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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송유근 안타깝네요

조회수 : 27,818
작성일 : 2020-06-19 14:31:5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1690028?sid=102
인간극장에서 봤을때 진짜 천재소년인줄 알았는데...
IP : 180.64.xxx.85
7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6.19 2:36 PM (218.146.xxx.219)

    천재아니라도 똑똑한 아이니 지금이라도 본인의 길로 시작했으면 좋겠어요 아이가 친구도 없이 학창시절도 없이 스트레스와 좌절로 얼마나 힘들었을지... 차근히 성장시켜나가면 될걸

  • 2. 차근차근
    '20.6.19 2:40 PM (118.38.xxx.80)

    성장했음 좋았을텐데 싶어요.

  • 3. ...
    '20.6.19 2:42 PM (116.127.xxx.74)

    아이도 착하니 부모말을 따르고 끌려다닌거겠죠.
    안타까워요.

  • 4. .....
    '20.6.19 2:46 PM (112.221.xxx.67)

    근데 보면 영재는 맞는거같긴하던데....어쩌다가....
    그냥 그 수준에서 친구들이랑 어울리고 전교일등하고 영재고 일등으로 가고 카이스트가고...했으면 행복했을텐데 안타까워요

  • 5. ㅇㅇ
    '20.6.19 2:49 PM (203.253.xxx.237) - 삭제된댓글

    이친구 말고
    요즘 유튜브에서 강의하는 남자 아이 보셨나요?
    나름 유명한거 같던데 이름을 잊었어요. 그 친구도 상당히 똑똑하던데 잘 컸으면 좋겠어요.
    수학 문제 풀이 강의하는데 그 내용이 얼마나 어려운건지는 잘 모르겠는데, 조그만 애가 강의하는 말투는 어른 강사들 같아서, 그게 웃겨서 몇번 봤어요. 진짜 인강 강사말투로 강의를 해요 ㅎㅎ

  • 6. ㅋㅋㅋ
    '20.6.19 2:53 PM (42.82.xxx.142)

    부모욕심에 아이를 망친 느낌

  • 7. 그냥 평범
    '20.6.19 2:55 PM (115.140.xxx.66)

    하게 딴아이들 처럼 자랐음 좋았을 텐데
    부모 잘못 만나 생고생한 케이스네요

  • 8. ...
    '20.6.19 2:57 PM (182.217.xxx.115)

    안타깝네요.
    똑똑한 아이니까 지금부터라도
    다시 시작하면 되지 않을까요.
    너무 무리한건 아닌지...
    응원해주고 싶어요.

  • 9. ...
    '20.6.19 3:02 PM (218.155.xxx.196)

    송유근이랑 제 아이양육에 악영향을 준 푸름이 등등
    부모의 욕심과 언플이 컸죠

  • 10. ...
    '20.6.19 3:03 PM (123.212.xxx.241)

    한국에서 정규 교육 받지않을꺼라면 차라리 미국으로 일찍 유학갔으면 어땠을까 생각해봅니다.

  • 11. ...
    '20.6.19 3:05 P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한국에서 자라서 천재성이 사라진게 아니라

    원래 천재가 아니었던 겁니다.

    쟤 부모가 영재를 천재로 둔갑시켜 사기 마케팅 한거예요.

  • 12. 어머
    '20.6.19 3:07 PM (125.177.xxx.105)

    푸름이는 왜요? 우리애들 또래였는데 아빠가 나서서 강연도하고 책도팔고 그랬던거 기억나요
    송유근은 약간 안철수 느낌이나는데 만들어진 영재랄까요
    인간극장 시작쯤에 전기료 밀려서 엄마가 영수증들고 남편과 대화하던 장면이 기억나네요 무엇보다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아이답게 크는게 좋은것 같아요

  • 13. 그러게요
    '20.6.19 3:12 PM (125.191.xxx.148)

    어릴적 엄청 천재라고.. 나왔던게 기억나는데..
    수학잘 풀고..
    근데 정말 이런 아이들은 좀 특별교육이라도 해줘서
    나라에 어떤 연구원으로 있어도 도움될 일이 많을텐데.. 뭔가 이상하긴하네요..

