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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가 제가 서운해할까봐 오지말라고 말못하신대요..;

이시간에 조회수 : 13,017
작성일 : 2020-09-22 02:26:31
말그대로에요.

지난주에 갔을때
추석어찌할까요 물었더니.


오지말라하면
며느리인 제가 서운해할까봐 오지말라못한대요


집에오는길에 무슨뜻일까했더니
남편은 그말 그대로받아들이면된데요.

ㅡㅡ;;
IP : 118.235.xxx.224
5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9.22 2:36 AM (59.15.xxx.61)

    착각도 유분수이시지...
    시집에 가서 음식하고 싶은 며느리는 이세상에 없다는걸 진짜 모르시나요?

  • 2. ...
    '20.9.22 2:37 AM (59.15.xxx.61) - 삭제된댓글

    착각도 유분수시지...
    이 세상에 시집가서 일하고 싶은 며느리가 어디 있다고?

  • 3. ㅇㅇ
    '20.9.22 2:43 AM (106.242.xxx.219)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오라는거에요 말라는거에요?

  • 4. 안서운하니
    '20.9.22 2:46 AM (124.54.xxx.37)

    안가셔도 되겠네요

  • 5. ㅇㅇ
    '20.9.22 2:46 AM (211.36.xxx.165) - 삭제된댓글

    어머님 마음 충분히 안다고 서운하지 않다고 말씀드리세요.
    진심이실수도 있어요.

  • 6. ㅇㅇ
    '20.9.22 2:46 AM (211.36.xxx.165)

    어머님 마음 충분히 안다고 서운하지 않다고 말씀드리세요.
    진심이실수도 있어요.
    한 5% 정도

  • 7. ㅇㅇ
    '20.9.22 2:53 AM (182.227.xxx.48)

    제 친구는 만삭때 시댁에 갔는데
    시어머니가 김치거리 잔뜩 쌓아놓고서는
    내가 혼자 다 해버리면 니가 섭섭해할까봐 같이 하려고 기다렸다고...하시더라는.....

  • 8. 나쁘다
    '20.9.22 2:55 AM (211.104.xxx.198)

    본인은 빠져나가고
    며느리에게 죄책감을 몰아주는 발언
    나쁜 시어머니네요

  • 9. 노인네
    '20.9.22 3:00 AM (211.176.xxx.13)

    사악하기는

  • 10.
    '20.9.22 4:27 AM (66.27.xxx.96)

    전화해서 어머니 서운하지만 어머니를 위해 안갈께요 하세요
    머리나쁜 사람들이 머리들 쓰느라 고생들 하네요

  • 11. .....
    '20.9.22 6:46 AM (180.224.xxx.208) - 삭제된댓글

    충청도분 아닌가요?
    우리 집안이 충청도인데 저렇게 일부러 반대로 얘기해서 오라는 걸 더 강조해요.

  • 12. 울 시어머니 신가?
    '20.9.22 6:47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본인은쏙빠지면서
    죄책감은 항상 남탓으로 돌리는
    특기를 가지셔서
    그진위 파악에 10년이 걸렷음
    지금의 저는 이제호락호락 당하고있지않기에
    저런소리하면
    그자리에서 빙그래 웃으며
    아이고 뭘섭섭해해요?
    어머니가 섭섭해하는거같은데요?
    라고 받아칩니다
    일단집에 오셨으니
    나중전화로이렇게 하세요
    안가면섭섭하다고 하셨는데 아무래도
    코로나도 있고 아범도걱정하고
    이번에는 못갑니다 라고
    하세요
    꼭 그섭섭이 어머님꺼라는걸
    말하셔야 해요

  • 13. 울시어머니신가
    '20.9.22 6:49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섭섭ㅡ서운

  • 14. 방답32
    '20.9.22 6:57 AM (112.164.xxx.82)

    말그대로일수 있습니다.
    주변에 보면 며느리도 손님이다. 안오면 좋겠다는 분들 많아요.
    차마 오지말란 소리는 못하겠다고,
    며느리나 시어머니나 터 놓고 얘기하고 액면 그대로 받아들일수 있는 건강한 관계면 좋겠어요.
    요즘 젊은 며느리들은 왜 그렇게 꼬인 사람들이 많은지,.......

