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화가 가장 많이 느껴지는 신체부위 어디세요?

ㅇㅇ 조회수 : 19,333
작성일 : 2020-04-09 23:23:04
사십대중반이고
전 먼저 머리카락에서 젤 느껴요
푸석푸석 힘이 없고 숱도 많이 줄고ㅠ
다행히 아직 새치는 없지만
머리카락이 넘 가늘고 힘이 없고
숱이 줄어드니 다른데 잘 꾸며도
얼굴이 초라해보여요 ㅎㅎ

그 담은 소화력이 떨어져서
위가 항상 불편해요 ㅠ
좀만 먹으면 엄청 배뷰르고
좀만 덜 먹으면 엄청 배고프고 ㅠ

IP : 124.51.xxx.115
5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허리와 무릎
    '20.4.9 11:24 PM (175.194.xxx.63)

    둘 다 고장나서 치료중입니다. ㅜㅜ

  • 2. ....
    '20.4.9 11:25 PM (112.144.xxx.107)

    정수리 머리숱이 제일 먼저 느껴지고요. (아무리 얼굴 팽팽해도 정수리가 좀 훤하다 싶으면 30대 중반은 되었더라구여.) 소화력이랑 잇몸이랑 관절이요. 아침에 일어나면 한동안 관절이 뻣뻣해요.

  • 3.
    '20.4.9 11:28 PM (39.7.xxx.186)

    발뒤꿈치요
    그리고나서 머리카락, 눈 ㅜㅠ
    살의 탄력

  • 4. ...
    '20.4.9 11:29 PM (119.149.xxx.248)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

  • 5. .....
    '20.4.9 11:29 PM (175.223.xxx.82)

    팔목이 그렇게 삐걱삐걱
    기름칠 안된듯이 관절이 안 돌아가더라고요

  • 6.
    '20.4.9 11:35 PM (1.224.xxx.165)

    목주름 . 머리카락 . 새치 . 피부 탄력 뱃살요 나이드는것도
    멋지게 늙고싶지만 노력이 필요하네요

  • 7. 엄마
    '20.4.9 11:36 PM (183.103.xxx.157)

    눈이 요

    눈이 그냥 훅 가요 훅

  • 8. 저도
    '20.4.9 11:42 PM (211.214.xxx.62)

    눈이요.
    다른덴 관리하고 대충 커버할수 있는데
    노안은 어떻게 안되네요.

  • 9. ㅡㅡㅡ
    '20.4.9 11:43 PM (70.106.xxx.240)

    흰머리, 자고나면 얼굴 자국나는거

  • 10. 마른여자
    '20.4.9 11:52 PM (124.5.xxx.18)

    눈하고 푸석푸석한 피부
    에이 다고장나고있어 서러워ㅜ

  • 11. 순서대로
    '20.4.9 11:53 PM (121.135.xxx.24)

    흰머리 노안 손발끝 거칠어짐 눈밑처짐 입가지방 기미 피부건조 체력저하

  • 12. 0090
    '20.4.9 11:59 PM (116.33.xxx.68)

    자국나는거 금방안없어지고
    소화가 넘안되요

  • 13. ....
    '20.4.10 12:22 AM (180.189.xxx.249)

    몸의 뒷살들요..앞보다 10배는 축축

  • 14. ㅇㅇ
    '20.4.10 1:02 AM (1.243.xxx.254)

    시력저하 푸석모발 피부건조 얼굴잡티 얼굴색 칙칙하게 변함
    체력저하

  • 15.
    '20.4.10 3:02 AM (115.23.xxx.156)

    발바닥 발뒷꿈치 흰머리ㅠㅠ 우울해요

  • 16.
    '20.4.10 3:23 AM (223.38.xxx.22) - 삭제된댓글

    볼처짐, 흰머리, 노안, 목주름

  • 17. 참담할 정도로
    '20.4.10 3:23 AM (125.178.xxx.135)

    눈이에요.
    ...

  • 18. 자꾸낌
    '20.4.10 3:34 AM (68.196.xxx.174)

    저는 치아요. 나이 들수록 치아 사이가 벌어지는 건 물론이고
    치아표면의 에나멜층(?)이 자꾸 벗겨져서 그런지 뭘 먹을 때마다
    끼고 들러붙고 해서 다른 사람과 함께 식사할 때 너무 신경쓰여요.

