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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인생 정말 무섭지않나요?

ㄱㅂㄴ | 조회수 : 29,924
작성일 : 2020-09-28 20:51:11
친구랑 통화하다 친구 친척중 고등학생이 혈액암으로 얼마전에 죽었단얘기듣고. .죽음은 나이를따지지않지 언제든 생명이 있는한 오늘이고 내일이고 죽을수있는게지 .. .생각하면 넘 무섭고우울해요

아무리건강검진 매년받아도 당장 사고당해 죽을수도있는거고.
최근에는 박원순시장님의 뜬금없는죽음도. .
sns에 올라오는 만난적없는 페친의죽음.

꼭 8.90이되어 늙어야만 죽는게아니고
죽음은 언제든 다가올수있는건데. .
뭘위해서 매일 아둥바둥 독을품고사는지. ,

이세상을 살아간다는게 너무너무 무서워요
IP : 175.214.xxx.205
6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니까
    '20.9.28 8:55 PM (118.91.xxx.163)

    그걸 깨닫고 무서워하는 단계도
    이제 나이들었다는 증거죠

    그리고 역으로 생각하니 좋은것도 있지않나요
    세상은 그렇게 사라져가고 나름 공평하고
    늙어서 죽는것만이 아니기에 욕심 덜부릴수있고

    그렇게 걱정하며 사는거죠
    오늘만 최선을 다하며 열심히

  • 2. ..
    '20.9.28 9:00 PM (218.152.xxx.137)

    산 채로 험한 꼴 보는 게 더 무섭죠22

  • 3. ....
    '20.9.28 9:01 PM (182.209.xxx.180)

    전 죽음이 무서워요.
    철저히 혼자만이 가는 길이잖아요.
    가끔 혼자 있는 시간은 좋지만
    영원히 혼자로 가야하는건 무서워요.
    누구도 같이 가지 못하는 그 길요.

  • 4.
    '20.9.28 9:03 PM (125.132.xxx.156)

    죽는거 무섭죠
    모르는세계로 혼자 가야하니..

  • 5. ...
    '20.9.28 9:04 PM (58.231.xxx.213)

    그래도 천년 살 계획을 세워야 하는 게 인생이에요.

  • 6. 윗님
    '20.9.28 9:06 PM (49.169.xxx.133)

    그래도 천년 살 계획을 세워야 하는 게 인생이란 말 정말 좋네요. 혹시 출처가 있을까요?

  • 7.
    '20.9.28 9:07 PM (115.23.xxx.156)

    죽음 무섭죠

  • 8. 생강
    '20.9.28 9:09 PM (14.4.xxx.54)

    죽는 것은 두렵지 않아요
    사랑하는 가족과의 영영 못보는 이별에 대한 슬픔이 죽음보다 더 싫더라고요ㅠㅠ

  • 9. ...
    '20.9.28 9:09 PM (222.236.xxx.7)

    전 죽음 무서운데요 ..ㅠㅠㅠ 고등학생이 ㅠㅠ 그런소식들으면 원글님 같은 그런 기분 들어요 . 우울하고 심란하고 무섭고 ..ㅠㅠ

  • 10. 꼬였대
    '20.9.28 9:10 PM (182.225.xxx.233)

    자기가 먼저 던진 말이
    충분히 그런 반응 나올 만한 댓글이었는데
    자기 말에 반대하면 꼬인 거라니

  • 11.
    '20.9.28 9:10 PM (118.235.xxx.168)

    제 지인이 엄마아빠 둘다 대기업 임원인데 17세 아이가 혈액암 4기라고 ㅠㅠ

  • 12.
    '20.9.28 9:10 PM (58.123.xxx.42)

    그러지마세요 두분ㅎㅎ
    사는동안 웃으며 행복하게 살아요. 겸허하게

  • 13. 제3자인데웃겨서
    '20.9.28 9:12 PM (182.225.xxx.233)

    그러는 175도 원글이랑 의견이 다른데 왜 안 지나갔는지

  • 14.
    '20.9.28 9:12 PM (61.74.xxx.175)

    죽어가는 과정이 얼마나 고통스러울지 두렵고 죽음 이후에는 뭐가 있을지 두렵지 않으세요?

  • 15. 11
    '20.9.28 9:22 PM (180.67.xxx.130)

    어차피 생노병사는 피할수없어요
    돈이많던 적던..
    이쁘던 안예쁘던..
    다 병들고 죽는거..
    .
    순서가 없을뿐..
    태어났으면 누구나 겪어야할 운명이죠
    늙음은 건너뛰고 갈수도..

