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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동생이 저층으로 이사후 임신됐어요.

.... 조회수 : 24,722
작성일 : 2020-07-12 15:05:15
여동생이 결혼후 7년 동안 임신이 안돼서 맘고생 엄청 심하게 했어요 .
그동안 인공수정 시험관도 했는데 다 실패하고요
결혼후 아파트 20층에 7년을 살았는데..
동생 시어머니가 어디서 들은 말인지 ...맨날 이리 높은 곳에 살어서 애가 안들어산다고 사람은 땅기운을 받아야 한다고 이사하라고 노래를 부르셨고요
여동생은 들어올때 본인 취향으로 올수리 해서 이사 가기 싫다고 버티다 이번에 팔고 저층으로 (2층)매매했구요 .
5월 초에 이사 갔는데..
오늘 임신했다고 전화 왔어요
그것도 자연임신으로요.
우연의 일치 인지 모르겠지만 이런일도 다 있네요.^^
IP : 175.223.xxx.160
9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7.12 3:05 PM (106.102.xxx.177) - 삭제된댓글

    여동생가... 일본분이신가요...

  • 2. 우연의
    '20.7.12 3:06 PM (222.98.xxx.36)

    일치라고 생각합니다만. 또 일리 있다고 생각합니다.

  • 3. ..
    '20.7.12 3:06 PM (211.205.xxx.62)

    우연의 일치

  • 4. 노인들도
    '20.7.12 3:07 PM (112.169.xxx.189)

    고층사는분들 건강 이상오는 경우 많음요

  • 5. 요즘
    '20.7.12 3:07 PM (115.21.xxx.164)

    저층이 인기가 없어서 안팔려요 잘 되었네요

  • 6. ......
    '20.7.12 3:14 PM (211.178.xxx.33)

    일치라고 생각합니다만. 또 일리 있다고 생각합니다.2222
    사람마다 다른데 땅기운의 영향을
    받는사람이있긴하더군요

  • 7. 저도
    '20.7.12 3:16 PM (121.165.xxx.109)

    18층에 6년 살았는데
    자꾸 아프고 힘들었어요
    8층에 4년살고
    4층에 5년째인데
    왜 저층이 좋다는지 이제 알겠어요
    전 어지럽고 춥고 그랬어요

  • 8.
    '20.7.12 3:17 PM (49.165.xxx.98)

    고층으로 이사간뒤
    아프다는사람
    많아요

  • 9. ㅇㅇ
    '20.7.12 3:17 PM (220.76.xxx.78) - 삭제된댓글

    댓글과 달리

    여동생, 시댁은 땅기운이라 생각할걸요

  • 10. ..
    '20.7.12 3:18 PM (49.169.xxx.133)

    저층 선호자로서 잘됐네요.

  • 11. ....
    '20.7.12 3:19 PM (175.223.xxx.160)

    윗님..
    그렇지 않아도 시어머니가 '거봐라 내말 듣기 잘하지 않았냐'고 그랬다네요

  • 12. ..
    '20.7.12 3:20 PM (222.237.xxx.88)

    저는 이거저거 다 모르겠고
    아무튼 동생분의 귀한 임신 축하합니다!!!

  • 13. 비타민
    '20.7.12 3:21 PM (121.88.xxx.22)

    축하드려요~ 조카 보겠네용

  • 14. .....
    '20.7.12 3:21 PM (211.178.xxx.33)

    애키우는데 고층보다 저층이나으니
    더 잘됐네요

  • 15. 나무
    '20.7.12 3:23 PM (180.70.xxx.238)

    우연에 일치죠. 축하드려요. 반면 저는 2층 4층에 계속 살면서 시험관해도.안되다가 신축 28층으로 이사와서 8년만에임신 9년만에출산했어요.

