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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마음이 지옥입니다....

봄은 왔건만 | 조회수 : 22,449
작성일 : 2020-04-10 09:08:07

대문에 올라 놀라서 지웁니다...

따뜻한 댓글들에는 넘 감사함을 드리고 내맘 알아주는것 같아

좋은데  한번씩

날선 댓글들에는 상처를 받네요.....

IP : 123.214.xxx.253
6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4.10 9:15 AM (61.72.xxx.45)

    전업이시고 이론생각 전혀 없으시네요
    덮는 거 말고 방법이 없으시네요

  • 2. 남바소
    '20.4.10 9:15 AM (39.7.xxx.47)

    네이버카페 남바소에 가입하시고 상담하세요
    저도 남편에게 뒤통수 맞으니 세상이달라졌어요

  • 3. ㅡㅡ
    '20.4.10 9:18 AM (116.37.xxx.94)

    이혼할거아니면 방법이 없죠

  • 4. 미친넘
    '20.4.10 9:20 AM (211.204.xxx.142)

    집까지 드나들정도면
    갈때까지 갔네요.미틴
    지금이라도 경제적 능력을키우세요.
    그리고 이혼은 나중에생각해야죠.
    어찌살아요.저런넘하고.에효

  • 5.
    '20.4.10 9:21 AM (58.140.xxx.131)

    그렇다면 기계로 생각하시고 돈 뜯어서 주머니차세요
    명의는 모두 님앞으로 돌려놓으라고하세요

  • 6. 평안을
    '20.4.10 9:21 AM (49.166.xxx.136)

    찾으시길....

    그래도 집명의라도 해준다니...
    꼭 받으세요.
    진짜 책임감은 있나부네요.

    이집구석은 그것조차도 없이
    큰소리만...
    나야말로 이혼각인데..
    그게 참~~용기가 필요 하네요.

  • 7. 겉으로는 신사
    '20.4.10 9:21 AM (39.7.xxx.47)

    위분 말처럼 덮고만 사는게 답은 아니예요
    상간녀 연락처도 알고 계시고 증거 있으시면 소송을 걸으셔서 그들의 죄를 물으셔야 남편이 아내가 무서운걸 느낄거예요
    어쩜 주변 친구분들도 남편 상황을 알고 덮어주기도 했을거구요
    정말 남자들의 세계는 이해불가죠

  • 8. ...
    '20.4.10 9:21 AM (220.92.xxx.107)

    전 남편도 상간녀 집에 출입했더라고요
    상간녀는 돌싱녀고

    그래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이혼했어요

  • 9. ,,
    '20.4.10 9:21 AM (211.36.xxx.226)

    지금은 죽을만큼 힘드실거예요
    상담도 받고 내 자신이 추스리고
    위로하고 몸 생각해서 존거 드시고
    부부라는 이름이
    믿음이 깨지면 그걸로 끝이거든요
    등기를 앞으로 해준다하니
    일단 참고 기다려보세요
    딴여자 좋다고 바람핀 그@ 보다
    차라리 돈이 더 믿을만 하답니다
    이혼안하고 살거라면
    은행이라 여기고
    앞으로는 고귀한 내 인생도
    잘 챙기고 내게 잘해 주고 사시라는 말 입니다

  • 10. 힘내요
    '20.4.10 9:22 AM (59.11.xxx.51)

    내일도 아닌데도 너무 열받네요...매일 상간녀집에 들렸다가온 남편..저라면 아마도 죽여버리고싶을듯 드라마대사중 이사람 죽이고 지옥가겠습니다 라는말이 공감할정도인듯...끝낼수없으시다면 독하게 사세요 독하게 운동하고 독하게 일하고...

  • 11. 하...
    '20.4.10 9:23 AM (58.236.xxx.195)

    이혼안할거면 더이상 묻지말라고 하더군요...
    ㅡㅡㅡㅡㅡ
    아니 왜 저딴 취급받고 사는거죠?
    뒤통수 친 주제에 참 뻔뻔하기까지.

