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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간관계의 덧없음

동네미친 조회수 : 19,786
작성일 : 2020-07-08 20:11:16
아줌마들 사이의 우정은 쿨함이 베이스 여서
마치 원나잇과도 같은 거라고...그렇게 여기고 한동네에서
20년 그럭저럭 지내왔어요

재밌는 성격인데 다들 안 좋아하는 사람이 있고
저와는 친한 이 가 있어요
코로나로 칩거 하다가 미리 약속잡고 만나기로 했는데
하혈도 심하고 컨디션이 안좋고 미안하게도 당일 아침에
못나간다 얘기 했어요

약속 일 다음 날 병원에 가보니 난소암 이야기를 듣고 왔어요
마음이 착잡하더군요
본의아니게 바람 맞힌 그 사람에게 미안하다 담에 밥 살게
병원가니까 이렇단다...
이랬더니
쌩...
하네요...
자기 분이 안 풀렸다 이거죠

그 사람 아플때 별거 아닌 감기 몸살 때 도 많이 신경 써 줬는데
얼마전 제 친정 친언니도 그러더니만
인간이 원래 이런건지...
제가 돈을 달랬나요.
만나 달랬나요
그냥 안부 주고 받다가 그런건데
지들 아픈 얘기는 2박3일 날새고 들어 줬건만

이삼분 얘기도 듣기 싫었나 봐요
좋은 사람 하나 곁에 못 둔 제가 등신 이죠 뭐
IP : 183.96.xxx.87
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7.8 8:18 PM (59.11.xxx.72)

    너무 놀라고 당황해서 아무말도 못하는거 아닐까요
    무슨말을 해야할지 몰라서 가만히 있는데
    그걸 쌩하다고 느낄수도...
    저같이 말주변없거나 그럼 말듣고도 한동안 멍하니 있을거같아요

  • 2. ㅇㅇ
    '20.7.8 8:21 PM (180.231.xxx.233)

    자기중심적인 사람인가봐요
    피곤하죠 그런 사람
    너무 상처받지 마시고 그냥 똑같이 대해주세요
    잘해줄수록 당연하다 여기고 해주는 쪽 맘만 상하더라구요
    그나저나 갑작스런 진단에 놀라셨겠어요
    치료 힘내서 받으시고 좋은 결과 있으셨음 합니다

  • 3. 아닐거예요
    '20.7.8 8:22 PM (183.96.xxx.87)

    그 날 이후 에도 전화 할 일 이 있어 통화 했는데
    있는 짜증 없는 짜증 다 내더라구요
    그러면서 뜬금포 하는 얘기가
    자기는 자기 감정이 젤 중요해서 화 나면 질러야 된대요
    대충은 알고 있었지만 제 상황도 좋지 못하니
    받아 주기 힘들더라구요
    그사람 카톡씹기 약속깨기 일상다반사...저는 처음이었구요
    에효...

  • 4.
    '20.7.8 8:24 PM (210.94.xxx.156)

    안그런 사람도 많은데ᆢ
    인성이 별로인 사람이네요.

  • 5.
    '20.7.8 8:25 PM (203.226.xxx.15)

    그정도면 싸패수준인데요?

  • 6.
    '20.7.8 8:26 PM (223.62.xxx.99) - 삭제된댓글

    원글님 속상하시겠지만
    그런 인간인지 이기회에 알아서 다행이다생각하고
    잊어버리세요
    좋은 생각만 하셔야돼요
    꼭 완치되시길바랍니다

  • 7.
    '20.7.8 8:27 PM (220.85.xxx.141)

    그런 싸가지가~~
    그냥 분리수거 해 버리시고
    쾌차하세요

  • 8. 끊으세요
    '20.7.8 8:30 PM (211.206.xxx.180)

    님도 님 감정 중요하다며 끊으시길.
    예의 없는 사람 가까이 둘 필요 없어요.

  • 9. ...
    '20.7.8 8:39 PM (118.176.xxx.40)

    정말이라면 미친년인대요.

