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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페에서 음료를 쏟았어요ㅠ

서비스 조회수 : 24,207
작성일 : 2020-06-04 20:43:48
새로 생긴 카페가 있어서
들어가서 션한아이스아메리카노를
시켰는데
음료가나오자 마자
실수로 엎었어요ㅠ
거의 3/2를 다 쏟고
미안함과 민망함에 바닥에 엎질러진 음료를
닦았네요..
근데 주인은 놔두세요 말만하고..
그건그렇고
이런경우 다른 곳은 다시 음료 만들어 주시던데..
안주시네요..
한모금도 제대로 못마셔서...쩝..ㅠ
IP : 223.39.xxx.160
1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
    '20.6.4 8:45 PM (221.154.xxx.180)

    헐............

  • 2.
    '20.6.4 8:46 PM (119.69.xxx.46)

    그까페는 단골손님과 그에 따른 연결 손님을 잃었네요
    써비스 마인드가 제로네요

  • 3.
    '20.6.4 8:46 PM (221.149.xxx.183)

    본인 실수로 쏟아놓고 바닥까지 더렵혔으면서 새 음료를 왜 바래요? 거지예요?

  • 4. ......
    '20.6.4 8:46 PM (211.36.xxx.129)

    네?????ㅁ헐22222

  • 5. 내가이래서
    '20.6.4 8:47 PM (221.149.xxx.183)

    카페 오픈을 못하고 있음.

  • 6. 뭔 소리에요?
    '20.6.4 8:47 PM (106.102.xxx.186)

    누가 엎은건지가 중요 하겠지요?
    원글님이 엎은거면 당연히 다시 만들어주지 않지요
    오히려 청소거리 만든 건데요
    바닥이 손상되는 경우도 있고요
    요즘은 코로나 때문에 1회용컵 쓰지만요
    매장에서 마시는거면, 비싼컵 깨는 손님들 때문에
    카페 주인들 손해 많이 봐요

  • 7. 마미
    '20.6.4 8:49 PM (211.187.xxx.175)

    님이 쏟은건데 그래도 커피 줘야하는 거에요?
    님이 다시 시켜야지요 ㅠㅠ

  • 8. ...
    '20.6.4 8:49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아 거지근성 진짜 싫다

  • 9. 진짜
    '20.6.4 8:50 PM (118.33.xxx.148) - 삭제된댓글

    진상의 끝은 어디인가????
    스벅가서도 본인이 쏟고 다시 만들어달라 해보세요.
    개인자영업자가 만만한지...
    다시 만들어준대도 나같음 돈내고 다시 사먹고 죄송하다 하겠어요.

  • 10. os
    '20.6.4 8:51 PM (218.233.xxx.25)

    네? 3333
    진상의 끝은 어디인가
    역지사지 해봐요

  • 11. ...
    '20.6.4 8:51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바닥 본인이 닦은 것도 영 마음에 안 드나 보네요
    진짜 손님이 왕인 줄 아나 봄

  • 12. ..
    '20.6.4 8:51 PM (112.170.xxx.23)

    실수로 엎으면 다시 만들어주는 카페도 있긴해요. 고마울 따름이죠

  • 13.
    '20.6.4 8:54 PM (220.79.xxx.102)

    새로 만들어주면 정말 고마운 일이지 절대 당연한 일이 아니에요. 애도 아니고 어른이 쏟은거라면 특히나 더 그렇죠.

  • 14. 네??
    '20.6.4 8:57 PM (211.215.xxx.107) - 삭제된댓글

    3분의 2쏟고 3분의 1 남았는데 뭘 한 모금도 못 마셔요.
    본인 실수로 카페에 폐 끼쳐놓고 뭘 바라는 건지....사과는 하셨어요?

  • 15. 아이고
    '20.6.4 8:58 PM (58.126.xxx.60)

    님아 ㅠㅠㅜㅠ

  • 16. ㅋㅋㅋ
    '20.6.4 8:58 PM (121.141.xxx.138)

    음료 쏟아서 반성모드의 글인줄 알았는데
    새로 안주는것에 대한 불만모드의 글이었네요

  • 17. 운영자님
    '20.6.4 8:58 PM (106.102.xxx.137)

    이렇게 맨날 논란거리 지어서 올리는사람
    아이디 확인좀 해주세요

    이글은 완전 주작이네요

  • 18.
    '20.6.4 8:59 PM (49.50.xxx.115)

    저도 같은 경험 있어요..
    전 제 아들이 핫쵸코 엎었는데 제가 정신없이 치우고 닦고있는데 주인이 너무 뜨겁게 만들어줘서 그런거 같다며 새로 만들어서 갖고 왔더라구요..

    너무 고마워서 치워놓고 돈내러 갔더니 오히려 자기가 미안하다며 계산 끝까지 안받고 자리에 앉아있는데 쿠키까지 갖다줬어요..

    당연히 5년이 지난 지금까지 단골이고, 친구들 모임있으면 무조건 그 카페로 예약합니다..
    핫쵸코 들고 오시던 그 따뜻하던 그 쟁반을 지금도 잊지 못합니다..

  • 19.
    '20.6.4 8:59 PM (222.236.xxx.78)

    스벅등 대형은 대다수 손님실수로 쏟아도 다시 만들어주는 서비스를 하고 있어요.
    워낙 단가가 싸서 그런듯요.
    저도 해본 적은 없어요.