  • 16. ...
    '20.7.12 3:23 PM (115.40.xxx.98)

    저도 비슷한 얘기 들었어요. 된장 고추장 직접 담가먹는 동호회에서 들었는데..
    아파트 고층에서는 절대 된장, 고추장이 익지 않고 썩는대요.
    비슷한 원리아닐까요?

  • 17. ...
    '20.7.12 3:24 PM (14.32.xxx.195)

    23층에서 30대 후반에 자연인신 했어요
    이런케이스도 있습니다

  • 18. ㅎㅎ
    '20.7.12 3:27 PM (61.84.xxx.150)

    나무가 자라지 않는 높이에서 살면 안된다는 얘기 있어요
    진실은 아무도 모르죠
    근데 저도 6층 이상은 그냥 무서워요 ㅎㅎ

  • 19. ..
    '20.7.12 3:27 PM (223.38.xxx.39)

    식물도 고층에선 열매가 잘 열리지 않는다고 해요.

  • 20. ㅡㅡㅡ
    '20.7.12 3:30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우연의 일치.
    임신 축하드려요.

  • 21. 저도
    '20.7.12 3:31 PM (112.154.xxx.145) - 삭제된댓글

    최대 5층이하에서만 살아요
    첫째는 무서워서이지만 일단 엘리베이터 타기 싫구요
    애들도 엘베 혼자 태우기 신경쓰이고 기동성있게 오르락 내리락 사람들 부딪치지 않아 좋아요

  • 22. 축하
    '20.7.12 3:34 PM (118.148.xxx.156)

    일단 임신 축하드립니다.
    저는 고층이 무서워요. 여행가서 혹 고층방만 있는 호텔에 묶게되면 뭔가 불안정하고요. 5층 이하가 좋더라구요...

  • 23. ..
    '20.7.12 3:35 PM (223.38.xxx.103) - 삭제된댓글

    아파트 고층에서는 절대 된장, 고추장이 익지 않고 썩는대요.
    진짜에요? 넘나 신기!!

  • 24. 정말 잘됐네요
    '20.7.12 3:36 PM (175.194.xxx.16) - 삭제된댓글

    하기야 서구유럽 특히 프랑스만 봐도

    대도시라면 몰라도
    일반 주택지는 고층이 없고 대개는 4층짜리가 많았던거 같애요.

    소도시 주택지는 대부분 고만고만하지
    우리같은 고층은 본적이 없어요.

  • 25.
    '20.7.12 3:37 PM (223.38.xxx.161)

    저층 내놨어요? 이런다고 안팔려요

  • 26. ...
    '20.7.12 3:38 PM (220.75.xxx.108) - 삭제된댓글

    그럼 나즈막한 농어촌지역은 불임이 없게요...

  • 27.
    '20.7.12 3:38 PM (117.111.xxx.13)

    저 26층 4년 살다가 3층 이사한 지 1년 만에 임신됐어요 한번도 그 생각은 안했는데 그럴 수 있을 것 같아요!

  • 28. ryumin
    '20.7.12 3:40 PM (118.235.xxx.234)

    저 옛날에 론스타가 사기친 그 역삼동 빌딩 고층에 1년 근무했는데 진짜 거짓말안하고 하루도 빠짐없이 두통 장난아니었어요. 하루의 시작이 빌딩 지하 약국에서 두통약사서 털어넣으며 시작하는... 저도 저층 신봉론자입니다

  • 29. ㅇㅇ
    '20.7.12 3:40 PM (220.76.xxx.78) - 삭제된댓글

    위에위에


    저층내놨어요 이런다고 안팔려요??


    ㅋㅋㅋㅋㅋ


    여기 진짜 꼴통많네


    저인간은 미통, 페미, 메갈등 중 멀까??

  • 30. 그러고 보니
    '20.7.12 3:41 PM (175.194.xxx.16) - 삭제된댓글

    고층 좋아하는 국민이라
    인구가 점점 줄어드는게 아닌가 하는 쓸데없는 상상까지..