  • 16. 모든
    '20.9.28 9:22 PM (180.68.xxx.158)

    죽음의 순간은 고통스럽데요.
    그게 무서워요.ㅠㅠ

  • 17. ...
    '20.9.28 9:23 PM (211.246.xxx.48)

    죽는 과정이 무섭지 죽는 자체는 안 두려워요.
    내일 죽어도 되냐고 묻는 분 계시는데, 됩니다.
    연기처럼 사라지면 다행이겠으나 5분이라도 미칠만큼 고통스러운 과정을 거쳐야 하는 게 문제죠.
    죽음 보다는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미래와 내일도 생계를 위해 쳇바퀴처럼 일해야 한다는 게 더 무섭네요.

  • 18. 사촌동생
    '20.9.28 9:23 PM (117.111.xxx.59)

    마흔 나이에 디스크 증세로 입원했다가 다음낭 갑자기
    패혈증으로 갔어요 아무도 임종 못지키고요
    어처구니가 없어 지금도 실감 안나요
    삶과 죽음은 내가 가를 수 있는 영역이 아니라는 걸 받아들이고 그냥 지금 내게 주어진 길을 가야죠 생각해봐야 아무 도움도 안되고 답도 없어요

  • 19. ....
    '20.9.28 9:24 PM (182.209.xxx.180)

    누구나 겪지만
    누구나 두려워했던 길이죠.

  • 20. ...
    '20.9.28 9:25 PM (218.147.xxx.184)

    지난 7월에 엘리트 운동부에서 열심히 운동하는 고3 학생이 췌장암으로 별이 되었어요 저희 아이는 아직 초등이지만 같은 운동을 하다보니 너무너무 슬프더라구요 그 힘든 운동한다고 어린애가 얼마나 애쓰면서 지냈는지 알기에 그 일 겪고 참 많은 생각이 들었어요 나이든 분들보다 너무 어린 아이들 그런일 보면 참 세상이 원망스러워요

  • 21. 175.223
    '20.9.28 9:26 PM (182.225.xxx.233)

    그건 님도 마찬가지에요
    익명공간이라고 미친개 소리까지 들이대는 분이

  • 22. ...
    '20.9.28 9:32 PM (182.217.xxx.115)

    죽음은 예고가 없죠. 무섭죠.
    세상사가 힘들고 어려울때 가끔 그 생각해요.
    세상과 정 떼려고 그런가..그래서 죽음을 그나마
    무섭지 않게 받아들이라고 고난을 겪는건가..싶은
    생각이 들어요.

  • 23. 옛말에
    '20.9.28 9:39 PM (221.143.xxx.147)

    죽음에 관해 생각한다는 것은 인생론을 시작한다는 거고, 철학적 사색의 시작이며, 종교적 가치 탐구의 자주등장하는 화두고, 촉촉히 적시는 생의 한가운데의 서정시고, 기타등등 기타등등 하잖우? 사자의 서인가에서는 죽음은 다른 세계로 가기 위한 동굴 입구란 이야기도 있고, 죽음이란 사색에 몰매 맞다보면 영생불사 불로초도 없는데 적응될거요.

  • 24.
    '20.9.28 9:47 PM (116.36.xxx.198)

    무서워요
    준비없이 떠나가는 사람들이 자꾸 생겨서요
    남편과 헤어진다는 생각하면 정말 슬퍼요
    가장 친한 친군데..
    그래서 날마다 즐겁게 살려고해요 이게 어디냐하면서요

  • 25. ...
    '20.9.28 9:50 PM (221.164.xxx.72)

    죽음은 별 게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죽겠다는 마음을 먹은 그 순간 본인이 힘들고, 살아있는 주위 사람이 힘들뿐....
    수면 내시경을 해보니 죽는다는 게 별게 아니다라는 걸 깨닫았어요.
    프로포폴 들어가고 숫자 다섯까지도 못셀걸요. 한순간에 마취되잖아요.
    죽는 것도 똑같죠.

  • 26. 글쎄
    '20.9.28 9:52 PM (180.70.xxx.42)

    죽음이 무섭다기 보다는 싫은거죠, 모든게 0인 상태가 되니깐, 티비 전원 꺼지듯 한꺼번에 모든게 오프가 되잖아요..
    더이상 맛볼수도 즐거움을 느낄수도, 웃을수도 없는 지금의 세상과 끊어지는 무의 상태..
    죽어서 정말 심판의 세계가 따로 있다면 정말 무서운거구요.

