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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올 1월에 하와이에서 한 달 살고 왔어요.

요즘 | 조회수 : 23,776
작성일 : 2020-09-22 19:39:05

올 1월에 하와이에서 한 달 살기 하고 왔어요.

태어나서 제일 잘 한 일이네요. 너무 행복했고요.

워낙에 대자연을 좋아해서 하와이에서 보았던 풍경들이 최근에 자꾸만 생각이 나요.


빅아일랜드 8일 있었고요. 빅알의 대자연은 정말 너무 황홀해요.

나머지는 오아후에서 지냈어요.


남편한테 다시 가고 싶다고 얘기하니

더 좋은 데도 있을 거래요.

그런데 해외여행을 너무 못 가봐서 거기가 최고인 줄 안다고 하더라고요.


해외여행 경험 별로 없고요.

발리, 홍콩, 일본 끝


혹시 하와이보다 더 멋진 대자연 있는 곳이 있을까요?

코로나 끝나면 가보고 싶어요.


IP : 221.145.xxx.194
10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정도면
    '20.9.22 7:42 PM (223.33.xxx.53)

    많이가본거죠. 한달살이까지 해본분 우리나라 몇퍼센트 되겠어요

  • 2. ..
    '20.9.22 7:44 PM (49.169.xxx.133)

    매일 매일 좋으셨겠어요. 밥은 직접 해 드셨어요? 식단은 다양하게? 날씨가 천국이라 그립겠어요.

  • 3. 하와이..
    '20.9.22 7:44 PM (121.133.xxx.181)

    정말 최고예요!
    여름겨울에 가서 4번 갔어요. 갈수록 좋아요~ 또 가고 싶어요

  • 4. 레이디
    '20.9.22 7:47 PM (211.178.xxx.151)

    뉴질랜드 가세요

  • 5. 요즘
    '20.9.22 7:48 PM (221.145.xxx.194)

    사먹고 해먹고 그랬는데
    사먹는 건 잘 안 맞더라고요. 레스토랑 가면 일하시는 분이 계속 말 걸고 ㅜㅜ
    팁도 너무 세고 가격도 비싸고...
    마트에서 소고기 사다가 먹었어요. 남편이 이걸 너무 좋아해서요.
    아니면 간단히 먹을 수 있는 테이크 아웃(제가 먹는 건 별로 관심이 없어서)
    저는 하와이가 제가 본 최고의 자연이라서
    혹시 다른 멋진 여행지가 있는지 궁금해서요.

  • 6. 저도
    '20.9.22 7:48 PM (124.54.xxx.37)

    몇년전다녀왔어요~ 올겨울 수능끝나면 가려고 했는데 ㅠ 내년여름엔 갈수있게되기를~

  • 7. 하와이
    '20.9.22 7:49 PM (2.35.xxx.58)

    잘 하셨어요
    이런 경험과 추억으로 힘들 때 버티며 사는 힘이 되지요
    하와이는 저는 어릴 때 89년도에 가봤는데
    그 때도 참 좋았어요.
    저는 이번 휴가 때 사르데냐 섬에 갔다가
    그냥 거기에 빌라를 사버렸어요
    남편이 살다살다 휴가 2주일 일정에
    집까지 사는 여자는 너뿐이라고 ㅋㅋ
    나중에 되시면 여기도 추천합니다

  • 8.
    '20.9.22 7:51 PM (39.7.xxx.53)

    윗분 가격은요?

  • 9. ..
    '20.9.22 7:52 PM (49.169.xxx.133)

    와 하와이님 대박!,, 멋져요.

  • 10. 크리스티나7
    '20.9.22 7:52 PM (121.165.xxx.46)

    발리도 좋던데요
    하와이 못가봄

  • 11.
    '20.9.22 7:53 PM (222.114.xxx.32)

    하와이님 대박!! 정보좀주세요
    스케일이 엄청 나시네요~

  • 12. 와우
    '20.9.22 7:53 PM (211.177.xxx.152)

    바로 집 사시는 분 정말 멋지시네요!

  • 13. ...
    '20.9.22 7:55 PM (180.230.xxx.161)

    한달살이 비용 얼마나 드셨나요?

  • 14. 새옹
    '20.9.22 7:59 PM (112.152.xxx.71)

    오 저도 12월 중순부터 2주동안 하와이에서 지내다 왔는데
    가기전엔 비용때문에 망설렸지만 다녀와선 근래 제일 잘한일이.되었네요

  • 15. 저도
    '20.9.22 8:00 PM (122.37.xxx.201)

    2월 중순 코로나 심해지기 바로 직전
    2주간 다른나라에 살고 있는 자녀와
    하와이 오하우에서 만나서 정말 꿀 같이
    달달하고 꿈 같이 아름다운 시간을
    보내고 왔어요~
    최근 몇년간 했던 결정 중 최고 잘한 결정이었어요!
    호주, 캐나다처럼 자연이 아름다운 곳도
    다녀 왔지만 하와이는 아름답고 아기자기하기도 하고 지루함은 없는
    곳이었어요~~

  • 16. 모모
    '20.9.22 8:01 PM (180.68.xxx.34)

    저는 동생들과 유럽을 두달동안 여행했는데요
    그부작용이 그어떤곳을가도
    감흥이 없고 별로 라는 생각이들정도로
    유럽의 골목골목들 기념품가게 특히
    자연의 아름다움은 그어떤곳도 따라오지 못합니다
    기회되시면 유럽도 꼭 가보세요

  • 17. 하와이
    '20.9.22 8:07 PM (223.62.xxx.193)

    가보면 괌, 사이판은 노노노.

