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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0대 자녀들이 부모와 같이 다니는거 찌질해보이나요?

가족 조회수 : 21,934
작성일 : 2020-01-26 21:36:05
부모로부터 정신적으로 독립하지 못한
나약한 인간처럼 보이나요?
스무살 넘은 자식들 대동하고 다니는 부모
어떻게 보이시나요?


IP : 58.120.xxx.130
7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혀
    '20.1.26 9:37 PM (175.193.xxx.206)

    같이 다니는 애들 좋아보여요.

  • 2.
    '20.1.26 9:37 PM (223.33.xxx.30)

    전혀요 같이 다니면 화목해보이죠

  • 3. ..
    '20.1.26 9:38 PM (124.54.xxx.157) - 삭제된댓글

    그런 생각하는 사람들이 찌질하고 불행한거죠.

  • 4. 아뇨
    '20.1.26 9:38 PM (111.118.xxx.150)

    화목해보이죠.
    큰애들이 부모랑 안다니는데 같이 여행다니면 좋아보여요

  • 5. ...
    '20.1.26 9:38 PM (106.102.xxx.236) - 삭제된댓글

    전혀요. 제가 본 경우에는 가족이랑 친한 사람들이 관계의 수가 많진 않더라도 오랜 관계 친밀한 관계 잘 이어가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설령 가족이랑만 친해도 가족이랑 친한게 어디냐 싶고요.

  • 6. T
    '20.1.26 9:39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

    20대 아들딸들이 엄마와 마트 장보러 와있는거 그렇게 보기 좋던데요.
    아들 딸과 여행온 가족들도 보기 좋았구요.
    아이들과 좋은 관계 유지했으니 성인이 되서도 저렇게 같이 다니는구나 싶었어요.
    요새 애들 고등만 되도 어디 부모 따라 다니나요.
    그럴 시간 있음 집에서 스마트폰 하는 아이들이 대부분일걸요?
    저는 20대 아들딸과 함께 있는 부모들 보면 부러워요.

  • 7. 여기서보면
    '20.1.26 9:39 PM (223.39.xxx.61)

    딸이랑은 친구 처럼 평생 살고 싶다. 아들은 마마보이냐...내딸끼고 평생 친구 처럼 영화보고 여행다니는건 괜찮으나 사돈이 아들끼고 영화보고 여행 다니는건 마마보이라 싫다 아닌가요

  • 8. 이번
    '20.1.26 9:39 PM (211.245.xxx.178)

    명절에 일이 있어서 시골에 못가고 모처럼 큰애와 산에 갔어요.
    의외로 부모 손잡고 산에 다니는 또래 애들 많은거보고 딸아이가 놀라더라구요ㅎㅎ
    찌질하게보다는 저랑 아이는 보기좋다하고 왔어요.
    그런데 매번 부모랑만 다니면 좀 답답해보이기도 할거예요.

  • 9. ㄱㅁ
    '20.1.26 9:40 PM (175.223.xxx.196)

    무슨일에 따라다니는가에 따라 다르죠

    그냥 여행 다니는거는 좋아보이고
    대학입시 정도는 따라다닐 수 있는데
    대학 학사일정에 따라다니거나
    회사 면접보는데 따라다니거나 그런건 찌질해보여요

  • 10. ㅇㅇ
    '20.1.26 9:41 PM (110.12.xxx.167)

    화목한집이구나
    엄마 아빠가 다정한가보다

  • 11. ...
    '20.1.26 9:41 PM (61.72.xxx.45)

    그게 왜요??

    전 10대부터 지금껏 같이 다녀요 ㅎㅎ
    그땐 엄마가 나를 케어했다면
    이제는 내가 엄마를 케어하면서요
    같이 다녀야 나이들어서도 같이 다닐 수 있어요

  • 12. 누구냐
    '20.1.26 9:42 PM (221.140.xxx.139)

    같이 쇼핑 외식 여행 화목해보임.

    학교 직장 등
    본인이 해야하는 일들에 부모가 동행하는 건 좀 애로 보임.

  • 13. 저희집도
    '20.1.26 9:42 PM (115.140.xxx.180)

    20대애들이랑 같이 잘 다니는데요 전 딸하고 영화도 보고쇼핑도 해요 뭐가 문제죠??