  • 20. ..
    '20.6.4 9:00 PM (112.170.xxx.23)

    근데 댓글들이 왜 이렇게 화가난건지; 원글님이 새거 달라고 요구한것도 아니고 속으로 섭섭할수도 있죠 ㅋㅋ

  • 21.
    '20.6.4 9:00 PM (211.206.xxx.180) - 삭제된댓글

    본인 잘못으로 엎어 놓고
    다시 주면 배려지
    안 준다고 뭐라하면 진상이죠.

  • 22. 속으로만
    '20.6.4 9:02 PM (211.215.xxx.107) - 삭제된댓글

    섭섭해하지 않고
    새로 커피 안 만들어준 카페 주인을 원망하는 투로 게시판에 글을 썼으니 욕을 먹는 거죠.
    댓글들은 정상이에요, 화가 난 게 아니라. ㅋㅋㅋ

  • 23. 헐랭
    '20.6.4 9:02 PM (114.203.xxx.20)

    네??4444

  • 24. 하;;
    '20.6.4 9:06 PM (211.206.xxx.180) - 삭제된댓글

    본인 잘못으로 엎었는데도 다시 주면 그게 배려죠.
    당연한 게 아니라요.
    안 준다고 글까지 쓸 정도로 섭섭히 생각하면 안되구요.
    가게에 미안해 하신 것 딱 거기까지가 좋아요.

    댓글들이 냉철한 이유는
    이런 사람들을 사회 곳곳에서 겪고 시달려서 그래요.

  • 25. 저라면
    '20.6.4 9:06 PM (39.125.xxx.132)

    저라면 새로 만들어 줄것같아요

    그나저나 속상하셨겠다

  • 26. ..
    '20.6.4 9:07 PM (112.170.xxx.23)

    저게 무슨 원망하는 투에요 ㅋㅋ 보고싶은 대로만 보는건지..
    진짜 피곤한 사람들

  • 27. ...
    '20.6.4 9:09 PM (221.151.xxx.109)

    다시 만들어주면 고맙고 아니면 마는거죠
    속상하셨겠네요

  • 28. @ @
    '20.6.4 9:09 PM (180.230.xxx.90)

    제가 손님이라면 바라지 않을거고,
    제가 주인이라면 얼른 새로 줍니다.
    그 정도 서비스 정신도 없이 어떻게 장사를 하는지...

  • 29. 자영업
    '20.6.4 9:11 PM (223.62.xxx.194)

    원글님이 말하는 투는 좀 그렇지만
    엎지른 거 손님이 닦게 안해요.손님이 실수했어도요.
    그리고 한 잔 만들어 줍니다

  • 30. ㅇㅇ
    '20.6.4 9:11 PM (115.88.xxx.251)

    원글님이 쏟으셨으니 잘못은 맞는데
    주인도 센스가 엉망인거죠.

  • 31. ....
    '20.6.4 9:15 PM (222.112.xxx.59)

    주문하고 한 모금도 못 마신건 아쉽지만 카페 알바 입장에선 왕 짜증났을듯요
    다른 손님 밟기전에 닦아야해서 마음도 급했을테구오
    영화 82년생 김지영 보세요
    아기때문에 실수한건데도 맘충소리 듣잖아요
    실수해놓고 당연하게 바라시면 안돼요

  • 32. ㅇㅇ
    '20.6.4 9:16 PM (1.231.xxx.2)

    저도 쏟고 치우고 그냥 일행 있는 자리에 왔는데 다시 만들어 갖다주던데요? 원글님 생각이 틀린 건 아니에요. 그런 경우 만들어주는 곳이 더 많은듯.

  • 33. ....
    '20.6.4 9:19 PM (114.200.xxx.117)

    그놈의 서비스 마인드 ㅠㅠㅠㅠ

  • 34.
    '20.6.4 9:22 PM (218.155.xxx.211)

    에고..
    저 같아도 좀 서운 할 것 같아요.
    쏟은 거 치우고 마시지도 못하고
    난감할때 친절하면 평생 단골 될텐데 말이죠.

  • 35.
    '20.6.4 9:24 PM (223.39.xxx.253) - 삭제된댓글

    손님이 닦게 하는 곳 한번도 못봤어요.
    음료는 못줘도 시설물은 자기네 것이니 수고스럽더라도 닦아야죠. 얼마전 강릉 테라로사 (호수점)서 음료 다 흘렸는데 직원분이 웃으며 닦고 음료까지 주시더라는.. 다른이들 미끄러질까봐 근처에 안내판까지 설치해 두더군요. 서비스 진짜 굿이었어요.

    그런덴 안 팔아주면 돼요~
    작은데서 사람 맘을 끄는 걸 모르는 거죠. 어리석음.
    그래서 사람뽑을 때도 아무나 뽑음 안돼요.

  • 36. ..
    '20.6.4 9:25 PM (121.125.xxx.71)

    저는 제 테이블에서 1/3 마시다가
    쏟았어요
    너무많이 쏟아서 걸레라도 빌릴까싶어서
    갔는데
    직원이 다치워주시고 저에게
    새음료도 줬어요 목동 커피빈이였어요
    너무 미안하고 고맙고 그랬네요

  • 37. 다르겠지만
    '20.6.4 9:27 PM (122.43.xxx.152)

    저같음 해줘요

  • 38.
    '20.6.4 9:27 PM (211.206.xxx.180)

    제가 카페주인이면 다시 해줄 것 같지만,
    당사자라면 미안해서 주는 거 바라지도 않을 것 같아요.
    맘카페 온 것 같네요.