  • 15. 근데
    '20.9.22 6:57 AM (114.203.xxx.74)

    그런걸 왜 물어보는 거예요? 본린들 처지에 맞게 말씀드리면 되잖아요 남편이랑 애들이랑 상의해서 갈지말지 결정해서 남편이 전화드렸거든요

  • 16. 여우
    '20.9.22 7:03 AM (118.235.xxx.68)

    뭔소리기는요
    오라는 소리죠
    뉴스에 이번 추석 되도록이면 모이지 말라고 하는건 들었을꺼 아니예요
    뭐가 섭섭하다는건지
    거짓말도 그럴듯하게 하려니 머리 꽤나 아팠겠네요

  • 17. 저런시모싫다
    '20.9.22 7:04 AM (125.184.xxx.90)

    정말 싫으네요. 노인네

  • 18. 여우
    '20.9.22 7:07 AM (118.235.xxx.68)

    그냥 추석때 위험하니 오지마라고 쿨하게 얘기하면 서운하게 생각할 며느리 절대 없어요
    저리 말을 돌려서 하는게 더 이상하죠
    대놓고 외야 된다고 말하는 시어머니가 나아요

  • 19. 원글은
    '20.9.22 7:09 AM (59.6.xxx.244)

    입이 없어요?
    어머니 무슨 말씀이세요?
    서운하긴 왜 서운해요.
    너무 좋죠. 감사합니다.
    하고 의견 피력하면 되는거지.

  • 20. .....
    '20.9.22 7:15 AM (221.157.xxx.127)

    아 오지말란소리 하고싶은데 못하신거였네요 저도 코로나에 못가게되어서 서운하지만 어쩔수가 없겠지요 하고 끝

  • 21. 저런 사람 싫음
    '20.9.22 8:04 AM (121.190.xxx.146)

    은근히 간보는 저런 사람 정말 싫어요. 저도 시모가 저런식으로 눙치는 거 짜증나섴ㅋㅋㅋㅋ 제가 진짜 안와도 되면 아범한테 오지말라고 말하세요 라고 말한 적도 있다니까요.
    항상 저한테는 힘들면 안와도 된다 어쩌고저쩌고 하고 아들한테는 죽는소리하면서 앓아요. 그걸 듣고 아들이 안가겠어요? 부역불 더 기를 쓰고 가죠.

  • 22. ....
    '20.9.22 8:06 AM (125.129.xxx.5) - 삭제된댓글

    저렇게 말하는 사람 싫어요.
    내 감정은 내가 알아서 하고요, 무슨 나서서 걱정이시래요...
    저는 눈치없고, 센스없는지라..걍...
    "엥??? 안 섭섭한데요." 바로 대답했을 듯.ㅡㅡ

  • 23.
    '20.9.22 8:22 AM (112.154.xxx.145) - 삭제된댓글

    여자의 영악함을 아는 우리는 다 아는데,,,,
    남자는 말 그대로 받아들이는,,,, ㅎ

  • 24. 마을에걸려있네요
    '20.9.22 8:23 AM (121.176.xxx.243)

    불효자는`옵니다'

  • 25. 마을에걸려있네요
    '20.9.22 8:24 AM (121.176.xxx.243) - 삭제된댓글

    불효자는 '옵니다'

  • 26. 오늘
    '20.9.22 8:30 AM (39.7.xxx.165) - 삭제된댓글

    전화해서
    어머니 아범한테 젅해들었는데 저 하나도 안 서운해요.
    말씀드리고 가지마세요.
    잘 되었네요

  • 27. 그러면
    '20.9.22 8:34 AM (222.101.xxx.249)

