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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호텔 조식을 먹는데 충격적인 일이..

엔리꼬 | 조회수 : 35,206
작성일 : 2020-01-27 14:05:43

지방 호텔에 출장을 갔었어요.


나름 이름 들으면 알만한 호텔이었지만 개장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그런지 여러모로 어수선하긴 하더라고요.

처음에 받은 카드키로 문이 안열린다던지, 소방점검하느라 시끄럽다던지 하는..


그런데 아침 조식 뷔페를 갔습니다.

7시대라 사람이 많지 않아서 혼자 먹고 있는데,

빵을 먹으러 다가가는데 젊은 20대로 보이는 종업원이 토스트기에 빵을 넣더라고요.

컨베이어벨트처럼 빵을 넣으면 금방 따뜻해지는 그런 스타일의 토스트기.

그래서 왜 넣나 싶었는데, 그 빵을 가져가더니 주방쪽으로 가져가서 뒤를 돌아서 그 빵을 먹더군요.

어쨌든 주방이지만 뒤돌아서서 먹는 종업원도 처음본다 싶었지만 아침에 젊은 사람이 배고프면 그럴 수 있지 했어요.


근데 제가 다른 데 갔다가 다시 저도 빵을 토스트기에 넣으려고 다가서는데

그 사람이 다시 토스트기에 다가가더니 빵을 넣는 것이었습니다. 이번에는 저보다 한 2~3걸음 정도 앞 정도로 가깝게 있었어요. 그러니깐 손님이랑 별로 떨어지지도 않았죠.

근데 그 빵을 보니 아까 그 빵인지 이빨자국이 2군데가 나 있더라고요? 한번 정도 덮이니 빵이 별로 안따뜻했는지 먹다 남은 빵을 다시 그 토스트기에 넣은 거죠. 허걱.


저는 모른 척하고 다시 자리에 돌아오고, 그 종업원은 그 이후에 부지런히 다니면서 서비스를 하더라고요.

저는 뭐 이런거 별로 지적안하는 스타일이고, 제가 손님이 왕인데 불결하다 기분나쁘다 이런 생각보다는..

이 직원이 만약 나중에 또 이런 일 하다가 누구한테 들키면 엄청 욕먹을테고, 잘못하면 혼나고 시말서까지 쓸 일이란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조용히 불러서 앞으로는 이런거 안했으면 한다고 이야기하려다가.. 그를 위해서죠.


무슨 오지랖인가 싶기도 하고 그래서 가만 두긴 했는데요.

아무튼 호텔에서 그런 모습 처음이라 충격적이긴 했고요.

여러분 같았으면 어떻게 하셨을지 궁금해서 몇자 적어봅니다.


IP : 222.107.xxx.100
6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1.27 2:08 PM (27.162.xxx.206)

    그냥 안쓰럽다 싶지
    충격까지 받을 인일가요?

  • 2. 저같으면
    '20.1.27 2:08 PM (112.169.xxx.189)

    옆에 왔을때 말합니다
    먹던거 다시 올려놓는건 좀 아니지않아요?
    이케요

  • 3. coolyoyo
    '20.1.27 2:08 PM (218.156.xxx.214)

    전 그 직원이 잘못했다고 보네요.
    정 배가 고프면 주방가서 따로 먹던지..
    게다가 먹던걸 다시 거기에 넣는다니요.ㅠㅠ
    일반 손님이 그렇게해도 제지할건데요.

  • 4. ....
    '20.1.27 2:09 PM (175.192.xxx.52)

    호텔에 얘기해야죠.

  • 5. ㅇㅇㅇ
    '20.1.27 2:09 PM (203.63.xxx.210)

    저라면 신경 끊을 듯 해요
    토스트가 미지근 했나 보죠. 호텔이면 씨씨티비 여러군데 있을 거에요, 알아서 조심 하겠죠

  • 6. 교육
    '20.1.27 2:10 PM (210.221.xxx.74)

    지방이다 보니 교육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지역에 있는 사람 알바고용 한 것 같아요
    우리가 꼭 높은 서비스를 받아서기 보다
    일 처리나 업무능력 서비스마인드가
    달라요
    어처구니 없는 경우도 많아요
    그러려니 해요
    그래서 사람들이 이름 있는 곳에 시설은 노후되도
    가는 거 같아요