  • 12. .....
    '20.4.10 9:24 AM (113.192.xxx.84)

    좀 살만한 지역에 사는데, 불륜은 그냥 이동네에선 동네 화젯거리감도 안돼요.
    그냥 좀 살만하고 사회적으로 중년이상쯤 되는 나이에, 어느정도 애들도 결혼하고 그러면, 남편이나 부인이나 이성친구두고 사는집들 ..그냥 그러려니 하는 분위기예요.
    자기도 십년째 만나 같이 운동다니는 편한 남자분이 있는데, 자기남편도 뭐 소싯적부터 만나는 오래된 여자있다고 너무 자연스럽게 말하는 사모님들 보면서 순간 얼굴표정관리하느라 순간 뭐라고 응답을 해야할지 몰라 저는 말을 못했거든요.
    집명의 준다, 애들 결혼비용은 자기가 마련하겠다. 이게 자기 외도의 보상책인것마냥 말한거면
    남편의 반응이 더 기대할게 없는 끝을 보여준것 같아 마음을 내려놓고 내가 행복한길 찾을것 같아요.
    지금이야 힘드시겠지만, 시간지나면 꼭 님도 님 인생 찾으세요.
    이혼을 결정하든 말든, 남편은 내려놓으시고, 님이 좋아하는거 한두개정도는 놓치지 말고 살면서 늙는게 덜 억울해요.
    늙으면 자식도 남편 부인도 그냥 큰 기대하지말고 나와 가족으로 만나 한평생 살아간ㄴ 사람들 정도로만 대하고
    자기와 뜻이 맞는 취미나 활동, 사람들에게 애정쏟고 어울리는 사람들이 저도 점점 이해가 되가고 있어요.
    힘든시간 잘 추스리시길..

  • 13. 220.92.xxx.107
    '20.4.10 9:26 AM (220.92.xxx.107)

    위에 이혼 했다고 댓글 적은 사람인데요

    어쩌피 저는 집은 등기는 제 앞으로 되어있어서

    남편은 결혼 할때 들고 온 전세금 5천만원만 가지고 가는걸로 하고 이혼했습니다.

    (결혼 생활 12년)

    집 명의 제꺼고 저도 돈벌고 하니깐 이혼하니깐
    들키고 나서 남편 집에 늦게 들어오면 그 여자 만나는거 아닌가 하면서 혼자 상상하고 했는데
    이혼 하고 나니깐 그런거 없어서 속이 편합니다.

  • 14. 원글님
    '20.4.10 9:30 AM (182.224.xxx.120)

    이곳에서 익명으로 마음 털어놓고 위로나 현명한 조언받는걸로 위안을 삼으시고
    이혼해라 마라 하는 말은 귀담아 듣지마시기 바랍니다.

    어차피 세상이 그렇게 단순한게 아니고 그런분들이 인생 책임져주지않습니다.

  • 15. @ @
    '20.4.10 9:32 AM (180.230.xxx.90)

    이혼안할거면 더이상 묻지말라고 하더군요.
    ---------------
    비참하네요.
    배우자에 대한 인격적 대우는 전혀없는 개자식이네요.

  • 16. ...
    '20.4.10 9:32 AM (182.229.xxx.41)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조차 없다니 인간도 아니네요. 주변에 금융쪽에서 돈 잘버는 남편과 결혼한 고졸 전업 주부 언니가 있었는데 남편이 바람펴도 아이때문에 참고 끽소리 안하고 살더군요. 남들이 보면 멀쩡해보이는데 언니속은 시커멓게 문드러졌었고 얼굴도 항상 죽을 상 ㅠㅠ 나중에 그 언니는 남편돈으로 간호보조쪽 공부 시작해서 궁극적으로는 독립하더군요.. 일단 신뢰가 깨어진 관계를 다시 회복하는 것은 아주 어렵고 둘이 함께 해야하는데 가장 기본인 사과조차 않는다니 남편과는 신뢰 회복이 불가할거 같아요. 원글님도 지금은 젊으시니까 참고 넘어 갈수 있을거 같지만 더 나이 들고 할머니되면 수십년간 쌓였던 화가 폭발해서 성격이 이상해지거나 치매가 올수도 있어요(그런 할머니 한분 알아요 ㅜㅜ). 저라면 일단은 상담 등을 받으면서 궁극적으로 내가 원하는게 뭔지 진지하게 고민해볼거 같아요. 한번 사는 인생, 본인을 위해서 사세요 화이팅!!!

