면 어때서요.

  • 4. ...
    '20.10.24 1:22 PM (110.70.xxx.13)

    죽기전엔안끝남

  • 5. 안바뀌는데
    '20.10.24 1:22 PM (119.198.xxx.60)

    뭘 어쩌겠어요.

    보내주는 족족 음식물쓰레기로 바로바로 버리는 수 밖엔 없죠(울분을 담아)

  • 6.
    '20.10.24 1:22 PM (180.226.xxx.59)

    다들 병이네요
    원하지 않는다는데 꾸역꾸역 보내는게 사랑일까요
    자신의 행복을 포기하지 않으려는 노욕일 뿐.
    그 남는 힘으로 이웃봉사를 하셨으면

  • 7. 살루
    '20.10.24 1:24 PM (211.209.xxx.178)

    맛없어서 못먹겠다고 얼굴보고 직언하면 끝날듯요.
    한번은 해야할일. 우리 친정 엄마두 그러셔요. 저는 대놓구 말해요. 들하시더라구요. 돈낭비여요.

  • 8. ... ..
    '20.10.24 1:30 PM (125.132.xxx.105)

    진짜 읽다보니 한숨이 나오네요.
    그냥 안보내면 당신도 편할텐데 뭘 이런 거까지 며느리 이겨먹겠다고 노친네 욕심을 부린대요?
    오는 대로 버리세요.
    그거 보고 남편이 시모에게 가서 버리더라 고 하면 아마 한바탕 뒤집어 지겠죠.
    그 후론 안 보낼 겁니다.

  • 9. 개냐?
    '20.10.24 1:32 PM (223.38.xxx.217)

    반송시키세요

  • 10. 남편시어머니앞
    '20.10.24 1:35 PM (223.39.xxx.9)

    패대기 내지는 쓰레기통행
    몇번보이셔야 끝날듯말듯
    Gr강하게 해야합니다
    진짜낭비죠

  • 11.
    '20.10.24 1:49 PM (218.155.xxx.211)

    내 맘 편하자고 보내는 거죠.
    나 좋은 시어머니다..

  • 12. 와~~
    '20.10.24 1:55 PM (58.231.xxx.9)

    변태네요 그 정도면.
    택배 보내는 것도 나름 힘들던데
    싫다는데 그 짓을 하고 싶을까요?
    아들 당뇨라 못 먹고 버린 다는 데도
    계속 보내는 건 정신병 같아요.

  • 13. 어휴
    '20.10.24 1:56 PM (59.10.xxx.135)

    절임을 얼마나 먹는다고,떡은 누가 먹는다고~
    싫다는데 무조건 보내고 나는 너네들 한테 할 거 다 했다?
    그냥 받아서 버리세요.
    ㅠㅜㅡ

  • 14. ...
    '20.10.24 1:56 PM (183.100.xxx.209)

    그정도로 싫으시면, 택배로 돌려보내세요.
    택배로 다시 보낼 용기 없으시면,
    오는 즉시 남편에게 가져다 버리라고 하세요.

  • 15.
    '20.10.24 1:59 PM (211.226.xxx.221)

    냉동실에 있던
    부침개,떡들은 왜그리 보내시는지..
    냉장고 청소하시려고?
    나 먹긴싫고 니가 먹어라

  • 16. 절임
    '20.10.24 2:00 PM (39.7.xxx.114)

    이런거 누구주세요
    전떡은 쫌

  • 17. 어휴
    '20.10.24 2:03 PM (59.10.xxx.135)

    누가 주는 것도 싫어요.
    먹고싶으면 조금 사 먹고말지.

  • 18. ㅇㅇ
    '20.10.24 2:13 PM (114.203.xxx.20)

    그냥 음식 쓰레기 큰 봉투 사서
    오자마자 버리세요
    싫다는데도 계속 보내는 걸 어쩌겠어요
    버려야지

  • 19. ....
    '20.10.24 2:18 PM (125.177.xxx.158)

    저희 시엄마 친정엄마도 왜 그리 떡을 보내는지 모르겠어요.
    본인들도 안드시니 주는거겠죠.
    그거 갓 한 따끈한 떡도 아니고 냉동실 굴러다니던거 왜 주는지
    그리고 두분다 당뇨약 드시면서 그놈의 떡은 뭔 날만 되면 맞추는지
    백번천번 이야기하고 듣지도 않고 짜증나죽겠어요
    남편도 혈당 문제 있어 떡, 빵, 국수 조심하는데

  • 20. 남편이문제
    '20.10.24 2:28 PM (112.184.xxx.27)

    보내온다니....
    택배로 오거나 남편이 받아오나요?
    아마도 후자일듯.
    남편 앞에서 버리세요.
    음식물쓰레기봉투!!!!