  • 14. 아직
    '20.6.19 3:13 PM (175.223.xxx.78) - 삭제된댓글

    아직 젊잖아요
    다시 힘내길요

  • 15. .....
    '20.6.19 3:14 PM (106.102.xxx.196)

    애초에 영재도 아니었을 거예요. 어려운 공식을 엄마 아빠가 붙어 몇십시간을 알려주면 이해하는 방식으로 공부를 해왔는데 엄마아빠는 직업도 그만두고요. 하지만 그 정도의 투입이 가능해야 이해하는 아이는 애초에 천재도 영재도 아닙니다. 영재만 됐어도 저 정도는 아니었을 겁니다

  • 16. ...
    '20.6.19 3:14 PM (211.215.xxx.46) - 삭제된댓글

    푸름이는 어찌됐나요? 인서울도 못갔겠지요?그 부모님 잘난체 역겹던데

  • 17.
    '20.6.19 3:19 PM (210.99.xxx.244)

    천재를 어른들이 망쳐놓은듯

  • 18. ..
    '20.6.19 3:21 PM (175.213.xxx.27)

    그냥 애 괴롭히지만 않았어도 잘 컸을거란 생각이 들고
    아직 젊고 어리니 본인이 잘 개척해 나가겠죠

  • 19. .......
    '20.6.19 3:27 PM (112.221.xxx.67)

    저는 푸름이 세대는 아니라서..잘은 모르겠는데
    일본으로 대학갔다고 들었어요

    아마도 스카이 못갈거같으니..간거아닐까싶던데...푸름이 아빠는 아니란식으로...일본에 엄청 가기힘든대학이라고...뭐 꿈이있어서 간거처럼 얘기하던거 본거같아요..하은이는 정시로 연대에서 좀 낮은 과...갔긴했는데..그래도 뭐 정시로 간거보니..잘한듯해요

  • 20. 하나마나한
    '20.6.19 3:28 PM (211.245.xxx.178)

    가정이겠지만 그냥 정규 교육 과정대로 왔어도지금보다는 안정적이겠네요. . .

  • 21. 그냥
    '20.6.19 3:40 PM (211.224.xxx.157)

    평범한 이과쪽으로 머리가 돼는 애였는데 갤 부모랑 언론이랑 천재만든거죠. 천재행세하는게 어려서는 어렵지 않았을건데 나이드니 그에 맞는 성과를 내야하는데 못내니 밑천이 드러난거죠. 애가 정말 실력이 있는 애 였으면 벌써 외국대학으로 갔거나 논문을 내서 박사 통과 됐을거예요. 대학,대학원 다 천재 특혜로 간거였잖아요. 한번도 자기실력 제대로 테스트 받은 적 없다가 마지막 박사에서 객관적으로 테스트 받았는데 그걸 통과 못하고 있는거잖아요.

    어려서 일찍 머리가 트인 애 였을뿐.

    이젠 타대학 대학원 박사과정 다시 밟는 수 밖에 없네요. 국내대학 텃새때문에 힘들다니 외국 대학원 가면 돼는거. 천재면 어려운거 아니잖아요. 일반인들도 외국 대학 많이들 가는판에.

  • 22. ㅇㅇ
    '20.6.19 3:47 PM (124.54.xxx.119)

    두뇌가 명석한 아이이긴 해도 천재는 아니었던거죠. 인간극장에서 유근이가 초등 5학년 교실에 일일수업을 갔는데 수학시간에 분수 곱셈을 배워요. 선생님이 유근이더러 칠판에 나와 풀어보라고 하는데...손도 못데더군요. 어려운 수학공식 외우고 물리공식은 외우는데 간단한 초등수학 문제를 못풀더라구요. 한마디로 기초가 튼튼하지 못하고 체계적인 학습이 되지 않았다는거죠. 부모 욕심이 해가 된 케이스예요. 우리나라 교육체계 탓할게 못됩니다. 부모가 아무 하는 일 없이 아이한테 들러붙어 어거지로 주입시키다 안되니 조작도 논문표절도 여러번 하고 망가지기만 한거네요. 그냥 차근차근 공부 시켰다면 좋았을것을

  • 23. 그냥
    '20.6.19 3:50 PM (112.154.xxx.39)

    부모가 시키는대로 잘따라하는 수학적머리가 좀 있는 아이였는데 부모가 천재 언플하고 언론서도 부추기고 그런것 같아요 초6때 학교가서 초6문제 못푸는거 나왔는데 어려운 대학수학 공부하고 있어 쉬운건 못할수도 있다는 아빠말에 담임샘이 갸우뚱 하던거 생각나요
    초6은 수학도 아니고 산수인데 그걸 헤매던데

  • 24. ㅇㅇ
    '20.6.19 3:56 PM (124.54.xxx.119)

    초등수학 못푸는걸 본 유근이 엄마는 처음엔 당황하더니 나중엔 되려 큰소리 ㅋㅋ 초등학교에서 쓸데없는걸 배운다나? ㅋㅋ 그래서 다른사람이 개발한 발명품 들고나와 유근이가 만들었다 사기친건지..ㅜㅜ 어려서부터 똘똘했던것 같은데 거기에 부모 욕심이 더해지니 저지경이 된겁니다. 뭐 아직 어린나이니 지금이라도 마음 잡고 공부하면 되겠죠. 단 부모들에게서 독립해서 아이 힘으로 시작해야 할거예요

  • 25. 112님
    '20.6.19 4:00 PM (124.54.xxx.119)

    아.. 그게 5학년이 아니고 6학년 이었군요. 저도 기억나요. 초등수학 못하는걸 대수롭지 않게 여기며 우리 아이는 대학 수학 푸는 아이라고 하던거...

