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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수지 다시 보이네요

.. 조회수 : 38,630
작성일 : 2020-08-17 05:57:39
유튭에서 추천영상으로 강수지 티비가 있어서
화면이 이뻐보여서
우연히 봤는데 의외로 살림도 잘하고 감각있는거 같아요.

물론 어느정도 영상에 가감은 있겠지만
친정아버지 모시고 사는 모습도 그렇고
(김국진 정말 좋은 사람 같아요)
약간 서정희삘이 나지만
오십 넘어 생머리 어울리는 것도 그렇고
열심히 사는 모습 의외였어요.
IP : 91.48.xxx.2
7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강단
    '20.8.17 6:06 AM (121.174.xxx.172)

    보기에는 약해보여도 성격은 야무지고
    강단있어 보여요
    데뷔했을때 이미지가 가냘픈?뭐 이런거라 그렇지
    본인은 그렇게 자길 보는게 싫다는 말도 했구요
    개인적으로는 호감가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뒤늦게 좋은 인연 만났으니 잘 살꺼라 생각해요

  • 2. ,,
    '20.8.17 6:21 AM (70.187.xxx.9)

    김국진은 배우자 복이 없다 싶어요.

  • 3. 김국진은 결혼전
    '20.8.17 6:28 AM (211.227.xxx.165) - 삭제된댓글

    어머님과 살고있지 않았나요?

  • 4. 둥둥
    '20.8.17 6:29 AM (39.7.xxx.221)

    김국진은 그냥 뭐 안타까워서 할 말이..
    근데 강수지 의외로 살림 잘해 놀랍긴했어요
    집도 깔끔 포근하게 꾸미고 감각있더라구요
    부지런한거 같고
    불청에선 음식 잘 안하길래 살림 잼병인줄 알았더니
    아니더라구요

  • 5. 함께
    '20.8.17 6:33 AM (123.199.xxx.212)

    함께 일하고 꽤 자주봤어요
    성격좋고 겸손합니다
    배려심도 많구요
    생각과 달라 깜놀했어요
    좋은사람이예요
    살림은..여튼
    예전부터 과일청도 만들고 했어요

  • 6. ...
    '20.8.17 6:58 AM (183.100.xxx.65)

    저도 강수지 다시보고 있어요. 국민학교6학년 때 보라빛 향기로 처음 봣을 때 여자다운 척 한다고 싫어했는데

    지금보니 실력파 가수였네요. 본인만의 창법도 있고 유리알같은 맑고 이쁜 음색에 고음에서 강한 목소리

    작사도 본인이 다 했다는데 노래가사가 막 현학적이고 어려운 느낌이 아니라 입에 착착 붙고 쉬운 느낌이라서 작사가로서의 소질도 있는거 같았어요. 오히려 옛날에 미모여가수란 이유로 저평가된 가수죠

  • 7. 처음
    '20.8.17 7:13 AM (112.154.xxx.39)

    첫번째 결혼이 ㅠㅠ 맞는지 루머인지 모르나 그넣게 결혼한거면 살림이고 뭐고 인성자체가 정말 나쁜거 아닌가요?

  • 8. 윗님
    '20.8.17 7:22 AM (117.111.xxx.72) - 삭제된댓글

    루머가 뭐였는데요?
    뭔가 아는 것처럼 이상한 소리로 헐뜯으려고

  • 9. 루머
    '20.8.17 7:32 AM (112.154.xxx.39)

    저만 들은건지 모르겠으나 치과가서 유부남 이혼시키고 결혼 생활비 친정까지 먹여살려야 돼서 그남자가 다시 이혼하고 전처에게 돌아감
    다른 사람인건가요?

  • 10.
    '20.8.17 7:43 AM (172.56.xxx.133)

    같이 살던 시모 내쫓았으면
    친정부모도 같이 살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강수지 가족만 땡잡았네요

  • 11. ...
    '20.8.17 7:51 AM (222.236.xxx.7)

    지금집은 거기 원래 살던 김국진집이 아니라 ... 김국진 본가는 따로 있지 않나요 ... 그리고 김국진으로 인해서 강수지 가족이 경제적으로 땡잡을 일은 없죠 .. 강수지가 벌어놓은돈 장난아니게 많을텐데요 ... 그래도 90년대에 날린 가수 중에 한명인데 재태크 잘해놓았다면 꽤 많을텐데요 ...

