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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부모님 잠자리

hakone 조회수 : 20,413
작성일 : 2020-08-11 17:57:14
보통 시부모님 주무시고 가실때 어디서 주무세요? 34평 아파트인데 안방. 아이방. 남편 공부방. 이렇게 사용중인데요..안방 내어 드리나요?
IP : 110.12.xxx.45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8.11 6:01 PM (61.79.xxx.30)

    누가봐도 남편공부방 아닌가요???

  • 2. 요즘은
    '20.8.11 6:01 PM (223.33.xxx.200)

    안방 안 내드리고 남편공부방에 주무시게 하시면 좋죠

  • 3. ..
    '20.8.11 6:02 PM (182.213.xxx.217)

    공부방이요

    저희집은 방이없어서
    아들방에서주무셨어요

  • 4. ..
    '20.8.11 6:04 PM (119.69.xxx.115)

    우리집에서는 시부모든 친정부모든 다들 거실에 주무시는 걸 좋아하시더군요.

  • 5. ..
    '20.8.11 6:10 PM (183.98.xxx.7)

    어르신들 안방에서 안 주무실려고해요. 아들내외 자던 침대에 자기 좀 그렇잖아요.

  • 6.
    '20.8.11 6:10 PM (122.36.xxx.14)

    거실에서 주무시고 꼭 티비 켜놓고 주무시네요
    하루 이틀 참지만 ㅠ
    방도 많은데

  • 7. ...
    '20.8.11 6:11 PM (175.113.xxx.252)

    남편공부방요 ...

  • 8. ~~~
    '20.8.11 6:11 PM (106.244.xxx.130)

    공부방이죠. 저희는 컴퓨터 있는 방이 조금 작아서 거실에서 주무셨어요.

  • 9. ...
    '20.8.11 6:18 PM (121.136.xxx.64)

    공부방이요.
    근데 저희도 방이 작아서 거실에서 주무시고 가셨어요.

  • 10. 노인은
    '20.8.11 6:23 PM (121.141.xxx.171) - 삭제된댓글

    화장실 이용이 편해야 할 것 같아서
    화장실 있는 안방으로 합니다.

  • 11. 공부방
    '20.8.11 6:24 PM (115.21.xxx.164)

    이죠 요즘 그래요

  • 12. --
    '20.8.11 6:29 PM (222.108.xxx.111)

    아버님은 남편공부방, 어머님은 거실에서 주무실 것 같은데요
    두 분이 합방도 안 하시려니와 영혼의 동반자 TV 앞에서 주무셔야 하니까요

  • 13.
    '20.8.11 6:33 PM (73.118.xxx.38)

    남편 공부방이나 거실

  • 14. 에휴
    '20.8.11 6:37 PM (1.216.xxx.106)

    아이들 둘에 방3개인 집인데
    안방 내어드리니 아버님은 안방 침대가서 주무신다고 누우시고
    어머님은 거실에서 주무신다고 누우셔서
    잠자리 불편해 죽는줄알았어요
    안방이든 거실이든 한군데서 같이 주무시면 좋을텐데

  • 15. 레이디
    '20.8.11 6:45 PM (223.38.xxx.44)

    거실,안방 안됨!

  • 16. 날날마눌
    '20.8.11 6:45 PM (118.235.xxx.224)

    저흰 안방 애둘 각방이네
    애들 한방서 재우고 주무시게 했어요

    21평살땐 거실에서

  • 17. 거실
    '20.8.11 8:08 PM (117.111.xxx.151) - 삭제된댓글

    부모 입장인데 꽉 막힌 작은방 답답해서 탁 트인 거실이 편해요.

  • 18. ..
    '20.8.11 8:12 PM (61.254.xxx.115)

    여쭤보세요 어디에 자리깔아드릴까요? 하고요 저희도 공부방?서재방이 작아서 답답하신지 거실에서 주무시겠다해서 이불펴드림요

  • 19. ...
    '20.8.11 8:40 PM (211.226.xxx.162)

    단기면 거실이든 공부방이든 원하시는곳. 장기면 무조건 공부방이죠

  • 20. 저 50대
    '20.8.11 9:08 PM (221.143.xxx.25)

    이부자리 다 바꿔도 내 침대에서 누군가 자는건 싫더라구요.
    아이들 방중에 화장실 가까운데 드렸어요.

  • 21. hakone
    '20.8.11 9:42 PM (110.12.xxx.45)

    공부방 의견이 많네요. 단독주택 넓은 안방에서 주무시는 분들이라 좁아 답답하실거 같긴해요.(그렇다고 안방도 넓지 않음). 거실이 딱 좋을거 같네요. 거실 밀어 볼랍니다.

