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ㄴㄴㄴ 조회수 : 27,635
작성일 : 2020-06-14 22:29:18



IP : 211.201.xxx.10
8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20.6.14 10:30 PM (175.223.xxx.29) - 삭제된댓글

    그럼 밖에서 해소하고 오게 하세요

  • 2. 고사리를 밭째
    '20.6.14 10:31 PM (175.194.xxx.63)

    뜯어 먹이세요. 안되면 한의원에서 성욕 떨어뜨리는 약 지어먹이시고.

  • 3. ...
    '20.6.14 10:32 PM (125.177.xxx.43)

    40대까진 그게 당연한거였고
    50초중반 가니 형제처럼 지내요

  • 4.
    '20.6.14 10:32 PM (211.207.xxx.10)

    혹시 남편분 에너지 넘치시는 스타일인가요

    사회에서도 성공하시고

    그런분들이 그쪽에도 왕성해요

  • 5. ..
    '20.6.14 10:33 PM (125.191.xxx.252)

    사람마다 달라서 일반화시키기엔 좀 그렇죠. 울 남편도 74년생인데 원글님네랑 같아요... 운동 열심히해서 배도 안나오고 젊어보여요.. 그래서 그런가싶기도하구요.. 저도 힘듭니다..ㅠㅠ

  • 6. ㄱㄱㄱ
    '20.6.14 10:33 PM (211.201.xxx.10)

    저희 심지어 모텔도 다닙니다.
    자기용돈 써가면서까지 가요.
    사춘기애들때매 집에서 못해서 가게됐는데
    한달에 4번가요.
    이러면 충분한거 아닌가요?
    더 자주 해줘야하나요?

  • 7. 우리는
    '20.6.14 10:33 PM (223.33.xxx.72)

    오십 두살 되니 갑자기 잘 안되더라고요.
    오십두살전엔 아주 생생했어요.

  • 8. ㄱㄱㄱ
    '20.6.14 10:34 PM (211.201.xxx.10)

    211님! 저희 남편도 배 하나도 없고 복근 뙇! 에요.
    이런 사람이 강한가요..ㅠㅠ

  • 9. ㄱㄱㄱ
    '20.6.14 10:35 PM (211.201.xxx.10)

    223님 아 그렇군요.
    희망을 가져봐야겠어요!

  • 10. 윈글
    '20.6.14 10:38 PM (121.154.xxx.40)

    읽다가 배 아파요
    남편분이 복근도 있고 멋지신거 아녜요
    같이 열심히 운동해서 맞춰 주세요

  • 11. 원글
    '20.6.14 10:38 PM (14.40.xxx.172)

    힘들고 괴롭겠어요
    몸이 성치 않겠네요 얼마나 힘들꼬

    맨날 남편 욕구에 맞춰주고 살아야하는 여자가 무슨 도굽니까?
    삐지면 냅두세요 성욕도 지나친 남자는 스스로 문제있는거예요
    그거 정신상담하면 다 나와요

  • 12. 여여
    '20.6.14 10:41 PM (211.207.xxx.10)

    제 시아주버님 50대 중반인데

    일주일에 세네번 한다해요

    운동열심히 사회생활도 성공가도


    음 이순신장군도 성생활 끝내주었지요

    에너지 넘치는 분들이ㅈ그쪽도

    강해요

    건강비실하고 사회적으로 무능력한거보다

    좋은거다 생각하시고요

    또 그런점만 맞취주면 님 왕비처럼

    대우해주고 뜻대로 살게해주면

    님이 남편을 쥐고ㅈ사는거니

    하나를ㅈ양보하고 아홉을 얻는거다

    생각하세요

  • 13.
    '20.6.14 10:44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힘드시겠어요.
    내가 하고싶을때 해야 좋지
    억지로 하려면...

  • 14. ...
    '20.6.14 10:45 PM (218.52.xxx.191)

    헐. 제 남편은 30대 후반부터 흥미를 잃었어요. 초식남이에요. 신기하네요. 사람이 이렇게 다르군요.

  • 15. ㅎㅎ
    '20.6.14 10:46 PM (221.151.xxx.39) - 삭제된댓글

    10년차고 40중후반 남편
    자주는 아니지만
    항상 관심과 정성에요. 스킨쉽도 많고
    전 제가 더 원해서 ㅎㅎ 잘맞아요.

