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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효자남편과 냉전중이에요

크림새우 | 조회수 : 16,249
작성일 : 2020-08-14 18:00:52
올초 3월에 시아버님이 갑작스레 돌아가시고 어머님 혼자되셨어요
건강하시던분이 중환자실에서 한달버티고 허망하게 가셨으니 시어머님이 제정신일리 없었죠 삼형제가 어머님 무척 신경쓰고 몆달간은 매주 아니 장남인 남편과 저는 주중까지 찾아뵙고 정말 신경 바짝쓰고 살았어요 남편이 어머님 모시자는거 어머님도 그렇고 주거문제도 그렇고 없는말이 되었지만 남편 맘은 충분히 알았어요 어머님도 슬슬 안정이 되셨고 매주 방문하던거 두달전부터 2주에 한번 정도 갔어요 남편도 저도 주말에 일이 생기니 매주 갈수없었죠
문제는 저저번주에 있었던일이에요 오랜만에 주말에 집에서 아무데도 안나가고 쉬고싶은데 남편이 시가 가재요 전주에 복날이라고 형제들 다모여서 삼계탕 끓여먹었거든요 그리고 한주건너 토욜에 어머님 모시고 아버님 납골당도 갔다가 밥도먹고 바람쐬고 오자고 제가 먼저 제안도 했었구요 전 그래서 나는 안갈테니 혼자갔다오라고 했더니 남편이 삐지네요 그걸로 말다툼했는데 저보구 집에서 아무것도 안하면서 잠깐 갔다오는게 무슨 큰 일이녜요 그러면서 저보고 싸가지 없다면서 저의 마음가짐을 알았다며 실망했대요 자기같은 사위는 세상에 없지만 너같은 며느리는 흔하다네요 친정 일년에 3번가요 명절때랑 어마생신때요 대신에 친정에 물질적으로 잘해요
남편 가부장적이고 보수적이지만 친정 잘챙기고 그전까지 무척 사이좋은 부부였어요 21년차 부부구요
근데 제가 번쩍 드는생각이 내가 넘 맞춰줬구나 좋은게 좋은거라고 군말없이따라줬더니 이런것 하나에 저리 성질을 내는구나 저전업이지만 남편사무실에 나가서 일 보조해요 원래는 이번주에 친정식구들 집에 오기로 했었는데 이런 난장판에 오시라고할수없어서 제가 낼 아들데리고 갈려구요
그리고 저두 이번엔 그냥은 안넘어갈려구요 그리고 사무실도 안나가고 일자리찾아서 돈을 벌어야겠다는 생각이 간절합니다 제가 앞으로 어떻게 처신해야할지 의견좀 나눠주세요
IP : 222.112.xxx.86
9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8.14 6:04 PM (125.177.xxx.43)

    과하게 효도하고 싶으면 혼자 하지
    가서 모시고 살라고 하세요

  • 2. 음..
    '20.8.14 6:04 PM (118.235.xxx.10)

    친정에 물질적으로 잘한다니..돈주는만큼 시부모에게도 잘하기를 바랬나보네요..우린 거꾸로 친정서 돈 받아쓰는데도 잘 못해서 제가 화나있는 상태인데..

  • 3. 크림새우
    '20.8.14 6:07 PM (222.112.xxx.86)

    시가 챙길때 같이 챙겨요 물론 맘에 없으면 몰래 시가만 도와줬겠죠
    저두 그래서 항상 고마운마음에 남편한테 다 맞춰준것도 있어요

  • 4. 저게
    '20.8.14 6:07 PM (219.251.xxx.213)

    본심이에여..돈 주는거요. 왜줬겠어요.자기 하자하는대로 다하니 준거지...마음대로 안되면 지금 같은거죠.

  • 5. 올초면
    '20.8.14 6:07 PM (223.39.xxx.110)

    다들 그럴때입니다. 생각만해도 눈물 날때 아닌가요? 그게 누슨 효자인가요. 처가에도 잘한다면서요?

  • 6. 에고
    '20.8.14 6:08 PM (1.225.xxx.117)

    술한잔하시면서 털어버리세요
    남편도 처가에 물질적으로 잘하신건 원글님이 시댁에 잘하신거
    알고 인정하시기때문이죠
    시닥한번 안간걸로 원글님을 판단하는게 나쁘듯이
    남편이 말잘못한것가지고
    지금까지 수십년 잘한게 없어지지않죠
    남편마음 이해하지만 그때그말은 섭섭했다하시고
    사과받고 털어버리세요

  • 7. 크림새우
    '20.8.14 6:08 PM (222.112.xxx.86)

    남편얘기 동년배 남사친한테 말했더니 한마디 하네요 호강에 겨워 요강...

  • 8. 근데
    '20.8.14 6:09 PM (219.251.xxx.213)

    나쁜사람은 아니예요. 사람 다 자기위주인거죠..

  • 9. 돈을
    '20.8.14 6:10 PM (223.62.xxx.135)

    수억 줬나봐요 처가에.

  • 10. 크림새우
    '20.8.14 6:11 PM (222.112.xxx.86)

    근데님 네~나쁜사람은 절대 아니에요 근데 지금 남편이 더 화가나있다는거에요 그게 더 어이없어요

  • 11. 이건
    '20.8.14 6:12 PM (223.62.xxx.21)

    님부모님 돌아가셔야 남편맘 이해되요. 그전에는 몰라요

  • 12. 크림새우
    '20.8.14 6:14 PM (222.112.xxx.86)

    223.62님 저희 친정아빠 애들 어릴때 돌아가셨어요 그때 애들 키우느라 정신없어서 친정엄마 제대로도 못살폈어요

  • 13. ㅡㅡ
    '20.8.14 6:16 PM (223.39.xxx.179)

    저희도 사이좋은 부부인데
    시모만 끼면 사이 최악되네요ㅜㅜ
    경제적 독립하세요

  • 14. 나는
    '20.8.14 6:19 PM (182.217.xxx.166)

    남사친말은 들을 필요없어요
    다 각자 자기기준있으니까요
    친정에 물질적으로만 잘해도 시댁에 매일가겠다는 며느리도 있을거고
    셀프효도라며 친정정도만 하는 며느리도있으니까요

    모두 각자의 기준점이 있는겁니다

    제남편은
    남편의기준은 모시고살고싶은데
    이렇게따로사는것만으로도 감지덕지하라였어요

    전 해도 욕먹고 못해도 욕먹으니
    안하겠다고했어요
    죽을 힘을 다해 90점받아와도 시험지찢기고
    10점을 받아와도 시험지찢기는에 내가 왜하냐고

