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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학벌 컴플렉스 정말 평생가네요

ㅇㅇ | 조회수 : 18,852
작성일 : 2020-10-01 10:16:42

제가 학벌이 진짜 안좋아요
대학원까지 나오긴 했는데 고생도 많이 하긴 했지만
그래도 학벌 얘기만 나오면 저도 모르게 쫄아요.

이 학벌로는 들어오기 힘든 회사에 들어왔거든요.
동료들 거의 스카이 아니면 유학파예요.

그렇다고 지인 추천을 받거나 한 것도 아니고
그냥 서류내고 면접보고 그런 루트로 들어왔는데
저를 왜 뽑은 건지.. 경력이 좀 좋기는 한데
학벌이 너무 후져서 ㅠㅠㅠ

어떤 마인드로 살아야 할까요?
당당하고 싶은데, 잘 안되네요.



IP : 223.62.xxx.90
6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0.1 10:18 AM (222.236.xxx.7)

    남들은 스카이에 유학파여야 갈수 있는 직장을... 원글님은 대단하시네요 .. 그정도 능력이면 학벌 컴플렉스 안받고 살아도 될것 같아요 ...

  • 2. 하컬
    '20.10.1 10:18 AM (175.125.xxx.94)

    전 학벌이 그냥 그렇던데.
    저는 학벌좋은데요
    좋아봤자 인정해주는 사람없습니다
    사람들 다 상대방한테 관심이 그냥 없어요..
    그냥 무..
    저조차도 무슨대학나왔나 관심없고
    아주 공부못했거롯서니. 이해안되는 바도 아니고

  • 3. ㅁㅁㅁㅁ
    '20.10.1 10:19 AM (119.70.xxx.213)

    메리트가 있으시니 뽑은거 같은데 당당하셔요
    나는 실력파야! 이렇게요

  • 4. 낙하산도 아니고
    '20.10.1 10:22 AM (121.134.xxx.37)

    경력 능력 인정받고 좋은 직장 다니는데 프라이드를 가지세요.

  • 5.
    '20.10.1 10:23 AM (98.223.xxx.113)

    대학은 학창시절의 성실도를 나타내주는 척도라면 그 이후의 커리어는 성인기 성실도를 보여주는 척도입니다. 20살 이후 내 삶에 성실했는가? 자문해보시고 그렇다면 자신감을 가지고 당당해지세요. 학벌 가지고 주눅이 든다면 치열했던 20대 30대 내 삶에 대한 배신이에요.

  • 6. ,,
    '20.10.1 10:25 AM (219.250.xxx.4)

    직장내에 동창모임, 친하게 지내는 무리가 동문,
    학연 줄대기, 뭐 이런게 있어서 수시로 님의 학벌이
    문제가 되나요?

    저는 그렇거든요. 학벌도 최저, 내 본가도 가난,
    결혼한 지금도 남편 스펙, 재산 심지어 자녀 대학까지
    다른 스카이 출신보다 못하네요.
    좋은 회사가 저한텐 자존감 도둑이에요

  • 7. 자부심
    '20.10.1 10:25 AM (110.8.xxx.127)

    남의 말이라고 편하게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더 자부심을 가질 수도 있는 상황아닌가요?

  • 8. 누가
    '20.10.1 10:25 AM (112.166.xxx.27)

    뭐라고 하는 게 아니라 원글님 스스로 겪는 감정이시잖아요
    그럼 원글님이 자신에게 당당할 만큼 성실하게 사세요
    영어를 원어민 급으로 하도록 하고 다른 외국어도 같이 공부하고
    주워진 일을 실수 없이 제대로 해내고
    불평하지않고 성실하게 해나가고 있으면 원글님이 어느새 쭉 앞에 가고 있어요.

  • 9. 음..
    '20.10.1 10:27 AM (175.193.xxx.206)

    학벌말고 내세울게 없는 사람들이 직장에서는 절망할일이 더 많은것 같아요.

  • 10. ㅇㅇ
    '20.10.1 10:27 AM (211.219.xxx.63)

    님 좀 한심하군요
    왜 그런 생각을 하시는지
    실력이 중요하지 학벌이 뭔 소용

  • 11. ...
    '20.10.1 10:29 AM (210.123.xxx.154)

    자존감이 왜 이리 낮죠?????
    차료라도 받으세요
    스카이 애들도 못 가는 거
    원글님이 뚫었으면
    원글님이 위너인거죠!