  • 18. 뉴질댁
    '20.9.22 8:13 PM (223.62.xxx.232)

    대자연 좋아하시면 뉴질랜드 남섬 여행 추천합니다.
    저도 하와이 빅아일랜드 너무 좋아해요

  • 19. ㅇㅅㅇ
    '20.9.22 8:25 PM (114.203.xxx.20)

    전 마우이에서 2주 있었는데
    섬인데도 습기 없고 쨍한 날씨에
    진짜 행복했어요
    렌트카가 다 스포츠카라 사탕수수밭
    사이로 난 도로를 달리는데 진짜 좋더라고요
    그뒤에 괌 갔었는데 진짜 대실망 ㅜ

  • 20. 하와이 최고
    '20.9.22 8:27 PM (118.221.xxx.129)

    이곳저곳 많이 다녀봤는데
    하와이 최고입니다
    장쾌한 풍경이 아주 멋지죠

    위에 사르데냐에 집 사신 분 엄지 척ㅋ
    스메랄다 해안
    그야말로 에메랄드빛 바다가 너무 아름다워서
    올비아 공항 기념품점에서 딱 그 색깔 쿠션을 사왔네요
    손꼽히는 부자들이 헬기타고 별장을 오가고
    미끄럼틀까지 달린 호화요트가 즐비한 항구 하며
    이탈리아라 음식도 맛있고.

    발리 안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아 안타깝네요
    발리는 해안은 별로고
    우붓 교외로 나가시면 정말 천국의 한조각 같은
    그런 리조트들이 있습니다
    방갈로 테라스에 앉아있으면
    석양 지는 숲과 계곡 위로 극락조가 날아가는데
    너무 아름답고 평화로웠답니다

    세상에 참 멋지고 좋은 곳들이 많은데
    당분간 갈 수 없어 안타깝네요
    곧 다시 갈 수 있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어요ㅡ

  • 21. 대자연
    '20.9.22 8:29 PM (180.230.xxx.163)

    저도 하와이 빅섬 너무 좋았어요^^
    다른곳이라면 호주 블루마운틴에서 부쉬워킹.
    또 노르웨이 피요르드가 베스트오브베스트랄까~
    다른곳도 마찬가지겠지만 패키지 다녀오고 별거없네 하는말들은 듣지마시고 렌트카로 텐트 쳐가며 몇주씩 다녔는데 평생 큰 자산이 되더군요!

  • 22. ㅁㅁ
    '20.9.22 8:29 PM (121.152.xxx.127)

    캐나다 밴프 괜찮아요
    그런데 전 대자연 싫어해서 ㅎㅎ작년가을 맨하튼 두달살이가 기억에 남네요

  • 23. 유럽
    '20.9.22 8:32 PM (222.120.xxx.113)

    저도 하와이는 안가봐도 꽤 여러나라 가봤는데..
    유럽은 어딜가도 아름다워서 지금도 눈앞에 아른거립니다
    코로나 발생 직전인 12월 이집트를 다녀왔는데
    온 나라가 고개 돌리는 곳마다 유적 유적..
    기본이 몇 천년된 유적들이 널려있어서 입을 못다물고 감탄했던 기억이 납니다
    자연은 뉴질랜드가 갑이었지만
    문화를 엿보는 재미에 맛들린 저는
    하루 속히 코로나 잡혀서 다시 타 문화속으로 떠나보고 싶습니다

  • 24. 요즘
    '20.9.22 8:33 PM (221.145.xxx.194)

    하와이 한 달 살기 비용은 2300만 원이요.
    좋은 호텔에서도 묵고 한인민박에서도 묵고 그랬어요.
    쇼핑 별로 관심 없고요.
    음식에도 돈을 별로 안 썼어요. 음식에 별로 관심 없고 다행하게도 하와이에는 맛집이 별로 없음 ㅋ
    무조건 한식이 생각나서 나중에는 한인마트만 열심히 다녔음
    한식이 최고
    그리고 고기 구워먹고요

  • 25. 알로하
    '20.9.22 8:38 PM (1.239.xxx.123)

    하와이는 그냥 최고예요
    무지개 우크렐레 모래 파도 서핑 갈릭새우 쪼리슬리퍼
    대자연 그리고 느긋한 사람들

  • 26. ..
    '20.9.22 8:42 PM (223.39.xxx.253)

    하와이 좋은데 음식이 짜고 물가가 비싸요.
    모기가 없고 습도가 거의 없으니 너무 좋더라구요.
    전 스위스도 좋았어요.
    하와이보다 더 비싼 물가이지만 도시마다 너무
    예뻤던기억이 나네요.
    라벤더피는 시기맞춰서갔던 프랑스 프로방스도
    추천드려요.
    전 하와이도 좋았지만 여러번갔었던 유럽이 최고였어요.

  • 27. ...
    '20.9.22 9:07 PM (1.227.xxx.143)

    전 하와이가 제일 별로인 여행지였어요
    두번 다 그랬어요
    이유는 높은물가와 음식이 너무너무 별로였어요
    여행지로는 별로지만 아이 교육때문에 몇년 거주하는건 생각하고 있어요
    집값과 물가가 너무 비싸지만 치안이 미국같지(?)않게 좋아서요

  • 28. 뉴질랜드
    '20.9.22 9:11 PM (27.125.xxx.219)

    대자연을 좋아하신다니 뉴질랜드 꼭 가셔야 한다고 댓글달러 급히 로긴했는데 벌써 댓글에 있네요.
    뉴질랜드도 꼭 가보세요. 하와이와는 다른 느낌의 대자연인데 산 높고 호수 많고 - 아 그 호수의 빛깔들은 정말!!! 가도가도 끝없이 펼쳐지는 들판. 아님 강둑을 따라 끝없이 나있는 갈대숲. 뉴질랜드는 모둔덕을 갖췄어요. 위애 다른 댓글남 말씀하신 것처럼 특히 남섬이요.
    전 12월에 3주 있다가 왔는데. 정말 이 여행 안했으면 어쩔뻔. 지금 여행길 다 막힌 싱황에서 겨우 이 기억으로 버티고 있어요...
    나중에 바이러스 끝나고 기회되면 뉴질랜드 꼭 가보세요.

