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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잘하니 자괴감이 들어요

.. 조회수 : 22,148
작성일 : 2020-02-18 09:03:51
남편이 너무 착해요.
자상하고 따뜻하고 뭐든 제가 힘들어하는거 다 해결해 주려고 해요
요리도 얼마나 잘하는지 회사 다녀와서 피곤할텐데도
맛난거 해준다고 분주해요.
오죽하면 울 엄마가 내가 하는게 없다고 니가 돈 벌러 가라.하세요
아이들도 다 컸고 직장을 알아보고 있는데 남편이 반대해요
아마 제가 예민해서 스트레스 받을까봐 그럴거예요.
대기업 다니지만 대출이 많아서 제가 벌어야 하는데
이 부분만은 결사반대해요.
집에와서 제가 없는게 싫대요.
요리도 자기가 하는 날이 더 많으면서...ㅠ
말도 못 꺼내게 하니 난감하네요.
좋게 설득할 방법이 있을까요?
혼자 고생하는 남편 자는 얼굴 보니 짠하던데...
내가 뭐라고..ㅠㅠ
왜케 자괴감이 들죠?
IP : 210.218.xxx.128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댓글
    '20.2.18 9:04 AM (211.219.xxx.63)

    난리나겠네

  • 2. 알바
    '20.2.18 9:07 AM (116.125.xxx.199)

    오전에 알바하시면 되잖아요

  • 3. ...
    '20.2.18 9:07 AM (220.118.xxx.138)

    자괴감이 들어가는 글 보면 왜 박근혜생각만 나죠^^

  • 4. ㅇㅇ
    '20.2.18 9:08 AM (175.207.xxx.116)

    오전에 알바..222

  • 5. ,,,,
    '20.2.18 9:12 AM (115.22.xxx.148)

    님 스스로 예민하다는걸 보니 남편분 입장에선 차라리 혼자 버는게 속편하다 생각하나봅니다..우리남편도 원글님남편처럼 다정다감한 사람인데 처음에는 결사 반대하다가 막상 맞벌이 7년여 하니 경제적인 부담감이 줄어서인지 회사 관두란소리 안합니다. 그냥 도전해보세요 그대신 밖에서 받는 스트레스 집에 끌고오지마시구요...

  • 6. ㅡㅡㅡ
    '20.2.18 9:14 AM (70.106.xxx.240)

    나중에 애들까지 고생안시키려면 님이 나가서 좀 버세요.

    누군들 안예민한 사람 있나요? 여자들 성격 다 거기서 거기고
    다들 예민하고 스트레스 받아가며 남의 돈 버는거에요.

  • 7. 남편
    '20.2.18 9:16 AM (175.223.xxx.158) - 삭제된댓글

    그냥 하는 소리지 막상 반찬값이라도 꾸준히 벌면 좋아해요
    돈 싫어하는 사람 없죠
    대신 일한다고 집에서 너무 찡찡대고 사람 짜증나게 하면 안버는게 낫다 이거죠.

  • 8. ㅎㅎㄹㄹ
    '20.2.18 9:16 AM (124.49.xxx.61)

    그저 웃음..
    애즐.다컷다는데 말투는.무슨 신혼부부

  • 9.
    '20.2.18 9:16 AM (125.177.xxx.100)

    님 팔자가 그런건데

    그냥 그렇게 사시고
    남편이 요리하시면 님은 설거지 열심히 하시고
    청소 정리 뭐 그런 거 하시면 되는 거 아닌가요?
    오전 알바 구해서 하시고

  • 10. 그렇죠
    '20.2.18 9:17 AM (210.218.xxx.128)

    좋게 얘기하고 제 일을 찾는게 맞는것 같아요.
    남편도 그렇게 힘들게 일하는거니까요.
    저도 열심히 사는게 맞구요

  • 11. ..
    '20.2.18 9:25 AM (49.169.xxx.133)

    좋으시겠어요. 열자 채웁니다.

  • 12. 여기에
    '20.2.18 9:26 AM (70.106.xxx.240)

    허구헌날 올라오는 단골소재가 노후준비 안되있고 자식들 도움없인 못사는 부모님에 대한 부담글이에요 .