  • 39. .....
    '20.6.4 9:29 PM (210.221.xxx.198) - 삭제된댓글

    저 카페했었는데요 그런 경우 당연히 다시 만들어드려요 왜냐면 손님의 실수인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만의 하나 그때 바닥이 미끄러웠던가 음료잔이 불편했거나 그럴 수도 있잖아요. 그런 경우 원글님처럼 말씀 안 하시고 넘어가시겠지만 다시 방문할 생각은 들지 않겠지요~

  • 40. ㅡㅡ
    '20.6.4 9:33 PM (39.118.xxx.86)

    제가 사장이라면 그런경우 다시 해줍니다~ 그리고 저도 그런경우 있었는데 바로 다시 해줬어요..속상할수 있죠..

  • 41. 제가
    '20.6.4 9:41 PM (121.165.xxx.112)

    사장이라면 새로 해줍니다.
    그런데 제가 손님이라면 바라지는 않았을 겁니다.

  • 42. .....
    '20.6.4 9:43 PM (118.128.xxx.139)

    나도 내가 사장이라면 다시 해줌.
    원글님 잘못은 맞구요.

  • 43. ..
    '20.6.4 9:47 PM (106.102.xxx.102)

    다시 해 주면
    꼭 돈 내셔야죠???
    안 그런가요?

  • 44.
    '20.6.4 9:48 PM (223.33.xxx.98)

    전에 스박에서 동생이 음료 받자마자 반이상 흘렸는데 직원이 보더니 새로 만들어주더군요.
    꼭 그래야하는건 아니겠지만 제가 사장이래도 다시만들어 줄듯요.

  • 45. ㅎㅎㅎ
    '20.6.4 9:50 PM (175.211.xxx.118)

    한 잔 더 바라다니 놀랍네요.
    오히려 민폐끼쳤는데...
    그런 식이면 다 마시고 나서 무료로 한 잔 더 줘야죠. 그 사람들에게 불공평하잖아요.

  • 46.
    '20.6.4 9:52 PM (58.126.xxx.32)

    저게 왜 진상인지 그냥 생각만 한건데.. 진짜 진상였음 바닥 닦지도 않았을ㅠ 제가 사장였어도 다시 해주겠네요 눈앞 이익만 급급해서 단골 될 수도 있었을 손님 영영 잃었네요 혹시 개인커피숍였나요

  • 47. ㅇㅇ
    '20.6.4 9:59 PM (223.62.xxx.161)

    여기 장사하면 망할사람 천지..
    마인드참
    원글님 그집다시는가지마세요.
    제가 이쪽으로 경력이긴데 한번도 그런식으로 해본적이없어요.
    게다가 우리집에오신손님이 미끄러지면 우리업장탓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많답니다.
    그냥 마음을 그렇게쓰면 너도좋고 나도좋으니까요.
    가게문나서는사람 안좋게보내면 참 내맘이 더찝찝하죠

  • 48. ㄷㄷ
    '20.6.4 10:01 PM (221.149.xxx.124)

    와 지나가던 카페 사장 화나네요 ㅋㅋㅋ ㅠㅠ 바쁜 영업장 치우느라 짜증나는 일 생겼는데 (손님이 아무리 치우고 가도 더럽더라고요) 한잔 더 바라기까지 ㅠㅠ

  • 49. 피차일반
    '20.6.4 10:12 PM (211.215.xxx.107) - 삭제된댓글

    근데 주인은 놔두세요 말만하고..
    이런경우 다른 곳은 다시 음료 만들어 주시던데..
    안주시네요..
    ㅡㅡㅡㅡㅡ
    주인 행동에 대해 말만 한다고 평가하고
    다른 곳이랑 비교하면서 말하는 게
    그 주인 원망하는 투로 읽히는데요.
    피곤이 왜 나와 ㅋ

  • 50. 저 같으면
    '20.6.4 10:15 PM (1.229.xxx.7)

    해줍니다 일부러 쏟은것도 아니고 쏟은 사람도 속상할텐데
    다시 해주면 고마워하고 단골도 될수 있죠

  • 51. 내가 주인이면
    '20.6.4 10:18 PM (115.143.xxx.140)

    만망해하며 서둘러 닦는 손님을 보고 괜찮으니 앉아계시라고 하고 대신 닦고..얼른 한잔 만들어서 갖다주겠어요.

    왜냐면.. 내가 쏟았어도 니가 닦아라~하는 손님이 아니니까요. 손님의 마음을 읽는거죠.

  • 52. ㅡㅡ
    '20.6.4 10:20 PM (121.158.xxx.233)

    그런 식이면 다 마시고 나서 무료로 한 잔 더 줘야죠. 그 사람들에게 불공평하잖아요

    ㅡㅡㅡㅡ

    뇌회로가 없는 사람이 있나봐요.ㅋㅋ
    어떻게 저런 생각을 ㅋㅋㅋ 세상사람이 자기처럼
    상식적이지 않다고 생각하나봐요.