  • 7. 드럽게들
    '20.1.27 2:11 PM (112.169.xxx.189)

    인심좋네요

  • 8. ㅇㅇ
    '20.1.27 2:12 PM (110.70.xxx.133)

    그런데 못 봐서 그렇지 손님 중에도 그런 사람 많을걸요
    뷔페가면 음식 가까이 얼굴 대고 들여다보는 사람도 있고 음식 앞에서 기침 하는 사람도 있고,
    특급호텔 뷔페인데도 그래요

    오픈한지 얼마 안된 호텔이라 직원 교육 제대로 안되어있나봐요. 그리고 뷔페 직원들 보면 졸업전 실습생들도 많더라구요.
    아무튼 그 직원에게 지적은 잘 하신거 같아요

  • 9. 근무시간에
    '20.1.27 2:14 PM (1.238.xxx.39)

    취식이라니...
    더구나 업장에 투숙객용을 비위생적으로...
    저라면 당사자에게 윗님처럼 얘기해보겟지만
    애초에 무개념 행동하는 사람은 알아들을 뇌가 없긴 해요.

  • 10. @ @
    '20.1.27 2:17 PM (180.230.xxx.90)

    먹는거야 그냥 넘어가지만 먹던 빵을 다시...
    저런거 보고도 얘기 안하는 사람들이 더 바보 같아요.

  • 11. 엔리꼬
    '20.1.27 2:19 PM (222.107.xxx.100)

    그렇죠. 저도 이런 것쯤은 이야기했어야 하지 않았나 싶어서 글쓴 겁니다.

  • 12.
    '20.1.27 2:21 PM (203.23.xxx.112)

    전 지방 호텔에서 조식때
    둘이 커플인지
    안보이는줄안건지
    카운터 뒤에서 서로 엉덩이 만지는거 보고
    깜놀했네요

  • 13.
    '20.1.27 2:22 PM (210.117.xxx.5)

    배고프니 그런가 이해는 하겠지만
    먹던걸 다시 넣는건아니죠

  • 14. ㅇㅇㅇㅇ
    '20.1.27 2:24 PM (222.118.xxx.71)

    저같으면 지배인불러 얘기하고, 이런덴 글 안씁니다

  • 15. 엔리꼬
    '20.1.27 2:24 PM (222.107.xxx.100)

    충격이란 표현은... 조횟수 늘리기가 아닌지 저도 반성해 봅니다.
    뭐 충격적인 사건이야 인터넷 보면 하루에도 수십개씩 나와서 오히려 덤덤해졌다면,
    나름 잔잔한 파도같은 저 일상에서 이 정도면 공유하고 싶은 충격적인 장면이라 그렇게 쓴 모양입니다.
    호텔 조식을 많이 다녀봤어도 이런 일은 처음이라 이해해주세요. ^^

  • 16. ㅠㅠ
    '20.1.27 2:27 PM (112.160.xxx.148)

    너무 싫어요...뷔페나 진열해놓고 파는 빵집 너무 싫어요. 그래도 어쩔 수 없이 먹을 때가 많지만요...

  • 17. 더럽지 않아요?
    '20.1.27 2:27 PM (59.10.xxx.135)

    저라면 그러면 안 되지 않냐고 말 합니다.
    처음에 토스트 구워서 가지고 간 건 이해한다쳐도
    먹던 거 다시 가져와 구워간 건 더러워요.
    손님도 그런 행동 안합니다.

  • 18. ...
    '20.1.27 2:30 PM (121.171.xxx.171)

    먹던 걸 다시 굽다니 안 될 말..ㅠ 괜찮다는 분은 뭐죠

  • 19. 이상한 사람들
    '20.1.27 2:32 PM (58.225.xxx.20)

    호텔직원이 조식시간에 빵데워먹는게 ,
    거기다 먹던거 다시 넣어 데우는게
    뭐그리 안스럽고 혼날까봐 걱정을 해주나요?
    어이없네요.