    며느리는 평생 전업이던 시모 생활비 드려야 한다고 원망하거나
    또는 시부모 나이 육십도 안되어 일 그만두곤 자꾸 돈없다 생활비 도와달라 한다고 하소연하고.
    딸도 자기 부모 부담스럽다고 글 자주 올라와요.
    요새는 노인보다도 젊은이들 살기에 너무 힘드니 그들을 나무랄수없어요.
    건강에 큰 이상없다면 마땅히 나가서 오전 알바라도 하는게 맞아요.
    이젠 수명은 턱없이 길어지는데 그걸 부양할 자원은 한정된 시대니까요
    애들도 다 커서 손 안가는 나이에 남편도 살림 잘 돕는다면
    뭐 풀타임도 가능하겠네요. 남편이 말린다고 집에만 있는것도 노후대책 다 되있을때 얘긴데 님네는 대출 어쩌시게요
    그거 다 애들 부담이에요.
    자식 고생시키느니 내가 나가 일할래요

  • 13. 미래대비
    '20.2.18 9:36 AM (112.151.xxx.122)

    아이 원하는 방향으로 잘 키워줄 능력되고
    노후대책 잘 하고 계시면
    오전에 잠깐 알바정도 취미처럼 해도 되지 않을까요?
    형편이 넉넉하지 않다면
    남편과 진지하게 대화가 필요하구요

  • 14. ?
    '20.2.18 9:40 AM (110.70.xxx.42) - 삭제된댓글

    남편이 현실감 없네요.
    부인이라도 감을 잡으셔야겠어요.

  • 15. 자괴감이란?
    '20.2.18 9:45 AM (223.38.xxx.197) - 삭제된댓글

    자신의 무능함이나 한심함 때문에 생기는 부끄러운 감정.
    "그는 욕된 현실에 맞서 싸우지 못하고 비겁하게 타협하고 말았다는 ∼에 마음이 무거웠다"

  • 16. 아이
    '20.2.18 9:50 AM (222.234.xxx.222) - 삭제된댓글

    한 명이고 중등인데 저는 제가 답답해서 일하고 있어요.
    정체되는 느낌이고 뭐라고 하도 싶어 알바하네요.
    남편은 저보고 뭘 힘들게 일하려고 하냐고 하면서도
    제 월급날을 저보다 더 잘 알아요ㅋ
    알바라 많이는 못 벌지만 그래도 좋네요.

  • 17. ..
    '20.2.18 9:52 AM (175.113.xxx.252)

    그럼 차라리 오전 알바를 뛰는게 낫죠.. 위에 70님 의견에 공감하구요... 자괴감만 들면 뭐하겠어요.. 현실적으로 발 벗고 뛰어 들어야죠..

  • 18. 저요
    '20.2.18 10:08 AM (112.164.xxx.20) - 삭제된댓글

    나이 50부터 일 시작했어요
    원래 결혼전에는 잘나갔지요
    그런데 결혼하고 지방으로 내려오면서 일이 없어지게 되었고 남편이 반대해서요
    지금 6년차 입니다, 가게한지
    돈은 못벌어도 ,,,,원래 안벌던 거라 요것도 큰 돈입니다,
    아주 좋아요

  • 19. 뭐하고시
    '20.2.18 10:11 AM (118.38.xxx.80)

    남편이 퇴근후 요리 해야하나요?

  • 20.
    '20.2.18 10:20 AM (106.102.xxx.206)

    뭐지 남편이 백종원인가.

  • 21. ..
    '20.2.18 10:23 AM (223.38.xxx.151)

    오전 알바하거나 집 주변에서 6시 정도 끝나는 일 하세요 대기업 다니는데 6시 퇴근은 안하실테니까요 그럼 남편 퇴근때는 집에 있을수 있잖아요

  • 22. ......
    '20.2.18 11:10 AM (121.125.xxx.26)

    짧게 아르바이트를 하세요. 하면되지..돈벌어온다는데 싫어할 남자들 거의 없던데요

  • 23. 반나절 알바라도
    '20.2.18 11:16 AM (211.184.xxx.28) - 삭제된댓글

    하면 되잖아요
    정 없으면 공부라도 운동이라도 하세요 --;
    원글님이 힘들어하기 때문에 그런 티를 내니까 남편이 무리하는거 아닌가요?

  • 24. ....
    '20.2.18 11:24 AM (1.237.xxx.189)

    미리 저녁을 만들어놔요
    놀다 남편 들어올때 주섬주섬 준비하나요

  • 25. 그냥
    '20.2.18 5:20 PM (180.68.xxx.100)

    일 하세요.
    외조 잘 하는 남편 두고 뭘 걱정해요.
    수입도 생기고 활력도 생기고 일거양득입니다. 제 경험.