  • 12.
    '20.10.1 10:33 AM (172.56.xxx.38)

    전 학벌 좋은데 서울대는 아녜요.
    서울대는 부럽지만 서울대 아닌 곳은 다 똑같다고 봅니다.
    사회에서도 마찬가지.
    연고대 부심 부려봤자
    서울대 최하위 문닫고 들어갔던 뭐던
    서울대 미만잡입니다.
    이번 생의 한이죠. 누가 나를 강력히 푸쉬했다면 재수해서라도 서울대 꼴찌라도 갔을텐데.
    그냥 떨쳐내세요.

  • 13. ///
    '20.10.1 10:34 AM (108.41.xxx.160)

    능력이 있다는 거잖아요. 운도 좋구요.
    자신감을 가지세요.
    학벌 좋아도 잘 안 되는 사람도 있잖아요.

  • 14. 자격지심
    '20.10.1 10:35 AM (121.135.xxx.105)

    전 20년 크고 작고 국내 외국계 회사 다니면서 한번도 학교 얘기 나눈 적 없어요. 자격지심 쩌네요

  • 15. ㅡㅡㅡㅡ
    '20.10.1 10:37 AM (121.132.xxx.28)

    스카이 유학파랑 당당하게 겨뤄 입사하고 일하는데
    왜 그러세요?

  • 16. ㅎㅎ
    '20.10.1 10:37 AM (221.140.xxx.96)

    sky면 일반 대학과 다르죠. ㅎㅎㅎ
    근데 또 윗분 말씀대로 연대 친구 몇 있는데 서울대도 아닌데 뭘. ㅋㅋㅋ 더 열심히 해서 서울대 갈껄 그런말 하더라구요.

    아무튼 그 직장 들어갔음 동료들과 같은 수준이란 거에요. 업무능력으로 실력 보여주심 됩니다.

  • 17. 회사에서
    '20.10.1 10:38 AM (118.221.xxx.161)

    사람들이 제일 싫어하는 스타일이 학벌 좋고 일 못(안)하는 사람들이에요
    님이 일을 최고로 잘해서 님과 같이 일하고 싶은 사람들이 줄을 서게 만들겠다는 각오로 일 하세요

  • 18. 직장은
    '20.10.1 10:44 AM (211.36.xxx.124)

    일단 들어가면 능력우선이고 인간관계에요...미국이지만 예일대를 나와도 저거 못하니까 1년 다니고 짤렸어요...

  • 19. 그런
    '20.10.1 10:45 AM (61.253.xxx.184)

    마인드면 어디가도 적응못함.
    저로썬 이해할수 없는 글이긴하네요.

  • 20. ...
    '20.10.1 10:56 AM (114.30.xxx.46)

    학벌 안좋아도 학벌을 거버할 정도로 실력있으니 님이 고학벌보다 실력이 더 뛰어나신거네요.

  • 21. ...
    '20.10.1 10:58 AM (114.30.xxx.46)

    같은 능력이면 학벌 좋은사람 쓰는데 학벌 낮은 사람을 쓴다는건 고학벌자보다 능력이 좋아야 가능하죠.

  • 22. ㅇㅇ
    '20.10.1 11:05 AM (58.123.xxx.142)

    님에게 자존감 키우라고 조언하시는 댓글들. 같은 상황에 놓여보셨는지 궁금하네요. 저도 똑같아요. 최소 스카이, 유학파들만 있는 회사에 희귀전공 덕으로 입사했어요. 입사 10년이 넘고 승진도 몇차례 했는데 학벌컴플렉스는 원죄처럼 사라지지 않아요. 어느 만큼 극복하느냐 문제에요. 저는 학력이 늘 드러나는 일을해요. 제안서나 보고서에 제 프로필이 들어가고, 직업상 대기업 c레벨을 자주 만나는데 비서실에 사전에 프로필을 보내야해요. 사람들 모두 한두개 컴플렉스는 있는데, 나는 그게 학벌인거다...그냥 그렇게 생각하고, 극복하려고 노력해요. 완전히 극복되지는 않아요.

  • 23. 온라인이니
    '20.10.1 11:09 AM (1.225.xxx.20)

    학벌 별 거 아는 것처럼 이러지
    현실은 학벌 평생 따라다니죠.