  • 12. 사람은
    '20.8.17 8:13 AM (117.111.xxx.86) - 삭제된댓글

    달라지지 않는다고 여전히 저렇게 사네요
    자기애가 너무 강해서 숨막혀요
    여태 친정식구들 분리하지 못하고 밀착해서 사는 것도 숨막히네요
    거꾸로 남자가 자기 엄마 모시고 와서 밀착해서 산다고 생각해 보세요 숨막히지
    전남편도 숨막혀서 이혼했을거예요
    김국진 대단하네요
    재혼 조건에도 또 친정식구들이 들어가지 않았겠어요?
    유튜브 보다가 가슴이 답답해져서 닫았어요

  • 13. ㅡㅡ
    '20.8.17 8:15 AM (39.7.xxx.183)

    첫번째 결혼이;;;; 식도 못 올렸잖아요

  • 14. ..
    '20.8.17 8:18 AM (125.178.xxx.176) - 삭제된댓글

    수지 경희대 치대 의사낭 불륜으로 결혼했었어요. 그러다 이혼 남자도 본부인과 재결합했나보더라고요. 베프 남변이랑 동문이라 알아요.

  • 15. 김국진 혼자살때
    '20.8.17 8:41 AM (106.102.xxx.239)

    살림해주느냐 모친 같이 살았겠고 이제 그럴 필요 없어진거겠죠..강수지가 다 해줄텐데요...

  • 16. 첫번째
    '20.8.17 9:18 AM (210.117.xxx.5)

    결혼 그랬죠
    근데 김국진도 뒷바라지하던 여친 배신하고 첫결혼해서 파경맞고 그냥 둘이 끼리끼리 잘 만난듯

  • 17. 빨대
    '20.8.17 9:25 AM (175.223.xxx.164)

    연예인들은 한번뜨면 온가족 먹여살려야하나봐요
    장윤정도 그랬고
    이ㅇ영도 이십년전에도 친정에 생활비 한달에
    오백씩보냈다던데 협찬의여왕이라고
    협찬을 떼쓰다시피해서 받으려고해
    집공사하면서 업자가 힘들었다고
    하던데요
    강수지도 힘들겠어요
    김국진도 첫결혼 부인이 사치가 너무심했었다는
    소문도 있던데 그래서 짠국이가
    이혼했다고

  • 18. .....
    '20.8.17 9:36 AM (39.124.xxx.77)

    솔직히 자기부모라도 배우자생각하면 근처에 잡얻어서 내보내야죠..
    여자들도 합가하면 이혼불사 난린데 남자입장이라고 다를까요..
    저렇게 상대생각안하고 저기부모와 같이 사는 사람 좀 이기적으로 보여요.

  • 19. 김국진이
    '20.8.17 9:55 AM (125.134.xxx.134)

    강수지 부모님이랑 딸한테 진짜 너무 잘한다 하던데요. 그것두 강수지 복이죠. 그리고 김국진 위로 형이 둘. 형들도 아주 부자는 아니지만 그럭저럭 살구요. 형들이 둘이나 있으니 막내아들은 어머님 챙기기에서 좀 자유롭죠

    강수지 나이에 그만큼 여성스럽구 이쁘기 힘들죠. 보기에는 소녀같은데 속내는 다른가봐요 ㅎ

  • 20.
    '20.8.17 9:56 AM (220.79.xxx.102)

    강수지 첫번째 결혼스토리는 좀 충격이네요.. 결과적으로 불륜남 그 놈이 제일 혜택받은거네요.