  • 17. 다른데
    '20.4.10 9:33 AM (222.239.xxx.234)

    마음을 쏟고
    자존감을 키우는데 힘써야 살아낼 수 있을 겁니다
    이혼은 언제든 내가 선택하는 거다 생각하세요
    살다보면 이런 일도 저런 일도 겪으면서 사는건데
    남편이 저리 뻔뻔한거 보니 님도 뻔뻔해 지셔야 겠어요

  • 18. ㅇㅇ
    '20.4.10 9:36 AM (221.132.xxx.139)

    들켰다고 끝내는 경우가 잘 없어요. 더 치밀하게 만나죠. 전업이라 덮어주고 사는 경우가 많아서 다들 그리 불륜하는듯

  • 19. ...
    '20.4.10 9:41 AM (220.70.xxx.210)

    잘 안되겠지만 그냥 더 이상 묻지마시고 자신에게 집중하세요
    어차피 답은 나와있고 함께 살아야 한다면 세월이 약일겁니다
    바쁘게 살아서 생각나지 않도록 하는 게 최선이에요ㅜ
    그러고도 안 되면 그 다음에 생각하면 되니까 우선은 그냥 지나가세요

  • 20. ...
    '20.4.10 9:50 AM (211.202.xxx.242)

    집 명의 님으로 안 바꾼 거죠?
    남편이 말만 번지르르 하고 있는 중?

  • 21. .....
    '20.4.10 9:56 AM (221.157.xxx.127)

    이혼할생각 없음 원글님이 을이네요 ㅜ 지금부터 딴주머니 확실하게 차시고 남편돈 카드로 펑펑 쓰세요 내가 미칠거 같아서 돈이라도 써야겠다고 결혼비용마련같은 그런 입발린소리 속지도 마세요 애생각하는 인간이 두집살림하듯 사나요..

  • 22. 이혼이
    '20.4.10 9:58 AM (123.254.xxx.149)

    이혼이 그렇게 말처럼 쉽나요??
    아이 없는 신혼이면 당장 이혼이죠.
    하지만 글 보니 결혼적령기 자녀들이 있은신 것 같은데 아들이고 딸이고 아버지의 외도로 부모가 이혼했다는 소리 절대로 듣게하고싶지 않죠.
    딸은 사위가 은연중 무시, 아들은 며느리가 무시..
    사람맘이 아닌 것 같아도 저변에 그런 맘이 생기죠.
    결국 이혼 못 하는 가장 큰 이유 아닌가요?
    그간 남편을 많이 의지하셨다고 했는데 그건 사랑하는 마음이 함께였겠죠. 그런데 이제 아닐 거예요. 애정이 식었을테니까요.남편이 예전과 같아도 화가 나고, 눈치보며 조금 잘 하는듯 해도 화가 나고 절대 외도 그 이전의 상태로 마음이 돌아가진 않을 거예요..
    그러니 이제부터라도 원글님의 삶을 사세요.
    아이들도 장성했고, 그 집을 드나들며 두 집살림 비슷했다는 거 보니 경제력은 나쁘지 않으신 것 같은데 몇 십년 같이 산 사람이 어떻게..라고 생각 마시고, 이미 몇 십년 지겹게 살았는데 지까짓게 그러든 말든..이라고 생각하시고..

  • 23. 이혼이
    '20.4.10 10:03 AM (123.254.xxx.149)

    시간이 약이라고 가슴속에 일던 불도 시간이 지나면 진화가 됩니다.
    그것도 사랑하니까 괴로운거지 그런 감정 사라지면 먼 짓을 하던 말던이죠.
    그냥 원글님 이기적으로 즐길 일 찾아서 즐겁게 사세요.
    남편과 아이들은 원글님이 이혼 안 하고 가정을 유지하고 있는 것만으로 고맙게 생각하라하고요.
    앞으로의 삶은 애쓰지 말고 님을 절저히 님을 위해 사시기 바랍니다. 누구 좋으라고 그 나이에 이혼요?
    이혼도 내가 철저하게 필요하고 원할 때 그 때 생각해보고요.