  • 53. 음..
    '20.6.4 10:25 PM (116.121.xxx.178)

    원글님이 앞에서 진상을 부렸나요~ 어쨌나요~~!
    돈 내고서 민망함과 창피함에 흘린거 정리까지 했는데..
    음료도 제대로 못마시고 나왔으니 속상할거 같은데요..
    주인이 센스가 없는것도 사실 아닌가요~
    주변에 주문하는 사람이 봤어도 마이너스인 응대 아닌가요~
    제 앞에서 그런일이 벌어졌다면... 다음 방문은.. 한번 더 생각할 듯 해요.. 저도 겪을 수 있는 일이니까요...

  • 54. ..
    '20.6.4 10:35 PM (112.170.xxx.23)

    댓글 뭐가 저렇게 꼬였는지.. 저런 사람이 주변에 없어서 다행이네요

  • 55. ...
    '20.6.4 10:40 PM (118.35.xxx.177)

    전 받자마자 쏟아서 한모금도 못 마셨는데 다행히 알바생이 다시 만들어줬어요
    고마울따름이죠

  • 56. 00
    '20.6.4 10:44 PM (119.70.xxx.44)

    제가 주인이라면 한잔을 잃고, 그 손님의 다음 방문이란 기회를 얻을 것 같은데, 그 주인은 오늘 한잔 매상만 올렸네요.

  • 57. ???
    '20.6.4 11:08 PM (203.142.xxx.11)

    다시 만들어 주면 고맙지만
    다시 만들어 주길 바랄순 없지요
    더구나 섭섭한 마음은 더더욱 갖지 마시길~~

  • 58. 단골
    '20.6.4 11:17 PM (221.149.xxx.183)

    고마워서 단골? 실제로 전혀 아니예요. 저런 마음 가진 사람은 서비스로 음료 해줘도 고마운 줄 모르고 다시 오지도 않아요. 카페합니다~

  • 59. 빵집에서
    '20.6.4 11:19 PM (211.215.xxx.107)

    빵 받아서 가려다가 떨어뜨려 못 먹게 돼도
    주인이 새 빵을 주기를 은근히 기대하겠네요.
    성인이면 자기 실수에 대한 책임을 질 만한 나이 아닌가요?

  • 60. .....
    '20.6.4 11:42 PM (220.120.xxx.159)

    까페 사장입장에선 한둘이 아닐수도 있는데 그럴때마다 다 다시 만들어줘야해요??
    그놈의 서비스정신, 동네장사소리 진짜 지겹네요

  • 61. 카페사장
    '20.6.4 11:49 PM (59.1.xxx.18)

    바닥에 음료쏟고 치우는 척 하는 손님은 그나마 양반이라 서비스차원으로 아메리카노 한잔 다시 드리고는 있어요.
    하지만 이게 당연하다는 식의 댓글들은 참.

  • 62. 디-
    '20.6.5 12:33 AM (192.182.xxx.216)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 줄 알아요"

  • 63. 이런글보면
    '20.6.5 12:33 AM (82.8.xxx.60) - 삭제된댓글

    한국은 서비스가 정말 좋은가봐요. 전 외국 사는데 카페 많이 다녀도 흘린 건 당연히 직원이 닦지만 손님 실수로 쏟은 커피 다시 주는 경우는 한 번도 못 봤어요. 댓글 보니 그런 경우가 많은가보네요.

  • 64. 모모
    '20.6.5 12:46 AM (180.68.xxx.137)

    그주인 장사할줄모르네요
    그거피한잔 원가는 불과 몇백원인데
    훗발을봐서라도
    새로 한잔 만들어주는 센스가 있어야되는데ᆢ
    안만들어줘도 되지만
    만든어주면 고마워하죠
    다음에 또 매상으로 연결도구요

  • 65. ...
    '20.6.5 12:58 AM (116.33.xxx.3)

    전 커피는 내가 쏟은거니까 못 마시는거 내 탓하겠지만, 쏟은 거 손님 혼자 치우는걸 보고만 있는 가게는 기분나쁠 것 같아요.
    잘잘못을 떠나 쭈구리고 앉아 냅킨으로 닦고 있으면, 제스춰라도 같이 취해줘서 덜 민망하게 해주는게 인지상정이라고 생각해요.
    원글님이 쏟아놓고 웁스 쏘리 하고 내몰라라 한 것도 아니고 치웠다고 하니까요.

  • 66. 마른여자
    '20.6.5 1:31 AM (124.58.xxx.171)

    제가사장이라면 다시한잔새로줍니다

  • 67. 나같음
    '20.6.5 2:51 AM (115.140.xxx.66)

    주인이 새로 한 잔 더 만들어 준다고 해도 미안해서
    거절하겠구만. 아님 한 잔 값 더 내고 받든지.

  • 68. 솔직히
    '20.6.5 3:59 AM (125.177.xxx.106) - 삭제된댓글

    커피 값 안에 재료비보다 자리값이 더 많이 있지 않나요?
    내놓으라고 하는 손님도 아니고 마시지도 못하고 허탈하게 갈 손님을 배려해
    한 잔 다시 줄 수 있지 않을까요? 제가 가게 주인이라면 한 잔 주겠네요.

  • 69. 솔직히
    '20.6.5 4:00 AM (125.177.xxx.106) - 삭제된댓글

    커피 값 안에 재료비보다 자리값이 더 많이 있지 않나요?
    내놓으라고 하는 손님도 아니고 마시지도 못하고 허탈하게 갈 손님을 배려해
    한 잔 다시 줄 수 있지 않을까요? 제가 가게 주인이라면 주겠네요.