  • 21. 전남편이
    '20.8.17 10:07 AM (117.111.xxx.109) - 삭제된댓글

    첫번째 부인과 다시 합쳤다는건 강수지 입장에선 상당히 굴욕적이네요

  • 22.
    '20.8.17 10:24 AM (223.62.xxx.134)

    김국진 일주일에 요일 정해서
    어머니집에 가서 자고 온다고 햤어요
    김국진이가 효자더군요

  • 23. ㅡㅡ
    '20.8.17 10:28 AM (223.39.xxx.222)

    둘다 혼자 산 세월이 기니까 서로의 라이프스타일 존중해주더군요
    저도 강수지tv 보는데, 김국진씨 일주일의 반은 본가 가서 살아요
    강수지는 워낙 어릴 때 부모랑 떨어져서 살아서 늦게라도 합친거고요
    엄청 부모를 사랑하더군요.. 보면서 신기했던게 저렇게 예쁘고 센스있는 사람이 겸손하네 였어요. 지혜로와서 넘 알고지내고 싶은 언니였음 좋겠더군요.

  • 24. ㅇㅇ
    '20.8.17 10:29 AM (114.203.xxx.20)

    강수지 전남편 이혼 뒤에도
    도박에 사기죄 등 말 많았던 거 같은데...
    괜찮은 인간은 아닌 듯요

  • 25. ...
    '20.8.17 10:43 AM (220.75.xxx.108)

    강수지 전남편은 임플란트로 무슨 사기 쳐서 구속됐다고 나오더만요. 인성이 그러니 강수지랑 결혼식도 못 올리는 결혼을 했겠지만..

  • 26. .....
    '20.8.17 10:47 AM (223.39.xxx.118)

    강수지tv 힐링되던데요.
    아빠 엄마와의 추억도 그렇고 아빠와 요리하고 대화하는것
    어릴적 살던 동네 찾아가던것... 보니 소소하게 감동이더라고요.
    오래된 물건 소중히 여길줄도 알고 생각보다 소박하고
    살림도 잘해서 깜짝 놀랐어요.
    전 지금의 강수지 좋아요.
    김국진은 대학1학년 축제때 본 이후로 부터 왕팬이구요.

  • 27. 정말
    '20.8.17 10:49 AM (116.41.xxx.18)

    여기 댓글들 보면
    여자의 적은 여자가 맞나 싶네요
    ㅠㅠ 부부는 서로 배려가 없으면
    좋게 지낼수없는건 누구보다 다 잘들 알고 있을텐데..
    서로 분명 희생하고 잘하는 부분이 있을거예요
    김국진 혼자 희생한다 단정하고
    여자복이 없다란 댓글도 있네요
    가끔 여기가 여자들 놀아터가 맞나?? 싶음 ㅠㅠ

  • 28. ^^
    '20.8.17 11:08 AM (223.62.xxx.105)

    효자 효녀끼리 결혼했으니 서로 이해하며 잘 살아갈거 같아요.

  • 29. 원래
    '20.8.17 11:32 AM (122.37.xxx.201)

    강수지씨 인테리어에도 관심 많고 개성이 확실했고
    살림 잘 하는 똘똘한 편이었지요
    (너무 꼼꼼하고 깔끔해서 그렇지 못한 배우자는
    버거울 수 있지만요)
    김국진씨랑도 지혜롭게 잘 상의하고 살고 있는것 같아
    이쁘고 기특(?) 합니다~~~

  • 30. 김국진 보살
    '20.8.17 11:35 AM (112.167.xxx.92)

    이 아니냐 생각들어요~~~~

    늦게 재혼해 자기 자식도 없는 마당에 여자 딸이며 부친까지 군식구들이 몇이나 딸렸나요ㅉ 거다 그집도 남자 돈으로 마련했을거며 생활비도 줄거고 이쯤되면 보살 수준이죠

    남자 모친도 연로할건데 모시질 않으면서 되레 여자 딸이며 부친이며 이건 상식적으로 여자가 욕심 많고 그 욕심을 전혀 양보하지 않은거잖아요ㅉ

    그러니 좋게 말하면 남자가 보살이고 나쁘게 말하면 호구인거죠 여자 욕심을 다 들어준거니 남자쪽 집안에선 이 재혼 뜨악하지 않을까

  • 31. 원래
    '20.8.17 11:44 AM (122.37.xxx.201)

    그러지 마세요ㅜ
    이혼후 외롭게 지내다 사랑하는 여자와 결혼해
    함께 잘 살고 있는데 누가 손해다 호구다 이런 표현은...
    그리고 함께 사는 집은 강수지 집으로 아는데
    아니었나요?

