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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제 목 : 먹기는 엄청나게 먹는데

| 조회수 : 12,135 | 추천수 : 3
작성일 : 2020-04-08 10:14:09

사진이 없네요

처참하게 먹나봅니다 ㅎ

 





   

올봄에는 유난히 나물이 많이 생기네요

직접 채취해주신 귀한것이니 또 잘 묵어봐야죠

머위나물 , 두릅


머위는 데쳐서 된장 , 고추장등 갖은 양념에 무치고

두릅도 데쳐서 초장에 냠냠 ~~



 

멸치육수 진하게 내서 잔치국수해먹어요

 

1. 팬에 계란하나 풀어 부치기

2. 다시 그팬에 호박 , 당근 , 버섯등등 한번에 넣고 소금 뿌려 볶고 불끄고 부추는 여열로 익히기



있는거 올려서 간단하게 해먹을수있어요

손님상도 아니고 괜찮아요 ㅎ

 



채끝은 아니고 부채짜빠구리 해줘요




대충 김밥   

1. 끓는물에 햄데치고

2. 계란 풀어 부쳐놓고

3. 그팬에 오이를 썰어서 소금조금뿌려 센불에 살짝볶기 ( 이러면 물이안생겨요 )

4. 팬닦고 햄 굽기

 

대충 있는재료만 넣고 말아줘요

컵라면과 먹으면 금상첨화라고 친절하게 이야기해줍니다


 

남편이 지난주말 아침에 산보간다고 혼자나가더니 반찬파는 아주머니에게 홀랑넘어가서

쓰레기를 사왔어요

(진짜 남의편임을 인증해옴 --)

등갈비 , 새우장 , 부추 , 고추장아찌 , 무말랭이라는것들

새우장 빼고 다 버렸어요

제가 어지간하면 다먹고 남의편도 음식버리는거 진짜 싫어하는데

이건진짜

미안하다고 다시는 안사온다고 하네요

반찬은 내가 사는거로 ^^


긴장을 늦추지말고 오늘도 건강한 하루 보내십시다요~!!!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ripplet
    '20.4.8 11:27 AM

    처참하게 먹는 건 제 몫입니다 ㅋ
    쑥님 연재 보려고 물타기 글을 올리고 싶어도
    늘 허겁지겁 먹고 제 정신이 돌아온 뒤에서야 생각나서 사진이 하나도 없어요( 걸신의 유전자가..).
    제철나물, 잔치국수, 무려 고기 짜파구리와 김밥 앞에서 이렇게 사진을 찍을 이성과 절제력을 갖추신 분이라니!
    다같이 돌밥을 해도 같은 돌밥이 아니군요.

  • 초록
    '20.4.8 12:38 PM

    도시락을 안싸고보니 진짜 사진찍을게 없네요 ㅎㅎ

    저기서 제가 먹은건 나물뿐이에요 ㅠㅠ
    딸은 사정사정해도 안먹고 아들은 그래도 두릅 2줄기 먹어주네요

  • 2. 아스께끼
    '20.4.8 11:54 AM

    두릅 _ 눈을 부릅뜨고 달래, 냉이, 두릅을 봄마다 찾아다니지만 잘 찾지도 못 할 뿐더러 비슷한 걸 봐도 혹시 먹으면 안되는 풀 일까봐 매년 지나치는 저에게 몇첩반상보다 맛난 포스팅 입니다.

  • 초록
    '20.4.8 12:40 PM

    시골에서 자라서 냉이 달래 이런건 캐봤는데 그외에는 저도 이게 그거다 하니 알지 잘몰라요
    산삼이 눈앞에 있어도 밟고갈듯 ㅎㅎ

  • 3. 테디베어
    '20.4.8 12:32 PM

    와~~ 두릅나물,머위나물 정말 제철이네요~
    이제 저희 밭의 머위는 아기잎을 피우던데요~
    점심먹고 들어 왔는데 봄나물 짜파구리 김밥 잔치국수 정말 예술입니다.
    저는 어지간만 하면 사서 먹겠는데 도통 무슨맛인지 ㅠ 반찬을 못 사먹어요.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 초록
    '20.4.8 12:42 PM

    우리엄마밭 두릅도 아직 작다고하시네요
    두릅을 못줘 어쩌냐시길래 이렇게 잘먹었다고 사진보여드리니 놀라시네요
    영덕에서 온거라 좀 빠른가봅니다~

