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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생 자매 둘만 따로 내보내 자취 시킨 엄마

ㅇㅇ 조회수 : 25,224
작성일 : 2020-06-04 16:00:34
십여년전 저희 딸이 중3 때였나 그정도 시기에요. 그때 자기 친구(여자)가 집 근처 원룸에서 자기 여동생과 따로 산다고 하더군요.
부모가 이혼했는데, 아빠가 나갔고, 엄마 혼자 아파트 살고 애들 둘을 따로 근처 원룸으로 내보냈던거죠. 아이 말로는 엄마가 하루에 한번이나 이틀에 한번 정도 아이들 사는 집에 와서 음식도 해놓고 청소도 해주고 간다고 했어요.
그 당시 아이에게는 말 안했지만 제 생각엔 그엄마가 그 집에서 남자랑 살거나 집에 드나드는 남자가 있을거라고 생각했어요.
차라리 현명했다고 생각합니다. 
IP : 49.142.xxx.116
5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궁
    '20.6.4 4:02 PM (211.182.xxx.125)

    그렇게까지해서라도 남자를 만나고 싶었을까 ㅠㅠ 그엄마는

  • 2. ...
    '20.6.4 4:03 PM (112.220.xxx.102)

    현명은 개뿔...
    애들만 불쌍하네요

  • 3. 음음
    '20.6.4 4:04 PM (112.221.xxx.67)

    그러네요 엄마가 혼자사는데 애들이랑 못살이유가 뭐가있겠어요

  • 4. ...
    '20.6.4 4:04 PM (220.75.xxx.108)

    애들 밖으로 보내고 지 혼자 집에서 어지간히 극락이었겠네요. 뭔 에미가...

  • 5. ㅇㅇ
    '20.6.4 4:06 PM (39.7.xxx.42) - 삭제된댓글

    환장하겠네요. 애들 내보내고 그짓이 될까 진짜

  • 6. ㅇㅇ
    '20.6.4 4:07 PM (39.7.xxx.42) - 삭제된댓글

    애들이랑 살면서 지가 발정날때만 원룸 가면 안되는거였나 희안한 짐승들.

  • 7. ㅇㅇ
    '20.6.4 4:08 PM (49.142.xxx.116)

    지금 찾아보니 2011년에 제가 썼던 글이 있네요.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134813

    뭐 새아빠가 생기거나, 드나드는 남자들 보이는것보단 낫다고 봅니다.

  • 8.
    '20.6.4 4:10 PM (39.7.xxx.107)

    현명보다는 매우 이기적
    자기가 남자집으로 드나들든 모텔을 가든 할것이지
    남자가 유부남이거나 지집에 불러들여 남자한테 밥해먹일 요량이 아니면
    애들을 집에서 내보내고 이상한 여자네요

  • 9. ..
    '20.6.4 4:12 PM (121.124.xxx.18) - 삭제된댓글

    여자애들을 원룸으로 내보내다니ㅡㅡ
    애들을 아파트에 살라 하고 자기가 방을 얻었어야죠

  • 10. 아이들이
    '20.6.4 4:12 PM (124.54.xxx.37)

    바보도 아니고 엄마가 근처 살면서 애들 내보낸다는건 그렇게 남자 있다는 티를 낸건데 뭐가 현명한가요 아빠고 엄마고 이미 그아이들에겐 없는 존재만도 못한 인간들이었겠네요

  • 11. ....
    '20.6.4 4:12 PM (112.220.xxx.102)

    뭐가 자꾸 현명하고 낫데?
    나갈려면 애미가 나가야지
    미성년 애들을 원룸에 보내놓고
    지는 아파트에서 남자랑 그짓거리하고 밥처먹고해요?

  • 12. ㅇㅇ
    '20.6.4 4:15 PM (49.142.xxx.116)

    그럼 애를 애아빠한테 보내서 계모에게 죽이거나 자기가 데리고 살면서 드나드는 남자들에게 성폭행 당하게 하든지, 사춘기 애들에게 엄마의 다른 남자가 있는거 보이는게 나아요??
    그나마 현명하고 그나마 낫다는겁니다. 그나마 그나마 그나마가 무슨뜻인지 몰라요? 자꾸 딴지거시게?
    뭐 평소 생활이 좀 힘드신가봐요?