  • 16. 아...
    '20.6.14 10:50 PM (39.7.xxx.87) - 삭제된댓글

    이글 읽으니,정말 성욕이 맞지 않으면 함들겠구나 싶네요.
    모텔까지 한달 4번 가야 한다니 ㅠㅠ
    울남편이랑 저는 8:2 혹은 7:3정도로 먼저 요구하는데
    횟수도 자주이지 않고 딱 적당하게 서로 불만없이
    맞는 것 같아요.
    원글님 남편이랑 살면 저는 노이로제 걸릴 것 같네요.

  • 17. ㅎㅎㅎ
    '20.6.14 10:51 PM (49.196.xxx.1)

    남성 호르몬 많이 나오니 그럴 거에요

  • 18. 아...
    '20.6.14 10:52 PM (175.223.xxx.252) - 삭제된댓글

    이글 읽으니,정말 성욕이 맞지 않으면 힘들겠구나 싶어요.
    모텔까지 한달 4번 가야 한다니 ㅠㅠ
    울남편이랑 저는 8:2 혹은 7:3정도로 먼저 요구하는데
    횟수도 자주이지 않고 딱 적당하게 서로 불만없이
    맞는 것 같아요.
    원글님 남편이랑 살면 저는 노이로제 걸릴 것 같네요.

  • 19. 그건
    '20.6.14 10:54 PM (39.7.xxx.145) - 삭제된댓글

    노동이에요. 중노동.

    고사리가 효험이 있다고 하니 육개장에 고사리 듬뿍
    또 고사리 나물. 고사리 전. 생선 고사리 조림..어떠세요?

  • 20. 저도
    '20.6.14 11:01 PM (122.35.xxx.26)

    저도 부럽습니다..ㅜㅜ 저흰 3년정도 리스인 듯...
    원글님도 힘드신 거는 이해가는데 전 원글님 고민을 하고 싶네요... ㅜㅜ

  • 21. 00
    '20.6.14 11:02 PM (122.37.xxx.188) - 삭제된댓글

    72년생 사정도 크게 다르지 않아요
    건강과는 그닥
    울 남편은 요증 이곳저곳 아픈데 여전히 그래요
    가끔 성질부리기도 공짜라고 너무한다
    백만원씩 내고 하라고 했더니 진짜 이체 했어요 생활비로 쓰긴 합니다만
    요즘은 오백만원 내고 하라니깐 바로 이체는 못하드라고요

  • 22. ㅡㅡ
    '20.6.14 11:06 PM (223.38.xxx.82)

    72년생 아직 쌩쌩합니다
    댓글들 보니 50 넘어가면 시드나보네요^^;
    저희 남편은 복근은 없고 허벅지 두껍고
    성생활을 늦게 시작했어요~ 몽정도 대개 늦게 했더군요~
    질량보존의 법칙인가보다 하고 살아요ㅋ

  • 23. 72
    '20.6.14 11:06 PM (114.207.xxx.239) - 삭제된댓글

    72년생 스치기만 해도 서요.
    그게 싫다는 원글님은
    남편이 다른 여자 스칠때 선다고 생각해보세요ㅋㅋ
    집에서 하는 일 없이 있으면서 섹스도 싫다고 하면
    너무 날로 먹으려는거 아닌가
    남편이 섹스 잘 못해도 해줘야죠.

  • 24. ..
    '20.6.14 11:11 PM (39.119.xxx.140) - 삭제된댓글

    70인데 내년엔??? 52부터 떨어진다구요? 기대해봅니다
    자기뜻대로 안되어 삐지는건 더 심해지는듯

  • 25. 77
    '20.6.14 11:11 PM (223.33.xxx.34) - 삭제된댓글

    서로 맞아야하는데 정말 싫을듯

  • 26. ㅡㅡㅡㅡ
    '20.6.14 11:15 PM (70.106.xxx.240)

    진짜 싫어요
    젊을때나 좋지
    나이들어서 뭐 좋아요.

  • 27. ㅇㅇ
    '20.6.14 11:19 PM (222.232.xxx.249)

    휴 저희남편 생명력없는 멸치 타입(복근? 그게 뭐죠?)인데 왕성해요ㅜㅜ 1주일에 한번정도는 괜찮은데 그이상 원하니 진짜... 건너편에 중학생 아들방도 있고 초등딸 깰까봐 있던 성욕도 달아나드만 정말 개의치 않고 요구하면 짐승이 따로없다 한숨나와요... 저희는 74예요...