  • 24. 새옹
    '20.4.10 10:03 AM (223.38.xxx.183)

    불운하네요...불운해...
    왜 그러고 사는거에요
    내 자식이라고 생각하면 사위 가만 안 두고 당장 내가 데려오겠어요 ㅠㅠ

  • 25. ㅇㅇ
    '20.4.10 10:05 AM (180.230.xxx.96)

    이혼하면 사위가 며느리가 무시한다고요?
    근데 바람핀거 알고도 아무소리 못하고 사는거 보면
    더 무시당할거 같은데요

  • 26. 이혼이야
    '20.4.10 10:08 AM (218.48.xxx.98)

    언제든 할수있는거예요
    능력있는여자도 이혼쉽게 할거같나요?현실에선 이혼했다고 먼저 말도 못꺼내는게 이 사회랍니다
    애들없음 당장 쉽죠 이혼이~
    원글님 바람피는 놈들많아요
    원글님 남편도 그중하나구요
    너무 본인을 들들볶지마세요.상상도하지마세요
    정신차리고 지금부터라도 본인삶에 집중하세요
    내가 할수있는일을 조금씩 찾아보세요
    남편은 나이들수록 응징해줄 기회많을겁니다
    이혼이 지금 급한건 아니니 맘부터 추스리세요

  • 27. 이혼이
    '20.4.10 10:09 AM (123.254.xxx.149)

    남편태도 보니 남편은 이혼생각은 전혀 없고, 원글님이 그간 가정생활 충실히 해오신 거 알겠어요.
    명심하세요.
    이제 남편에게 의지하지 말고 원글님 하고싶은 거 하며 즐겁게 사세요. 오십은 넘으셨을 것 같은데 이번 기회에 지금과 다른 새로운 삶을 사세요.
    전화위복이라고 하잖아요.
    좋을 일이 전혀 없을 것 같은데 그게 오히려 바뀌어 복이 되니 전화위복이지요.
    이번 일이 님에게 반드시 전화위복이 될 거예요. 꼭 그러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 28.
    '20.4.10 10:12 AM (211.244.xxx.149)

    그냥 어물쩡 넘어가려는 수작같네요
    미안하단 말과 마음 대신
    집 명의해줄게.. 하 진짜
    결혼 생활 길어지면 이혼시 집 명의
    아무 의미 없어요 그냥 반반이거나 남편이 더 갖겠죠
    그래도 명의라도 님 앞으로 하세요

  • 29. 이혼이
    '20.4.10 10:16 AM (123.254.xxx.149)

    남편이 바람핀 일을 사위, 며느리에게 왜 떠벌리나요??
    시어머니가 결혼 전 시아버지 바람핀 얘기를 그리 하더군요.솔직히 남편이 아무 일 없어도 괜히 그 아버지에 그 자식이라는 말이 떠오릅디다. 어리석은 거지요.

  • 30. 지금
    '20.4.10 10:29 AM (39.7.xxx.81)

    집명의 바꿔달라하시고요
    두세요

    별거없어요
    그냥 사시되
    사실 진정복수는 다른남자와 맞바람피고 남편에게 알리는겁니다

  • 31. ....
    '20.4.10 10:47 AM (1.233.xxx.68)

    나이를 모르겠으나
    집 명의도 받아서 내 명의가 되어야 진짜니
    지금부터라도 미래 취업을 위한 준비나
    노후자금용으로 알바를 하겠어요.

  • 32. 댓글들
    '20.4.10 10:47 AM (123.214.xxx.253)

    넘 감사하고 읽다가 눈물이 나네요...나에게 왜이런일이 생겼는지 남편이 데면데면해도 차차 좋아지겠지하며
    살았는데....중요한건 남편외도를 주위에선 잘 몰라요...넘 답답해 남편동호회(15년) 지인한테 그여자관련해서 물어본정도이고 같이근무한 여직원도 전혀 눈치를 못챘더군요....3년간 그여자만난행적 적은걸 남편한테
    던져주면 좀 놀라기도하고 미안해할까요?~~ 글구 상간녀소송이 있던데 넘 겁나긴 하지만 소송해야 할지요?~~

  • 33. 이혼이
    '20.4.10 11:08 AM (58.146.xxx.250)