  • 21.
    '20.10.24 3:12 PM (118.222.xxx.21)

    그 시엄니 못땠네요. 남편손으로 버리고오라고하세요. 님까지안오게요.

  • 22. 전에도
    '20.10.24 3:19 PM (125.130.xxx.219)

    이런 내용글 있었는데 혹시 같은분 아니신지
    남편 당뇨라서 떡이니 뭐니 다 안먹고 처치곤란이라는거까지
    똑같네요.
    어차피 시모는 들어먹을 사람 아니니 말해도 소용없고
    남편이 가운데서 대처 안해주면 냉장고 따로 마련해 그것만
    먹이시거나
    택배오면 수취거부해서 다시 시모한테 가게 만드세요
    진상들은 말로는 소용없어요
    행동으로 내 의사를 보여주고 대처하는 수 밖에

  • 23. 오는족족
    '20.10.24 3:37 PM (39.7.xxx.149)

    반송하면 되지않나요?

  • 24. ...
    '20.10.24 3:47 PM (223.33.xxx.155)

    버리면 된다구요?
    음식 버릴때마다 드는 죄책감,
    귀찮고 번거로움은 어쩌라구요

  • 25. ...
    '20.10.24 3:59 PM (118.223.xxx.43)

    그냥 죄책감 가지말고 받으면 바로 음식물쓰레기로 버리세요
    그거 냉장고에 쌓아두면 볼때마다 스트레스받고 병납니다
    한두번 버리다보면 버리는것도 쉬워져요
    시어머니는 안바뀝니다
    님이 생각을 바꾸시고 쿨하게 바로 버리세요
    하나도 죄스러운일 아닙니다

  • 26. 안먹는다강조해도
    '20.10.24 4:24 PM (58.234.xxx.30)

    가난한 시모가 매번 쓸데없는것들 죄다 우리집으로 보내는데 미치는줄 알았어요.
    아이몸통만한 배추랑 무, 냉동실에 오래된 전이나 나물데친것들, 쉬어빠진 김치들,
    만두랑 쑥떡, 농사지어 안필리는 맛없는 과일들, 냉장실 오래된 시들한 야채들,
    지 아들먹을 보약들, 심지어 많이사놓고 소분해놓은 생선들....
    남편은 매번 받아들고와서 몇번을 가져오지말래도
    꾸역꾸역 가져오길래 싫은 내색 팍팍냈어요
    줄게 없으니 이런거 주고 생색내는건지
    다합쳐봐야 돈만원도 안되는것들 구질구질하고 더러워서 먹기도 싫어요.
    시모 음식을 너무 비위생적으로 하는걸 알고나선 더더욱 끔찍해요
    쓰레기통에 버리는것도 봉지값들고 아주 성거셔요.

  • 27. bb
    '20.10.24 4:33 PM (122.32.xxx.75)

    남들처럼 경제적 도움주고 재산 물려줄 수 있는 시댁 못되고, 얼렸다 녹아서 찢어진 부침개, 먹지도 않는 떡 주는 저런 시댁수준이 딱 내 팔자다 인정하려 애썼지만 ////
    좋은맘으로주시는 시어머님 음식이 왜그렇게 짜증나고 싫고 속상한건지 내가 못돼서 그런가했는데 원글님 글을 읽다 알았네요…ㅠㅠ

  • 28. 반송하십시오.
    '20.10.24 5:54 PM (219.115.xxx.157)

    음식 받는게 그리 싫으며시면 반송하십시오. 말로 해결되지 않는다는 것 아셨고, 본인은 음식 받는 거 견디기 힘들만큼 싫고. 보내시면 반송하겠습니다 한 후 반송하세요. 고집불통 시어머니, 좋게는 끝 안나요. 그 정도 돼야 해결될 것 같습니다.