  • 70. 솔직히
    '20.6.5 4:03 AM (125.177.xxx.106)

    커피 값 안에 재료비보다 자리값이 더 많이 있지 않나요? 다시 내놓으라고 하는 손님도 아니고 마시지도 못하고 허탈해서 망설이는 손님을 배려해 2/3 다시 채워서 줄 수 있지 않을까요? 제가 가게 주인이라면 그러겠네요.

  • 71. .....
    '20.6.5 4:24 AM (58.238.xxx.221)

    솔직한 얘기로 사장이 서비스 마인드가 없긴한거죠.
    손님입장에서야 당연히 달란말 당연히 못하고 미안하니 그거 다 닦고 있엇지만
    그런 가게가 그냥 커피만 손님들이 마시러 오는게 아니잖아요..
    사실상 커피값보다 자리값이 더 큰거고 그리고 아무리 손님이 쏟았어도 손님이 닦게 하다니요..

    제가 사장이라면 짜증은 나도 손님이 닦게 안합니다..
    그리고 커피값 원가 솔직히 얼마한다구요..
    그거 서비스 정신 제대로 발휘하면 단골한명 더 만드는건데... ㅉㅉ
    새로 생겼다면서... 주인마인드가 영...

  • 72. 저는
    '20.6.5 5:17 AM (122.62.xxx.110)

    버거킹에서 제일큰 음료수를 쏟아서 놀라서 허둥대는데 직원이 쏜살같이 달려와서
    치워주고 기다리라고 하더니 다시 만들어줘서 감동~ 아직도 그때 당황했었던 기억과 고마웠던 기억이나서
    그 가게옆을 지나면 생각이 나더군요.

    커피숖커피는 원가얼마 안해서 자리세개념인데 그걸 잘 대처하지 않은 주인장은 센스가 없는거에요.

  • 73. 근데
    '20.6.5 5:46 AM (59.6.xxx.151)

    그거 얼마 안하는게 해주지
    뒤집으면
    얼마 안하는데 그냥 돈 내고 다시 시키지
    겠네요
    감동이요?
    나 생각해줘서?
    그럴리가 ㅎㅎ 다름에 오라고요
    그러니 결국 돈 안내서 감동인거잖아요
    역지사지
    나라면 해준다 만 있는게 아니라
    그거 그냥 해주지의 반대는 그거 그냥 돈 내고 마시지 아닌지.

  • 74.
    '20.6.5 6:27 AM (123.108.xxx.52)

    첫댓글박복...카페 아니고 다른 업종 프랜차이즈에 가도 받자마자 흘리면 줍니다 그게 당연한것

  • 75. ㅇㅇ
    '20.6.5 6:27 AM (49.142.xxx.116)

    개인 까페면 그런 마음 들수도 있긴 하네요. 제가 주인이라면 아이스 아메리카노 쯤은 한잔 더 주긴 하겠어요.
    근데 이렇게 대놓고 글을 쓰고 바라는 마인드도 좀 없어보여요.

  • 76. ㄱㄷㅎ
    '20.6.5 6:36 AM (39.112.xxx.53)

    다시 해주시더라구요.
    감동.

  • 77. ...
    '20.6.5 7:38 AM (116.122.xxx.15)

    커피값 원가 따지면 얼마나 한다고...

    동네장사면 해 주는게 맞다고 봐요

  • 78. .....
    '20.6.5 7:43 AM (121.134.xxx.239)

    나같으면 남의 가게 더럽힌 걸로 민망해서라도 또 만들어준다고 해도 말리겠다. 와, 이래서 자영업은 부처 가운데 토막되야 하는가보다.

  • 79. ....
    '20.6.5 8:07 AM (106.102.xxx.9)

    케이크 같은 거 쏟았으면 모를까. 아이스 아메리카노면 게다가 동네장사면 해주는 게 맞죠... 그리고 원글이 따진 것도 아니고 저런 맘 들 수도 있죠. 솔직히 저 정도도 안 해주는 자영업은 글쎄요... 아메리카노가 뭐 고양이 똥에서 나오는 커피도 아니고 ㅋㅋㅋ 오픈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 80. ..
    '20.6.5 8:10 AM (175.112.xxx.125)

    여기 지방인데 스벅 아보카도들어가는 음료 친구가 받자마자 실수로 쏟았는데
    바로 다시 해줬어요
    다시 주는게 당연한건아니지만 말그대로 실수니 제가 주인이면 해줄거같네요

  • 81. 내비도
    '20.6.5 8:19 AM (175.192.xxx.44) - 삭제된댓글

    해주면 고마운 거지,
    해줘야 된다, 안 해주면 장사 글렀다는 사람들은 대체 뭐죠?

  • 82. 까페
    '20.6.5 8:19 AM (182.215.xxx.169)

    대부분해줍니다.
    식당가서 음료엎었는데 와서 치워주고 새음료주고.
    요구할 순 없지만 대부분은 그냥 해줘요.

  • 83. ...
    '20.6.5 8:25 AM (211.36.xxx.37)

    아유 정말 싫으네요;
    쏟은 거 아무리 치웠다지만 다시 닦아야하고 또 줘야하고
    제일 짜증나는 건 그걸 요구한다는 거죠.