  • 19.
    '20.4.10 3:38 AM (135.23.xxx.38)

    죽을 날이 점점 다가오고 있다는거죠.
    마음은 천년만년 살고 싶은데 휴~~

  • 20. 내려놓기
    '20.4.10 4:04 AM (211.178.xxx.207)

    잇몸, 눈 ㅠㅠ
    무엇보다 책을 오래 못 읽겠음

  • 21. 다른
    '20.4.10 7:35 AM (125.182.xxx.27)

    관절아파서 다리 절둑여도 탈모와서 머리숱없어져도 피부마른장작처럼 버석거려도 살 흐물거려도 엉덩이쳐져도 소화안돼도 다 참을수있는데 눈‥시력저하‥한쪽이뿌옇게 보여서 제대로 안보일때 정말 힘들어요 삶의질이 훅떨어졌고열정에너지도같이떨어져요

  • 22. ......
    '20.4.10 7:42 AM (122.61.xxx.123)

    머리 숱.
    진짜 너무 많았는데

  • 23. 1112
    '20.4.10 12:14 PM (106.101.xxx.95) - 삭제된댓글

    관절이 생각보다 크게 나이를 느끼게 하네요
    무릎 어깨 고관절 등등

  • 24.
    '20.4.10 12:27 PM (183.96.xxx.147)

    눈이 침침하구,관절이 아파요

  • 25. 65세
    '20.4.10 12:44 PM (210.123.xxx.15)

    체력저하요. 뭐 좀 할라치면 금방 피곤해서...

  • 26. 관절통
    '20.4.10 12:47 PM (211.216.xxx.227)

    마디마디 관절통.

  • 27. 머리숱이
    '20.4.10 1:00 PM (117.111.xxx.196)

    제일 표나는거 같아요. 없어보이고

  • 28.
    '20.4.10 1:13 PM (120.142.xxx.209)

    나에게 해당하는 말들 ㅠ
    슬프네요

  • 29. 제일 심한건 눈
    '20.4.10 1:22 PM (112.149.xxx.254)

    노안 장난 아니고 눈이 찢어질듯 건조해서 전기온것처럼 놀라요.

    책 당연히 오래 못보고 운전도 눈 피곤하고
    조금만 먹어도 배불러서 힘들고 조금만 지나도 배고파요.

    흰머리 엄청 늘고 푸석하니 힘없어지고
    생리 들쭉날쭉하고 양도 훅늘었다 줄었다해요

  • 30. 휘우
    '20.4.10 1:29 PM (49.180.xxx.13)

    머리카락이요

  • 31. ㅇㅇ
    '20.4.10 1:30 PM (121.173.xxx.11)

    전체적으로 몸에 수분이 줄어든 느낌?
    그래서 눈도 뻑뻑하고 피부 건조하고
    온갖 꿈치들 메마른거 보니 세월이 야속하네요

  • 32.
    '20.4.10 1:55 PM (110.70.xxx.129)

    저 사무실에서 이글읽고 급히 매직헤어 컬러쿳션 정수리에 발랐어요.
    직원들이 제 자리와서 결재받으러 올때 훵한 정수리보고 웃었겠어요..ㅠㅠ

  • 33. //
    '20.4.10 3:12 PM (211.215.xxx.168)

    눈과 뱃살요
    눈은 훅 가고
    배는 점점 나와요

  • 34. 칼카스
    '20.4.10 3:28 PM (223.39.xxx.238)

    관절,허리,무릎,머리는 원래 안좋았고 그래서 관리하며 그럭저럭 쓰는데요.
    몇달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았더니, 라식해서 1.2이던 시력이 계속 떨어져서 안경없이는 살수없어요.0.1까지 떨어졌는데 그것도 진행중이라 이러다 실명되는것 아니냐고 혼자 서러워합니다. 가끔씩 눈이 가시로 찌르는것같은 통증이 와 비명 지를때도 있구요.인공눈물 넣어보면 시러운게 느끼지는 못하지만 눈도 아주 건조해지구요.나이드니 온몸이 바싹 말라 침도 잘 안나오는듯학요

  • 35. 먼저고
    '20.4.10 3:56 PM (112.151.xxx.122) - 삭제된댓글

    먼저고 나중이고
    무슨 차이가 있겠어요
    모든게 점점 나빠지다가
    결국 소멸하는거죠

  • 36. xylitol
    '20.4.10 3:57 PM (1.249.xxx.46)

    머리카락하고 시력이요.
    작은 글씨볼때는 돋보기로 보고, 머리카락은 트리트먼트 이것저것 써봅니다.
    그중 하나가 괜찮은거 같아서 꾸준히 쓰고 있네요.
    베겟자국은 콜라겐 먹으니까 많이 좋아지네요.
    전에는 출근할때까지 남아있었는데 지금은 그 전에 다 사라집니다.

  • 37.
    '20.4.10 4:24 PM (1.250.xxx.124)

    노화, 흰머리, 무릎, 팔자주름

  • 38. 슬푸다
    '20.4.10 4:48 PM (175.211.xxx.106)

    1. 흰머리
    2. 눈 침침
    3. 살찜

  • 39. 위요
    '20.4.10 4:51 PM (125.134.xxx.134)

    어르신들이 밥 타령할때 면이나 빵은 왜? 생각했는데 늙으면 밀가루가 힘들어지데요. 밥도 꼬돌꼬돌한거 시러하고 죽 같은 밥 좋아하는것도 이제서야 이해가. 치아도 부실해지거든요 나이들면. 그리고 조금만 먹어두 불어나는 뱃살이요

  • 40. ㄱㄱㄱ
    '20.4.10 5:13 PM (106.102.xxx.2)

    마스크자국 ㅜㅜ

  • 41. 저도
    '20.4.10 6:06 PM (59.7.xxx.110)

    49세
    눈은 침침, 피부 칙칙, 족저근막염, 인플란트 ㅠㅠ

  • 42. ...
    '20.4.10 7:54 PM (121.165.xxx.164)

    피부요 모공이 보이면서 느슨해지네요

  • 43. 그래도
    '20.4.10 8:13 PM (117.111.xxx.35)

    40대시면...50대 되니 진짜 소화력 떨어져서
    속이 편치않고 치아도 변색되고 주름은 늘고
    늙음이 절실히 느껴져요.

