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말에 들었던 가장 소름끼쳤던 말

.... 조회수 : 28,244
작성일 : 2020-06-29 11:57:41
오전에 별다방가서 책보고 있는데
이른시간이라 저말고
맞은편에 여자셋 남자 하나

대충 곁들으니
두명이 곧 결혼할 커플
나머지 여자둘은 예신친구들
하하호호 분위기 좋아서
결혼하네 잘살면 좋겠다 생각하다

화장실 갔는데
예신말고 친구 두명이 들어와서 떠드는데

'아무리 강남이래도 시모랑 같이사는건
좀 아니지 않냐?'

'야... 얼마 못산다잖아.'

'아 진짜? 오 대박..'


안에서 소름이 쫙 끼치더라구요

밖에서 다시 보니
진짜 평범한 아가씨들
표정도 밝고 하하호호인데
속에는 저런 생각을 하고 있다니

좀 무서웠네요

IP : 117.111.xxx.98
1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과
    '20.6.29 12:02 PM (114.207.xxx.79)

    소름끼치고 무서울 일도 없네.
    시모랑 같이 오래 못 산다 이 이야기겠구만.....
    뒷담화 수준도 아닌데. 왠 호들갑이에요.

  • 2. **
    '20.6.29 12:03 PM (115.90.xxx.98)

    소름끼칠거까지야...
    살아보니 충분히 공감되는데요.
    안 듣는데서는 나랏님 욕도 해요.
    솔직한 마음인거죠.

  • 3. ,,
    '20.6.29 12:04 PM (70.187.xxx.9)

    합가가 힘든 건 사실이죠. 서로 인내, 희생하는 거잖아요. 친구들과 충분히 얘기 나눌만한 고민이고요.

  • 4. ......
    '20.6.29 12:06 PM (117.111.xxx.98)

    별거아니란 분들은
    나중에 꼭 며느리에게 대박이 되주세요.
    전 너무 소름끼치던데

  • 5. ㅇㅇㅇ
    '20.6.29 12:07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뭐라도 유리한 점이
    있어야 시모랑 같이 사는거죠
    조건이 얼마 못사는거고 같이 사는 대신
    집은 상속받는 조건인가보죠
    솔직히 미치지 않고서야 결혼해서 시부모랑 같이 살려는
    아가씨가 있겠어요?

  • 6. ㅇㅇ
    '20.6.29 12:07 PM (110.70.xxx.242)

    시모인증인가요

  • 7. ??
    '20.6.29 12:09 PM (119.71.xxx.60) - 삭제된댓글

    그게 다르게 들릴 수도 있지 않나요?
    얼마 못사시니까 그동안만이라도 모셔야 할 것 같다
    이런뜻으로 한 말일 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 8. ----
    '20.6.29 12:09 PM (121.133.xxx.99)

    원글은 효부였나봐요?
    소름까지야..

  • 9. ...
    '20.6.29 12:10 PM (1.233.xxx.68) - 삭제된댓글

    요즘 여자들이 얼마나 약았는데
    저런 조건 아니면 합가 안하죠.

  • 10.
    '20.6.29 12:11 PM (121.136.xxx.37) - 삭제된댓글

    얼마 못산다는 말하고

    같이 오래 못산다는 말하고 같나요??

    얼마 못산다는 말은..말 그대로 금방 돌아가실 정도로 건강이 안좋다는 말이잖아요

    금방 분가할경우..저런말 안쓰잖아요.금방 분가한데..따로 산데아니면


    얼마 안산데 정도..

  • 11. ...
    '20.6.29 12:11 PM (211.218.xxx.194)

    그냥 경솔한 언행이라고 생각할수도 있습니다.
    뭐 여기도 그런 댓글 많은데.

  • 12.
    '20.6.29 12:12 PM (121.136.xxx.37)

    얼마 못산다는 말하고

    같이 오래 못산다는 말하고 같나요??

    얼마 못산다는 말은..말 그대로 금방 돌아가실 정도로 건강이 안좋다는 말이잖아요

    금방 분가할경우..저런말 안쓰잖아요.금방 분가한데..따로 산데아니면


    얼마 안산데 정도..

    전 다른 아가씨의 오 대박이란 말이 충격이네요

  • 13. ....
    '20.6.29 12:13 PM (221.157.xxx.127)

    뭐 일상적인데요 주변 오십대 아줌마도 시아버지집 물려받겠다고 스합가했어요 그냥두면 시동생과 시누셋과 나눠야하니 시아버지집 팔고 본인집도 팔아 넓은집 남편명의로 사서 합가 현재 80중반 넘은 시아버지 2~3년 모시고 살다 거동불편하면 요양원 보내면 된다고

  • 14.
    '20.6.29 12:14 PM (42.60.xxx.239)

    옆집 아줌마 목숨이야기라도 저리 가볍게 떠드는데
    소름끼치죠.
    하물며 저 내용은..
    저도 얼마 못사시니 그동안이라도 함께 가족을 이룬다로
    들을게요ㅡ.ㅡ

  • 15. ...
    '20.6.29 12:14 PM (117.111.xxx.98)

    얼마 못사니 참겠다
    =빨리 안죽으면 곤란하다
    대박 = 죽으면 강남집 독차지

    이게 소름 안끼치는 분들은
    나중에 아들낳고
    며느레에게
    똑같이 대박이 되주시면 되죠

  • 16. ...
    '20.6.29 12:15 PM (108.41.xxx.160)

    댓글 미친 거 아님
    얼마 못산다는 말 듣고 대박이라는 게 정상임?
    그것도 제가 결혼해서 살 남자의 엄마고 태어날 아이의 할머닌데
    그게 다 자신들에게 고대로 갈 것을 모르고 ㅉㅉㅉ

  • 17.
    '20.6.29 12:16 PM (97.70.xxx.21)

    그럴수도 있죠.오래오래 시모와 산다면 어느새신부가 합가해서 살겠어요.

  • 18. 참 나
    '20.6.29 12:19 PM (59.6.xxx.151)

    글의 요지는
    좋은 일 앞두고 축하한다는 사람들의 입초사에요
    살고 못살고가 포인트가 아니죠
    저게 펙트면
    어머 아들 좋은 학교 갔구나
    거기 어찌어찌 들어갔다고 따라는 가겠니
    집 샀다며
    떨어지면 어떡하니
    살 뺐구나 요요오면 더 보기 싫더라
    하는 정도는 팩트죠?
    에휴,,, 저런 것들이 친구라니 남편복은 있어야겠네요

  • 19. ...
    '20.6.29 12:21 PM (1.241.xxx.220)

    소름까진 아니어도 인성들 별로네요.
    특히 대박이라니... 철이없는건지...

