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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이 결혼해야할까요?

ㅇㅇ | 조회수 : 18,417
작성일 : 2020-10-24 11:30:19
일년 만난 남자친구와 결혼 얘기가 나왔는데..
남친이랑 제가 한 살 차이이고 (남친 31, 저 30)
직업은 비슷해요. (남친 공공기관 직원, 저 공무원)

남친 직장이 안정적이나 벌이가 적어서 현재 2천만원 갖고 있어요.
재작년에 취업하기도 했구요.
그리고 중간에 차 산다고 모은 돈 다 썼다네요..
남친 부모님은 결혼에 5천 보태주실건데, 그 이상은 형편이 안된다고 선 그으셨대요.
그래서 남친이 들고 오는 돈은 총 7천이구요.

저는 제가 모은 돈이 8천 있고, 부모님은 1억 5천 정도 지원해주실 생각을 하셨어요. 집안이 넉넉한 편이에요.
그런데 남친 부모님이 5천 지원해주신다는 것 보고.. 저희 부모님이 결혼 반대 하시네요. 정 결혼하겠으면 5천만 지원하시겠다네요.
남친 집안에서 지원하는 금액이 너무 적어보이고.. 그 정도의 집안 헝편이면 노후 대책이 없는 것 아니냐며 걱정하시네요.

결국 결혼하려면 남친 7천 저 1억 3천 총 2억으로 시작하는건데..
물론 여기서 혼수와 기타 결혼 관련 비용 빠져야되구요.
마음이 답답하네요.. 그리고 남친 부모님 노후가 불안한건지 걱정되기도 하구요.
크게 돈 보태주시지 않아도 좋지만, 노후 생활비 병원비 책임지는 상황은 없었으면 좋겠어요.
남친한테 물어보니, 부모님이 현재 자영업을 하고 계셔서 아직까지는 자립 가능하시대요. 그런데 나중에는 어떨지 모르겠다고.. 장담할 수는 없다고 하네요. 현재 생활비나 용돈을 드리고 있지는 않아요.
올해 남친 어머님이 몸 안 좋으셔서 수술하셨는데, 보험 있으신건지 본인 돈으로 해결하셨다 하구요.

저희가 대기업 맞벌이면 그래도 좀 나을 것 같은데..
저희 둘다 월급이 많지 않네요. 요즘 집값도 너무 올랐구요...
이 결혼을 하는게 맞나라는 생각이 들어요.
서로 성격이 잘 맞긴 합니다. 남친 외모도 좋구요.
82분들의 고견을 구합니다. ㅠㅠ
IP : 14.52.xxx.190
15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0.24 11:32 AM (223.62.xxx.188)

    원글님이 제 동생이면 좀더 생각해보자 할 것 같아요

  • 2.
    '20.10.24 11:33 AM (39.7.xxx.114)

    돈보면 안하는게 맞네요

  • 3. 남친
    '20.10.24 11:34 AM (223.39.xxx.192)

    도망가라 하고 싶네요. 돈좀 벌어 36살이후 가도 충분하죠

  • 4. ...
    '20.10.24 11:34 AM (175.223.xxx.225)

    둘 다 직장이 안정적이고
    크게 문제될 건 없어보여요
    부모님이 아들한테 손벌리지 않고요
    남자 외모가 좋으면 그게 사실 큰 장점이에요
    사회생활건 뭐건

    돈 때문이면 얼렁 접어요
    남친도 여자 만나기 어렵진 않을 듯

  • 5. ...
    '20.10.24 11:35 AM (220.75.xxx.108)

    30 31살이면 결혼은 좀 나중에 하세요.
    남자 부모가 한다는 자영업이 뭔지도 모르겠지만 노후대비가 되었는가 하는 문제는 진짜 중요해요.

  • 6. 남자가
    '20.10.24 11:35 AM (223.39.xxx.173)

    지금 결혼하긴 아깝네요

  • 7. 사윗감이
    '20.10.24 11:35 AM (203.128.xxx.54)

    맘에 안드시나봐요
    여유도 있다시며 사돈댁 주는만큼 준다니
    결혼은 고사하고 님이 어떤 딸이었는지부터 생각해 보셔야겠어요

    그러고보면 우리나라 남자들집은 참 대단해요
    여유있으면 집도 사주고 차도 사주고....

    명절에 먼저가서 전부치는 얘긴 안했음 좋겄고요

  • 8. ..
    '20.10.24 11:38 AM (39.7.xxx.150)

    흠.. 저는 여유있지만 아들에게 선그었어요. 두 분이 안정된 직장있는데 무슨 걱정이신지...

  • 9. ㅇㅇ
    '20.10.24 11:38 AM (182.225.xxx.85)

    좋아하면 하셔야죠

  • 10. ..
    '20.10.24 11:38 AM (39.118.xxx.86)

    남자집에서 손벌릴거같진 않아보여요; 둘다 직장 안정적이니 크게 나쁘진 않아보입니다. 시부모님 인성을 보세요

  • 11. ㅇㅇ
    '20.10.24 11:41 AM (14.52.xxx.190)

    남친이 그러더라구요.
    솔직히 제가 손해보는 결혼인 건 맞는 거 같다고..
    저를 경제적으로 고생 시키고 싶지 않은데, 그게 쉽지 않을 것 같다고 그래요.
    그런데 저를 놓치고 싶지 않다고 하구요..
    본인도 집안에 돈이 많은 게 아닌 건 알았지만, 형편이 이 정도인지는 몰랐다고 해요.
    그리고 남친이 연애 초부터 결혼하자고 했어요.. 그냥저냥 만날 여자는 많지만, 결혼 결심이 드는 여자 만나기가 이렇게 어려운 줄 몰랐답니다.

  • 12. ㅇㅇ
    '20.10.24 11:44 AM (14.52.xxx.190)

    우리 부모님은 제 남친 자체는 괜찮아 보인다고 하세요.
    그런데 여자가 돈 싸들고 결혼하는게 맘에 안 든다 하시네요. 옛날 분들이라 그러신가봐요.
    부모님이 오천만원만 지원해줘도 제가 거의 남친 두 배 들고 가는 상황인데..
    그 이상 지원해주는 거 싫다고 하세요.
    남친 집안에서 우리 집안 여유로워 보이니, 본인들 돈 아끼려고 하는 거 아니냐는 말씀도 하시고..

  • 13.
    '20.10.24 11:45 AM (223.38.xxx.69)

    남자쪽에서 넘 안쓰네요
    자존심상해서 안할것같아요
    진짜좋아하면 이것저것 못해줘서 안달일텐데

  • 14. ...
    '20.10.24 11:46 AM (221.139.xxx.46)

    시부모될 분들 인성 좋으면 결혼하세요
    남친은 5년 정도 지나서 더 안정된 후 결혼해두 늦지 않지만 여자는 나이가 깡패라..
    특히나 외모 좋은 남자는 가뭄에 콩나듯 잘 없습니다. 남자 인성 좋고 시부모 인성 좋으면 결혼해서 같이 모으는것 추천해요

  • 15. 것보다
    '20.10.24 11:46 AM (110.70.xxx.226)

    맞벌이 할꺼같은데
    꼭 맞살림 약속받으세요.

    명절에 전도 꼭 같이 부친다고 다짐받으세요.

    맞벌이하는 남자놈들
    살림은 또 안하거든요.

  • 16. 그래도
    '20.10.24 11:47 AM (24.18.xxx.2)

    왠만하면 하세요. 남자 친구 31면 젊잖아요. 30에 또 새로 연애하고 맘에 맞는 남자 찾기도 어려워요. 앞으로 시집 호구만 안헌더고 다짐받고 알뜰히 같이 모으면 되요. 30 31 좋은 나이네요.

  • 17. ㅡㅡ
    '20.10.24 11:48 AM (116.37.xxx.94)

    제시누들 다 원글님처럼 결혼함
    남자오천 시누 1억 이런식으로..
    1억오천 전세로 시작 약 십년전.
    시누남편들이 다 처가에 잘함 시누도 내보기에 당당
    잘살고 있으나 형편이 확 피진않음 아직

  • 18. ..
    '20.10.24 11:48 AM (125.177.xxx.201)

    제 주변에서는 비슷한 조건인데 여자집에서 집사줘서 결혼했어요. 처가집 옆단지. 남자집경제수준 고려도 안하던데요. 사위가 처가에 엄청 잘하던데요. 사돈끼리도 서로 잘지내고. 상대편 경제수준이 걸린다면 안하는 게 맞아요. 벌써 남친은 자존심에 상처입었겠네요

  • 19. 돈계산
    '20.10.24 11:49 AM (221.148.xxx.182)

    대박하는데
    어떻게결혼해요ㅡㅡ

  • 20. ..
    '20.10.24 11:50 AM (39.7.xxx.150)

    친한 엄마 딸이 엄친딸인데 대학동기와 결혼 했어요. 둘다 교사이고 결혼할 때 자기들 힘으로 다했습니다. 나중에 조금 모자르며 힘들어하길래 몇 백단위로만 도와줬데요. 사위나 시댁이나 인상도 좋고 결혼생활하는데 해피 그 자체더군요. 왜 둘이 알아서 할 생각은 못하시나요. 나이도 30이나되서요. 엄친딸은 훨씬 어려요.

  • 21. ㅇ ㅇ
    '20.10.24 11:52 AM (219.250.xxx.32)

    돈 없는 걸로 결혼 전부터 고민이면 나중에도 맘고생하시겠죠. 이렇게 고민글 올리는 거면 헤어질 수도 있고 미친듯이 사랑하는 것도 아니실 것 같구요.
    제가 부모라도 멀쩡한 공무원 딸 그리 보내고 싶지 않을거에요. 제 동생이면ㅡ 외모 왠만하구 나이 적당하고 공무원이면 갈 곳은 많아ㅡ라고 할듯요

  • 22. ..
    '20.10.24 11:53 AM (116.88.xxx.163)

    전 딸만 있고 집도 충분히 사 줄 수 있는데 시부모님이 자립만 가능하시고 인성 괜찮으시면 사윗감 자체만 볼 것같아요. 등가법칙대로 맞춰서 물물교환하는건 아니쟎아요

  • 23. .....
    '20.10.24 11:53 AM (220.76.xxx.197)

    돈만 보면 원글님이 손해는 맞는데..
    또, 여자쪽에서 돈 더 많이 지원하면 아무래도 시댁쪽 갑질? 이 적고
    사위는 처가에 잘하게 되긴 하더라고요...
    다만 그것도 인성이 밑받침이 되어야 하는 거라서요.
    인성되는 사람, 집안이면 받은 만큼 처가에 잘하고 부인에게 잘할 테고
    인성이 별로이고 자격지심 있으면 돈 가져왔다고 유세냐고 구박하거나, 더 받을 것 없나 하고 눈 희번득 할 테고..