  • 29. 하와이도
    '20.9.22 9:16 PM (202.166.xxx.154)

    하와이도 좋지만 왜 발리는 후려치나요? 시간되면 발리 주변 코모도 주변까지 가서 만타가오리와 함께 스쿠바 다이빙도 하고, 요즘 뜨는 발리 동쪽도 가보고 누사두아쪽 리조트로 가면 조용하고 사람도 그리 안 많고 좋야요.

  • 30. 사르데냐
    '20.9.22 9:31 PM (2.35.xxx.58)

    제가 저 윗 댓글에 사르데냐에 집 샀다고 한 글쓴이입니다
    저는 이탈리아에 살구요
    사르데냐는 원래 좋아해서 자주 다녔어요
    저의 아버지도 사르데냐 가보시고
    그 노인이 1달 살기도 하셨을 정도로
    좋아하셨구요
    원래 산레모에 세컨 하우스가 있어서
    집은 더이상 안 사고
    MVC 회원권 사서 여기 저기 다닐 생각이였는데
    이번 사르데냐 휴가지가 친구네 동네인데 너무 좋은 거에요
    관광객 없고
    바다절벽에 위치한 빌라라 뷰는 그냥.. 아. 죽음^^
    걸어서 3분이면 바로 바다고..
    세상 이런 천국이 없어서
    인터넷에서 시세보니 코로나로 급전 필요한
    사람들 덕에 생각보다 가격이 많이 내려가서
    바로 매물 찾아서 계약하고 왔어요
    남편이 저보고 세상 최강 섹시한 여자라고..
    ㅎㅎㅎ

  • 31.
    '20.9.22 9:35 PM (211.209.xxx.124)

    발리는 고급 리조트 때문에 가죠. 3박 4일 마사지 풀패키지 즐기면서 맛있는거 먹고 쉬고...그런 고급 리조트/부티크 호텔들 투어하는 재미로 가요. 그리고 잘 찾으면 깨끗한 바다도 좀 있구요.

    하와이는.....호주나 뉴질랜드 사람들은 다들 별로라고 해요. 비나치게 개발되고 상업적이고...작아서 아담하니 가까운 곳에 다닐 곳이 많은게 장점이지만 개발이 많이 되어 호놀룰루 쪽은 진짜 바다 별로 였어요.

    호주는 땅이 넒어 다니기 어렵지만 비교적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나라들 중엔 자연의 끝판왕

  • 32. ..
    '20.9.22 9:36 PM (61.254.xxx.115)

    돈이있어도 여행을할수없는 시대가 열리니까 이런 여행담 너무 좋네요 읽기만해도 좋아요 어느세월에 여행이 가능한시대가올지 막막하네요 하와이 참 가보고싶은데 사르데냐에 집이 있으시다니 우왕!!!

  • 33.
    '20.9.22 9:37 PM (211.209.xxx.124)

    호주보다 업그레이드 된, 적당한 크기에 아름다운 자연환경 이라면 뉴질랜드가 최고인것 같네요. 호주 사람들도 아름다운 자연에 유알하게 칭찬하는 곳이 뉴질랜드더라구요.

  • 34. ..
    '20.9.22 9:39 PM (61.254.xxx.115)

    아아 아까글만 보고는 한국사람이 사르데냐에 집을?? 했는데 이탈리아 사시는군요 그렇담 이해가되네요 전 유럽은 이탈리안남부만 렌트카로 일주일돌아본지라 너무좋았거든요 카프리섬만갔고 사르데냐는 못가봤지만 너무 좋은데 많은데 오고가는거 빼고 시간이참부족해서 나중에 또가야지했는데 언제 다시갈수있을런지 ㅠ 부럽습니다 ~~^^

  • 35. ..
    '20.9.22 9:48 PM (223.62.xxx.49)

    전 작년11월말 이태리 다녀온 게 넘 다행이다 싶어요
    앞으로 몇 년은 힘들테니..
    저도 다음 여행지는 하와이로 갈래요

  • 36. ...
    '20.9.22 10:21 PM (58.123.xxx.70)

    아침과 저녁은 한국의 지금날씨 같지만
    낮에는 화창해서 물놀이 하기 좋죠.
    우연히 할로윈데이가 여행기간중에 있었는데
    어느 마을 공원에서 할로윈축제를 했어요.
    거기서 애들과 즐기다가
    숙소에 돌아왔더니,,
    할로윈 밤 와이키키해변 거리 전체가 완전 클럽처럼 변하더이다.
    아~~ 산들거리는 바람과 바다내음
    할로윈파티, 코스튬, 즐거웠어요.

  • 37. 오오
    '20.9.22 10:32 PM (82.8.xxx.60)

    하와이는 전 못 가보고 남편이 결혼 전 몇 번 가봤다는데 별 거 없어 그냥 관광지야 해서 생각 안 하고 있었어요. 글 보니 급 가보고 싶네요 @@ 지금은 유럽 사는데 샤르데냐도 언젠가 가봐야겠어요. 이탈리아는 그래도 수차례 가봤는데 그쪽까지는 못 가봤어요. 아이가 이번학기부터 학교에서 이탈리아어 시작하는데 같이 좀 배워야겠어요. 코로나 끝나길 기다리며 계획이라도 세우니 기분 좋네요.