  • 31. ㅁㅁ
    '20.7.12 3:43 PM (218.233.xxx.193)

    일리 있는 말같아요
    땅의.기운 절대 무시 못하죠
    댓글 중 엘베 타는 거 싫다는 분 계셨는데
    저도 그래서 저층에 주로 삽니다
    지금 4층인데요 좀 오래된 아파트라
    나무가 우거져 휴양림에 사는 기분이구요
    코로나 이후 엘베.안타고 계단만
    이용하고 있어요

  • 32.
    '20.7.12 3:44 PM (61.105.xxx.161)

    정남향 18층 사는 울시누네 된장 고추장 잘만 담가먹던데요 저도 몇번 얻어먹었는데 맛만 좋더라는~

  • 33. ...
    '20.7.12 3:49 PM (118.223.xxx.248)

    저도 높은 곳 안살아요
    민감하신분들은 자각하더라구요 높은곳에서 몸 상한다는걸요

  • 34. 체질
    '20.7.12 3:49 PM (120.142.xxx.209)

    13층에서 애 셋 가진 난 .....????

  • 35. ...
    '20.7.12 3:52 PM (112.160.xxx.21)

    저층 궁금한게 있는데요.
    저도 3,4층 정도가 적당하고 좋은거같은데
    저층은 일조량 문제가 또 있지않나요?

  • 36. ㅎㅎ
    '20.7.12 3:56 PM (211.117.xxx.241)

    2002년에 2002호 살면서 아이낳았어요~
    믿고 싶은대로 믿음돼죠

  • 37. 맞아요
    '20.7.12 3:57 PM (182.210.xxx.102) - 삭제된댓글

    우연의일치이긴한데 제경험도 저층에 살땐 확실히 건강하고 체력도 좋았는데 고층이사가서 살면서 여기저기 몸도 아프고 수술도 세번했어요. 지금 다시 저층사는데 몸이 확실히 좋아졌어요.
    뭐라 과학적으로 증명할순없는데 정말 신기한경험이기도하고.
    저층살때 확실히 건강한거같아요

  • 38. 난독러들
    '20.7.12 4:00 PM (49.169.xxx.133)

    이글이 고층살면 불임된다는 글이 아닌데 현실에서는 만나고싶지 않은 이해력 부족한 분들 많군요.

  • 39.
    '20.7.12 4:01 PM (223.38.xxx.161)

    저인간은 미통, 페미, 메갈등 중 멀까??
    넌 안봐도 대깨 ㅋㅋㅋㅋ

  • 40. 4층이상
    '20.7.12 4:04 PM (59.8.xxx.220)

    살아본적 없는 제가 동생네 30층 놀러간날
    도착하자마자 입술이 부풀면서 터버리는 경험을 했어요
    2박3일 있었는데 머리 아프고 몸이 내몸 같지 않았어요
    촌놈이 도시 와서 촌놈티 내는거 같아 암말 못했지만 가끔 호텔 같은데 묵는거면 몰라도 오래 거주할 건 못된단 생각했어요

  • 41. ㅇㅇ
    '20.7.12 4:06 PM (220.76.xxx.78) - 삭제된댓글

    등이라 했으니 넌 씨급이다

  • 42. 보니까
    '20.7.12 4:09 PM (110.70.xxx.65)

    시모 앞동 살며 10년간 불임이다가 시모네 동네서 1시간 거리로 이사가고 임신한 사람도 있어요. 모든게 심리.

  • 43. .......
    '20.7.12 4:20 PM (223.39.xxx.71)

    우리 남편도 초고층 살 때 몸이 많이 안 좋았어요. 숙면도 못하고요. 전 괜찮았구요. 높이에 영향 받는 사람이 있긴한 듯..나이 먹을수록 땅 가까이 사는게 더 좋긴해요.