  • 10. 제가좀부족함
    '20.7.8 8:40 PM (183.96.xxx.87)

    인간의 정이 늘 그리웠던 감정의 호구였었던듯 해요
    제가요
    엄마,언니 등 자기애가 지나치게 강한 가족들 사이에서
    나고 자라며 정서적 지지를 받지 못하고
    성인이 되어서 대인배 코스프레하며 인기많은 아줌마로
    지내며 조금 한 풀이 했던것도 사실 입니다
    많은 사람들 만나며 비율상 좋은 사람도 곁에 두었지만
    소수 이런 사람들을 만나면
    그렇게도 결정적인 것 처럼 느껴져요
    별것도 아닌 거 지만 이상하게 감정에 젖네요
    좋은 말씀들 감사합니다

  • 11. ㅁㅁㅁㅁ
    '20.7.8 8:43 PM (119.70.xxx.213)

    다들 싫어하는 이유기 있죠
    좋을때만 친구고
    어려울땐 생까는
    자기만 중요한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아닌 사람 입장에선 이해가 안가죠
    뭔가 사정이 있었겠지 하고 이해해보려하고
    근데 그냥 그렇게 자기만 중요한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생각보다

  • 12. ..
    '20.7.8 8:46 PM (125.178.xxx.184)

    윗분 말씀대로 이참에 걸렀다 생각하세요
    다 잊어버리시고 치료 잘 받으세요 ㅠㅠ

  • 13. ..
    '20.7.8 8:54 PM (61.77.xxx.136)

    어휴 그런인성이면 벌써 알아보셨어야지 그런사람이랑 친구한 원글님도 유죄

  • 14.
    '20.7.8 8:59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원글님도 본인감정이 제일 중요한 사람이고
    화나면 질러야 하는것도 마찬가지라고 꼭 얘기하세요.

  • 15. ㅇㅇㅇ
    '20.7.8 9:02 PM (123.254.xxx.48)

    솔직히 30넘으면 진정한 우정말고 그냥 자기 필요에 의한 만남같아요~~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40되면 친구도 부질없고 노는것도 잼없고....

  • 16. ㅡㅡㅡ
    '20.7.8 9:03 PM (70.106.xxx.240)

    나이드니 우정이란게 없어요
    그냥 시절인연이고 스쳐가는 지인들이죠
    치료 얼른 받으세요

  • 17. ...
    '20.7.8 9:12 PM (39.7.xxx.195)

    시절인연 맞네요.
    직장다닐때 친하다가 그만두면 멀어지는..
    이제 멀어질때가 왔네요.

  • 18.
    '20.7.8 9:29 PM (211.206.xxx.160)

    저도 재작년에 암수술했는데
    그때 인간관계 한명 정리했어요.
    자기감정이 젤 중요해서 제 위기상황을
    흥미와 농담거리로 삼길래 정색을했더니
    그날이후로 자기가 연락을 먼저 끊더군요.
    덕분에 관계를 돌아보니 참 의미없는 인간을
    나 성격좋은거 증명하는양 만나왔구나 싶었어요
    아플때 인간관계의 진짜 결이 많이드러납니다.
    그때 자기일처럼 애써주고 맘써준 이들은
    평생 은인으로 생각해요.
    꼭 쾌차하시고 앞으로의 투병생활 잘 해나가시길
    제가 온마음으로 응원합니다.

  • 19. 스쳐지나가는
    '20.7.8 9:29 PM (112.167.xxx.92)

    인연정도랄까 그정도죠

    좋을때나 좋은거고 필요할때나 있는겁니다 이 선에서 더이상의 기대 안하는것이 감정적으로 덜 다친다 이래 생각하고 있어요 난

    20년을 좋게 알고 지냈어도 자기 편리애 따라 상대가 더이상 아쉽지 않을때 어느날 갑자기 누구세요 합디다 안면을 싹 뒤집더구만 더구나 나이쳐먹고 그럽디다 이뿐 아니라 소소한 편리에 따라 여기 붙었다 저기 붙었다 하는것도 보이고 이꼴저꼴 보면서 인간에 대한 환멸이랄까 그저 내곁을 잠시 스쳐자나가는 나그네정도로 생각해야겠다 하네요

  • 20.
    '20.7.8 9:33 PM (115.136.xxx.137)

    난소암 확진은 아니시잖아요..
    가능성이 있다는 거지,
    병원 당일 가서 확진 나오는 경우는 없으니까,
    너무 심려 마시고 계세요.
    인간관계에 기대도 마시고요..