  • 26. ㅇㅇ
    '20.6.19 4:28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부모가 분수 모르고 아이 망쳐논 케이스.

  • 27.
    '20.6.19 4:30 PM (211.36.xxx.97)

    인극 나올때 보니 제가 봐도 천재 아니던데 부모가 극성이다 싶더라구요ㆍ 어느 교수도 갠 천재 아니라고 걱정하드만 결국엔 부모가 인생 망치네요 ㆍ

  • 28. ㅇㅁ
    '20.6.19 4:47 PM (110.70.xxx.124)

    벌써 저만큼 자랐군요.
    부모, 특히 어머니가 왠지 답답하고 아이에 대한 기대가
    높아보이고...양육 방식이 저건 아닌데 싶을만큼 공부푸쉬가 심했던 것 같아요.
    유근이는 그 등쌀에 시달리는듯 다크서클이 진해보이던 인상이 생각나고요.
    아들이 영재라고 오버하지 않았으면 고만고만한 평범한 인재로 자랐을텐데..아이의 인생과 행복을 망친 느낌

  • 29. ......
    '20.6.19 4:55 PM (180.174.xxx.3)

    저희 애 2008년생인데 그때 푸름이 대유행이었어요.
    푸름이 부모는 이미 대단한 인사라 만날수도 없었고 그 밑에 있는 직원들이 하는 강연도 겨우 자리 잡았었어요.
    푸름이 전집만 해도 몇 질인지......
    푸름이 엄마아빠가 너무 애를 책에만 집착하게 하는게 좀 이상했는데 나중에 어떤 전문가왈 푸름이가 활자중독이라고 하더군요.
    제가 열성엄마가 아니라서 우리 애 어릴때 책이고 뭐고 다 때려치고 밖에 나가 놀게 했어요.
    지금도 열심히 놀라고 등떠밀고요.
    공부는 자기가 해야겠다고 맘 먹으면 하겠죠.

  • 30. 안되었음
    '20.6.19 5:15 PM (218.153.xxx.4) - 삭제된댓글

    6학년수학을 15점 맞았는데 아빠가 유근이는
    정답만 맞추는 공부보다 원리를 터득하는 공부방법이 어울리는 진정한 천재라서 못풀었다고~
    아빠가 좀 아이를 잘못본것같아요.

  • 31. 공부못했네
    '20.6.19 5:21 PM (110.70.xxx.239) - 삭제된댓글

    존 폰 노이만 검색바람
    이런 사람이 천재임

  • 32. ㄱㄱ
    '20.6.19 6:05 PM (1.216.xxx.115) - 삭제된댓글

    평범하게 보내야 어린 정서를 느껴보지 못하고 이도저도 아닌 성인이 되었네요

  • 33. ..
    '20.6.19 6:10 PM (116.39.xxx.162)

    일반 가정에서 자랐으면
    또래 보다 출중해서 지금쯤
    대학생활 잘 하고 있었을지도...
    부모님이 좀 답답하고 특이한 것 같다는
    느낌을 인간극장 보면서 느꼈네요.

  • 34. 유근이
    '20.6.19 6:58 PM (117.111.xxx.101)

    뿐 아니라 공부스터디 까페 가보면 본인 자녀들
    진도나 학교 성적,언어 진도에 대해 근거없는 자신감을 넘어 자만심에 가득찬 부모들 많아요.

    다수가 찬양하고 칭찬하다가 누군가 좀 진지하고 냉정하게 한마디하면 법적 대응하겠다,고소드립 날리며 타인의 질투와 시기에 까페 떠난다,정보공유 안한다 유세 떠는 사람들 있어요.

    유근이 부모도 세상을 넓게 길게 보지 못하고 자기안에 갖혀서 늦둥이 로 낳은 외아들밖에 세상에 없는듯이 배타적이고 독선적인 부분이 있는데다 한때 천.재,수재로 방송 시청률의 장삿놀음 소재로 이용하기도 했지요.

    그래서 전 신동엽 와이프,공신운영자가 진행하는 공부가 뭐하니 같은 프로 안봅니다.