  • 44. 축하드려요.
    '20.7.12 4:20 PM (1.237.xxx.195)

    저도 시골에서 땅을 밟고 살아서인지 30층 지인 집에 갔더니 어질어질하고 미식거리다
    한 시간 지나니 괜찮아 지더라구요. 그 뒤로 저는 15층 이상은 두려움을 가집니다.

  • 45. ,,
    '20.7.12 4:26 PM (219.250.xxx.4)

    저층 안팔리느냐고요?
    ㅎㅎㅎㅎㅎㅎ

  • 46. 축하해요
    '20.7.12 4:33 PM (123.111.xxx.174)

    저도 저층 선호자이지만 어쨌든 맘 편한 게 최고.
    기다리던 아기 축하합니다.

  • 47. ...
    '20.7.12 4:33 PM (121.165.xxx.231) - 삭제된댓글

    4층, 5층, 6층, 18층, 21층, 23층에 살아봤는데(전세라 잦은 이사 포함)
    저는 남향이냐 아니냐의 영향이 더 컸었지, 저층이냐 고층이냐는 별로 느낌 없었어요.
    저층이 마음의 안정이 오는 건 맞지만 고층이라고 크게 불안하지도 않았고요.

    개인적으로 저는 5층 살 때가 가장 행복했는데 아이들 초등 저학년, 남편 수입 안정화, 팔팔한 삼십 후반, 사십 초반이여서 그랬던 것 같아요.

  • 48. 그러나저러나
    '20.7.12 4:47 PM (116.46.xxx.159)

    맘고생하셨을텐데..
    다행이네요~~~
    축하드려요~
    그러고보니 저 11층살다가 친정(주택에)있었을때 착상됐는데...
    친정에 한열흘있었어요..
    남편출장으로..

  • 49. Nicole32
    '20.7.12 4:52 PM (118.235.xxx.30)

    헐 ㅎㅎ 우연입니다 ㅎㅎ

  • 50. 하여간
    '20.7.12 4:52 PM (210.95.xxx.56)

    너무 잘됐고 축하할 일이네요.
    2층이든 20층이든 자기가 만족해서 살면 되는거죠.

  • 51. ㅇㅇ
    '20.7.12 5:14 PM (106.245.xxx.234)

    근데 사실이에요.

    고층에 살면 임신에 문제있고 유산 확률 높아진다는 연구결과 있습니다.

    고층아파트 거주, 건강에 좋지 않다는 연구결과 잇달아
    고층 아파트에 살면 유산 위험 높다
    아파트 고층일수록 암, 성기능 장애 유발


    찾아들 보세요

  • 52. ???
    '20.7.12 5:34 P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

    저 예전에 복도식 6층 살 때 우리 층 새댁들 다 임신 안되서 전전긍긍했는데
    같은 동 높은 층(10층, 15층 등등) 으로 집 사서 이사가고 나서 다들 임신 성공했거든요.
    그건 뭔지???
    6층 8집 전체가 해도 바람도 잘 드는 정남향 탁 트인 집이었는데요
    자가가 한 집도 없었어요. 모두 전세였고 이사갈 땐 다 집 사서 갔구요.
    자기 집이라 맘 편해서 몸도 편해진 걸까요?

  • 53. 체질문제
    '20.7.12 6:15 PM (221.153.xxx.46)

    체질에 따라 달라요
    양의 기운이 필요하면 고층이 잘맞고
    음의 기운이 필요하면 저층이 맞지요.

  • 54. ..
    '20.7.12 7:44 PM (180.231.xxx.63)

    애있으면 층간소음 때문에 또 이사해야 한다고
    1층 샀는데 40대중반 결혼한지 십년인데
    애가 아직 없어요
    이사가려해도 혹시나 임신할까봐 못가다가
    이세월이 흘렀네요
    제발 이제나 저제나 간절히 소망합니다

  • 55. 체질
    '20.7.12 10:10 PM (221.140.xxx.245)

    체질에 따라 다르다는 말이 일리 있네요..