    원글님 입장에서 원글님 정도 돈 있고 직장도 원글님 정도 수준인 남자 만나 결혼하는 게 이득이기야 한데..
    원글님 나이 30에, 지금 당장 헤어지고
    바로 선보기 시작해서 2년 내로 결혼 하셔야 그게 좀 가능성이 높거든요...
    그게 쉽지는 않다는 것도 감안하시고...
    이 남자는 지금 헤어지면 1,2년 모아서 30대 초중반에 원글님보다는 현금은 좀 적어도 원글님 정도 스펙에 조금 어린 여자는 쉽게 만날 듯요...
    결혼시장이 남자 나이보다 여자 나이에 가혹하고
    나이가 들수록 괜찮은 남자는 기하급수적으로 적어지고
    괜찮은 여자는 상대적으로 좀더 남아있게 되어서요 ㅠ

  • 24.
    '20.10.24 11:54 AM (211.172.xxx.205)

    정말 꼭 해야 하나요~? 그렇게 남자 맘에 들면 하세요 친정돈은 갖고 오지 마시고 님 명의로 따로 챙기세요

  • 25. .....
    '20.10.24 11:54 AM (112.186.xxx.187)

    결혼이 거래라면 안하는 게 맞죠
    본인에게 물어야 할 거 같아요
    그정도로 사랑하진 않죠?

  • 26. 솔직히
    '20.10.24 11:54 AM (116.34.xxx.184)

    그냥 집에서도 5천만 받고 결혼해요 10억도 아니고 1억 가지고 결혼반대 피곤하네요

  • 27.
    '20.10.24 11:56 AM (125.180.xxx.90)

    이런말씀 드리기 좀 그렇지만,
    남친한테 결혼하지 말라고 하고 싶네요
    결혼은 둘이 하는거잖아요
    둘의 돈으로 열심히 살아가야지 돈가지고 이야기하는 부모님말씀 때문에 갈등하는 님은 결혼하면 돈 때문에 많이 싸울듯해요
    말은 하지 않아도 내가 더 많이 가져왔는데 라는 생각 평생 가지고 살꺼고요. 남자는 사랑해서 여자에게 결혼 이야기를 꺼냈는데 여자쪽은 계속 돈가지고 계산기 두드리고 있으니, 남자는 잘생기고 아직 젊으니 내가 이사실을 아는 남자 지인이라면 결혼 말릴듯요

  • 28. . .
    '20.10.24 11:57 AM (223.39.xxx.183)

    부모님 지원이 오천으로 똑같아도 님이 모은 돈 많으니 더 들고 가는 거잖아요. 전세대출 알아보시고 하면 그럭저럭 시작할 수 있을텐데요. 부모님 지원 더 받아 가는건 별로고 사람에 대한 확신 있음 그 정도 시작 괜찮죠. 둘 다 안정적인 직장이면 30, 31살 이렇게 결혼 하는 경우 종종 봤어요. 근데 시작부터 본인이 손해다 이런 생각 들면 보통 맞더라고요.

  • 29.
    '20.10.24 11:57 AM (172.56.xxx.88)

    아니 자기도 재벌도 아니면서..
    남자집에서 더 많이 보태주면
    그게 남자부모 노후자금으로 주는거예요
    무슨 아들을 낳으면 나라에서 돈을 주나
    아들 부모 월급을 더 많이 주나
    세금이나 등록금을 깎어주나
    왜 이렇게 남자부모한테서 뜯어내려는건지
    그만두세요 결혼

  • 30. ㅇㅇ
    '20.10.24 11:58 AM (114.205.xxx.82)

    글만 봐선 남자쪽이 크게 처지는 느낌 없어요 준수한 외모에 나랑 잘 맞는 성격인 사람 만나는 것도 꽤 어려워요 둘 다 안정적인 직장이니 저라면 결혼할 것 같아요 다만 시부모님 되실 분들 몇번 만나보면 좋을 것 같아요

  • 31. ....
    '20.10.24 12:01 PM (122.32.xxx.191)

    시부모 될분들 분위기는 어떤가요?
    그게 젤 중요한데...
    우리 시부모는 자기들 노후자금은 뒤로 갖고 있었어요.
    정말 사랑한다면 둘이 으샤으샤 살면 될것같은데요
    둘이 비슷해야 나도 떳떳하고 살기 편해요

  • 32.
    '20.10.24 12:02 PM (172.56.xxx.88)

    아마 원글 부모는 1억5천 주면
    남자쪽이 15억은 해오길 바랬겠죠ㅎㅎ

  • 33. 현실적으로
    '20.10.24 12:04 PM (223.38.xxx.125)

    일이 년만 더 지나면
    저런 남자 못 만나게 돼요
    여자 30대와 남자 30대가 달라요
    공기업에 외모 준수 부모노후 그럭저럭 보장이면
    여자들 줄 섭니다

  • 34. 왜저래?
    '20.10.24 12:10 PM (175.223.xxx.59)

    172.56.xxx.88)

    아니 자기도 재벌도 아니면서..
    남자집에서 더 많이 보태주면
    그게 남자부모 노후자금으로 주는거예요
    무슨 아들을 낳으면 나라에서 돈을 주나
    아들 부모 월급을 더 많이 주나
    세금이나 등록금을 깎어주나
    왜 이렇게 남자부모한테서 뜯어내려는건지
    그만두세요 결혼

    ㅡㅡㅡㅡㅡㅡㅡ
    여자부모 돈은 노후자금 아니예요?

    돈없는 아들엄마 자격지심 쩐다.

  • 35. 이결혼
    '20.10.24 12:10 PM (223.62.xxx.19)

    솔직히 남자가 안해야해요. 인물좋고 그만한 직장이면
    나이좀 어린 82안하는 여자랑 하면 좋을듯

  • 36. ..
    '20.10.24 12:11 PM (183.98.xxx.7)

    선봐서 조건보고 재는것도 아닌데 연애했는데 결혼할때 너무 계산적인것 아닌가요? 저랑 신랑 동갑. 29에 결혼해서 신랑 모은 돈 없을때 제가 3배 더 가져갔는데 저는 전혀 계산 하지않았어요. 혼수비용 아껴 집 마련하는데 썼고 지금 안정적으로 살아요. 시댁이 일부러 안주는것도아니고 형편이 안되어 못주는건데 저렇게 따지는거 남친이 알면 정 떨어질것 같은데요. 조건이 중요하면 그런 선택을 하시면 돼요. 경제력과 사랑 둘다 취하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한 상황이라면 전 그 사람의 인성과 능력 볼것 같아요.

  • 37.
    '20.10.24 12:14 PM (221.138.xxx.126)

    저는 딸가진입장
    친정부모님 걱정도 이해는 돼요
    막상결혼하고보면 아들한뎨 돈 지원바랄수도 있고 시집우선 문화가 없어지진 않으니깐‥
    그런데 오천 대 일억오천이면 엄청 큰돈차이도 아닌데 너무 계산두들기시는듯
    부모님이 오천으로 줄이시겠다는건 합당한듯
    그럼 양쪽도합 일억만 받고 둘이서 시작하세요 평범서민가정에서 일억이상씩 현금지원되는 집이 얼마나 많겠나요 ㅠ 제가 가난한건지 ㅠ
    대신 남친한테 시집에 우선적으로 잘해야하는생각이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결혼할때는 미안해해도 내사람되고나면
    효자되쟈나요 남자들이‥
    어렵네요 저도
    평생 시댁지원에 괴로웠기에 내딸은 절대그렇게 안보낸다 싶은데
    토 입장이 달라서 아들가진 쪽에서는 죽어라ㅈ길러 여자한테 내준다는 생각으로 며느리 공양받는걸 당연히 생각하는듯ㅠ
    이런 문화 다 지겹네요 저는
    그냥 자기들끼리 결혼하고 애낳고 살고
    싫음 해어지고 ‥ 외국처럼 부모상관없이산ㅅ었으면 좋겧‥

  • 38.
    '20.10.24 12:14 PM (218.55.xxx.159)

    하지마세요. 그 남친이랑 결혼.
    몇년 후 남친은 님보다 더 좋은 사람 만날거구요,
    님도 남친보다 돈 맣은 사람 찾으시구요.
    그게 맞아요.

    전 여유있게 살고있지만, 아들 딸 결혼할 때 보태줄 생각 없어요.
    키우면서 아낌없이 투자했으니 결혼은 니들이 알아서 하라구요.
    님같이 생각하는 분은 저같은 시부모 용납안되겠죠??
    그러니 다른 돈 많은 남자 찾으세요.

  • 39. 남자가 손해
    '20.10.24 12:14 PM (221.140.xxx.80)

    남자나이 30에 직업 안정적이면 오년후에 30살 여자 만나 결혼할수있어요
    돈 따지고 그리 살면 혹시 나중에 원글님이 적게 벌면 그때는 어떻게 하실건데요
    이결혼은 남자쪽이 아쉬운게 없어요

  • 40. ㅇㅇ
    '20.10.24 12:14 PM (27.100.xxx.77)

    전 괜찮을 거 같은데요 공기업 남자 빚도 없고 원글님 집이 넉넉하니 좀 도움받고 살면 되는거죠

  • 41. 결혼이라는게
    '20.10.24 12:15 PM (121.129.xxx.115)

    돈 생각만 하면 못하죠. 돈보다 이 사람을 더 믿으면 결혼 하는 거구요.

  • 42. . .
    '20.10.24 12:18 PM (223.39.xxx.183)

    무슨 남자가 5년 후 원글님 같은 여자 쉽게 만날 것처럼 말하는 댓글에 속을 필요는 없어요. 남자 나이 많으면 여자 나이는 어려도 직업이나 조건은 확실시 쳐집니다. 31살에 모은돈 2천이면 5년 후라고 큰 차이도 없어요. 님이 하고프면 하는건데 비슷하게 시작하세요.

  • 43. ㅇㅇ
    '20.10.24 12:20 PM (14.52.xxx.190)

    남친 부모님 한번 뵈었는데..
    그냥 잘 모르겠더라구요.
    좋은 분인지도 모르겠고 나쁜 분인지도 모르겠고..
    맘에 걸리는 부분도 없고 맘에 특별히 들 부분도 없고..
    그냥 평범한 것 같았어요.
    인상도 평범..
    다만 서로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고 싶어하는? 그런 스타일인 듯 해요.
    남친에게 집착하거나 며느리에게 큰 도리를 요구할 것 같지는 않더라구요.
    남친 부모님 쪽에서도 저를 탐색하는 느낌.. 당연한 거겠죠?

  • 44. 돈이
    '20.10.24 12:21 PM (175.199.xxx.136)

    걸리면 돈많은 사람 만나셔야죠.
    어차피 인성이야 살아봐야 아는거고

    돈있는 쓰레기가 낫겠죠.