  • 35. 저도 기억남
    '20.6.19 7:01 PM (58.121.xxx.69)

    애가 영재라고 해도 모든 걸 다 아는 건 아니지만
    초등학교 6학년 문제를 6학년이 잘 못 푸는것은
    뭔가 문제가 있죠

    그 정도 연산은 기본으로 해야지
    영재소리듣죠

    그리고 대학가서도
    잘했음 바로 유학갔을거 같아요
    논문 표절도 박사과정생이 모른다는 것도 이해 안 가고요

  • 36.
    '20.6.19 7:21 PM (203.226.xxx.99)

    저정도면.. 지도교수 잘못 만난 것도 크고
    본인이 많이 좌절감에 빠진 것도 크고
    아니면 천재 타이틀이 부담스럽기도 했던거 같아요
    이제 훨훨 편안해졌으면

  • 37. ....
    '20.6.19 7:29 PM (61.253.xxx.240)

    애초에 영재도 아닌걸로 봤는데요.

    인간극장 봐도 애한테 주입식으로 어려운 물리 같은걸 가르치고 애가 그걸 다시 설명하는 건데
    그걸 천재라고 띄워준 언론이 문제죠.

    특히 기본 수학도 모르는데 말도 안된다고 그때도 생각했어요.

  • 38. 평생을
    '20.6.19 7:57 PM (61.253.xxx.184)

    논란속에서만 자라는 아이였네요......

  • 39. 부모 욕심이
    '20.6.19 8:02 PM (211.219.xxx.81)

    아이 망친듯2222
    아무리 천재라도
    그 나이마다 거쳐야하는 인생의 단계가
    있는건데 ......
    부모가 둘다 직장 인생 다 작파하고
    아이 케어에 올인한 것도 정상은 아니죠

  • 40. 부모님이
    '20.6.19 8:16 PM (125.134.xxx.134)

    두분다 교사아니였나요? 부부가 다 머리쓰는 직업이고 많은 아이들을 봐왔을텐데 안타깝네요. 평범한 집에서 유근이가 머리가 훨씬 나빳겠죠. 똑똑한머리도 부모 유전인데 공부 좀 하는부모님 자녀니 늦은 나이에 봐도 그만큼 이지. 아직 어린나이고 기본뿌리는 똘똘한아이니 잘 되었으면하네요. 언론에서 안건드리고 학원 몇개 보내고 하면서 다른애들이랑 비슷하게 성장했다면 지금보다 더 잘되었을꺼라는 생각은 드네요.

  • 41. ㅇㅇ
    '20.6.19 8:28 PM (125.185.xxx.252) - 삭제된댓글

    아빠가 학원장이었다고 82에서 봤어요

    그리고 혜택을 줘야지 하는분께
    우리나라에서 저만큼 혜택받은 학생도 없을겁니다
    세식구 누릴만큼 누린걸로 보이는데요
    군대있으면서 수능공부 시작하면 올해 수능 볼 수 있어요
    열심히 해서 서울대 가면 보란듯 다시 일어설 거에요

  • 42. ㅇㅇ
    '20.6.19 8:29 PM (125.185.xxx.252)

    아빠가 학원장이었다고 82에서 봤어요

    그리고 혜택을 줘야지 하는분께
    우리나라에서 저만큼 혜택받은 학생도 없을겁니다
    세식구 누릴만큼 누린걸로 보이는데요
    군대있으면서 수능공부 시작하면 올해 수능 볼 수 있어요
    열심히 해서 카이스트나 서울대 정시로 가면 보란듯 다시 일어설 거에요

  • 43. ..
    '20.6.19 8:31 PM (175.223.xxx.177) - 삭제된댓글

    저도 원글이나 댓글처럼 부모욕심에 조금 똑똑한 애 망쳤다고 생각했는데, 저번에 인간극장인지 다큐멘터리 나와서 송유근 말하는 거 보니, 걱정 전혀 안되던데요.

    일단 인성이 곱고 바른 청년 같았고, 아직 젊어요.
    젊은 친구 앞길 축복해줍시다.

  • 44. ....
    '20.6.19 8:48 PM (175.223.xxx.234)

    6학년수학을 15점 맞았는데 아빠가 유근이는
    정답만 맞추는 공부보다 원리를 터득하는 공부방법이 어울리는 진정한 천재라서 못풀었다고~
    아빠가 좀 아이를 잘못본것같아요. 2222222

    진짜 천재이면 어떻게든 정규교육에서 성과가 남들보다 안 나올수가 없음.
    부모 욕심에 일을 오히려 그르친 느낌..