  • 14. 뭐래
    '20.1.26 9:42 PM (218.154.xxx.140)

    화목한거죠

  • 15. ㅎㅎ
    '20.1.26 9:43 PM (112.162.xxx.75)

    모르시는 말씀ㆍ대체적으로 가정이 화목한 자식들은
    부모님과 여행도 함께많이하고 그래요ㆍ
    부모사이 안좋은 경우 자식들도 다따로 노는 경우 많구요ㆍ

  • 16. ?
    '20.1.26 9:45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맞아요.
    가족이 화목해야 장성한 자식들도 부모랑
    같이 다니려 하죠.
    찌질이라니.

  • 17. ....
    '20.1.26 9:49 PM (221.157.xxx.127)

    다정하게 같이다니는건 보기좋기만

  • 18. 오잉
    '20.1.26 9:49 PM (223.38.xxx.244)

    우리집 가족끼리 잘 다녀요 저도 딸이랑 영화보고 마트도 가고 자기스케쥴 없으면 잘 다니는데요 그게 왜죠?

  • 19. 의미
    '20.1.26 9:50 PM (218.155.xxx.197)

    완전 화목해보이는데요?
    20대라도 부모랑 잘 안 다녀요.
    청소년기 갓 넘어서 특히나 20대 초반은 친구가 더 좋을 나이구요.

    부모 손잡고 외출하는 집 전 부럽네요.
    아들만 둘이라 서로 각자 주머니에 손 찔러 넣고
    나란히 걷는게 다예요.

  • 20. ...
    '20.1.26 9:50 PM (175.113.xxx.252)

    같이 쇼핑 외식 여행 화목해보임.

    학교 직장 등
    본인이 해야하는 일들에 부모가 동행하는 건 좀 애로 보임.222222

    ---
    저 부모님이랑 사이 굉장히 좋았지만 제가 할일에 대해서는 부모님이 터치 안해주셨어요..
    어쩌면 남편이 볼때 너무 말도 안되는것에 까지 관여하는거 아니고는...
    찌질해보이지는 않을것 같은데요

  • 21. 부모랑
    '20.1.26 9:55 PM (182.226.xxx.131)

    애들이랑 같이 다니면 좋게보지 누가 찌질하게 본답니까~
    그렇게 보는 사람이 찌질한거지~~~

  • 22. 너무
    '20.1.26 9:57 PM (112.152.xxx.155)

    부러워요
    20대 남매와 여행.외식.강쥐산책등 일상을 같이하는 분 아는데..그렇게 부러울수가 없어요ㅠ

  • 23.
    '20.1.26 10:10 PM (49.174.xxx.157)

    인사성밝은애가 그렇게 다니는건 좋아보이는데
    20대중반 넘은 애가 엄마 치마속에 숨어서 제대로 인사도안하고 눈도안마주치는 애가 있어요 성격너무이상함

  • 24. 넨네네
    '20.1.26 10:28 PM (115.40.xxx.51)

    나쁘게 볼 건 아닌데. 그냥 아직까지 부모님의 그늘에서 독립하지 못한 아이로 보이는 건 사실입니다. 대놓고 말 못할 뿐이죠. 제 주변에는 없어요
    .

  • 25. ...
    '20.1.26 10:32 PM (120.50.xxx.47)

    아이린뚱둥? 이상한 질문같아요 못갈 곳 데려간것도 아닌데 왜 이상해요

  • 26. 20대
    '20.1.26 10:37 PM (211.206.xxx.180)

    중반까진 괜찮아요.

  • 27. 근데
    '20.1.26 10:39 PM (115.40.xxx.51)

    질문 자체가 구체적이지 않은 걸 보니 그닥....그냥 여행 다니는 거면 아무도 신경 안 쓰죠. 가족 야행을 누가 욕해요? 원글님 쓰신 의도는 그게 아닌 듯요. 엄마 모임에 동행하거나 자식 모임에 동행한 게 아닐까요? 이런 질문 자체가 단순한 가족 모임에는 질문하는 것 자체가 웃기니까요 ㅎㅎㅎ

  • 28. 좀그래요
    '20.1.26 10:52 PM (124.5.xxx.148)

    조금 그래요.
    친구들이랑 할 걸 부모랑 하는 애들

  • 29. 추억
    '20.1.26 10:57 PM (116.125.xxx.167)