  • 20. ....
    '20.6.29 12:22 PM (117.111.xxx.98)

    사람 죽음이 대박일수도 있다는분들 진짜
    인성이

  • 21. ㅇㅇ
    '20.6.29 12:22 PM (211.222.xxx.112) - 삭제된댓글

    그게 요새 젊은여자들 본마음일껄요
    시모는 재산과 아들이나 넘기고
    얼렁 죽어줬으면... 하는게 대박 맞겠죠
    장례식장에서 웃지나 않으면 다행

  • 22. ㅇㅇ
    '20.6.29 12:23 PM (211.222.xxx.112)

    그게 요새 젊은여자들 본마음일껄요
    시모는 재산과 아들이나 넘기고
    얼렁 죽어줬으면... 하는게 대박 맞겠죠
    댓글에도 별거 아니라는 인성이 보이니
    장례식장에서 웃지나 않으면 다행

  • 23. ....
    '20.6.29 12:26 PM (117.111.xxx.98)

    저런분들은 본인 이득이면
    세월호참사도 대박
    천안함전사도 대박
    이러겠네요

    하긴 낳아놓고
    도망간 친모들이
    보험금 찾으로 가면서
    대박대박 그랬겠죠

  • 24. ...
    '20.6.29 12:26 PM (121.65.xxx.29)

    원래 결혼 적령기 신부랑 신부 친구들만큼 호들갑스러운 시기가 또 없어요.
    지나가는 한 마디를 침소봉대하고, 온갖 비교질에 정말 피곤한 시기입니다.
    결혼 문화좀 바뀌었음 좋겠어요

  • 25. ...
    '20.6.29 12:27 PM (211.218.xxx.194)

    신혼부부 첨부터 끼고 살겠다는 마인드도 요즘 흔치는 않잖아요.
    왜 그렇게 하겠어요? 간병받다가 (아무리 간병인 있다하더라도)
    노후를 아들내외에게 의탁하겠다는 건데.
    따로살로살든 같이살든 그집 상속되는건 마찬가지 아닐런지.

    그친구들이 말을 잘못해서 그렇지,
    막상 그 며느리가 잘못한게 뭔가요?
    내가 죽기 얼마전에 새며느리가 합가해서 살아주면 땡큐겠네요.

  • 26. 아전인수
    '20.6.29 12:27 PM (124.62.xxx.189)

    저렇게 뻔한 대화를 놓고 별문제 있냐는 식의
    댓글에 더 놀라네요.

  • 27. 대박이라니
    '20.6.29 12:29 PM (223.39.xxx.252)

    대박! 이라니..
    세상에... 끔찍하다 싶어요
    저런 사람들이 제발 적은 세상이기를

  • 28. ....
    '20.6.29 12:31 PM (1.233.xxx.68)

    원글님이 순수하신것 같아요.
    저도 작년 이맘때 였으면 원글님처럼 그 이야기 듣고 화가 났을꺼예요. 그런데 지난 1년 동안 저와 주변을 객관적인 시각으로 보고 생각이 많아지고 정리가 되었어요.

    사람들이 다 착하지 않고 상식적이지 않아요.
    그리고 본인 이익에 굉장히 이기적이예요.
    사회는 그것을 당연하게 생각하고
    이기적으로 행동하는 사람들이 행복하게 살더라구요. ㅠㅠ

    저도 예전에는 몰랐어요.

  • 29. ㅇㅇ
    '20.6.29 12:34 PM (119.70.xxx.5) - 삭제된댓글

    설마 금방 죽는걸 갖고 대박이라고 했겠어요
    요즘 젊은 사람들 여기저기에 대박 대박 하니 튀어나온 말이겠죠
    그런걸로 댓글러들도 나중에 며느리한테 똑같이 받으라는 건 또 뭔가요;;;

  • 30. ....
    '20.6.29 12:36 PM (117.111.xxx.98)

    결국 재산은 죽기직전까지 쥐고있다
    자기 자식에게만 물려줘야 하는거같아요
    며느리든 사위든
    남일뿐

  • 31. .....
    '20.6.29 12:37 PM (117.111.xxx.98)

    그리고 오래오래 살아야죠
    누구 좋으라고

  • 32. 있죠
    '20.6.29 12:41 PM (175.223.xxx.212)

    남의말 엿듣고 이렇게 인터넷으로 글올리는 것도 되게 소름끼쳐요

  • 33. 젊은애들
    '20.6.29 12:42 PM (125.187.xxx.25)

    아 맞다 이런 감탄사도 걍 헐 대박 이렇게 퉁치는 경우 있어요. 아마 시부모님이 건강이 안 좋아서 빨리 돌아가실 것 같아서 결혼 서두르고 합가하는 모양인데... 돌아가기 전에 잘 사는 모습 보여드리려고 하나보죠.
    이렇게 보면 미담인데 뭔 소름이 끼친다고 하시는지..... 너무 나쁜 쪽으로 해석하고 남 나쁘게 보는 것도 내 손해에요. 남들은 님 그러는 거 다 보여요...... 그런 사람에게 사기치는 게 젤 쉽답니다.

  • 34. ..
    '20.6.29 12:43 PM (211.226.xxx.162)

    제3자이니 그냥 편하게 얘기한거죠.

    친구들이 빨리 돌아가시라고 한것도 아닌데 원글님 소름까지야 .

  • 35. ...
    '20.6.29 12:44 PM (117.111.xxx.98)

    화장실 안에서 들려서 들은거랑 엿듣는거는 다르구요
    저도 젊은애들 대박 잘쓰는거 아는데

    대박이라고 하는거랑

    오...대박은 완전 뉘앙스도 달랐어요

  • 36. 젊은애들
    '20.6.29 12:45 PM (125.187.xxx.25)

    남 속을 얼마나 안다고 원글님이 평가하고 그러세요? 전에 부모님 모시고 밥 먹으러 간데서 거기 술취한 사장이 나한테 꼬장 부려서 빡쳤던 기억 나네요.
    나 얘기하는 거 꼴랑 3분 몰래 엿듣고서 부모에게 불효녀라고 시비걸어서 싸웠고 그 뒤로 안 가요.
    그거 되게 오만한거고 그게 더 소름끼치는 일이에요.. 알면 얼마나 안다고.

  • 37. 잔소리미침
    '20.6.29 12:53 PM (211.197.xxx.165)

    노인들과 같이 사는거 안해보셨나봐요..

  • 38. .....
    '20.6.29 1:02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저정도가 소름끼치나요? 속마음 당사자 없을때 말한건데요
    저 상황이면 대부분 저런 생각 할거 같네요

  • 39. thth
    '20.6.29 1:04 PM (121.125.xxx.49)

    얼굴도 모르는 그 시어머니 오래오래 사시라고 빌어주고 싶네요 ㅠㅠ

  • 40. ...
    '20.6.29 1:07 PM (211.36.xxx.87) - 삭제된댓글

    신부 본인이 직접 한 얘기 아니고 친구들이 한 대화에 그렇게까지.. 신부는 좋은 의도로 합가하는데 강남집 부러운 친구들이 저렇게 까내리기 했을 수도 있죠.