    한번 안한걸로 지난번게 다물거품이니
    난 안하겠다고
    당신도 우리친정에 아무것도 하지말라고 했어요
    각자 본가일은 알아서하자고

    대신 명절 생신제사때나 서로에게 충실하자고
    기본만하겠다고

    시댁일에 말나오면 난 듣기 싫다했어요

    혼자가서 시어머니의 걱정에 달달 볶이더니 많이 변했어요
    친정부모님은 바쁜사위잘나간다고 귀찮게 하지 말라 하셨구요

    10년넘게 싸워서
    이젠 명절제사 생신 등등 6번정도만 갑니다
    자유로워 날라갈것 같아요

    님도 처음이 힘들고 화나지
    나중에는 남편이 삐져도 그러려니 합니다
    대신 전 제가 돈을 버니 당당했구요

    님도 신경쓸시간에 알바나 직장구해서 경제적독립하세요
    목수리가 클수있습니다

  • 15. 크림새우
    '20.8.14 6:20 PM (222.112.xxx.86)

    175.127님 저두 그래서 남편 혹시라도 무너질까봐 진짜 잘했어요 생각보다 잘 추스리더라구요 취미생활 낚시하는데 가라고 등떠밀고 그랬어요
    제가 억울한건 이제 모두다 안정을 찾아가고있으니까 한템포 쉬자는건데 이렇게 나오니

  • 16. ....
    '20.8.14 6:21 PM (1.233.xxx.68)

    제가 원글 남편이라도 원글님께 실망할 것 같아요.
    아버지 돌아가신지 6개월 밖에 안된건데
    남겨진 어머니 걱정안하는 부인이라면 속상하면서 정떨어질것 같아요. ㅠㅠ

    내가 늙으면 내가 아프면 ... 내부인은 나를 어떻게 할까 ... 이런 생각도 하면서

  • 17. ..
    '20.8.14 6:21 PM (223.39.xxx.94)

    며느리 마음가짐이 어떻다는 둥..싸가지가 없다는 둥
    그 정도 얘기하면 과거 님 행동까지 다 싸잡아 폄하한건데
    나쁜남편 아닌가요? 절대 아니란 건 뭔지요.
    그냥 조용히 하던대로 하고 사시길..

  • 18. 여기에
    '20.8.14 6:22 PM (58.231.xxx.9)

    경제 문제가 왜나와요?
    원글님도 일 돕는다는데

    원글님 화나실만 하죠.
    못하는 것도 아니고 그간 계속 신경써 왔구만
    하루쯤 혼자 가면 안되나
    참 남자들은 이기적이네요. 부인을 부속품으로 아는지...

  • 19. . .
    '20.8.14 6:25 PM (180.230.xxx.90)

    나편은 왜 어머니 뵈러 혼자 못 간대요?
    꼭 부부가 같이 가야하는 이유는 뭐래요?
    희한하네요. 아무렴 며느리랑 친 자식이랑 같은가요?
    가끔은 혼자도 다녀오게 하세요.

  • 20. 그저 피와 물 사이
    '20.8.14 6:27 PM (183.97.xxx.194)

    참 그러네요...오죽하면 효자마누라 맘고생 이라는 말도 있을까요...
    시어머니께서 어서 분위기 파악하고 정신차리셨으면 좋겠지만 그럴 일 별로 없지요.
    왜 많은 시모들은 자기 입장에서만 생각하는지 아쉬워요. 홀로 서는 연습 미리하는 분이 적어서리..
    저는 예비 시모 입장입니다만 오래 전부터 맘 챙기고 연습 중입니다. 다행히 아들이 효자가 아니기도
    하구요.

  • 21. ...
    '20.8.14 6:29 PM (121.168.xxx.100)

    매주가면 힘들죠 저는 매주갔는데 남편이랑 협의해서 저는 격주로 남편만 매주갑니다

    일단 한번에 해결하려 하지 마세요

    남편한테는 내 몸이 좀 피곤하니 혼자 다녀와라라고 좋게 말씀하시구요 앞으로 차츰차츰 생활 패턴을 찾으세요

    취업이니 뭐니 일을 크게 벌릴 필요도 없구요 그냥 내가 피곤하고 다른일이 있어서 그런거니 미안하지만 이해해줘라 다만 격주에 가던 내 깜냥껏 하는 도리는 하겠으니 자식인 너라도 잘하라고 말씀 잘 나누세요

  • 22. ....
    '20.8.14 6:29 PM (39.7.xxx.27)

    효자가 아닌 자식도리 아닌가요?

    부인 친정에 얼마를 드리길래 기대가 큰가요?
    친정 생활비 전담하고 있나요?
    원글님은 주40시간씩 한달내내 일하세요?

  • 23. 크림새우
    '20.8.14 6:30 PM (222.112.xxx.86)

    182.217 님 마자요 딱 제심정이에요 100번 잘하다 한번 못한다고 저렇게 길길이 날뛰니 제맘이 식더라구요 그럼 머하러 애써 잘할 필요가 있겠나 회의감이 들더라구요

  • 24. 참나
    '20.8.14 6:35 PM (109.169.xxx.7)

    효도는 각자 좀 합시다
    저도 작년에 아버지 돌아가셔서 지금도 아버지 생각만 하면 눈물이 줄줄 나요
    허나 그건 내 부모니까요
    남편에게 절대 감정 강요하지 않아요
    효도 강요하지 않고요
    며느리 없이 혼자 가서 어머니 위로해드리면 왜 안돼요?
    왜 남자들은 아내 없으면 아무것도 못해요?
    원글님이 그동안 신경 안 쓴 것도 아니고
    반년 동안 잘해오셨다는데 뭘 그런 걸로 토라지고 그러나요
    우리 남자들 너무 미성숙해요

  • 25. ....
    '20.8.14 6:37 PM (1.237.xxx.189)

    일년 세번이나 보면 많이 보는거네요
    님이 따로 일해서 친정에 돈 대요
    그럼 시댁 갈 일도 없겠네요

  • 26. 크림새우
    '20.8.14 6:37 PM (222.112.xxx.86)

    39.7님 남편이 사업해서 이익이 났을때 시가랑 친정이랑 몇년 연말에 챙겨드렸어요 그때도 예를 들면 시가는 100했다면 친정은 엄마 혼자계시니까 50 이렇게요 그리고 친정엄마 수술비라던가 이번 여동생 수술비 챙겨줬어요 저는 사무실 월수금 나가고 저없어도 일에 지장은 없어요

  • 27. ....
    '20.8.14 6:40 PM (1.233.xxx.68)

    크림새우님

    월수금 고정으로 나가면
    직원으로 등록하고 정싣으로 월급받는것 아니신가요?