  • 29. ..
    '20.10.24 5:55 PM (61.254.xxx.115)

    택배로오는거아니고 남편이 거절못해서 받아오는거라도 제가 박스구해다 시모앞으로 보내겠어요 한 세번만 하시면 다시는 안보낼거에요 며느리를 음식쓰레기통으로 아네요 계속 가만히받으니 사람 우습게 보는거죠 그거 받다 님이 암걸려요 스트레스로요 나중에 그원망은 어쩌시려구요? 누가 대신아파줄것도 병원비내줄것도 아니잖아요? 내자존감은 내가 지키는겁니다

  • 30. ..
    '20.10.24 6:24 PM (116.41.xxx.30)

    반송하는게 효과적이지요.
    받고 버리면 시모님은 나는 이런거까지 챙겨주는 시모다 하고 계실텐데요.
    그 만큼 얘기해도 보내실 땐 반송하셔야 살아 들어요
    시모님은 내 말 개무시 하는데 왜 며느리는 착한 코스프레하나요? 욕 좀 먹으면 어때요.

  • 31. 아이
    '20.10.24 7:16 PM (114.206.xxx.33)

    저라면 반송시킵니다... 보내지 말라는 말을 개같이 들었으니.. 나도 개같이..

  • 32. 개같이
    '20.10.24 8:36 PM (211.36.xxx.23)

    개같이
    시부모가 알아들엇으니~
    개같이 자식은
    반송 시킨다라니~~

    여기 댓글 진짜 바닥이네요

  • 33.
    '20.10.24 8:37 PM (222.103.xxx.80)

    그냥 조용히 버리시던지 남편 다 먹으라고 몰아주던지 이럴수밖에 없겠네요.
    얘기를 안한것도 아니고 강경하게 여러번 말했는데도 무시하고 계속 보낸다면..
    아마 반송 보내면 그거 들고 직접 문앞으로 오셔서 주고 가실 심성입니다 그런분들은..
    25년차에도 참 이런걸로 감정소모해야하고 힘드시겠네요.
    그런데 화내봤자 님만 손해인거구요. 그냥 짜증나셔도 최대한 긍정적으로 생각하시고 버리세요

  • 34. 그럼
    '20.10.24 8:55 PM (74.75.xxx.126)

    차라리 드시고 싶은 걸 주문하면 어떨까요.
    저희 시어머니는 음식은 안 해 주시는데 철마다 자잘한 선물을 자주 주시거든요. 옷이랑 악세사리 다이어리 수첩같은 거 귀여운 거 보면 무조건 사주세요. 차라리 모았다가 비싼 거 하나 해 주시던가 아니면 너 갖고 싶은 거 사라고 현금으로 주시는 게 나으련만 언제나 자잘한 선물을 주세요. 아무리 며느리가 사랑스러워도 80대 할머니 취향을 소화하기는 어렵잖아요. 그래서 요즘은 남편을 통해서 구체적으로 말씀을 드려요. 겨울잠옷이 낡았으니 어디어디 백화점에서 사주시는 게 어떨까 그런 식으로요. 서로 만족해요.

  • 35. ...
    '20.10.24 9:21 PM (210.97.xxx.99)

    저라면 남편한테 통보하고 그냥 반송해요 ㅠㅠ 쓰레기 버리는것도 싫어요..그냥 박스도 인뜯고 반송할래요.

  • 36. 여기
    '20.10.24 9:36 PM (112.145.xxx.133)

    바닥 맞아요 그런 사람들 많죠

  • 37. ㅇㅇㅇ
    '20.10.24 9:40 PM (123.214.xxx.100)

    시모는 유통기한 지난거 보내요
    안가져간다면 성질 내요 ㅎㅎ
    기가 차서

  • 38. ....
    '20.10.24 9:41 PM (14.52.xxx.133)

    남 선물 주려면 좋은 걸 골라 줘야죠.
    먹기도 힘든, 냉장고에서 굴러다니던 걸
    바닥이라면 매번 보내는 시모가 인성 바닥이죠.
    사람을 뭘로 보고...