  • 41.
    '20.6.29 1:10 P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시집장가 안 간 자식에게 물려 줘야죠.

  • 42. ...
    '20.6.29 1:50 PM (223.62.xxx.202) - 삭제된댓글

    당사자없는데서 저런얘기 할수도 있다보지만,
    저걸 미담이니 감탄사니 운운하면서 애써 좋게, 둥글게 해석하는 분이 더 웃기네요. 사기는 그런사람들이 잘 당하는거죠. 남의 뻔한 악의마저도 억지로 좋게 해석하는 사람들.

  • 43. ㄷㄷ
    '20.6.29 3:14 PM (223.38.xxx.102)

    저희 시모가 80넘은 형부 빨리 안죽는다 원망하는거랑 비슷할까요? 저희 시모는 본인 언니가 얼른 혼자 되어서 같이 살고 싶으셨나봐요. 결혼하고 얼마 안되서 저 얘길 듣고 저도 좀 놀라긴했어요. 시이모부님은 그뒤로 12년째 생존해계신다는요 ㅎㅎ

  • 44. 그런데
    '20.6.29 3:38 PM (223.62.xxx.223)

    82님들도 시부모가 오래 살면서 재산 다 쓰고 죽는 것보다 재산 남기고 빨리 죽는 게 더 좋지 않나요?

  • 45. 원글님 그게요.
    '20.6.29 4:04 PM (119.196.xxx.83)

    우리 나이랑 요즘 젊은 애들 언어구사가 달라요..ㅎㅎ
    대박이란 말이 우리땐 대박 터졌다~부럽다 뭐 이런 뜻으로 주로 쓴 단어라면 요즘 애들은 어머 왠일이야? 깜짝 놀랄 대박사건 뭐 이런 뜻의 감탄사로 많이들 써요.
    좋은 의미, 안좋은 의미 두루두루 통용해서 크게 놀랄만한~~ 뭐 이런 뜻이죠.
    아마 그 처자들도 그런 의미로 쓴 단어일꺼라 생각해요.
    근데 사실 진짜 못되 쳐먹은 여자들도 있긴 하더라구요.
    시엄니 언제 죽나 사주 보고 와서 단명안한단 말에 풀죽어 있던 못된 여편에 가까이서 보고 그 이후로 상종안합니다.

  • 46. 그러게요
    '20.6.29 4:22 PM (123.254.xxx.143)

    요즘 애들에게 대박은 대박 터졌다의 의미에서 확장돼서 그냥 감탄사 같은 거예요.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시는 것 같아요.
    ''아.진짜??''뭐 그런 정도요.
    아무렴 시모가 오래 못 사니 친구가 대박 터졌다의 의미로 그런 말을 했겠나요??

  • 47. 아니
    '20.6.29 5:13 PM (220.75.xxx.78)

    이 글을 읽을지도 모르는 예비신부 생각해서라도
    이런글은 인터넷에 쓰지 맙시다ㅜ좀
    주변인들한테 얘기하고 말 일인 것 같아요

  • 48. ------
    '20.6.29 5:34 PM (121.133.xxx.99)

    뭐 대박이라고 한건..어째거나 좀 심하긴 한데요..
    이로써 우리나라 시모가 어떤 존재인지 좀 알았음 좋겠네요..
    며느리에게 시모가 어떤 존재인지..
    시집도 안간 아가씨들이 주변에서 듣고 본 게 얼마나 그랬으면
    알지도 못한 누구의 시모에 대해 저렇게 생각할까요?
    시집문화 쿨하게 바껴야 하구요..며느리를 종부리듯 하는 문화도 없어져야 합니다.

  • 49. popcorn
    '20.6.29 5:40 PM (211.248.xxx.19)

    씁쓸한 단상이긴 하지만
    현실에서 충분히 있을 수 있는 대화에요
    굳이 여기 게시판에 쓰실 필요는..없지 않나 싶네요

  • 50. //////
    '20.6.29 5:47 PM (188.149.xxx.254)

    현실이 그렇던데요. 댓들러 분들도 다들 그러실거에요.
    친부친모 아닌이상은 눈물 한 방울. 은 커녕 상중인데도 룰루랄라 자기 몸 편할 생각만 하던데요.
    그게 일반인들의 생각이고 행동이구나 싶었구요.
    아는 무당 아줌마가 나더러 착하다고. 시부 아픈거 걱정한다고...다른 며늘들은 아프건말건 생각도 안한다고.

  • 51.
    '20.6.29 5:54 PM (222.112.xxx.127)

    당신가족도 아닌데 왜 오바?

    남의 인생 존중할 필요 있어요

    게다가 그 친구들이 그 시모랑 같이 사는 거예요?

    오바육바 생칠바

  • 52. 강남에 돈있는
    '20.6.29 5:59 PM (14.35.xxx.59)

    사람들은 며느리랑 길지 않게 (1-2년) 같이 살아요.그래야 정이 든다고요.
    그러고 나서 분가시켜줘요.

    저는 그 의미 같은대요.

  • 53. 강남에 돈있는
    '20.6.29 6:03 PM (14.35.xxx.59)

    그게 일종의 전통같이 내려오는 풍습이예요. ㅋ 어설프게 돈많은 사람들 말구요. 진짜 돈많은 사람들이요. 100여평 빌라나 펜트하우스 같은데요.

  • 54. 굳이
    '20.6.29 6:04 PM (141.223.xxx.32)

    그렇게 해석할 필요있을까요. 원글께서 너무 팍팍한 쪽으로 해석 하신 듯해요. 요즘 젊은 사람들은 '대박~ '그런 말이 '세상에나~' 처럼 쓰는 것 같던데요.

  • 55. 그럴수도있죠
    '20.6.29 6:05 PM (58.234.xxx.21)

    언뜻 들으면 좀 좋게 들리지 않지만
    편찮으시고 오래 못사실거 같으니 남은생이라도 모시자 해서 같이 살게 된거 같네요
    이해 갈 만한 상황인데요
    같은 말이라도 아 다른고 어 다른듯

  • 56. ㅎㅎㅎ
    '20.6.29 7:02 PM (103.15.xxx.139) - 삭제된댓글

    아무리 젊은사람들 사이에서 대박이 감탄사로 쓰인다지만, 누군가 곧 죽는단 얘기에서까지 무분별하게 쓰지는 않아요. 저 맥락에서 대박은 원글님이 생각한 그거 맞음.

  • 57. 다그렇죠 뭐.
    '20.6.29 7:11 PM (123.214.xxx.172)

    남의 딸한테 뭘 바라세요.
    게다가 머리에 피도 안마른 젊은애들 다 그렇죠 뭐.
    흉보는거 아니라
    그냥 요즘 다 그렇다구요.