  • 28. ....
    '20.8.14 6:41 PM (1.237.xxx.189)

    님은 시댁 갈만해서 간거고 남편은 친정 그리 갈 이유 없네요

  • 29. .....
    '20.8.14 6:42 PM (121.143.xxx.151)

    예의없는 댓글은 뭔가요..
    효도는 셀프입니다. 강요를 한다고 될일이 아니예요
    그리고 원글님이 뺀질거리고 안한것도 아닌데...
    왜 시댁은 남자 혼자가면 안되나요?
    꼭 마눌님을 대동하고 가야하나요?
    답답한 남자들 참 많네요

  • 30. 크림새우
    '20.8.14 6:42 PM (222.112.xxx.86)

    223.33 제가 앞으로 안가겠다고 버틴것도 아니고 시어머니 나몰라라 한것도 아니고 이번주는 혼자 갔다오라고 한게 싸가지없는 행동인가요?

  • 31. 크림새우
    '20.8.14 6:44 PM (222.112.xxx.86)

    1.233님 네~원래 18년간 집에서 재택근무했던터라 직원등록같은건 안되어있어요

  • 32. 참나
    '20.8.14 6:45 PM (109.169.xxx.7)

    집에서 아무 것도 안하면서???
    남편분 나이가 어떻게 되는데 저런 얘기를 하시나요?
    댓글에 친정 일년에 세 번 가면 많이 가는 거다 소리까지 나오고 허허
    이런 거 보면 우리나라 아직 멀었네요
    메갈 워마드 극혐이지만 갸들이 왜 그렇게 됐는지 아주 조금은 이해되네요

  • 33. ....
    '20.8.14 6:46 PM (1.237.xxx.189)

    효도는 셀프 맞으니까 얼른 직장부터 찾으세요
    여자가 혼자 벌어 시댁 생활비 대고 일년 세번이나 얼굴 보는 일 거의 없어요

  • 34. ..
    '20.8.14 6:48 PM (223.62.xxx.59)

    223.33 싸가지 없는 여자 같으니
    -------------------------
    야~~~ 댓글 쓰는 싸가지 하고는...

  • 35. ㅇㅇ
    '20.8.14 6:49 PM (211.193.xxx.69)

    남편은 본가에 혼자 남은 어머니가 계속 맘에 걸릴거고
    아내를 대동해서 본가에 가고 싶어 할겁니다. 앞으로도 죽...
    그러니까 원글님은 지금 싸가지 없다 소리를 듣거나
    남편말 들으면서 잘하다가 1년 후 싸가지 없다 소릴 듣거나
    언젠가는 반드시 그런 소릴 들어야 합니다
    나라면 차라리 지금 듣고 좀 맘편히 살고 싶네요

  • 36. 에효
    '20.8.14 6:50 PM (1.221.xxx.227)

    평소에 원글님이 너무 잘하셨네요;;;;
    그러니까 남편 분이 이렇게 행동하시는 거에요. 이전부터 다 맞춰주고 시가에 나처럼 나와 꼭같은 마음으로 하는 줄 알았던 내 아내가, 사실은 나랑은 마음이 다르다는 걸 이제 아니까 막 화가 나는 거죠.
    그리고 어머니 케어하는게 본인한테도 부담스럽고 힘든데, 그걸 좀 같이 나눴으면 좋겠는데 안 하겠다 하니까 자기가 더 힘들어서 그러는 거 같아요 (뭐 실제로 힘들다기 보다 마음이.....)

    당신 마음이 아직 힘든 거 같다.. 어머님 보살피는 것도 당신이 열심히 하느라 고생이 많다.
    그런데 나도 그런 당신이 안쓰러워서 같이 열심히 보조했다. 저번 주도 뵙고 그 전에도 뵙고, 내가 지금까지 어머님 그리 못 챙겼냐. 나도 좀 버거워서 혼자 가라 한 게 그리 화가 나더냐.
    인정해달라 얘기한 적 없지만, 집에서 아무것도 안 한다 소리 들으니 참 허무하다....

    저라면 이런식으로 잘 얘기하고 마무리 할 거 같아요.
    남편 마음이야 서운하겠지만 어떻게 다 맞춰주고 사나요. 그러다가 내가 홧병나지.

  • 37.
    '20.8.14 6:52 PM (218.48.xxx.98)

    남편은 친정에 주는돈 지가번돈 이라는거예요
    그게 본래마음인겁니다22222222

    주변에 능력있는 남자들이 처가에 금전적으로 잘할경우
    마누라는 알아서 기더군요..남편이나 시댁에..

    원글님도 맞춰줘야할듯..더러우면 남편회사말고 직장따로 잡고 큰소리 치세요
    돈이 권력이요 힘인거 잘 아시잖아요

  • 38. 남편분도
    '20.8.14 6:53 PM (223.39.xxx.217)

    맘이 안좋은 와중이신가봐요. 자신이 맘이 슬프면 아내의 맘까지 헤아리기 힘들수도 있을것 같긴해요.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시겠죠. 부모를 잃었으니 님이 이해해주세요.

  • 39. 쿨하게
    '20.8.14 6:54 PM (121.135.xxx.146)

    여기 시모들 많아서 댓글 거르시구요.
    그만 끌려다니시고 이제 시모 한 명 남았는데 뭐가 무서워요?
    혼자 가서 엄마랑 부비부비 하면서 위로해 주라고 해요.
    지긋지긋 효자들.
    솔직히 말하면 남이잖아요.
    걱정말고 하고싶은대로 눈치보지 말고 살아요.

  • 40. 1.237.xxx.189
    '20.8.14 6:55 PM (159.69.xxx.94)

    댓글 도배 작작하세요
    남자인지 시모인지 모르겠으나,,
    한국 남자들처럼 돈 번다고 유세 떠는 인간들이 없어요,,
    외국 여자들 다 맞벌이?
    해외인데 여기도 전업주부 많아요,,
    그래도 돈 번다고 지들 집에 동원시키는 찌질이는 없어요,,
    거기다 맞벌이해도 손 하나 까딱 안할 거면서,,
    그런 남편이랑 살면서 미쳤다고? 맞벌이를 왜해요?
    주부는 집에서 노나요?