  • 38. 따봉
    '20.9.22 10:33 PM (203.100.xxx.248)

    저기 위에 사르데냐 님 세계최강 섹시한 여성이라는 남편분 말 공감요 하고 싶은 거 딱 하는 게.. 제일 섹시한 거 같아요 그 추진력. 멋지십니다

  • 39.
    '20.9.22 10:59 PM (24.98.xxx.24)

    멕시코 칸쿤 이요!
    저는 아직 못 가봤지만 정말 아름답다더군요.

  • 40. 자연 좋아하시면..
    '20.9.22 11:23 PM (114.205.xxx.13)

    미국 가을의 아스펜.. 마룬벨스 단풍 정말 멋지고
    캐나다 밴프, 뉴질랜드 퀸즈타운.. 이렇게 추천 드리고 싶어요^^
    그립네요....

  • 41. 나무
    '20.9.23 12:19 AM (221.150.xxx.60)

    가고 싶은데가 넘 많네요...ㅠㅠ

  • 42. aa
    '20.9.23 12:41 AM (121.148.xxx.109)

    사르데나에 빌라 사신 님
    제 눈에도 너무 섹시하세요.
    부럽습니다.
    하와이 한달 살기 하신 원글님도 그렇고요.

  • 43. ..
    '20.9.23 12:44 AM (61.254.xxx.115)

    뉴질랜드좋다해도 비행시간이 넘길어서 하와이나 가보고싶네요
    언젠간 말이죠~~^^
    아스펜 밴프 퀸즈타운 상상만해도 즐거워요~~^^

  • 44. 아~
    '20.9.23 12:48 AM (39.117.xxx.195)

    떠나고 싶네여~~

  • 45. ㅇㅇㅇ
    '20.9.23 12:48 AM (116.39.xxx.49)

    초치는 것 같아 죄송한데
    하와이는 해외여행 초창기에 가야 그 감동이 더 큰가 봐요.
    많이 다녀본 끝에 하도 지상 최고의 낙원이라 해서
    올 코로나 직전에 다녀왔는데
    음... 그냥 해운대와 제주도의 콜라보구나, 특별한 게 뭐지?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우리 식구들 취향이 다 그런 건지, 남편도 생각보다 평범하다라네요.

  • 46. ...
    '20.9.23 1:07 AM (98.31.xxx.183)

    헉 하와이 바다 안들어가보셨나봐요 해운대라뇨 ...

  • 47. 모자섬
    '20.9.23 1:14 AM (211.178.xxx.251)

    여행지는 개취인데 아는 만큼 보이고 아는 만큼 즐기는 거죠.
    하와이는 너무 오래전에 다녀와서 흐릿한데 빨리 코로나 종식되어서
    다시 여행 다니고 싶어요.

  • 48. 남부프랑스
    '20.9.23 1:15 AM (59.10.xxx.178)

    남편과 아이 갖기 전까지 해외여행을 정말 많이했는데
    기회가 된다면 남부 프랑스 여행 꼭 가보시라 추천 드려요
    대자연의 풍경과는 또 다르게
    그냥 많은 인상파 화가들의 그림을 도시에서 보게되어요
    오~~ 이래서 그런색의 그런 그림을 그렸구나
    풍경 자체가 신기하게도 그림같아요
    루트를 정하지 않고 차로 지도를 보고 들러보고 호텔도 직전에 잡았어요
    그중 엑상프로방스 에즈 아를 ... 특히 아를은 너무 아름다워서 몇일 더 머무르고 했는데....
    나중에 아이가 생긴다면 꼭 함께 와보고 싶다.... 했는데 ㅜㅜ
    다시 여행도 갈수 있겠죠?

    혹시 빠리 여행 가게 되실 분들은 르피가로지에서 추천하는 맛집들을 꼭 가보시길 권해요
    실패 없어요... 대신 영어 메뉴가 없는 곳들이 제법있는데(현지인 맛집이라 그런지) 영어로도 친절히 하나하나 알려주시더라구요

    언제 다시 갈수있을까요...

  • 49. euro
    '20.9.23 1:29 AM (116.39.xxx.66)

    유럽 중심 한나라에서 5년 사는 동안
    유럽 구석구석 다닐 수 있었는데
    남프랑스, 스페인 남부, 이태리 남부 다 좋았고
    노르웨이 피요르드 대자연도 인상 깊었어요..
    집콕하는 요즘, 그때 추억 곱씹고 있네요 ㅠ

  • 50. ...
    '20.9.23 1:45 AM (180.229.xxx.189)

    오스트리아
    북프랑스
    남프랑스
    독일 소도시
    .. 캐나다

  • 51. 하와이 최고
    '20.9.23 2:57 AM (49.168.xxx.38)

    저는 하와이에 교환학생으로 1년 살았었어요.
    제 인생은 하와이를 다녀온 전과 후로 나뉘어요.
    인생의 목표가 하와이 이민이예요.
    여행 좋아해 유럽 동남아 많이 다녀봤지만.. 하와이 만한 곳이 없어요. 하루 24시간이 너무 아까울만큼 매일 아름답고 눈이부신곳이예요. 겨울마다 다녀왔는데 올해는 못가겠네요.
    남편은 제가 하와이 다녀온 이야기 하면.. 그냥 그런가부다 하더니.. 같이 여행다녀온 담부터 하와이 이민가재요 ㅋㅋㅋ 저도 빅아일랜드 코나 참 좋아합니다. 오하우보다 매력넘치는 곳이죠. 한 섬 안에서 다채로운 풍광을 경험할수있어요.

  • 52. 벗어나고파
    '20.9.23 3:00 AM (121.128.xxx.152)

    난 언제쯤 이런 여유로움을 가질 수 있을까?
    내 인생 남은 시간도 그리 길지 않은데.