    시어머니를 가족이라고 생각하는 며느리 없어요.
    그냥 남편 엄마라고 생각하고
    남편도 헤어지면 남이다 생각해요. (사실 이게 팩트 아닌가요?)
    이혼 ...흔하잖아요.

  • 58. ..
    '20.6.29 7:18 PM (124.199.xxx.51)

    여기서 댓글로 몇번 봤는데
    시부모 없는게 갑이라던데요

  • 59. 신혼부부가
    '20.6.29 7:36 PM (211.227.xxx.165) - 삭제된댓글

    그이유 아니면 합가를 왜 하겠ㅓ요

    제 인장에선
    합가해서 잠시라도 같이 살아준다면 행복일듯한데요

    어차피 그집 언젠가는 아들며느리 줄텐데요

  • 60. 어휴
    '20.6.29 7:45 PM (97.70.xxx.21)

    그럼 며느리가 시어머니 오래오래 사세요~할줄 알아요?

  • 61. ...
    '20.6.29 8:18 PM (14.1.xxx.228)

    못된 시어머니 안 겪어 보신분인가봐요.
    너무나 현실적인 대환대요.

  • 62. 제3자래도
    '20.6.29 8:53 PM (180.233.xxx.85)

    저렴이 인증이죠. 멀쩡하게 생겨서 최소한의 품위도 없으면 다시 보이지 않나요?

  • 63. 속마음
    '20.6.29 9:35 PM (175.197.xxx.98)

    설사 속마음이 그렇다 하더라도 면전에서 저렇게 까발리고 얘기하는 건 인성의 차이라고 느껴집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놓고 저런 얘기들을 외부에서 스스럼없이 얘기하는 걸 보니 씁쓸하네요.

  • 64. .....
    '20.6.29 10:03 PM (211.36.xxx.46)

    대박이라는 말이 젊은 사람들은 세상에 같은 놀라움 표시예요. 대박났네 이 뉘앙스는 아닌 것 같아요. 강남 집은 집이고 같이 사는 이유만을 물어보다 나온 거잖아요. 죽어서 집 받는 거 대박 이 느낌으로 말한 게 아닌 거 같아요.

  • 65. 이게 뭐가 놀랍다고
    '20.6.29 10:43 PM (182.160.xxx.53) - 삭제된댓글

    요즘 20대 여자애들도 얼마나 여우인데요.
    결혼하면 남편하고 시어머니 관계 끊는거 부터 조련한다는 애들 많아요.
    강남 집 가진 시어머니 죽는다면 대박 할 인성인 애들 한트럭이에요.
    그런 망측한 발상을 제3자 있는 화장실에서 말한것도 본인 딴에는 또 털털하다고 솔직한 여자라고 생각하고 있을껄요.

  • 66. 그런애들많아요
    '20.6.29 10:45 PM (182.160.xxx.53) - 삭제된댓글

    요즘 20대 여자애들도 얼마나 여우인데요.
    결혼하면 남편하고 시어머니 관계 끊는거 부터 조련한다는 애들 많아요.
    강남 집 가진 시어머니 죽는다면 대박 할 인성인 애들 한트럭이에요. 대박이 그 대박 맞아요. 뭔 말도안되는 실드쳐주는 분도있네.
    그런 망측한 발상을 제3자 있는 화장실에서 말한것도 본인 딴에는 또 털털하다고 솔직한 여자라고 생각하고 있을껄요.

  • 67. ㅇㅇ
    '20.6.29 10:52 PM (49.142.xxx.116)

    젊은 사람이든 아니든 저런 대화에서 놀라움의 표시를 대박이라고 하진 않아요. 직장에서 제 밑의 직원들도 20대 중반들 많은데; 저렇게 앞뒤가리지 못하고 이상한 표현 하지 않습니다. 심지어 저는 20대 중반 딸도 있어요.그렇게 모지리들 아닙니다.
    저건 정말 대박났다 대박이에요.
    대박이라는 표현을 어떻게 저런데다가 쓰는지...
    그냥 시모 빨리 죽는다니 그 아파트 빨리 물려받겠구나 대박났네의 뜻 정도로 해석이 됩니다..

    사위가 장인 장모 빨리 죽기를 바라면 그게 인간입니까?
    며느리도 마찬가지 시부 시모 빨리 죽기를 바라면 그것도 인간은 아니라고 여겨지네요.
    속으로야 그런 마음도 드는 집안도 있겠지만...

  • 68. ...
    '20.6.29 11:01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친구인 신부 마음도 저런 맘일건데 그런 마음으로 합가해서 같이 살아주는게 뭐가 행복하다는건지 모르겠네요
    바보에요?
    미끼용 대형평수 강남집이나 있고 하는 소린지
    강남집 잡을 욕심에 빨리 죽길 바라고 들어오는거 뻔하잖아요
    요즘 정신 똑바로 박힌 여자가 합가하는 경우 없어요
    저런 마음일거면 강남집이라한들 합가해서 살 생각하면 안되고 결혼도 해선 안되죠

  • 69. ....
    '20.6.29 11:03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친구인 신부 마음도 저런 맘일건데 그런 마음으로 합가해서 같이 살아주는게 뭐가 행복하다는건지 모르겠네요
    바보들이에요?
    미끼용 대형평수 강남집이나 있고 하는 소린지
    여기도 팽 당할 바보들 많네
    강남집 잡을 욕심에 빨리 죽길 바라고 들어오는거 뻔하잖아요
    요즘 정신 똑바로 박힌 여자가 합가하는 경우 없어요
    저런 마음일거면 강남집이라한들 합가해서 살 생각하면 안되고 결혼도 해선 안되죠

  • 70. ....
    '20.6.29 11:04 PM (1.237.xxx.189)

    친구인 신부 마음도 저런 맘일건데 그런 마음으로 합가해서 같이 살아주는게 뭐가 행복하다는건지 모르겠네요
    바보들이에요?
    미끼용 대형평수 강남집이나 있고 하는 소린지
    여기도 팽 당할 바보들 많네
    강남집 잡을 욕심에 빨리 죽길 바라고 들어오는거 뻔하잖아요
    요즘 정신 똑바로 박힌 여자가 합가하는 경우 없어요
    저런 마음일거면 강남집이라한들 합가해서 살 생각하면 안되고 결혼도 해선 안되죠

    그리고 대박이란 표현 참 저렴하네요
    신부 수준이 뻔해 보임

  • 71. 솔직히
    '20.6.29 11:24 PM (223.62.xxx.95)

    시부모가 빨리 죽어주면 대박이긴 하죠.

  • 72.
    '20.6.29 11:45 PM (122.37.xxx.12)

    그러는 원글은 시부모 봉양하며 30년쯤 시집살이 하셨나봐요....