  • 24. ㅇㅇ
    '20.10.1 11:09 AM (223.62.xxx.12)

    윗님 맞아요. 저 자존감 낮지않아요. 이런 상황에서 학벌에 아무 열등감 없이 당당한거, 그거 솔직히 불가능한 거라고 생각해요.
    정신과 의사들도 열등감 다 있다고 했어요.
    다만 그걸 매일 어떤 감정으로 다스려야 하는지 그게 궁금했던 거에요.

    막말로 난 고대 나왔는데 동료들이 다 서울대 나왔다면
    어떻게 아무렇지도 않을 수가 있어요? 사이코패스가 아니고서야..

  • 25. 바보같네요
    '20.10.1 11:13 AM (119.71.xxx.160)

    당당하게 들어간 회사인데
    왜그러세요
    나 같음 좋은 대학 못나와도 좋은 회사 들어간데 대해
    스스로 칭찬하면서 다닐 것 같은데

    스스로가 자신을 인정해 주지 않음
    남들도 그렇게 대해요
    아무 열등감 없이 당당한게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한
    계속 스트레스 받으면서 회사 다닐 수 밖에 없어요
    남들 다 서울대 나와고 혼자 고대 나왔다 해도
    오히려 스스로 대단하다고 생각하면서 살면 평화롭게 잘 살 수
    있습니다. 한 번 해 보시든지 아님 열등감 쩔어 사시든지
    님 선택하기 나름이예요

  • 26. ㅇㅇ
    '20.10.1 11:14 AM (121.152.xxx.127)

    본적 국적 다 바꿀수 있는데 결국 학적은 못바꾼다는 말이..괜히 나온게 아니네요

  • 27. ㅂ1ㅂ
    '20.10.1 11:16 AM (112.155.xxx.162)

    포스트코로나 시대 AI인공지능, 학벌 깨는 사회가 왔습니다.
    세계적인 미래학자 부터 전기차 1위 CEO 일런 머스크는 우리 회사는 대학졸업장 필요없다.
    빌게이츠나 스티븐잡스가 우리 회사에 들어온다면 그건 우리가 잘한 일이다라고 헀습니다.
    메가스타디 손주은 회장도 학령인구가 없어서 사교육이 무너진다. 특강 들어보세요.
    능력 사회입니다. 당당하게 일로 승부를~~.

  • 28. 저기
    '20.10.1 11:18 AM (58.120.xxx.107)

    능력있고 일 잘하심 되지요.
    회산데요.

  • 29. 헤스
    '20.10.1 11:21 AM (39.7.xxx.103)

    저도 직장에서 주변이 죄다 서울대고 그들의 자녀는 못 가도 스카이 잘가면 아이비 입학하는 자제분들이 대부분이니 아무렇지도 않게 동문회 선후배 근황등 말하면 혼자 섬이 되서 아쉬워요. 재수 삼수 하면 서울대 갈 수 있었을까? 가끔 그런공상 합니다 학력고사시절 전교 1-2등이었는데 재수했다면.. 그런 막연한 생각이지만요

  • 30. . .
    '20.10.1 11:30 AM (118.218.xxx.22)

    내가 학교는 후져도 너보다 연봉 많다?

  • 31.
    '20.10.1 11:53 AM (122.37.xxx.12)

    저같음 동료들이 물어보면 더 크게 말하고 다니겠어요 너희보다 못한 학교 나온 나도 여기 다니면서 이 연봉 다니는데 니들은 그 잘난학교 다녔으면서 뭐했니? 하고...
    물론 먼저 나서서 그럴 필요는 없지만 혹시나 누가 무시하는듯한 뉘앙스 풍기면 그리 하세요
    그리고 원글님 움츠려 들지마세요 잘난학교 나와서 원글님이랑 같은 회사 다니면 원글님이 위너인거에요

  • 32. 그게
    '20.10.1 12:04 PM (125.177.xxx.106)

    학벌 좋은 사람은 모르겠지만 나쁜 사람은 늘 마음에 남죠.
    특히 공부 잘했고 남 의식하는 스타일이면 더 그래요.
    그 마음은 이해해요.
    사실 학벌은 첫번째 통과의례이죠.
    통과의례가 지나면 그 다음은 실력이구요.
    결국은 실력이 중요한거니까요. 그게 더 중요해요.
    물론 통과의례까지 좋아서 모든게 다 완벽하면 좋지만
    그렇게 하기가 쉽지 않잖아요. 그게 자기 한계인지도..
    하지만 원글은 실력을 인정 받았으니 그래도 잘한거예요.
    어쩌면 학벌때문에 더 실력을 키운지도 모르구요.
    대견한 자신을 칭찬해주고 남과 비교하지 말고
    자신의 자격지심은 결국 스스로 극복해야돼요.
    바꿀 수 없는 것에 매달려 현재를 망치지 말아야 하구요.
    원글도 대단한 거예요.