  • 26. ㅇㅇ
    '20.2.18 9:08 PM (183.97.xxx.54)

    절대 남편말 듣고 집에 들어앉지 마시구여...
    뭐라도 하세요.
    돈벌어오면 업고 다녀요.

  • 27. ㅇㅇ
    '20.2.18 9:09 PM (49.142.xxx.116)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무슨 분리불안증 있는것 같기도 하고, 정상에서 좀 벗어난것 같기도 하네요..
    어쩌겠어요. 그렇다고 이혼할수도 없고, 그냥저냥 참고 사셔야죠. 힘은 드시겠어요..
    그래도 결혼할때 강제결혼한것도 아니고 본인이 선택해서 하신 결혼이니 자괴감 들어도 참고 사세요.
    힘내세요..

  • 28. ....
    '20.2.18 9:09 PM (106.102.xxx.220) - 삭제된댓글

    일한다고 피곤하게 구느니 집에 있어라 같네요.
    저녁도 예민하고 짜증내는 거 받아주느니 내가 하고 만다이고요

  • 29. ㅇㅇ
    '20.2.18 9:09 PM (49.142.xxx.116)

    그러게요. 무슨 분리불안증 있는것 같기도 하고, 정상에서 좀 벗어난것 같기도 하네요..
    그 대출은 다 어쩌자고.. 매번 로또라도 사시나요. 그런다고 대출이 없어질것도 아니고...
    어쩌겠어요. 이혼할수도 없고, 그냥저냥 참고 사셔야죠. 힘은 드시겠어요..
    그래도 결혼할때 강제결혼한것도 아니고 본인이 선택해서 하신 결혼이니 자괴감 들어도 참고 사세요.
    힘내세요..

  • 30. 먹을음식이있어도
    '20.2.18 9:30 PM (1.237.xxx.156)

    남편이 꾸역꾸역 요리를 하나요?아님 아내가 저녁거리를 해놓아도 무시하고 또 요리하는 건가요?
    애들 다 컸고 남편 오는 시간에 집에 늘 있는데도 집에 음식이 없다..?
    기껏 해놔도 사람 먹을 맛이 아니라 남편이 다시 하는 거면 자괴감 들만 하고요.

  • 31. ㅇㅇ
    '20.2.18 10:42 PM (125.137.xxx.55)

    팔자려니 하고 노세요~~
    요리하는거 빼고 저희집 세대주랑 같네요~
    제대로 못놀아서 자괴감 드는거지 노는게 얼마나 재밌는데요~

  • 32. ...
    '20.2.18 11:14 PM (106.101.xxx.165) - 삭제된댓글

    회사 다녀와서 피곤할텐데도 맛있는거 해준다고 분주라...
    님이 맛있는거 안해놓고 집에서 그냥 있으니까 그런거죠.
    님이 회사에서 격무에 시달리고 돌아오는 남편 짠해서
    건강하고 맛있는 반찬 만들어놓고 남편 오길 기다렸다면
    남편이 오자마자 부엌들어가서 분주할까요?
    읽다가 웃겨서요.ㅎㅎ
    부인이 맛있는거 해놨으면 맛있게 먹어주고 엄지척 했겠죠.
    집에 와도 저녁 준비도 부실하고 시원치 않든가 아님 차려놓지도 않고 기다리고 있으니
    퇴근하고 와서 부엌에서 분주한거 아님???

  • 33. 같은처지
    '20.2.19 12:10 AM (221.140.xxx.230)

    남편성향비슷
    저도 예민
    저도 남편 만류로 참아왔는데
    너무 무기력감 들어 안되뎄더라고요
    40중반에 다시 공부하고 지금 다시 취업중
    얼마전 일자리 제안받아 매우 행복해요
    사람은,,많이 벌거나 못벌거나 일이 있어야해요
    특히 저는 그게 맞아요

  • 34. wii
    '20.2.19 12:47 AM (175.194.xxx.46) - 삭제된댓글

    그 남편이 평생 그래주면 좋은데 먼저 죽으면요? 그 짐 고스란히 자식들한테 지우고 사는 거죠.
    친구어머니가 평생전업으로 그리 사시다 아버지 돌아가시니 자기는 못하겠다고해서 애들만 직업전선에 나섰죠. 처음엔 엄마 안쓰러워했지만 나중엔 그때 엄마나이 50대였는데 너무 했다고 하죠.