  • 73.
    '20.6.29 11:51 PM (14.32.xxx.215)

    그 집 한 30억하면 상속세 10억이상 못내면 팔아서 중과세하고 털고 나와야해요
    요즘 애들 부모사망 희망연령이 60대라잖아요 ㅠ

  • 74. 소름
    '20.6.30 1:16 AM (67.180.xxx.159)

    내 친구가 저 상황에서 "대박"이라고 말하면 인성을 의심해 볼 것 같은데요. 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른데...

  • 75.
    '20.6.30 3:16 AM (110.70.xxx.82) - 삭제된댓글

    저렇게 뻔한 대화를 놓고 별문제 있냐는 식의
    댓글에 더 놀라네요. 22222
    여기 82에 저 여자들과 비슷한 여자들 많고 많은 듭

  • 76.
    '20.6.30 3:17 AM (110.70.xxx.82) - 삭제된댓글

    저렇게 뻔한 대화를 놓고 별문제 있냐는 식의
    댓글에 더 놀라네요. 22222
    여기 82에 저 여자들과 비슷한 여자들 많은 듯

  • 77.
    '20.6.30 3:17 AM (110.70.xxx.82) - 삭제된댓글

    저렇게 뻔한 대화를 놓고 별문제 있냐는 식의
    댓글에 더 놀라네요. 22222
    여기 82에 저 여자들과 비슷한 여자들 많다는..

  • 78. 대단
    '20.6.30 3:27 AM (42.2.xxx.246)

    아무리 시어머니 흉을 보며 울분을 터뜨렸어도 , 제 친구 그 누구도 저렇게 함부로는 안합니다. 정말 .

  • 79. ....
    '20.6.30 4:09 AM (1.233.xxx.68)

    요즘 20대 여자애들도 얼마나 여우인데요.
    결혼하면 남편하고 시어머니 관계 끊는거 부터 조련한다는 애들 많아요.
    강남 집 가진 시어머니 죽는다면 대박 할 인성인 애들 한트럭이에요. 대박이 그 대박 맞아요
    222222222222222

  • 80. ㄷㄷㄷㄷ
    '20.6.30 5:19 AM (210.90.xxx.165)

    주작 같기도 하고.. 근데요 저는 20대가 영악해서 저런 소리 잘한다는거에 완전 반대입니다 인정머리는 차라리 어린애들이 더 있어요 진짜 사석에서 산전수전 다 겪은 인간들이 더 경악할만한 소리 잘합니다 실제로 사고칠 확률은 어린애들이 높지만 어린애들은 상상 못할 일들이 실제로 일어난다는걸 잘아는 나이대의 평균치 생각들이 더 무섭죠 무슨 20대가 여우야.. 나이먹은 인간들이 더 여우지

  • 81. ??
    '20.6.30 6:54 AM (175.223.xxx.165)

    얼마 못산다잖아 : 얼마 못사시니 그 동안이라도 옆에 챙겨주겠다
    오 대박 : 너 정말 마음씀씀이가 착하다

    아닐까요? 저 30대초 새댁이요

  • 82. ???
    '20.6.30 7:28 AM (203.238.xxx.63)

    얼마못산다잖아: 효부코스프레
    오 대박:집 물려받는 거 부럽
    이거로 이해되는데요

  • 83. ..
    '20.6.30 8:23 AM (223.62.xxx.136) - 삭제된댓글

    시모가 금방 죽을거란말이니 소름끼치죠.
    누군가의 죽음을 하하호호

  • 84. 에휴
    '20.6.30 9:11 AM (183.106.xxx.229)

    친구시 모가 시한부니 대박(돈 많고, 명 짧아서)이라니

    인성 문제

  • 85. ..
    '20.6.30 9:22 AM (223.38.xxx.124)

    저걸 쉴드치는 여자들 얼굴이 궁금하네요.
    누구 죽음에 대박~이란 표현쓰는 악마들이 어딨다고
    그냥 하는 말이래.
    사위가 같이 사는 장모 일짝죽는단 말에 대박~~ 이래도 저럴까?ㅉㅉㅉ
    에라이.

  • 86. .....
    '20.6.30 9:24 AM (223.62.xxx.224)

    82이 왜이리 됐을까?
    퍼가야지.

  • 87. ..
    '20.6.30 9:55 AM (180.228.xxx.172)

    얼마 못사신다던 저희 시어머니 20년째 정정하세요. ^^ 아들들은 울엄마 오래 못사신다고 생각하는듯.. 뻘글이었습니다.

  • 88. ㅇㅎㅇㅇ
    '20.6.30 9:58 AM (112.161.xxx.98) - 삭제된댓글

    언어구사법이 달라요 222222222222 에 한표입니다
    조금 경솔한 리액션이긴 하지만 어머 쟤 왠일이니~ 하는 뉘앙스에 더 가깝습니다 저 30대 중후반이구요 저보다 나이 좀 어린 30대 초반생글이나 20대들이 여새 대박이란 말 감탄사로 아무데나 막 갖다 붙입니다 대박 단어 출처도 모르고 쓰는 걸거예요

  • 89. ㅇㅎㅇㅇ
    '20.6.30 10:00 AM (112.161.xxx.98) - 삭제된댓글

    언어구사법이 달라요 222222222222 에 한표입니다
    조금 경솔한 리액션이긴 하지만 어머 쟤 왠일이니~ 하는 뉘앙스에 더 가깝습니다 저 30대 중후반이구요 저보다 나이 좀 어린 30대 초반생들부터 20대 이하 애들이 요새 대박이란 말 감탄사로 아무데나 막 갖다 붙입니다 대박 단어 출처도 모르고 쓰는 걸거예요 젊은애들 유튜브 몇개만 조금만 보셔도 뉘앙스 바로 캐치하실텐데...물론 생각이 미치는 사람이라면 어른들에겐 어떻게 들리는지 충분히 알테니 입밖에 튀어나오는 거 자제하면서 썼겠죠

  • 90. ㅇㅎㅇㅇ
    '20.6.30 10:05 AM (112.161.xxx.98) - 삭제된댓글

    언어구사법이 달라요 222222222222 에 한표입니다
    조금 경솔한 리액션이긴 하지만 어머 쟤 왠일이니~ 하는 뉘앙스에 더 가깝습니다 저 30대 중후반이구요 저보다 나이 좀 어린 30대 초반생들부터 20대 이하 애들이 요새 대박이란 말 감탄사로 아무데나 막 갖다 붙입니다 대박 단어 출처도 모르고 쓰는 걸거예요 젊은애들 유튜브 몇개만 조금만 보셔도 뉘앙스 바로 캐치하실텐데...물론 생각이 충분히 미치는 사람이라면 어른들에겐 어떻게 들리는지 알테니 입밖에 튀어나오는게 자제를 했겠죠 여튼 시모 죽어서 잘됐다 이거보다는 예삿일은 아니다 평범한 일을 겪는 건 아니구나 이런 반응에 더 가깝습니다

  • 91. ㄴ질문
    '20.6.30 10:05 AM (223.62.xxx.99)

    대박~ 이든 지저스~든 어머~ 든
    저 속뜻은

    그럼 강남집은 걔꺼네?
    시모 돌아가시면 그냥 행복시작이네?