    부모가 아이랑 함께할 시간은 많지 않은거 같아요.
    대학졸업하고 직장 다니면 함께 할 시간이 없죠.
    그래선 전 대학생 두딸과 해외 여행 많이 다녀요. 쇼핑 맛집도 잘 다니고요. 아이들도 친구랑 다니면 아끼며 다녀야 하는데 엄마랑 다니면 여유 있으니 좋아해요.
    이번 방학 때도 유럽 2주 다녀 왔어요.
    아이들이 알아서 기차 비행기 예매하고 구글로 맛집찾으면 저는 따라가고...다 큰 아이들과 다니니 여유도 있고 좋은 추억이었어요. 아이들도 나이들면 부모와 함께한 더 좋은 추억으로 남겠죠.
    시간 여유 있을 때 함께하면 좋은거 같아요.
    대입준비에 고생했고 이제 취업준비로 바빠질 딸들에게 좋은 추억 만들어 주고 싶어요.

  • 30. ...
    '20.1.26 10:58 PM (218.159.xxx.83)

    화목해보이죠

    친구들과 놀아야 당연한거고
    부모랑 지내는게 찌질해보이다니 참 가치관이 별일이네요

  • 31. ..
    '20.1.26 11:10 PM (106.102.xxx.6)

    이건 뭐 가족해체를 바라는 글인가?

    진짜 질문 같지도 않은 질문을.....;;;;

  • 32. 엄청
    '20.1.26 11:12 PM (73.136.xxx.227)

    부러워 보입니다.
    부모와 애착관계 형성이 잘 되어있고 대화가 잘되나부다.
    지나치면 문제지만 중요한 일있을때 가족이 같이 움직이는게 왜 찌질하거나 나약하게 보인다고
    생각하시나요?
    마마보이 파파걸인가요? 애들이?

  • 33. 그집
    '20.1.26 11:36 PM (112.154.xxx.139)

    부모는 애들을 잘키웠나보다~
    부럽다 나도 저렇게 키우고싶다 이정도?
    나쁘게 보는사람들이 이상한데요??
    지들은 못 그러니까.정신승리하는걸로 보입니다만...

  • 34. 좋아보여요
    '20.1.26 11:44 PM (209.202.xxx.115)

    가족이 화목하고 아이들이 바르게 잘 자랐구나 하는 생각하게되요

  • 35. ..
    '20.1.27 1:27 AM (110.47.xxx.147)

    먼 소리에요? 40이어도 50이어도 같이다니면 보기좋아요

  • 36. 가족
    '20.1.27 4:30 AM (58.120.xxx.130)

    똑같은 질문 20대들에게 해도 이런 대답 나올까요?

  • 37. 알죠
    '20.1.27 4:45 AM (116.125.xxx.167)

    20대 아이들도 다 알아요
    화목한 가정에서 부모와 함께 잘 지낼 수 있다는 사실을...
    그래서 부모와 쇼핑다니고 여행다니고 함께하는 집 부라워해요..

  • 38. ㅇㅇ
    '20.1.27 5:02 AM (73.83.xxx.104)

    20대도 같은 답을 할 것 같아요.
    나약한 것과는 다른 카테고리죠.
    나약하고 부모에게 의지해도 사이가 안좋을 수 있고요.
    부모와 외출하고 같이 다니는 자녀 중 독립적인 아이도 있고 나약한 아이도 있겠죠.
    오히려 부모를 보살피려 같이 다니는 아이도 있을 거구요.
    확실한 건 서로 소통을 하고 미워하지 않는다는 거예요.

  • 39. ㅇㅇ
    '20.1.27 5:45 AM (69.243.xxx.152)

    원글님은 화목한 가정을 본 적이 없으신가요.
    20대든 30대든 부모와 좋은 관계를 맺고 항상 서로 존중하며 아끼는 가정들도 많습니다.
    자신들의 화목을 자랑하지 않으니 힘들다는 아우성보다 사람들의 귀에 잘 들리지 않는 것이지.

  • 40. 왜?
    '20.1.27 6:12 AM (31.14.xxx.90)

    남들 눈에 찌질해 보이던 화목해 보이던 그게
    무슨 상관인지 전 원글님께 묻고 싶네요.
    가족끼리 다니고 안다니고도 남 눈치 봐야 하나요??? 하아 힘들게들 사심 ㅎㅎㅎ

  • 41. JR
    '20.1.27 6:24 AM (218.49.xxx.222)

    딸들과 다니면 친구같은 딸이고
    아들과 다니면 마마보이라고 욕하죠

  • 42. ...
    '20.1.27 6:24 AM (67.161.xxx.47)

    근데 누구 의견이 듣고 싶으신 건지 모르겠어요.
    여긴 젊은 가입자가 없어서 나이대가 다 부모 나이대라
    아주 뚜렷하게 한쪽 얘기만 들으실 텐데요.
    자녀분과 트러블이 있는거고 자녀분의 마음이 알고 싶으신 것 아닌가요?
    여기서 해주는 말이 님께 위로는 되어도 솔루션은 될 수 없죠.