  • 20. ..
    '20.1.27 2:33 PM (58.237.xxx.103)

    이빨자국 -> 잇자국

  • 21. ㅇㅇ님
    '20.1.27 2:35 PM (58.237.xxx.103)

    지적 안 하셨다는뎁

  • 22. ..
    '20.1.27 2:39 PM (220.120.xxx.207)

    일하면서 손님들 음식을 먹는것도 정상이 아니고 더군다나 먹던 빵 다시 올려둔건 진짜 위생관념이 없는짓인데 댓글들 참 너그럽네요.
    동네 장사도 그렇게 하면 욕먹을 짓인데 호텔에선 더더구나 안될일이죠.

  • 23. 직원이
    '20.1.27 2:40 PM (219.250.xxx.4)

    두 번 잘못했죠
    손님용 음식에 손 댄거
    먹던 빵 롤러에 낳은 비위생

    고쳐질거라 생각하고요
    가엾기도 하네요

  • 24. ㅡㅡ
    '20.1.27 2:42 PM (221.165.xxx.203)

    미친거죠 업무시간에 뭐하는거죠?
    먹다만 식빵을 넣는 거 제정신이예요?

    컴플레인 거세요. 이름있는 호텔이 저 지경이면
    얼마나 관리가 개떡인건지.
    손님들있는데도 저 지경인데..

  • 25. 저같으면
    '20.1.27 2:43 PM (223.62.xxx.227)

    메일 써요. 인상착의와 함께요. 이렇게들 대충 생각하니 발전이 없지요.

  • 26. ...
    '20.1.27 2:43 PM (116.39.xxx.169)

    직원이 잘못한 건 분명하지만
    충격적인 일이라는 표현과는 거리가 먼 것 같네요.

    불쾌한 일 정도?
    기본중의 기본도 안 된 직원을 봐서 언짢았다 정도?

    제목보고 원글읽으면 좀 어이없는 케이스랄까....

    음식에서 나오지 말아야 할 끔찍한 무언가가 나왔다거나..
    그런 일이라면 충격적일 수 있겠지요.

  • 27. 에효
    '20.1.27 2:45 PM (112.162.xxx.75)

    참 충격받을꺼도 많네ᆢ별스럽기는

  • 28. ㅡㅡ
    '20.1.27 2:45 PM (221.165.xxx.203)

    충격인거지.. 뭐가 충격이 아님?
    먹다만 빵을 다시 넣는 게.. ?
    저 사람이 전염되는 병이라도 걸렸어봐요
    뉴스나올 일입니다.

  • 29. 지금이라도
    '20.1.27 2:50 PM (223.62.xxx.113)

    호텔측에 인상착의, 상황등을 제보하세요.
    그래야 시정이 되겠지요. 충격적인 사실 맞아요

  • 30. ......
    '20.1.27 2:55 PM (112.144.xxx.107)

    지금이라도 호텔에 메일 써야 맞다고 봐요.
    위생관념 엉망인 옆나라에 지금 무슨 일 일어나는지 다들 알고 계시죠?

  • 31. ㆍㆍ
    '20.1.27 2:56 PM (211.250.xxx.199)

    저는 겪어 보지 못한 일이지만
    충격은 충격인데요.
    호텔 조식이 손님들을 위한 자리이지
    직원도 함께 식사하는 자리는 아니지요.
    게다가
    잇자국 난 빵을 또 데우다니
    지방 호텔이라지만
    프로페셔널 하지 못한 곳입니다

  • 32. ㅇㅇ
    '20.1.27 2:57 PM (110.70.xxx.133)

    어? 아까 저는 왜 지적 했다고 읽었을까요?
    지적은 해야 맞는거 같은데..

    그리고 그게 뭐 어떠냐는 사람들 잘 좀 생각해봐요
    원래 업무 중 손님 음식 같이 먹는건 금지라는건 호텔 근무 안 해 본 저도 상식적으로 알겠어요.
    그러나 그건 차치하고
    입으로 베어물어 먹던 빵을 토스트기에 다시 넣어 데웠다고요.
    공용으로 쓰는 토스터기에 입대고 먹은 빵을 다시 데우는게 괜찮나요?
    손님이 그랬어도 지적해야 할 판에 무려 직원이요

  • 33. ....
    '20.1.27 2:57 PM (118.176.xxx.140)

    그깟걸로 충격먹었다면서 인터넷에 글올리고는
    별로 신경쓰는 타입이 아니라니 ㅋ

    신경쓰지않는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종업원이 불쾌하게 행동할 경우
    앞에대고 지적하거나
    호텔에 알린뒤 시정을 요구하거나
    잊고 넘겨버리지

    꽁해서 기억했다가 인터넷에 떠벌리지는 않죠 ㅋ

  • 34. 엔리꼬
    '20.1.27 3:01 PM (222.107.xxx.100)

    118.176 님
    어찌 그리 저에 대해서 잘 아시는지 정확히 짚으셨어요.
    저도 그런 사람이 되지 못해서 안타까워서 그래요.
    꽁해서 인터넷에다밖에 못써서 다른 분들 어떠나 싶어서 이야기 듣고 변해보려고요.