  • 56. ---
    '20.7.12 10:19 PM (121.133.xxx.99)

    우연의 일치입니다...제 친구는 1층 살다 채광좋은 고층으로 갔더니 몸이 따듯해지고 임신했어요..10년만에

  • 57. 우연ㅋ
    '20.7.12 11:11 PM (223.62.xxx.107)

    18층에서 고층에 오래살며 애 둘 잘낳고 잘산 아는 언니는
    땅 기운을 못 받아서일까요

  • 58.
    '20.7.12 11:21 PM (125.179.xxx.20)

    전 저층 살때 임신 안되고
    고층 11층 이사하고 임신했는데...

  • 59. 핑크화이트
    '20.7.13 12:22 AM (218.150.xxx.139) - 삭제된댓글

    아 세상에 잘됐네요 축하해요~
    저도 우연의 일치겠지만 일리있다고 생각한 이유가
    두통때문인데
    댓글중에도 두통 이야기하시는분이 있네요
    저희집은 저층이라도 햇빛 잘드는데 주중엔 제가 낮에 거의 집에 없으니
    잘때 땅의 기운을 받는게아닐까싶기도해요ㅋ

  • 60. 축하합니다
    '20.7.13 12:25 AM (1.222.xxx.53)

    그러나 우연을 근거있다고 믿으시면...
    반지하는 그럼 땅의 기운이 넘치겠네요.

  • 61. 이십년
    '20.7.13 1:19 AM (58.237.xxx.75)

    16층에서 이십년, 12층에서 2년 살다가 4층에 이사를 왔는데
    늘 달고 다니던 두통이 없어졌어요. 너무 좋아요.
    다시는 고층에 살고 싶지 않아요.

  • 62. ...
    '20.7.13 2:33 AM (39.7.xxx.60)

    고층 사는 엄마가 아이 키 안크는게 혹시 층수 때문인가 고민하는거 보고 그런 것도 영향을 줄 수 있겠구나 싶었던 기억 나네요

  • 63. ㅇㅇ
    '20.7.13 2:44 AM (124.54.xxx.119)

    원글은 고층 살면 불임 되거나 병 걸린다고 한게 아닌데요. 저도 5층 살다 지금 22층으로 이사 왔는데 장점도 있지만 사람 몸에는 저층이 낫다는걸 좀 느껴요. 나무가 자랄 수 있는 높이까지가 좋다는 말도 있구요

  • 64. ㅡㅡㅡ
    '20.7.13 5:58 AM (220.95.xxx.85)

    제 생각인데 평소 고소공포증이 좀 있더거나 아님 차멀미를 하는 사람이면 15 층 이상은 아닌 것 같아요.18 층 , 26 층 갔는데 가자마자어지럽고 특히 26 층은 귀가 윙윙 거리면서 소리도 덜 들리는 거 같고뭔가 계속 눌리는 느낌이 있어요. 지인 3,4 층에 놀러가면서 알았어요 정말 귀에 그런 느낌이 안나고 안정감이 있다라구요 .. 지금은 8 층에 사는데 쏘쏘 하네요

  • 65. 과학의 적
    '20.7.13 6:50 AM (121.162.xxx.54)

    댓글들 ㅎㅎ
    고층에서 고추장도 안썩고, 식물 열매도 안열린다. ㅎㅎ
    그렇다면 애도 안들어서는게 맞겠네요. ㅎㅎ
    아..진짜 과학의 적은 여자라더니..그말이 진짜인가 싶네요. ㅠㅠ