  • 43.
    '20.1.27 7:34 AM (175.123.xxx.211) - 삭제된댓글

    유럽여행이나. 이런것들은 대학생이라면. 친구들과. 아님 혼자서 해보라고 하고 싶어요.
    휴양지 여행이나 특별한 날 외식등는 가족이랑 해도 좋겠지만요

  • 44. 20대들
    '20.1.27 8:04 AM (183.96.xxx.55)

    여기 답이야 다들 보모입장이니 답이 뻔한거고요.
    20대 사이트에 물어보세요.
    그런 애들이 어떻게 보이는지.

  • 45. 특별한 날
    '20.1.27 8:06 AM (175.123.xxx.211)

    부모님과 시간을 보내는 것과 모든 일상을 부모님과 함께 하는 것은 차이가 있죠.
    전 우리 아이들이 부모님 생각 안날만큼 바쁘고 신났으면. 해요.
    저희도 가족 생일과 연말 외식 정도는 같이 하니만 그 이외에는 시간 맞추기도 힘드네요
    그렇다고 사이가 나쁘고 애착이 덜 형성이 되었다는 생각은 절대 안합니다,
    저 젊을 때 생각하니 동아리 활동하고 연애하고. 집에 붙어있은 적이 없었던 것 같아요

  • 46. ㄹㄹ
    '20.1.27 8:10 AM (106.102.xxx.225)

    여행을 가고 싶거나 영화를 보고 싶을 때 친구가 없어서 엄마랑 같이 가는 경우 그 아이 자신이 찌질하다 생각할 수 있어요. 친구가 많은데 부모랑 가는거는 선택중 하나구요

  • 47.
    '20.1.27 8:12 AM (39.7.xxx.100)

    그렇게도 보는군요?
    가족끼리 시간맞추려면 그거 맞추기 힘들까여?
    저는 관광지에서 요식업합니다
    직접 그 사람들을 가까이서 보고 대하는 제 입장에서는
    얼마나 부모에게서 독립이 안됐으면~ 이러는 생각 자체는
    1도 해본 적이 옶구요 부럽고 예뻐요~
    나도 결혼전에 같이 많이 다닐껄 하죠
    가족이 같이 여행한다는데 그걸 그렇게도 볼 수 있군요...
    기회만 되고 돈만 되면 너도 나도 같이 간다할 것 같은데 뭐 ㅋㅋㅋ

  • 48. 김순영
    '20.1.27 8:20 AM (223.38.xxx.37)

    화목해보이죠.
    물론 자녀들과 따로, 서로를 잘 의논해서 균형을 이루어야겠고요.

  • 49. 답글로그인
    '20.1.27 8:33 AM (117.111.xxx.131)

    그렇게 못 해 본 아이들이 화목한 집 애들한테 찌질하다고 말하고 다나는거죠 뭐.

  • 50. ㅇㅇ
    '20.1.27 8:49 AM (175.207.xxx.116)

    친구들한테 인기 많은 고딩 둘째는
    부모랑 절대 같이 안다니려고 하고
    친구들한테 큰 인기 없는 대딩 첫째는
    저랑 어디 잘 다니려고 해요.
    엄마 영화 보러 안 갈래요?
    오랜만에 가족끼리 보드게임 할까요? (10년 전에나 했던)

  • 51. ...
    '20.1.27 9:04 AM (108.35.xxx.11)

    뭐 우르르 데리고 다니는건 좋아보이거나 그런건 없구요. 그런가부다하지요. 부럽거나 그런 사람도 별로 없을 듯.
    그런데 그것도 20대 중반까지지 나이들면 병원일이나 이런거 아니면 애들 잘 가지도 않아요.

  • 52. 갈망하다
    '20.1.27 9:15 AM (125.184.xxx.137)

    사이 좋구나 싶은데요?