  • 13. ㅇㅇ
    '20.6.4 4:16 PM (49.142.xxx.116)

    그리고 그 당시 댓글들 보세요. 누구한사람 중학생 자매 애들을 분가시킨 문제 거론한 댓글 단 사람이 있는지
    지금은 이런 문제가 불거졌으니 이렇게 오바해서 난리죠. ㅋ

  • 14. ...
    '20.6.4 4:18 PM (106.102.xxx.198) - 삭제된댓글

    아빠랑 살던 집이었으면 위자료로 받았나본데 어지간한 여자네요. 자식들 몫이기도 한 번듯한 집에서 남자랑 알콩달콩 신혼 놀이 하고 싶어서 미성년 자식들을 원룸으로 내보내고 참...자기가 남자랑 원룬에서 살든가

  • 15. ㄷㄷㄷ1234
    '20.6.4 4:18 PM (106.101.xxx.203)

    전 이혼후 아빠엄마가 각각 재혼해서 애까지 양쪽에서 다낳고 사느라
    미성년 남매셋을 원룸얻어주고 생활비도 제대로 안주는 경우도 봤어요. 근데도 엄마원망은 안하고 아빠만 원망하더라구요. 내가보기엔 도찐개찐...

  • 16. ...
    '20.6.4 4:19 PM (112.216.xxx.66)

    그 엄마한테는 최선의 방법이었겠죠.
    본인도 딸눈치 안보고 자유롭게 남자를 만나고 싶었나봅니다. 예전에는 이해 안되었지만 요즘 여자들보면 ... 그나마 낫네요.

  • 17. ...
    '20.6.4 4:21 PM (112.220.xxx.102)

    여자애들 데리고 살면서 왜 집으로 남자를 들여요?
    애미가 나가서 남자들 만나면 되잖아요
    아님 남자집가서 만나던가요
    중딩들 원룸에 가둬놓고 남자만나는게 뭐 잘됐다고 현명타령이래

  • 18. 그이후
    '20.6.4 4:22 PM (211.250.xxx.199)

    벌써 9년 시간이 흘렀네요.
    애들 성인이 되었을 나이인데
    근황 알고 계셔요?
    마음 간다고 해도
    챙겨주셨던 원글님 따뜻한 분이셔요.
    저50대 후반.
    대학 같은 과 친구가
    언니 오빠랑 아버지 집 근처에서
    따로 자취했어요.
    중학교때부터 그랬다고 했어요.
    원글님 말씀하시는 그 아이
    잘 자랐겠죠?

  • 19. ...
    '20.6.4 4:24 PM (106.102.xxx.140) - 삭제된댓글

    옛날 글 링크 보니까 자기도 찔려서 그런 호의에 민감하게 반응했나 보네요. 친구들한테 어떻게 사는지 말하고 친구 엄마까지 사정 알게돼서 불쌍하다고 줬나 보다 하면서요.

  • 20. ...
    '20.6.4 4:24 PM (175.223.xxx.81) - 삭제된댓글

    그나마 현명했다고 말해야 하나 .. ㅠㅠ

  • 21. ....
    '20.6.4 4:27 PM (175.223.xxx.81)

    그나마 그게 나았을듯.
    동거남이랑 딸 마추치게 하는 것보다요

  • 22. 에구..
    '20.6.4 4:31 PM (175.198.xxx.100)

    예전글 보니 원글님 좋은 분이네요. 그 아이들도 무탈히 잘 자랐기를 기원합니다.

  • 23. 이그
    '20.6.4 4:40 PM (223.62.xxx.64) - 삭제된댓글

    호텔비도 못내는 남자 집에 불러들여 잘하네요.