  • 35. ?
    '20.1.27 3:05 PM (39.118.xxx.134)

    그건 아니죠.
    직원을 특정해서 아니라도
    호텔측에 알리는게 좋을 것 같아요.

  • 36. 또있네
    '20.1.27 3:18 PM (180.191.xxx.11)

    지방호텔이라 그렇고 지역주민 알바썼을꺼라고..?
    본인이 봤습니까?
    저 위에 오늘도 서울부심 쩌네요.

  • 37. ㅁㅁ
    '20.1.27 3:24 PM (49.161.xxx.87)

    충격 맞고요
    부탁드리는데 메일 꼭 써주세요.

  • 38. 그 호텔
    '20.1.27 3:39 PM (210.95.xxx.48)

    직원교육이 엉망이네요.
    호텔 홈피이든 고객 서비스팀에 제보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표현의 강도야 다를 수 있지만 안스럽다 그럴 수도 있다 보다 충격적이라는 반응이 상식적이라고 생각되요.

  • 39. ...
    '20.1.27 3:42 PM (183.100.xxx.65)

    헐 말도 안되요. 남편이나 자식이 그러면 잔소리를 해서라도 고쳐야 하고, 소개팅나가서 상대남이 그러면 애프터 없이 헤어져야 하는 수준입니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먹던 토스트를 집어넣을 정도의 멘탈을 가진 사람이라면 다른 식재료는 어떻게 할 지 눈에 훤하네요

  • 40. ...
    '20.1.27 3:44 PM (183.100.xxx.65)

    그리고 그런건 호텔교육의 문제가 아니네요. 그 남자가 가정교육을 잘못 받은 탓입니다. 가끔 설겆이 통에서 걸레빨고, 세면대에서 오줌누고, 곰탕끓이던 솥에다 행주삶고, 밥상 닦던 행주로 바닥 걸레질 하는 그런 말도 안되는 가정환경에서 자랐을 가능성이 커요,

  • 41. 엔리꼬
    '20.1.27 3:49 PM (222.107.xxx.100)

    183.100 님 남자 직원은 아니고, 여직원이었습니다.

  • 42. .....
    '20.1.27 3:50 PM (223.38.xxx.42)

    유명비즈니스호텔도 그래요. 카운터에 결제하러 갔는데 직원이 계속 사적인 통화를 하더라구요. 금방 끊겠거니 기다렸는데 한이 없길래 카운터에 다른 사람없냐고 하니까 누가 오긴하던데...통화직원이 엄청째려보더라구요. 고객들 클레임 쌓이게해서 무인계산대로 저항없이 교체하려는 속셈인지.어딜가든 2-30대 단순서비스직 개념이 말도 못할정도에요

  • 43. ...
    '20.1.27 3:51 PM (58.239.xxx.40)

    계속 읽어봤네요...어디서 충격적인 일이 있는지??? 충격보다는 걍 깜놀이네요....

  • 44. ///
    '20.1.27 4:15 PM (58.140.xxx.20)

    충격..이란 말에 왜 그렇게 분석하고 집착하고 그래요?
    내용을 보면 그런 표현도 할수 있겠고
    표현한 낱말 가지고 난리는....
    무슨 말을 못하게 하네요.
    원글님 글 요지를 알아차리세요. 그냥

  • 45. 특정하지말고
    '20.1.27 4:25 PM (219.250.xxx.4)

    직원은 특정하지말고
    호텔에 알려는 줘야 하겠네요

  • 46.
    '20.1.27 4:57 PM (112.170.xxx.16)

    이게. 충격이면. 외식은. 그동안. 어찌했는지

  • 47. 에효
    '20.1.27 5:27 PM (125.179.xxx.89)

    메일보내기보다..그런모습을 봤을때 위생상태등에 대해 직접 설명해줘도 좋을듯요

  • 48. 허얼....
    '20.1.27 5:30 PM (58.237.xxx.103)

    당연히 남자라고 생각했는뎁....호모나...여자라뉘????? 진짜 충격이넵!!