    이 뉘앙스고 그걸 비난하는 원글인거 다알면서??

    뭔 대박은 그냥 쓰는 언어구사법이라며 편드는 이유가 뭐에요?
    대박아니고 어머 정말?이 들어가도 속뜻이 불손하단거 알면서 편드는 이유가 뭐에요?

  • 92. ㅇㅎㅇㅇ
    '20.6.30 10:07 AM (112.161.xxx.98)

    언어구사법이 달라요 222222222222 에 한표입니다
    조금 경솔한 리액션이긴 하지만 어머 쟤 왠일이니~ 하는 뉘앙스에 더 가깝습니다 저 30대 중후반이구요 저보다 나이 좀 어린 30대 초반생들부터 20대 이하 애들이 요새 대박이란 말 감탄사로 아무데나 막 갖다 붙입니다 대박 단어 출처도 모르고 쓰는 걸거예요 젊은애들 유튜브 몇개만 조금만 보셔도 뉘앙스 바로 캐치하실텐데...물론 생각이 충분히 미치는 사람이라면 어른들에겐 어떻게 들리는지 알테니 입밖에 막 튀어나오말 자제가 됐겠죠 여튼 시모 죽어서 잘됐다 이거보다는 예삿일은 아니다 평범한 일을 겪는 건 아니구나 이런 반응에 더 가깝습니다

  • 93. ...
    '20.6.30 10:08 AM (223.62.xxx.99)

    누가 죽는다는 말에 대박이 일반언어구사라구요?
    우리 엄마 돌아가신데..어머 대박~
    이런 구사를하는 20대가 있다구요?

  • 94. ㅇㅎㅇㅇ
    '20.6.30 10:10 AM (112.161.xxx.98) - 삭제된댓글

    뭐 감싸는 건 아니구요 말 자체가 경솔한 건 맞는데 보통 누가 예사롭지 않은 일을 겪게되거나 그걸 제3자가 들었을때 하는 일반적인 리액션이라 이거죠 그 여자애는 그걸 생각없이 내뱉은 거구요

  • 95. ..
    '20.6.30 10:11 AM (223.62.xxx.99)

    우리 남편이 시한부래. 30대인데 예삿일이 아니지.
    어마 대박~ ( 예삿일이 아니네) 이런다구요?

  • 96. ㅇㅎㅇㅇ
    '20.6.30 10:12 AM (112.161.xxx.98) - 삭제된댓글

    뭐 감싸는 건 아니구요 그 말 자체가 경솔한 건 맞는데 젊은애들한테는 보통 누가 예사롭지 않은 일을 겪게되거나 그걸 제3자가 들었을때 하는 일반적인 리액션이라 이거죠 그 여자애는 그걸 그냥 아무 생각없이 내뱉은 거구요 말이란게 사용하는 지역이나 시대별로 뉘앙스가 살짝 다른 것도 사실이잖아요 그런건 감안하셔서 들으시라는 거죠

  • 97. ㅇㅎㅇㅇ
    '20.6.30 10:14 AM (112.161.xxx.98)

    뭐 감싸는 건 아니구요 그 말 자체가 경솔한 건 맞는데 젊은애들한테는 보통 누가 예사롭지 않은 일을 겪게되거나 그걸 제3자가 들었을때 하는 하게되는 일반적인 리액션이라 이거죠 그 여자애는 평소에 하던 말을 그냥 아무 생각없이 내뱉은 거구요 말이란게 사용하는 지역이나 시대별로 뉘앙스가 살짝 다른 것도 사실이잖아요 그런건 감안하셔서 들으시라는 거죠

  • 98. ㅇㅇ
    '20.6.30 10:16 AM (211.206.xxx.52)

    강남 집에 꽂혀 한말인듯 보여요
    인성들이 별로긴해요

  • 99. ㅇㅎㅇㅇ
    '20.6.30 10:20 AM (112.161.xxx.98)

    철이 없는 거랑 못된 건 좀 다르죠 너무 피해의식 갖지 않으셨으면 하네요

  • 100. 30초새댁
    '20.6.30 10:39 AM (175.223.xxx.165)

    모르는 여자 편들고 싶진 않지만 저 출산하고 단유할때 혹생겼다 해도 친구들이 대박이란 말 썼어요
    저 차 사고날때도 그런말 썼네요
    거기 속뜻은 “어쩌니” 인데 요즘 20,30대 해외생활도 많이하고 외계어 남발 시대에 살아서 ... 그런말 쓸수도 있어요.
    너무 한쪽으로 몰아 세우기는 안했음 좋겠네요.
    저 또한 시어머니 너무 싫은데요 그래도 저런 생각은 안합니다.

  • 101. ....
    '20.6.30 11:06 AM (119.18.xxx.125) - 삭제된댓글

    20대 여자들만 인증받고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몰래 가본적 있어요.
    저거 보다 더 심한 생각들도 합니다.
    시어머니 교통사고 나서 죽었으면 좋겠다는 글에 토닥토닥 동조한다는 댓글 100개도 넘게 달려요.
    그리고 저 여자는 이미 첫 질문부터 시기심과 악의에 가득차 있는데요.
    대박이란 말을 단순히 추임새나 놀라움의 의미로 쓰진 않았을 거에요.

  • 102. 저게
    '20.6.30 11:15 AM (106.101.xxx.104)

    왜 소름이지,,? 그리고 거기다가 세월호 갖다대는 원글 인성도 참,,,

  • 103. 아니
    '20.6.30 11:20 AM (175.41.xxx.36) - 삭제된댓글

    이게 무슨 해석이 필요한 상황인가요

    그냥 시모가 얼마 못사신대, 했는데 대박이라 말했으면 단순히 놀라움의 표현일수도 있지만

    '아무리 강남이래도 시모랑 같이사는건 좀 아니지 않냐?' 라는 대화의 맥락에서 대박은... 너무 뻔하죠. 뭘 의미하는지.

    여기서 실드치는 분들은 시모가 빨리 죽기 바라는 자기 속마음 들켜서 그런건가요? 아니면 매우 순진하신건지.