  • 45. 딸집은
    '20.10.24 12:24 PM (203.128.xxx.54)

    넉넉하면 딸고생 덜하라고 밀어주고 싶지 않아요?
    그럼서 맨날 딸좋단 소린 왜하는지
    그거 주면 딸주는거지 사돈집 주는건가
    여튼 ㄷ럽게도 아낀다니까....

  • 46. 반대
    '20.10.24 12:27 PM (220.78.xxx.34)

    이 결혼은 남친이나 예비 시집 쪽 경제 사정이 아니라 원글님의 친정문제에 달렸습니다.
    원글님 부모님 성품은 어떠신가요 이 결혼에선 그게 관건입니다.
    그렇게 결혼해도 원글님도 벌써 돈 때문에 흔들리고
    친정 부모도 그것에 우월감 가지고 남자를 낮게 보고 시집도 무시합니다. 저희 아버지가 그랬어요

    그것때문에 평생 고통받지 않으시려면 친정부모 태클 막을 결심을 하시던가 아니면 없던 일로 하는 게 각자에세 행복한 길이에요 남자만 여자를 시집에서 막아주어야 하는 것 아닙니다. 쌍방이에요.
    저는 초반에 친정 아버지 막지 못했고 갈대처럼 흔들렸습니다.
    딱 그대로에요 우리집 돈 보고 그러는 거 아니냐고.

    남편이 굉장히 마음고생했고 지금은 결혼생활 오래 되어 아버지가 덜 하시지만 아직도 저희 시집 무시합니다..
    정작 결혼해서 살아보니 시집이 자식에게 손 안벌리고 그냥 저냥 사시는 거였고
    결정적으로 저희가 힘들 때 도움 주신 건 시부모님이었습니다. 친정엔 돈 얘기를 절대 못하니까요.

    잘 생각하세요.

  • 47. 고민할만합니다
    '20.10.24 12:28 PM (218.152.xxx.177)

    여자가 글 올려도 보이지도 않는 남자 걱정하는 이 분위기 뭐죠.

    제 여동생이라면 말릴것 같아요.
    결혼준비 시점 부터 경제적인 부분을 고생시킬거라고 예고하는 남자와 결혼은 모험이죠.
    경제적으로 힘들 때 여자(처가)에게 의지할 일이 생길 때 "내가 그래서 결혼전에 솔직하게 말하지 않았냐" 응수할
    여우((표현죄송) 끼가 있는 남잡니다.

    여자 분 부모님이 남자쪽 맞춰서 5천만 주겠다는 입장 당연해요.
    아예 줄수 없고 남자쪽 7천에 맞춰서 니돈만 가져가라고 해도 이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외모도 괜찮고 대화도 잘 통하는 상대 만나는건 어렵죠.
    하지만, 연애와 결혼은 다른 문제 라는말 믿지 않았었지만 살아보니 다른 문제 맞아요.
    지금은 둘다 사랑으로 작아보이는 문제가 사이가 벌어질 일이 생길 때는 커지기 마련이거든요.
    연애로 마무리 져야 하는 상대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커뮤에 글올릴만큼 고민이 된다면 감이 안좋은거거든요.
    촉 무시하지 마세요.

  • 48. ..
    '20.10.24 12:29 PM (183.98.xxx.7)

    친정이 넉넉하면 사랑하는 딸 고생 안하게라도 집 마련해주고 딸 명의로 하면 되잖아요. 부부로 함께 사는건데 여유되는쪽이 헌쪽이라도 있으면 그쪽에서 넉넉하게 품을 수 있지않나요?

  • 49.
    '20.10.24 12:30 PM (218.152.xxx.177)

    내가 속물인가 고민하기에는 이미 여자 분은 순진하게 행동하고 있습니다.
    속물이어야 할 순간이 온 것 뿐.
    슬프지만 좋지 않은 촉은 대개 맞더군요.

  • 50. 에효
    '20.10.24 12:34 PM (182.219.xxx.55)

    결혼이 비지니스네요..

    아마 경제적인 조건이 맞는 분한테는 외모나 성격상 마음에 안드는 분이 또 있을 겁니다...

    인생이란게 그래요... 물론 백퍼 다 만족스러운 사람 만나면 럭키하지만 그런 경우는 드물지요..

    적당히 타협하세요.

  • 51. ㅠㅠㅠㅠㅠ
    '20.10.24 12:40 PM (183.90.xxx.50)

    아직 어려요. 더 놀다 하세요.

  • 52. 82에는
    '20.10.24 12:49 PM (39.112.xxx.171)

    모자란 아들 둔 가난한 전업 아줌마들이 많은듯.
    ㅋㅋ

    어제 남편보다 잘번다는 글에도
    남편한테 빙의해서 열폭하더니
    오늘도 남자에 빙의ㅋㅋㅋㅋ

  • 53. 헤어지세요
    '20.10.24 12:57 PM (116.43.xxx.160)

    최소한 솔직하긴 하네요. 노후준비 장담할 수 없다고
    그것부터 엄청 기우는 결혼인데 인생걸고 도박할 일 있나요
    여자분 글 올리셨는데 뭔 남자쪽 빙의한 댓글이..
    남자는 무슨 계산도 없이 원글님하고 결혼하자고 하겠나요?
    남자야 당연히 놓치고 싶지 않겠죠. 공무원에 넉넉한 집 딸
    그런데 원글님은 그 남자랑 결혼하면 친정도움 없이는 쪼들리고 살게 뻔하잖아요
    남자분이 글 올렸으면 순진한 원글 꼭 잡으라고 할 겁니다. 그런 결혼이에요

  • 54. 하이고
    '20.10.24 12:59 PM (14.55.xxx.152)

    1억이 결혼을 하고 접을 만한 만한 가치가 있나요?
    무일푼에 직업이 없다면 모를까 오천을 들고오고
    여자집에서 1억5천을 합하면 못살아요?
    남자집과 똑같이 해준다는 여자집의 마인드가 참...
    이해가 잘 안됩니다만.

  • 55. abcdef
    '20.10.24 1:02 PM (27.179.xxx.55)

    하지마세요.

    나이가 31살 먹고 자기집 형편을 몰랐단게 말이되나요?
    결혼하면 엄청 형편 잘 알고 거기에 맞게 생활할것 같죠?
    사람 쉽게 변하나요?

    남자분 너무너무 사랑해서 얘 아니면 안되겠다하면 하세요.
    너무 좋으면 뭐 이런글 올렸겠나 싶은데.....

    자기집 형편을 잘알아서 빠릿하게 돈 모으는 사람과 하든
    아니면 자기집 형편을 몰라도 괜찮은 형편 좋은 사람과 하시든 하세요.

    너무 좋아죽어서 얘 아니면 안돼라면 이런글 안 올렸을거고
    도시락 싸들고 말려도 할려면 하죠.

  • 56. ..
    '20.10.24 1:05 PM (39.7.xxx.71)

    지금 남자집에서 해주는 돈이 문제가 아니라 남자집 노후를 장담 못한다고 하잖아요. 답답들 하셔라.. 남자들도 따질거 다 따져요.

  • 57. 딸셋
    '20.10.24 1:05 PM (118.220.xxx.115)

    원글님성격 되게이성적인가봐요 계산적인건가...결혼얘기나오자마자 계산기두드리는....
    부모가 지원해주는건 형편껏 해주는거아닌가요? 1억이든 0원이든...
    아직도 남자가집사면 당연하고 여자가 집사면 미친건가?ㅎㅎ

  • 58. 그러게요
    '20.10.24 1:06 PM (125.129.xxx.179)

    노후가 문제죠
    노후 안되어있는 시댁은 그야말로 지옥문 열리는건데
    더 잘 알아보고 하세요

  • 59. 돈없는
    '20.10.24 1:08 PM (39.7.xxx.9)

    아들 부모들
    이글에 와서 왜 부들거림?

    부들거릴 시간에 돈이나 버셈.

    열심히 돈 모은 딸부모 씹지말고.

  • 60.
    '20.10.24 1:08 PM (218.152.xxx.177)

    남자 분 차 사느라 돈이 없다는 말이 걸립니다.
    외모 괜찮고 말잘하고 취업 전에 차사고......

    1년 연애로는 부족해보이는데요,,
    결혼 서두르지 말고 더 만나보세요.

    다 감수하고 놓치고 싶지 않다면 결혼해야겠지만요.

  • 61. ..
    '20.10.24 1:09 PM (39.7.xxx.71)

    설마 30대 여자랑 1년이나 만나고 이제와서 노후 장담못한다고 한건가요? 여태 말 안하고 뭐했데요?

  • 62. 그러게요
    '20.10.24 1:12 PM (116.43.xxx.160)

    집안 형편 뻔한데 차부터 사고, 모은 돈 2천인 상태에서 결혼하자고 ㅎㅎ
    요즘 남자 31 결혼 급한 나이 아니죠. 행여나 호구 놓칠까 급한거지..

  • 63. .......
    '20.10.24 1:35 PM (1.233.xxx.68)

    그 돈 차이인데 고민한다면 이 결혼 다시 생각하는게 맞아요.

    그런데 요즘 결혼 늦게 한다고 했지만
    내년이면 31살인데 능력있는 새로운 남자 만나는 것도 쉽지 않아요.
    원글님 외모랑 키가 되면 능력있는 사람 찾아보시고
    아니면 ... 똑같이 5000만원 지원받으세요.

  • 64. ㅇㅇㅇ
    '20.10.24 1:56 PM (218.235.xxx.219)

    노후자금 떼놓고 보태주면 시가가 가난하다고 난리
    노후자금 안 떼놓고 주면 나중에 시가는 노후준비도 안됐다고 난리

    노후대비도 해 놓고, 가난하단 소리 안 듣게 아들 결혼도 하려면
    아들엄마들은 대체 딸 엄마보다 돈이 얼마나 더 있어야 돼는 거에요?
    자식 없는 내 입에서 남자들 안됐다란 소리 저절로 나오네,

    딸들이 친정은 노후 대비 됐단 말은
    딸이니까 오빠나 남동생이 하겠지, 미루고 있는 거 아니고요?

  • 65. ..
    '20.10.24 2:16 PM (49.164.xxx.159)

    현 남친이랑 할지 헤어지고 다른 사람 만날지 원글님이 결정하는것 아니겠어요?
    지금 남친도 님 조건에 못 미친다는 생각은 안들어요.

  • 66. ㅇㅇ
    '20.10.24 2:19 PM (210.105.xxx.203)

    저도 딸 아들 둔 엄마지만 여기 댓글들 분위기 ㅋㅋ
    아무리 공기업이라도 서른에 2천 모은 남자-차산다고 돈 못 모았다는- 가 몇 년 더 일한다고 돈을 얼마나 더 모을수 있겠으며, 그 때는 시부모될 사람들이 5천이 아니라 억 이상
    준대요? 무슨 몇 년후에 더 좋은 여자를 만날거라 그러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단순히 결혼비용이 문제가 아니라 노후 대비 확실하지 않았다는데, 그리고 여자쪽에서는 1억 5천 생각했지만 형편 넉넉하다 했잖아요. 그럼 그 후 유산 문제도 생각해야지. 여자가 충분히 고민할 분위기 맞구만.
    결혼비용 5천에 2천 모은 공기업 남자한테 원글님은 완전 잡아야 할 신부가 맞는데요. 처가 형퍈 좋고 공무원이고.