  • 39. 저 라면
    '20.10.24 9:47 PM (125.186.xxx.155)

    강력하게 시모에게 냉동실에서 너무 오래되서 못 먹게 되서 매번 버리게 된다고 제발 보내지 말아주세요 라고 말씀드려요
    ㅇㅇ 아범 당뇨인거 아시잖아요
    부침개고 떡이고 당뇨에 안 좋고 저는 소화 장애 때문에 식단조절해야 해서 어머님 보내주시면 저희 못 먹어요
    이 정도로 괴로우시면서 왜 말도 확실히 못하시고 끙끙 앓고 계시는지 답답합니다
    남편에게도 최후 통첩하시구요

  • 40. ddd
    '20.10.24 9:49 PM (221.140.xxx.230)

    그 자리에서 반송시키세요
    그거 분류해서 버리고 통 씻는 수고도 하다보면 열통터질거에요

  • 41. ......
    '20.10.24 9:53 PM (122.34.xxx.163)

    전 그냥 입맛 안맞아서 못먹는다고 안받았어요..
    실제로도 그렇긴 하구요.
    어머니 입맛에나 맞지 저한텐 남의 집 음식인데 그게 맛있겠나요.
    남편이 잘 먹기라도 하면 그거 소진이 빠를텐데 그것도 아닌가보네요.
    다 버리시고 돌직구 하세요. 그럼 좀 나아요
    윗분들처럼 반송도 좋은 방법이에요.

  • 42.
    '20.10.24 9:54 PM (115.23.xxx.156)

    냉동실에 얼려놓은 냉동식품 넘 싫죠

  • 43. ....
    '20.10.24 10:41 PM (222.110.xxx.56)

    원글님은 아들이 없기를 우선 바랍니다.
    원글님도 며느리가 비슷하게 대할거에요.

    뭐 대수롭나요? 그냥 남편분 먹이세요. 시어머니가 음식 보내시면 남편 우선 들게 하고..남편도 먹지 않으면 그땐 버리세요.

    세상 참 스트레스 받을것도 없어요..별것도 아닌걸로 힘빼지 맙시다.

  • 44. ....
    '20.10.24 10:42 PM (222.110.xxx.56)

    참 댓글들 보면 4가지 없게 사는 분들 많아요...

    그렇게 반송해서 상처드리면 좋나요?....

    참 인생에 고민거리가 없고 누가 본인들 괴롭히는 사람들도 없나봐요..이런걸로 반송하고 말고 난리를 치는거 보면....그렇게 고민거리가 없어서 이런게 큰 문제가 된다면 언젠간 이런건 새발의 피만큼 느껴지도록 힘든 고난도 오겠죠.

    지혜로운 사람이 없네요.

  • 45. 전..
    '20.10.24 10:49 PM (125.189.xxx.41)

    시엄니는 싫다면 안 주실분이고..
    음식 주셔도 넙죽 받아요..맛있거든요..
    근데 친정엄마는 뭘 자꾸보내시는데
    맘이 짠해서 알았다 하고 받으면..
    쩐내나는 덜싱싱한 생선..
    오래놔둬 썩어가는 호박덩어리
    암튼 상태안좋은거 늘 보내요..
    그래도 버릴수는 없어 꾸역꾸역
    왠만하면 먹어요..못먹는거 버리러가면 진짜
    귀찮고 가책받고 그래요..
    첨엔 성질도 내보고 그랬는데...
    생각해보니 안바뀔거 같아요..
    눈도 히끄므레 잘 안보이시고..
    문제는 당췌 못버리시는거에요..
    본인은 음식을 잘 안드시고
    뭐 하나라도 절대 버리지는 못하는 성격...
    그래서 보내시는거 같아요..
    아효...
    그러니

  • 46. .....
    '20.10.24 10:49 PM (122.34.xxx.163)

    윗님~ 저런일 직접 당해보지 않으셨거나 이해 자체가 안되시면 댓글 달지 않는 것도 지혜로운 방법입니다.

  • 47. 반송 아니면
    '20.10.24 11:15 PM (39.125.xxx.28)

    택배를 현관 밖에 그냥 두세요

  • 48. 지금 그러는 건
    '20.10.24 11:21 PM (125.184.xxx.67)

    환심 사기, 관계 돈독히 해 보려고.
    이유는 님이 생각하는 그거 ... 맞습니다 ㅎ

  • 49. ge
    '20.10.24 11:35 PM (125.184.xxx.142)

    과일농사하시는 시모..텃밭에서 키운 생야채 계속 보내주는건 양반이네요ㅎㅎㅎ

  • 50. 친정
    '20.10.25 12:33 AM (223.62.xxx.100)

    친정엄마가 보내준 반찬 자기는 냄새 싫다 어쩐다하면서 손븥잡고 가서 보는앞에서 음식물쓰레기로 버리면 어떠시겠어요? 나중에 아들네에 똑같이 당하실듯.. 여기 자기 인생을 박복하게 만드는 바닥수준여자 많네요

  • 51.
    '20.10.25 12:34 AM (218.38.xxx.252)

    나눌수 있는건 주위에 나눔하세요
    식구 적어 남아도니 이웃과 나눠먹어 좋더라 하고 넌지시 지속적으로 얘기하세요

    내가 남좋은 하나...싶어 더이상 안보내게 되실거예요

    반송해서 인연 끊네마네 미련하게 의상하는것보다 낫습니다

  • 52.
    '20.10.25 12:35 AM (218.38.xxx.252)

    남좋은 하나 >>>남 좋은 일 하고 있구나..