  • 66. 궁금
    '20.7.13 8:05 AM (58.123.xxx.140) - 삭제된댓글

    우연일까요?
    그러고 보니. 저희언니도. 24층 고층살때. 큰병왔어요
    아파트도 지대높은곳이니 거의 40층 되겠네요

  • 67. 우연
    '20.7.13 8:12 AM (121.144.xxx.77) - 삭제된댓글

    저는 28층살때 나무가 가장 잘자랐어요
    좀 낮은층으로 이사온후 나무가 안자람

  • 68. 건강해
    '20.7.13 8:53 AM (119.64.xxx.75) - 삭제된댓글

    늘 로얄층만 살았는데 7층 이웃집 놀러갔다가 거실창 밖으로 보이는 뷰가 너무 안정감을 줘서 깜짝 놀랐어요.
    우연이든 심리적이든 영향이 있는 사람은 그럴거라 생각이 들어요

  • 69. ...
    '20.7.13 9:03 AM (182.213.xxx.146) - 삭제된댓글

    이거 과학적으로 뭐 있던데.. 예전 티비에서 본거 같아요. 실제 제 엄마도 70대 20층 살때는
    지병이 원래 많아서 병원을 수시로 다녔는데 3층이하로 옮긴후 병원 가는 횟수는 줄었어요.
    일부러 저층으로 제가.. 신기하거나 그런거보다.. 몸이 건강한 사람들은 전혀 무관한데
    약간 어디부분이 약하다거나 아주 미세하게 영향은 있는거 같아서 혹시나 하고..
    병원 가는 횟수는 조금 줄긴했는데요. 아예 근거 없는건 아닐겁니다. 미국 어느 대학도 고층아파트
    저층 시험하기도 한적 있는거로보면. 근데 차이 있어도 미세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단지 오랜 환자들은
    그 미세한 차이도 약간의 영향을 미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정도..
    호흡기질환이나(저층보단 건조하죠.) 뇌졸증(아마 고압 저압 그런차이가 미세하게 있지 않을까)
    확률은 좀 올라간다는 데이터 조사는 있는거 같아요.

  • 70. ...
    '20.7.13 9:10 AM (182.213.xxx.146)

    이거 데이터 연구조사 나온것들 좀 있음 미세한 차이 있는거로 미국에서도 어느대학 조사 결과
    뇌졸증이나 호흡기질환 발생 정도 고층이 조금 더 올라가는거로 나오긴 해요.

  • 71. 어휴 진짜
    '20.7.13 9:20 AM (58.70.xxx.7)

    이글이 고층살면 불임된다는 글이 아닌데 현실에서는 만나고싶지 않은 이해력 부족한 분들 많군요222222

  • 72. 이러니
    '20.7.13 9:29 AM (175.209.xxx.73)

    자기생각만 죽자고 우기는 게 인간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근데 전에 공중파에서
    고층에 유병율이 높다는 통계방송을 본 적은 있어요
    그런가?~~로 들었습니다

  • 73. ...
    '20.7.13 9:39 AM (121.142.xxx.36)

    저 지금 4층인데 이제까지 살아본 층 중 제일이에요.
    소나무와 정원수들이 내 전용 정원처럼 가까이 내려다 보이고, 채광도 좋고, 저층이지만 프라이버시 보장됩니다.
    엘베고장이나 점검중에 대충 계단으로 다닙니다.
    고층 살때 느끼던 두통 어지러움도 없구요.

  • 74. 참내
    '20.7.13 9:53 AM (222.233.xxx.190)

    우연의 일치를 이렇게 생각하네요
    예전에 아는사람이
    남묘호랑교?이종교 믿고 난후 임신됐다고 기뻐하던 사람 생각나네요
    저는 25층 이사온후 더 건강해 졌는데 이건 뭐지?

  • 75. ..
    '20.7.13 9:59 AM (1.251.xxx.130)

    고층 일수록 미세 진동 있어 태아에게 안좋타는 연구 결과 있어요. 지진 방지하려고 바람에 고층이 흔들이는거고. 나무 높이가 좋타하더군요

  • 76. 축하해요
    '20.7.13 10:19 AM (219.251.xxx.213) - 삭제된댓글

    엄청 기쁳듯. 얼마나 좋을까!