  • 28. ㅁㅁㅁㅁ
    '20.6.14 11:22 PM (119.70.xxx.213) - 삭제된댓글

    저희집도 있어요..
    진짜 남자들은 애들이 있어도 시어머니 장모가 있어도
    때와장소를 못가려요...

  • 29.
    '20.6.14 11:24 PM (115.23.xxx.156)

    한달에 4번 모텔 갈 시간이 있나요?갱장하네요

  • 30. 연상연하
    '20.6.14 11:32 PM (182.218.xxx.45)

    아.괴롭네요.

    73년생도 아직 멀었으면..어쩌나요.
    제남편 81년생인데..ㅜㅜ 전 지금도 힘든데..

    저 일부러 잘안씻는 수준까지왔어요ㅜ 남편이 혹시라도 오해할까봐

  • 31. ^^
    '20.6.15 12:25 AM (121.130.xxx.132)

    정말 비슷한가봐요. 마르고 복근 있는 타입인데 왕성해요. 72예요. 마른 장작 설이 맞는지도 ㅎㅎ

  • 32. ...
    '20.6.15 12:47 AM (61.253.xxx.240) - 삭제된댓글

    갱장한 남편분들 많네요.

    저는 한달내내 안해도 살겠는데
    그런거 안맞아도 힘들겠어요.

  • 33.
    '20.6.15 1:13 AM (24.57.xxx.194)

    정말 케바케인가봐요.
    남편 54살(67)인데 아무 문제 없어요. ;;
    그런데 제가 너무 싫어하고 귀찮아해서...
    피하고 짜증내다가 삐지고 싸운 세월이..
    결국 30대엔 일주일에 한 두번 40대엔 10일에 한번만 했으니 늘 불만이 있었어요.요즘엔 한달에 두번정도 겨우 제가 맞추는데... 하고 나면 3-4일은 정말 친절하고 다정한걸 보며...남자한텐 이것도 참 쉽지않은 본능인가 싶네요.
    운동 열심히하고 골프도 치고 배 하나도 없고..주말에 낮잠도 안자요. 심지어 8시전에 일어남.
    건강한가봐요 ;;

  • 34. ...
    '20.6.15 1:34 AM (112.152.xxx.71)

    전 더 어리긴 한데.남편이.요구하는게 싫어서 차라리.업소를 가라 농담처럼 이야기 했다가
    ....절대 안 그럴줄 알았으니 그랬겠죠 ㅠㅠ
    어느날 아무런 거부감 없이 다녀왔더라구요
    직접 삽입은 아니고 마사지해주는데로요 그 정도는 해도 괜찮나 싶었는지
    .저한테 들키고 난리.한바탕 떨고 지금은 용서하고 사는데
    그 전엔 거주해서 님처란 한달에 3번 4번 했다가
    지금은 일주일에 3번 4번 하네요
    이 정도로 하고 싶었는데 못 해서 그런 곳까지.간거가 싶어요
    그 전엔 제가 거부하면 매일 자위했었거든요.... ㅠㅠㅠ

  • 35. ㅎㅎ
    '20.6.15 2:00 AM (67.180.xxx.159)

    이순신장군까지는 참았는데 복근이 뭐죠 멸치남편분 댓글 보고 갑자기 웃음 팍 터졌네요.
    식욕, 성욕, 수면욕의 3욕구 모두... 잘 될 때 즐기면 참 좋은 욕구인데......... 나이드니 소화도 덜되서 맛난거 많이 못먹고 머리만 대면 자던 시절도 있었건만 이젠 누워도 말똥말똥에.... 그래도 두 욕구는 나 혼자 감당하면 되지만 성욕은 그게 안되니 참 어렵겠어요. 둘다 없든가 둘다 많든가 하지. 하늘도 무심하시지 누구는 노력해도 안서서 불만 누구는 스치기만 해도 서서 불만. 어려워요...

  • 36. ...
    '20.6.15 3:33 AM (182.231.xxx.53)

    조루도 천지일텐데....