  • 53. . .
    '20.1.27 9:22 AM (223.38.xxx.169)

    사춘기 애들 혹은 허세 찬 양아치 부류, 가족끼리 어딜 다녀 본적없는 확목하지 못한 . . 그런 집안 애들이라면 그리 느낄 수 있겠네요.
    또는, 상황에 따라 찌질해 보일 수도 . . 자식의 경우 .서류 떼러 왔는데 부모와 같이 와 부모가 대신 해주거나 알바나 직장 면접을 엄마와 왔다거나 하는 상황,직장동료가 30대 아이있는 유부녀 인데 어디 갈 때마다 친정 엄마가 차로 데려다 주고 데려가는데 좀 그래 보였어요.
    부모의 경우 . 뭐 어디 갈 때 마다 자식들 동원하고 우루루 다니는 사람. .

  • 54. 00
    '20.1.27 9:30 AM (119.70.xxx.44)

    어떤 상황에 같이 하냐에 따라 다른데, 아는 언니 아들 23세인데 딸도 있는데 딸은 알바하고,친구들이랑 같이 하느라 바빠서, 그 오빠를 데리고 50넘은 언니랑 캐나다.중국 여행 둘이 다니는거 보고 전 대단하다 생각하고 있어요. 그 아들이 진짜 엄마랑 같이 다니는거 좋아하나, 재미있나? 이런 생각에 13살 제 외동아들도 지금도 안 따라다니고 친구랑 같이 가면 여행간다고,하면 간다하는데. 20살 전에 전은 아들과 같이 하는거 기대도 안하고 저도 50,60넘어서 제 친구나 동네 엄마랑 가고 싶지.수다가 되어야 어딜 함께할 수 있는데.지금도 게임이야기 만화이야기 들어주는거 모성애로 들어주는데.....

  • 55. 깔깔오리
    '20.1.27 9:32 AM (121.153.xxx.82)

    제가 아는 사람은 부모 식사초대했는데 30대 초반 자녀들이 매번 따라 오는데 진짜 찌질하고 눈치 없어 보여요.

  • 56. 쵸코코
    '20.1.27 9:42 AM (1.240.xxx.49)

    저는 요양원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손자 손녀가 부모님과 함께 할머니 할아버지 뵈러 오는 가정을 보면 참 좋아 보여요. 요즘 애들이 얼마나 바쁘고 또 부모님과 시간 맞춰 요양원을 찾기도 힘들텐데..... 손에 들고 오는 선물 꾸러미 보다 훨씬 빛나는 선물이 아닐까 싶어요. 시간을 내어 준다는거.....

  • 57. Asd
    '20.1.27 9:57 AM (124.54.xxx.157) - 삭제된댓글

    욕하는 20대들도 속으론 부러울겁니다.
    자기 부모랑 사이 좋은게 싫은 인간이 있을까요?

  • 58. 뭐든
    '20.1.27 10:07 AM (13.125.xxx.10)

    적당한게 좋아 보여요
    에너지란게. 무한정은 아니니. 이쪽에 시간을 많이 내면 다른 쪽은 귬형을 잃기 쉽잖아요
    가끔 부모님과 함께 하는 여행은 좋지만
    일상을 전부 부모님과 맞춰서 사는 젊음이들은 답답해요

  • 59. 화목
    '20.1.27 10:13 AM (223.62.xxx.158)

    바쁜 20대가 같이 다니다니ㅋ 화목해 보이죠

  • 60. 솔직히
    '20.1.27 11:06 AM (222.106.xxx.56)

    부모가 베푸는 사람인가보다=돈많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요 ㅎㅎ

  • 61. ...
    '20.1.27 11:20 AM (120.136.xxx.187)

    화목해보임.
    친구들이랑 다니고,부모랑도다니지
    부모랑다니면 친구도 없어보이나요?

    하긴 쇼핑외식여행 모두 부모가 넉넉해서 돈대는거긴함.

  • 62. 찌찔하다기 보다
    '20.1.27 11:43 AM (175.194.xxx.191) - 삭제된댓글

    쇼핑이나 생일, 명절때라면 몰라도
    보통은 또래끼리 어울려다니지 부모하고는 재미없다고 여행도 안가려고 함.

    부모생각과는 달리
    다큰 자식이 부모와 다니고 싶어하는일은 거의 없음.

  • 63.
    '20.1.27 12:04 PM (61.80.xxx.181)

    전혀 그렇게 보이지않아요

  • 64. ...
    '20.1.27 1:46 PM (120.136.xxx.187)

    쇼핑하러나왔는지
    생일,기념일이라 나왔는지 어찌다 판단하고
    좋다 나쁘다할수있을지.