  • 32. oo
    '20.8.17 11:57 AM (118.221.xxx.3) - 삭제된댓글

    강수지 전 남편 깜빵갔어요. 2년전에 무허가 임플란트 사기쳐서 아직도 큰집에서 살고 있는진 모르겠는데...

  • 33. ㅇㅇ
    '20.8.17 12:00 PM (118.221.xxx.3)

    강수지 전 남편 깜빵갔어요. 2년전에 무허가 임플란트 사기쳐서 아직도 큰집에서 살고 있는진 모르겠는데... 딸은 전남편 붕어빵이더라구요.

  • 34. 궁금한것이
    '20.8.17 12:07 PM (175.223.xxx.44)

    유투브에 저런 일상 올리면 돈도 받나요?

  • 35. 마mi
    '20.8.17 12:11 PM (1.245.xxx.104)

    착하고 야무지고 센스있고
    거기다 효녀고 나무랄데가 없더라구요

  • 36. ..
    '20.8.17 12:15 PM (125.178.xxx.176) - 삭제된댓글

    윗님 본인? 그래봐야 불륜녀예요. 영혼의 살인자. 저도 자식 키우니 생각 하겠죠. 인과응보

  • 37. ..
    '20.8.17 12:18 PM (125.178.xxx.176) - 삭제된댓글

    강수지 첫남편이 본부인과 합친게 수지한데 글욕미라구요? 쓰레기 처리 못하고 또 합친 부인이 딱하죠

  • 38. 2222
    '20.8.17 12:21 PM (223.62.xxx.244) - 삭제된댓글

    그래봐야 불륜녀예요. 영혼의 살인자. 저도 자식 키우니 생각 하겠죠. 인과응보2222222

  • 39. ....
    '20.8.17 12:24 PM (118.176.xxx.140)

    강단있으니까 가수하겠다고
    혼자 한국왔죠

    미국에서 가난해서 고생많이 했다던데요

  • 40. 강수지가
    '20.8.17 12:25 PM (14.40.xxx.172)

    얼마나 고집이 쎄고 여운데요
    여우라서 겉으로 잘 드러나지 않게 하면서 이미 남자가 나한테 어떻게 넘어와서 뜻대로 할수 있는지
    다 꿰고 있어요 엄청 고집세고 강한 여성입니다 약한거 개뿔이죠
    김국진 사람 좋다지만 그사람도 생각없겠어요 이제 헤어지면 그냥 바로 독거노인으로 죽는다 생각하고
    강수지와의 결혼으로 인해 생긴 사회적 이득이 얼만대요 그걸 포기하겠어요 또 지난 결혼의 실패로도
    알것이고 최선을 다해 모든걸 다 맞춰줄겁니다
    강수지도 그런거 잘알고 밀당을 잘하는거죠 자기 친정식구들하고 다 있는 조건으로 이미 말맞추고
    재혼한거 아니겠어요 다시금 말하지만 강수지 정말 상여우예요 겉으로 안드러내게 포커페이스도 정말 잘합니다

    그래도 지울수 없는 과거는 남의 가장 파탄내고 유부남과 결혼했던 상간녀였단것도 사실이고요

  • 41. ㅎㅎㅎ
    '20.8.17 12:27 PM (112.154.xxx.57)

    좋아하진않아요 수지씨

    근데 여기 예전글에서 봤는데 그의사가 항상 여자문제가 있었고. 처가는.엄청 돈이 많다했어요

    그래서 이혼요구때 어차피 다시 돌아올거 알고 순순히 이혼해줬고 역시나 돌아와서 받아줬다고.