  • 44. ..
    '20.4.10 8:50 PM (175.119.xxx.68)

    다리요 앉았디 일어나는게 무서워요 뚝뚝

  • 45. ㅜㅜ
    '20.4.10 9:08 PM (211.36.xxx.206)

    의욕이 ㅇㆍㅂㅅ네요.
    눕고만 싶고..
    그리고 감정조절이 힘들어요.

  • 46. ㅜㅜ
    '20.4.10 9:08 PM (211.36.xxx.206)

    의욕이 없네요

  • 47. dd
    '20.4.10 9:30 PM (211.229.xxx.244)

    위에 언급한거 거의 다네요..저도 눈이랑 치아 ..금방 침침해져서 책도 오래 못보겠고 ..잇몸 안좋아지고

    머리숱 적어지고 푸석푸석 ..예전엔 비단결이라 친구들이 제 머리 쓰다듬고 야단이였는데 . ㅠㅠ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고 .무릎안좋아 하이힐도 이젠 안녕 .. 눈밑에 지방 생기고 눈 작아지고 입매 처지고

    생리 날짜 빨라지고 불면증도 생기고 잡티하나 없던 피부에 기미도 이제 생기고 ..40대 중반이 이런데

    이제 점점 더 심해지겠죠 ..ㅠㅠㅠ

  • 48. 저도
    '20.4.10 9:57 PM (14.47.xxx.244)

    눈이랑 치아요
    어째 그런거 같아요
    얼굴도 쳐지고....... 이쁠때 꾸미고 다닐껄......ㅠㅠ

  • 49.
    '20.4.10 10:03 PM (118.235.xxx.220)

    멀리있는건 엄청 잘 보이는데 노안은 어쩔 수 없네요ㅜㅜ

  • 50. 시간속에
    '20.4.10 10:58 PM (49.172.xxx.166)

    노안이요..핸드폰을 오래못하겠어요.
    이젠 서서히 오프라인으로 사고 싶네요.

    근데 위에 댓글에 발바닥 발뒤꿈치 노화는 어떻게 진행되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1195 제가 보청기를 하려고 하는데요 11:58:49 22
1591194 아버지가 1억을 이체해주시면 상속시? ioo 11:56:42 89
1591193 튜브형 샤워호스가 욕실과 안맞아요ㅠ 튜브형 사워.. 11:51:26 50
1591192 베트남 가족들에게 할 선물 3 뮤뮤 11:47:35 184
1591191 요양원에 계신 엄마방에 홈캠달면 문제될까요 7 기분좋은밤 11:46:49 422
1591190 용산 가짜 출근용 차량 6 11:43:49 534
1591189 '선재 업고 튀어', MZ세대 접수한 월요병 치료제 1 wendy 11:40:51 285
1591188 자식 로또에 당첨됐는데 4 로또 11:39:14 888
1591187 아르바이트 하는데요... 17 .... 11:37:42 665
1591186 바티칸 패스트트랙 입장권을 투어없이 살 수 있나요? 3 주니 11:37:10 187
1591185 저는 남편복이 없나봐요 3 .. 11:35:54 708
1591184 컵커피 글 보고. 강릉커피 맛 변했어요 2 11:34:22 457
1591183 작년부터 비 진짜 많이 오는것 같아요 4 11:29:01 579
1591182 아이 없는 60대 부부 공무원 14 .. 11:27:47 1,404
1591181 야채라고하니 채소야 라고했던 창피한 순간 9 11:25:15 875
1591180 남편 술과 약때문에 고통받고 있어요 6 ㅜㅜ 11:24:21 703
1591179 괜찮다하는 노래 추천- 방탄 슈가 Agust D ( snooze.. 5 노래 11:22:53 155
1591178 공감능력 떨어지시는 분들 계신가요 5 ㅇㅇ 11:19:51 498
1591177 눈이 오면 우산을 쓰는거란걸 몰랐어요. 20 .. 11:15:27 1,643
1591176 박사논문 쓰는 중인데 4 멋이중헌디 11:10:41 469
1591175 공부는 아이가 하는게 맞고 부모는 다만 감사할뿐 8 .. 11:09:10 621
1591174 실내자전거 운동효과가 얼마나 있을까요? 6 ** 11:08:14 626
1591173 푸바오 이동했다는 영상이 있네요 6 dd 11:07:12 874
1591172 압음을 아시는, ㅂㄴ님과 ㅋㄹㄹㄹ님등등 압도적 영어.. 11:02:20 320
1591171 자식한테 들었을 때 서운한말 뭐가 있으세요?? 17 서운한말 11:00:24 1,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