  • 67. 너무 계산적
    '20.10.24 2:20 PM (59.7.xxx.211)

    이정도로 따지면 사랑 안하는겁니다.
    언뜻 보기엔 남자 부모쪽 자식에게 기댈 성격도 아니신거 같은데..남자는 5년 정도 벌어 5년뒤 30살 처자 만나면 딱 좋구요
    님은 얼른 헤어지고 돈 몇억 들고올 남자 잡으세요.
    내년이면 31인데 솔직히 여자는 나이가 깡패예요.일년에 일억 이상이 날라가는 나이 맞아요.꼰대스런말인데 치졸할 정도 현실입니다.
    근데....일억? 이억? 이게 큰 돈인가요?
    평생 살 남편 고르는데???

    2222222

  • 68. ,,,
    '20.10.24 2:22 PM (121.167.xxx.120)

    남친네 부모님 경제 상황 더 알아 보세요.
    자영업 규모나 주택 가격 같은거요.
    나중에 괜찮은 집이면 주택 연금 받으면 생활비나 병원비 안 보태도 돼요.
    결혼 하실거면 하세요.
    지금 가진돈에 친정 부모님에게도 꾸는 형태로 최대로 받고 대출 받고 해서
    집 구입해서 시작 하세요. 명의는 돈 들어간 %로 명의 하시고요.

  • 69. 그러게요
    '20.10.24 2:28 PM (125.129.xxx.179)

    여자가 훨 좋은 조건이구만
    몇년있으면 남자가 돈 싸들고 온다하고 ㅎ
    그저 여자 나이로 도매급으로 넘기네요
    요지는 남자쪽 부모 노후문제이구만
    더 알아보고 하세요
    급하게 할 이유가 없잖아요

  • 70. ....
    '20.10.24 2:42 PM (218.155.xxx.202)

    결혼해도 잡음 많고
    맘고생이 예상되니 결혼 접으세요
    남자는 부잣집 공무원 딱 조건이 맘에 들어 적극적이고
    여자는 가난한 시댁이 맘에 걸릴정도로 남자를 사랑하진 않고
    이런 마음상태로는 절대 결혼까지 못가요

  • 71.
    '20.10.24 2:44 PM (115.136.xxx.137)

    제 친구 31살에 30살 남친과 결혼했어요.
    친구가 경력도 더 오래 되었으니 연봉도 높았고요.
    지금도 제 친구가 더 벌고 있는데,
    남자집이 넉넉한편이 아니라 원글님처럼 여자집이 조금 더 결혼 비용을 썼지요.
    지금은 서울에 아파트 2채에, 시집에 가도 힘드니까 쉬라고 해서 누워서 자다고 온다고 합니다. 마치 사위 대접하는 처가집처럼 시집에서 대접받아요. 남편도 항상 고마워하고, 장인 장모에게 이렇게 잘하는 남편이 없다고 할 정도네요.
    남자만 괜찮으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 72. ...
    '20.10.24 2:47 PM (1.234.xxx.84)

    서로에게 더 좋은 짝이 있을 거에요.
    원글님에겐 나이 더 많고 경제적 여유 있으나 외모는 지금보다 많이 떨어지는 남자.
    남친은 5년여 후 돈 좀 모은 후, 30대 초반의 원글님 정도의 여자.
    빨리 헤어지는 게 서로를 위한 길.

  • 73. ....
    '20.10.24 2:49 PM (39.124.xxx.77)

    고민되면 안하는게 맞죠..
    결혼전에 이런게 고민되면 결혼하면 백퍼 후회할텐데요..
    안좋은 점 돈없는점이 더 눈에 들어올걸요..

    남들 이야기는 케바케 사바사라 내경우엔 내감정 내생각만 생각해서 결정해야 되요.
    어느 한쪽이 어려우면 어려운게 눈에는 잘안보여야 결혼까지 가는건데
    결혼전에 고민될정도면 힘들듯 보여요.
    아직 만혼도 아닌데 좀더 골라보는것도.. 집에 여유도 있다하니..
    그리고 헤어질거면 빨리 헤어지고 다른 남자 찾아요. 서로를 위해서..

  • 74. 안 하셔야
    '20.10.24 3:04 PM (59.6.xxx.151)

    님 부모님 입장이나
    님 입장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런데 이 문제는
    남친이나 부모 혹은 양쪽 다 앙금이 남으면(제 보기엔 부모님 그러실 거 같아요. 나빠서가 아니고 암튼)
    기울기?가 크지 않았던터라 오히려 갈등이 증폭될 것 같네요
    님도 자신의 부모에 비해 덜 해준 시부모 때마다 억울할 거고요
    가까운 후배가 묻는다면 양쪽 다 하지 말라고 하겠습니다

  • 75. ...
    '20.10.24 3:34 PM (211.36.xxx.253)

    꼴랑 1억 가지고 손해를 보네마네 ㅉㅉㅉ

    그냥 결혼 때려 치우세요.

    30대 초반이고 벌어둔 돈도 얼마 없으니 1억이 크게 느껴질 수도 있는데 공기업-공무원 맞벌이하면서 신혼특공 분양받고 자산 불려나가면 1억은 돈도 아닙니다.

    돈 1억 불리는 건 진짜 쉽지만 직업이나 외모, 성격 모두 내 맘에 드는 젊은 남자 잡는 건 그 몇 배로 힘들어요.

    당장 3~4억 더 많이 가진 남자 찾았다해도 다른 조건은 또 별로일 수도 있고 그러다 나이만 먹게 되구요.

    남녀 모두 직장 안정적이면 어린 나이에 돈 좀 없어도 빨리 결혼해서 집 사고 자산 불리는 게 돈 많은 남자 찾아 허송세월 보내는 것보다 훨씬 낫습니다.

  • 76. 선보세요
    '20.10.24 3:43 PM (175.223.xxx.231)

    이정도로 따지면 사랑 안하는겁니다.
    언뜻 보기엔 남자 부모쪽 자식에게 기댈 성격도 아니신거 같은데..남자는 5년 정도 벌어 5년뒤 30살 처자 만나면 딱 좋구요
    님은 얼른 헤어지고 돈 몇억 들고올 남자 잡으세요.
    내년이면 31인데 솔직히 여자는 나이가 깡패예요.일년에 일억 이상이 날라가는 나이 맞아요.꼰대스런말인데 치졸할 정도 현실입니다.
    근데....일억? 이억? 이게 큰 돈인가요?
    평생 살 남편 고르는데???

    333

  • 77. . .
    '20.10.24 4:27 PM (223.39.xxx.183)

    5년 후면 그 남자는 지금도 힘든데 원글님 정도 여자 못 만납니다. 자기보다 돈 없고 예쁘거나 자기보다 돈은 있지만 평범하거나 다 비슷하게 만나고요. 서른은 요새 결혼 급한 나이 아닙니다. 서른 다섯까지 친구들 다 비슷한 연령대 만났어요. 할머니나 직업 불안정한 여자들 말 듣지 말고 본인 마음 잘 들여다보세요. 8천만 가져가도 2천 들고 오는 남자보다 많이 가져가는데 어떤 결혼 원하는지가 먼저죠. 그리고 사랑하면 대단하지도 않은 문제 맞긴 맞지만 결혼 전 문제가 생각보다 클 수도 있으니 신중하긴 해야죠.

  • 78. ...
    '20.10.24 4:38 PM (223.38.xxx.235)

    솔직히 제가 손해보는 결혼인 건 맞는 거 같다고..
    저를 경제적으로 고생 시키고 싶지 않은데, 그게 쉽지 않을 것 같다고 그래요.
    그런데 저를 놓치고 싶지 않다고 하구요..
    본인도 집안에 돈이 많은 게 아닌 건 알았지만, 형편이 이 정도인지는 몰랐다고 해요.
    그리고 남친이 연애 초부터 결혼하자고 했어요.. 그냥저냥 만날 여자는 많지만, 결혼 결심이 드는 여자 만나기가 이렇게 어려운 줄 몰랐답니다.
    ㅡㅡㅡㅡ
    남자가 여우네요
    미리 밑밥 깔고 (결혼하면 경제적으로 고생시킬거다 )
    그래도 놓치기 싫다(원글 조건이 좋으니 내 이기적인 마음으로 고생시키더라도 결혼해야겠다 딸 고생하는거
    보기싫어서라도 친정부모가 도와주겠지)
    결혼 결심이 드는 여자 만나기가 이렇게 어려운 줄 몰랐답니다. (경제력있는 집 딸 만나기가 힘들더라)

    이 여자 저 여자 조건 따지며 만났는데 별 소득이 없다가
    원글네 집이 여유로운거 같으니
    놓치기싫어 연애초부터 결혼하자 했겠죠
    남친은 첨부터 계산적으로 나온건데
    원글이 혼자 로맨틱하게 생각한거죠
    이남자 나한테 빠졌나봐 나없음 안되나봐
    그러다가 막상 결혼 앞두니 현실적인 문제에
    눈을 뜬거구요
    남자도 계산 할거 다하는데 원글도 계산적이면 안되나요
    둘다 똑같이 5천씩 내고 원룸에서라도
    시작하자고 강하게 얘기 해보고 어떻게 나오나 보세요
    그쪽에서 머뭇거릴수 있어요

  • 79. 그냥
    '20.10.24 5:22 PM (124.62.xxx.189)

    다른 남자 만나세요.

  • 80. ...
    '20.10.24 5:43 PM (223.38.xxx.76)

    친정부모도, 딸(원글님)도 모두 계산적이네요
    친정부모가 딸 편하라고 집 사주고 돈 보태주는거 아닌가요??
    시부모가 아들 편하라고 돈 들여 집 사준다고 며느리들이 강조하는 것과 똑같은것 아닌가요?

    원글님은 다른 남자 만나세요
    그 남자도 별로고, 원글님도 별로예요

  • 81. 별로
    '20.10.24 5:59 PM (119.71.xxx.86)

    제가 원글님 부모면 1억5천 지원해주겠어요
    원글님 조건이 더 나은건 사실이지만
    사람만보면 남친도 꿀릴건없네요
    외모좋은 남잔 외모좋은여자 레어템이에요

  • 82. 별로
    '20.10.24 6:00 PM (119.71.xxx.86)

    외모좋은여자 -->외모좋은 여자 보다

  • 83. ㅇㅇ
    '20.10.24 6:09 PM (14.38.xxx.149)

    지금 1억가지고 손해보네 마네하는 결혼은
    결혼하고서도 싸울 여지가 많네요.
    하지 마시고 님 수준에 맞는 남자랑 결혼하세요.
    남자는 35에 돈 더 모아서 그때 수준에 맞는 여자랑 하면 될꺼고...