    어머님 걱정 안하시게 이번엔 패스한다 하세요~ ㅎㅎㅎ

  • 28.
    '20.9.22 8:34 AM (39.7.xxx.165) - 삭제된댓글

    그 자리에서 바로
    저 하나도 안서운해요.라고 대답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앞으로는 뜻 헤아리는 그런거 절대 하지마시고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는 내공을 키우세요.
    시엉서니욕 먹이는짓 하지 마시고

  • 29. 노인네들 진짜
    '20.9.22 8:42 AM (119.69.xxx.110)

    저러니깐 꼰대소리들음
    친정아버지께 이번에 남동생네 오지말라고 먼저 전화하라니깐
    알았다고 하심
    며칠후 남동생과 통화하니 그런말 못들었다고함
    참내 하루종일 뉴스보며 느꼈었을텐데 그래도
    내심 오기를 바라셨던듯
    중간에서 깔끔하게 코로나 잠잠해질때까지 시댁오지말라고
    정리해줌

  • 30. 날날마눌
    '20.9.22 8:49 AM (118.235.xxx.85)

    저 결혼후 몇년을 경북서 서울을 진짜 수시로 오셔서
    결혼식이다 병원왔다가 등등 저희집에서 자고가셨어요
    예민한 큰애키우면서 그 수발이 어찌나 힘들던지ㅠ
    어느날 바쁜일생겨 안들르고 간다고 서운해말라셔서
    찐으로 놀라서 제가요?어머님이 아들손주못봐서 서운하시겠지요 했더니 정적이 흐르더라구요 ㅎㅎ 친정엄마한테 나쁜년이라 욕먹었지만 좋았습니다
    착각을 깨드려 그런지 오는 횟수줄어들었거든요
    우아 진짜 힘들었는데 서울와서 안들르면 서운할까오셨다니 ㅠ 울시어머니 시부모 돌아가신 막내인 아버님께 시집와서 몰라도 너무모르심

  • 31. ㅁㅁㅁㅁ
    '20.9.22 8:57 AM (119.70.xxx.213)

    아니 정부에서 그렇게 모이지말라고 방송을 해대고
    지역에서 현수막걸고 이장님이 매일 방송하고 난리라던데
    서운은 무슨..

  • 32. ㅎㅎㅎ
    '20.9.22 9:15 AM (147.6.xxx.52)

    부모님은 한번 오지 말라고 하면 그 뒤부터 안올까봐 조심스러워 하는 거 같아요. 그래서 저희 시부모님은 절대절대 오지말란말 안하시더라구요. 저희 친정어머니는 자꾸만 며느리를 오지마라고 해서 그러면 정말 안온다고 제가 조언드린적도 있어요 ㅎㅎㅎ ㅋㅋㅋ 좋은 관계를 유지할려면 이번엔 못가더라도 다음엔 꼭 갈게요. 하면서 안심시켜 드리면 될거 같아요.

  • 33. ....
    '20.9.22 9:22 AM (211.225.xxx.144) - 삭제된댓글

    며느리와 손주까지 본 친구가 있어요
    친구가 50대초중반인데 아들이 결혼전
    혼자 집에 올때는 반가워 했는데
    며느리를 본후에는 자주 오면은
    친구 생활 리듬도 깨지는것이 싫어서
    오지마라하면 서운해할까봐
    아들한테 엄마 바쁘고 너희도 왔다가면
    피곤할텐데 다음에 와도 괜찮다 해도
    아들 며느리가 온다고 합니다
    친구는 모임도 많고 지인들과 어울리는것
    좋아해서 그런지 자주 오는것 싫다 합니다

  • 34. ㅇㅇ
    '20.9.22 9:25 AM (211.46.xxx.61)

    와 시모가 고단수네요.....
    오라는것도 아니고 오지말라는것도 아니고....
    그냥 못간다고 전화하세요~~~

  • 35. ㅎㅎ
    '20.9.22 9:53 AM (112.165.xxx.120)

    잘됐네요
    서운하긴하지만 요즘 때가 때이니만큼 제가 서운한게 대수겠어요
    하면서 안가면되죠뭐

  • 36. .....
    '20.9.22 9:55 AM (121.169.xxx.168)

    위위에 친구분처럼 정말 조심스러워서 일수도 있어요.