  • 41. 친정
    '20.8.14 7:02 PM (1.239.xxx.139)

    친정에 물질이 흐른다니 님도 잘하셔야 될듯
    안받으면 큰소리치지만 그게....

  • 42. 남편이잘한다지만
    '20.8.14 7:08 PM (125.132.xxx.178)

    원글인 남편이 처가에도 잘한다지만 딱히 난 잘하는 줄 모르겠는데요...
    여기 논리대로라면 난 시가에 10원한장 보내면 안되는데 돈주고 억울해하지 않거든요.
    이제부터 생색엄청내고 살아갸겠네요. 저.

  • 43. 크림새우
    '20.8.14 7:09 PM (222.112.xxx.86)

    106.101님~~아니요 어머님이 절대 반대하셨구요 지금 사시는집에 계속 살길 원하셨어요 그렇다고 어머님집에 우리 4식구가 들어가서 살수도 없구요 저때문에 포기한건 아니고 모시는 문제는 시기만 늦춰진거지 상황이 모실상황이면 자기뜻대로 따라달라고 못박은상태에요

  • 44. 159.69.xxx.94
    '20.8.14 7:09 PM (1.237.xxx.189)

    남편이 버는 돈으로 친정 생활비 주는 무능한 전업인가?
    이게 맞벌이 문젠가요?
    친정에 생활비 대잖아요
    여지껏 남편이 처가 생활비 댔고 애들 컸고 20년 됐음 이제 자기 부모 생활비는 알아서 대야죠
    위에 보세요
    효도는 셀프라고 하잖아요
    왜 남편만 돈 벌면서 노동이 드는 효도는 셀프로 하라고 하지?
    여자 역시 가사노동하면서 돈도 셀프로 마련해서 친정에 줘야죠
    돈은 그냥 줄수 잇고 노동은 셀프로 해요?
    여자가 가사노동하면 남자는 돈 벌어요
    벌어 친정에 돈 떳떳하게 주고 시댁 갈일 없는 방법 알려주는데 왜 난리에요

  • 45. ㅡㅡ
    '20.8.14 7:09 PM (14.45.xxx.213)

    처제 병원비까지 대줬다니.. 앞으로도 친정쪽으로 그런 돈 들어가야 한다면 님이 남편 맞춰줘야 할듯요.

  • 46. ㄴㄴ
    '20.8.14 7:10 PM (172.105.xxx.110)

    글 제대로 안 읽고 댓글들 좀 달지 마세요
    그 전 주에 다녀 오셨다잖아요
    그리고 바로 다음 주에 혼자 다녀오라 했다고 싸가지가 있네없네 하는 거구요
    무슨 학교 다녀요?
    규칙적으로 찾아가야 하게?
    1년? 1년 후에도 계속 저러자 하면요?
    그리고 어머니를 왜 모셔야 해요?

    결론은 원글님 남편은 가짜효자
    저같으면 남편이 싫다면 혼자서 엄마 위로해 드리러 가겠네요
    아니 애초에 전주에 다녀왔다면 남편한테 같이 가자는 소리도 안했겠지요
    아내 없이는 아무것도 못하는 가짜효자네요

  • 47. 마음
    '20.8.14 7:11 PM (223.62.xxx.40)

    남편이 혼자 갈수도 있지만 남편마음이 부인과 같이 가고싶은 것이 핵심이예요
    여자 들도 친정에 남편과 같이가고 싶을때도 있고 혼자가고 싶을때도 있듯이 같이가고 싶은데 안가겠다고 하니 마음이 상해서 그런말이 나온것 같네요
    상대방 상황에 따라 조금 맞춰 주면 고마운마음이 더 생겨요^2

  • 48. 크림새우
    '20.8.14 7:12 PM (222.112.xxx.86)

    1.237님 오해하지마세요 친정생활비 댄거 아닙니다 이벤트있을때 드린거지 그리고 댓글에 써있다시피 똑같이 드린것도 아니에요

  • 49. 1.237.xxx.189
    '20.8.14 7:16 PM (159.69.xxx.94)

    그래서 시가에 반 정도나 친정에 간다잖아요
    원글님이 가게일 거들고
    남편분 성향 보니 집안일 전혀 안하실 것 같은데
    친정에 그 정도 용돈도 안 드려요?
    어디 도둑 심보 남편들하고 사시나들

  • 50. ....
    '20.8.14 7:18 PM (1.233.xxx.68)

    원글님
    힘드시겠지만 조금만 배우자님 시각에서 생각해주시면 안될까요?
    아버지 돌아가신지 1년도 안되었는데 ... 조금만 더 이해해주시면 안될까요?

  • 51. 1.237.xxx.189
    '20.8.14 7:24 PM (159.69.xxx.94)

    그리고 친정에 돈 좀 드린 거 아내가 가사노동한 댓가, 업장에 나와서 일한 댓가라고 생각하면 안돼요?
    그렇게 돈돈돈 돈벌레처럼 굴면서 그런 건 왜 돈으로 안 쳐줘요?
    청소 도우미, 식사 도우미 따로 부르면 돈이 얼마인지 알기나 해요?

  • 52. 159.69.xxx.94
    '20.8.14 7:24 PM (1.237.xxx.189)

    내로남불 쩐다
    그정도 용돈 주고 시댁 안간다는 며느리들 여기 수두룩해요
    원글 남편은 무려 세번이나 간거에요
    자꾸 집안일 돕는 얘길하는데 전업이면 원래 가사 노동은 혼자하는거에요
    그정도 용돈이니 원글이 해결하고 각자 부모집 가면 되겠네요

  • 53. 대박
    '20.8.14 7:26 PM (112.148.xxx.5)

    남편이 너무 이기적이네요..저같음 그렇게 못합니다
    싸가지고 뭐고 있는정 뚝떨어지겠네요. 지혼자가면
    어디가 덧나나요 ..아 끔찍

  • 54. 남자들
    '20.8.14 7:29 PM (223.38.xxx.58)

    잘한 건 당연한 거고 부족하다 생각하는 거 생기면 득달같이 달려들죠. 시가 식구들 사이에선 며느리를 이방인쯤 생각하면서 도리는 칼같이 요구하고
    그만큼 했으면 잘 했구만 뭘 더 바라는건지..
    니가 한게 뭐있냐?는 소리듣고 정신이 번쩍 들었어요.
    잘 해도 잘한 공은 없고 저런 소리 들을 바에야
    그냥 도리만 하자
    내가 힘들지 않을 정도로..

