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대한통운택배를 고발합니다 .
지난 10. 12 일 인터넷으로 상품을 구입해
12 일 19. 06 분 cj 대한통운택배 강서구 화곡일현영업소에서 상품을 인수해
13 일 17. 12 분에 강서 B 에서 충북 옥천 허브터미널로 출발했다는데
하루가 지난 오늘까지 더 이상 추적이 되지 않습니다 .
지난 번 과로로 숨진 택배기사의 죽음과
추석과 한글날 공휴로 택배가 많이 밀리면서 늦어지는 것은 이해가 되지만
최소한 화물의 행방은 알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
엄밀히 말하면 배송이 늦어지는 것은
택배회사와 배송기사들의 문제이지 소비자의 문제는 아니며
배송이 지연되어 정상처리를 할 수 없으면
아예 접수를 하지 않았어야 할 것입니다 .
더 큰 문제는
기업의 이익과 보호에만 관심할 뿐
소비자인 국민의 불편과
과로로 혹사당하는 배송기사들의 처우와 건강에는
관심을 보이지 않는 정부의 소극적 대응과 무능이 비판받아야 합니다 .
월요일 서울에서 발송해 이틀이 지난 오늘까지
내 화물이 어디에 있는지 가늠조차 할 수 없어
도착지인 해남동부대리점에 전화해 물어보니
자기들도 어디 있는지 알 수가 없다고 합니다 .
오로지 돈에 눈이 멀어
소비자인 국민의 편의를 무시하고
회사에 돈을 벌어주는 배송기사들을 혹사하고 착취하는 cj 대한통운은
이용자인 국민의 불매로 해야 한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
또 이런 악폐하나 해결하지 못하고 기업의 눈치만 살피는
정부의 무능과 무사안일주의도 비판받아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