  • 84.
    '20.10.24 6:38 PM (61.74.xxx.64)

    이 결혼.. 생각해볼 만한 댓글들이 많네요. 부부 다 안정적인 직업 직장이라면 그 정도의 경제적인 갭은 큰 문제가 안 될 듯합니다. 놓치기 싫을 만큼 사랑하는지, 시부모님 인성괴 집안 분위기 잘 살펴보고 고민해보시길요.

  • 85. 제가보기엔
    '20.10.24 7:00 PM (118.235.xxx.72)

    그 남자집 돈 없는집 아닙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돈없으면 여자 탐색 그런거 안해요 ㅋㅋㅋㅋㅋㅋ
    자기집이 어느정도인지 아들도 모르는 그런 집 많아요
    제가 아는집도 100억대 자산가인데 아들들이 엄마아빠 재산 상황 전혀 모르고요 자기네가 용돈 드려야하는줄로만 알아서 용돈 드려요

  • 86. 제가보기엔
    '20.10.24 7:00 PM (118.235.xxx.72)

    돈보고 결혼한다 그럴까봐 5천 이야기 하고 두고보는경우도 있갰죠

  • 87. 흠...
    '20.10.24 9:00 PM (106.248.xxx.93)

    남자쪽이 5천 지원해주고..
    여자쪽에서 1억5천 지원가능이라..

    이게 뭐 남자쪽이 확 기우는 결혼도 아닌거 같은데..
    여자분 댁이 넉넉하다 했는데 그정도는 보통가정에서도 딸 출가시킬때 지원가능한 금액 아닌지..
    친정이 돈으로 갑질 할 만큼 큰 금액차도 아닌거 같은데..
    부모님께서 결혼전부터 저리 10원하나 손해?안보려는 계산기 두들기는 집안은 결혼해서도 엄청 피곤하게 간섭하고 친정갑질 예약일거 같네요.
    누가 옳다 그르다를 떠나 가치관이 서로 다른 집안인거 같아요.

    저같으면 친정서도 5천만받고 남친집에서 5천 지원받아 1억으로 시작할거 같은데..

    이 결혼이 님(친정)에게 달려있는거 같은것도 좀 별로네요.

  • 88. 결혼은
    '20.10.24 9:08 PM (112.145.xxx.133)

    비지니스 맞아요 계약 관계고 줄 거 주고 받을 거 받는 관계예요
    할까 말까 고민되면 안 하는게 정답이죠 결혼은
    각각 더 좋은 배우자 만날 수 있으니 이번 사람과 결혼하지 마세요

  • 89. ㅇㅇ
    '20.10.24 9:14 PM (110.70.xxx.112)

    10억 지원하는것도 아니고 뭘 그렇게 고민하는지 남자가 맘에 들면 계산기 두드리지 말아야지 고민되면 안해야죠
    남자쪽에서도 님 나이 맘에 안들수도 자기 아들이야 31살이면 바쁠것도 없으니

  • 90.
    '20.10.24 9:28 PM (121.152.xxx.123)

    이게 결혼하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 서로 좋아하던 남녀가 결혼을 제고할 정도로 문제가 될 일인지
    전 무슨 대단한 일이 있는 줄 알았는데,
    부모님이 오천 보태주시면 감사할 일 아닌가.
    남자 본인 돈이 적은게 좀 그런데, 그게 걸리면 1-2년 더 모으고 나서 결혼을 하든지.
    정 억울하면 님 부모님한테도 오천만 받든지.
    이거 가지고 결혼 깰까 할 정도면 그냥 깨는게 나을지도.

  • 91. 하지마
    '20.10.24 9:43 PM (112.169.xxx.40)

    남의집 엄한아들 빼오지 마시고 님은 경제력이 높은 남자분 만나 결혼하세요.
    솔직히 님도 서른이면 돈많고 능력있는 남자들 아무리 공무원이라도 뭐 쳐다보겠어요?
    공기업 다니는 모양인데 안정적이고 열심히 다니면 그래도 중은 살겠구먼

  • 92. 지금
    '20.10.24 9:47 PM (118.235.xxx.164)

    망설이는거면 언젠가 상황이 안 좋을때 문제 될 소지가 있어보이네요

    결혼반대~
    각자 다른 사람 만나세요

  • 93. 시부모
    '20.10.24 9:49 PM (14.39.xxx.40)

    인성좋아도 노후대책없으면
    진짜 힘들어요.
    생활비에 의료비와 남들처럼만 살고싶어해도
    두분 번것중 한사람몫은 나갑니다.
    그것도 한참 내자식들 키울때요.
    그 남자집 돈없어요.
    집에서 도와줄 형편이 안되는겁니다.
    돈도 없고 마음도 없을수도 있어요.
    실제로 결혼한다고하면
    그 오천도 안해줄수있어요.
    친정이야 있는돈 나중에 받아도 되지만,
    없는 집에서 뭘 어쩌나요..
    저 경험자예요.

  • 94. 하세요
    '20.10.24 9:49 PM (61.84.xxx.134)

    지금 놓치면 후회하세요.
    아무나하고 하게될수도..
    내맘에 드는 남자 만나는게 쉬운일 아니예요.
    두사람 다 직업 있고 뭐가 문제예요?
    전 결혼 추천~!

  • 95. sketch
    '20.10.24 9:49 PM (121.139.xxx.152)

    위에 남자가 손해본다는 분들... 이해전혀 안가요. 부모가 금수저 아닌이상 공무원 월급으로 사실 맞벌이에 부인이 대기업들도 아니면 아니면 애 키우면서 못살아요. 그만큼 힘든데, 2억 가지고 어떻게 집 대출받고 결혼하고 하시나요.... 이런 고민 하시는 분이라면 절대 못살아요. 사람마다 각자의 기준이 있는데, 원글님 기준의 삶은 못살것같아요. 헤어지지고, 정말 조건 먼저 맞춘다음 그 중에 나은 사람으로 찾아보세요. 30 나이 많은거 절대 아니구요, 원글님 조건만 괜찮다면 36까지 천천히 찾으세요.

  • 96. 이 결혼
    '20.10.24 9:49 PM (130.105.xxx.33)

    할지 안할지는 본인의 선택이지요
    본인도 부모님도 손해다 생각하면 안하는게
    맞죠
    물불 안가리고 해도 구비구비 힘들거든요
    돈 많은 사람 찾으세요

  • 97. 노후대책
    '20.10.24 9:51 PM (112.154.xxx.91)

    노후대책이 되어있다는 말은 젊은 부부의 소득이 온전히 보장되고 그대로 젊은 부부의 미래를 일구는 자산으로 쌓인다는 뜻이고요.

    노후대책이 안되어있으면.. 밑빠진 독에 물붓기일 수 있어요.

  • 98. ..
    '20.10.24 9:52 PM (1.251.xxx.130)

    공기업이면 철밥통인데 좋은 직업인데요. 남자가 사회생활 1년차인데 당연 벌어논 돈이적죠. 남자 30대 중반에 많이가던데 남자가 결혼이 빠른나이에요

  • 99. 댓글 안봤어요
    '20.10.24 9:53 PM (124.49.xxx.217)

    원글님이 인생에서 뭘 중요시하는지 생각 잘 하셔야 할 것 같아요

    남자가 성격 잘 맞고 외모 좋고 이런 남자 만나기 힘들어요
    예전에도 잘 그랬었다면 이후로도 그러겠지만
    외모 성격 맘에 드는 남자 이남자가 처음이야 하면 그거 되게 포기하기 아깝네요...
    살다보면 그것도 참 중요하거든요

    근데 이거보단 경제적 안정이 중요하다 하시면
    다른 남자 만나세요
    문제는 본인이 넉넉하게 자라면 잘 몰라요 ㅠ 자기가 얼마나 그걸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그거 잘 생각해보세요

    댓글 많이 달렸지만 결국 원글님이 어떤 인생을 원하냐에 따라 달렸어요 이 결혼은
    반드시 본인이 행복해지는 방향으로 잘 생각하셔서
    잘 되시길 바라요

    비아냥거리는 댓글들도 있을 것 같은데 신경 쓰지 마시고요

  • 100. ... ..
    '20.10.24 9:54 PM (121.134.xxx.10)

    글만 봐선 남자쪽이 크게 처지는 느낌 없어요 222

  • 101. .....
    '20.10.24 9:55 PM (180.65.xxx.60)

    하지마세요

    둘다를 위해서요

  • 102. 아이
    '20.10.24 9:58 PM (114.206.xxx.33)

    이런식으로 따지면 결혼해서도 많이 부딫칠텐데.. 이혼하게 될수도.. 걍.. 선보고 조건 맞춰서 결혼하세요..

  • 103. ...
    '20.10.24 10:01 PM (49.171.xxx.177)

    하지마세요... 그런걸로 신경쓰이면 ...

    남자분이 이글 보시면 도망가세요...

  • 104. 샤라라
    '20.10.24 10:06 PM (188.149.xxx.254)

    원글님 지금보면 선 봐서 결혼하는게 제일 좋아요. 아직 늦은나이 아니구요.
    지금 이시기에 차 사고 돈 2천모았다는 남자 텄어요....뭐가 텄냐구요. 그정도 없는 집안에 씀씀이가 뭣같은 남자는 절대로 사귀지 마세요. 그 씀씀이가 결혼 했다고 없어지지 않습니다.
    남자는 첫째도 경제력 둘째도 경제력 이에요. 가족 먹여 살려야죠. 돈 잘 못번다해도 스스로 모으고자 노력한 사람을 찾아야 합니다.

    원글님네 부모님이 지혜로운 거에요. 설사 가난한집 남자라해도 돈 푼푼이 잘 모은 남자라면 그거보고 고개 끄덕였을지도 몰라요. 그런데 지금 그 남자 돈 쓰는거 아니라고 본거에요.
    부모님 말씀 잘 듣고 하루빨리 헤어지고 결정사 가입해서 선 보세요.

    그 남자는요...님이 그남자 먹여살려야 할지도 몰라요. 그남자는 자기 버는거 자기가잘 쓰고 님이 버는거로 생활비 하라 할지도 모르겠네요. 지금도 그렇잖아요. 자동차는 소비재 입니다. 진짜 돈 모으고자 했으면 도저히 살수가 없는거에요.