  • 27. 그만 그만
    '20.9.28 9:54 PM (49.167.xxx.126)

    싸우시는 분들 그만하시고
    마음 푸세요.

    코로나 시국이지만
    가을 바람 솔솔 불어 청량한 밤이예요.
    짧은 가을을 즐기세요.

  • 28. ....
    '20.9.28 9:55 PM (109.169.xxx.7)

    원글님 글 보니.. 문득 유채영씨 생각나네요.
    그 남편분이 전에 글 쓰신 거 봤는데
    유채영씨가 딱 한 번 어쩌다보니 건강검진을 뛰어넘었는데
    그 다음해 검사에서 암 진단 받았다고 해요.
    상태가 심각해서 유채영씨가 '끝까지 보람차게'를
    마음먹고 마지막까지 일했다고요.

    언제 어떻게 죽음이 병, 죽음이 우릴 찾아올지 알 수 없으나
    그렇게 덧없는 게 바로 나란 존재임을 알고 초연하기 위해
    노력하는 수 밖에 없겠죠.
    그리고 제가 죽음 관한 책에서 본 건데
    하루하루 열심히 산 사람이
    평소 대충대충(이러다 죽겠지. 죽음아~ 어딨느냐)살아온
    사람보다 의외로 병 걸렸울 때 죽음을 빨리인정한대요.성실히, 후회없이 살았기 때문에요.
    작은거라도 보람 느끼고 꾸준히 본분을 다하다 가면
    되는 거겠죠.

  • 29. 내가
    '20.9.28 10:01 PM (211.245.xxx.178)

    죽는건 무섭지 않지만 슬퍼할 사람들 생각하면 아프네요.
    부모님이야 다른 자식들있고
    남편이야 거의 남이고
    큰애는 능력있고 지 엄마보다 지 남자친구가 좋다는 애니 걱정없고
    우리 언니는 같이 수다떨고 속풀이 할 동생없어지니 정말 슬퍼할테고
    제일 눈에 밟히는건 우리 둘째네요.
    공부도 잘 못하고 몸도 약하고 무심한듯하지만 엄마찾는 애라...
    우리 둘째만 혼자서도 씩씩하게 살수있다면 전 죽는게 별로 무섭지않아요.
    사는게 재미없어진지 오래라요.

  • 30. ㅇㅇ
    '20.9.28 10:09 PM (175.207.xxx.116)

    엊그제 사망신고 관련 일 하시는 분이
    글 올렸는데..
    아우.. 벌써 눈물이..
    고3 나이 아들을 사망신고 하러온 부부가 있었대요
    엄마는 울고 아빠는 한숨 쉬고..

  • 31. 죽는 거
    '20.9.28 10:23 PM (221.150.xxx.148)

    무서워요. 큰 수술 한번 했고 지금도 암환자 입니다.
    너무너무 살고 싶고 내 아이, 우리 부모님, 남편 생각하면
    진짜 죽기 싫어요.
    제작년 절친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정말 시계 바늘을 돌리고 싶을만큼
    삶과 죽음이 1분 1초 사이라 더 절절했어요.
    매일 출근하는 남편한테 운전 조심하란 말 진심으로 합니다.

  • 32. 전대갈
    '20.9.28 10:33 PM (125.134.xxx.134)

    이멍박 같은 인간들이 아직도 좋은얼굴하고 다니는것보면 인생이 무섭지않은 인간도 있는듯. 그렇게 나쁜짓해도 귀신이 잡아가지도 않아 자식들 잘살아 ㅡㅡ
    십년전에 내가 내일 모레 죽을껀데 하던
    시어머니 80대 중반 치매에 폐에 물도 차고
    요실금에 그래도 살고싶어 하는거 보면

    자식들은 어머니가 살아있는걸 엄청 나게 무서워하는데 본인은 기여코 살려고 하시니

  • 33. ㅇㅇ
    '20.9.28 10:37 PM (125.182.xxx.27)

    요즘 세상이 험악히고 일인가족시대라서 안먹어서 외로워서 우울증으로 무기력증로 고독사도많이 하는것같아요 사고도많고

  • 34. alerce
    '20.9.28 10:41 PM (181.31.xxx.116)

    요즘 신문기사에서 보는 공사장에서 추락사한 인부, 교통사고 당해서 돌아가신 분, 원룸에서 죽은 채 발견되었다는 모녀, 속초바다에서 모래놀이하다 너울성 파도에 휩쓸려 죽은 일가족...너무 슬픕니다. 그리고 올해 개인적으로도 힘든 죽음이 많았어요. 코로나 때문인지 주변에 유독 4,50대 분들 심장마비로 많이 돌아가시더라고요. 그 이후는 대부분 8,90대 죽음인데 4,50대 분들이 제일 일을 많이 하고 삶의 짐이 많은 나이라 그런지 매일 남편 보면서 건강하라고 하죠.

