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 현재처럼 중등은 1/3 고등은 2/3 등교비율을 유지할 거라고 기사를 얼마전에 읽었어요. 변종이 너무 많고 가을 대유행이 예견되니 당연하겠지만...
애들 능력은 양극화가 더 심화되겠죠
문정부가 집값처렁 원하는 일일지 모르지만 ᆢ
있는집 자식은 과외다 학원이다 더 공부하고 없는집 부모가 신경 안 쓰는 자식은 더 놀겠죠
ᆢ
'20.7.25 3:20 PM (1.225.xxx.224)
애들 능력은 양극화가 더 심화되겠죠
문정부가 집값처렁 원하는 일일지 모르지만 ᆢ
있는집 자식은 과외다 학원이다 더 공부하고 없는집 부모가 신경 안 쓰는 자식은 더 놀겠죠
무슨 코로나를 문정부가 퍼뜨린줄....
설마 자식 낳고 키우는 사람일까 무섭네요.
본인 정신줄부터 챙겨요.
없는집 부모가 자식한테 신경 안 쓴다고 생각하는것부터가
오류
양극화는 심해질거 같아요. 학원이나 과외 안하고 학교 공부 위주로 예습과 복습하며 공부하던 저희집 애들은 이번에 리듬이 완전히 깨졌어요. 중학생이 컴퓨터 앞에서 오후 서너시까지 수업 한다는 것이 보통 일이 아니에요. 한달은 해볼만 했는데, 1학기 내내 죽는줄 알았습니다. 어느 순간부턴 대충 출석 체크만 하고 스마트폰으로 유튜브 보고 게임하는 것이 일상이 됐어요. 원래 이런 아이들이 아니었는데, 집에서만 있다보니 마치 오타구가 되어가는 느낌이에요.
정말 학교가면 수행만 드립다하고 언제 가르치냐고요~
온라인수업하는 이비에스강사들얼굴과 이름만 알고 선생님들 얼굴 이름한번 못듣고 지나가네요 이비에스 수업10~30분하고는 숙제는 또 얼마나 많은지..프린트 뽑느라 프린터 잉크 두번 바꿨어요 이건 돈 안주나요 젠장.
유튜비.인강 틀어주고 과제는 무지 많아요. 반평균이 40점 나왔습니다. 중상위권 무너졌다는데 맞습니다.
초등은 케어하느라 힘들테고 중고딩은 틀어놓고 딴짓하니까 힘들어요.
2학기에도 온라인을 하려면 ebs말고 쌍방향으로 직접 강의하면서 학교 시간표대로 진행하면 좋겠어요.
1학기때 대비를 못했다지만 2학기엔 시간 충분하잖아요.
아주 온라인수업 엉망이죠 대충 우튜브 영상 연결시키고 ppt나 몇개 올라오고. 초등은 1시간반이면 다 봐요. 진짜 온라인수업을 하려면 쌍방향으로 하던가.. 이제 한학기 지났으니 교육부에서도 교사들을 교육시키던 플랫폼을 제대로 구축하건.. 차라리 이렇게 할거면 국수사과영 ebs 수업만 다 듣고 엄마랑 문제집 체크하는게 낫겠어요
거지같아요. 차라리 하지 말지 그러냐. 일주일에 한번 등교로 뭘하자는 건지. 진짜 욕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