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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잠자리와 부부관계 연관성

ㅡㅡ 조회수 : 41,640
작성일 : 2020-08-27 21:29:27
남자가 욕구불만으로 사나와질수도 있나요?

애낳고 피곤하고 이런저런 핑계로 잠자리 안하다보니
섹스리스라고 해도 될 정도로 드믄드믄하게 됐어요
남편은 너무 원하는데
저는 집에 일하는 사람도있고 아이도 어려서 밤에도 늘 신경이 곤두서서 전혀 생각도 안나고 밀어내기만 했죠

근래 님편이 날카로와져서 떽떽거리고 잔소리하고
좁쌀영감같이 굴어서 이렇게 어떻게 여생을 사나싶었는데
어쩌다 6개월만에 잠자리를 하고나니 세상 부드러워지고 너그러워 지네요;
본인도 기분이 좋아졌다 하고요
저도 부부관계가 좀더 좋아지는거 같기도하네요..좀 덜미워 보이기도하고

님자들 욕구불만되면 날카로와지고 괜히 꼬트리잡아 시비걸고 그럴수 있나요?
잠자리가 부부 관계에 얼만큼 영향 준다고 생각하세요?
남자가 잠자리 욕구가 큰 경우 섹스리스면서 사이 좋은 분들은 없겠죠?;;
제가 욕구가 큰편이 아니라서 감이 안잡히네요
IP : 58.176.xxx.60
5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ㅁㅁ
    '20.8.27 9:30 PM (119.70.xxx.213)

    맞아요 ㅜㅜ

  • 2.
    '20.8.27 9:31 PM (116.125.xxx.199)

    사나워져요
    그래서 의무방어라는 단어가 있잖아요

  • 3.
    '20.8.27 9:31 PM (223.62.xxx.172) - 삭제된댓글

    50일째 도망다니고 있거든요.
    아직까지 신경질은 안내는데
    남편이 엄청 먹어요.
    먹어도 먹어도 배고프다고 엄청 먹어요.
    그리고 잘 토라집니다.

    저 영감탱이 어째야할지...ㅜㅜ

  • 4. ㅡㅡ
    '20.8.27 9:32 PM (223.38.xxx.3)

    전부예요

  • 5. ㅇㅇ
    '20.8.27 9:32 PM (119.207.xxx.74)

    지금 원글님이 바쁘고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 그렇지
    욕구라는게 원래 없는 사람은 없어요
    그리고 여성의 성욕이 남자의 성욕보다 약하다 볼수도 없고요

    섹스 중요합니다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 6. ㅇㅇ
    '20.8.27 9:33 PM (223.39.xxx.62)

    그 반대의 경우도 여자가 으이그 저 웬수 이러잖아요
    저는 사이 안좋은 부부 대부분은 잠자리 문제라고 생각해요

  • 7. 여자도 그래요
    '20.8.27 9:33 PM (115.31.xxx.65)

    주1회 의무 방어하세요 아이들도 살아야지요

  • 8. .....
    '20.8.27 9:33 PM (61.255.xxx.94)

    그런게 어딨어 생각했는데요
    저랑 남친 만났다 헤어졌다 여러번 했는데
    꼭 헤어진 다음에 생각해보면 헤어진 전 주에 어떤 상황 때문에 같이 안 잤더라고요
    둘 다 욕구불만으로 예민해지고 성질 사나와진거 같아요
    평소 같으면 싸울 것도 헤어질 일도 아닌데 꼭 싸우는게 이상했거든요

  • 9. ..
    '20.8.27 9:33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착하네요.나가서 나쁜짓 안하고요.원할땐 서로 들어줘야 부부예요.

  • 10. ....
    '20.8.27 9:36 PM (1.233.xxx.68) - 삭제된댓글

    이해가
    결혼하고 아이도 낳은분께서 이런 질문을 하다니 ...

  • 11. 무지
    '20.8.27 9:37 PM (114.207.xxx.239) - 삭제된댓글

    이렇게 무지해도 연애하고 결혼하고 애를낳고 계속 남자랑 살수있구나

  • 12. 우린
    '20.8.27 9:39 PM (14.35.xxx.21)

    잘못 만났음. 넘 괴로워요. 내 몸도 귀찮은데 다른 몸이 부딪쳐오는 거, 왜 남자는 갱년기가 없는 건가요.