  • 21. 음님
    '20.7.8 10:00 PM (183.96.xxx.87)

    결과 듣고 온 날 이었어요
    난소암 수치는 3.4년 간 쭉 높아 왔길래 3개월 후 검진 다시 하고 수술 날짜 잡기로 했습니다
    다행히 초기에 발견 했어요
    난소암이 포커스는 아닌 글 인데
    난소암 확진이 아니 냐니...또 그 댓글에 댓댓글을 달고 있는 제 모습이라니
    저는 아직~~~도 멀었네요

  • 22.
    '20.7.8 10:28 PM (121.129.xxx.84)

    아이고 놀라셨겠어요 초기라니 그나마 다행이네요~~
    그 동네 엄만 사이코패스 같아요 보통 그런반응 보이지 않아요 같이 놀라고 위로하는게 정상적인 사람이지요
    인간관계가 다 그렇다 일반화시키진 말자구요 그 엄마가 정말 정말 이상한 사람입니다.

  • 23. 놀랍
    '20.7.8 11:04 PM (1.225.xxx.38)

    놀랍지도않은데요뭘.

  • 24. 아이고
    '20.7.8 11:32 PM (1.241.xxx.109)

    그런 인간은 손절해버리고 원글님 건강만 신경쓰세요.
    저도 이제 아줌마친구는 없다 생각하고 지내려고요.
    저도 애정표현하면 큰일나는줄 아시는 친정엄마덕분에 유년시절이 늘 외로웠어요.어쩜 그리 냉정하신지 ㅠ
    꼭 완쾌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랄게요.

  • 25. ㅇㅇ
    '20.7.8 11:43 PM (211.196.xxx.185)

    난소암은 정말 힘든암이에요 아무리 초기라도 급하게 치료해야해요 3개월 기다리지마시고 빨리 수술하고 항암하세요 재발과 전이가 심한 암이에요

  • 26. 설마요
    '20.7.9 12:30 AM (180.65.xxx.173)

    그냥 몸살감기란다도 아니고 난소암이라는데 그깟 약속깬게 대수겠어요??? 아마도 너무 미안하고 당황스러 대답도 못하고 뭐라고 위로해야하나 단어생각하고있을거에요.

  • 27. ..
    '20.7.9 12:51 AM (39.125.xxx.96)

    좋은 사람이 아니었는데 인연을 놓지 못하고 계속 붙잡고 계셨던거네요..저도 님처럼 사람 정에 대한 결핍이 있어 그런 사람인지 알면서도 끊어내질 못했어요. 전화오면 또 얘기받아주고 들어주고. 그게 결국은 내가 나 스스로를 돌보지 못했던 행동이었더라구요. 나 자신보다 남을 위해 맞추는 행동은 결국 나를 조금씩 갉아먹는거란걸. 넘 늦게 알게되었지만 지금은 후련해요.

  • 28.
    '20.7.9 6:38 AM (106.102.xxx.70)

    남만도 못하다 진짜
    손절치세요

  • 29.
    '20.7.9 12:05 PM (112.148.xxx.5)

    세상에..진짜 나쁜년이네요
    절대 연락마세요

  • 30. 에구..
    '20.7.9 12:05 PM (218.50.xxx.154)

    지금 님 건강이 우선이지 뭘 그딴x을 신경쓰시나요. 그냥 쓰레기 치우듯 치우세요. 괜히 덧없다고 스트레스 더 받지도 마시고 없는게 속편하다 하고 사세요. 그런사람 곁에 둬봤자 찜찜하기만. 정신건강에 안좋아요

  • 31. **
    '20.7.9 12:07 PM (118.221.xxx.10)

    만나지 마세요..