    강수지씨만 비난할건 아닌거에요...원래 바람기 주체못해 다른여자 만나고헤어지고 반복하던 사람이라고 봤어요. 거기다 강수지씨 부모님까지 모시고 생활비 등 돈많이 쏟게되니 전부인과 재결합....

  • 42. 시녀들
    '20.8.17 12:44 PM (39.117.xxx.106)

    총출동 했나봐요.
    불륜에 남자이혼시키고 들어앉아 다시 이혼.
    남의 눈에 눈물뺐음 지도 당하는게 당연하지
    바람둥이 남자탓.
    재혼에 시아버지모시라면 길길이 날뛸 양반들이
    보여주기 수제청 하나 만든거가지고 찬양질.

  • 43. happ
    '20.8.17 12:44 PM (115.161.xxx.24)

    얼마나 고집이 쎄고 여운데요
    여우라서 겉으로 잘 드러나지 않게 하면서 이미 남자가 나한테 어떻게 넘어와서 뜻대로 할수 있는지
    다 꿰고 있어요 엄청 고집세고 강한 여성입니다 약한거 개뿔이죠

    이게 사실이라면 왜 그런 의사랑 결혼했을까요?
    강수지 정도면 더 좋은 남자 만날수 있었을텐데
    계산속 밝았다기엔 어딘가 감성적 요인이 더
    우선되는 의외로 순수(?)한 면이 있는거죠 ㅎ

  • 44. 강단있고
    '20.8.17 12:47 PM (39.117.xxx.106)

    실력있음 미국가서 가수로 성공하지
    한국와서 미국물 먹은거 하나로
    윤상노래 좋은거 하나 받아서 마르고닳도록
    소녀컨셉 우려대는거.

  • 45. .......
    '20.8.17 1:10 PM (211.178.xxx.33)

    남 가정 깬거 자체는 변명여지없지않나요

  • 46. ㅡㅡㅡ
    '20.8.17 1:18 PM (220.95.xxx.85)

    그 정도 재력에 자기 자식 하나 낳지 않고 사는 건 좀 딱하네요. 남의 자식에 재혼한 부인 부모님은 모시면서 자기 엄마하고는 못 살고 ..

  • 47. ㅋㅋ
    '20.8.17 1:22 PM (70.187.xxx.9)

    상간녀가 남자 이혼 시키고 결혼한 것이 순수한 거에요? ㅎㅎㅎ 아무리 빠순이라도 개념 챙겨요.

  • 48. 14.40.xxx.172
    '20.8.17 1:47 PM (5.180.xxx.166)

    여자연예인 전문 악플러 납셨네요
    여자연예인이라면 일단 무조건 까고보기
    못난 한섬녀

  • 49. ...
    '20.8.17 1:57 PM (223.38.xxx.69) - 삭제된댓글

    미국에서 들어왔을때 제 친구네 집에서 하숙했었어요
    가수 지망생 언니라고 그랬는데
    얼굴보고 친구들이랑 와 나오기만하면 뜨겠다 했죠
    남영동 길거리에서 ㅇㅅ이랑 꼭 끌어안고 다니는거보고
    저 멋진 남자는 또 누구냐 꺄아 그랬는데
    얼마있다가 가수로 방송에 나오더라구요

  • 50. 예쁜가수
    '20.8.17 3:03 PM (72.141.xxx.224)

    저도 그 수지유튜브 보고 의외였어요 살림에 관심도 많았고 또 잘 하는거같더라구요 요리메뉴는 제취향은 아니지만 건강식이구요 과거 노래영상 찾아보면 진짜 가창력에 미모까지 갖춘 가수였어요 예전 생각나게 하는 추억의 가수네요 응원하고 싶어요

  • 51. 위에 님!
    '20.8.17 3:20 PM (173.70.xxx.210)

    ㅇㅅ이라 함은 윤상인가요?

  • 52. ...
    '20.8.17 4:20 PM (117.111.xxx.205)

    헐 ㅇㅅ

  • 53. 나는나
    '20.8.17 4:22 PM (39.118.xxx.220) - 삭제된댓글

    ㅅ ㅅ 도 있죠. 그녀의 남자..