  • 53. 초코파이
    '20.9.23 3:29 AM (211.196.xxx.224)

    저도 동남아 괌 사이판 휴양지 많이 다녀봤는데 하와이가 압도적이죠.
    그런데 저는 어디가 제일 좋다기보다 한달살기가 부럽네요. 하와이든 태국이든 일년에 한번씩 나가서 한달살기, 두달살기 하고 싶어요

  • 54. 그러게요
    '20.9.23 3:57 AM (125.178.xxx.135)

    2300만원 주고 다녀오신 그 여유가 부럽네요.

  • 55.
    '20.9.23 5:22 AM (180.224.xxx.210)

    올 1월이면 하와이에 날씨 난리 나서 이웃섬도 못가고 했을 때도 계셨겠군요.

    이웃섬들 날씨가 너무 심각해 보여서 여행을 취소하냐마냐 하다가 불안한 마음으로 강행했는데...
    오아후는 비만 좀 오지 아무렇지도 않아서 이웃섬은 포기하고 그냥 오아후에만 있다 돌아왔거든요.

    그래서 본의 아니게 오아후 전체를 두 번 쯤 구석구석 돌다왔는데 그러다 보니 관광객들 잘 안가는 곳들도 가보고 나름 나쁘지 않았어요.

    몇 달 뒤에 또 오자, 올 때마다 한 섬씩만 공략하자 그랬는데... 흑

    숙소가 좀 있다가 예약하려고 보면 금방금방 사라지고 확 비싸지고 해서 그렇지 들은만큼 물가가 미친듯이 비싼지는 모르겠더군요.
    팁 문화야 미국령은 다 그렇고 물가는 스위스 이런 데는 더하니까요.
    물값같은 건 유럽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어서 막 사서 마셨어요. ㅎㅎ

    그런데 휴양지와 전혀 관계 없어보이는 아시아 국가에도 남태평양 분위기 나는 곳도 있고 그래요.
    그런 곳 발견하는 것도 재미나지요.

  • 56.
    '20.9.23 5:30 AM (75.156.xxx.152)

    발리도 뉴질랜드 퀸즈타운도 하와이도 여러 번 갔고 지금은 캐나다의 아름답다는 자연에서 사는데
    코로나 끝나고 제일 먼저 가고 싶은 곳은

    서울이예요.

  • 57.
    '20.9.23 5:42 AM (180.224.xxx.210)

    그런데 제가 휴양지 여행을 선호하는 편이 아니라 그런 쪽으로는 많이 못 다녀 봐서 그런지, 해양스포츠를 별로 즐기지 않는 사람이라서 모르는 건지, 휴양지 해수욕장ㅋ들은 다 그렇게 편의시설이 안좋고 그런가요?

    세계적으로 이름난 비치의 시설들이 너무 열약해서 깜놀했어요.
    호텔에 딸린 전용해변 아니었으면 하와이까지 가서 바다도 못들어갔다 올 뻔 했어요.

    혹시 그런 것도 환경보호의 일환인 건지 모르겠는데...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샤워실까지는 안 바라도 화장실은 너무 심하던데요.

    위에 호놀룰루 바다 별로라 하셨는데 바다는 별로일지 몰라도 바다 들어갔다 나와서 뒷수습 하기에는 호놀룰루 쪽이 훨씬 나았어요.

    오아후만 그런 건가요? 이웃섬들은 안 그런가요?

    종일 바다에서 해양스포츠 즐기는 분들은 그런 건 전혀 개의치 않으시는 건지 궁금하네요.

  • 58. .....
    '20.9.23 5:49 AM (1.222.xxx.142)

    하와이 너무 가고싶네요

  • 59. 니스 밤만 좋아
    '20.9.23 5:54 AM (211.178.xxx.251)

    남프랑스 다녀오셨다는 분 추천이 계셔서..
    니스를 기대하고 갔다가 바다를 보고 당황스럽더군요.
    돈 없는 프랑스인들만 모여 있고 돈있 는 프랑스인들은 요트타고
    다른 나라 비치 가서 노는 것은 아닐까 싶었네요 ㅜ 해변가 호텔 뒤 골목들도 어수선 ㅋ

  • 60. 코로나
    '20.9.23 7:15 AM (222.120.xxx.44)

    끝나면 관광 많이들 다닐 것 같네요.

  • 61.
    '20.9.23 7:40 AM (210.94.xxx.156)

    해외에서 한 달 살기 할 수 있는
    재력과 시간적 여유가 부럽네요.
    저도 가보고싶네요ㅠ

  • 62. 아아ㅠㅜ
    '20.9.23 8:00 AM (175.223.xxx.45)

    저도 맨날 한달살기 해보고싶다 했는데 이글보니까 하와이 더 가고싶어지네요 ㅜㅠ

  • 63. ..
    '20.9.23 8:45 AM (221.162.xxx.147)

    저도 10여개국 갔는데 젤 다시 가고 싶은 데가 하와이예요 무려 큰아이 고딩때 데려갔는데 갔다오길 잘 했어요
    다음해는 남편이 다쳐서 휴가못가고 그다음해는 고3이고 그 다음해가 올해니까요
    해질녁의 와이키키 해변을 잊을수가 없네요

  • 64. 코코코코
    '20.9.23 9:13 AM (121.132.xxx.39)

    하와이 자연 여행국가 추천
    제 추천은 , 다들 호주 자연은 기본으로 다녀오세요

  • 65. ...
    '20.9.23 9:13 AM (1.235.xxx.154)

    하와이 저장합니다

  • 66. ㅇㅇ
    '20.9.23 9:13 AM (106.101.xxx.240)