  • 105. lol
    '20.10.24 10:22 PM (180.66.xxx.132)

    결혼에 확신이 이렇게 없나요? 저도 공무원이지만 2억 못 미치는 돈으로 시작해도 둘다 대출 잘 나올테고.... (끌고 올 수 있는 부분이 많다는 건 잘 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만) 둘이서 직장 탄탄한데 뭐가 걱정일까요? 밈 글을 읽다가 문득 생각이 드는 게 시부모님 될 분들의 성향, 인성 뭐 그런 것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네요 흠.. 아주 중요한 부분인데 정작 가장 중요한 걸 놓치는 느낌이에요 전 우리 시부모님 참 좋아하고 존경하거든요 저도 8년 전에 결혼할 때 5천 보태주셨어요 물론 친정 엄마도 깜짝 놀라셨지요 그래서 신혼집이 친정에는 말하지 않고 반전세로 시작했어요 그래도 둘이서 아주아주 행복했답니다 부모님이 농사 지으시니깐 계절마다 올려보내주셨어요 옛날 분이시지만 정치적 성향이나 종교관이나 가치관이 친정집과 똑같아서 사소한 걸로 부딪히는 게 전혀 없었어요 지금도 똑같구요 몇 년 전 아이를 낳도 집을 샀는데 부모님께서 3천을 선뜻 도와주셨어요 일흔 넘으신 부모님께서 남편 이름으로 몰래 적금을 들어놓으시고 집 살 때 꼭 보태주고 싶다고 그때까지 가지고 계셨더라구요 회사에서 결혼 적령기에 있는 친구들과 이야기해보면 조건만 말해요 그것도 맞는 말이긴 한데 부부의 연을 맺고 가정을 꾸리며 아이를 낳고 살다 보니 그 조건이 항상 유효하지는 않다는 건 알게 되었어요 사람도 변하는 마당에 조건이나 상황이라고 안 변할까... 다만 내가 선택한 사람이기때문에 맞춰 가면서 이해해 가면서 더 나은 가정을 위해서 노력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

  • 106. ...
    '20.10.24 10:24 PM (221.155.xxx.229)

    뭔가 주객이 전도된 느낌인데..

    -두 분 맞벌이 할텐데 가사나 육아는 도와주는 게 아니라 같이 한다는 마인드가 확실한가요?
    -결혼하면 독립된 가정이고, 혹시라도 부당한 시가 요구 있을 경우 쉴드쳐줄만한 사람인가요?

    이 두가지는 결혼할 때 우선적으로 따져야 하고 그 밖에도 따져볼 거 많죠.
    위 조건은 다 오케이고, 오직 돈만 문제인 경우는 아닌 듯.

    참고로 한국남자들 서른 초반까지는 돈 잘 안모으고 취직해 월급 들어오면 차다 뭐다 돈 쓰느라 바쁘긴 하더군요. 일반적으로들 그래요. 요즘 신입사원들도 할부를 해서라도 차는 비싼 거 뽑죠. 양가 지원 규모는 차지하고 경제관념이 좋지는 않네요. 그게 일반적인 모습일지라도.

    그리고 남친이 혼자 사는지? 부모님과 같이 사는데도 생활비 안드린다고 하면 그게 좀 염치가 없..
    나와 잘 맞는 사람인가?' 보다 '손해다 '아니다' 이런 기준이시면 결혼 안하시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손해로 보여요.

  • 107. ...
    '20.10.24 10:27 PM (221.155.xxx.229)

    저는 저와 가치관이나 여러가지 잘 맞는 사람이라서 결혼했고, 다행히도 시부모님도 좋은 분들이셨음.
    저희들 힘으로만 결혼했는데 저는 돈이 별로 없고 상대적으로 남편이 저보다 많았죠.
    솔직히 '손해본다' 하는 게 생소하네요.

  • 108. ㅇㅇ
    '20.10.24 10:31 PM (59.13.xxx.13)

    여자 나이가 재산인것도 맞아요
    어영부영 한남자랑 연애하다보면 금방 30대 중반될 수도 있구요
    원글이 외모 매력되면 35살 안으로는 좋은조건 남자 만날것같아요 집안 직업이 좋으니까요
    그런데 평범녀라면 앞으로 5년 안에 외모 성격도 맘에들고 재력좋은남자랑 어려울 수도 있어요
    외모 성격 좋은남자 만나기 어려운것도 맞지만
    원글은 직업 집안이 좋아서 외모만 되면 선자리 소개팅 끝없이 들어올것같은데요


    그리고 결혼때 5천지원보다
    노후대비 되어있는지 그거는 체크하셔야 할것같아요
    남자가 겸손하게 말하는건지 정말 5천해주면 남는거 별로 없으시고 아들에게 기대실 정도인지요

  • 109. ...
    '20.10.24 10:47 PM (39.115.xxx.182)

    참.....5천이라도 지원해주니 어디예요...
    저흰 한푼도 지원 안받고 용돈 드리고 시시때때 비용드리고 시어머니 갑질 다 받고 삽니다...ㅠㅠ
    그래도 노력해서 서울에 집은 샀습니다.

    후회는됩니다....

  • 110. ㅎㅎㅎ
    '20.10.24 10:49 PM (220.81.xxx.240)

    내가 딸을 둔 어미라면 대응을 그렇게 할 수 밖에 없나? 라는 생각이 들어요.
    나의 부모니까 흠을 모르실 수 있어요.
    딸이 사랑하는 사람이고 인성 괜찮고 안정적 직업가졌다면 저는 허락할 거 같아요.
    돈이 없으면 못사는 세상이지만 그래도 사랑을 선으로 생각하면 잘 살아질 수도 있는 세상입니다.
    그 쪽에서 5천 주니 있지만 우리도 5천준다는 원리 세석적이고 품격없어 보입니다.

  • 111. ...
    '20.10.24 10:51 PM (88.130.xxx.209)

    여자가 아까워요.

    30살에 서두를 거 없음. 남자 인물은 조금 낮추고, 나이 서너 살 올려서 시가 노후 준비 된 남자 만나는 게 최선.
    지금 그 남자는 원글이 최선 답안인거 자기도 알고 있잖아요?

  • 112. ㅇㅇ
    '20.10.24 11:08 PM (59.29.xxx.186)

    3년만 지나면
    남자 조건이 더 좋아보일 것 같은데요.

  • 113. 아들둘맘
    '20.10.24 11:13 PM (122.34.xxx.206)

    저는 애들 결혼시키기 힘들겠네요
    아들 둘다 곧 군대도 보내야 하는데
    또 결혼까지 시키려면 대체 얼마가 필요한건지
    그래도 그 남자분 집은 노후대책 안되었다면서도
    5000이나 주시네요
    진정 딸맘들 부럽군요ㅠㅠㅠ

  • 114. 본인 마음이
    '20.10.24 11:15 PM (125.184.xxx.67)

    이미 쓰이기 시작했으면 파토 내는 것이.
    답은 나왔어요

  • 115. ㅇㅇ
    '20.10.24 11:19 PM (121.182.xxx.120)

    남자분은 천천히 3,4년 돈 모았다 가도 안늦겠네요 급할거 없어 보이는데요

  • 116. 음..
    '20.10.24 11:31 PM (123.214.xxx.172)

    이렇게 결혼시작하실거면 좀 알아보고 하시는것도...
    남자에게 솔직하게 물어보세요.
    부모님 노후대책은 되어있는지?
    나중에 자식이 생활비를 보태드려야 하는지? (매우 중요!!!!!!)

    우리 친정에서 이렇게 도와주시니
    나도 친정에 낯이 서려면 시댁에서 대우받고 싶다.
    설,추석명절 및 제사는 나는 참가 안하고 싶다.
    나중에 제사도 안 받겠다.
    대신 시부모님 살아계실동안 생일 잘 챙기고 평소에 잘 하겠다.

    이정도 딜 해보시는 건 어떨지요?
    사람이 괜찮다 하시니 놏치는것도 아까울것 같고 해서 그냥 의견내 봅니다.

  • 117. 참나~~~
    '20.10.24 11:52 PM (211.244.xxx.88)

    1억5천과 5천
    8천과 2천 자동차
    큰 차이 안나요~제가 보기엔~
    무엇보다 30살에 2상차림만큼 남자랑 결혼하는거 행운아닌지~
    3억으로 많이 모자르는데 저쪽이 5천이니 우리도 줄이겠다는 분들~ 나중에 1억가지고 생색내실듯하네요
    공기업이 시간된다면 공무원보다 월급이 더 올라갈거고~
    뭐가 중한지 잘 생각해보세요
    이 결혼 안하면 40가까운 남자랑 결혼할수도 있어요
    그마저도 결혼 인연이 안닿을수도 있죠

  • 118. .....
    '20.10.25 12:00 AM (39.7.xxx.244)

    1억 더 지원하면 좋은 집안이 되는건가요?
    여자분 집안이 좋다는 댓글이 많은데 ...
    1억으로 집안 좋다는 댓글에 갸우뚱 입니다.
    집안이 넉넉하면 딸명의로 집 사주는데 ...

  • 119.
    '20.10.25 12:40 AM (122.36.xxx.161)

    차 사는거에 돈 썼다도 걸리고
    암만 원글이 돈 더 쓰는 결혼을 해도
    시자 붙으면 여자 우습게? 는 아니어도 만만하게 보는 사람
    시어머니 어른이라 끌려가는것 그 불쾌함 어떻게 감당하려 그러나요 여자 나이 30많은것 같죠? 절대 안많아요
    30대 중후반에 그 직업이면 전문직 결혼도 가능해요
    제가 그런 케이스에요 심지어 저는 직업도 공무원보다 못한데... 정신 차려요 아무리 시대가 변해도
    집에 돈 더 많이쓰는 원글집에 명절에도 먼저가고 전 안붙이고 뭐든 친정먼저 챙겨줄 사람이 얼마나 있겠어요? 여자가 돈 더 쓰는 결혼은 그 남자가 압승할 만한 뭔가가 있어야 해요.
    고생길이 훤한 결혼 하지마요

  • 120. 돈이
    '20.10.25 1:08 AM (118.235.xxx.28)

    많은 집이 아닌데 차 얼마짜리 샀는지 모르지만 그것부터 샀다는건 좀 걸리네요 아무리 남자들 차에 목맨다해도..시부모 노후준비에 대해 확신을 못주는것도 걸리구요.당장 돈 5천은 문제가 아닌데 그런일들이 발목잡을것같아요.미친듯이 사랑한다면 모를까 계산하기 시작하면 속상하죠.친정서 돈 보태줄수있는데 안주는것도 속상하고..다른 형제들 더 주는거보면 친정안가고싶을수도..근데 정말 사랑하고 경제관념이 있거나 님에게 맡기고 허세안부릴 사람이라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님이 주도적으로 재테크하면서 살아갈수도 있겠죠.자신에 대해 잘살펴보시고 잘판단하시길

  • 121. ...
    '20.10.25 1:35 AM (121.132.xxx.12)

    돈계산할꺼면 결혼하지마세요.
    평생 더 쓴 돈 생각나면 못살껄요.