  • 54. ㅡㅡ
    '20.8.17 4:38 PM (223.39.xxx.222)

    윤상이랑 사이 안 좋다고 들었는데
    둘이 연인였었나요?
    그건 첨 듣네요
    심신이랑 사귄건 유명하지만

  • 55. dd
    '20.8.17 5:04 PM (14.46.xxx.132)

    강수지 팬은 아니지만 보랏빛 향기때 보면 지금 봐도 여리여리 청순 그 자체 ..이뻤죠..

    살짝 각진턱이 매력이였는데 그거 치고 난후 매력이 없어졌어요..솔직히 김국진 정도면 (노)처녀 장가가서

    자기 자식 낳고 충분히 살 죠 ..50넘어도 20살 가까이 연하랑 결혼해서 자식 낳고 사는 남자 연예인들 얼마나

    많아요 ..객관적으로 봐도 김국진이 많이 손해본 결혼 맞죠 ..뭐 김국진이 자식 날 의향이 없다면 아닌거고 ..

    솔직히 전 불청에 나왔을때 강수지가 대놓고 김국진 유혹하는거 느껴졌어요 ..아 남자는 저리 꼬시는거구나

    뭐 김국진도 젊었을때 강수지 팬 이였다니 호감은 예전부터 있었을거고 ..그래서 뭐 결혼까지 간 거겠지만요

  • 56. 아름다운 그녀
    '20.8.17 5:11 PM (124.53.xxx.142)

    같은걸 보고도 이렇게 생각이 다를수 있다는거에 깜놀..
    난 그녀 굉장히 놀랐어요.
    과장 좀 해서 효녀 심청같단 생각도 들고
    이젠 다신 볼수 없는 아버지 생각도 많이나고 ..
    연예인 관심없고 불청인지 뭔지도 본적 없지만
    지금의 그녀는 참 아름답네요.
    그리고 두사람이 서로 합의가 됐겠지요.
    늙으신 아버지와 그런 아버지의 일상을 지켜주는 딸
    아름다움이 별건가요?
    남자에 기대 기생하지 않을만큼 본인 능력되고
    남자 또한 거기에 불만 없다면 뭐가 문젠가요.
    세상엔 다양한 형태의 사랑이 존재할텐데....
    그누가 뭐래도 그 부녀가 그리는 풍경이 전 부러워 한스럽고
    가슴이 촉촉해지게 아름답네요

  • 57. ...
    '20.8.17 5:51 PM (59.5.xxx.180)

    그러게요. 같은걸 보고도 저리 꼬아볼 수 있구나 싶어서 놀랍네요.
    저도 강수지 크게 관심 없던 사람인데.. 유튜브로 아버지에게 하는거 보고 참 괜찮은 사람이구나 싶던데..
    스무살때 미국에서 와서 가족들이랑 보낸 시간이 많이 없었데요. 그런 상황에서 엄마가 치매 앓다 돌아가시니 같이 시간 많이 못보낸게 한스러워서 아버지에게 엄마 몫까지 여한 없이 해드리고 싶어서 안타까워 하는게 느껴지던데요.
    그리고 김국진이 강수지네 집에 들어와 사는 상황인데, 김국진도 엄마랑 일주일에 며칠씩 정해놓고 지내다 오는거 같더라구요. 늙은 아버지 팽개치고 김국진이랑만 살 수도 없는 노릇이고, 강수지가 살던 집에 합쳐서 나름 지혜롭고 현명하게 산다 싶었어요. 오히려 저렇게 떨어져 있는 시간을 갖는 게 부부 사이를 애틋하게 유지하는데도 좋겠다 싶었네요.

  • 58. ...
    '20.8.17 5:52 PM (59.5.xxx.180) - 삭제된댓글

    그리고 김국진이 젊은 여자랑 결혼했으면 자식 낳았겠다는 댓글도 참 웃겨요.
    여기 자식 낳은거 후회한다는 사람도 많던데.. 자식만 낳아놓으면 장땡인가요? 강수지 딸을 자식으로 같이 예쁘게 기르면 되는거지..
    전 두 사람 뒤늦게 잘 맞는 짝 만나서 지혜롭게 잘 산다 싶어 보여요.