    원글님은 자연 바다를 좋아하셔서 그런듯 전 하와이 일주일 다녀왔는데 기대보단 그닥이던데요 생각보다 이국적이지도 않고 일본인이 많아서 그런가 다른리조트지에 비해 좋은거 모르겠던데

  • 67. 하와이
    '20.9.23 9:27 AM (39.117.xxx.106)

    별로라 하는분들은 혹시 와이키키만 보셨나요.
    카와이,빅아일랜드,오아후.. 원시정원같은 아름다운풍경 잊지못해요.
    뉴질랜드 남섬도 정말 숨막히게 아름답죠.
    깨끗함 그 자체.
    스위스도 목가적이고 압도적이긴한데 사람이 별로였어요.
    해외에서 살면서 많은걸 경험했지만 사람으로인한 불쾌함을 겪은 유일한 나라네요.
    이렇게 아름다운 환경을 갖고살면서 왜그럴까 싶은데 산지지형으로 폐쇄적이고 열악한 기후가 저렇게 만든건가 의아했어요.
    코로나가 어서 끝나고 여행가고싶어요.

  • 68. ㄱㄱㄱ
    '20.9.23 9:28 AM (128.134.xxx.90)

    저도 어려서부터 부산 살아서인지 하와이 바다 보고 우와~ 정도는 아니었어요.
    맑고 푸른 바다가 하와이에만 있는 것도 아니라서.

  • 69. ㄱㄱㄱ
    '20.9.23 9:29 AM (128.134.xxx.90)

    그런가요? 오아후에만 있어서 하와이의 진가를 안다고 할 수 없는 건가요?

  • 70. ㄴㄴㄴ
    '20.9.23 9:37 AM (152.99.xxx.72)

    하와이 여행, 이민 저장합니다

  • 71. ....
    '20.9.23 9:58 AM (121.165.xxx.30)

    하와이가좋은이유 놀거리.자연.쇼핑.삼박자가 고루고루..
    이거저거 다 하기 좋아요 지루하지않아 좋습니다.

    그리고 발리 비싸요.
    무슨 발리가 싸구려 동남아라고하시는지...
    요즘발리 매우 핫합니다.

  • 72. 입시끝나는 올해
    '20.9.23 10:19 AM (119.71.xxx.177)

    하와이나 유럽다녀오려했는데
    그돈으로 집이나 인테리어하려구요
    남프랑스 이태리 하와이
    모두 장기간 살아보고 싶은 곳이네요
    참 남아공도 좋아요 멀어서그렇지
    정말 좋아요 하와이랑 달라요
    아프리카 초원을 달리는 그맛은....

  • 73. ㅇㅇ
    '20.9.23 10:33 AM (59.29.xxx.186)

    사르데냐 집 사신 댓글님 정말 부럽네요.

  • 74. 좋죠...
    '20.9.23 10:38 AM (223.62.xxx.181)

    올해 큰아이 대학갔고 전 일을 관뒀고...놀려고요.
    근데 집에만 있어요.
    아이가 젤 가고 싶은데 하와이라서 초여름에 부산서 서핑 강습받고...전혀 하와이 아니죠.ㅋㅋ

  • 75. ..
    '20.9.23 11:06 AM (211.58.xxx.158)

    하와이를 해운대랑 비교하신분 보니 예전 꽃보다 할배에서
    백일섭씨가 어디 궁전 보고 순천만 정원이랑 비슷하다고
    한거 생각이 나네요..
    본인 느낌이니 어쩔수 없긴 하지만...
    전 승무원 동생이 추천하는 여행지 1위가 하와이 여서 한번
    다녀오고 올해 3월 한달 살기 예약했다가 취소했어요 ㅠㅠ
    1월에 esta비자 해놓은거 끝나기전 가기만을 바랄뿐이에요

  • 76. 좋아요
    '20.9.23 11:31 AM (115.23.xxx.57)

    하와이 10년 전에 큰애 어릴때 가족여행 했는데 너무너무너무 좋았어요~ 날씨가 환상이에요. 거기 대한항공 직원한테 너무 부럽다고 말할 정도^^ 몇년 내에 한번 더 가보고 싶은 곳이에요~~

  • 77. 해외여행
    '20.9.23 11:47 AM (211.255.xxx.234)

    하와이는 늙어서 가려고 남겨뒀는데..
    뉴질랜드는 느낌이 컴퓨터 배경화면 안에 내가 들어온 느낌이였어요.
    길든 짧든 여행하는 순간순간 좋은 느낌이 좋은추억 퍼즐의 한 조각이라는 느낌!

  • 78. 경제적여유가
    '20.9.23 11:49 AM (175.223.xxx.252)

    부럽고이다

  • 79. 무빙워크
    '20.9.23 11:53 AM (119.64.xxx.91)

    넘 부러워요... 하와이 가고 싶었는데

  • 80. ㅇㅇ
    '20.9.23 11:59 AM (175.125.xxx.116)

    여행가고 싶네요

  • 81. 하와이는
    '20.9.23 12:16 PM (121.129.xxx.92)

    하와이가 일본인이 가고 싶어하는 곳이라 좋은거라고 하신분을 보니 생각나서... 하와이는 일본인이 인구의 17퍼센트나 되는 지역입니다. 읿연대감이 있는 곳이죠.

  • 82. 자연경관이라면
    '20.9.23 12:30 PM (121.129.xxx.92)

    자연이 멋진 곳은 많습니다. 경관의 매력도 두 가지죠. 그냥 아름다운 곳(하와이는 여기 속하지요)과 신기하게 생긴 곳. (규모나 생김새나 이런게 어떻게? 하는 생각이 드는 곳들요).