  • 35. 굳이
    '20.2.19 2:45 AM (121.183.xxx.164)

    너무 하고싶은 일이 있는 것도 아니고 대출이 많아서 일 해야겠다니 글쎄요.
    착한 남편이 결사반대 하는 일을 굳이 해야될 필요 있을까요.
    아이들 컸다고 해도 독립해 나가지않은 이상 손이 가고 집안일도 제대로 하려고 들면 끝이 없는데요.

  • 36. 강한 부정은 긍정
    '20.2.19 3:56 AM (93.204.xxx.113) - 삭제된댓글

    남편 의사 묻지 말고 취업되었다 통보하고 일하러 가세요.
    남편도 속으론 좋아할 수도 있어요.

  • 37. ..
    '20.2.19 6:40 AM (175.113.xxx.252)

    175님 말씀도 일리는 있어요.. 우리 사촌오빠 제작년에 하늘나라갔는데 오빠나이가 51세였거든요...그오빠가 그렇게 일찍 하늘나라 갈줄은 몰랐는데.. 그오빠 가면서 저도 175님 같은 생각 진심으로 진지하게 들던데요 ..다행히 그오빠는 벌어놓은돈이 많아서 올케 언니가 어떻게든 살아나가겠지만.. 만약에 평범한 월급받는 사람이고.. 언니는 살림하는 전업이면..ㅠㅠ 근데 그런경우는 운없으면 충분히 누구든지 발생할수 있잖아요 ..

  • 38. 그런데
    '20.2.19 8:09 AM (180.65.xxx.94)

    아이들이 다 컷는데 대출이 아직도 많다는건..

    돈을 얼마나 펑펑 썻길래..

  • 39. wii님댓글
    '20.2.19 8:11 AM (121.133.xxx.137)

    읽으면서 소름 끼쳤어요
    제가 하려던 말과 비슷해서요
    그 친구 어머니가 딱 제 엄마입니다ㅜㅜ
    아빠 갑자기 돌아가시고 나니
    아빠가 도맡아서 해주던 모든 일이
    자식인 저에게 전가가 되고
    엄만 그저 슬퍼하고 우울해하기만 ㅎㅎ
    전 또 보고 자란게 엄마는 왕비처럼
    아빠한테 떠받들리는 사람인지라
    아빠 없는 지금 당연히 내가 무수리 역할을
    해야한다고 생각했고요
    지금 생각하면 엄마가 무슨 청상과부가
    된 것도 아니고 자식들 다 시집 장가 보내고
    60대 초반..물론 과부되긴 이르죠만...이었는데
    그렇게까지 자기연민에ㅣ빠져서
    자식들 가정생활에까지 영향을 줄 정도로
    추스리지 못하고 민폐를 끼쳤어야됐을까
    싶어요 물론 그땐 저도 냉철한 판단을 못했구요
    엄마가 평생 하던말이 원글 내용에 똑같이
    있네요
    집와서 당신이 없는게 싫다 당신은 예민해서
    사회생활하면 병생겨서 버는돈보다 병원비가
    더 나갈거니까 쉬어라
    종일 일하고 들어온 아빠가 당신 먹고난
    밥상 다 치우고 설거지하고 쓰레기 버리러
    나가고 키우던 강아지 산책까지....
    그래도 식사준비는 엄마가 다 해놨어요 ㅋ
    엄만 네 아빠 평생 말라있어서 내가 남들 눈치보여
    살도 맘대로 못찌고 산다고 불만이었어요
    그때 왜 난 엄마말이 다 진리인 줄 알고
    살았을까요
    길어졌는데 결론을 말하자면
    이런저런 핑곗거리 찾지마시고
    남편 없는 시간에 짧은 알바라도 하시고
    독립심을 좀 키우세요
    집구석에서 소소한거나 붙들고 되씹고
    신경쓰니까 예민한것같은거지
    몸 힘들어보세요 칫
    괜히 내 엄마한테 할 소리 님한테 해댔네요
    쏘뤼~

  • 40. 설득 같은 거
    '20.2.19 8:18 AM (222.234.xxx.222) - 삭제된댓글

    필요없고 그냥 일 구했다고 통보해도 되요.
    근데 퇴근하고 와서 요리까지 하는 남편분이 안쓰러워 보이네요.
    집에 오면 쉬고 싶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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