  • 65.
    '20.1.27 1:53 PM (220.117.xxx.241)

    좋은부모와 잘배운 자식같아 보여요

  • 66. ...
    '20.1.27 1:53 PM (180.67.xxx.26) - 삭제된댓글

    어찌보이는지 남 생각이 왜 궁금함?
    할짓도 더.럽.게. 없음

  • 67. ..
    '20.1.27 2:10 PM (116.126.xxx.196)

    부모랑 다니면 더 비싼 쇼핑 맛있는 음식 먹을수 있어서 다닌다는 20대 얘기 들어본적 있어요

  • 68. 보이는대로
    '20.1.27 3:19 PM (180.191.xxx.11)

    본인 처지만큼 보이고 느끼는거겠죠.
    부모님이랑 잘 지내는 자식 뒷담을 이리도 해댈수 있다는게 놀랍네요.

  • 69. 제이
    '20.1.27 4:24 PM (182.212.xxx.20)

    저도 들었어요. 딸한테 친구 뺏겼다고..딸이 20살 넘으니 자기돈 안쓰려고 엄마랑 영화보니.. 미혼인 50대언니가 친구뺏겼다 표현하더라구요

  • 70. 민간인사찰
    '20.1.27 7:34 PM (219.254.xxx.109)

    근데 보여지는 측면보다 그냥 그 나이대는 친구와 다니는게 정상이 맞아요 친구랑 보내지 않고 거의 모든 시간을 가족과 보내는 이십대가 있다면 그건 좀 이상한거죠.그러나 대부분은 친구랑 놀고 또 가족이랑도 놀고..그게 제일 많은수를 차지하겠죠..제 이십대는 부모랑 어디 다니기 싫었거든요.솔직히 그게 재미있다는생각은 안들었어요.그냥 엄마랑 어딜가면 뭘 사주니깐.그게 좋아서.

  • 71. ..
    '20.1.27 8:19 PM (112.187.xxx.89) - 삭제된댓글

    전 40대 후반인데요, 20대때 엄마랑 쇼핑도 다니고 했어요. 성당도 부모님과 자주 같이 다녔고, 외식이나 여행도 같이 했구요.
    그리고 제 아이들이 이제 18,20살 되는데 아이들도 저희랑 어디 가는거 좋아해요.쇼핑이나 외식, 여행등이요. 여행은 대부분 따라가고, 외식은 시간 안맞으면 친구들 약속과 겹친다고 안오기도 하구요. 딸은 고딩인데 저랑 다니면 돈 안든다고 대놓고 좋아합니다. 학교가 좀 멀어서 친구랑 만나려면 나가야 하니 보고싶은 영화있으면 아빠랑 동네 영화관도 잘 가요.

  • 72. ....
    '20.1.27 8:26 PM (125.177.xxx.83) - 삭제된댓글

    2월 중순부터 재수 시작하는 울 아들 수능 끝나고 미친듯이 친구들과 어울려 다니며 놀더니 1월 시작하자 마자 집밖으로 안나가네요.
    대신 집에서 워밍업으로 공부 시작하고
    심심하면 집안청소 식사준비 도와주고
    저랑 공원산책 1시간씩 같이 하고
    마트 장보러 같이 가고
    동생도 챙기고
    여행도 다녀왔어요.
    재수 시작하는것만 빼면 아들과 제일 시간 많이 보내고 대화도 많이 하고 인생에 제일 행복한 순간이 아닐까 싶어요.
    다음 달부터는 애도 저도 고생의 시작이 될텐데
    지금 많이 누리렵니다.ㅋ

  • 73. ..
    '20.1.27 8:53 PM (122.37.xxx.19) - 삭제된댓글

    생각들이 다를순 있지만
    유럽에 딸과 여행갔을떄
    애인과 같이 온거 같은 여자애가 지나가며 우릴보고 엄마랑 왔나보다라고...
    외국여행을 하다보면
    한국 사람들이 유난히 애인끼리 여행을 많이 다니지
    외국인들은 가족끼리 많이 다니던데요
    그리고 주변 사람들
    자식하고 여행다니는집들 대부분 화목하고 경제적으로도 괜찮은 경우가 많아요

  • 74. 마른여자
    '20.1.30 10:13 AM (125.191.xxx.105)

    걍헛웃음이터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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