  • 24. ...
    '20.6.4 4:45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전 아직 자식도 없는 자식 입장에서만 살아온 사람이지만... 우리 부모님이 그런 부모님이 아니라서 천만다행인것 같아요 .. 제 중학교 시절을 생각해보면 그나이에 무슨 자취예요 ..???ㅠㅠ 아직 청소년 부모님 보호 아래에서 공부하고 자라야지..ㅠㅠㅠ 그엄마가 현명한게 아니라 정말 이기적인 엄마인것 같은데요 .. 예전 글 본적은 없고 이글만 봤을때는요

  • 25. ..
    '20.6.4 4:46 PM (175.113.xxx.252)

    전 아직 자식도 없는 자식 입장에서만 살아온 사람이지만... 우리 부모님이 그런 부모님이 아니라서 천만다행인것 같아요 .. 제 중학교 시절을 생각해보면 그나이에 무슨 자취예요 ..???ㅠㅠ 아직 청소년 부모님 보호 아래에서 공부하고 자라야지..ㅠㅠㅠ 그엄마가 현명한게 아니라 정말 이기적인 엄마인것 같은데요 .. 예전 글 본적은 없고 이글만 봤을때는요... 근데 그렇게 컸으면 부모님 한테 자식들이 정은 없겠네요 .

  • 26. ..
    '20.6.4 4:56 PM (112.170.xxx.23)

    저게 무슨 현명이에요; 비정상적인 부모죠

  • 27. ㆍㆍㆍ
    '20.6.4 5:04 PM (210.178.xxx.192)

    정상적인 인간이라면 미성년 여자애둘을 내보내지는 않겠지만 남자에 환장한것 치고는 아주 나쁘지는 않네요. 친아빠한테 보내서 계모 눈치보게 한것도 아니고 남자를 애들보는 앞에 불러온 것도 아니고요. 그나마 이틀에 한번꼴로 애들 살림도 봐주니 아예 방치한것도 아니네요. 여자애 하나가 아니라 둘이라 그나마 서로 의지하고 다행 에구...

  • 28. 에고...
    '20.6.4 7:38 PM (58.226.xxx.56)

    당시 글 읽어보니 당시 부모님이 다 형편이 어려워진 것으로 보이네요. 그 아이들 엄마도 형편이 좋지 않았던 느낌이에요. 무슨일인지 알 수는 없지만 아이들하고 같이 살 수 없을 상황처럼 느껴지기도 하고요. 그 아이들 다 잘 자라줬으면 좋겠어요...

  • 29.
    '20.6.4 9:59 PM (210.100.xxx.78)

    내연남 야구선수가
    내연녀와 딸셋 죽인거

    조폭같은 내연남이 안만나준다고
    지체장애 남편죽이고
    동생보는 앞에서 큰딸도 성폭행하고 죽이고

    남자 잘 골라만나야함

  • 30. 원글님
    '20.6.4 10:21 PM (1.234.xxx.79) - 삭제된댓글

    원글님 예전 글에는
    '엄마 혼자 아파트 살고' 라는 구절이 없어요.

    '아빠 핸드폰 요금 못내서 끊기고' 라는 걸로 봐서
    제 생각에는 엄마가 숙식이 제공되는 식당 같은데서 일하나 이런 생각이 먼저 들었을거예요.

    아마 저 글에도
    엄마는 아파트에 혼자 살고 애들만 내보냈다는 얘기가 있다면 저런 반응이 아니었을거예요.

    이런 문제가 불거져서가 아니라
    애들 내보내고 집에서 편히 남자 만나겠다는 의도라면 엄마가 미친* 맞는거죠.

  • 31. 원글님
    '20.6.4 10:24 PM (1.234.xxx.79) - 삭제된댓글

    혹시 제가 잘못 읽었나 싶어서 몇번이고 봅니다.
    다시 원글님이 쓰신 글을 잘 읽어보세요.
    애들을 분가 시킨게 마치 사정이 어려워져서 엄마가 원룸에서 애들을 살게 했다는 식이지
    아무리 봐도 '엄마는 아파트 애들은 원룸' 이런 글이 없어요.
    (그 이전글 보면 아버지가 중풍에... 막 이런 글들...)

    그때나 지금이나 엄마가 이혼하고 아파트에 혼자 살고
    애들 원룸 얻어줬다 그러면 욕 먹어요.

  • 32. 넷플릭스에
    '20.6.4 11:36 PM (125.177.xxx.106) - 삭제된댓글

    Dirty John이라고 범죄 실화극인데 남자 잘못 만나
    자식들까지 고통당하는 이야기인데 한 번 보세요.