  • 35. 괜찮아요
    '20.9.28 11:00 PM (49.196.xxx.175)

    이미 우리들은 환생을 몇 십번씩 해서 여기에 왔기 때문에..
    두려워 말아요

  • 36. ..
    '20.9.29 1:52 AM (61.79.xxx.115)

    그래서 매일이 감사한 것이라고

    평범함이 얼마나 축복인지

  • 37. 언제든
    '20.9.29 5:24 AM (119.198.xxx.60)

    죽음을 생각하면 공포스러운데

    죽을거 알면서도 부모는 자식을 낳죠.
    아마 안죽을지 알고 낳는 거일테죠?

    그들도 너무 젊어서 죽음이 먼 일인지 알고. .
    당장 내일 죽을지도 모르는데
    그러고보면 참 생의 의지가 대단한듯

  • 38. 죽음 자체는
    '20.9.29 5:31 AM (199.66.xxx.95)

    안무서워요.
    거기까지 가는 길에 있을수 있는 고통은 좀 두렵구요.
    제가 죽는게 무섭기보단 사람하는 사람이 죽고 그 시간을 견뎌내야한다는 무서워요.

  • 39. 위에
    '20.9.29 6:45 AM (61.101.xxx.201)

    211.245님 입장이 저와 똑같아요.
    저도 다른사람은 모르겠는데 엄마를 가장 의지하는마음이 아픈 아이가 있다보니 건강 챙기면서 아이가 혼자 우뚝 설수 있을 때까지 옆에서 지켜주려 합니다.

  • 40. ㅇㅇ
    '20.9.29 7:46 AM (58.231.xxx.9)

    죽음에 이르는 과정이 고통스럽고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영원한 이별인
    외로운 길이니
    죽음이 두렵단 건데
    죽음이 안 두렵단 분들은
    세상 두려운게 없으실 듯.

  • 41. 누구나
    '20.9.29 8:20 AM (218.48.xxx.98)

    피할수없는 길이죠
    돈이 많은부자나 거지나..가는길음 오직하나.
    왜 안무서울까요?
    근데 죽음은 태어날때부터 정해져있는거같아요
    일찍젊은나이에 가는거랑 늙어서 90넘어까지 가는거.
    다 타고나고 이미정해진.
    드라마 도깨비보다가 느꼈었거든요

  • 42.
    '20.9.29 8:24 AM (112.158.xxx.105)

    죽음 자체가 두렵다기 보단 남겨질 사람들 생각하면 맘 아파요
    그래도 부모님은 다른 자식도 있고 남편도 시간 지나면 잘 살겠지 싶은데 자식 생각하면ㅜㅜ
    제 소원은요 만약 제 팔자에 큰병이나 일찍 죽을 팔자가 있다면
    애 스무살만 넘고 그 팔자가 찾아오는 거에요

  • 43. 맞아요
    '20.9.29 9:03 AM (116.41.xxx.121)

    가족이 암에걸렸는데 식생활도 좋았는데도 그래요 스트레스가 원인이었나 싶다가도 암튼 진짜 아무한테도 올수있는거구나 생각들더라구요
    음식안가리고 조미료들어간거좋아하고 운동도 안하는 사람있는데
    아주건강해요 이또한 어찌될진모르겠지만 암이란게 불특정하게 랜덤?으로 걸리는구나 생각이들어요

  • 44. 저두
    '20.9.29 9:16 AM (59.6.xxx.181)

    제가 세상에서 사라지는거 죽는거...누구든 언젠가 한번은 마주칠 과정이니 그게 설사 빨리 찾아오더라도 체념하고 담담히 다 받아들일 수 있는데...다만 저를 너무나 사랑하는 아이가 제일 걸리고 마음 아파요..엄마라는 존재가 없어질 아이가 너무나 가여워서요..제 스스로 최소 아이 20살까지만 별탈없길 바래요..

  • 45.
    '20.9.29 9:20 AM (211.209.xxx.126)

    맞아요 귀신보단 사람이 무섭고..
    사람보단 죽음이 더 두렵네요

  • 46. 그게참
    '20.9.29 10:16 AM (113.10.xxx.49)

    미국에서 태어난 제 사촌 남동생 30대초반.
    식당매니저로 일했는데 같은 한국인형제에게 퇴근길에 칼 맞아 저 세상으로 갔어요.. 밤늦게 일어난 일이라 늦게 발견되어 병원에 늦게 간 게 문제였죠. 미혼에 참 착하고 순딩이였는데.. 삼촌이 거의 실신상태였고.. 맘아파요.
    또 건너 아는 엄마는 평범히 잘 살고 있었는데 모아모아병으로 어린 자식들 두고 30후반에 저 세상으로 갔죠..