  • 13. ㅡㅡ
    '20.8.27 9:41 PM (112.150.xxx.194)

    남편이 금방 끝나버려서 거부하고 있는데. 그래도 해야하나요?

  • 14.
    '20.8.27 9:43 PM (220.79.xxx.102)

    남자한텐 그게 정말 중요해요. 먹는것이상으로 중요하죠.
    그게 서로 욕구정도가 비슷하면 참좋은데 쉽지않죠.

  • 15. ...
    '20.8.27 9:56 PM (116.41.xxx.165)

    남자를 움직이는 두가지
    성욕과 식욕

  • 16. 맞으요
    '20.8.27 9:57 PM (125.186.xxx.154)

    남편 짜증낼때 일단 먹을거를 던져줘서 달랩니다... 밤이되서 칭얼거리면.. 버티다가 한번 하구요.. 그럼 몇일 잠잠해요.. 본인도 인정해요. ...

  • 17. 초식남
    '20.8.27 10:00 PM (119.71.xxx.177)

    우리는 하자고하면 짜증내요
    별별 남자들 많아요

  • 18. ㅡㅡ
    '20.8.27 10:12 PM (58.176.xxx.60)

    지난 한달간 제가 하는 말마다 꼬치꼬치 반박하고
    일상적인 이야기에도 비꼬듯이 반응하고
    괜히 한숨 팍팍 쉬면서 눈치보게 만들고
    너무 얄미워서 하자고하면 더 하기 싫었거든요
    대화도 하기 싫고 같이 다니기도 싫더라구요

    하고난 지금은 세상 저런 순둥이가 없어요....표정도 밝아지고 헐
    생각해보니 제가 몇달간 식욕 성욕 제대로 채워주질 않았었네요ㅎㅎ

  • 19.
    '20.8.27 10:25 PM (110.12.xxx.252)

    그게 쌓이다 보면 바람도 피고 그래요‥
    싫더라도 한번씩 풀어주세요

  • 20. ..
    '20.8.27 10:49 PM (61.254.xxx.115)

    남자입장에선 엄청 중요하죠 짜증도 나구요
    여자도 욕구불만되면 엄청 상대가 밉고싫어지고 짜증나요
    근데 여자는 일단 몸이안피곤해야되고 집에 아줌마계시고 애들 중고등생되면 신경쓰여서 못하거든요 애를 맡기고서라도 잠깐 모텔이라도 다녀오세요 대실 이만원이면되요 물론 집이더 청결하고좋지만 남편 불만 해소시키려면 그런방법도좋아요 6개월이면 너무했어요

  • 21.
    '20.8.27 11:59 PM (223.62.xxx.50)

    저도 리스로 살고있어요 댓글 배우고갑니다ㅠ

  • 22. 뭐여
    '20.8.28 12:52 AM (203.100.xxx.248)

    안그런 남자도 있겠지만 제 남편은 제가 오선생을 영접하는 것을 무척이나 보람있어한답니다. 남자로써 인정받았다는 기분인가봐요. 제가 오선생을 만나지 못할 때는 왠지 시무룩(?)해 뵈고 조만간 다시 시도하려고 하죠. 잠자리도 안하면 계속 안하게 되고 하면 또 재미있고 그러하네요. 아끼면 뭐하나 똥되지..라는 말이 급 생각나네요.

  • 23. 별님
    '20.8.28 1:26 AM (58.225.xxx.184) - 삭제된댓글

    모임에서 이야기하다보면
    남편이 짜증을 막내면 해줄떄가 되었나보다라고
    느낌이 온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아이들이 커갈수록 집에서 못하니
    부부들이 숙박시설 많이 이용한다고..

  • 24. ㅡㅡ
    '20.8.28 1:28 AM (58.176.xxx.60)

    노산으로 쌍둥이낳고 몸이 너무 아프고 피곤해서 1년은 안했던거 같아요
    그러다 딱 한번 애기들 맡기고 여행갔는데 그땐 또 연애할때처럼 되더라구요
    돌아오니 다시 다른 식구 신경쓰이고 일상의 피곤함에 다시 리스로 ㅎㅎ
    이제 체력도 여건도 좀 되니 다시 연애때만큼은 아니더라도 좀 노력해야겠어요..
    안그럼 다른걸로 들들볶아서 내가 못살겠더라구요

  • 25. 별님
    '20.8.28 1:29 AM (58.225.xxx.184) - 삭제된댓글

    모임에서 이야기하다보니
    남편이 짜증을 내면 해줄떄가 되었나보다하고
    느낌이 온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아이들이 커갈수록 집에서 못하니
    부부들이 숙박시설 많이 이용한다고..
    이런이야기들을 나이들어 이제서 듣고 있네요.
    정작 우리는 부부관계하러 그런곳을 간다는걸 전혀 모르고 살았는데...의외로 많더라는..