    매니저 찾을 것도 없고 여직원 붙들고 대놓고 말을 했어야죠...ㅡ,.ㅡ

  • 49. 이게
    '20.1.27 5:32 PM (218.209.xxx.206)

    충격이 아니란 인간들은 어디 못배운나라서 왔는지..

    그 직원보다 충격이 아니란 미개한 인간들이 더 충격..
    도무지 얼마나 한심한 부모밑에서 가정교육못받고 남들에게 민폐끼치며 살아왔을지..

  • 50. ㅇㅇ
    '20.1.27 5:37 PM (106.248.xxx.154)

    별일 아닌것처럼 받아들이는 인간들이 이렇게 많다는거에 충격 받고 갑니다
    더러워서 원...

  • 51. 원글님께 감사
    '20.1.27 5:43 PM (59.7.xxx.196)

    이런 글 처음 봐서 그런지 저한테는 경각심을 주신 글입니다.
    호텔에서 식사할 때 좀 더 신중해져야 겠다는...

  • 52. 지적했어야할일
    '20.1.27 5:45 PM (221.138.xxx.133)

    충격이라는 단어는 쫌 거슬리지만
    위생관념 없고 서비스교육 제대로 못받은 거 맞아요

  • 53. 지방호텔이
    '20.1.27 5:57 PM (175.208.xxx.235)

    지방호텔이 그래요. 건물만 삐까번쩍 서비스는 영~~
    전 강원도쪽에 늘 콘도만 가다가 어쩌다 호텔이라고 갔는데.
    손님들 앞에선 적당히 친절한데, 손님이 시야에서 채 사라지기도 전에 지들끼리 “ 지랄하지마!” 이런대화를 하는데.
    다시는 그 호텔 안가고 싶더라구요.
    물론 지들끼리 쉬는 시간에 손님이 없는 쉬는 공간에서야 육두문자를 쓰든 상관없죠.
    손님이 아직 가까이 있는데 지들끼리 쓸데없는 잡담을 거기에 욕까지.
    설마 안들린다고 생각하는건지, 직원들 교육이 엉망이란 생각도 들고.
    암튼 아주 불쾌하고 저도 그때 나름 충격이었습니다.

  • 54. ..
    '20.1.27 6:32 PM (221.149.xxx.23)

    지방호텔이라 그렇고 지역주민 알바썼을꺼라고..?
    본인이 봤습니까?
    저 위에 오늘도 서울부심 쩌네요
    ...........................................
    서울부심이라 그런게 아니라 지방호텔은 정말 지역주민 알바많이써요. 그래서 서울호텔수준의 서비스를 기대하면 놀랄일이 많죠

  • 55. 비위생적
    '20.1.27 7:54 PM (223.62.xxx.228)

    비위생적인데요. 침이 묻을텐데요. 저라면 매니저한테 얘기합니다. 다른 손님을 위해서도요.
    그리고 다른 얘기로...서울 특급 호텔 뷔페에서 손님이 육회를 공용 젓가락으로 먹는 걸 봤어요. 당연히 말했고...감사 선물로 케이크도 받았어요.

  • 56. 충격까진...
    '20.1.27 8:01 PM (110.10.xxx.74)

    저라면...
    이거 누가(?)먹다만것같다고..먹지마세요.라고 했을듯.
    왜 먹던걸 다시 데우지?라고 한마디 하셨어요.
    제3자톤으로요.

    아마 글올려도 나아지는건 없을꺼지만 (전달 개선 잘 안됨)
    그래도 한명이라도 조심해줄거 같아요.

    밖에서 먹는 깍두기반찬에 이빨자국 본 이후로 충격안먹어요.

  • 57. ...
    '20.1.27 9:07 PM (58.148.xxx.5)

    만약 중국호텔에서 봤으면 중국인 전체 이미지 안좋아질 정도의 충격적 장면이네요

  • 58. 헐......
    '20.1.27 9:13 PM (183.96.xxx.55)

    이게 뭐 충격 받을 일이냔 댓글들이 많아서
    제가 충격받고 가네요.
    와..............사람들 인식이 이정도구나.....