    친정부모님 남친이 별로이신듯

  • 122. 하지마세요
    '20.10.25 2:01 AM (211.108.xxx.29)

    님은 이미 경제적인것을 이성적으로 염두해두고있기때문에 순수한사랑(?)가지고 결혼할사람은
    아니예요 그렇다면 현실적인 사랑을위해
    상대남을 놓아주고 님위치에맞는분을 중매를통해
    결혼하는게 앞으로의삶이 낫습니다
    저도 제아이들(남매) 결혼할때
    똑같이해주겠지만 상대가 경제적으로부족해도
    부모나 배우자될 상대의 인성이나 환경을보고
    결혼을허락할겁니다
    사위감이 며느리감이 괜찮다면 지원을
    아끼지않고 해줄겁니다
    님부모님도 만만치않을사람같아서
    제사돈될사람들이 님부모같으면 저도
    말리고싶네요 탐탁치않은느낌이 벌써 느껴지니까요
    남자분 놔주시고 요즘 젊은이들
    결혼늦으니 경제적으로 고민없는분과
    하시길 바래요 사랑이 밥먹여주는시대는
    지났으니까요 안그래요?

  • 123. 사실
    '20.10.25 2:07 AM (1.231.xxx.37)

    사랑으로 극복할수는 있는 상황이긴하나
    남자부모 노후가 제일 복병입니다.
    결국 남친부모의 생활비,병원비 등등이 결국 자영업 접은뒤에는 님네부담으로 올 확률이 아주 아주 커요.

    지금까지 자영업 상태가 어떨지는 모르나 나이 60정도에 아들결혼에 현금동원력이 5천밖에 안된다면 이 사실은
    적게 보태주니 마니 이런측면이 아니라
    그 남친부모님의 현 재정상태가 좋지않다는걸 암시하는걸수도 있거든요.

  • 124. 도긴개긴
    '20.10.25 2:26 AM (125.180.xxx.155)

    별록 급차이 안나는데
    본인집이 엄청난 것 처럼 착각하면서
    결혼하고나면 남편쪽 식구들
    무시할 가능성이 농후해보이네요

    딸을 좋아하면
    딸생각해서라도
    그정도 차이는 걍 넘기겠구만ㅜㅜ
    무슨 재벌집도 아니고
    집한채 사주는 것도 아니면서
    상대방 너무 무시하지 말았으면 하네요
    그리고 이깟액수에 결혼할까말
    고민이 드는것은
    원글님이 그사람을 사랑하지 않아서에요
    남자분을 위해서도
    결혼 하지 마세요
    괜히 상대쪽 집 무시할 거 같은데--;;

    (참고로 전 딸만 있음)

  • 125. ..
    '20.10.25 2:27 AM (220.76.xxx.144)

    부모님이 반대하는 결혼은 안하는게 좋습니다. 돈 계산 충분히 하셔서 만족스런 결혼 하세요. 그리고 님의 조건중에 외모도 남자분 정도 되는거겠지요? 남자의 외모만 적으셔서요. 결혼조건 따지기 시작하면 그 부분도 무시 할 수 없는 영역이라서요. 제가 보기엔 두 분 다 헤어져도 더 나은 상대 만날 수 있어보입니다.

  • 126. ....
    '20.10.25 2:42 AM (221.166.xxx.175)

    같은 여자로서 원글님 입장 이해는 하지만 31살 준수한 공기업 남자는 결혼시장에서 인기 있어요...아마 40살이 되어도 인기일꺼예요... 제 동생이면 이 남자 잡으라고 하겠어요... 내 마음에 들지도 않는 늙수그레한 아저씨들 맞선보시면 그때는 늦는다구요>< 마음에 드는 사람 만나기 그만큼 어려워요, 산좋고 물좋고 정자 좋은데 없다잖아요..

  • 127. 그리고
    '20.10.25 2:49 AM (223.38.xxx.48)

    위에 댓글들 보다보니
    최근 워낙 어처구니없고 이상한 말안되는 댓글들이
    베스트글에 많이 달리는데
    저 윗님 말씀처럼 아들엄마거나 예비시모들,남자들이 여자인척하며 쓴 댓글 많이 보이네요

  • 128. ..
    '20.10.25 2:49 AM (223.62.xxx.31)

    절대하지마세요 일억이 장기적으로 보면 작게 느껴지실 수 있지만 결혼 시작할때 시드머니 있고 없고로 차이 많이나요
    그리고 나이 30에 집에 돈이 얼마 있는지도 모르고 노후도 모르고 적은 월급에 차부터 냉큼 산 머리가 제일 문제입니다
    오천도 큰맘먹고 보태주신다 하면 사실상 노후준비는 없다고 보면 되는데 그걸 장성한 자식이 모르고 있으면 부모님께 제대로 효도 했을 리 만무하고 인성도 빤해요
    알면서 모르는 척 차를 샀다면 더더욱 이상한 사람

  • 129. 반대
    '20.10.25 4:26 AM (121.161.xxx.49)

    하지 마세요.
    이런 생각든다는 거 자체가 앞으로 실망할 일들 지뢰밭일 겁니다. 다른 분들도 만나보세요. 아직 많은 나이도 아닌 걸요.

  • 130. 50언니
    '20.10.25 6:45 AM (58.231.xxx.170)

    님과같이 손해보는 결혼을 남친의 준수한 외모와 나이 때문에 손해보는듯한 결혼이지밈 제 쪽에서 더 준비해서 결혼 추친했어요. 20년 지난 지금 정말정말 결혼직전 시간을 되돌리고 싶어요 그리고 그 결혼 미루든지 포기하고 싶어요
    30세 시집간 저보다 40에 시집간 친구가 더 잘살아요

    결혼은 결국 경제력. 그리고

  • 131. 50언니
    '20.10.25 6:48 AM (211.203.xxx.11)

    손해보는 느낌의 결혼은 비추입니다
    맞벌이 하시면 결국 여자의 삶이 더 손해거든요.
    공무원이면 특히 퇴직때까지 맞벌이 굴레 벗어나지도 못해요

  • 132. 50언니
    '20.10.25 6:52 AM (211.203.xxx.11)

    여긴 아들어마 많아서 시모빙의해서 댓글다나 걸러 들으시고요
    그분들은 여동생에게 충고하듯 댓글 다는게 아니라
    예비며늘에게 충고하둣 댓글 다니 걸러 들으세요
    친정부모님 촉이 맞으니 한번더 고민해보시고요

    저는 부모님이 좋아하신 결혼 했는데도
    지금 땅을 치고 후회해요 그시절 왜 주판알 굴리며 손익계산 안했는지. 그져 사람하나보고 한 결혼. 그사람이 바뀌니 아무것도 남는게 없어요. 지금 제가 집의 가장입니다. 삶이 나무 고단하고 생활에 지치니 학교 동창들도 안만나게 되네요 추레한 삶 들키고 싶지않아서. ㅠㅠ

  • 133. 큐퍙퍙
    '20.10.25 7:00 AM (223.38.xxx.136)

    주변 공무원 여자들(저도 공무원) 다 집해오거나 청약당첨되거나 남자가 알아서 전셋집이라도 알아오던데 뭐가 아쉬워서 저렇게 쳐지는 결혼하나요?

  • 134.
    '20.10.25 7:26 AM (211.206.xxx.180)

    다른 거 두고
    상대방 부모 직업이 뭐였고, 형제들 다 안정적이어서
    노후대비 확실히 되는지만 보세요.

  • 135. ...
    '20.10.25 7:41 AM (39.7.xxx.251)

    결혼하겠으면 5천만 지원하시겠다네요.
    ㅡㅡㅡㅡㅡ
    이 얘기 남친에게 했어요?
    남자도 결혼 다시 생각한다 할 듯

  • 136. ㅠ ㅠ
    '20.10.25 8:41 AM (175.112.xxx.113)

    이 결혼깨졌으면 졸갰네요

    친정부모가 옹졸해요

    돈 보다 사람을 먼저 봐야지

    인생선배가 몇푼갖고 결혼준비단계부터 불화를 조장하네요

    이미 파탄났어요

  • 137.
    '20.10.25 8:46 AM (222.232.xxx.107)

    결혼은 벌써 끝난거 아닌가요? 돈 계산하다가 빈정 상한거 같은데 ㅎ
    남자는 이 결혼 깨지면 정신차려서 돈 모아서 더 어린여자 만나면 되고
    여자는 돈 더 많이 모은 나이차이 있는 남자 만나거나 집안에 돈 있는 남자 만나 결혼하면 되고 ㅎㅎ

  • 138. 윗니마 바로
    '20.10.25 8:47 AM (188.149.xxx.254)

    그 사람이 이상하니깐 딸 부모가 저런거지요.
    돈도없는 놈팽이가 차부터 사서 굴린다는게 바로 썩은거에요. 차값만 아니라 차를 사면 굴려야하고 나가면 돈나가고 등등......아마 그 차만 안샀어도 돈 1억은 벌었을 거에요.
    남자 씀씀이가 결혼 한다고해도 과연 줄어들수가 있을까요. 그 재밌는 돈쓰는 재미 아는데.
    나라도 딸래미 결혼 반대 하겠어요.

  • 139. 남자가
    '20.10.25 9:08 AM (220.124.xxx.36)

    현재 31살.
    재작년 취업.
    자동차 있음.
    현금 2천.

    만약 군대를 다녀왔거나 대학원 졸이면 28에서 29에 취직했다는 말이고 이 기간은 수입이 없을수밖에 없죠.
    공기업 신입 연봉이 기업따라 다르지만 3000대라고 가정하고 차 사고 2000만원 가진거면 흥청망청 쓴것도 아닌데요.
    원글 만나 연애 1년 했으면 연애비용도 들었을거고. 어쩌면 보험 넣는것도 있을거고 젊으니까 해외여행도 했을수도 있고. 일단 준수하게 생겼다면서요?
    31살 준수하게 생긴 공기업 다니는 남자가 원글님네 1억이상보다 쳐질거같지 않아요.
    솔직히.. 원글님네 친정 넉넉한가도 의심스러워요. 남자가 자기네집이 형편이 이정도인지 몰랐다는 말은 지금까지 부모가 사는 생활이 궁핍하지 않게 살았다는건데..
    남자쪽 부모 엄마가 82할듯. 오천 얘기가 그런 느낌이 옴.