    친정아버지 갑자기 돌아가셨어도 남편한테 바란거 없어요.
    내 부모니 나보다 가슴 아프고 친정엄마 안쓰럽지도 않을거라 여기며 나 혼자 찾아가고 그랬지..

    본인 마음이 힘드니 괜히 옆에 있는 마누라한테 투정부리는 거예요. 그래봤자 본인 손해일텐데..
    시가에 혼자서도 갈 수 있지
    어린 애도 아니고 그걸로 뭔 생트집인지..ㅉㅉ

  • 55. .......
    '20.8.14 7:30 PM (121.130.xxx.242)

    지난주에도 다녀왔고 다음주에도 어머니 모시고 아버지 납골땅 갔다가 드라이브 하기로 했고.....
    그럼 이번주는 혼자 가면 안되나요?
    내 엄마 뵈러 가는건데 한번쯤 혼자 가면 뭐 어때서요.
    그래 그럼 당신은 다음주에 같이가~
    이 말이 그렇게 어려운 건가요?
    저 정말 이해가 안되는데요?

  • 56. 1.237씨
    '20.8.14 7:35 PM (45.67.xxx.70)

    무려 세 번이라굽쇼? ㅎ
    젊은 애들이 다 싸잡아 한남이 어떻다 소리하는 거 아들 둔 사람이라 나도 별로 듣기 싫지만
    저런 자들 보고 한남 한남 하는 건가 보네요
    남자면 계속 그렇게 댁 그릇에 딱 맞게 찌질하게 쭉 살고
    시모면 그 딴 식으로 살지 마세요
    나도 며느리 볼 나이지만 참 한심하네요 ㅎ

    글고 내로남불은 그럴 때 쓰는 게 아니라오
    지금 내로남불은 원글님 남편과 1.237씨가 하고 있는 그게 내로남불이라고 하오
    아전인수라고도 하지

  • 57.
    '20.8.14 7:45 PM (125.132.xxx.156)

    남편이 복에 겨웠네요
    이정도면 와이프가 넘치게 했구만
    한주 편히 쉬는꼴을 못보네

  • 58. ...
    '20.8.14 7:46 PM (183.100.xxx.209)

    남편이 이기적입니다.
    원글님, 확실하게 관계 재정립하세요~

  • 59. 100번
    '20.8.14 7:51 PM (223.38.xxx.228)

    잘하다 한번 좀 쉰다고 싸가지라고 하는 남편이
    싸가지네요
    너무 맞춰주지 말고 이번 일은 이러저러해서 섭섭하다며
    사과받고 남편만 가라고 하세요

  • 60. 다른 얘기지만
    '20.8.14 7:58 PM (223.62.xxx.8)

    직장동료도.아니고
    전업인데 동년배 남사친이요?
    ㅡ남편사무실의 동료인가요?
    더구나 남사친에게 남편과의 일을 미주알고주알
    일러바치고 편들어줬다고 의기양양 하고있나요?
    거꾸로 남편이 여사친에게 지금 상황을 일러바치고
    여사친은 아주 호강에 겨워 요강에 똥을 싸네
    이러고 원글을 비난한걸 알게되면 기분이 어떨까요?
    남편도 알아요? 원글에게 남사친이 있고 그 남자에게 부부사이 일을 하소연 한다는거요

  • 61. ㄴㄴㄴㄴ
    '20.8.14 7:58 PM (202.190.xxx.206)

    이건 누가 잘하고 못 하고 누가 맞고 틀리고 문제가 아니라
    서로 정도의 차이 같아요.
    이번 일로 무언가 합의하려 들지 마시고 그냥 흘려보내시길 바래요.
    이건 합의하려 들수록 서로 마음 정도가 달라서 오히려 큰 싸움이 될 거에요.
    남편 입장에서 원글이가 아쉽고 원글 입장에서 남편분이 아쉬워요. 원글이가 안 한 것도 아닌데 말이죠.
    그냥 침묵하세요. 남편분 삐졌다고 그 어떤 감정적 대응도 하지 마시고 원글 맘 티내지도 마시고요.
    침묵하고 계시면 이번 일로 남편분이 시가에 같이 가자고 말 꺼내는거 좀더 눈치보면서 꺼내게 될 거에요.
    서로 서운하네 마네 얼만큼 했네 마네 이건 100점 만점 기준으로 점수를 낼 수도 없는 문제라 오히려 말을 하면 할수록 서로에게 서운할 거에요.
    원글이가 힘에 부쳐서 혼자 다녀오라고 하신것 잘하셨어요. 남편분도 서운해도 이번 기회에 뭔가 생각을 달리 할 거에요.

  • 62. ..
    '20.8.14 8:06 PM (120.50.xxx.254)

    어이가 없네요.
    원글님이 못가게 한것도 아니고
    남편분이 설마 혼자 집을 못찾아가나요?

  • 63. 45.67.xxx.70
    '20.8.14 8:26 PM (1.237.xxx.189)

    여자가 혼자 벌어 시댁 생활비 대고 일년 세번이나 얼굴 보는 일 거의 없어요
    그정도 용돈 주고 시댁 안간다는 며느리들 여기 수두룩해요
    지원 받고도 안가는 며느리도 수두룩합니다
    .........................

    반복해서 말하지만 이게 님글에 대한 제 답입니다
    요즘 일반적인 여자들 행동을 기반으로 남편은 잘한거라고 말했을 뿐
    님은 인간적인 며느리 보길 기원하고 그 생각 쭈욱 유지하며 며느리 얼굴보고 살수 있길 바랄게요
    뜻대로 될지 모르지만
    님도 좋은 시어머닌 못될거같네요
    아니 장모라고 해야하나
    그리고 전 여자입니다

  • 64. 진짜
    '20.8.14 8:52 PM (58.231.xxx.9)

    여기 며느리에 불만 많은 시모들이 많나
    댓글이 왜 이래요?.
    원글님도 시모님 살뜰이 챙겼네요.
    어쩌다 남편이 하루 혼자 못가는 이유는요?
    그리고 원글님도 남편일 돕고 살림했는데 친정에 50프로 용돈 드리면 안되요?
    반대로 사위가 장모 잘 챙기다 부인에게 처가집
    하루 혼자가라면 부인이 화내도 되는 건가요?
    말도 안되네요.