  • 84. 내비도
    '20.6.5 8:31 AM (175.192.xxx.44) - 삭제된댓글

    안 해주면 장사 마인드가 글렀다거나, 해주는 게 맞다는 분들은 왜 그런 생각을 하는지 아세요?

    잣대가 자신의 입장에 유리하게 맞춰지기 때문이에요.
    이런 분들은 객관적이고 공정한 잣대를 가지고 있지 않아요.
    자신이 반대의 입장에 서게 되면, 그 입장에 유리하게 잣대가 또 바뀝니다. 이런 사람들이 장사를 하게되면 악덕 상인이 될 가능성이 좀 더 높아요.

    안 해줘도 되고, 해주면 고마운 거예요.
    그리고 다시 해주는 곳들 역시 울며 겨자먹기식의 장사속이고, 그 장사속을 가지고 업지른 소비자나 제 3자가 옳고 그름을 말 할 수는 없는 겁니다.

  • 85. 다됐고
    '20.6.5 8:38 AM (61.72.xxx.67)

    3/2 일리가요. 2/3 이겠죠.

  • 86. 내비도
    '20.6.5 8:38 AM (175.192.xxx.44)

    안 해주면 장사 마인드가 글렀다거나, 해주는 게 맞다는 분들은 왜 그런 생각을 하는지 아세요?

    잣대가 자신의 입장에 유리하게 맞춰지기 때문이에요.
    이런 분들은 객관적이고 공정한 잣대를 가지고 있지 않아요.
    자신이 반대의 입장에 서게 되면, 그 입장에 유리하게 잣대가 또 바뀝니다. 이런 사람들이 장사를 하게되면 악덕 상인이 될 가능성이 좀 더 높아요.

    안 해줘도 되고, 해주면 고마운 거예요. 
    그리고 다시 해주는 곳들 역시 울며 겨자먹기식의 장사속이고, 그 장사속을 가지고 엎지른 소비자나 제 3자가 옳고 그름을 말 할 수는 없는 겁니다.

  • 87. ~~
    '20.6.5 8:40 AM (61.72.xxx.67)

    아이 어릴때 서울랜드에서 커다란 옥수수구이 하나를 샀는데
    받자마자 아이가 땅에 떨어뜨렸어요
    아이는 울먹거리고
    저는 하나 다시 주문했죠.
    직원이 돈을 안받으며 괜찮다고 해서
    얼마나 감동했는지..

    해주면 감사한거고
    바라는건 웃긴거구요
    이런데 글까지 올리는건 갑질 본성이예요.

  • 88. 저라면
    '20.6.5 8:56 AM (183.106.xxx.229)

    다시 만들어 줍니다.
    저런 마인드면 단골손님 못 만들어요.

  • 89. 저런
    '20.6.5 9:02 AM (211.178.xxx.188)

    다시 만들어 주면 고맙지만
    다시 만들어 주길 바랄순 없지요
    더구나 섭섭한 마음은 더더욱 갖지 마시길~~ xxx2222

  • 90. 거지아닌데
    '20.6.5 9:03 AM (97.112.xxx.100)

    미국은 무조건 그런 경우 다시 만들어 줍니다. 일부러 그런 것도 아니고 고객 서비스 차원에서 해줍니다

  • 91. 그정도는
    '20.6.5 9:07 AM (121.162.xxx.54)

    원글님이 진상을 피운것도 아니고 실수로 그리되면 보통은 다시 만들어주죠. 기본 센스만 장착했어도..한참 마시다가 그런것도 아니고 받자마자 그랬으면 당연히!!
    82는 무조건 글 올린 원글 질책하는 댓글이 대부분이에요. 원래 분위기가.

  • 92. 룰룰
    '20.6.5 9:16 AM (110.70.xxx.126)

    여기 연령층이 높아서 그런거봐요;
    커피 한잔에 그거 몇백원이나 한다고...
    놔두세요 말만하면서 손님이 다 닦도록 지켜보고 있는 주인이라니.. 그냥 장사 못하는 사람인거죠.
    서운한 마음 가질 것 까지는 없지만 그 주인 더럽게 센스없다 생각은 드는 게 정상.

  • 93. ㅠㅠ
    '20.6.5 10:00 AM (112.165.xxx.120)

    ;;;;;;;;;;;;;;;; 카페에서 음료 쏟았을때 모르면 몰라도 눈에 보이면 직원이든 사장이든
    다시 해주던걸요ㅠㅠ 그리고 그때 뭘 하고 있었기에.. 손님이 닦고 있는데 말로만 놔두세요 하나요..
    카페 뿐 아니고 극장매점에서도 콜라 들고 돌아서면서 떨어트리니까 직원이 바로 다시 해주던데요
    그 애는 쏟고 놀라서 부모님 눈치보는데 직원이 괜찮다고 다시 주니까 애 표정 바로 풀리던데;;
    안해주는게 당연하겠지만.. 다신 그 카페는 안가겠죠.

  • 94. 가을여행
    '20.6.5 10:07 AM (122.36.xxx.75)

    주인마음이죠,,
    제가 주인이면 괜찮냐고 묻고 새로 한잔 줍니다만

  • 95. 가을여행
    '20.6.5 10:09 AM (122.36.xxx.75)

    보통은 업주측에서 바닥 닦는 시늉이라도 합니다만,,
    커피 원가 다 아는데 ,,

  • 96. .....
    '20.6.5 10:35 AM (115.88.xxx.251) - 삭제된댓글

    원글님 충분히 그렇게 생각하실 수 있어요. 무조건 진상으로 몰아가는 요즘 분위기가 더 웃겨요.