  • 26. 별님
    '20.8.28 1:31 AM (58.225.xxx.184) - 삭제된댓글

    모임에서 이야기 하다보니
    남편이 짜증을 내면 해줄때가 되었나보다 하고
    느낌이 온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아이들이 커갈수록 집에서 못하니
    부부들이 숙박시설 많이 이용한다고..
    이런 이야기들을 나이 들어 이제서 듣고 있네요.
    정작 우리는 부부관계하러 그런곳을 간다는걸 전혀 모르고 살았는데...
    의외로 많더라는..

  • 27. ㅡㅡㅡ
    '20.8.28 1:56 AM (172.58.xxx.187)

    이런거보니 참 여자로 사는게 극한직업이네요
    임신 출산 육아하고 몸 다 망가지고 남편 욕구해결해줘야 하고
    애낳고 몇년은 진짜 잠못자고 그 생각도 안나던데

  • 28. 그냥
    '20.8.28 2:29 AM (211.207.xxx.10)

    남사이트 가면

    그쪽으로 만족되면

    부인이 다 이뻐보이고

    다 용납이 된데요

    그래서 베겟머리송사란게

    있는거겠죠

    법륜스님 말

    남자들 무의식은

    여자를 엄마로 인식해서

    자녀들에게도 질투한다고

    남편을 우선하고

    잘해주면 그 애정이

    자녀들에게 넘치게

    간다고

    님 자녀를 위해서도

    남편의 욕구는 어는정도는

    받아주세요

    여자는 애를 낳으면

    여자의권리보다

    엄마의 책임이 우선이다

    남편에게 미운마음이

    드실때마다 님 자녀를

    위해서 마음을 돌리시길

    자녀 교육에

    부부의 화목보다 더한

    조건이 없다하니깐요

  • 29.
    '20.8.28 2:44 AM (115.23.xxx.156)

    제친구는 여자인데도 잠자리 안하는날이면 화가난다고 잠자는남편 깨워서라도 해야 직성이풀린다는소리를 20대부터 하더군요

  • 30. 쓰레기
    '20.8.28 5:59 AM (175.123.xxx.2)

    해주고 나면 의기양양 해서 더 꼰대질 하는 인간들도 많대요ㆍ

  • 31. 하기
    '20.8.28 7:00 AM (128.12.xxx.115)

    하기 싫으면 어떻게 해야하죠 ㅡ,.ㅡ

  • 32. 싫으면
    '20.8.28 9:57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하기 싫으면 남편이 딴년 만나고 시간쓰고 돈쓰고 마음주는거 까지 다 보고 살아도 할말없죠.

  • 33. 하기
    '20.8.28 10:00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하기 싫으면 남편이 딴년 만나고 시간쓰고 돈쓰고 마음주는거 까지 다 보고 살아도 할말없죠.
    최고의 잠자리라면 금슬도 좋아지겠지만 그렇게ㅔㅔㅔㅔ는 못되더라도 최소한은 해야..
    남자도 여자에게 마찬가지고요.

  • 34. 궁합
    '20.8.28 10:03 AM (125.177.xxx.106)

    성적으로도 한쪽은 욕구가 강한데 한쪽은 없거나 할 경우 궁합이 안맞는거 아닌가요.
    사이좋은 부부들은 서로 욕구가 많거나 적거나 비슷해서 그런 트러블이 없이 잘 맞는거구요.

  • 35. 당연하죠
    '20.8.28 10:15 AM (112.165.xxx.120)

    애 낳은 직후도 아니고 ....
    님도 남편한테 적당하게 맞춰주고
    여행가서는 님도 연애때처럼 잘 되었다고하니~~
    남편 살살 구슬려서 그런 시간 종종 가지세요~
    당신이 싫어서 하기 싫은게 아니고 힘들어서 그런다고요
    남자건 여자건 성적으로 불만있음 짜증나요..