    상간녀소송이 상간녀에게 위자료 받는 거 아닌가요?
    유부남 만나서 생활비를 만약 받아왔다면 형편이 좋은 사람은 아닐 거라고 추측이 되는데요.
    혹시라도 금전적 부담을 느껴서 다시 남편에게 연락할 빌미를 만드는 건 아닐지 조심스럽네요.
    그리고 남편에게 그 행적을 다 알리고 사과 받고싶으신 건가요?
    느낌에 무뚝뚝한 남편이 집명의 얘기를 한 건 미안한 마음을 간접적으로 표현한 것 같은데 지금 더 파헤치는 것보다는 혹시 남편의 태도가 바뀌고 맘에 안 들때 한번씩 상기시키는 게 더 낫지 않을까요?
    원글님이 아직?은 남편의 태도와 마음에 신경을 더 쓰고 계시는 게 안타깝네요..
    말씀드렸듯 님께 더 집중하셨으면 좋겠네요. 그게 앞으로 남편과의 관계에서도 오히려 남편의 긍정적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이제 남편의 감정이나 생각보다는 내가 무엇을 원하고 나라는 사람이 앞으로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을 스스로 생각해 보시기 바래요.
    남편 때문에, 혹은 자식 때문에 행복한 거 말고요. 오로지 내 스스로가 스스로를 행복하게 만드는 법을요.
    그래야만 이번 일이 님께 오히려 좋은 에너지를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힘내세요.
    남편, 자식에게 연연하던 삶에서 벗어나 다른 삶을 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 34. 둘이
    '20.4.10 11:44 AM (117.111.xxx.196)

    끝났을거 같지가 않네요. 또 기회오면 바람피죠.

  • 35. 글쎄요.
    '20.4.10 12:02 PM (106.102.xxx.198)

    이혼을 각오하시면 상간녀 소송이든 뭐든
    속시원하게 하세요.
    그런데
    이혼하고 재정적으로 독립해서 살 자신이 없으시면
    이 일은 덮으시고
    스스로를 다독이시고
    다른 즐거움을 찾는 게 맞다고 봅니다.
    남편이 잘못 했지만,
    계속 살기로 했는데 자꾸 헤집는 건 현명하지 않아요.
    실제로 저 아는 분은
    남편이 바람피고 들켜서 난리가 났는데
    그게 게속되니까
    남편이 이혼하더라구요.
    더 이상은 못참겠다고.

    마음 잘 다스리시고
    평화를 찾으시길 바래요.

  • 36. 힘!!
    '20.4.10 12:07 PM (182.222.xxx.116)

    http://naver.me/xkStKZw0

    저도 이곳 게시판에서 본곳이에요.

    일단은 마음을 추스리는게 우선이고 상간녀소송을 하고서
    사과를 받고 남편과 이혼 결정은 그때 하면 되는거고~
    꼭 이혼을 위해서가 아니라 사과를 받은 과정이더라구요.

    소송한다고 이혼으로 연결되는거 아니구요.
    전 위 링크 칼럼이 정말 도움이 되는거 같아요.

    힘내시구요. 사과는 받아야 치유가 될꺼고 앞으로 살아가는 부부관계도 개선이 될꺼에여.

  • 37. ,,
    '20.4.10 12:38 PM (70.187.xxx.9)

    다른 여자로 옮겨 가겠죠. 그냥 피임 잘해서 배다른 자식 안 낳게 조심시키는 수 밖에요.

  • 38. 거의 매일
    '20.4.10 1:16 PM (49.1.xxx.190)

    올라오는 이런 글들을 읽으면..
    과연 일부일처제의 결혼제도가 인간에게 평생을 지켜야할 가치가 있는가 의문이 듬
    오히려.. 그냥 이해타산과 손익계산을 조건으로 결혼을 하고
    각각의 정부를 인정하던 17-18세기의 유럽 상류층의 생활이 좀 더 솔직해 보이는듯..

    결혼이 이성간의 사랑을 바탕으로 한 개인의 영역으로 들어온 후
    부작용이 참 크네요.
    그것도 강자와 약자(경제력)의 적나라한 기반에 의해서...

  • 39. 인생
    '20.4.10 1:35 PM (157.45.xxx.110)

    원글님만 겪는 일 아니구요. 지인이 이십년 넘게 다른 남자들과 만나길래 "이혼하고 다시 시작해" 하니 남편도 여자가 있대요. 서로 묵인하에 살다가 남편이 죽고 남겨진 재산 전부 지인거가 되고 자유롭게 살고 있어요. 그런데 남편과의 회고록? 같은 걸 출판했더군요. 남편과의 연애시절이 그리워 눈물난대요.