  • 77. 축하해요
    '20.7.13 10:19 AM (219.251.xxx.213)

    엄청 기쁠듯. 얼마나 좋을까!

  • 78. 음..
    '20.7.13 10:42 AM (220.123.xxx.111)

    전 22층, 18층, 15층, 2층, 7층 이렇게 살아봤는데

    7층이 제일 나이스합니다~

  • 79. 이글에
    '20.7.13 10:43 AM (14.7.xxx.43)

    고층 좋다고 굳이 댓글 다는 분들은 뭐 땜에 그럴까요 강아지 좋다는 글에 고양이가 더 좋다고 반박하는 꼬인 분들;;

  • 80.
    '20.7.13 10:50 AM (39.119.xxx.54)

    전 1층, 2층이 좋더라구요

  • 81. 고층 좋다는건
    '20.7.13 11:36 AM (223.38.xxx.113) - 삭제된댓글

    건축업자들의 목적이죠
    대기업 오너들이 고층사나요
    저택지어서 저층살죠.
    저층은 어차피 한정된 아이템이고
    고층은 높이올릴수록 늘어나고요

  • 82. 고층선호는
    '20.7.13 11:38 AM (223.38.xxx.113)

    건축업자들의 목적이죠
    대기업 오너들이 고층사나요
    저택지어서 저층살죠.
    저층은 리미티드 아이템이고 
    고층은 높이올릴수록 무한으로 늘어납니다.
    나무보이고 해잘드는 저층이 좋죠 사람살기엔

  • 83. 몸이
    '20.7.13 11:51 AM (59.12.xxx.22)

    예민하고 약한 막내 여동생은 미혼에도 주택에 살았고 결혼해서도 단독주택에 살았어요. 아파트생활 40평생 전무했거든요. 저희집 16층 살 때 놀러와서는 언니집만 오면 몸이 바짝 마르고 부대끼는것 같다고 했어요. 전 그냥 건조해서겠거니 했는데 본인 말로는 건조한거랑은 좀 다른 느낌이라고.

  • 84. 2층
    '20.7.13 12:31 PM (211.36.xxx.100)

    처음 2층살아보는데 뷰가 안정감을 주더군요

    그런 심리적인 요인이 있지 않을까요? 위에 과학운운하는사람 눈살 찌푸려 지네요 과학을 다 아세요?

  • 85.
    '20.7.13 12:46 PM (115.23.xxx.156)

    그냥 우연의일치일수도 있고 일리있을수도 있구 아무도 모름

  • 86. 고층 오래살다
    '20.7.13 1:12 PM (211.224.xxx.157)

    몸 아파서 주택으로 이사가는 사람 저도 봤어요. 집 전세주고 주택가서 살다 다시 돌아가는 케이스 봤어요. 원글 동생분은 저층이 맞는 사람인거.

  • 87. 난 고층 사는데
    '20.7.13 1:14 PM (106.101.xxx.81)

    울 옆집은 이사만 오면 족족 임신해서 출산하고 이사가는데..

  • 88. 수맥도 있는데
    '20.7.13 1:24 PM (175.223.xxx.225)

    수맥이라는것도 있는데 땅기운이 왜 없겠어요
    고층에선 고질병인 두통이 더 심했어요
    밖에 나무가 보이는 정도가 좋아요 일조건만 충분하면
    지금은 무조건 정원있는 주택선호

  • 89. 높은산에서는
    '20.7.13 1:26 PM (175.194.xxx.16) - 삭제된댓글

    밥이 잘 안되듯

    위로 갈수록
    아무래도 대기밀도가 약해지니 그럴수도..

  • 90. ㅋㅋㅋ
    '20.7.13 1:50 PM (14.7.xxx.119)

    17층 울 엄마 맨날 된장 고추장 담궈 드시고

    난 6층 살때 꽃나무 맨날 죽고 감자, 고구마 잘 썩드만

    18층 이사오니 꽃나무 너무 잘 커서 분갈이 해야하나 싶고
    베란다에 놓은 양파 자꾸 싹 올라오고 고구마까지 싹 나서 환장하겠구만..