  • 37.
    '20.6.15 4:42 AM (107.77.xxx.23)

    전 거부해서 거의 리스로 지내는데 솔직히 너무 편해요.
    남남편처럼 그러면 이혼했지 싶어요

  • 38. 아는언니
    '20.6.15 4:52 AM (182.222.xxx.120)

    폐경후 그나마 있던 성욕마저 없어졌는데
    남편요구가 계속되니
    진심 이혼생각한대요
    남편이 50대중반인데 주3회 요구한다고ㅠ

  • 39. 은자매맘
    '20.6.15 6:16 AM (61.77.xxx.225) - 삭제된댓글

    울신랑 76인데 아직 엄청 왕성해요.
    잘먹어도 살이 안 찌고 까많고 다리털 많은거 보니 남성 호르몬이 강한가봐요.. 젊었을땐 관계하는게 그렇게 싫었는데 지금은 저도 나이가 들었는데 여자로 봐주니 안하면 섭섭할꺼 같아요.
    전 울남편 야근도 많이해서 장어 홍삼 회 낙지 부추 과일등 스테미너 음식 잘 챙겨먹이는데 그래서 더 성욕이 강한지도 모르겠네요ㅎ

  • 40. 울집도
    '20.6.15 6:22 AM (61.77.xxx.225)

    울신랑 76인데 아직 엄청 왕성해요.
    잘먹어도 살이 안 찌고 까많고 다리털 많은거 보니 남성 호르몬이 강한가봐요.. 젊었을땐 관계하는게 그렇게 싫었는데 지금은 저도 나이가 들었는데 여자로 봐주니 안하면 섭섭할꺼 같아요.
    전 울남편 야근도 많이해서 장어 홍삼 회 낙지 부추 과일등 스테미너 음식 잘 챙겨먹이는데 그래서 더 성욕이 강한지도 모르겠네요ㅎ

  • 41. 아악 ㅋㅋ
    '20.6.15 7:16 AM (175.223.xxx.55) - 삭제된댓글

    이순신 장군 ㅋㅋㅋ
    이순신 장군 그랬던 건 또 어떻게 아세요? ㅋㅋㅋ

    하긴 이순신 장군님 영정 보면, 군살 없이 날씬하시던데
    아마 복근도 있으셨겠죠?ㅋ
    암튼 출근길에 빵 터졌어요. 아, 미쵸~

  • 42. 진짜
    '20.6.15 7:26 AM (218.48.xxx.98)

    저 약올리시는거예요?ㅋㅋ
    세상너무불공평하네요
    저는 제가 왕성한데 20년이넘어도 그래요
    못따라와주는 남편이 짜증나요
    연하랑결혼할껄

  • 43. 23년차
    '20.6.15 7:36 AM (1.237.xxx.83) - 삭제된댓글

    67년생 마른체형
    왕성한 식욕과 열정을 겸비한 남편
    1시에 자서 5시반에 일어나고
    운동을 아주 좋아하고 열심히 해요
    한시도 가만히 안있는 바지런한 스타일
    그래서 그런지 왕성해요

    강직도 매우 짱짱합니다
    저는 저질체력이라 하기전에는 힘들어 피해도
    막상 하면 좋아서
    즐겁게 살고 있어요

  • 44. 폴링인82
    '20.6.15 7:37 AM (118.235.xxx.30) - 삭제된댓글

    이순신 장군 어쩔 ㅋㅋㅋ
    이를 어째

  • 45. 댓글중
    '20.6.15 7:54 AM (121.143.xxx.151)

    집에서 하는일 없이? 전업이면 너무 잦은 회수가 버거워 힘들다 표현도 못하나요? 뭘 날로 먹어요. 나이가 젊든.많든, 서로가 배려하고 조율해서 살아야지 일방적인게 어디있어요

  • 46. 000
    '20.6.15 7:56 AM (211.36.xxx.67) - 삭제된댓글

    평소에 자랑 못 하던 어머님들 여기서 ㅎㅎ
    이순신 장군까지는 그렇다 쳐도
    시아주버님 성생활까지 아는 건 너무 하네요 ㅠ

  • 47.
    '20.6.15 8:14 AM (125.191.xxx.34)

    이순신장군 댓글 다신분
    근거를 대주세요ㅋㅋ

  • 48. 저희
    '20.6.15 8:29 AM (49.161.xxx.18)