  • 104. ㅇㅎㅇㅇ
    '20.6.30 11:39 AM (112.161.xxx.98) - 삭제된댓글

    .....님 실례지만 무슨 커뮤니티인가요??? 20만 가는 커뮤니티가 따로 있나요?? 2030대면 몰라고도 20대 '만' 가는 커뮤니티는 없을텐데요????그리고 어차피 남의 일이잖아요 시모 미운 사람 있을 순 있겠지만 결혼생활 아직 잘 알지도 못하는 30대가 알지도 못하는 사람 죽는다고 어머 빨리죽어서 잘됐네 이렇게 생각하나요?? 저희집 또래 새아씨도 시모한테 잘보일려고 애쓰는 나이인데요??
    요즘 커뮤니티 보면 평범한 이야기를 통해 세대 연령 갈등조장하는 사람들 있음을 느낍니다 내가 분노의 감정이 일기 전에 이것은 합당한 감정인가 상황을 짚어보고 분노하는 자세가 필요할 것 같습니드

  • 105. ㅇㅎㅇㅇ
    '20.6.30 11:41 AM (112.161.xxx.98) - 삭제된댓글

    ....님 실례지만 무슨 커뮤니티인가요??? 20만 가는 커뮤니티가 따로 있나요?? 2030대면 몰라도 20대 '만' 가는 커뮤니티는 없을텐데요???? 그리고 저 말을 한 어자 입장에서는 어차피 남의 일이잖아요 물론 며느리 중에 시모가 죽도록 미운 사람 있을 순 있겠지만 결혼생활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 30대가 나도 잘 모르는 사람 죽는다고 어머 빨리죽어서 잘됐네 이렇게 생각하나요?? 가까지 저희집 30대 초 새아씨만 해도 시모한테 잘보일려고 애쓰는 나이인데요??
    요즘 커뮤니티 보면 평범한 이야기에 양념을 넣어 교묘하게 화를 돋구면서 세대 연령 갈등조장하는 사람들 있음을 느낍니다 내가 분노의 감정이 일기 전에 이것은 합당한 감정인가 상황을 짚어보고 분노하는 자세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 106. ㅇㅎㅇㅇ
    '20.6.30 11:44 AM (112.161.xxx.98)

    ....님 실례지만 무슨 커뮤니티인가요??? 20대 '만' 가는 커뮤니티가 따로 있나요?? 2030대면 몰라도? 그리고 저 말을 한 여자 입장에서는 어차피 남의 일이잖아요 물론 며느리 중에 시모가 죽도록 미운 사람 있을 순 있겠지만 결혼생활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 30대가 나도 잘 모르는 사람 죽는다고 어머 빨리죽어서 잘됐네 이렇게 생각하나요?? 가까이 저희집 30대 초 새아씨만 해도 시모한테 잘보일려고 애쓰는 나이인데요??
    요즘 커뮤니티 보면 평범한 이야기에 교묘하게 양념을 넣어 화를 돋구면서 세대 연령 갈등조장하는 사람들 있음을 느낍니다 내가 분노의 감정이 일기 전에 이것은 합당한 감정인가 상황을 짚어보고 분노하는 자세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 107. ㅇㅎㅇㅇ
    '20.6.30 11:46 AM (112.161.xxx.98) - 삭제된댓글

    그리고 지금 '대박'의 실질적 용법을 말한 사람이 한 둘도 아니고 여럿 나타났는데 귀막고 본인 듣고싶음 말만 듣는 건 무슨 한이 있으셔서 그러신지 알고싶네요

  • 108. ㅇㅎㅇㅇ
    '20.6.30 11:48 AM (112.161.xxx.98) - 삭제된댓글

    그리고 지금 '대박'의 실질적 용법을 말한 사람이 한 둘도 아니고 여럿 나타났는데 귀막고 본인 믿고싶은 바대로만 그게아니야 빼액~ 하니 무슨 의도가 있으셔서 그러신지 알고싶네요

  • 109. ㅇㅎㅇㅇ
    '20.6.30 11:55 AM (112.161.xxx.98) - 삭제된댓글

    그리고 지금 '대박'의 실질적 용법을 말한 사람이 한 둘도 아니고 여럿 나타났는데 귀막고 본인 믿고싶은 바대로만 그게아니야 빼액~ 하시는 분들은 무슨 의도가 있으셔서 그러신지 알고싶네요

  • 110. ㅇㅎㅇㅇ
    '20.6.30 11:57 AM (112.161.xxx.98) - 삭제된댓글

    그리고 지금 '대박'의 실질적 용법을 말한 사람이 한 둘도 아니고 여럿 나타났는데 귀막고 본인 믿고싶은 바대로만 그게아니야 빼액~ 하시는 분들은 무슨 의도가 있으셔서 그러신지 알고싶네요 175님은 특히 병원 좀 가보서여 할 듯....의도가 딱히 없는 것이라면 편집증 증세가 심각해 보입니다

  • 111. ㅇㅎㅇㅇ
    '20.6.30 12:00 PM (112.161.xxx.98)

    그리고 지금 '대박'의 실질적 용법을 말한 사람이 한 둘도 아니고 여럿 나타났는데 귀막고 본인 믿고싶은 바대로만 그게아니야 빼액~ 하시는 분들은 무슨 의도가 있으셔서 그러신지 알고싶네요 특히 175님은 병원 좀 가보서야 할 듯....딱히 의도가 없는 것이라면 편집증 증세가 심각해 보입니다 남이 나를 해할 것이라고 베이스를 깔아두고 사고하는게 편집증 증세입니다

  • 112. ...
    '20.6.30 12:02 PM (123.200.xxx.202) - 삭제된댓글

    저 20대인데 저도 원글님이 생각한 그런 의미로 해석했어요.
    저 상황에서 시모를 걱정한다는 해석이 오히려 훨씬 어색하고 부자연스러워보여요

  • 113. ㅇㅎㅇㅇ
    '20.6.30 12:06 PM (112.161.xxx.98) - 삭제된댓글

    윗님 보니까 판 깔아놓은 사람 있는 거 확실하니요ㅋㅋ 댓글 우디에도 시모 걱정한다고 해석해놓은 맣 없습니다 그냥 추임새죠 추임새 못 알아들으신 윗 분은 20대 아니신 걸로 아니면 또래 친구 없어 고립되신 분이거나

  • 114. ㅇㅎㅇㅇ
    '20.6.30 12:08 PM (112.161.xxx.98) - 삭제된댓글

    윗님 보니까 판 깔아놓은 사람 있는 거 확실하네요 댓글 어디에도 시모 걱정한다고 해석해놓은 말은 없습니다 그냥 추임새죠 추임새 못 알아들으신 윗 분은 20대 아니신 걸로 아니면 또래 친구 없어 고립되신 분이거나....없는 말 지어내는 패턴 보니 위도 가지고 본격적으로 댓글 쓰시는 분 같습니다만