  • 33.
    '20.10.1 12:12 PM (1.235.xxx.101)

    난 스카이도 안나왔는데,
    여기 왔지롱~^^
    이런 맘으로 즐겁게 다니시면 어떠실지요?
    저희 팀에서 일 젤 못하던 꼴통이 서울대여서
    개인적으로는 학벌과 업무능력은 별개라고 생각합니다.

  • 34. 새옹
    '20.10.1 12:16 PM (211.36.xxx.103)

    학벌은 그냥 학교다닐때가 끝이에요
    같은 회사 들어왔으니 다시 출발선이 같은거에요
    그리고 솔직히 님이 여자라면 더 상관없어요
    여자를 임원까지 올릴 생각은 없으니 그냥 실무 잘하면 됩니다

  • 35. 아무도
    '20.10.1 12:58 PM (110.12.xxx.4)

    님을 우습게 안보는데
    님이 우습게 스스로를 만들고 계시네요.

    어떤 마음으로 사셔야 하냐면
    대단한 마음으로 기특한 마음으로 사세요.
    남에게는 티내지 마시고

  • 36.
    '20.10.1 1:19 PM (222.236.xxx.78)

    저도 마찬가지예요. 누가 묻는게 너무 싫어서 물으면 전 웃으며 컴플렉스라 말하기 싫어요. 했어요. 불편한 마음을 참고 아무렇지도 않게 말하면 상대가 미안함을 무마하기 위한 출신교에 대한 소재의 이야기를 들어야해서 말을 안하니 웬만하면 넘어가더라고요.
    학벌로 인한 불편한 마음은 학창시절 그들과보다 노력하지 않은 댓가다 그러고 말아야지 어쩌겠어요. 그나마 직장은 떳떳하게 밝힐 수 있으니 다행이죠.

  • 37. ....
    '20.10.1 1:49 PM (221.157.xxx.127)

    스스로 자격지심인거죠 좀 더 당당해지세요 능력있음 충분히 커버됩니다

  • 38. ㅇㅇ
    '20.10.1 2:20 PM (223.62.xxx.161)

    저 솔직히 전진 부인 학벌 글 보고 쓴 거에요.
    아무도 신경 안 쓴다더니 저렇게 판 깔아서 까는데....

  • 39. 지나다가
    '20.10.1 2:56 PM (211.178.xxx.251)

    고졸이든 전문대 졸이든지 편입해서 자기 실력 향성 시킨 사람들도 학벌세탁이라고 무조건 까잖아요. ㅎㅎ
    대입 실패가 꼭 성실성, 실력차로만 있는 것도 아니고 개인가정사로 어떨 수 없는
    선택한 사람들도 우리 사회에는 여전히 꽤 많거든요.
    학벌로 사람 평가하고 단정하는 사람들은 어떨 수 없어요.
    무시하시고 스스로 당당하게 사시면 원글님 그대로 아끼는 분들 있답니다.
    그런 사람들과 좋은 인연만드시길!

  • 40. ㄹㄹ
    '20.10.1 3:00 PM (218.239.xxx.173)

    진짜 능력자 세요. 사실 학벌로 밀고 들어온 인간보다 더 실력있는거죠.

  • 41. ...
    '20.10.1 4:05 PM (122.36.xxx.161)

    곰곰히 생각해보니 몽땅 다 서울대고 나만 타대면 아무렇지도 않을 것 같은데 몽땅 다 고대이고 나만 그 밑 대학이면 아무렇지도 않지 않겠네요. 서울대출신들은 학교 얘기 잘 안하더라구요. 자기네들끼리 뭉치는 거 별로 없고요.