  • 65.
    '20.8.14 9:03 PM (180.224.xxx.210)

    남편 저러다 더 늙어 팽당하죠.

    제 주변에 효부라 불리며 극진하던 며느리들이 나이 들고 백팔십도 달라진 경우 여럿 있어요.

    인내라는 것도 총량의 법칙이 있는 건지...
    본인 마음이 싹 돌아선 경우도 있고...
    스트레스가 몸으로 와서 아무것도 못하게 된 경우도 있어요.
    그럼 누구 손해일까요?

    돈 몇 푼 번다고 유세 떨며 부인 아낄 즐 모르던 남편들 그 때서야 놀라서 당황하죠.

  • 66. ....
    '20.8.14 9:39 PM (39.124.xxx.77)

    여기 시모뻘..그리고 남자들 많으니 싸가지없는 댓글은 패스하시구요..
    남편본심 나오네요..
    하는일도 없으면서... 이말..
    여태 원글님 애쓴거는 너무나 당연하게 생각하는거고 처가에 장모님밖에 안계시는거 뻔히 알면서 일년에 3번가는거는 넘나 당연한거고
    대신 하는것도 없는 와이프집에 돈보태주는 유세떠는꼴..
    드뎌 본색 드러내니 독립할때가 온듯 싶네요..
    5개월간 하자는대로 해줬음 한주정도는 쉴수 있는거지 .. 뭐가 그리 대단해서 자신에게 모든걸 맞추길 바라고 싸가지가 없느니마니..
    여태껏 애쓴게 결국 히는거 없는 니가 당연한일 한거다 .. 이딴 생각이니..
    참 여태 맞춰주신게 허무하시겠네요..

  • 67. ㅇㅇ
    '20.8.14 9:43 PM (58.233.xxx.180)

    어디서 꼰대 한명 납셨네요
    원글님이 생활비 댄거 아니라는데 왜 저렇게 혼자 우기나요?
    사업이익이 나서 연말에 돈 좀 드렸고(이건 시댁에 두배 드림)친정엄마랑 여동생 수술비 댄거라잖아요.
    물론 고맙고 잘한거지만,친정엔 일년에 3번 갔고요
    원글님도 일주일에 세번은 남편 사무실 일 도왔고요
    시아버지 돌아가시고,그 정도 잘 했으면 할만큼 한거지~
    남편이 과하네요

  • 68. ...
    '20.8.14 9:49 PM (125.184.xxx.236)

    1.237 이사람 뭐죠? 혼자된 시엄마인가요? 저런 시모될까 무섭네요.. 감정이입도 사리따져가며 하셔야지 원글같은 며느리한테 노예도리 찾다가 호되게 버림받겠네요 아니 벌써 버림받았나? 아들 돈잘번다고 유세떨지 말아요 그거 하나 잘하다 못하면 바로 팽당하더군요 저런걸 돈버는 유세라고 합니다 적당히 맞춰줄때 고마운걸 알아야지 저러면 진심인사람도 돌아서겠네..

  • 69. ㅡㅡ
    '20.8.14 10:27 PM (58.176.xxx.60)

    남편분 20,30대도 아니도 거길 혼자 왜 못가요?
    원글님이 이 지경 되도록 우쭈쭈하신거 맞을 거예요
    그동안 시가에 정 한번 떼는 과정 거쳤으면 못그랬을텐데..근데 보통 이 여자를 시가에 못데려가겠구나 스스로 깨닫게 하려면 이혼 각오하고 지ㄹ을 몇번해야 그 환상을 깨더라구요

  • 70. 어이쿠~~
    '20.8.14 10:34 PM (175.113.xxx.17)

    그 남편 대단하시네.
    3월부터 지금까지 그렇게 지방 다니면 살림은 어찌하나요.
    그만 위로해도 되겠구만. 이제 그만 적응하고 살아야죠

  • 71. 진상
    '20.8.14 11:03 PM (223.62.xxx.149)

    할만큼만 해야 되어요. 끝도 없이 바랄꺼예요
    매주 가다가 어느 순간 어머니가 이제 괜찮으니 오지마라 할것 같으세여? 아니요~ 그때 안간다하면 또 쌩 난리할꺼예요
    그냥 지금 남편이 속보였을 때 원글도 내 속 보여주세요
    선을 긋자고요. 여기까지.

  • 72. ㅇㅇ
    '20.8.14 11:13 PM (211.193.xxx.69)

    이렇게 된 원인은 님의 착한 며느리 착한 아내 컴플렉스 때문이예요
    님의 남편은 님이 자기와 뜻이 같이 하는 사람으로 지금까지 철썩같이 믿어왔는데
    이제와서 님이 다른 뜻을 내보이니 일종의 배신감을 느끼는거구요
    백번 잘하다가 한 번 삐끗하면 죽일놈이 되지만
    백번 못하다가 한 번 잘하면 칭찬듣는 것과 같은 이치예요

  • 73. ...
    '20.8.15 6:13 AM (211.203.xxx.161)

    이건 누가 잘하고 못 하고 누가 맞고 틀리고 문제가 아니라
    서로 정도의 차이 같아요.
    이번 일로 무언가 합의하려 들지 마시고 그냥 흘려보내시길 바래요.
    이건 합의하려 들수록 서로 마음 정도가 달라서 오히려 큰 싸움이 될 거에요.
    남편 입장에서 원글이가 아쉽고 원글 입장에서 남편분이 아쉬워요. 원글이가 안 한 것도 아닌데 말이죠.
    그냥 침묵하세요. 남편분 삐졌다고 그 어떤 감정적 대응도 하지 마시고 원글 맘 티내지도 마시고요.
    침묵하고 계시면 이번 일로 남편분이 시가에 같이 가자고 말 꺼내는거 좀더 눈치보면서 꺼내게 될 거에요.
    서로 서운하네 마네 얼만큼 했네 마네 이건 100점 만점 기준으로 점수를 낼 수도 없는 문제라 오히려 말을 하면 할수록 서로에게 서운할 거에요.
    원글이가 힘에 부쳐서 혼자 다녀오라고 하신것 잘하셨어요. 남편분도 서운해도 이번 기회에 뭔가 생각을 달리 할 거에요.22222222

    서로 마음에 금이 가면 원글님이 이겨도 이긴 게 아니에요.
    지금까지 아름답게 가꾸신 가정 막 사는 사람들 충동질로 무너트리지 마세요.