  • 36. ....
    '20.8.28 10:26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6개월이라니 넘 했네요
    결혼은 왜 했는지
    거부는 이혼사유 돼요

  • 37. ....
    '20.8.28 10:27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6개월이라니 넘 했네요
    본인은 그래놓고 성질낸다고 좁쌀영감이라고 되려 욕함
    결혼은 왜 했는지
    거부는 이혼사유 돼요

  • 38. ...
    '20.8.28 10:30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6개월이라니 넘 했네요
    본인은 그래놓고 성질낸다고 좁쌀영감이라고 되려 욕함
    결혼은 왜 했는지
    거부는 이혼사유 돼요
    남녀가 돈 벌고 살림하고 애 키우는것만 의무사항이 아니고 잠자리도 맞춰줘야할 의무 있어요

  • 39. ㅁㅁ
    '20.8.28 10:32 AM (39.121.xxx.127)

    우리남편.. 거기 있네요...
    노산에 쌍둥이 낳고 아줌마도 없이 혼자 애 셋 키웠는데 들이대면 정말...
    저도 쓸데없이 틱틱 거리면 그때가 됐구나 했어요

  • 40. ....
    '20.8.28 10:32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6개월이라니 넘 했네요
    본인은 그래놓고 성질낸다고 좁쌀영감이라고 되려 욕함
    이런 사람들 보면 결혼은 왜 했는지
    거부는 이혼사유 돼요
    남녀가 돈 벌고 살림하고 애 키우는것만 의무사항이 아니고 잠자리도 맞춰줘야할 의무 있어요
    잠자리 생각 없음 결혼 전 합의가 됐어야죠

  • 41. ....
    '20.8.28 10:36 AM (1.237.xxx.189)

    6개월이라니 넘 했네요
    본인은 그래놓고 성질낸다고 좁쌀영감이라고 되려 욕함
    이런 사람들 보면 결혼은 왜 했는지
    거부는 이혼사유 돼요
    남녀가 돈 벌고 살림하고 애 키우는것만 의무사항이 아니고 잠자리도 맞춰줘야할 의무 있어요
    해도 되고 안해도 되는 부수적인게 아니라요
    잠자리 생각 없음 결혼 전 합의가 됐어야죠
    안맞음 생각해봐야하는거고

  • 42. ....
    '20.8.28 11:05 AM (211.178.xxx.171)

    해주고 나면 의기양양 해서 더 꼰대질 하는 인간이 집에 있어요.
    자기만 좋으면 나도 좋은 줄 착각도 하구요. 베풀어준다는 마음으로 하길래 거부중.

  • 43. ㅡㅡ
    '20.8.28 11:15 AM (14.0.xxx.66)

    아침에 물어보니 그냥 마음이 평온해졌다네요
    인생에서 그거 하나 불만족스러웠었대요
    모든 반응이 180도 바뀌어서 온화한 남편이 됐어요
    이제 애들도 좀 컸으니 부부생활도 노력해보겠다고 했네요

    그전까진 쌍둥이가 새벽에 돌아가면서 깨서 3시간 이상 연속으로 자본적이 었어요. 근 3년을...
    안방에 자러 들어와도 늘 신경은 애들방에 잔뜩 가 있었어요. 자다가 울면 달려나가니 늘 긴장상태 ㅠㅠ
    집도 좁은데다 입주 아주머니까지 계시니 더 긴장
    그런데 옆에서 만지고 그러면 짜증나더라구요
    5시간 이상 연속으로 잔지 한두달밖에 안됐어요ㅠㅠ
    잠을 좀 사람같이 자니까 혈색도 돌아오고 성욕이 돌아오더라구요

  • 44. 원글님
    '20.8.28 11:23 AM (220.79.xxx.102)

    쌍둥이키우느라 그동안 힘드셨던거 이해해요. 잠못자는거 사람 미치게 하거든요.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위해서는 남편과의 사이도 완전 중요하니 앞으로 남편한테 애정 많이 주세요^^

  • 45. ..
    '20.8.28 11:46 AM (106.101.xxx.27)

    제얘긴줄..
    얼마전에 했더니 다시 관계 회복..
    뭥미...
    그래도 자주 하고싶어하진 않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46. 원래
    '20.8.28 11:59 AM (39.117.xxx.106)

    그런겁니다.