    저희친정어머니가 올케언니한테 그래요.
    엄마가 원래 당신손으로 모든걸 해야 맘 편해 하셔서
    오빠네 가족 없이 후딱 해치우고 싶어하는데
    혹시라도 며느리가 귀찮다 서운하다 생각할까봐 말도 못꺼내더라고요.
    그래서 백날 아니다 며느리는 더 좋아한다 해도
    옛날분이라 그런지 말도 못하고 혼자 고생하세요.

    원글님은 시어머니가 사실이든 아니든 쿨하게 말씀하세요
    어머니가 그렇게 말씀하셨는데 문제될게 뭐가 있나요

  • 37. 이시국에
    '20.9.22 10:05 AM (180.68.xxx.158)

    그런거 서운해할 속 좁은 며느리 아니라고 하세요

  • 38. .....
    '20.9.22 10:51 AM (175.123.xxx.77)

    시어머니나 며느리나 가식이 쩌네요.

  • 39. 20년차 며느린데요
    '20.9.22 11:36 AM (211.37.xxx.57)

    님의 시어머니는 말도 삭 돌려서 하시는 고단수십니다
    아들네가 안와서 본인이 서운하다는 말을 돌려서 며느리가 서운하다고 표현하는거고요
    안오는 며느리 마음 편하게 하고싶지 않은 마음이 내포되어있습니다 이른바 갑질이어요
    제대로된 표현은요 그분이 제대로 된 분이라면요
    에고 너희들 안오면 우리가 많이 서운하지만 어쩌겠니
    이럴때는 서로서로 조심해야하니까 괜찮아지면 보자
    이러셔야지요
    이런분들은요 그 분 말씀을 새겨듣고 휘둘리지 마시고요
    말씀하는 순간 어머 어머니 서운하기는요 이럴때는 다들 조심해야지요 그렇게 대놓고 얘기하세요 긴말도 말고요
    남편이 그대로 받아들이라는건요 아들은 엄마를 모릅니다
    자기대하듯 자기와이프 대하는줄 알거든요
    님도 뭔가 찜찜해서 올리신건데요 그 게 맞는 느낌이에요 맘편히 추석 잘 보내세요!!

  • 40. 20년차 며느리
    '20.9.22 1:47 P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

    짝짝 맞는 말씀인것 같아요
    으리신들은 말은 3바퀴 돌려요

    시모가 남편 어리시절 이쁜짓 즐겨 얘기하는데
    시작전에 꼭 너는 듣기 싫게지만???이럼서
    빙글빙글 웃어댐

    저 듣기 싫지 않아요 듣기 좋아요 라고 정정
    했더니 표정은 왜 또 굳어지는지

    대박은 그날 저녁 설거지 하는 제 곁으로 와서
    하는말이 나는 너가 싫다 나는 너가 싫다
    2번 속닥 거리고 감

    남편이 이쁜심성으로 집에서 아이와 저에게도 잘한다고 말하니깐 심술난거 같음

  • 41. 작성자
    '20.9.22 2:22 PM (106.247.xxx.203)

    안녕하세요
    약아서 죄송합니다.ㅎ
    실은 남편하고 의견이 분분해서 올려봤어요
    덧글들 다 감사합니다

  • 42. 와~~
    '20.9.22 10:04 PM (223.33.xxx.152)

    울 엄니 같은 분 또 있네요.
    어이 없어서 그럴리가요 하고 웃고 말았는데(그런 연차 됩니다)
    전화 끊고.친정 엄마께 전화해서 이건 하면 안된다고 교육 들어갔어요^^

  • 43. happ
    '20.9.22 10:16 PM (115.161.xxx.137)

    읭?
    약아서 죄송하다니
    원글이 며느리 아니고 시모예요?

  • 44. 시모님의
    '20.9.22 10:32 PM (211.36.xxx.33)

    평소 언행, 평소 점수에 따라다르니
    답은 님만 알지요.
    저희시모님은 무뚝뚝한 스타일이라
    속뜻이 없고 늘 말씀과 마음이 같아요.

