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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구해줘홈즈 마지막집은 너무한거아닌가요

ㅡㅡ 조회수 : 18,461
작성일 : 2020-06-01 01:16:18

뭐 짜고치는게 방송이겠지만요
너무 희한한집을...
세상에 저수지앞 낚시터근처에
온통 폴딩도어로 둘러진 집이라니..
정상적인 방이 한칸도 없는거같더군요
펜션집인거같은데
펜션하기도 별로네요
아늑한맛이 1도 없고..카페라면 모를까.
근데 비싸기는 엄청나게 비싸데요ㄷㄷㄷ
호두나무집은 주변이 너무 아무것도 없고
아버지가 생활하시기엔 그닥 취향에
안맞으실거같았구요
소나무집이 딱 좋긴했어요
실제로 그집을 계약할까 궁금해지네요ㅋㅋ
IP : 125.179.xxx.41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6.1 1:18 AM (210.99.xxx.244)

    어느집 골랐어요? 끝까지 못봐서

  • 2. 소나무집요
    '20.6.1 1:26 AM (112.150.xxx.63)

    용인 소나무있는집으로 선택했어요

  • 3. ㅇㅇ
    '20.6.1 1:38 AM (124.54.xxx.119)

    소나무 단층 주택이 제일 낫더라구요. 아늑하고 아기자기 하면서 실용성도 갖췄고 정원이 정성 가득 손길 닿은게 보이고 별채도 탐나고...살고싶은 집이던데요. 폴딩도어 그집은 딱 카페가 적당해 보이고, 호두나무집도 심플하고 깔끔해서 괜찮았어요

  • 4. ㅡㅡ
    '20.6.1 1:44 AM (125.179.xxx.41)

    단층불패라더니ㅋㅋㅋ 저도 단층집들이 좋아보여요
    무릎도 안아프고?뭔가 편안하죠
    소나무집은 정원이 프라이빗해서 참좋았어요
    미국스타일집은 진짜 너무 다 뚫려있어서
    창볼때마다 다른집마당이 훤히 보이더군요
    너무 이국적이어서 정이 안가던..

  • 5. ㅇㅇ
    '20.6.1 1:53 AM (58.234.xxx.21)

    소나무 단층 주택 괜찮더라구요 아늑하고 평화롭고 ㅎ
    인테리어만 좀 내 취향에 맞게 손보면 노년에 살기 딱 좋을거 같던데 조경관리가 신경 쓰일거 같아요
    1년 관리 비용 이미 낸거라든데
    얼마정도 들까요? 괜히 궁금 ㅋ

  • 6. ㅇㅇ
    '20.6.1 2:26 AM (211.231.xxx.229)

    마지막집은 "이모, 매운탕 대짜 하나요!" 이 소리가 절로 나오더라고요.

  • 7. ..
    '20.6.1 2:28 AM (61.253.xxx.240)

    저수지 앞 집은 진짜...

    벌레 대박일텐데 폴딩도어에 전부 창이면 겨울에 난방은 어쩌려고 그러나 그 생각만 들던데요.

    물안개는 어쩔거야.
    집에 습기도 대박일듯

  • 8. 딱봐도
    '20.6.1 2:36 AM (182.226.xxx.242) - 삭제된댓글

    펜션으로 쓰던집. 제 눈엔 그랬어요.
    냉장고만 봐도 ㅎ

  • 9.
    '20.6.1 6:30 AM (218.48.xxx.98)

    전원주텍 그닥 좋아하진않지만
    살게되면 단층집이 좋은거같아요
    계단이 싫어서요 ㅎ

  • 10. 계단집이
    '20.6.1 8:21 AM (175.209.xxx.73)

    의외로 무릎건강에 좋아요
    삶이 운동이라 살다보면 감사하게 됩니다
    제경험으로요

  • 11. ㅎㅎ
    '20.6.1 9:27 AM (112.165.xxx.120)

    소나무집 전세라 더 좋아보였어요~~~
    조경도 역시 돈 들인티가^^
    거기 계약해서 실제 살아도 될 거 같아보여요
    아버지가 정말 마음에 들어하는거같아서 ㅎㅎㅎ

  • 12. ㅇㅈㅇ
    '20.6.1 1:18 PM (222.233.xxx.137)

    사방 폴딩도어에ㅡㅡ 펜션이나 횟집이 딱이더만요

  • 13. . .
    '20.6.1 1:20 PM (180.228.xxx.126) - 삭제된댓글

    소나무집했어요?
    끝까지안봤지만 그집나오는순간 혀를찼는데..
    두창저수지옆이면
    분당,수지에서 한시간걸리는집을
    안산에서 출퇴근가능이라고 나오다니

  • 14. ㅡㅡ
    '20.6.1 4:38 PM (1.237.xxx.57)

    가끔 어쩌다 보는데
    웃긴 집 소개 많이 하던데요
    시선 끌려고 그러나 말도 안되게 이상한 집 위주로 소개ㅋ

  • 15. 동감이요
    '20.6.1 5:10 PM (112.154.xxx.188)

    어제보면서 진짜 넘하다
    저런집소개하고
    출연진 니들 같음 사겠냐 욕나오더라구요

  • 16. ...
    '20.6.1 7:20 PM (119.192.xxx.82)

    요즘은 그 프로 안봐서 모르겠지만 노인들 집을 계단 잔뜩 있는 집만 소개해주는거 보곤 얼척 없더군요. 관절 튼튼한 내 무릎도 아플 것 같은 집에서 어떻게 살겠어요.

  • 17. 쓸개코
    '20.6.1 9:16 PM (211.184.xxx.42)

    낚시터 집은 정말 일반집 같지 않았어요.
    모든 창이 폴딩도어인데 물청소할때나 비올땐 괜찮을라나 싶고..
    그 앞 물가에 낚시꾼 외지인들 왔다갔다 하는게 너무 별로겠더라고요.
    집이 안정감이 없어요.
    여러분들 말씀하시듯 펜션으로 쓴 듯 하고요.

  • 18. 소나무 집
    '20.6.1 10:35 PM (106.102.xxx.194)

    당장 사고 싶은 마음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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