  • 59. 몰라도
    '20.8.17 5:57 PM (39.117.xxx.195) - 삭제된댓글

    다른건 몰라도
    그시대때 외모에 묻힌 실력있는 가수중 하나죠
    노래 들어보세요
    가창력 있구요. 작사작곡도 직접 하구요.

  • 60. 여저 시녀들인가
    '20.8.17 6:08 PM (112.167.xxx.92)

    말들 똑바로 해요 시녀들ㅉ

    남자는 연로하신 어머니 없데요? 애도 없는 남자를 경우를 볼때 부모를 모셔도 남자 어머니를 모시는게 맞지 미혼녀도 아니고 애까지 딸린 이혼녀가 아버지까지 데리고 재혼집에 들어가는건 상식 밖이구만ㅉ

    여기에 뭔 효녀타령은ㅉ 효녀면 애 데리고 어버지와 걍 살면 되지 굳히 애도 없는 남자에게 개념없이 모두 책임을 전가시켜요 경우 아니지

    글면 연로한 어머니 안모시는 남자는 뭐가 됨 아무리 합의해 재혼했다 해도 엉뚱하게 효 뭐시기는 대가리가 없는거임ㅉ

    여자 찬양질을 해도 상황 보며 해야지 시녀들아ㅉ

  • 61. ㅎㅎ
    '20.8.17 6:16 PM (59.5.xxx.180) - 삭제된댓글

    애까지 딸린 이혼녀면 그냥 나 죽여줍쇼 하고 찌그러져서 하자는 대로 굽신굽신 저자세로 살아야 하는데, 재혼도 하고 그것도 자기가 하고 싶은데로 다 하고 사니까 배아퍼서 열폭하는건가요? ㅋㅋ
    김국진은 바본가요? 뭘 책임 전가를 시켜요, 다 서로 윈윈이니까 그러구 사는거지

  • 62.
    '20.8.17 6:36 PM (218.51.xxx.50)

    아니 둘이 행복하다는데 참나 ᆢ보기만 좋네요
    여자는 자기부모 모시면 큰일나나요?
    전 첨에 강수지 왜 김국진이랑 그런생각도 들었는데요
    능력이 없는것도 아니고 김국진이 외아들도 아니고
    둘이 알아서 하겠죠
    제가 어머니면 늦게라도 행복한것에 감사하겠네요

  • 63. 각진 턱이
    '20.8.17 6:54 PM (121.190.xxx.208) - 삭제된댓글

    다 말해 주는듯,,
    어릴때 고생많이 한 것 같던데 음식을 못할리가요?!

    불륜녀얘기만 많이들 하는데,일본행,,, 그룹회장,,,, 모르시나봐요~~~

  • 64. ㅇㅈ
    '20.8.17 7:04 PM (221.153.xxx.233)

    라디오스타에 나온 강수지보고 괜찮다 생각했어요.
    김국진 생각하는 마음도 많이 보였고 둘이 나름의 방식으로 잘 지내는 것 같았어요.
    말 못할 줄 알았는데 말솜씨도 의외로 좋아서 놀랐어요.

  • 65. 코메디?
    '20.8.17 7:09 PM (124.53.xxx.142) - 삭제된댓글

    그 두사람 결정을
    하등의 상관 없는 남들이
    김국진을 상 모지리 취급하네요

  • 66. 여우
    '20.8.17 7:46 PM (175.223.xxx.229)

    맞죠
    여기 둔한 곰팅이같은 아짐들 연예인 빨아줄줄만 알지
    관찰력 떨어지잖아요 김국진이 자기 엄청 좋아하는거
    알고 일 수월하게 했죠 다 자기뜻대로 했는데 유투브보면
    이둘 결혼하면 안좋다는 사주분석도 있고해서 앞으로는
    두고볼일이죠