  • 74.
    '20.8.15 7:01 AM (122.39.xxx.98)

    제가 30여년 가장이라는거,
    그리고 막장 시모라는거 말고는 설정이 같네요.

    저도 갑자기 사별하신 시모께 한다고 했어요.
    울 시모는 싸패 수준이지만요.
    근데 할수록 양양이라고
    넘 사람 들들 볶고
    남편도 내게 점점 더 은근히 요구하는게 많아지더군요.
    하다하다 우린 그 갈등이 끝까지 갔어요.
    마침내 협의이혼장 법원에 내는 상태까지.
    전 그렇게 당하고 사느니 지금이라도 이혼하겠다는 심정이었고요.

    근데 그러고 나니 남편이 진심으로 뉘우친다고
    자기가 노력하겠다고 하더군요.
    남편이 그렇게 된건
    제가 그동안 정말 잘했다는거 알고
    제가 가장이기 때문이었어요.
    또 시모가 악질이라는 것도 알고요.

    그러니까 원글님도 돈 버세요.
    무급으로 남편 돕는거 말구요.
    원글님 남편 주장의 근거는
    이 집에서 돈 버는 사람은 자기뿐이다 이겁니다.

  • 75. ㅇㅇ
    '20.8.15 7:11 AM (175.207.xxx.116)

    원글이가 힘에 부쳐서 혼자 다녀오라고 하신것 잘하셨어요. 남편분도 서운해도 이번 기회에 뭔가 생각을 달리 할 거에요.3333

    당장은 서운해하고 괘씸해하고 방방 뛰어도
    앞으로는 같이 가자는 말, 아무렇게 꺼내지는 못할 거예요

  • 76. 너무
    '20.8.15 8:37 AM (175.208.xxx.235)

    너무 서운해하지 마세요.
    남편분이 원글님을 진심 믿고 의지하셨네요. 그래서 남편분도 원글님과 같은 마음이라 생각해왔던거죠.
    같을순 없죠. 내 어머니 아버지 아니잖아요? 남편분의 욕심이죠.
    이건 역지사지 상황이 되봐야 서로 이해가 될겁니다.
    원글님 지금은 좀 억울해도 참으세요. 남편분 평소에 잘 했다면서요.
    지금은 남편분이 화내지만 차츰 받아들이고 이해해줄때까지 기다리세요.
    원글님까지 성내고 삐뚤게 행동하면 부부가 더 힘들어집니다.
    한쪽이라도 참아야죠. 길게보면 참고 기다리는게 원글님이 편한길입니다

  • 77. ㅇㅇ
    '20.8.15 9:22 AM (205.185.xxx.225)

    굳이 여적여라고 하고 싶지는 않아요.

    하지만 이런 글에서 같은 여자가 더 적대적 자세로 호통치는 경우는 그냥 세상 여자들 다 꼴보기 싫은 사람들이 많더만요.
    자신이 불행하니 세상 여자들 다 긁어대고 싶고 생채기 내고 싶은 거죠. 못난 여자들.

    저렇게 공감능력 떨어지고 꽉꽉 막혀서 소통불능인데 오프라인에서 사람들과 잘 지낼리가 있나요?

    주변에 몇 있어요.
    자기 앞가림, 자기 신변 관리 하나 못하면서 입만 살아서 가르치려는 자격지심덩어리들.

  • 78. 충격
    '20.8.15 9:26 AM (222.112.xxx.107)

    부부 사이가 어떻게 형성되면
    상대방에게 ' 싸가지 없다'라는 말을 들을 수 있나요?
    저 말 한마디로 남편의 인격과 아내에 대한 생각 다 드러난 거 아닌가요?
    자식에게도 함부로 못 할 표현을 배우자에게 하다니요
    한 달 사이에 2번이나 다녀왔는데 이번 한 번 혼자 다녀오는 게
    그리 어렵고 충격적인 일이랍니까?
    남편은 평소 원글님을 아랫사람, 자기가 맘대로 부려도 되는 사람이라고
    생각해 왔나 봅니다
    아내에 대한 존중은 눈꼽만큼도 보이지 않네요
    아버지 돌아가신 지 얼마 안되었으니 이해하라는 쉴드 댓글도 어이없구요
    고아 소년도 아니고 중년 남자가 그만한 감당도 못하나요
    그냥 평소 인격이예요
    평소 사이 좋았던 건 아내가 고분고분 시키는대로 했으니까 가능했나 보네요

  • 79. ...
    '20.8.15 10:08 AM (211.213.xxx.178)

    저희집 상황이랑 원글님 상황이랑 비슷하네요..
    시댁에 100주면 친정에 50주는거까지..ㅜㅜ
    전 시댁에 잘하는 이유는 딱 두가지였어요.
    친정부모님 욕먹이지 않기, 남편과의 좋은관계 유지하기.
    그런데 잘해주면 끝이 없더라구요.. 나중엔 모시고 살자고 할 기세..ㅜ.ㅜ거기서 저도 관뒀어요. 아 이사람은 이집안은 바라는게 끝이없구나ㅜㅜ 이젠 딱 할도리만 해요.
    대신 친정은 10년전부터 투자로 벌은돈으로 용돈드리구요. 제수익이 본인 연봉만큼이니 예전만큼 시댁에 못한다고 말도 안하고 셀프효도 잘~하더만요. 지금도 혼자 시댁갔네요. 오히려 제가 직장구하러 나갈까봐.. 집에 눌러 앉힐려고 하네요. 맞벌이하면 본인이 피곤해진다 이거죠.
    남편분으로부터 경제적으로 자립부터 하시고 이제껏 잘해오셨으니 당당해지시길요..