    신기하다못해 신비로운 지형이라면 터키가 으뜸인거 같구요. 남미도 경관이 장대하고 신기한 곳 많더군요. 그리고 중국... 그랜드캐년 비슷한 곳부터 우유니사막과 흡사한 곳까지 골고루 볼 수 있어요. 더불어 문화유적들까지 스케일이 커서 대륙의 스케일을 엿볼수 있죠.

    내세에도 가볼수 있는 하와이보단 물에 잠기고 있는 몰디브 추천합니다. 섬이 여러개라 갈때마다 다른 맛을 느낄수 있답니다. 저공비행하면서 보는 몰디브의 풍광은 정말 멋지죠.

    그렇지만 저는 발리를 더 선호합니다. 바다보다는 문화가 더 중요한 사람이라... 섬 자체가 신들의 정원이지요. 인도 비슷한 점이지만 인도보다 깨끗하고 안전해요. 아 물론 인도도 멋집니다. 지역차가 크지만 그런 게 또 매력이지요.

    쓰다보니 끝이 없어질거 같아서 이만 줄입니다. 10년내 100개국 여행 목표 채우려나 했는데 코로나 땜시... 다시 열받네요. ㅎㅎ

  • 83. 기억안남
    '20.9.23 12:30 PM (116.125.xxx.41)

    이십년전 신행 갔었어요. 여행사 시누찬스로.
    남편은좋았다는데 다 돌아보지못한 아쉬움이있어요.
    당시 시누 말이, 미혼 여행사직원들이 신행으로간다고 안 가본대요.
    그정도로 끝판왕이라고. 십년안에 가보자 그랬는데
    애들다컸는데 아끼다 x될듯ㅠ

  • 84. ^^
    '20.9.23 12:35 PM (119.193.xxx.57)

    저도 30개국 넘게 여행했는데.. 하와이가 제일 좋았어요. 다른곳도 좋은곳 많았지만.. 저는 외국서 사는 것은 안좋아하는데 하와이는 정말 살고 싶더라구요. 거긴 공기만 마셔도 너무 행복했어요. 문제는 너무너무 비싸다는거.. ㅜ,ㅜ

  • 85. 마른여자
    '20.9.23 1:38 PM (112.156.xxx.235)

    어머 ~~멋진분들
    넘넘많으시다^^♥♥
    아~~~내팔자ㅋㅋ

  • 86. 엘라
    '20.9.23 2:10 PM (42.2.xxx.246)

    겨우 일주일 안짝, 오하우가서 관광지만 보고 오신 남들운 하와이 별로예요 소리 넣어두세요. 섬마다 전혀 다르고 와이키키의 햐운대 느낌마저 같다고 하면 안되죵.

  • 87. michelle
    '20.9.23 2:16 PM (73.140.xxx.223)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88.
    '20.9.23 2:19 PM (39.7.xxx.7)

    비용 많이 들었겠네요.

  • 89. ㅇㅇ
    '20.9.23 2:48 PM (1.240.xxx.117)

    작년에도 다녀왔고 올2월에도 다녀왔어요
    살인적인 물가만 아니라면 살고싶은 곳 맞아요
    매년 가려고 했는데 코로나로 몇년 후나 가능하겠어요
    그 동안 돈이나 많이 모아야겠어요 ㅎ

  • 90. 이런글
    '20.9.23 4:30 PM (39.117.xxx.153)

    이런글 좋아요
    뭔가 듣는것만으로 힐링 되구요
    이런글 보면 뭔가 열심히 돈모아서 나도 꼭 가서 한달 살아봐야지 이런 생각도 들고 상상도 하게되고 좋아요
    댓글들도 너무 좋네요

  • 91. 저도 하와이
    '20.9.23 4:31 PM (220.75.xxx.78)

    일년에 두번씩 여름 겨울 한달살기하고와요
    하와이는 구냥 리조트좋은 휴양지랑 많이 다르죠
    유럽 동남아 본토 다 다녀봐도 하와이가 가장 마음이 편해요
    그냥 정신적으로나 시각적으로나 천국이에요 저에겐.
    올해는 못가서 아쉽고
    하와이 사는 교포분들 만나보면 만족감이 본토보다 훨씬 크죠
    본토에서 살다오신 분들도 많고
    근데 물가비싼 고급 휴양지인 하와이 특성상
    아무생각없이 선물 좀 안겨주며 하와이 집으로 놀러오려는
    친인척이나 한국 지인들이 은근히 많아서
    정말 부담스럽고 정신적으로 힘들다고 하더군요
    아무리 친한 사이어도 그렇대요
    그래서 대부뷴 이민자들이 현지생활 힘들다고
    죽는소리 한대요
    이해가 가더라구요
    한달살기 하는데 하우스 렌트비가 엄청나요
    호텔에서 하우스로 옮길때 하루가 붕 떠서
    지인이 딱 하루 빈집 빌려주셨는데 공짜로 묵으라는데
    하루 애어비앤비 가격으로 500불 다 드리고 하니
    넘 고맙다고 이런경우 진짜 드물다 하시더라구요
    이 얘기를 교포들 파티때 다들 입을 모아 얘기들 하길래
    부대끼는거 싫어하는 저도 겪지않아도 공감되더라구요
    하와이 분들 되게 느굿하시고 여유롭게 사시던데
    정말 저거 하나는 힘들대요 ㅎㅎㅎㅎ

  • 92. 흠냐..
    '20.9.23 4:42 PM (121.150.xxx.34)

    20년전 뉴질랜드 6개월 어학연수 가서 남섬이 너무 예쁘다고 해서 귀국전에 엄마가 오셔서 함께 일주일정도 여행하고 왔는데 오래전이라 가물가물한데^^ 퀸즈타운에서 번지점프하려다가 너무 무서워서 결국 포기하고, 랜트카타고 가면서 봤던 미러레이크, 밀퍼드사운드 여행, 뉴질랜드에서 제일 높은산 마운트 쿡 갔던거.. 하나씩 기억이 나면서 먼가 가슴이 찡하네요^^

  • 93. 와...
    '20.9.23 4:46 PM (114.206.xxx.59)

    글들 읽기만 해도 행복해지네요

  • 94. 행복에너지뿜
    '20.9.23 4:53 PM (118.39.xxx.55)

    부럽다.. 이렇게 살아야하는데..