  • 67. 아니
    '20.8.17 7:57 PM (219.251.xxx.213)

    당신들이 같이 살 배우자도 아니고 왜 난리임...그리고 그 불륜남은 뭐 잘해서 .다들 여자한테만 난리...근데 다시 온다고 받아준다니...어이쿠

  • 68. 저 위 175 223
    '20.8.17 8:05 PM (61.77.xxx.208)

    김국진이 짠돌이라 첫번째 부인이 사치심해
    이혼했다구요?
    김국진이 자기사람들한테 얼마나 잘하는데
    어디서 헛소리를..

  • 69. 샤베트맘
    '20.8.17 8:34 PM (14.138.xxx.36)

    김국진이 강수지 찐 팬이였대요. 그 옛날에
    강수지 콘서트 가서 공연 보고.. 아는 오빠, 동생으로 그때 최고의 위치라 서로 그냥 아는사이.

    그러나 나이들어서 둘 다 싱글로 만났으니.. 인연이죠.

  • 70.
    '20.8.17 9:04 PM (223.39.xxx.220) - 삭제된댓글

    강수지도 상간녀로 남의 가정 깬거
    송윤아 못지 않게 재수 없지만,
    나는 김국진 쉴드 쳐주는 사람도 이상함.

    김국진이
    주변사람들한테 잘해주든 말든
    그건 주변 사람들이 고마워해야 할 일이고

    연극배우 지종은 정말 예쁜데
    오래 만났기에
    방송 데뷔 못하게 하다
    이윤성이랑 결혼함.

    진짜 그 스토리 알고 쓰레기 같았음.

    남녀 사귀다 얼마든지 헤어질 수 있지만
    여자 앞길 막았으면
    책임을 져야 맞지.
    여자는 방송 데뷔조차 못했는데
    김국진은 싫은게 뭐임?

  • 71.
    '20.8.17 9:05 PM (223.39.xxx.220) - 삭제된댓글

    강수지도 상간녀로 남의 가정 깬거
    송윤아 못지 않게 재수 없지만,
    나는 김국진 쉴드 쳐주는 사람도 이상함.

    김국진이
    주변사람들한테 잘해주든 말든
    그건 주변 사람들이 고마워해야 할 일이고

    연극배우 지종은 정말 예쁜데
    오래 만났기에
    방송 데뷔 못하게 하다
    이윤성이랑 결혼함.

    진짜 그 스토리 알고 쓰레기 같았음.

    남녀 사귀다 얼마든지 헤어질 수 있지만
    여자 앞길 막았으면
    책임을 져야 맞지.
    여자는 방송 데뷔조차 못했는데
    김국진은 잃은게 뭐임?

  • 72.
    '20.8.17 9:51 PM (128.27.xxx.80)

    유튜브 영상 너무 가식적에 연출 작렬이라
    두 번은 못 보겠던데 좋아하시는 분들 많네요 ㅋㅋㅋ

  • 73. ...
    '20.8.17 10:32 PM (106.101.xxx.191) - 삭제된댓글

    아아아아아주 오래전
    미용실에서 잡지를 봤는데
    특종이라며 실려있었던 기사 기억나요
    국찌니의 오랜 여친이 자살시도 했다고...
    그 기사에 따르면 양다리 걸치고 있었고
    갑자기 이윤성?? 그 분이랑 결혼 발표해서
    10년?? 사귄 여친이 자살 시도 한거라고...
    어린 나이에 좀 충격적이고
    이미지 좋은 인기 최고 개그맨인데
    참 나쁘다... 생각했던 기억이 나네요

    댓글 보니 ㄱㅅㅈ의 첫 결혼도 못지않네요
    결론... 끼리끼리 잘 살겁니다

  • 74. ...
    '20.8.18 12:35 AM (14.39.xxx.50) - 삭제된댓글

    좋은 사람이라니 다행이네요
    저는 오래전 입도 행동도 거칠게 안좋은 모습을 봐서 화면하고 다르게
    좋지 않은 이미지로 알아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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