  • 40. ..
    '20.4.10 4:17 PM (112.186.xxx.45)

    어휴,,.
    뭐라고 위로를 드려야할지.
    남편 정말 넘 나쁘네요. 염치도 없는 넘.
    저라면 상간녀에게 소송해서 불맛 시전하겠어요.

  • 41. ....
    '20.4.10 4:22 PM (1.237.xxx.189)

    일단 집명의 님거 되고나서 생각하는걸로하고 다 덮으세요
    님명의가 없으면 남편이 마음대로 처분해버릴수 있어요
    혼사치룰 나이 됐음 어차피 이혼은 못할거고
    그거라도 막아야죠

  • 42. dma
    '20.4.10 4:30 PM (118.45.xxx.153)

    남편에게서 정신적 경제적으로독립하세요
    계획을 3년이던 5년이던 세워서
    그 계획을 실행하는과정에서 성취감을 느끼고 자존감을 높이면
    이혼문제는 나중에 그때가서 결정해도됩니다.

    안테나를 남편보다는 자기자신에게 꽂아보세요.

  • 43. ㅇㅇ
    '20.4.10 4:31 PM (49.142.xxx.116)

    이혼할 생각 없으시면 원글님도 재주껏 재밌게 사셔요.
    싱글남과 즐겁게 만나도 보시고요.
    집명의 원글님걸로 해주면 나중에 집 담보로 대출받아 사고픈것도 사시고요.

  • 44. 천벌받을겁니다
    '20.4.10 4:48 PM (211.36.xxx.206)

    많이 힘드시겠어요ㅜㅜ
    원글님 인생 사세요.
    보란듯이 즐기세요
    운동도 하시고 옷도 사시고 머리ㆍ화장도 하시고 평생교육원 있음 다니세요.
    되도록 무시하세요 남편...
    그래야 X줄 탑니다.

  • 45.
    '20.4.10 4:55 PM (115.23.xxx.156)

    얼마나 힘드실지ㅠㅠ토닥토닥

  • 46. 답답
    '20.4.10 5:06 PM (39.7.xxx.207)

    몇년바람핀 남편에게 찍소리도 못하고..같은여자지만
    진짜 한심스럽네요. 결국은 돈못버니..아이구

  • 47. 에효
    '20.4.10 5:13 PM (112.158.xxx.14)

    이렇게 자기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고 자신감이 없으니...
    남편도 만만하게 바람 피고도 당당하죠.

    남편이 벌어온 돈에 묶여 있어서 이렇게 사람답게 못 사는 건가요?
    애들 때문이라고 핑계대지 말고 본인 삶을 사시길...

    여기 사람들이 아무리 조언해도
    경제력이 없으시니 그냥 남편 눈치나 보면서 평생 사실 것 같네요.

    님은 다른 사람의 위로는 필요 없을 거 같아서 이렇게 세게 적습니다.
    인생 긴데 왜 이렇게 자기를 내팽게치고 사시는지....

  • 48. 저같아도
    '20.4.10 5:15 PM (112.158.xxx.14)

    저같아도 님 같은 여자는 매력 없을 것 같네요.
    님이 당당해져야 남자도 정신차리죠
    폭로한다고 미안해 할것 같나요?
    폭로보다 원글님의 마음을 살피고 당당해야 남편도 눈치한번 보고 정신 차릴듯

  • 49. ...
    '20.4.10 5:15 PM (123.254.xxx.149)

    결국은 돈못버니..??
    진짜 한심??
    똑같은 일 당하고 경제적으로 독립해서 재빠르게 이혼하길..
    결혼 이십년 넘고 이혼하면 재산 거의 반띵임.
    뭘 좀 알고 떠들어야지.
    어떻게 이혼 안 하는 게 다 경제적인 이유인지..
    마음이 지옥이라는 사람 상처에 소금 뿌리는 사람은 열배로 당하고 피눈물 흘리길..반드시..꼭.