  • 80. ....
    '20.8.15 10:24 AM (211.197.xxx.85)

    시부모님중 한 분이 돌아가시면, 처음엔 남은 한 분이 안쓰러워서 잘해드리는데, 그게 나중에 문제가 되요. 저도 시아버님이 돌아가시고 시어머니 혼자 남으셔서 이것저것 잘 챙겨드리고 했더니, 시어머니가 제가 당신 몸종인줄 아시고....그러다가 결국에는 틀어지고, 나중에는 남편하고 사이도 나빠지고, 결국에는 남편 혼자만 어머니 챙기고 저는 그저 마지못해 따라가고 그랬어요...그러니 이제라도 정신차리시고 어머님한테 평생 할 것만 해드리세요... 어머님이 20년 이상은 혼자 사실거 아니예요? 지금이라도 선을 긋지 않으면 님이 평생 끌려다니게 될거고...결국 님은 힘들어서 안 좋은 관계가 되기 쉬워요... 지금 나빠지느냐 나중에 나빠지느냐의 차이일뿐 이에요...지금 나빠지는게 시어머니나 남편도 포기할 건 포기하게 되고, 관계정립에 도움이 됩니다. 그래도 제 남편은 제가 어머니한테 마음으로 좋아서 하지 않았어도 잘 한건 인정했어요... 그렇게까지 해줬는데 싸가지라고 표현을 하다니요? 이번 기회에 딱 선긋고 남편이 친정에 해준다고 해도, 그럴 필요 없다고 그러고 받지 마세요.. 돈도 못 받으면서 사무실에 나가지 말고 그냥 독립적으로 알바라도 하시면서 님 힘으로 친정을 도와드리는게 나을거에요.

  • 81. 갈수록 태산
    '20.8.15 10:54 AM (125.132.xxx.56)

    글로만 보면 남편성향이라면 갈수록 더할 수 있어요. 우리 엄마 불쌍하고 돌봐드려야 한다는 생각요. 거기다 편찮으시기까지하면 더 하죠. 우리 시집도 시아바님 갑자기 돌아가시니 엄마도 어찌돨 지 모른다 생각하는 거 같더라고요.

    그거 따라 가려면 몬과 마음 모두 지쳐요. 즤 집도 남편이랑 싸우고 섭섭해 하다 어느 정도 중간선이 그어졌어요. 전 중고딩 애들이 방패가 되긴 했지만요.

    원론적으로 대하지 마시고 가기 싫을 땐 이런저런 핑계를 대세요. 혼자 다니다 보면 시어머니들이 더 좋아하고 편하고 나름 장점이 있다는 걸 느끼더라고요. 그리고 만날 일 있을 때 잘 해드리시고요. 남편분이 경제적으로 친정 챙기는 건 잘 하는 건 맞는 거 같아요. 인정할 건 인정해주고 다만 나의 한계를 확실히

  • 82. ..
    '20.8.15 11:04 AM (223.62.xxx.169)

    효도는 셀프
    효도비도 샐프
    친정용돈은 자기가 벌어서 셀프로

  • 83. ...
    '20.8.15 11:34 AM (125.177.xxx.43)

    뭐든 내가 오래ㅜ할만큼만 해야죠
    솔직히 친자식이랑 며느리가 똑같은가요
    난 못한다 꾸준히. 얘기해요
    한달에 2번이면 충분히 잘하는거고 나머진 남편이 혼자ㅜ해야죠
    대신매일 가도 괜찮다고 하세요

  • 84. 55세남편
    '20.8.15 11:35 AM (211.227.xxx.165)

    제 남편도 꼭 저 앞세워 시가 가고싶어해요
    홀아비도 아닌데 왜? 혼자가냐고ᆢ
    졸혼해서 혼자다니고 싶은건지

  • 85. 효도는 내손으로
    '20.8.15 1:05 PM (1.238.xxx.181)

    남편분의 심정도 어느 정도 이해되지만,
    너무 이기적이에요.
    생색도 못들어주겠어요.
    싸가지없다는 말 이말에 모든게 담아있네요.
    원글님 그동안 참 많이 참고, 맞춰주며 가정의 평화를 유지하신것 같은데 21년 이렇게 사셨으면 이제는 하고 싶은 대로 하시며 편하게 사세요.
    응원합니다^^

  • 86.
    '20.8.15 1:36 PM (183.98.xxx.33)

    하고 싶은데로 할려해도 돈이 없잖아요
    여기서 백날천날 저래봐야 전업 밥벌이
    도우미 월급 운운밖에 못하고
    저런 싸가지 밖에 없는 남편 어쩔수 없잖아요
    여기다 욕한바가지 공감받고
    도우미로 살 여자들 수두룩하네요

  • 87. aaaa
    '20.8.15 2:17 PM (202.190.xxx.206)

    저 위에 침묵이 동의라고 하신분..
    협상력을 좀 키워보세요. 침묵은 동의 아니에요. 합의도 아니구요. 그렇게 착각되는 면은 있어요.
    침묵은 내 패를 까 보이지 않고 상대방을 궁금하게 만드는 거라고 생각해 보심 될거에요.
    저도 침묵이 동의라고 착각하던 때가 있었는데 그것도 내 생각일뿐 상대방이 아니면 그만인 거였다는것..
    그래서 항상 내가 협상에서 져 왔던 거라는걸 알게 됐거든요.
    침묵이 동의라고 착각하는 순간 지는 게임 되는거더라구요.

  • 88. ...
    '20.8.15 2:20 PM (223.39.xxx.68)

    아무리 착한 남편이라고 해도 손해보고 사는 남자 못 봤어요.
    착한 남자 뒤에는 더 착한 여자가 있더라구요.
    처가에 3만큼 잘하고 자기집에 10만큼 하길 바라는거잖아요.
    이번일도 화 낼 일은 아니죠.
    처가를 그리 애틋해한적이 있었나요.
    며느리는 없는 마음도 쥐어짜는데 사위들은 하고싶은 만큼만 하고도 스스로 생색내기에 바쁩니다.
    원글님 잘못하신것없고 이번 기회에 이기적인 남편의 본성을 본 것 뿐입니다. 남자들은 자기가정과 부모를 동일시하는 병이 있어요. 여자들은 알아서 분리되잖아요.
    결혼연차도 꽤 있으신 분 같은데 아직도 그걸 모르네요.

  • 89.
    '20.8.15 2:49 PM (115.23.xxx.156)

    효자남편 피곤하고 힘들죠

  • 90. 남편의 이기심
    '20.8.15 2:56 PM (103.137.xxx.212)

    처음 느끼신건가요.
    본성이겠죠.
    남자의 본성.

  • 91. ㄱㄴ
    '20.8.15 5:25 PM (211.52.xxx.105)

    미친놈이
    지혼자 잘 하고 배우자가 가정을 잘 지켜내면 그것만으로도 고마워할것이지, 본심을 알기는 무슨! 본심이 어딨어요! 힘들어서 쉬고 싶은거지 그렇게 부모 생각하면 가서 시묘살이 3년하고 오라고 하세요 내가 알아서 먹고 살테니

  • 92. ...
    '20.8.15 6:18 PM (221.138.xxx.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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