  • 33. 넷플릭스에
    '20.6.4 11:37 PM (125.177.xxx.106)

    Dirty John이라고 범죄 실화극인데 남자 잘못 만나
    자식들까지 고통당하는 이야기인데 한 번들 보세요.

  • 34. 좋은분
    '20.6.4 11:38 PM (27.124.xxx.147)

    그 아이들의 인생에 좋은 날들이 많기를.

  • 35. ㅇㅇ
    '20.6.4 11:40 PM (1.243.xxx.254)

    남매 중고등 애들 따로살게하고 남자와 동거하는 여자도
    있더군요 그것도 불륜으로요

  • 36. 그게
    '20.6.5 12:22 AM (223.62.xxx.102)

    사람인가 싶은데;
    남자 밝히느라 지 새끼들을 밖으로 몰아요?
    그것도 중3에 동생까지 딸려서ㅠㅠ
    중3이면 사춘기도 못 벗어난 나이이고, 그 동생은 사춘기에 입성한 말썽장이일텐데...
    82에 간간히 올라오는 사춘기 자녀로 속썩는 글 보셨을텐데도 그런 맘이 들다니;;
    중3이면 지 앞가림도 벅찰 시기인데 엄마도 감당 못 할 사춘기 동생을 어떻게 감당하라고 밖으로 내모나요
    죽으라는 소리 아닌가요

    반찬은 뭐며 청소는 또 뭐냐 미친ㄴ
    애들이 밥만 먹으면 크는걸로 아는 대책없는 욕정덩어리 엄마인듯.
    글만 봐도 진짜 맘 아프네요
    지가 죽어야 애들이 그나마 운신할 곳이라도 생기지.. 원룸 그 좁아터진 곳에서 격정의 사춘기를 끙끙 앓으면서 죽는만도 못하게 사는 것이 나은가요

    계부 밑에 두는 것보다 원룸에 새끼 둘 집어넣는게 낫다니, 계부라고 다 불한당인가
    불한당임을 알면서도 사내라는 이유로 재혼하는 ㄴ 들이 미친거지

  • 37. ㅎㅎㅎㅎ
    '20.6.5 6:02 AM (175.211.xxx.118)

    발정에 못이겨 자식도 내보내고 집에서 남자랑 뒹구는 게 현명이라..
    그냥 밖에서 모텔에서 만나는 것으로는 많이 부족했나 봅니다.
    님 자녀들에게도 교육시키세요. 현명이란 이런 것이라고...

  • 38.
    '20.6.5 6:17 AM (116.122.xxx.50)

    경제력 없는 엄마가 중풍 걸린 남편과 이혼하고 생활비라도 얻어쓸 남자랑 살아야 애들을 먹여 살릴 수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애들에게 따로 집을 얻어준 걸까??? 돈 많은 부잣집 영감 첩이라도 된걸까???
    남의 집 속사정을 알 길 없지만 중풍에 빈몸으로 이혼하고 핸드폰비도 못내고 있는 남편도, 아빠 걱정하며 우는 아이들도 참 안타깝네요.
    이젠 성인이 되었을텐데 부디 잘 살길...

  • 39. ㅇㅇ
    '20.6.5 6:49 AM (49.142.xxx.116)

    그 당시에 쓴글에는 엄마 아파트 아이들 원룸 이렇게 명시하지도 않았지만(그럴 필요가 없었어요) 엄마와 가족이 살던 집에서 분가시켰다고 썼어요.
    엄마가 아파트 사는게 중요한가요? 애들을 분가시켰다는게 중요하죠.
    엄마가 일다니면서 식당에서 기숙하고라는 내용도 쓴적이 없는데 그건 또 어떻게 상상하셨을까요 ㅎㅎ
    자기한테 유리하게 편집하는 실력들은 대단하세요.
    10년전 글까지 원글 물어뜯는게 하루이틀 일이 아닌건 아마 사는게 팍팍한 분들이 많으셔서겠죠.
    그나마 현명이라는 글에 꽂혀서 자녀에게까지 교육시키라고 하셨는데, 이미 스물 다섯 저희 아이는 성인된지 오년 넘었고, 대학졸업하고 직장까지 교육시킬 나이는 지났고요. ㅎㅎ
    175 211님이야 말로 이혼후 발정이 나든 뭘하든 애들 끼고 사는게 현명하다고 자녀들에게 교육시켜 주세요. ^^

    그나마라는 단어가 그리 어렵나.. 그단어는 쏙 빼고자기들끼리 물고 뜯고 빨고 밟고 하게요? 참 그나마 현명한 애들 독립시킨 아이 친구 엄마만도 못한 사람들 많아요.