    전 10년전 호스피스병동에서 딸 셋 남겨두고 세상떠날 날 얼마 남지 않은 어떤 엄마가 맨날 슬퍼하고 우는 거 보면서 얼마나 맘 아팠는지 몰라요. 막내는 암것도 모르고 엄마만난다고 신나하고.

    살아있는 것에 감사해야 돼요.
    평범하더라도 건강하게 살아 있는게 축복입니다.

  • 47. 고통이
    '20.9.29 10:34 AM (175.223.xxx.119)

    제일 무섭죠.
    한방에 죽는건 무섭지않은데
    극심한 고통 통증으로
    고생고생하다가 죽는건 너무 두려워요...
    ㅠㅠ

    사는게 거지같고 힘들고 우울해도
    오늘하루 내 스스로 움직일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고
    즐겁게 삽시다!

  • 48. 준비없이
    '20.9.29 11:22 AM (223.38.xxx.99)

    갑자기 죽음이 찾아올까봐 두려운건있어요 사고소식접하면.
    전 깨끗하게 정리하고갈 시간이 주어졌으면해요

  • 49. 일단
    '20.9.29 11:54 AM (36.38.xxx.24)

    한달 이상 미루어왔던 서랍 정리부터 깨끗하게 하고
    안쓰는 물건은 과감하게 버리든지 기증하던지 해야 겠어요.

  • 50. ...
    '20.9.29 12:35 PM (118.38.xxx.29)

    >>전 깨끗하게 정리하고갈 시간이 주어졌으면해요

  • 51. ㅜㅜ
    '20.9.29 12:38 PM (175.214.xxx.205)

    유채영씨 남편분글 얘기. 무섭네요.ㅜㅜ
    검진거르지말아야겠다능

  • 52. ㅜㅜ
    '20.9.29 12:41 PM (175.214.xxx.205)

    우리할머니가 십대때부터 담배를 피셨어요. 86세돌아가실때까지 어디심하게 한번 아픈적없이 잠결에 돌아가셨어요.
    술담배한다고 병걸리는것도아닌거 같고(물론 확률적으론 가능성은 높아지죠) 유기농찾아먹고 술담배안해도 일찍돌아가시기도하고. .ㅜㅜ
    어휴 모르겠네요

  • 53. ..
    '20.9.29 1:41 PM (122.40.xxx.155)

    저도 죽음 자체보단 죽음이 오는순간
    받아들여야 하는 순간이 있다면 두려울꺼같아요
    그냥 어느날 죽는다면 모르지만
    시름 시름 앓아가면... 내 끝을 내가 정리할수없으니 너무 두렵네요

  • 54. ......
    '20.9.29 4:01 PM (1.227.xxx.251)

    사는게 벌 일지도 모르는데...

  • 55. 그러게요
    '20.9.29 6:01 PM (58.236.xxx.195)

    사는걸 왜 좋은 것으로만 포장할까요.
    애정의 대상과의 이별이 슬프고 고통스런 죽음의 과정이
    두려운거지
    삶과 죽음 자체를 좋다 나쁘다 할 수 있나요.

  • 56.
    '20.9.29 6:20 PM (175.223.xxx.41)

    제가 요즘 그 생각함서 살아요.
    가는 데는 순서 없구나.
    40중반되니 여기저기 암,
    청년처럼 건강했던 아빠가 진단받고 한달만에 돌아가신 이후 더한 것 같아요.
    갱년기인지, 마음도 우울하고 ㅠ

  • 57. ㅇㅇ
    '20.9.29 6:56 PM (27.175.xxx.126)

    죽음에 이르는 통증이 무서워요.

  • 58. ..
    '20.9.29 8:34 PM (124.50.xxx.16)

    댓글들이 어째 다 심오하나요
    역시 82쿡 회원님들 최고 ;;

  • 59. .....
    '20.9.29 8:49 PM (1.222.xxx.142)

    고통없고 슬픔없는 곳이라고 하자나요ㅜㅜ

  • 60. 마흔에수술
    '20.9.30 9:58 AM (125.135.xxx.135)

    암이 이렇게 빨리 걸릴줄이야.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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