  • 45. ㅇㅇ
    '20.6.19 8:59 PM (66.42.xxx.180)

    근데 저 부모같은 부모들 한국사회에 널렸잖아요
    자기애들 다 천재고 영재라고
    공부머리 없어도 고가 학원 뺑뺑이 돌리고
    팔구십 퍼센트는 안해도 마찬가지일 아이들이 사교육시장 돌리고 있는 거 아닌가요?

  • 46. ... ..
    '20.6.19 9:01 PM (125.132.xxx.105)

    그 부모 눈빛을 보면 정상이 아니었어요. ㅠ
    제가 본 프로에서 유근이는 나이보다 한참 위인 학생들 사이에서 눈빛이 불안했고요.
    아이 하나 무식한 부모가 완전히 망친 거에요.
    아이 키우다 보면 깜짝 놀라게 잘하는게 한가지씩 있어요.
    우리 아들도 유치원 다니면서 한자를 너무 잘하는 거에요. 신문에 나오는 한자를 읽었지만
    무슨 뜻인지는 전혀 모르는 거죠. 그건 한자를 아는게 아니에요.
    정상적으로 무난히 키웠다면 남보다는 공부 잘했을 아인데 많이 안됐어요.

  • 47. 부모가
    '20.6.19 9:48 PM (211.218.xxx.241)

    부모의 착각이 아이를오히려 외롭고
    불행하게 만들었죠
    세계최고의 천재로 만들려다
    자식의인생은 너무 힘들게했어요
    그냥정상과정밟으며
    친구도사귀고 의대가던지
    카이스트보내지
    안타깝네요

  • 48. ...
    '20.6.19 9:55 PM (121.165.xxx.231)

    예전에도 그런 천재소년이 있었지요. 지금은 중년이 되었을려나..
    다행히 이름도 기억이 안나네요.

  • 49. 천재
    '20.6.19 10:11 PM (112.154.xxx.39)

    전 방송서 기억나는 천재는 엄마는 한국인 아빠가 일본인인 혼혈아 남매인데 엄마가 되게 엄격해요
    대학 12살인가 갔고 거기서도 인정받고
    여동생도 뛰어난 천재

    자기학년 수학 시간에 문제 푸는게 나오는데 미국은 워낙 수학을 천천히 진도나가 초등 고학년이 연산 쉬운걸 하는데
    그여동생은 그단계 차근하게 다 밟고 있었어요
    항상 친구들보다 먼저 풀고대기
    그러나 그엄마는 그과정을 그대로 받아들이더라구요
    첫째 오빠는 초등만 다니고 대학입학했고 대학서도 뛰어난 학업성적

    한국계엄마지만 미국서만 자란건지 그엄마 기억에 남았던게 되게 이성적이고 단호하고 냉철했어요

    반면 송유근부모 모습은 뭐랄까 부모가 아이를 주눅들고 틀안에 묶고 자신들이 만들어놓은곳에 두고 자신들이 만족감 성취감을 맛보고 있다는 생각

    아이가 초6때 인간극장 나왔는데 뭐든 아빠가 답하고 대변을 해줘요
    그때 칠판에 나가 초6수학문제 못풀때 그담임샘 젊고 의욕 넘치는 남자샘였는데 표정 진짜 ㅠㅠ
    뭔가 알듯말듯 갸우뚱
    아빠랑 pd는 복도 창에서 그거 보면서 아빠가 변명
    저는 그장면에서 음..했네요

  • 50. ,,,
    '20.6.19 10:22 PM (112.157.xxx.244) - 삭제된댓글

    사기성이 농후한 일가족입니다
    천재는 커녕 영재도 안되는 아이를 갖은 포장으로, 언플로 띄어 놓고
    온갖 혜택을 다 받아왔는데 천재인 척 하는데 한계가 와서 드러난 것 뿐입니다

  • 51. Amamka
    '20.6.19 10:51 PM (118.46.xxx.153)

    제가 영재 시댁 조카를 못봤다면 송유근씨가 획일하된 교육의 희생양인줄 알았을 거에요
    이미 우리나라는 영재를 위한 교육 코스 있구요 영재고등학교도 있어요
    제 시댁 조카 영재고 나와서 카이스트 갔어요 수학 좋아하던 아이 맞아요
    초등학교 시절 공부하고 싶다고 방학이 싫다고 한 아이에요. ㅜㅜ
    본인이 공부 하고 싶어서 뒷바라지 하느라 힘드셨다고 들었어요

    제 시댁 조카도 인간극장 나왔으면
    박사 학위 했겠네요 제 주변 정말 영재보니까 영재는 교육을 받는 코스 있고 그쪽으로 진학하는 방법 있더군요
    이젠 저런 방송에 안 속아요