    아파트 환기와 방향이 중요하지 층이 문제가 아닙니다.

  • 91. 저는 반대로
    '20.7.13 2:13 PM (1.233.xxx.120) - 삭제된댓글

    23층 살 때 엄청 튼튼했는데
    11층으로 이사오고 대상포진, 암, 관절염왔어요.
    그런게 어딨어...

  • 92. ...
    '20.7.13 2:23 PM (221.140.xxx.58)

    그러고보니 저도!
    14층서 7년 살다가,
    3층 이사 딱 오니 몇 달만에 임신~^^
    땅기운이. 좋은가봐요

  • 93. ㅇㅇ
    '20.7.13 2:28 PM (110.70.xxx.240) - 삭제된댓글

    간강한 사람이야 어디서든 임신될테지만
    조금 어려운 사람들은 저충이 나아요

    지인 모친 왈
    고층살 때 장이 안 담궈졌다고 해요
    사람도 당연히 관계가 있겠죠

    전 고층에서 만족하며 살고 있지만요

    남향, 저층이 좋겠죠

  • 94. ㅇㅇ
    '20.7.13 2:29 PM (110.70.xxx.240) - 삭제된댓글

    건강한 사람이야 어디서든 임신될테지만
    조금 어려운 사람들은 저충이 나아요

    지인 모친 왈
    고층살 때 장이 안 담궈졌다고 해요
    사람도 당연히 관계가 있겠죠

    전 고층에서 만족하며 살고 있지만요

    남향, 저층이 좋겠죠

  • 95. ..
    '20.7.13 2:40 PM (211.194.xxx.2)

    국립환경과학원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고층 아파트일수록 벤젠, 톨루엔 등 발암물질량이 많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일본 동해대 의학부가 임산부들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살고 있는 집이 고층일수록 이상분만 비율 또한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형아 출산이나 조산이 느는 것이지요. 비록 느끼지 못하더라도 고층 아파트의 미세한 흔들림이 뇌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폐쇄성과 .외출기피로 인한 운동부족도 이상분만에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 96. 고층아파트
    '20.7.13 2:42 PM (222.120.xxx.44)

    고추장 된장 안썩었어요.
    항아리 소독 잘하고 , 베란다 창문 잘열어서 환기잘해야하고요.
    저층 보다는 밖에 나가기 싫어하는 맘이 생기긴하니, 건강문제는
    운동 부족에도 영향이 있을 것 같네요.

  • 97. ㅇㅇㅇ
    '20.7.13 2:44 PM (110.70.xxx.240) - 삭제된댓글

    건강한 사람이야 어디서든 임신될테지만
    조금 어려운 사람들은 저층이 아무래도 낫겠지요
    남향, 환기 다 양호한 방향으로 동일한 조건에서요

    지인 모친 왈
    고층살 때 장이 안 담궈졌다고 해요
    사람도 당연히 관계가 있겠죠

    전 고층에서 만족하며 살고 있어요
    채광, 환기, 뷰가 좋고 건강체여서 그런 듯 해요

    건강에는 아무래도 환기잘되는 남향, 저층이 좋겠죠

  • 98. 잘됐어요
    '20.7.13 2:53 PM (175.122.xxx.249)

    하여튼 잘 됐네요.
    그러고보니 고층으로 이사한 후 화초가 잘 안돼는 것 같네요.
    동양란 꽃까지 잘 피워냈던 손이었는데
    꽃다발 받은 거 꽃병에 꽂아도 며칠 못가고
    선물받은 화분의 꽃도 며칠 새 시들고..
    갑자기
    고층도 영향이 있나 생각이 드네요.
    아무튼 땅의 기운을 받는 건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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