    난소암 얘기 듣고도 저런 반응이라면
    매우 개인적인 사람이죠..
    같이 다녀봐야.. 나중에 다른일로도 힘드실거예요..

  • 32. ㅇㅇ
    '20.7.9 12:16 PM (1.222.xxx.41)

    평소에 아줌마들 우정 원나잇이라 생각했으면 은연중에 다 드러났을거예요

  • 33. 동네 아줌마
    '20.7.9 12:17 PM (203.254.xxx.226)

    관계는 더 그렇죠.

    특히 그 여자는
    참 자기위주로 생각하는 싸가지없는 인간.

    뭘 기대하겠나요.

  • 34. 친구
    '20.7.9 12:23 PM (220.122.xxx.55)

    동네아줌마가 친구는 아니죠.
    난소암 초기시라니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신경쓸 가치 없는 사람이니
    수술 잘 되고 완쾌하시길 기원합니다~

  • 35. 아웃하세요
    '20.7.9 12:28 PM (1.231.xxx.128)

    빨리 그사람정체를 알수있어서 다행이라 생각하세요 더 정주고 친하게 지내다 심하게 뒤통수 맞을수도 있었어요. 난소암이라고 하는데 뭘 당황해서 걱정하는 맘 한단어를 표현못하고 멍을 때리나요 당일 이후에도 짜증냈다고하잖아요 그 상대방이 지는 화나는거 못참는 성격이라고 화낼때 구분못하는 바보 님한테서 떼어내세요 암환우회 찾아보면 있을거에요 좋은사람들 많이 있어요

  • 36. 별미친ㄴ
    '20.7.9 12:43 PM (124.49.xxx.61)

    다있네요.. 인간이하네
    인덕없나보네요 원글도..어쨋든 몸건강 잘챙기세요.

  • 37. 센트레빌
    '20.7.9 1:06 PM (218.237.xxx.254)

    전 남의 불행에 크게 깔깔깔 웃는 ㅁㅊㄴ 도 봤었어요 아마 모든 것에 평소 열등감이 있었던듯~

    무슨 계기로,, 불행을 안타까워해주며 밥을 사주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오히려 눈을 반짝반짝거리며 신나하는 인간같잖은 것도 있더라구요

  • 38. 조심하세요
    '20.7.9 1:08 PM (223.33.xxx.173) - 삭제된댓글

    성질대로 퍼붓다가 지풀에 지치면 또 연락할거예요.
    비슷한 소시오패쓰 겪어봐서 잘 압니다.
    본인감정이 최우선이라 남신경안쓰고 약속도 잘바꾸고 상대방도 잘깍아내려 묘하게 기분나쁘다가도 특유의 솔직함으로 또 넘어가구요. 그거 솔직한게 아니라 무례한거더군요.
    지 기분 나쁘면 새벽에도 전화를 했어요. 진심 사이코.
    우리같은 사람이야 자다가 얼덜결에 오죽하면... 이러고 넘기는데 그냥 화풀이 상대가 필요한거구요.
    나중에 만만한 호구 아쉬워서 또 연락할겁니다.
    제가 연락 끊으니 모친 암걸렸다고 동정받을려고 거짓말 합디다. 놀라서 위로하니 역시나 또 본인 필요한것만 살뜰히 챙겨가고요.
    암인데 단 한달만에 완치돴다고 하더군요. ㅎㅎ 그때 아... 이 사람은 거짓으로 사는구나 사람마음 철저히 이용해먹는구나, 아주 학을 뗐었네요.

  • 39. 가지치기
    '20.7.9 1:18 PM (68.4.xxx.177)

    물건만 미니멀 라이프가 아닌 것 같아요.
    인간관계도 나이가 들어갈수록 가지치기가 중요해요.

    이 기회에 쓸쓸함을 주는일엔 가지치기 하시고 나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수술 잘 받으시기를 기도합니다.