  • 50. 나야나
    '20.4.10 5:22 PM (119.193.xxx.176)

    솔직히 이혼을 해도 별거 없습니다.
    마음이 문제예요..내 마음 다스리는거..원글님 몸 건강만 하시면 뭐든 할 수 있어요..
    돈도 벌 수 있고..더 즐겁게 생활할수 있어요..지금이야 지옥 같겠지만 시간이 흐르면..
    남편사랑?? 그거 별거 아닙니다. 스스로 별거 아니라고 마음 먹고 앞으로 일도 하시고 스스로를 위해서 인생 사시길 바랍니다. 남편은 마음속에서 지우세요..

  • 51. 지나가리라
    '20.4.10 5:26 PM (180.69.xxx.126)

    여기글 읽고 이혼하지마세요 나가면 전쟁이고 지옥이에요 지금은 그나마 안전한 울타리구요 집명의받고 노후대책하고 자식 장가보내고 돈못벌때쯤에 이혼해요 ..진짜 저아는분 요양원에서 일하시는데 최저임금에 치매노인들한테 시달려서 너무 괴로워해요 밖은 더해요 집명의 바꾸면 애인만들어서 위안받으면서 사는게 더 나아요 ..이혼후 남는거없어요 ..

  • 52. ㅇㅇ
    '20.4.10 5:35 PM (14.43.xxx.64)

    아니 근데 우리나라법 왜 안바뀌죠?

    간통죄 없앴으면 위자료랑 재산분할은 현실화해야되는거 아니에요?
    그래야 원글님 같은 분이 믿고살다 뒤통수 맞고 이런 비인격적인 대우를 받는걸 피하죠

    전 간통죄 없앤건 나쁘게 생각 안합니다 또 이혼 요건이 유책주의에서 파탄주의로 가는 것도 현대인의 가치관 변화에 부합한다고 생각해서 별로 반감 없어요

    근데 그런방향으로 갈거면 최소한 피해자를 위한 안전장치는 같이 해줘야죠 서양처럼 재산분할 반 떼어주고 양육비 강제하고 부인 재혼전까지 알리모니 생활비까지 줘야되는,

    한마디로 이혼 한번 할때마다 유책배우자 개털되는 법적장치가 있다면 원글님이 이렇게 비참할 일이 있겠어요? 남편놈이 이혼 겁 안내고 저렇게 뻔뻔할 수 있겠냐고요

  • 53. ㅇㅇ
    '20.4.10 5:36 PM (14.43.xxx.64)

    여자는 애낳고 양육하면 안정된 직장 아니고서는 커리어 망가지거나 잠시 전업양육했다가 영원히 전업되는 경우 허다한데 법적으로 전혀 보호가 없는 이 상황에서 뭘 믿고 애를 낳고 헌신하나요
    남편과의 신의요? 바람에 눈돌면 신의는 종잇장보다 못한겁니다

    한낱 부동산계약도 한쪽이 맘대로 파기하면 기회비용 고려해서 배액상환 해야하는데 인생을 걸고 하는 단한번의 결혼이란 계약은 신의성실의무를 배반한 사람에게 패널티가 왜 이따위인가요

  • 54. ㅇㅇ
    '20.4.10 5:38 PM (14.43.xxx.64)

    원글님 너무 안쓰럽네요 일단 지금 님상황에서 할 수 있는걸 생각해보자면,

    남편한테 미안함이 눈꼽만큼이라도 남아있을때 집명의 돌려놓을 수 있을지 생각해 보세요 나중에 시간지나면 맘바뀔까 걱정되네요 집 지금 당장 힘들 것 같으면 할 수 있는 재산 소소한거라도 님명의로 돌려놓으세요 마음 괴로운티 팍팍 내시면서요 죄책감 자극하면서

    그리고 주변에서 이런케이스 봐서 하는 얘기인데 늙어서 구박하시면 돼요 
    큰 자산가 아닌이상 어차피 퇴직하고 나이들면 힘빠져서 갑질 못합니다 그리고 높은 확률로 남자쪽이 먼저 병들고 간병을 필요로 하게 되죠

    그전까지 최대한 재산 돌려놓으시고 그때 마음껏 구박하고 괴롭히시길 바랍니다 그래야 한도 풀리고요 이런 복수 계획이라도 없으면 참다가 홧병납니다
    말년엔 부인밖에 안남고 몸아픈데 구박하면 남자들 서러워해요