    남편은 40대 중반인데 아직도 왕성해요 주1.2회는 하고 싶어하는데 제가 체력이 딸려 넘 힘들어요 요새 애들 학교 안 가면서 더 몸이 안 좋아졌는지 하고 나면 방광염까지 오구요. 생리기간이 있으니... 보통 한달에 2.3번 정도 하는듯요 저는 정말 안 하고 살아도 괜찮은데 남편이 좋아하니...ㅠㅠ

  • 49. 48,49
    '20.6.15 8:36 AM (118.220.xxx.115)

    한살차이인데 남편은 아직도 욕구가 강하고 전 너무나 싫어요....질염도 항상 있어서 병원다닐때가 차라리 편해요 그땐 참아주니까....몸도 피곤하고 질염을 달고사는지라 진짜 안하고살고싶은데 남자들은 왜 성욕이 사라지지않을까요ㅠㅠ

  • 50. 73
    '20.6.15 8:55 AM (1.224.xxx.155)

    동갑
    복근..날씬하지도 않고 부지런한 타입도 아니고 뚱한데
    열심... 못하면 슬 삐지고 퉁퉁거림
    50되면 덜 하다니 희망적이네요

  • 51. 착각들
    '20.6.15 9:00 AM (223.62.xxx.128) - 삭제된댓글

    남편들이
    대안 없어 집에서 마누라한테라도 들이대는건데
    그것도 모르고
    착각하고 배부른 소리들..

  • 52. 삐진다는게
    '20.6.15 9:03 AM (58.236.xxx.195)

    더 싫네요.
    으...

  • 53. ....
    '20.6.15 9:08 AM (112.152.xxx.246)

    60대여도 별반 차이 없습니다. 하던 사람이 하는거죠.

  • 54. .......
    '20.6.15 9:49 AM (59.5.xxx.18)

    원없이 하셔서 그런가보다.

  • 55. 착각들
    '20.6.15 10:19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남편들도 맨날 보는 쳐진 마누라 말고
    다른 새로운 여자랑 하고 싶지만
    차마 배신할 수 없고
    의무적으로 들이대지 않으면 섹스리스 돼서 마누라한테 이혼요구 당할까봐
    열심히 들이대는건데
    대단한 착각들이죠.. 내가 남편을 좌지우지할수 있다는.
    니가 섹스때문에 나한테 잘하지? 이런식으로 생각하는거.

    섹스를 정말 아내를 사랑하고 아내가 예뻐서 하고 싶어지고 잘하고 좋아하는 남자??
    그런남자 거의 없어요. 다 의무적으로 하고 대안 없어서 하는거죠.
    그나마 발기라도 잘되면 상위권인데 감사하고들 살지. 거울들도 안보나 매일 불평은.
    애들 공부시켜보면 1~3% 정도만 잘하죠? 그런애들이 스카이가고요.

  • 56. ....
    '20.6.15 10:35 AM (58.123.xxx.140)

    윗님 거울도 안보나.? 저 뜨끔해요
    맞아요. 대안이 없어서. 그럴겁니다... 동물적본능이라. 성적으로 우세한 쪽으로 남자들은 눈돌리죠. 하지만 인간이라 이성적이고. 또. 전우애도 있고 ㅋ ㅋ

  • 57. 61년생인 남편
    '20.6.15 10:38 AM (222.101.xxx.174) - 삭제된댓글

    나이 60인데도
    스치기만 해도 항상 그래요.
    주2~3회 하는데 1시간 이상도 문제없고요.
    마르고 다리도 가늘고 고혈압, 당뇨도 있는데도요.
    젊어서부터 특별히 다를 바가 없네요.
    자기 주위에 그런 사람 드물다라며
    스스로 신기해 하네요..

  • 58. ㅇㅇ
    '20.6.15 11:06 AM (59.7.xxx.155)

    대부분 그나이 되면 비아그라 먹는다던데...
    안먹는 사람보면 남자들끼리도 놀랜대요.

  • 59. 가을
    '20.6.15 11:34 AM (122.36.xxx.75)

    요즘은 다들 금연하고 건강관리 잘 해서인지
    노년까지도 그런쪽으로 건강한 사람 많더라구요,
    연애하는 70대들 많더라구요,,치정도 많이 얽히고

  • 60. ...ㅎㅎ
    '20.6.15 11:37 AM (58.182.xxx.63)

    ㅋ 한 3년 후에 또 글 올려주세요.
    어쩜 원글 남편이 스트레스 안 받는 성격 같아요.