  • 53. 음 님 말씀처럼
    '20.10.25 1:08 AM (112.151.xxx.91)

    어머니, 아범이 당뇨가 심해져서 살고 싶으면
    식이요법 철저히 하래요.
    저는 툭하면 체해서 검사를 해봤더니
    의사선생님이 절대적으로 소식 해야 된대요.
    그래서 이번에 보내 주신거 고대로 옆집 00엄마 줬어요.

    담번에 또 보내시면,
    이번에 보내 주신거도 상자째로 옆집 00엄마 줬어요.
    서너번 반복하면 고만 두시지 않을까요.

    할머니들 남주는거 아까워 하시거든요.
    당뇨심각 건강위험 절대적으로 소식 대화 때마다 무한반복~

  • 54. 경험담
    '20.10.25 1:35 AM (223.38.xxx.135)

    제가 열 몇 해를 겪어봐서 잘 알아요
    아무리 좋게 얘기해도 소용 없어요
    저는 어느 순간 잘 받았다, 감사히 잘 먹겠다는 얘기를 안 했어요
    그러니 바로 냉기가 돌더라구요
    면전에서 주실 때는 '집에 많아서요, 필요할 때 말씀드릴게요' 라고 하고 더이상 말을 안 했어요
    집에 가져오지도 않구요
    잘 먹겠다고 받기를 몇 년, 사양하는데도 주는걸 받고 냉장고에 보관만하다 못 먹고 매번 버리기를 몇 년, 필요하면 말씀드릴게요 지금은 집에 많아서요 라고 거절하고 불편한 순간을 견디기를 1~2년....
    이젠 안 보내고 안 줍니다
    십여년 만에 끝났네요

    참, 보내온건 대파 얼린거, 짠 밑반찬들, 시어가는 김치, 냉동한 채소 등등이었어요
    누가 줬다면서 보낸 쌀도 가끔 있었네요
    시어머니가 주로 처치 곤란한거 보내고는 생색내는건 좋아했었죠
    그게 권력이고 힘이라고 생각한거죠

    상대방이 필요없다는걸 계속 강요하는건 폭력 맞아요
    그걸 받는 사람은 정말 스트레스 받아요
    그냥 받아서 버리면되는 문제가 아닙니다

  • 55. 경험담
    '20.10.25 1:37 AM (223.38.xxx.135)

    방법 없어요
    저처럼 확실하게 의사 전달하고 서로 낯 붉히는 수 밖에요
    아예 처음부터 그럴걸... 싶더라구요

  • 56. 반송
    '20.10.25 4:07 AM (91.115.xxx.185)

    착불로 반송하면 해결됨.

  • 57. ㅇㅇ
    '20.10.25 7:09 AM (175.207.xxx.116)

    택배는 아닌 거 같아요
    80 가까운 시어머니가 얼음팩이 어디 있어서
    그걸 맨날 보내올까요..

    남편 먹으라고 떡, 절임, 부침개 주세요..

  • 58. ...
    '20.10.25 8:04 AM (211.244.xxx.42)

    노인들 음식 잘 못 버려요. 음식 버리면 죄 받는다고 생각하고 주면서 생색내는 거, 아주 고약하죠. 저도 친정 가서 엄마 냉장고 냉동실 주기적으로 청소해드립니다.