    혹시 제 조카도 3살때 어린이집 선생님이 영재 검사 받으라고 했다는데
    ㅠㅠ 형편이 그래서 전문적인 검사 못했어요 혹시 이 아이를 키워주시면 ㅜㅜ
    그런데 지금은 공부가 싫대요

  • 52. ...
    '20.6.19 11:20 PM (27.100.xxx.135)

    부모가 좀 상식적이지 않았어요
    나중엔 엄마가 연구원 자격으로 돈도 받지 않았나요

  • 53. 남걱정은 뭐
    '20.6.20 12:03 A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정보처리기능사 시험을 초등때 통과했을때 지나친 언론의 관심과 성금의 답지가 독이 된 케이스에요.

    부모는 천재소년 증명을 보이기위해 학교교육을 건너뛰고 끊임없이 공교육의 피해자로 보이게 했지요.

    아들을 왜 방치하냐면서 영재교육을 요구하던 아버지 모습이 참 이해가 안갔어요. 영재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모대학교수가 묻자 질문을 못했고 문제 푸는것도 평이했다던데..

    부모는 아들덕분에 직업도 없는데 잘 살았죠. 기업이나 지자체 도움받아 앞으로도 편안하게 살겁니다. 학위는 물건너갔고 어찌되었건 비운의 천재대접 받겠죠. 김웅용인가 엉뚱한 소리 늘어놓는 그 사람 모델 삼아서요.

  • 54. .....
    '20.6.20 12:16 AM (95.223.xxx.134)

    부모가 잘못한거죠.
    좀 똑똑한 아이를 천재라 착각하게 만들어서 송유근 본인도 자신이 천재인줄 알고 산거고
    지금은 현실의 자신의 능력을 못받아들이는 상태가 된거예요.
    지금도 우리나라와 교육이 문제있다고만 생각할걸요?

  • 55.
    '20.6.20 1:18 AM (223.62.xxx.183)

    천재라면 일반 사람들이 납득할만한 작든 크든 성취,결과물이 있어야 하는데 천재소리 들은지 15년이 지났는데도 아무것도 없다는게 문제
    특혜와 특별대우만 받아왔고
    온갖 구설수만 남아있슴

  • 56. 이제
    '20.6.20 1:38 AM (112.161.xxx.165)

    이제 부모는 뭐 먹고 살려나요? 애 천재랍시고 뭔 해외탐방 가는데 엄마도 보조연구원 자격으로 쫓아다녔던데.
    유근이 군대에서 세상 사는 법 좀 배우고 머리 트여 돌아와 부모로부터 독립하거라.

  • 57. 민간인사찰
    '20.6.20 4:01 AM (118.223.xxx.84)

    천재는 없어요 부모의착각이 둔재도 천재로보이는착각일뿐 부모가 배울수록 그게 더 강해지죠

  • 58. ...
    '20.6.20 4:07 AM (109.169.xxx.27) - 삭제된댓글

    천재 아닌 거 같아요.
    천재천재해서 천재인가보다 햇던 거지,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붕어빵에서 똘똘했던 지웅이 같은 애들(총명하고 또래 중 공부머리 있는 애들)보다
    못한 거 같아요.
    이 아이가 꼭 이세상의 천재일 필요는 없는데
    너무 긴 시간 압박을 받아서
    난 천재여야만해 아니면 쓰레기야 같은 생각에 빠질까 그건 염려되네요.
    나이가23이던데 자기 인생 찾길..

  • 59. 맞아요
    '20.6.20 4:26 AM (223.62.xxx.200) - 삭제된댓글

    부모가 이상한 사람들이었죠
    애는 순하고 똘똘 했는데
    부모가 하는 짓은 참 이상타 했어요
    똑똑한 애 앞세워 앵벌이 하는 느낌

  • 60. luvu
    '20.6.20 4:45 AM (199.247.xxx.31)

    으이구 다들 남의 가정사에 뭘 안다고 궁예질들이신지!! 아이가 똘똘하고 그러면 부모 입장에서는 밀어주고 싶고 , 또 밀어준다고 다 송유근처럼 똑똑해질 수 있는 것도 아니구요~~ 속도가 남들보다 빨랐고 지금도 아직 너무 어리고 가능성이 많은데
    마치 이 사건으로 인생 실패한 것처럼 너무 막말하시네요... 다들 자식 키우면서 어떻게 이런 댓글들을 달 수 있죠??? 천재라도 이런 사회 분위기 속에서 어떻게 천재성을 발현할 수 있죠?? 거족이 사기꾼이라는 둥... 아 정말 너무너무 싫으네요

  • 61. ....
    '20.6.20 5:52 AM (14.52.xxx.133)

    웟분 송유근 군 가정사 알고 싶지 않아도
    부모가 원해선지 방송국 농간인지 자꾸 방송에 나와
    가정사와 애 노출시켜서 전국민이 알게 된 겁니다.