  • 40. phua
    '20.6.5 8:16 AM (1.230.xxx.96)

    82와 함께한 시간이었네요.
    그 아이들이 무사히(??) 잘 자랐으면 하는 바램이....

  • 41. ....
    '20.6.5 9:02 AM (183.100.xxx.139)

    남자 만나도 밖에서 만나면 되지.. 집에 끌어들이려고 애들까지 내보낸다는게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는데.. (것도 집근처에 내보내고 왔다갔다 살림도 해주면서..굳이?::

    만나는 남자가 밖에서 편히 만날 수 없는 유부남이거나.. 뭐 그랬을 가능성이 높아요

  • 42. 40여년전
    '20.6.5 9:18 AM (1.237.xxx.156)

    서울근교 도시 중학교때 짝이 외할머니네서 산다고 하더라고요.아빠는 아기때 돌아가시고 엄마는 새아빠랑 사는데 자기는 그남자한테 아빠라고 부르기도 싫고 같이 살기도 싫어서 그런다고요.
    나중에 그친구가 엄마랑 살게 되어 이사를 갔고 서울에 놀러오라고 물러서 서울 사직동이란 데를 처음 가보게 되었는데 박완서 성장소설에 나올법한,손바닥만한 길쭉한 마당 한켠으로 판자로 나눈 단칸방들이 몇개 달린 집이었어요.방 하나,아궁이불 때서 밥도 하고 쪼그려 씻기도 할 작은 부엌 하나.부모님은 외출중이셨는데 당시엔 전혀 읽지 못한 별 개잡스런 일본 야설 만화책이 여기저기 나뒹굴던 기억.그림만 보고도 오줌이 마려워져서 배배 꼬다 덮었었는데 고등학교 졸업하고 친구가 자취하러 나와 살 때 정말 무섭고 슬픈 이야기를 들려주었죠..

  • 43. ...
    '20.6.5 9:41 AM (223.62.xxx.16)

    십년전 쓴 자신의 글을 끌어와서 이 글에는 뭐라 명시조차 않고 뭐가 현명하네~~
    반론을 공격글로 치부하고 전투적인 댓글로 맞서기나 하고...
    그래서 그 때 뭐가 어떻게 된거라서 그 선택이 현명한거라는 건데요?
    글이나 명확하게 쓰던가~~
    그 글 읽고 와서 똑바로 댓글 달라는거 같은데 십년전 님의 명문은 님이나 읽으시던가 하세요
    참 피곤하게도 산다
    이건 또 무슨 취미래;;

  • 44. 이후
    '20.6.5 9:41 AM (218.147.xxx.63)

    이후에 그 소녀들은 잘컸는지 궁금하네요
    아들도 중3인데 안타깝네요

  • 45.
    '20.6.5 9:52 AM (220.117.xxx.241)

    와 무슨엄마가 그러나요
    아이가 성인이라해도 남자와 있으려고 내보내진 않을거같은데요
    하튼 세상엔 알수없는 사람 천지에요

  • 46. 딴얘기
    '20.6.5 10:33 AM (116.36.xxx.231)

    원글님 이전 글 읽은 기억나는데
    그게 벌써 9년전이라니요...
    얼마 안된거 같은데 ㅠ

  • 47. 원글님
    '20.6.5 10:44 AM (1.234.xxx.79) - 삭제된댓글

    ㅎㅎ 엄마가 아파트 사는게 중요하죠.
    왜 현명하다고 쓰셨는지 알겠네요.

    원글님
    사막에 쓰러져 있는 사람한테 본인이 가지고 있는 물 한병에서 한모금 나눠주는거랑
    물탱크 끌고 다니면서 물 한모금 나눠주는거랑 같나요?