  • 45. 시모님의
    '20.9.22 10:34 PM (211.36.xxx.33)

    말씀을 이쁘게는 못 하시지만,
    표리일체.
    여우과 이모와는 동떨어진분.

  • 46. 원글님
    '20.9.23 12:46 AM (162.156.xxx.13)

    시모예요? 약은건 시모지 머느리가 아닌데 ㅠㅠㅠ
    안서운하다고 다음번에 코로나 괜찮아지면 모이자 하세요

  • 47. 나도 시어머니
    '20.9.23 1:23 AM (125.176.xxx.8)

    정말 오는것도 힘들어요. 요즘 며느리들 무슨 시댁일 많이 한다고 ᆢ 나도 안 왔으면 좋겠어요. 젊어서는 시댁 식구
    나이드니 자식식구 ᆢ일 하는것도 귀찮은 나이. 진심 안았으면 좋겠는데 말 그대로 너무 무심하다고 할까봐 완전 초대해서 말그대로 대접해드리고 보냄.
    시어머니 노릇도 귀찮아. 내자식만 왔으면 좋겠다.

  • 48. 작성자
    '20.9.23 1:14 PM (106.247.xxx.203)

    저 며느리구요~
    어떤분이 시모 며느리 둘다 약았다길래요.

    전 당연히 왔으면좋겠다는걸 저런식으로 또 말씀하시는구나 했거든요.
    근데 그냥 오라고하면 교양없는사람 처럼보이니까.
    빙빙 에둘러서.

    근데 남편은 진짜니가서운해할까봐 저리하신거라고..
    우리엄마는 깨인사람이다..

    잘모르겠네요.

    딱히 음식을 많이시키시는건 아니지만
    분만예정일 이틀전에 본인생신안왔다고
    분당에서 남양주까지 안갔다고
    전화해서 뭐라뭐라 서운타하신분이에요.

  • 49. 작성자
    '20.9.23 1:17 PM (106.247.xxx.203)

    해외여행가신다고 사위 며느리 둘다 봉투드렸는데
    베트남은 참 살게없다고 계속 얘기하시길래
    잘하셨어요했는데
    사위오니까 담배한보루 주시데요. 제앞에서

  • 50. 그니까요 님
    '20.9.24 8:09 AM (211.37.xxx.57)

    그냥 평범한 자애로운 시어머니는 아니다 생각하시고
    또 며느리를 많이 아끼는 분도 아니에요
    알고 대처하시면 덜 휘둘리고 덜 속상할겁니다
    이런 분은요 네네...하시면 안되어요
    돌려말하시면 콕 집어서 주어만 바꿔서 되돌려 말하세요
    또 담배주는거 보면 그자리에서 베트남 살게 없다시더니 사위는 챙기시네요
    웃으면서 할소리를 하고 슥 지나가세요 웃으면서요
    정말 화나는 일 있음 한 번이고 두 번이고 할때 제대로 뒤집어 놓으세요
    다 제 경험입니다ㅋㅋㅋ저의 동서는 결혼처음부터 친정에서 뒤집어 놓으시니
    저희 시엄니 암말 못하시더라고요 저는 내내 당하다가 두세번 뒤집고 안보고 그랬고요
    동서사이도 시어머님이 이간질에 차별에 결국 제가 폭발했지요
    지금은 제자리 찾아서 할 도리만 잘 하고 있고 님처럼 어머니 말씀에 이밤저밤 맘 상하는거
    끝냈어요
    저런 어머니 성격 절대 안뀌고요 다만 아들 생각해서 얼굴이라도 보고 살으려면
    앞에서라도 참아야 하시는거죠 서운하다 소리를 평생 달고 사신분입니다
    님 글에 저의 30대에서 40대 초반까지의 힘들었던 모습이 떠오르더라고요
    일찌감치 맘고생 덜어내고 사시고 넘 잘하려고도 하지말아요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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