  • 61. 플럼스카페
    '20.6.15 12:46 PM (220.79.xxx.41) - 삭제된댓글

    난중일기 다 읽은 사람 손!들어 주세요.
    난중일기에 그런 건 안 나왔단 말예요. 원균 욕은 좀 있더라고요. 이순신에게 꽂힘.
    그나저나...댓글들 보니 그러다 사그러드나봐요. 원글님 좀만 버텨봐요.
    우리 부부는 그 욕구가 충전되는 기간이 비슷해서 그나마 다행이에요. 요즘은 언젠기 까마득할 때쯤 충전이 되네요.

  • 62.
    '20.6.15 1:17 PM (110.70.xxx.251)

    이래서 나이들면 졸혼하는 가정 많나보네요

  • 63.
    '20.6.15 1:33 PM (223.38.xxx.69)

    고사리 두부 숙주나물
    도라지 위주로 반찬 주시고ᆢㅋ
    피하세요

  • 64. ㅋㅋㅋㅋㅋ
    '20.6.15 1:50 PM (39.7.xxx.51)

    참~ 그래서 속궁합이란게 결혼생활에 정말 중요하죠?
    여자들은 성에 관심 없는 경우가 많은데, 남자들은 대체적으로 욕구가 강하죠.
    울부부는 71년생 동갑인데, 제 남편도 아직 왕성합니다.
    암튼 원글님 힘드시겠지만 반대의 경우보다는 나은거라 생각하시고, 피할수 없으면 즐기세요.
    근데 궁금한게 생리기간엔 다들 어찌시나요?
    제 남편은 제 생리기간에 마이 힘들어합니다.
    제가 아직인데 오늘은 안되겠는데라고 대답하면 자기를 말려 죽일거냐며~~ ㅋ~~

  • 65. 윗님 ㅋㅋ
    '20.6.15 3:29 PM (121.179.xxx.224) - 삭제된댓글

    오늘은 안되겠는데라고 대답하면 자기를 말려죽일거냐며...

  • 66. ㅡㅡ
    '20.6.15 3:47 PM (223.38.xxx.82)

    저도 그래서 생리기간이 젤 맘은 편해요
    접근 금지가 되니ㅋ

  • 67. ...
    '20.6.15 3:48 PM (59.5.xxx.180)

    이순신 장군님 지못미ㅋㅋ
    근데 이순신 말씀하신 분은 어떻게 시아주버님 주 몇회 하는거 까지 아시는건지!

  • 68. ㅇㅇ
    '20.6.15 4:17 PM (49.142.xxx.116)

    저위 댓글에 오십 다 되어서도 왕성하다는 여자분도 있으시고... 참 사랑의 짝대기가 잘못이어졌네요..
    저 쉰 넘었는데 원글님이 안타깝네요.. 얼마나 힘드실까 ㅠ

  • 69.
    '20.6.15 4:21 PM (223.62.xxx.19) - 삭제된댓글

    65년생 남편 아직 왕성해서
    이번에 2박3일 여행 갔다가 밤에 한번 새벽에 한번
    그나마 속궁합이 좋아서 다행이지만
    아니면 고역일듯

  • 70. 908
    '20.6.15 4:38 PM (211.36.xxx.67) - 삭제된댓글

    원글님 고민에
    이때다 하고 그동안 남들한테 못했던 자랑(?) 풀어놓으시는 분들은 참...

  • 71. ???
    '20.6.15 5:08 PM (58.226.xxx.20)

    "하늘도 무심하시지 누구는 노력해도 안서서 불만 누구는 스치기만 해도 서서 불만. 어려워요..."
    여자,,, 참 복잡하고 다양하고 어려운 개체임에는 틀림이 없는 듯,,세상의 중심이 여자ㅏ다...이건 아니지 않나요

  • 72. 저는
    '20.6.15 5:12 PM (14.52.xxx.3)

    제남편도 73년생.
    남편 다리에 털도 없고, 배도 나오고 허벅지도 얇은데
    4일 넘어가면 시도때도 없이 들이댑니다.
    생리할때가 속편해요..
    생리해도 끝날때되지 않았냐며.. 들들들.