  • 59. 서비스직
    '20.1.27 9:57 PM (222.239.xxx.153)

    근무한적있는데요. 분명 충격적인 장면이고 안스러울것도 없어요. 집에서 먹을게 없어서 못먹은것도 아닐테고 자제력이 없도 기본 마인드가 문제네요. 이걸 꼭 서비스 교육을 받아야 아는게 아닙니다. 그냥 막 일하는거예요. 잘려도 그만이라는 생각으로. 요즘 서비스직에 일하는 20대를 손님 대하는거 보면 한숨나옵니다.

  • 60. ㅡㅡ
    '20.1.27 10:40 PM (210.180.xxx.11)

    괜찮다는사람들!!!
    님들같은 마인드가 바이러스 퍼트리고 옮기는거예요!!!
    이정도가지고 뭘~이런마인드가요!!!
    청결하게 좀사세요!!

  • 61. ..
    '20.1.27 11:44 PM (124.60.xxx.145)

    나이가 젊거나, 경험치가 적었을 수도 있고...
    무의식 중에 혹은 생각없이~
    하던 습관이 툭 튀어나온 걸 수 있겠네요.
    직원들이...모두 그런식이었을 수도...있을테고요.
    알 수는 없지만...

    두루뭉술하게라도
    호텔에 이야기를 해주는게 좋겠네요.

  • 62. 원글 답답
    '20.1.28 1:23 AM (124.62.xxx.65)

    왜 그자리에서 말 못하고 여기와서 그래요??
    다음에 그런일 생기면 그자리에서 얘기하세요.

  • 63. 별게
    '20.1.28 3:19 AM (120.142.xxx.209)

    참 충격

    식당 안에서 온갖 더러운 일들이 벌어지고 있을텐데
    모르는게 약...

  • 64. 당당쑥
    '20.1.28 5:28 AM (175.223.xxx.197)

    희안한 일이 내 눈앞에서 벌어지면 충격먹죠 ㅋㅋㅋㅋㅋ
    난 글보고 충격 ㅋㅋㅋㅋㅋ
    호텔직원이 근무도중 빵을 구워먹는 다니..
    그건 걍 이상하더라도 넘어가겠는데 먹던걸 다시 넣어 구웠다니 정말 비위상하네요
    저라면 호텔측에 얘기합니다

  • 65. ---
    '20.1.28 8:25 AM (219.241.xxx.143)

    충격적이 맞는데요?
    호텔측에 말하기도 애매하죠. 얘기하면 그 직원이 혼날테니...

  • 66. ...
    '20.1.28 8:28 AM (58.122.xxx.27)

    이건 당연히 불쾌한 일이고 호텔에 정식 항의해야 해요. 그 시간까지 직원이 식사를 못할 정도로 직원의 식사 시간을 주지 않았다면 호텔측이 잘못한 거지만 그렇지 않았다면 직원이 문책 받을 일이죠. 그리고 본인이 먹던 것을 다시 넣고 데우는 과정은 서비스 질을 한참 떨어트리는 일이에요. 다른 손님이 그런 행동을 했을시 제지하는게 직원의 일인데 본인이 그런짓을 하고 있다니 충격이고요. 이런 직업 매너 의식 없는 서비스 종사자들 정말 짜증납니다.

  • 67. ...
    '20.1.28 8:36 AM (172.58.xxx.64)

    저도 예전에 그냥 눈 질끈 감는 스타일이었는데 이제는 차분하게 얘기해요. 그게 그 사람한테 좋은 거라고 생각해서요. 그 사람이 원글님께 한번 혼나고 말면 그 담부터는 안그럴텐데, 오늘 그냥 넘어갔으니 내일도 모레도 그럴 수도 있어요. 그러다 된통 독한 사람한테 크게 컴플레인 받고 잘릴 수도 있고요. 원글님이 잘못하셨다는 건 아니고, 예전에 저를 그렇게 혼내신 분이 계셨는데 저는 그게 약이 되었다 싶어서 감사했거든여. 그 직원 개인이 되었던 위생면에서 피해를 입을 고객이 되었건 호미로 막을것 가래로 막는 상황을 피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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