  • 115. ㅇㅎㅇㅇ
    '20.6.30 12:11 PM (112.161.xxx.98) - 삭제된댓글

    윗 댓글 보니까 판 깔아놓은 사람 있는 거 확실하네요 제 댓글이나 비슷한 논조의 글 중 어디에도 시모 걱정한다고 해석해놓은 말은 없습니다 왜 맘대로 곡해하시죠? 저건 그냥 추임새죠 또래에서 흔히 쓰이는 추임새 못 알아들으신 거니 윗 분은 20대 아니신 걸로.....아니면 또래 친구 없어 고립되신 분이거나....없는 말 지어내며 부정하는 패턴 보니 솔직히 말해 본격적으로 댓글 쓰시는 분 같네요 82도 회원 매모기는 있었으면 윗댓 같은 사람 벌써 잡았을텐데

  • 116. ㅇㅎㅇㅇ
    '20.6.30 12:12 PM (112.161.xxx.98) - 삭제된댓글

    윗 댓글 보니 판 깔아놓은 사람 있는 거 확실하네요 제 댓글이나 비슷한 논조의 글 중 어디에도 시모 걱정한다고 해석해놓은 말은 없습니다 왜 맘대로 사람 말을 곡해하는지? 저건 그냥 추임새죠 님 또래에서 흔히 쓰이는 추임새 못 알아들으신 거니 윗 분은 20대 아니신 걸로 생각됩니다 아니면 또래 친구 없어 고립되신 분이거나....없는 말 지어내며 부정하는 패턴 보니 솔직히 말하자면 본격적으로 분쟁 댓글 쓰시는 분 같네요 82도 회원 메모기는 있었으면 윗댓 같은 사람 벌써 잡았을텐데

  • 117. ㅇㅎㅇㅇ
    '20.6.30 12:13 PM (112.161.xxx.98)

    윗 댓글 보니 판 깔아놓은 사람 있는 거 확실하네요 제 댓글이나 비슷한 논조의 글 중 어디에도 시모 걱정한다고 해석해놓은 말은 없습니다 왜 맘대로 사람 말을 곡해하는지? 저건 그냥 추임새죠 님 또래에서 흔히 쓰이는 추임새 못 알아들으신 거니 윗 분은 20대 아니신 걸로 생각됩니다 아니면 또래 친구 없어 고립되신 분이거나....없는 말 지어내며 부정하는 패턴 보니 솔직히 말하자면 본격적으로 분쟁 댓글 다는 꾼 같네요 82도 회원 메모기능 있었으면 윗댓 같은 인간들 벌써 잡았을텐데

  • 118. ㅇㅎㅇㅇ
    '20.6.30 12:34 PM (112.161.xxx.98) - 삭제된댓글

    윗댓글이 진짜 20대인지 아닌지 보시려면 주변에 2030대에게 본문 내용 이야기해주시고 대박 자주 쓰냐고 물어보시면 됩니다 거의 열이면 열 저랑 비슷한 대답 나올거예요

  • 119. ㅇㅎㅇㅇ
    '20.6.30 12:35 PM (112.161.xxx.98) - 삭제된댓글

    윗댓글이 진짜 20대인지 아닌지 보시려면 주변에 2030대에게 본문 내용 이야기해주시고 대박 자주 쓰냐고 물어보시면 됩니다 거의 열이면 열 저랑 비슷한 대답 나올거예요 어디서 20대 행세하고 있어 돈에 영혼을 판 추잡한 게

  • 120. ㅇㅎㅇㅇ
    '20.6.30 12:35 PM (112.161.xxx.98) - 삭제된댓글

    윗댓글이 진짜 20대인지 아닌지 보시려면 주변에 2030대에게 본문 내용 이야기해주시고 대박 자주 쓰냐고 물어보시면 됩니다 거의 열이면 열 저랑 비슷한 대답 나올거예요 어디서 20대 행세하고 있어 돈에 양심 영혼 팔아버린 추잡한 것이

  • 121. ㅇㅎㅇㅇ
    '20.6.30 12:36 PM (112.161.xxx.98)

    윗댓글이 진짜 20대인지 아닌지 보시려면 주변에 2030대에게 본문 내용 이야기해주시고 대박 자주 쓰냐고 물어보시면 됩니다 거의 열이면 열 저랑 비슷한 대답 나올거예요 인터넷 믿지 마시고 가까운 사람들 말 믿는게 가장 좋죠 어디서 20대 행세하고 있어 돈에 양심 영혼 팔아버린 추잡한게

  • 122. ㅇㅇㅇㅇ
    '20.6.30 5:49 PM (175.125.xxx.251)

    ??? 분쟁 댓글 달면 돈 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7352 비동의간음죄 이게 무슨말인가요? ........ 20:25:15 14
1587351 남편 자기 분야 빼고 모르는데 1 ..... 20:24:07 51
1587350 귀신 보신분 계세요? ㅡㅡ 20:24:00 60
1587349 관심 있는 유부남 2 50대에 20:20:49 212
1587348 카톡하는 친구만 있어도 너무 좋울 것 같은데 2 t 20:18:53 325
1587347 생일 선물 보고 한번 맞춰보세요. 13 20:07:42 589
1587346 새우, 낙지넣고 김칫국 끓여 보신 분 계신가요? 3 요리 20:07:06 236
1587345 기미화장품 추천해주세요 1 싹~~~ 20:05:56 161
1587344 그립 부대찌개 싸네요 ㅇㅇ 20:02:45 223
1587343 친구가 불러서 나갔는데 은따당하고 왔네요 6 20:02:03 1,507
1587342 암막 커튼달면 밖에서 안보이나요? 3 ㅇㅇ 19:58:02 465
1587341 경조사 다 겪어보니.. 2 ㄱㄴ 19:55:16 1,129
1587340 샤넬은 법망만 피하면 시민의 피해를 모르는 채 해도 되나요? 2 정진서랑 19:54:49 626
1587339 몬스테라가 진짜 괴물이 되었어요 3 ... 19:52:00 1,103
1587338 발 전문병원과 종합병원 족부 클리닉 2 고민 19:51:17 182
1587337 출장지 숙박시설 TV에 TVN 채널이 없을 때 실시간 시청 방법.. 1 하필 오늘 19:43:31 435
1587336 된장찌개에 달걀 넣어 드시는분 계신가요? 4 . 19:40:29 902
1587335 흰색진인데 접은부분만 청인 바지 1 바지 19:39:59 229
1587334 대화하면 맨날 회사얘기만 하는 친구 17 대화 19:33:27 1,265
1587333 계곡살인 이은해 혼인무효 판결났다고 하네요 5 ........ 19:31:03 2,113
1587332 춘장이 너무 많은데 어떻게 소비할까요 5 양파 19:29:43 253
1587331 쿡에버 세일 다녀온 분 계세요? 2 ^^ 19:23:29 699
1587330 우리나라 천만 영화 관객 순위 16 ㅇㅇ 19:23:02 1,285
1587329 다른사람 직업보고 알바라고 하는 사람들.. 2 .. 19:20:44 633
1587328 베스트에 정말 누구예요?? 11 펜디매장 19:18:36 2,8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