  • 55. ㅇㅇ
    '20.4.10 5:50 PM (14.43.xxx.64)

    그리고 재산 돌리는 과정은 최대한 영악하고 조심스럽게 접근하셔야 합니다 님 남편 좋은 인간은 아닌 것 같으니

    위의 다른분이 소개하신 남바소 카페 가입해서 조언을 구하시는 것도 한 방법이겠네요
    노하우 같은게 있을 수 있으니까요
    정말 깊은 위로를 드립니다 힘내시길 바래요

  • 56. ...
    '20.4.10 5:59 PM (223.38.xxx.191)

    정신과 다니는거 남편이 모르나요?
    약봉지라도 보이게 두세요
    원글님이 본인때문에 힘들고 아프단걸
    알아야 하지않겠어요?
    혼자 끙끙 앓지말고 남편이 느낄수있게
    조용히 티를 내세요
    저러다 나쁜생각 하는거 아닌가싶게
    (절대 나쁜생각 하시진말구요)
    겁먄주고 가책 느끼게요
    혼자 너무 힘들고 아파한다는걸
    간접적으로 알게 하시라구요

  • 57. 한심
    '20.4.10 6:46 PM (2.247.xxx.213)

    남편이 새벽 2, 3시에 들어오는데
    의심없이 주부생활 착실히 학셨어요?
    그많은 술집 노래방에서도 여자 써비스 받는 나라에 사면서....
    내 남자만은 바람 안 피우고 나만 사랑해 하는 무식 주부들 정신 차리세요.
    원글님 한심해요
    바람핀 놈 싸다구도 못 치고 평생 병신 같은 놈 한테 살겠군.
    정신 차리세요. 제발.

  • 58. ...
    '20.4.10 6:52 PM (218.147.xxx.79)

    명의라도 님앞으로 해주는건 일말의 양심이라도 있어서가 아니고 머리 굴린거예요.

    근데 님 명의로 해도 이혼하게 되면 기여도에 따라 재산분할합니다.

    애들이 있으니 집팔아 홀라당 써버리지도 못할거구요.

    그러니 마음놓고 명의 준다 하는 거죠.

    덮고 살려면 더 확실한걸 받으셔야하는데 참...

  • 59. 뭔이사를해요
    '20.4.10 7:46 PM (222.104.xxx.19)

    이사 안간다 하고 부부간의 증여는 5억까지 가능하니까 어차피 집 사려고 놔둔 현금을 님 앞으로 증여해달라고 하세요. 국민연금은 가입되어 있어요? 없으시면 국민연금도 십년치인가? 넣어달라고 하세요. 다른 분들 말처럼 어차피 이혼하게 되면 재산 분할해야 해요. 누구 명의든 상관없어요. 남편한테 찍소리도 못하지 말고 말하고 사세요. 남편이 집나가면 상간녀 소송도 알아보고 일단 법적으로 변호사 상담이라도 받으시죠. 그렇게 아무것도 모르고 알려고 하지 않으니까 당하는 거죠.

  • 60. ㅇㅇ
    '20.4.10 8:01 PM (14.43.xxx.64)

    윗님 헷갈려서 여쭤보는데 부부간 증여로 집을 받든지 현금을 받든지 추후 이혼시 재산분할해야하는건 똑같은거 아닌가요

    그리고 나중에 재산분할로 좀 뺏기더라도 안받는 것 보다는 유리할거라 생각되는데 
    원글님 이혼 안하실 수도 있는거고요

    왜 이런 말씀드리냐면 현금 몇억 받는것 보다는 집명의 받는게 원글님한텐 더 쉬울 것 같아서요 남편놈 좋은 인간도 아닌것 같고

    나중에 좀 뺏기더라도 원글님 소유 재산으로 가지고있으면 할 수 있는게 많아져요 막말로 졸혼하고 엿먹일수도 있는거고

  • 61. 집명의
    '20.4.10 8:08 PM (1.231.xxx.128)

    받으면서 증여세 신고도 같이하세요 몇억까지는 세금면제니까 증여받은걸로 하세요 님을 위해서도 맛있는거 먹고 사고싶은거 사고 문화센터도 다니고 그러면서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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