  • 97. ㄷㅈㅇ
    '20.6.5 10:48 AM (222.119.xxx.251)

    제가 주인이라면 커피 한 잔 새로 줄 것 같아요
    근데 바닥도 안 닦는다니요?
    주인이 정말..일반적인 스타일은 아니네요

  • 98. ㄷㅈㅇ
    '20.6.5 10:52 AM (222.119.xxx.251)

    주인이 커피 한 잔 주면 그게 고맙고 미안해서라도 그 가게에 또 가서 많이 팔아줄텐데 저렇게 행동하면 발길 끊기는 거죠
    저도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 직원분들이 친절하게 처리해주셔서 간식거리 사다가 드린 적이 있어요

  • 99. 자게니까
    '20.6.5 10:55 AM (101.127.xxx.213)

    자게니까 이런 속마음도 써볼수 있는거 아닌가요? 진짜 진상이면 달라고 했겠죠. 치우지도 않았을 테고요.
    장사하시는분 얘기 들어보니 손님 끄는거 어렵지 않다고 하더라고요.
    식당이면 안주 떨어져 갈 무렵 계란찜을 서비스로 해 준대요. 술도 들어갔는데 안주도 끝나가고... 그때 나온 기분좋은 서비스에 술 한병 더 시키는 거죠. 그렇게 먹다보면 안주 또 시키고 술 또 시키고.
    장사 장 하려면 그런 작은거 아끼지 말라고 하더라고요.
    그날 사장님 나와서 “괜찮으세요? 그냥 두세요~“ 하면서 음료 한잔 더 주셨으면 단골 잡는거죠.
    우리끼리 이런 얘기도 못 하나요?

  • 100. 나비
    '20.6.5 11:00 AM (116.45.xxx.245) - 삭제된댓글

    집 근처 베이커리겸 카페가 엄청 큰게 있어요. 투자금이 많이 들었을듯요. 빵 몇개 음료 3개 정도 하면 5만원 금방 넘어요. 하루는 애가 아이스초코를 엎었어요. 그게 9천원 이었고 옆의 빵들도 다 젖었죠. 빵이야 음료 안 뭍은 부분 먹으면 됐는데 애가 음료를 못 먹잖아요. 그래서 반값에 다시 만들어 주실수 없냐 물었더니 냉담하더군요.
    우리 애가 잘못했지만 아이스초코 원가 몇 백원인거 다 아는데 참 장사 못한다 싶더군요.
    그 후로 두번다시 거기 안갔고 엄청난 투자금 들여 오픈했는데 지금 망하기 직전이에요.
    직원들도 불친절하고 가격도 터무니 없이 비싸고 서비스가 엉망이란 소문이 있더군요.

  • 101.
    '20.6.5 11:20 AM (14.63.xxx.133)

    저는 제가 엎었으면 바라지도 않을 것 같아요!
    다시 시킬 것 같네요..

  • 102. ..
    '20.6.5 11:30 AM (221.155.xxx.229)

    얼마 전에 까페서 소통 미스로 아메리카노 핫을 시켰는데 아이스로 주더군요. 새로 만들어서 줬어요.
    사실 꼭 그쪽이 잘못 들었다고만 할 수는 없는 상황이었죠.

    새로 만들어주면 아주 고맙지만 안만들어줬다고 욕먹을 상황은 아닌데요?
    상 진상이네

  • 103. 그게
    '20.6.5 11:31 AM (211.206.xxx.52)

    다시 해주면 고마운거고 안해줘도 어쩔수 없는 건데
    그나마 카페서 안하고 여기서 서운함 표현하시는거 보니
    솔직하시네요

  • 104. 이마트
    '20.6.5 11:40 AM (59.14.xxx.166)

    저는 장보고 박스포장하는곳에서 계란한판을 떨어뜨려서 얼마나 당황했는지.바로 직원이 치워주시고 제가 아기띠에 아기가 있었거든요. 영수증챙겨가면 바로 다시 받을 수 있으니 알려주시더라구요.얼마나 난감하고 죄송하던지ㅠㅠ.계란은 정말 치우기도 힘든데.
    그런데 커피매장에서 받자마자 쏟은건 당연히 다시 해줘야줘.음료만 파는게 아니라 자리도 파는건데..
    저희아이도 아이스크림 콘 받고 바로 떨어지니 얼른 새걸로 주시더라구요.

  • 105. 이러니
    '20.6.5 11:58 A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

    호의를 받다보면 권리 되는군요

  • 106. 이거
    '20.6.5 12:18 PM (106.244.xxx.197)

    예전에 어느 프로그램인지는 잘 생각 안 나는데
    손님이 음료 받고
    카페 반경 얼마 안에서 쏟았을 경우
    다시 제공해야 한다고 판결 있었던 거 봤는데요
    바닥이나 잔이 미끄럽던지
    음료잔이 뜨겁던지
    기타 여러가지 사유가
    업장의 과실이라 보는거죠
    물론 단순히 개인 실수라고 해도요

  • 107. 비타민
    '20.6.5 12:32 PM (1.214.xxx.218)

    이무한테나 진상이래 -ㅁ-

  • 108. 언니~
    '20.6.5 12:39 PM (182.228.xxx.215)

    제가 사장이면 다시 한 잔 드립니다
    제가 손님이면 다시 다시 계산 할테니 똑 같은걸로 한잔 주세요 말 할겁니다 ㅡ그러면 아마도 주인은 받지 않을꺼예요 ㅎㅎ

  • 109. ....
    '20.6.5 12:46 PM (106.102.xxx.9)

    이런 걸 진상이라고 하면ㅋㅋㅋ 이러니 동네 카페 불편해서 안 가지... 그냥 스벅 가고 말아요.