  • 95. 아 그리고
    '20.9.23 4:54 PM (220.75.xxx.78)

    하와이는 정말 위에 어느분 댓글처럼
    하와이 일주일 패키지나 유명한 관광 스팟만 경험해보고
    비싸기만하고 별로다 이런소리하는 분들 있어요
    그 구석구석 숨겨진 해변이나 로컬마을 안의 산이나 해변
    안쪽의 드라이브 코스 이런곳 경험해보면
    하와이가 얼마나 자연 훼손을 안하려고 하는지
    얼마나 아름답게 그대로인지 제대로 느낄수 있어요
    신분증 내야만 들어갈 수 있는 숨겨진 아름다운 해변도 있어요
    지인 찬스로 일주일 내내 그곳을 갔는데 정말 아름다웠어요
    너무 아름답고 그곳에서 추억을 잊지못해요
    한달살기 할때마다 에피소드가 참 많아서 더 생각나고
    생각하니 더 그립고 가슴이 벅차네요

  • 96. 러브
    '20.9.23 5:43 PM (218.237.xxx.254)

    이탈리아 돌로미티 한달반 동안 이 산저산 타고다녔어요. 산행이라곤 대학교수학여행 한라산이 다인 제가 호강했죠
    지금도 카톡이모티콘. 산행하는사진보면
    겨우 1년도 안되었는데 옛날같고 그립네요
    천국이 이런곳인가싶던 장소였어요

  • 97. 하와이
    '20.9.23 5:53 PM (125.186.xxx.155)

    15개국 이상 여행다녔었는데 하와이는 이상하게 안가게 됬었는데 코로나 끝나면 가려구요
    하와이에 빌라 사신 분 부럽고 한달 살기하신 원글님도 부럽공 에효효
    자연은 캐나다 밴프가 정말 멋져요
    이곳이 진정한 자연이다를 보여주고 있죠

  • 98. ㅇㅇ
    '20.9.23 7:00 PM (58.227.xxx.246)

    이런 글 너무 좋네요. 대리만족!
    저도 올해초 오아후 마우이 빅아일랜드 한달가까이 여행하고왔어요. 빅아일랜드 코나는 공기부터 여유롭더군요. 아이들과 드라이브하며 듣던 음악으로 그리움을 달래고있어요.

    발리 우붓이나 꾸따의 활기참도 너무나 매력있고 몰디브의 바닷속도 지구의 매력이지요. 스위스의 초록초록도 그립고 그랜드캐년의 광활함도 밀포드사운드의 신비로움도 좋았어요.저도 여행을 좋아하여 여러나라 많이 다녔는데 코로나끝나면 제일먼저 호주가고 싶네요.ㅠㅠ

  • 99. 47세
    '20.9.23 7:11 PM (182.222.xxx.182)

    23살때 유럽배낭 여행 처음 갔을때 영국이 제일 좋은줄 알았습니다.
    26살때 캐나다에서 어학연수6개월하고 캐나다 대륙횡단기차 타고 한달 여행하면서
    캐나다가 제일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29살에 호주를 석달동안 여행하면서 아 진짜
    신기하다 ~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호주는 아래쪽에 태즈매니아섬이랑 울룰루 서쪽에 퍼스까지
    다 쓸고 다녔습니다.10여년전 이야기니 지금은 잘 모르겠습니다.
    36살때는 뉴욕에서도 한달 살아봤는데 별로 감흥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40살이 되던해에 미국 샌디에고에서 4년 살았습니다. 뭐 라스베가스도 가고 씨애틀도 가고
    캐나다가 좋아서 캐나다 또가고 샌프란시스코 세번가고 뭐 그러긴 했는데....
    귀국길에 하아이를 다들 들린다는데 .. 저는 그냥 패스해서 집에 왔습니다.
    그런데......
    저는 늘 외국 다니면 이상하게 우리나라 풍경이 그립더라구요.
    봄이면 피는꽃 여름이면 푸른 나무들 가을이면 예쁜 낙엽들 겨울이면 하얀눈.....
    요즘은 코로나라 못다니지만 해외여행에 대한 열정이 지금은 사그라들고 요새는 국내여행 주로 다닙니다.
    예전과는 다르게 각 지역마다 농촌들도 잘 정비되어 있고 도시들속에 예쁜 카페도 많고
    음식도 입에 맞아서 좋더라구요.
    지난주엔 강릉 사천진 해변에 갔었는데 무슨 LA해변에 온줄 알았어요.
    남편은퇴하면 캠핑카 사서 전국일주 기획중입니다.
    원글님께서 대자연을 만끽하고 싶으시다면 캐나다 록키나 호주 에어즈록 추천합니다.
    가보진 못했지만 뉴질랜드도 굉장하다고 들었습니다.
    아기자기한게 좋으시다면 유럽 가시면 아기자기합니다.
    즐거운 여행되세요~~~~

  • 100. ㅇㅇ
    '20.9.24 11:00 AM (221.168.xxx.142)

    하와이 빅 아일랜드, 뉴질랜드 남섬 저도 기억할게요. 한달살기 얼마나 행복하셨을까요?
    원글님 덕분에 제 기분이 좋아지네요. 코로나 끝나면 꼭 가볼 곳으로 저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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