  • 47. ㅇㅇ
    '20.8.28 2:05 PM (116.41.xxx.121) - 삭제된댓글

    그렇더라구요 저 애기낳고 한 일년넘게는 너무 힘들어서 그 생각도 안났어요 한 2년되니 좀 제 욕구도 올라오고 남편이 짜증나서 자기 욕구불만이냐니까 암말 안하더라구요 겉으론 표현안했지만
    남편이 다가올때 순순히 일 처리했어요 ㅋㅋ
    확실히 해소에 영향있어요
    그리고 멀리 여행다녀오는것도 좋더라구요
    애기땜에 집콕하며 육아만하다
    코로나전에 비행기타고 멀리 여행다녀온게 너무 스트레스해소에 도움되서 한층부드러워지고 착해졌어요 ㅋㅋ

  • 48. Opp
    '20.8.28 2:18 PM (125.181.xxx.200)

    일반화 하진 마시길...
    잘하지도 못하면서 하기전엔 좀 다정히 굴다가
    하고나면, 쌩 한.사람도.있어요.
    다, 그들 나름입니다.

  • 49. 잘하기라도
    '20.8.28 3:27 PM (112.167.xxx.92)

    하던가 신통치도 않는 고추 가지고 뭘 글케 사용하겠다고 들이대는지 아재들ㅉㅉ

    얼굴을 봐도 참 답이 없고 아래를 봐도 답 없고 어따가 촛점을 맞춰야 하나 난감할지경이구만 위아래 둘중에 하나는 되던가 해야 뭣을 한다고 곱게 슬립을 입고 한바퀴 도는 재미라도 있지 이건 뭐 둘다 다 박살인거ㄷㄷㄷ

    이게 성이란게 여자에겐 특히나 닥치고 성이 아니잖아요 그분위기가 가장 중요한 요인인데 분위기가 전혀 안된 상황에서 고추가 닥치고 들이대면 곤란한거죠 지만 성이 중요한가 여자도 중요하구만 정도껏 맞춰 줘가는 분위기여야 부부애가 새롭지 개뿔도 없음 그저 지루한 성이 될뿐임 솔직히

  • 50. 0000
    '20.8.28 3:48 PM (116.33.xxx.68) - 삭제된댓글

    여자는 마음이 여유가 있고 편해야
    내키는데 그걸 남자들이 몰라요
    할 분위기를 만들어주라구요
    원하는걸 얻으려면 상대방 기분을 맞추어서 서로만족해지요
    무슨 짐승도 아니고

  • 51. 0000
    '20.8.28 3:50 PM (116.33.xxx.68)

    여자는 분위기인데
    남자들이 그걸 알면 되는데
    한쪽이 일방적이면 안되요
    서로 맞춰줘야지요

  • 52. .....
    '20.8.28 4:13 PM (122.32.xxx.191)

    본인은 잘 모르더라구요 내가 언제 그랬냐며 모르는척...
    짜증 심해져요 한숨 푹푹 쉬구요.

  • 53. ..
    '20.8.28 4:38 PM (39.7.xxx.217)

    옛날에 미군 훈련 보여주는 방송에서 그런 말이 잠깐 나왔었어요 ㅋ
    남자는 그걸 풀 수 없게 되면 성질을 부리니
    그런 생리가 있다는 걸 군에서 교육 시간에
    여군들에게 알려준답니다.
    사회적으로 여자들은 생리 주기로 감정이 널뛰니 비이성적이라고 비웃음 당하던 시기라
    어, 근데 며칠 사이 감정적으로 널뛰는 거 남자가 더 심하네 하고 깜놀했던 기억이 나요.

  • 54. 30대엔
    '20.8.28 4:50 PM (222.98.xxx.184)

    그 반대의 경우로 제가 사나와 졌었어요~ㅋㅋ
    갱년기 가까우니 욕구도 자연스럽게 잠재워지고
    언제 그랬냐는 듯 친구처럼 잘 지내고 있답니다.
    슬기롭게 잘 극복하시고 행복하세요.
    이왕이면 젊을때 즐기세요~

  • 55. 젊을땐
    '20.8.28 5:18 PM (222.120.xxx.113)

    그 문제 아니면 싸울일이 전혀 없었던게 우리부부.. ㅠ

  • 56. 짜증내면 ,,
    '20.8.28 9:20 PM (118.34.xxx.230)

    해줄때 되었아 보다,,라고 생각 한다는님... 남자는 ..호구다가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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