  • 110. ...
    '20.6.5 12:53 PM (211.203.xxx.132)

    알바생일 경우 다시 해주는게 쉽지않죠~~

  • 111. ㅇㅇ
    '20.6.5 1:02 PM (124.5.xxx.18)

    생각만 하신 건데
    장사 잘하는 주인이면 새로 만들어주죠

  • 112. ㅇㅇ
    '20.6.5 1:04 PM (111.118.xxx.202)

    호의를 권리로 착각하는 전형적인 케이스~

  • 113. 원글님은
    '20.6.5 1:19 PM (112.169.xxx.37)

    기본 생각좀 갖추시길!!!
    님같은 분 땜에 사회가 병들어요
    다시 만들어주면 고맙고 아니어도 잘못은 아니고 욕할건 더욱 아닙니다
    원글님이 상인이라면 절대로 다시 해 줄 사람도 더더욱 아닐것입니다
    ㅠㅠㅠ

  • 114. 이런건
    '20.6.5 1:34 PM (180.70.xxx.229)

    이런건 다시 만들어주는게 상식 아닌가요?
    다시 만들어주기를 기대하는게 그렇게 대노할 일인가 싶네요.

  • 115. 저는
    '20.6.5 1:57 PM (112.164.xxx.107) - 삭제된댓글

    커피는 아니고 장사하는 입장에서
    다시 만들어 줄랍니다,
    그거 쏟고 민망하고 놀랬을거잖아요

  • 116. 이상한 마인드
    '20.6.5 2:06 PM (121.163.xxx.101)

    내가 쏟은건데 왜 다시 커피를 줘야해요 ? 저같으면 한잔 다시 주문해서 먹겠네요.

  • 117. ..
    '20.6.5 2:26 PM (203.142.xxx.241)

    이런 경우,, 바닥은 주인이 닦아야 할듯하고, 커피는 원글님이 다시 사야할것 같고..
    굳이 따지고 보면 그래야할것 같아요....

  • 118. ***
    '20.6.5 2:47 PM (115.92.xxx.170) - 삭제된댓글

    제가 카페에서 알바할 때
    똑같은 상황이 있었는데요~
    전 그냥 다시 만들어 드렸어요.
    제 마음 편하려구요~~^*^

  • 119. ***
    '20.6.5 2:51 PM (115.92.xxx.170) - 삭제된댓글

    제가 카페에서 알바할 때
    똑같은 상황이 있었는데요~
    전 그냥 다시 만들어드렸어요.

  • 120. ㅇㅇㅇㅇ
    '20.6.5 2:53 PM (161.142.xxx.186)

    제가 사장이면 다시 한 잔 드립니다
    제가 손님이면 다시 다시 계산 할테니 똑 같은걸로 한잔 주세요 말 할겁니다 ㅡ그러면 아마도 주인은 받지 않을꺼예요 ㅎㅎ2222

    스벅은 다시 주더라구요. 전 치워야 하는 직원들에게 미안하다 고맙다 여러번 말했구요.
    사람은 누구나 실수할수 있잖아요.

  • 121. ㅇㅇ
    '20.6.5 3:14 PM (112.158.xxx.250)

    본인이 닦지도 않앗으면서 한잔더 받을생각 하는거 자체가 거지근성 ㅋㅋ 새로운 단골을 잃엇다고 사장 서비스 마인드 어쩌고 하는 사람들도 마찬가지 ㅋㅋ 참내

  • 122. ㅇㅇ
    '20.6.5 3:42 PM (117.111.xxx.235)

    단골이 아주 대단한 벼슬이지... 또 온다고 해놓고 또 오는 사람 못 봄 ㅋㅋ

  • 123. ......
    '20.6.5 3:51 PM (125.185.xxx.24)

    코로나가 이렇게 무섭네요.
    댓글들이 왜이렇게 화가 많이 난건지... 다들 쌈닭이 되셨네요. ㅋㅋ

  • 124. ㄴㅇㄹㄴ
    '20.6.5 4:09 PM (106.248.xxx.218)

    정말 호의를 권리인줄 아네요.
    운영해본 경험으로 보면..단골.아무 의미없습니다.
    열심히 오다가도 조금이라도 싼 곳 있으면 단번에 그쪽으로 갑니다.
    의리로 단골 한다는 분들은 정말 정말 소수고요.
    대부분은 조금이라도 본인한테 유리한데로 움직여요.
    처음엔 서비스도 열심히 하고 그랬는데, 아무 의미 없더라구요.
    그냥 제값 받고, 그만큼 서비스하고 그러는게 맞구나..결론입니다.

  • 125.
    '20.6.5 4:44 PM (121.186.xxx.240)

    직접 당해봐야 동네장사 서비스마인드 쏙 들어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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