    대학 등 여러 기관에서 인력과 돈, 각종 교육자원을
    송유근 가족에게 지원한 것도 사실입니다.

    그리고 미적분 좀 빨리 푸는 게 천재가 아닌데
    애초에 무리수를 뒀습니다.

    수학,과학에 뛰어나 세계수학, 물리 올림피아드 휩쓰는
    한국아이들 많은데 아무도 그렇게 천재라고 나대지 않아요.

    세계수학사나 과학사에도 당대에는 인정받지 못하거나
    요절한 천재들 수두룩 하지만 그들은 누구도 부인하지 못하는
    탁월한 업적을 남겨서 천재라고 인정된 겁니다.

    그 부모가 사기꾼은 아닐지라도 판단력이 부족해
    애 하나 힘들게 만든 건 맞습니다.

    송군도 부모로부터 독립하고 제대로 된 심리상담이라도
    받아서 허상에서 벗어나 단단하게 앞길 새로 개척하길 빕니다.

  • 62. 글고보니
    '20.6.20 7:45 AM (121.88.xxx.134)

    얘는 무슨 올림피아드나 학술대회들 성과가 전혀 없네요?
    하다못해 수능도 안봤으니 객관적 평가 받은게 없...

  • 63. 저는
    '20.6.20 8:33 AM (124.195.xxx.13)

    인간극장 못 봤거든요.
    원글님은 인간극장 보고 천재라고 생각했다는데
    댓글에는 6학년 수학도 못 풀어서 이상했다는 글이
    여러건 있네요. 원글님은 그 부분은 못 보신건가요?

  • 64. Amaka
    '20.6.20 8:43 AM (118.46.xxx.153)

    이해가 안되는 점이 많다는거죠. 제 시댁 조카는 중학교때 각종 수학경시 대회 나가느라 바빴구요ㅡ영재였어요ㅡ
    열심히 공부해서 월반도 하려고 했지만 안됐어요
    어쨌든 특목고 가서 카이스트 갔어요
    이해가 안되는게 특목고 가면 됐는데 ㅠㅠ
    몰랐는데 한국은 이미 영재면 공부 코스가 따로 있는것 봤어요 영재를 못 키우는 한국이 아니에요

  • 65. 선행학습의
    '20.6.20 9:46 AM (222.120.xxx.44)

    나쁜점이 분명히 있어요.
    초등학교때 또래 아이들과 어울릴 수 있는 시간도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하고요.
    부모가 원하는 삶이 아니라, 스스로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걸 찾았으면 합니다.

  • 66. 부모
    '20.6.20 10:33 AM (112.154.xxx.39)

    올림피아드 대회나 각종대회 한번도 나가지도 도전도 안했어요
    영재원 영재고도 역시 마찬가지로 도전조차 안했죠
    저집 부모가 아이가 특별해 저런 틀에 박힌 대회 영재고 특목고에는 안맞는거라고..기본 초등문제 못푸는것과 마찬가지로 그런 한국식 교육 틀에는 맞지 않는 특별한 아이라고
    했죠 실상은 그런것에 노출되면 실력 들통나서 객관적으로 증명될수 있는곳에는 한번도 안내보낸겁니다

    군대 간다던데 갔는지는 모르나 과연 저렇게 살았는데 우리나라 대입실정에 맞게 지금 다시 공부해 수능시험 볼수 있을까요? 외국으로나 나가야 할텐데 거기서는 실력 인정 받을수 있을지?

  • 67. ......
    '20.6.20 11:12 AM (175.125.xxx.89)

    그냥 놔두었으면 순하고 학습 잘 받아들이는 성향상 공부
    잘하고도 남았을텐데 무슨 부모가 환상이 있는지 천체물리학 박사에 목을 매고 어휴 천재들이 그쪽에만 있는것도 아니고.. 진짜 안타깝고 안타까운 케이스..

  • 68. 유근
    '20.6.20 11:14 AM (123.214.xxx.62)

    유근이랑 같이 영재고 입학한 애들이 제 친구들인데요, 유근이 너무너무 부족하다는 건 다 알았지만 어린 아이인 만큼 다들 말을 아꼈을 뿐이에요. 영재고 애들과 같이 수업을 들을 수준도 안 됐어요. 미안하지만 부모가 애한테 크게 잘못했어요. 언론도 나빴고... 여러 분이 말씀하셨는데 우리나라 영재교육 시스템 허술하지 않습니다. 모든 평가를 이런 저런 이유로 피하고 부정하니 아이도 너무 먼 길을 오게 됬네요. 아직 젊으니 군 잘 다녀와서 자신의 새로운 인생을 쓸 수 있길 바래요.