  • 22. .....
    '20.8.11 10:16 PM (223.38.xxx.44)

    탁트인 거실이요?
    와...
    시부모가 거실에서 주무신다고 생각하니 속이 다 깝깝하네요.

  • 23. 시부모 입장
    '20.8.12 7:45 AM (119.71.xxx.23)

    아들 내외가 잤던 침대는 웬지 좀 불편할 것 같은데요?
    저라면 공부방이 더 나을 듯... 갑갑증이 있는 사람은 거실 선호...
    아들 내외 혼인한 뒤 한번도 간 적 없슴. 아직 1년이 안되기도 했지만 직장생활하는 내외에게 불편주기 싫어서요.. 결혼전에 집 얻어주고 딱 1번 갔고 아파트 생활 다 거기서 거기라 생각돼서요...

  • 24. 폴링인82
    '20.8.12 8:07 AM (115.22.xxx.239) - 삭제된댓글

    영혼의 동반자 TV.
    윗 댓글러님 감사해요.
    웃게 해주셔서요
    공부방에 한표

  • 25. 안방
    '20.8.12 9:55 AM (39.7.xxx.34)

    시부모님은 주무신적없고
    친정부모님 오셨을때 안방 내드렸어요
    우리가 거실에서 자고.
    부모님을 거실에서 아님 작은방 싱글침대에서 주무시라 할순없잖아요

  • 26. ....
    '20.8.12 10:26 AM (210.100.xxx.228)

    저희는 아이방이요.

  • 27. 안방은 개인공간
    '20.8.12 10:58 AM (125.184.xxx.67)

    아무도 들이지 않아요.

    따로 방 하나 정리해서 내어드리세요.

  • 28. --
    '20.8.12 11:00 AM (121.182.xxx.233)

    부모님이신데 당연히 안방에서 주무시라고 하셔야죠~~

  • 29. 선택
    '20.8.12 11:07 AM (14.52.xxx.225)

    공부방과 거실 중 어디가 좋으세요? 묻고 각자 선택하시게 합니다.
    그러면 거실 좋아하시더라구요.

  • 30. ㅡ남편
    '20.8.12 11:26 AM (219.251.xxx.213)

    공부방에.이부자리.가져다 놓으심 됩니다..

  • 31. ㅐㅐ
    '20.8.12 11:36 AM (14.52.xxx.196)

    저희집경우
    아버님은 답답하다고 거실서 티브이랑 함께 주무시고
    저질체력 어머님은 누워 편히 쉬시겠다고 해서 작은방에 이불 펴 드렸었죠

  • 32. 안방은 아닙니다
    '20.8.12 3:03 PM (121.179.xxx.181) - 삭제된댓글

    옛날에 사랑채가 왜 있었겠어요

  • 33. ...
    '20.8.12 4:37 PM (27.179.xxx.163)


    부모님이신데 당연히 안방에서 주무시라고 하셔야죠~~
    —님
    정말 궁금해서 그런데
    나이가 어떻게 되시나요?
    사는 지역은요?

    저는 수도권 40중반인데 안방을 내어드리는게 상식적으로 정말 털끝만큼도 이해가 안되거든요.,
    신혼초 경상도 시부모 주무실때
    안방에서 자는걸 당연하게 생각하고 또, 제가 물어보는게 예의라고 생각하더라구요.
    독립된 방에 깨끗한 침구 준비해두는게 훠얼씬 낫지 않나요?

  • 34. 저도
    '20.8.12 4:45 PM (49.50.xxx.115)

    저는 수도권 40중반인데

    당연히 부모님인데 안방을 내어드리는게 상식적인 것 아닌가요?
    가장 어른들이신데, 공부방이나 거실은 좀 그렇죠..

    시부모님이 다른 방이 좋다하심 모르지만

  • 35. 저도
    '20.8.12 5:38 PM (1.232.xxx.64)

    저도 제 상식으로는 당연히 안방을 부모님께 내드립니다.
    처음부터 지금까지 그래왔어요..아무렇지 않아요.

  • 36.
    '20.8.12 6:02 PM (110.35.xxx.176)

    탁트인 거실이요?
    와...
    시부모가 거실에서 주무신다고 생각하니 속이 다 깝깝하네요.222222222222222

    공용 공간에 본인들이 자리깔고 누우면 기존 식구들 불편한 건 생각 안나나?

    게다가 따로 잔다고 한명은 안방 한명은 거실...
    와... 어쩜 저렇게 본인들 생각밖에 안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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