    온 가족이 살던 아파트에서 이혼하고 나서 아빠는 나가고. 애들은 원룸에.
    그리고 엄마 혼자 아파트. 이거는 완전 다른 얘기죠.^^

    사는게 팍팍하지 않고 따뜻한 사람들과 만나며 살아서 그럴만한 이유가 있을거라고
    억지로 생각하며 읽었네요. 그래서 어디 식당에서라도 일하나... 라고 생각했어요.

    원글님 그 사이에 사는게 많이 팍팍해지셨나봐요. 댓글이 많이 공격적으로 변하셨네요.
    과거의 따뜻했던 마음으로 돌아가시길 바래요~

  • 48. ㅡㅡ
    '20.6.5 11:32 AM (121.158.xxx.233)

    현명이 고생한다~~ 원글같은 글에나 쓰이게.
    두번현명하면 어찌될지 쯧쯧,

    원글 어디 모자라요? 저걸 현명하다고 하게?
    애데리고 재혼자리 들어간거야 뭐야.

  • 49. ㅇㅇ
    '20.6.5 11:40 AM (211.205.xxx.82)

    냉정하게 말하면
    아이들 집에서 손수 먹이고입히고 보다는 당연히
    못하지만
    남자 들여 딸들 험한꼴 당하게 하는 것보단 낫다는거죠
    자주 가서 건사한게 사실이라면

    저는 도저히 이해안되고 좋게 안보이지만
    냉정히따지면 그렇단거죠

  • 50. 그엄마는
    '20.6.5 11:41 AM (211.182.xxx.125)

    보통,,일상적으로 본다면 현명한 엄마가 아닌듯해요
    원글님도 자식 키우시자나요,,,자식이 뭐던 젤 먼저일듯한데
    요즘같은데 한부모 가정이면 엔간함 공부 다 시킬수 잇어요
    대학도 국장 다 나오구요,,근데 그엄마는 보통의 엄마는 아닌듯요
    현명한 엄마가 아니라 ,,,그냥 동네라면 상대하기 싫음 자식 버린 엄마인듯요
    지가 그냥 나가서 만나지,,,자식 둘이 나중에 커면 무슨 낮짝으로 볼라고
    그냥 인간 안같습니다 ,,,ㅠㅠ 절대 현명 아닙니다
    글쎄..워낙 죽이는 부모들이 많아서 그나마라고 하셨는지는 몰라도 ㅠㅠ

  • 51. 근데
    '20.6.5 12:37 PM (219.251.xxx.213) - 삭제된댓글

    아파트에 애들 살게하고 엄마가 원름 가아되는거 아닌가요. 애들이 좋은집에 살아야지.이해 안되네요

  • 52. 중학생 이면
    '20.6.5 2:07 PM (1.220.xxx.70)

    차라리 낫네요
    제 친구는 7살때때 언니랑 둘이 살았대요
    언니는 초등 1학년
    부모는 딱 저상황이구요
    애들 둘이서 밥해먹느라 석유곤로( 이거 아세요?) 에 초등 1학년이 불을 못 붙이니까 성냥 켜서 그냥 던졌다는 소리 듣고 눈물 나더라구요
    솔직히 말해서 안 믿어질정도
    얼마나 힘들었을까,,,, 안쓰럽드라구요

    애들 돌보지도 않는 친정아빠를 정기적으로 같이 밥도 먹고 찾아가서 챙기네요
    착한 딸들이네요

    각자 결혼해서 부자는 아니래도 잘들 살아요 복받나 봐요

  • 53. ㅇㅇ
    '20.6.5 6:51 PM (49.142.xxx.116)

    121.158.xxx.233은 한글이 고생하네요.
    어디 못배웠어요? 뭐 되는 일이 없으세요? 참.. 댓글이라고 달아놓은 거보면 인생 왜 안풀리시는지 알겠네요.
    아파트인지 아닌지가 도대체 왜 중요한건데요? 그때 그 상황에 아파트인지 아닌지를 왜 써야 하는거죠?

    현명 두글자 가지고 계속 생트집 잡는 님들...
    그나마 라는 세글자까지 포함해서 생트집을 잡든 상투를 잡든 해주세요.
    죽는 애보니 그나마 현명 했다는겁니다. 몇몇 생트집에 예의없는 막단 댓글들 보니 전처 자식 죽인 계모가 어떠 인간성인지
    대충 감이 잡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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