  • 140. ㅋㅋㅋ
    '20.10.25 9:11 AM (112.145.xxx.133)

    그런 남자는 이 결혼 깨져도 정신차리고 돈 못 모아요
    계속 가오잡으려 돈 쓰고 자기집 가난하니 어디 어리숙한 좀 사는 집 여자랑 연애하며 연애 초반부터 결혼하자 들이대지요
    이제껏 살아온게 앞으로 살아갈 모습이죠 사람 잘 안 바뀝니다

  • 141. .....
    '20.10.25 9:11 AM (90.114.xxx.44)

    뭐 차야 아직 어리니까 살수 있다고 보지만 정말 원글님 본인이 생각하셨을때 남자분 못지않게 외모가 됀다 ..자신이 있다하시면 결혼 미루시고 이런 남자 다시 못만날것 같다 생각 드시면 결혼 하셔야죠..아주 현실적으로는 그래요..서른 초반이면 다시 또 좋은짝 바로 만난다는 보장도 없고 최소한 몇년은 또 걸릴텐데..
    이것도 본인이 외모가 어느정도 된다는 전제하죠..
    어쨌든 피할수 없는 현실이에요..남자들은 첫번째로 여자 외모 경제력 돈은 그 다음이겠죠 .. 저라면 직업 안정적이고 앞으로도 수입이 더 늘어날 그런 안정됀 직업이라면 지금 가진 몇천만원만 보진 않을것 같아요 그리고 그 사람 인성 성격 대화 유머코드 등등 이런것 다 척척 잘 맞는 인연 만나는것 나중에 헤어지고 다른 사람 만나보시면 그리 쉬운일이 아니란것도 잘 아시게 될꺼에요.. 부모님 의견을 떠나서 본인이 생각이 가장 중요하죠 내가 살 사람이지 부모님이 살아줄 껀 아니니까요

  • 142. 미적미적
    '20.10.25 9:21 AM (203.90.xxx.141)

    제 딸이면 딸의 성향과 남자의 됨됨이도 봐야겠지만 요새 30은 결혼 일러요
    너무 서두르지 말고 좀 더 남자의 성품에 확신이 드는지 생각해보세요
    조건을 생각하고 이럴까 저럴까 하는 마음은 미친듯이 사랑하는것도 아니고 조건이 맘에 드는것도 아닌 어정쩡한 상태라고 보이거든요 그런 경우 결혼이 힘들어요

  • 143. 님네
    '20.10.25 9:22 AM (116.45.xxx.245)

    원글 부모님 인성이 별로네요
    요즘 세상에 부모 도움없이 결혼하려면 힘든거 맞아요.
    하지만 양가 부모 도움 못받아도 부부가 열심히 사는 사람들도 많고요.
    저같은 경우 친정에서 집부터 차까지 많은 도움을 주셨지만 단 한번고 남편이나 시댁에 돈 이야기 하신적 없어요.
    저 역시 마찬가지고요.
    있는쪽에서 더 할수도 있는거에요.

  • 144. ....
    '20.10.25 9:26 AM (180.230.xxx.69)

    211.252 님 그런마인드시면 아들결혼시켜서 며느리에게 밥얻어먹을생각좀 하지마세요
    울 시어머니집같은데.. 돈한푼안보태주고 시누남편사위한테도 밥한번 안차려주면서 며느리한테 자꾸 밥얻어먹을려는데
    진심짱나요 내가왜밥차려줘야하는지..
    울남편 친정집가면 친정부모님이 바리바리 밥차려주는데..
    결혼시킬땐 서양마인드 결혼시키고나선 한국마인드인가봐요?
    본인편한건 쏙쏙빼가고..
    그리고 돈없어서 못보태주는거맞구만 뭘.. 있어도 안보태주는단건지
    원글님 전 이결혼반대..
    없는집은 뫼비우스의띠처럼 결혼하고나서도 계속 돈때문에 짜증날일생겨요
    뭐.. 처가쪽에서 돈보태줬다고 시댁가면 며느리역활안할꺼같나요? 아니예요 그사람들 바라는거있어요
    아마결혼하고 부딪칠꺼예요
    대판싸우든 남편이원글편을 들어야될텐데.. 그게쉽진않겠죠
    본인원가족하고 의절할정도의 마인드여야하니..
    전 돌아간다면.. 다른남자생각해볼듯..
    내직업의여자들 다 남자집은 기본으로해오던데,.
    살 더빼고 이쁘게 가꾸고 좋은집안가세요
    집안이 중요해요..
    저도첨결혼할때 시어머니 없는집시집와서 고생한다그랬어요
    그랬던사람이.. 지금은.. 합가바래요 안방서살고싶대고
    며느리가 해주는 밥쳐먹고싶은가봐요

  • 145. ....
    '20.10.25 9:31 AM (180.230.xxx.69)

    그리고 남편말들으니 군대있을때 면회한번 안온가족이더구만.. 시누이들이 자기엄마고생했으니 며느리라도 남들처럼 했으면한다는데..
    남들며느리는 받을꺼다받고 공양하죠,.
    본인들은 결혼할때 결혼선물 하나안해주면서 왜 우리집새언니는 남들처럼 부잣집며느리도리 안하냐는거웃기는거죠..
    지네집 가난해서 고생하며 힘들게산게 며느리탓이 아니잖아요

  • 146. 안타깝네요
    '20.10.25 9:32 AM (180.67.xxx.207)

    부모님께서 남자집안이나 인성등등을 보는게 아니라 돈계산부터 하시다니
    남친말대로 세상 남녀많다고 해도
    결혼할만한 사람 만나는게 쉽나요?
    남친부모님이 어떤분들이신지
    어떤 분위기의 가정인지 먼저 살피세요
    돈의 유무를 떠나 인간관계에서 지속적으로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살수 있냐가 더 크죠

  • 147. 마마
    '20.10.25 9:39 AM (118.217.xxx.52)

    아이고 본인집 경제사정을 전혀 모르고 알아보지도않고 여지친구에게 결혼전제로 만나자고 하는것도 문제구요.
    돈모으기전에 차부터 사는것도 마인드가 보여서 걱정스러워요. 사람안바꿔요. 계속 쓰고 본인은 누리고 살겁니다. 그러려면 여자쪽은 당연히 경제력되고 평생직장있는 여자찾겠지요.

    나중에 그러게 내가 미리 경제적으로 어려울거 이야기했다고 큰소리 칠 수도 있고요.

    자식결혼시키는데 5천밖에 마련못한 분들은 노후가 준비안된 경우가 대다수에요. 그게 가장큰 문제지요.
    82에 많이 글 올라오잖아요.
    사랑하기에 시집에 돈없어도 남편 돈많이 못벌어도 결혼했는데 시집에 큰일있을때마다 몫돈쓰고 나중에 병원비에 생활비 보태느라 돈을 못모은다는 이야기요.
    그래서 동창만나기도 싫어서 안만난다는 글이요

    결혼후 삶의 질이 확 내려가서 후회막급이란 글들이요.
    왜 여자분 비난하는지 이해불가하네요.

  • 148. 하지마세요
    '20.10.25 9:41 AM (14.52.xxx.225)

    그 남자 나중에 더 좋은 여자 만날 수 있어요.
    벌써부터 이렇게 계산기 튕기는 여자, 장모 재수없어요

  • 149. 구구
    '20.10.25 9:47 AM (121.162.xxx.54)

    가난은 유전입니다 저라면 남친 저축 습관 소비습관을 잘 보겠어요. 전 시댁이 못살았지만 한푼 안받고 결혼해서 잘 일구고 살아요. 어려서부터 저축습관 몸에 배었구요. 근데 결혼 해보니 남편이 돈 생기면 갔다 쓰는 습관이 있더라구요. 이 부분은 싸워가며 제가 절약하게 만들었지만 그 과정이 고통입니다 습관 바꾸기가 쉽나요 어디. 시댁도 그냥 가난한게 아니라 남의돈도 내돈으로 생각하는 거지마인드. 두분 데이트 할때 남친에 어떤지 잘 보세요. 님돈도 향후 자기돈이다 생각하는 기색이 보이면 도망가세요.

    많은 분들이 친정부모님 태도 지적하시는데 그부분도 일리가 있으니 잘 고려하시구요. 부모님이 못마땅해 하는 결혼 쉽지 않아요

  • 150. ...
    '20.10.25 10:36 AM (180.230.xxx.69)

    그리고 여기댓글들.. 고작1억5천땜에 결혼고려하냐는댓글들.. 넘웃겨요
    그러게요 고작1억5천이없어서 결혼지원못해주면서 1억5천우습게알고.. 다들가난한남자쪽 부모들인듯..

  • 151. 나는...
    '20.10.25 10:57 AM (121.6.xxx.221)

    내가 사위 맘에 들면 그깟 1억 5000이 문제일까요? 훤칠하고 내딸 사랑해주고 공기업 다녀 직업 안정적이고 건강하면 내가 여유있으면 1억 5000일단 해주고 나중에 애 낳고 잘 살면 다 해주고 싶을건데요....

    저는 이미 쉰이 넘었는데 집안 특이사항(??) 없고 본인 건강 , 외모 보통, 인성 좋고 직업 안정적이면 허락할거 같은데요...

    시부모가 사정도 안되는데 빚내서 똑같이 1억5000맞춰줄수는 없잖아요. 노후 준비 잘되어 있는지만 확인하셔요...국민연금에 살고 계시는 집에 자녀 다키워 교육비 지출없고 본인들 자영업 하시면 저는 괜찮다 봐요. 저희 부모님이 그러시거든요. 넉넉치 않으셔도 일흔 넘으셨는데 자영업하시고 아파트 있고 그러세요...

  • 152. ....
    '20.10.25 11:27 AM (119.192.xxx.97)

    부모한테 돈 맡겨놓은 것도 아니고 본인들 결혼에 왜 부모돈으로 하려고 할까? 능력이 안되면 결혼을 늦추던가.

  • 153.
    '20.10.25 11:50 AM (110.13.xxx.243)

    친구가 공기업에 훈남이거든요. 여친 있든 없든
    직업 외모 수준 높은 여성분들 소개팅이 물밀듯이 밀려오고
    생일주간에는 매일 선물 수십개 쏟아지고 ;;
    학교다닐때는 이정도는 아니었는데..옆에서 보고 놀랐어요.

    남자는 결혼시장에서 외모 준수, 직장 탄탄하면
    인기가 미친듯이 치솟더군요.

    남친분은 5년정도 돈 더 모아서 연하의 여성과 결혼하고

    님은 경제적으로 안정적인 남자 만나는 편이 좋을 것 같아요..

    비꼬는 것이 아니라
    서로 밑지는 결혼 할 필요 없다는거죠.

  • 154. ㅇㅇ
    '20.10.25 11:53 AM (223.38.xxx.252)

    와. 진짜 결혼 생각까지 하는 남자 놓고 이런 계산까지 하나요!?
    나랑 가치관 맞고 사람에 대한 예의가 바르고 인품이 넉넉한지, 나를 가장 우선으로 아껴주는지, 교양 수준이 서로 맞아 대화가 즐거운지. 여성의 사회활동을 지지하고 집안 가사일과 육아를 합리적으로 분담하는 걸 당연히 여기는지

    이런 조건 다 채웠는데
    부모지원이 적어서 결혼 접으려 고민하다가 글 올리신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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