    오래된 것들, 안 먹고 굴리는 저장 음식들 싹 다 버려요. 그런 음식 며느리네로 보내다니, 저 시어머니 어지간하시네요. 고민하고 기싸움 할 거 없이 그냥 조용히 싹 다 버리세요. 스트레스 받을 것도 없어요. 말을 해도 말이 안 통하니 이길 수 없는 그런 존재랑 싸움하면 자기만 손해입니다. 그냥 대처하고 처리해야 하는 직무로 생각해야 속이 편해요. 그런 사람 아들과 결혼한 대가로 치부해버리고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제가 막 버리면 엄마가 미약하게 저항도 하시는데 자주 버리니까 이젠 그러려니 하십니다. 그래도 버린다니까 소중해진, 당신은 절대 안 드실 음식, 제발 좀 제때 버리라고 해도 들은 척도 안 하긴 해요. 결국 버리는 일과 죄책감 딸한테 덮어씌움 좋으냐, 노인 두분만 살면서 많이도 안 드시는데 손 크기 좀 줄이라고, 그게 뭐든 만들려는 양의 1/4만 하라고 잔소리 작렬하고 옵니다.

  • 59. 그냥
    '20.10.25 8:21 AM (180.230.xxx.233)

    이웃에 나이드신 분 있으면 드리세요.
    음식 버리는건 심한 거같고
    절임류 좋아하는 분들 있으니
    차라리 음식나눔 하세요.
    어머님은 자식에게 음식먹인다는
    자기 위안때문에 그러신듯.

  • 60. ㅠ ㅠ
    '20.10.25 8:52 AM (175.112.xxx.113)

    나누세요

    저에게 주세요

    이웃에게 주세요

  • 61. 미적미적
    '20.10.25 9:25 AM (203.90.xxx.141)

    주는대로 계속 버려요
    음식물 쓰레기봉지값이 너무 들어서 속상하신건가요?
    남편이 버리는 거 눈치주고 싫어하나요?
    아니면 냉장고 작은거 30만원짜리 중국산 냉장고 하나 사서 안방에 넣고 시어머니가 보내는거 알아서 먹으라고 거기에 넣어주세요

  • 62. ...
    '20.10.25 11:47 AM (125.186.xxx.159)

    걍 버릇 ? 습관?
    먹든 안먹든 받는사람기분이 어떻든 본인이 하고 싶은거에요.
    해서보내놓고 성취감 같은거 느끼는걸거에요.
    그게 제일중요한거고......
    버리세요.
    반송해서 보내든지......노인네 성추감 느낄일이 뭐가 있겠어요.
    한보따리 싸서보내놓고 뿌듯함 느끼고싶은거죠.

  • 63. 그러고서는
    '20.10.25 11:52 AM (59.12.xxx.22)

    며느리한테 바리 바리 먹을거 싸보내는 좋은 시어머니라고 강조하고 먹을거 보냈으니 용돈이라도 더 부치길 기대하실늣

  • 64. 저는
    '20.10.25 12:16 PM (182.221.xxx.208)

    무조건 남편줬어요
    계속줬어요
    많아서 먹어야한다며 줬어요
    또왔다며 줬어요
    질린다 맛없다 뭐라길래 나보고 어쩌라는거냐
    계속보내는데 했더니
    전화해서 난리난리
    그후로 안보내요

  • 65. ㅠㅠ
    '20.10.25 1:28 PM (203.243.xxx.203)

    이렇게 싫어하는데도 보내는 시엄마 마음..
    도대체 뭘까요
    재산이 없어 뭐라도 자식에게 줘야 마음이 편안하신걸까..
    저희엄마 음식솜싸좋고 깔끔했던분이 나이드시고는
    위생도 예전처럼 못챙기고(눈이 어두우니) 음식맛도
    ㅠ 왜그런지 없어졌네요 서글프게도..
    음식 받아먹기도 싫고 자식인데도 이러니 ...
    이해가 안가는건 아닌데
    뭔가 슬프네요

  • 66. 저희동서
    '20.10.26 12:18 PM (121.176.xxx.79)

    보니까 계속 남편이랑 아이만줘요 무한반복
    어머님 정성이 있는데 버려 남편 출근하고난뒤 자기는 맛난거 먹고 저녁한끼는 다이어트한다고 안먹고 남편입에서 버려라 소리 나오기전엔 주구장창 간식이고 뭐고 계속 그것만 주니 시동생이 시어머님이랑 싸우고 해결했어요
    전 남편눈으로 상태확인하게 하고 우리 먹을 만큼외엔 무조건 나눠주거나 버리라고... (실은 그런데 이런 음식들 마구 보내시는분들 신선도나 이런거 다 엉망이신분 많아요 본인도 먹기는 싫고 버리기도 애매한거 주는거라) 22년 지나니 본인이 알아서 적게 받아오거나 거절 못하면 혼자서 알아서 버리고 빈통 가져와서 씻어놓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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