  • 42. 아니
    '20.10.1 8:27 PM (59.5.xxx.180)

    학벌을 이마에 써붙이고 다니는 것두 아닌데 왜 그렇게 생각하세요??
    스카이, 유학파가 갈 수 있는 직장에 들어간걸로 능력은 입증된건데.. 오히려 학벌이 딸려도 채용되었으니 자신만만해하셔야 하는거 아닌가요??
    당당하셔도 되요!!!

  • 43. 왜 하나같이
    '20.10.1 8:33 PM (211.243.xxx.172)

    이해할 수 없다하는지 모르겟네요
    충분히 이해되는 상황아닌가요
    다른사람들이 보기에는 괜찮다해오
    본인은 충분히 그럴 수 있죠
    끊임없이 자기발전의 계기가되는 순기능이 되기도하죠

  • 44. ㅡㅡ
    '20.10.1 8:33 PM (223.38.xxx.205)

    교회 다닐 때 보니 학벌 속이는 사람 진짜 많더군요
    한국서 학벌은 참...

  • 45. ㅇㅇ
    '20.10.1 8:42 PM (211.193.xxx.69)

    노무현이란 사람의 대통령 이전 행보를 한번 봐 보세요
    고졸에 사법고시 패스하고 정치에 입문해서 국회의원 되어서는
    난다긴다하는 재벌총수를 불러다 놓고 야단치고 훈계한 사람이예요
    김영삼이 3당 합당 발표하는 자리에서 유일하게 반대의견 표하고 그 자리에서 김영삼과 결별했구요
    만약 노무현이란 사람이 평소에 학벌에 대한 열등감에 젖어있었던 거라면
    비록 사법고시에 패스한 성공한 사람일지라도 맘속 깊이 주눅이 들어서
    저런 당당한 행동을 할수 없었을 겁니다
    사람들은 그 사람의 학벌보다는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있고 행동이 어떠한지에 더 관심이 있어요
    학벌이 좋았으면 좋았겠지만 그렇지 못하더라도 결코 열등감을 가질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 46.
    '20.10.1 9:01 PM (222.236.xxx.78)

    그런 노통을 검사나부랭이들이 학벌로 능욕했었죠.
    그때 당당하게 말씀하셨지만 참 모욕적이셨을 거예요.
    쿨하지 않음을 인정하는게 차라리 쿨하다는 말처럼
    열등감있는 부분이라는 걸 인정하는게 그나마 덜 힘든거 같아요.

  • 47. .......
    '20.10.1 9:34 PM (211.178.xxx.33)

    반대로 회사들어가보면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랑 같ㅇ일하는데
    내가 이런사람들하고 일하려고
    좋은 학벌가졌나 싶음.

  • 48. 저런..
    '20.10.1 10:11 PM (222.120.xxx.113)

    일단 자존감이 바닥이네요 ㅠ
    동료들이 스카이 아니면 유학파고 본인도 당당하게 입사했으면
    능력이 남다르다는건데 왜그리 자존감이 낮은지요

    제 아들도 부하직원들이 다 스카이에 유학파고
    다국어 능력자들입니다
    그러나 아들의 부하직원이니 우리아들이 윈이죠 ㅎ

    원글님도 너무 쫄지 마세요
    본인이 모르는 능력을 윗사람들은 알아본거죠
    그사람들 괜히 아무나 뽑지 않습니다
    자존감부터 키우세요~~

  • 49. ...
    '20.10.1 10:31 PM (118.38.xxx.29)

    학벌 좋은 사람은 모르겠지만 나쁜 사람은 늘 마음에 남죠.
    특히 공부 잘했고 남 의식하는 스타일이면 더 그래요.
    그 마음은 이해해요.
    사실 학벌은 첫번째 통과의례이죠.
    통과의례가 지나면 그 다음은 실력이구요.
    결국은 실력이 중요한거니까요. 그게 더 중요해요.
    물론 통과의례까지 좋아서 모든게 다 완벽하면 좋지만
    그렇게 하기가 쉽지 않잖아요. 그게 자기 한계인지도..
    ---------------------------------------------------------

  • 50. 음음음
    '20.10.1 10:33 PM (220.118.xxx.206)

    제가 우리 남편을 좋아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어요.저는 뭐 남들이 알아주는 대학교를 졸업했어요.남편은 지방 삼류?대 출신인데요.남편 회사에서 남편 학교가 제일 안 좋아요.지금 신입하고 비교하면 더하고요.제가 안 부끄럽냐고 물어보면 울 남편 대답이 멋져요.야~내가 그 학교 나오면 이런 곳에 왜 들어오냐...나는 더 좋은 곳에 간다.자기들이 부끄럽지 내가 왜 부끄럽냐고..자기는 가성비 짱이라고... 학교는 후지지만 일머리가 있어 서울대 나온 후배들도 잘 따라주고 남편을 좋아하더군요..학교 컴플렉스 일도 없는 남편이 저는 너무 멋지고 좋아요.