    그저 내한몸 부시럭거려 만드는게 최고최고 ㅠㅠ

  • 4. Harmony
    '20.4.8 1:53 PM

    봄인데 장을 못나가보니
    계절나물 구경도 못하고
    화면으로나마 한점먹고 갑니다.^^

  • 초록
    '20.4.9 10:08 AM

    행동하나 외출하나 조심스러운요즘 맞아요
    저도 아파트 경비실에 던져놓고 갔다고해서 받아오고 ㅠㅠ
    (생각할수록 이게 무너 난리통인지 ㅠㅠ)

  • 5. 맹모친구
    '20.4.8 4:50 PM

    저두 오늘 취두봉지 쑥 두봉지 곤드레 사왔어요
    열무도 사오고요

  • 초록
    '20.4.9 10:10 AM

    으~~~~다만들어서 슥슥~~~봄이 입으로 한바구니들어오는군요^^

  • 6. hoshidsh
    '20.4.8 11:35 PM

    나물 요리의 진정한 고수이신 것 같아요.
    저는 시금치, 콩나물 외에는 ㅠㅠ
    반찬가게 가서 좋아하는 나물 간신히 사다 먹는 저로서는
    산지 자연산 나물 드시는 가족분들이 진심으로 부럽습니다.

  • 초록
    '20.4.9 10:11 AM

    고수 ㅠㅠ
    나물은 그냥 다 똑같아요
    데쳐서 기분따라 양념골라넣고 무치기...
    오히려 콩나물이 더 어려워요^^;;

  • 7. 레먼라임
    '20.4.9 6:02 AM

    우와~~~
    이래서 제가 초록님께 또 배웁니다 .
    개운하고 깔끔해보이는 국수, 귀한 머위,두릅에 고수가 만드는 맛있는 김밥.
    정말 음식에 대한 아이디어가 무궁무진, 손도 빠르실 것 같아요.

    그리고 착한 남의편님 ^^
    화목한 가정이 될 수 밖에 없네요.

  • 초록
    '20.4.9 10:14 AM

    손은 빠른편인거같은데 그대신 매우 시끄럽답니다 우당탕당 ㅋㅋㅋ

    저반찬 사도되냐고 전화왔을때 제가 사오지말라고하다가 맘대로하라했거든요
    안사왔으면 엄청 맛있는줄알았을거에요
    본인이 겪어봐야 알거든요

  • 8. 넬라
    '20.4.9 2:42 PM

    아! 저는 재택하고 아이는 온라인 수업이라 집에 있어 요새 집밥 연구중인데 아이가 좋아하는 잔치국수 당첨이에요. 이럴 줄 알았으면 며칠전 부추를 사는건데, 부추 넣어먹음 맛잇더라구요 저는. 아이디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초록
    '20.4.9 3:50 PM

    부추없어도 괜찮아요

    김치쫑쫑썰어서 참기름 깨소금 조물조물해 올려도좋고
    저는 저날 콩나물 데친게있어서 같이 올렸어요
    요즘 어묵들어간 국수도 많이보이던데요
    맛있게 드세요^^

  • 9. 솔이엄마
    '20.4.12 11:49 PM

    부채짜파구리 고급져보입니다~ ^^
    저도 언젠가 한번 해먹어봐야겠어요. ㅎㅎㅎ
    봄나물이랑 국수랑 김밥이랑 골고루 차려내시는 걸 보면서
    얼마나 애쓰실까...하는 생각이 들어요.
    초록님 덕분에 가정이 에너지 넘치게 막막 잘 돌아갈 것 같아요. ^^
    초록님, 화이팅입니다용~ ^^

  • 초록
    '20.4.13 9:27 AM

    솔이엄마님에 비하면
    발뒷꿈치도 못 따라가지요저야말로 늘 존경스럽게 생각한답니다 --

    늘 건강하시고 매일이 무사하길^^

  • 10. 백만순이
    '20.4.13 8:52 PM

    오랫만에 친정갔더니 코끼리.서너마리 먹일양의 풀떼기를 주시더라구요ㅋㅋ
    키우는 코끼리는 없는지라 열심히 나물을 해대는데 아들놈들이 당췌 먹질않네요ㅜㅜ
    그나저나 어느정도길래....어떤 반찬집이길래 저런걸~ㅜㅜ

  • 초록
    '20.4.14 11:19 AM

    애들은 안먹어요
    비빔밥에나 넣어줘야 먹는둥마는둥....ㅠㅠ

    저게 가게였으면 저 벌써 뛰어갔어요
    뭐 장날 크럭같은거래요
    진짜 한번만 걸려라 이러고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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