  • 40. ..
    '20.7.9 2:34 PM (223.39.xxx.54)

    싱글인 저
    사람들 만나지만 어느 선 안으로는 절대 못 들어오게 해요
    밤새고 상담해주고 그것만 15년은 하고 살았는데 내 기만 빠져나가구요
    지금은 사람이 선을 넘는다 싶음 싫은 기운을 보내고
    거리를 확 멀리하구요
    사람들이 눈치 보고 전처럼 고민 털어놓고
    감정쓰레기통 하라고 달려들지 못 해요
    다 지네 자리 보고 눕는 거니까
    사람 처세술 갖고 대하세요
    몸 잘 추스리고 자신만 생각하시구요
    살다보면 도리를 알고 바른 소수의 사람을 만나는 행운도 올 거에요

  • 41. 토닥
    '20.7.9 2:52 PM (182.217.xxx.166) - 삭제된댓글

    저도난소암수치높았어서
    걱정했는데
    근종때문이었어요

    확진 아니면 재검사해보시고
    기운내세요

  • 42. ㅇㅇ
    '20.7.9 3:38 PM (221.154.xxx.186)

    와, 제가가서 패대리라도 체주고싶은 심정.
    자기감정이 중요한게 아니라,
    사패 돌은년같아요.
    남의 위로는 잘만 받아먹던 인간이 어이없네요.
    향후20년간 에너지낭비줄인거감사하심이.

  • 43. ...
    '20.7.9 4:31 PM (122.40.xxx.125)

    친구가 아프다는데 어찌 저럴수가 있나요?? 진작에 끊었어야할 인연이네요..참..

  • 44. ...
    '20.7.9 5:08 P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다들 싫어하는 이유기 있죠 2222



    다음엔 그런 사람들 알아서 피하세요. 건강 잘 챙기시고요!!

  • 45. 님‥
    '20.7.9 5:36 PM (1.225.xxx.4)

    난소암 초기 ‥ 치료에 전녕하세요
    저는 다른종류의 암 1기진단으로 올봄
    힘든시기였어요
    저는 모임이고 관계고 괘씽함이고 눈에 안들어어고 제가 피하고 싶던데요 ㅠ
    근데 모임엔 안알려서 가끔 우리 커피해요 하면제가피하는게‥ 일상으로 못돌아가면 어쩌나 괴롭기도 했지만
    그닥 엄청친하지 않은데 알린 한두명이 소고기사주려고 막 그러는거보고
    감동하고 따뜻했어요
    님은 친하단 사람이 그 지랄?을 해서 기분나쁘겠어요
    잊어버리세요 이런병에 노여움 분노같은게 독이래잜아요 님을 위해서 그사람태도 뭐 그런거 잊으세요 손절하지도 말고 ‥냅두세요
    지금 초기라도 수술은 수술인데 못된사람은 답없어요
    저는 어짜피코로나에 암추적검사는 몆년 해야하고 친구고 뭐고
    내가 건강해야 우정이고 가족화합이고 있겠다싶어서 다 나을때까지 시집도 잘 안갈거예요
    진짜 힘들었으니까‥
    감상적이고 우울한마음 함께 접고
    즐겁게 살아요
    가까우면 친구하고싶네요 흑

  • 46. .....
    '20.7.9 5:42 PM (59.14.xxx.232)

    손절!
    나쁜 사람 같으니라고.
    원글님 상처 받지 말기로 해요!!

  • 47. 다들
    '20.7.9 5:44 PM (59.151.xxx.33)

    싫어했던건 이유가 있어요
    안놀아주니 님한테 붙었다가 지맘대로 안되니 쌩
    그런 벌레같은 인간하나때메 신경쓰지 마세요
    툭 털어내요

  • 48. ....
    '20.7.9 6:17 PM (112.152.xxx.246)

    별 미친 아줌마 다 있네요.
    생판 모르는 저도 걱정되고 위로드리고 싶은데....

  • 49. 속상하셨겠어요
    '20.7.9 7:46 P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

    치료 잘 받으셔서 꼭 완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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