  • 51. ...
    '20.10.1 10:35 PM (203.234.xxx.30)

    저는 원글님 이해돼요. 점점 약화되고 있지만 학벌도 우리 사회의 일종의 카르텔이에요. 학벌이 좋은 사람들은 의식하지 못하지만 안 그런 사람에겐 힘들 수 있어요.
    제가 드릴 수 있는 말씀은 그런 환경을 헤쳐나갈 가장 큰 힘은 실력뿐이라는 거예요. 주변의 학벌 좋은 동료들 이상의 실력과 태도와 안목을 갖도록 애쓰세요.
    하지만 마음의 컴플렉스는 드러내지 마세요. 학벌 컴플렉스가 드러나면 님의 경력보다 그 컴플렉스가 님의 특징으로 각인될 수 있어요.
    그리고 원글님은 뽑힐만한 능력과 인성이 충분히 되셔서 뽑힌 거니 그것에 대해 의심을 품지 마세요. 원글님을 뽑은 분들의 기대가 뭔지 알아내셔서 그걸 만족시키시면 조직에서 할 일 다 하시는 거고 학벌 편견을 깨는 역할도 하시는 거예요.

  • 52. ,,
    '20.10.1 11:26 PM (211.179.xxx.135)

    외모 지상주의라
    얼굴 이쁘면 커버가 되어요
    글고 컴플렉스라면
    공부 빡시게 더해서 박사학위 따세요

  • 53. ......
    '20.10.1 11:29 PM (211.178.xxx.33)

    님 실력을 키우세요
    일잘안될때 학벌때문인가봐
    남들도 학벌때문이라고 보겠지
    이런생각때문이예요

  • 54. 무조건 정면돌파
    '20.10.1 11:39 PM (211.176.xxx.111)

    낙하산도 아니고 본인 실력으로 당당히 취직했는데 주변 사람들에 비해 인지도 떨어지는 학벌이어서 기가 죽는다니.. 많이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그냥 오늘부터라도 무조건 당당하게, 무조건 용기내고, 기죽을 것 같은 심정이 들거든 정면돌파해서 나아가시기를 바래요. 힘내시고요^^

  • 55. 혼자만의
    '20.10.2 12:20 AM (120.142.xxx.201)

    주눅

    불필요해요 떳떳이 내 실력으로 같이 들어갔는데 과거가 왜 중요하나요
    그냥 앞으로 나아가세요

  • 56. luvu
    '20.10.2 1:42 AM (199.247.xxx.31)

    저는 학벌이 좋아서 학벌부심이 평생가요 정말 어딜가도 학벌 가지고 칭친해주니까요. 반대로 열등감 느끼는 부분 역시 절대 안 변해요. 학벌 좋아도 전 직업이 구리거든요. 학벌 좋은데 왜 이러고 살아..?? 이런 부분 역시 너무 싫고 쭈그러들음

  • 57. 학벌
    '20.10.2 2:39 AM (210.2.xxx.53)

    학벌말고 내세울 것 없는 사람이 원글님보다 더 힘들어요.
    제가 그래요. 저는 중고등학교시절 당연히 공부를 열심히 해야한다고 생각했어요. 유전자 덕에 남들보다 적게 노력해도 성적이 잘 나왔고 그래서 학벌덕에 알게모르게 덕본 것도 많고 자부심도 있어서 좋긴 좋은것같아요. 그런데 20대초반부터 지병이 생기기도 했고 그래서 학벌말고는 남들보다 잘난게 별로 없어요.
    아파져서 그런것도 있지만 어릴때는 공부능력이 그 사람을 평가했지만 사회에서는 그 사람을 평가할것이 공부말고도 너무 다양해서 세상에 정말 모든면에서 잘나고 대단한 사람이 정말 많거든요. 뭐 외모부터 해서.. 여러방면에서 천재들이요. 공부말고도.. 돈버는데 능력자들도 있고, 대인관계에서 능력좋은 사람도 있고 여행가는데 능력좋아서 인생 잘즐기는 사람도 있고.. 학벌은 안좋아도 직장에서 잘나가는 사람도 있고 사회는 능력제니까요. 학벌좋아도 삶의 여러면에서 부족한 사람들도 많고..
    학벌이 좋아도 기 죽을일은 많으니.. 뭐..