    안하고 살고 싶어요.

  • 73. ㄱ5ㄱ
    '20.6.15 5:49 PM (117.111.xxx.159) - 삭제된댓글

    뭐든지 적당해야 정상이죠.

  • 74. ㅜㅜ
    '20.6.15 6:59 PM (211.179.xxx.239)

    저 지금 오십대 초반에 폐경된지 몇년 되었는데
    진짜 그런쪽은 생각 1도 안나는데..
    밝히는 남자들이랑 살면 진짜 힘들겠네요
    넘 징그럽고 싫을것 같아요..그것 때문에 똥마린 강아지처럼 옆에서 맴돌면...;;;

  • 75. 석류즙을
    '20.6.15 7:57 PM (180.64.xxx.45) - 삭제된댓글

    오미자라고하면서 매일 먹여봐요*

  • 76. 아아
    '20.6.15 8:09 PM (223.39.xxx.116)

    74년생
    언제까지 이런다는...

  • 77. 음..
    '20.6.15 8:34 PM (14.34.xxx.144)

    몇살까지 서있는지 궁금합니다~~일년에 한번씩 경과보고 부탁드립니다~~
    (19년째 고자남편이랑 사는 못다핀 꽃한송이 아짐)

  • 78. 마른여자
    '20.6.15 9:25 PM (125.191.xxx.105)

    웃프네요~^^

  • 79. 40대
    '20.6.15 9:46 PM (223.62.xxx.40)

    참나 시아주버님 성생활을 아는 아줌마도 있네요 이상한 집안

  • 80. ㅇㅇ
    '20.6.15 9:48 PM (175.207.xxx.116)

    그런 이유로 생리가 끝나도 생리대를 하고 있어요ㅠ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1416 서울에 100% 메밀 쓰는 식당 있을까요? 식도락 09:37:32 42
1591415 셀프주유소 아저씨한테 잔소리 들었는데 ... 09:34:46 225
1591414 오늘 메뉴 어떻게 되세요? 09:31:28 106
1591413 담배 피는 조계종 스님 8 야단법석 09:27:35 535
1591412 염색약 가져가면 염색만 해주는 염색방? 같은 곳 있나요? ㅇㅇ 09:27:24 120
1591411 금나나 보니까 제가 다녔던 기업이 중견기업인데요. 1 09:25:09 704
1591410 이번주 수목금 에버랜드 복장. 5 올리버 09:21:26 467
1591409 옷빨은 신념이라고 생각해요. 9 음.. 09:18:05 1,005
1591408 야채가게에서 일합니다. 9 ㅇㅇ 09:17:46 968
1591407 오클리 스포츠 썬글라스 싸게 살 방법 있나요 .. 09:15:49 96
1591406 요리할 때 쓰는 전분가루는 어떤 거 쓰시나요 5 요리 09:10:02 228
1591405 24학번 의대1학년 수업안한다는데요 8 ..... 09:06:48 845
1591404 미우새) 김승수 양정아 진짜 인가요? 4 ........ 09:03:59 2,127
1591403 폐경 증상인가요 아니면 1 ㅇㅇ 09:01:22 408
1591402 당근 거래하는데 집앞까지 가져다 달라고 11 ᆢᆢ 08:54:27 1,377
1591401 식당 이틀. 알바후 급여 5 08:42:53 1,375
1591400 1인 5~6만원대 한정식집 괜찮은곳 없을까요? 1 서울 08:36:07 792
1591399 혼자 계시는 시어머니 용돈 16 ㆍㆍ 08:33:55 2,217
1591398 유튜브에서 본 사남매 키우는 집 6 ... 08:30:02 1,646
1591397 집값 때문에 너무 불안하고 우울해요 15 Dd 08:26:26 3,268
1591396 신생아 1명당 1억원을 현금으로 주는 방안에 대한 설문조사 37 08:16:58 2,115
1591395 오늘 새벽에 돌아가신것같은데 오늘 조문가도될까요 8 문상 08:02:19 1,783
1591394 유학 처음 보내시는 부모님들 18 이왕이면 07:53:45 2,330
1591393 못난 50대는 일머리 없어 웁니다 7 .,. 07:45:37 3,063
1591392 인바디를 했는데요 3 운동 07:45:06 8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