  • 69. ...
    '20.6.20 11:47 AM (221.155.xxx.229)

    부모가 애잡은 케이스..
    천재는 커녕 영재도 아닌데 천재 코스프레하느라 괴로웠을 듯.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2732102

    "송유근 어머니가 저와 몇 명 친구를 영재교육 한다며, 수업시간 방과후 (거의 밤늦게까지) 한 사무실로아이들을 모아놓고 정석과 성문영어를 매일 쓰고 외우게 합니다 (정석을 놓고 강의한게 아니라 그냥 쓰고 외우기. )그후 몇달 후 고1시험지? 비슷한걸로 시험보게 합니다

    그 방과후 암기 사무실원장이 나중에 보니 유근이 아빠..."

    라플라스 변환하는 유딩 이정우같은 애가 천재

  • 70. 냉정하게
    '20.6.20 11:57 AM (121.141.xxx.37) - 삭제된댓글

    유근이는 천재는 커녕 수재도 못되는 아이인데 부모가 전국민을 대상으로 사기친거죠.
    아이가 어릴땐 부모가 착각할 수 있어요. 하지만 인하대에서 수업 못따라가던 시기엔 부모의 착각은
    막을 내렸어야 맞는데 그 이후로 계속된 천재마케팅은 부모가 작정하고 사기쳤다라고 볼 수 밖에 없어요.

    좀 더 나아가서 유근이가 성인이 된 이후의 행적은 본인도 100프로 책임이 있다고 봅니다.
    유근이도 군대 가기 전 언플하는 행위를 봐서 무작정 부모에 희생된 착한청년은 아니라고 봅니다.
    외국에 나가라고 하는 분 들 많으신데
    갈 수 있었으면 ( 오라는 곳 있었으면 ) 진즉 갔을거에요.

    그리고 논문표절은 사형선고나 다름 없습니다.
    그쪽 계통에서는 재기할 방법이 없다네요.

    지가 실력이 있으면 그나마 다른 방법을 찾겠지만..
    중요한건 실력이 없다는 겁니다.
    기초가 없으니 수능 볼 엄두도 못 낼테고...
    그야말로 중등과정.. 아니 초등과정부터 새로 시작해서 수능 봐서 좋은 대학 붙고
    차근차근 본인 실력을 입증하면 인정!!!

  • 71. 천재는
    '20.6.20 12:18 PM (125.177.xxx.106)

    저절로 증명되지요. 자신이 노력하지 않아도...

  • 72. 여태
    '20.6.20 12:55 PM (110.12.xxx.4)

    박사학위 못받았나요
    천재가 어쩌다가
    그냥 놀기라도 했으면 덜억울했을꺼 같아요.
    공부한다고 인생 허비한게 아깝네요.

  • 73. ..
    '20.6.20 1:16 PM (175.223.xxx.172)

    공부한다고 놀았을 거 같은데요..
    실력이 전혀 없다시피한 걸 보니.

  • 74. .$$
    '20.6.20 1:34 PM (223.39.xxx.150)

    문제되는것이 단순히 영재성의 여부만이 아닌걸로 알고있습니다
    인하대 재학 시절 갖가지 기행으로 사람들을 불편하게 해왔다는 얘기를 몇번 들었습니다
    고소당할까봐 자세히는 못적습니다

  • 75. ...
    '20.6.20 1:47 PM (125.178.xxx.184)

    평범한 아이인거 인정하고 새삶 살아도 되는 어린나이지만 부모가 그럴 생각이 없어보이는게 딱하죠. 계속 천재코스프레. 놀라울정도로 이룬게 하나도 없는 아인데

  • 76. ...
    '20.6.20 3:29 PM (218.156.xxx.164)

    천재는 무슨.
    저희 아이랑 동갑이어서 엄마들이 인간극장 이후 애들 많이 잡았죠.
    진짜 천재들은 26세에 하버드 박사학위 받고 카이스트 교수 된
    최서현이나 15살인가에 서울대 입학하고 20살에 MIT 박사과정 밟은
    이수홍, 12살에 카이스트에서 입학제의 받은 이우경 같은 사람이
    천재죠.
    한국의 수학천재 검색한번 해보세요.
    진짜 천재들의 행보가 어떤지.
    대한민국에서 송유근만큼 천재라고 지원 많이 받은 애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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