  • 58. 진짜 명언
    '20.10.2 4:25 AM (173.66.xxx.214)

    최고 명언이네요 —> 대학은 학창시절의 성실도를 나타내주는 척도라면 그 이후의 커리어는 성인기 성실도를 보여주는 척도입니다.

  • 59. 레몬123
    '20.10.2 5:36 AM (87.144.xxx.78)

    힘내세요..학벌이 다는 아니지요. 전 명문대 나왔지만 주위에 지잡대 나오고도 인생 열심히 살아서 저보다 좋은 위치에 있는분이 있어요.. 전 그분이 지잡대나왔다고 그걸로만 판단하지 않아요..오히려 뒤늦게 공부에 눈떠서 포기하지않고 나보다 더 열심히 살아온 그분이 대견스럽게 여겨져요..

  • 60. ...
    '20.10.2 7:00 AM (14.1.xxx.173)

    내 마음이 열등감으로 가득하니 평생 안고가죠.
    내가 달라져야해요.

  • 61. 내 맘 먹기 나름
    '20.10.2 7:12 AM (124.197.xxx.72)

    이지만 피하기 힘든가봐요

    막상 상대는 님 학벌 따위 관심도 없어요

    요새 누가 서울대라고 떠받드나요

    서울대든 지방대든 내 알바 아냐

    지 할일만 똑바로 잘하면 돼

    이래요

    결국 남이 문제가 아니라
    님의 문제인데 여기 백날 토로해봤자
    님이 안 달라 지면 소용 없어요

    물론 회사에 님같은 열등감 보이는 사람 엄청나게 많아요

    열등감 없음 상대도 모를 일인데

    제 열등감에 오히려 학벌을 부각시켜서 어리석어 보였어요

  • 62. ㅇㅇ
    '20.10.2 8:12 AM (182.211.xxx.221)

    저위에 서울대 짝사랑님 그냥 스카이는 다 공부잘했구나 싶으니 그만 짝사랑 버리세요

  • 63. ....
    '20.10.2 9:10 AM (175.192.xxx.206)

    학벌컴플렉스 없지만 그런 친구를 둔 입장에서 관찰해보니 그 컴플렉스 평생 못푸는거 맞지만 그게 제3자 입장에선 진짜 바보같아 보이거든요. 미국유학해서 영어잘하고 외국물(?)먹은데다가 친정부유하고 남편 착하고 성실하고 아이들 이쁘고 잘났고 등등 학벌빼고 다가졌거든요. 기본적으로 자존감이 부족하니 없는 한가지에 집착하나 싶어요. 저는 학벌만 하나 있는데 인생에 큰 도움 안되고 있고 그냥 나머지 다 없고 자존감만 높네요.
    전형적인 학벌컴플렉스 있는 사람이 대학원 좋은데 나와 그걸 무기 삼는데 대학원 학벌은 사람들이 안쳐주니까 내세우면 더 티나니까 하지 마시고 현 실력으로 보여주시면 학벌 따위가 됩니다. 실력으로 들어간 직장이니 실력으로 승부하세요.

  • 64. ..
    '20.10.2 9:37 AM (223.33.xxx.57)

    스카이 유학파나 들어가는곳에
    원글님표현대로 후진학벌로 들어가셨다니
    진짜 원글님 능력이 엄청 특출난건아닌가요?
    학력을 경력으로 눌렀다니..
    진짜 대단하세요 뭐가 기가죽습니까..

  • 65. ...
    '20.10.3 12:16 AM (122.36.xxx.161)

    스카이 공부 못했다는 사람 있나요? 그래도 짝사랑이라니... 그런데 또 옆에서 서울대 출신 남편이 왜 자꾸 스카이로 묶냐며... 이렇게 학벌 부심 많은 사람들이 있어서 원글님도 이런 글까지 올리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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